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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7)- 불법 폐기물 아홉달째 방치 전국에서 군산으로 몰래 들어온 불법 폐기물 230톤이 처리기한을 넘긴채 아홉달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 불법투기 못 막는 감시 카메라 전주시내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는 카메라가 4백대 가까이 설치돼 있지만 단속건수는 수십 건에 그치고 불법투기는 줄지 않으면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외국인 '한글시'.."한글 예쁘고 쉬워요" 한글날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로 시를 지어 발표하는 백일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유학생들은 한글이 예쁘고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구 2천여 명...외딴 섬의 도전 소멸위기에 내몰린 농촌지역의 재생방안을 찾아보는 연속보도, 오늘은 중앙정부에 기대지 않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운명을 개척한 일본 야마쵸 사례를 소개합니다. JTV 8뉴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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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빗방울...내일 낮 최고 23도 (8뉴스)전북에는 오늘 부안 위도 24, 군산 17, 정읍 13, 전주 12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밤까지 5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익산 23, 남원과 전주 22도 등 오늘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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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피해 줄이려면태풍이 지나는 동안 몰아치는 비바람은 곳곳에 생채기를 내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법은 오정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건물 간판이 힘없이 떨어져 나가고, 교회 첨탑도 바람을 견디지 못해 쓰러집니다. 바람 세기가 초속 15m만 넘어도 간판이 떨어지고, 초속 25m를 넘으면 지붕이나 기왓장이 뜯겨나갈 수 있습니다. 돌풍에 날릴만한 것들은 단단히 묶어두고, 고정이 어렵다면 아예 철거해야합니다. 창문은 꼭 닫고,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입니다. 창문과 창틀 사이 틈에 종이나 천조각을 끼우면 파손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하지만, 부득이하 다면 공사장이나 전신주 등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다니는 게 좋습니다. 하천변이나 해안가처럼 물에 휩쓸릴 위험이 있는 곳은 아예 접근하지 않는 게 바람직 합니다. 지하차도나 도로, 교량이 조금이라도 물에 잠겼다면 절대 지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전신주나 가로등, 신호등은 감전 위험이 있어 손으로 만지는 건 금물입니다. 비바람으로 파손된 전기시설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119나 지자체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TV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태풍의 진로와 도달 시간을 확인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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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미탁' 자정쯤 전북 근접 (LTE)18호 태풍 '미탁'이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걸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금동 기자! 네, 지금 전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천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바람도 제법 강하게 불면서 태풍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VCR IN - 태풍 미탁은 예상보다 속도가 빨라져, 밤 9시쯤엔 목포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전라북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점은 자정 전후가 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가 전라북도의 고비가 되겠는데요. 태풍은 이후 남부 내륙을 관통해 내일 새벽 세시쯤 대구를 지나, 낮 세시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전주, 남원, 순창, 정읍, 임실,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 9개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 남부 전 해상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태풍의 세력은 제 17호 태풍 '타파'와 비슷하거나 약하겠지만, 타파와 달리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영향은 오히려 더 넓고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비 상태가 취약한 때인 밤 사이 상륙하는 만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천에서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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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대 300mm 물폭탄이번 태풍, 바람도 바람이지만 강한 비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미 남원에는 어제부터 이틀동안 1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와 함께 시속 160km의 강풍도 몰아치겠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쉴새 없이 쏟아지는 장대비에 잔잔했던 하천은 온데간데없습니다. 태풍 반경에 들지도 않았는데, 남원엔 어제 하루에만 6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주혜인 기자] 시간당 40mm의 폭우로 불어난 하천은 보시다시피 거센 물살과 함께 굉음을 내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굵은 빗줄기에 수확을 앞둔 포도 하우스 안은 흙탕물 범벅이 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남원 뱀사골과 순창 등 남부 지역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임향이/남원시 산내면] 실상사 앞에서 장사하는 사람인데요, 그저께는 오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점심시간에 손님이 전혀 없고... 내일 오후까지 전북 전 지역에는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300mm가 넘는 큰 비가 오겠습니다. [박은주/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전라북도는 태풍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으로는 최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비와 함께 서해안에는 최대 시속 160km, 그밖의 지역에도 최대 시속 110km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현재 3천여 천의 어선이 뭍으로 인양되거나 항구에 피항해 있고, 4개 여객선 항로가 모두 통제됐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모두 결항됐고, 국립·도립공원 탐방로 130곳도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고창 온천축제 등 도내 축제들도 실내 행사로 바꿔 진행하거나 일정을 연기 또는 취소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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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감시카메라 현장설명 기사 (후반부)이번에는 다시 한번, 도내 19곳에 설치돼있는 재난감시 카메라를 통해서 현재 지역별 태풍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무주에 3곳, 정읍,진안,순창에 각각 2곳, 나머지 지역에 1곳씩 재난감시카메라가 설치돼있습니다. 먼저, 1. 남원의 만수천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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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감시 카메라 현장 설명 기사 (8뉴스)이번에는 도내 19곳에 설치돼있는 재난감시 카메라를 통해서 현재 지역별 태풍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 전체화면이 올라와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도 있고 잠잠한 곳도 있는데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 남원의 만수천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에 설치돼있는 감시 카메라 영상입니다. (태풍주의보) --------------------------------------- 2.이번에는 임실군 관촌면 오원교 부근의 현장 영상 보겠습니다. (태풍주의보) --------------------------------------- 3.계속해서 장수군 천천면 천천교에 설치돼있는 CCTV 영상입니다. (호우주의보) ------------------------------------- 4.이번에는 순창군 적성면 구미교 부근의 현장 상황입니다. (태풍주의보) --------------------------------------- 5.고창군 고수면 신기계곡의 현장 모습입니다. (태풍주의보) 지금까지 도내 주요 지역에 설치된 재난감시 카메라의 현장 영상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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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 시각 태풍 - LTE연결18호 태풍 '미탁'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전북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다시 한 번 연결하겠습니다. 나금동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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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한의 69년'...진상규명되나올해는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9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시 전북에서만 공식적으로 만 2천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희생자수가 10만 명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 정리법이 국회에 상정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한국전쟁 당시 전북에서 희생된 민간인들을, 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모합니다. (싱크) 유족 "생전에 효도 한 번 못해본 것이 천추의 한이 되어, 불효자는 목 놓아 통곡하며 가슴을 칩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설치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추산한 6.25 전쟁 당시 전북의 민간인 희생자는 만 2천 명. 하지만 유족들은 10만 명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당시 북한 인민군이 아닌 우리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들에 대해서는,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싱크) 양완수 / 한국전쟁 전북유족회장 "지금까지 우리 유족들은 모진 세파에 고초를 겪으며 살아오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유족들이 바라는 것은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활동 재개와 진상규명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사 정리 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법안은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해, 이달 말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복영 / 한국전쟁 유족회장 "우리 유족들이 조사한 내용으로는 (전국 희생자수가) 114만 명입니다. 그 양반들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꼭 이 법은 국회 통과돼야 됩니다." 하지만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법안 처리를 반대하고 있어서, 과거사 정리법안의 국회 통과를 장담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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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람, 소리'...막 올린 소리 향연올해로 열 여덟 번째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닷새 동안 '바람, 소리'를 주제로 풍성한 소리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공연 장면 벨리댄스와 플라멩고 그리고 소고춤. 동서양의 화려한 춤과 소리가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공연 장면 여섯 남자의 완벽한 화음, 스님들의 소리와 춤사위. 이들을 이끄는 오르간이 더해지면서 천상의 소리가 만들어집니다. 비드지나 무굴리아/이베리 콰이어(다성 합창단) 리더 "동양적인 음악을 TV로만 봤는데 이번 협연으로 라이브 음악을 하게 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공연 장면 아르메니아의 전통 피리 두둑과 우리 악기 피리의 조화는 소리꾼의 목소리를 더욱 애끓게 만듭니다. 올해 소리축제는 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을 무대로 모두 130여 차례의 다채로운 국내외 공연을 선보입니다. 간판 프로그램인 판소리 다섯 바탕에서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정상희/소리꾼 "사제 동행은 스승님을 모시고 하는 소리이기 때문에 더 진솔되게 우리의 소리를 들려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종교 음악과 전북 농악의 재조명, 아시아 소리 프로젝트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박재천/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음악은 취향이 아니라 경험입니다. 천5백년 전 음악에서부터 최첨단의 EDM까지 새로운 음악의 지평을 열고 확장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바람, 소리'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소리축제는 오는 6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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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미탁' 북상...최대 400mm 내린다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7번 째 태풍인데,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에는 모레까지 백에서 3백,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4백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굵어지는 빗줄기에 농민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배수로에 난 잡초를 뽑아 물길을 내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을까 하우스에 묶어둔 끈도 다시 한번 살핍니다. 올해만 벌써 7번 째. 연이은 태풍 소식에 농민은 또다시 걱정이 커집니다. [유제관/시설 하우스 농민] 태풍이 와서 비바람이 강하면 비닐이 날아가 버려서 하우스가 무너질까 봐 그것이 제일 걱정이지... [주혜인 기자] 이곳 고창에는 낮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보시다시피 도랑에는 물이 점점 차오르고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이밖에도 남원, 순창 등 남부 지역은 호우주의보 속에 최대 50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정정민/고창군 성송면] 적당히 내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많이 내리니까 좀 당황스러워요. 남원에는 시간당 41mm의 물폭탄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전북은 태풍이 목포 해상에 올라오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백에서 3백mm, 많은 곳은 4백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박은주/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이번 태풍은 바람도 강하겠지만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지리산 부근으로는 최대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모레까지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20에서 160km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태풍 경보에 변동이 많은 만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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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미탁' 북상...모레까지 최대 400mm 비(8뉴스)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순창, 남원, 임실, 장수, 고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남원 58.7, 순창 50, 고창에는 28.6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북은 태풍이 서귀포 해상에 상륙하는 내일 밤, 태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개천절인 모레까지 백에서 3백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해안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35에서 45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태풍은 남부 지방을 관통한 뒤, 모레 낮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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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0/118호 태풍 미탁이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접근 중입니다. 태풍은 모레 개천절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올 가을 들어서만 세 번째 태풍이 들이닥치며 수확기를 앞둔 농가가 또다시 비상입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합니다. 악취를 참다못한 익산 동산동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점거했습니다. 10년 넘게 고통받았다며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낙후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정부는 도로를 닦았고 여기엔 막대한 예산이 쓰였습니니다. 하지만 지역의 경쟁력 확보 없는 SOC 확충은 되려 독이 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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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매 걸린 아내 살해 80대 2심서도 징역 3년치매에 걸린 아내를 살해한 80대 남편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81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7년 동안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던 A 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집에서 요양병원에 입원하라는 제안을 아내가 거절하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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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동촌리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도내 가야계 무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2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그동안 백제권으로 인식됐던 장수지역에 가야세력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유적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장수 동촌리 고분군은 장수읍 마봉산 줄기에 분포한 83개의 무덤으로 5세기 초에서 6세기 초 사이에 조성됐으며 말 편자와 재갈, 은제 귀걸이 등이 발굴돼 가야계 수장층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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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 사선녀, 임실 홍보활동 시작제33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서 사선녀로 뽑힌 임실 홍보사절단이 오늘 전주방송을 비롯한 언론사를 방문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국을 돌며 임실의 농특산품인 치즈와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선문화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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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백련사서 불...인명피해 없어_대체오늘 낮 1시 10분쯤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사찰인 백련사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활 시설인 '선수당' 66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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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네일숍 돌연 폐업...2백명 수천만 원 피해(수퍼대체)가맹점 형태로 운영하는 네일숍이 싼값에 장기 이용권을 판 뒤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2백 명이 넘는 소비자가 수천만 원의 피해를 보게 됐는데,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말 전주의 한 네일숍에서 10회 이용권을 구매한 A씨. 정상 가격의 3분 1가량에 상품권까지 준다는 말에 30만 원을 주고 샀는데,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네일숍이 갑자기 문을 닫고 연락도 안 되는 겁니다. [피해자 A씨(음성변조)] 예약하려고 문자 보냈는데 문자 답도 없고 이상해서 바쁜가 보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돼서 그쪽(네일숍)에 갈 일 있어서 갔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좀 황당하더라고요. [주혜인 기자] 이곳을 포함해 전주, 군산, 서울 등 4개 전 지점이 최근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당 적게는 9만 원부터 많게는 30만 원까지 피해를 봤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들만 2백 명이 넘습니다. [피해자 B씨(음성변조)] 평소에 받는 거에 비하면 훨씬 싼 가격이고, SNS 홍보를 보고 '본전만 뽑자'라는 생각으로 일단 갔다가... 재료 납품 업체와 네일숍 직원들까지 납품대금과 월급을 받지 못해 피해를 소호하고 있습니다. 지점 4곳 모두 두 세 달만 영업한 뒤 폐업한 것으로 보이는데, 심지어 한 곳은 영업신고조차하지 않았습니다. [전주 완산구 관계자(음성변조)] 업소가 신고된 게 없어요. 저희가 알기가 쉽지가 않아요. 현금으로 이용권을 산 피해자들은 피해 구제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박민경/전북소비자정보센터 부장] 혹시라도 모를 피해에 대비해서 현금 결제보다는 신용카드 할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와 같이 갑작스럽게 사업자가 부도가 나거나 문을 닫았을 경우에는 잔여 할부금이 남아 있을 경우 카드사를 통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장치가 마련이 돼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고소를 접수 받은 경찰은 피해자가 많고 범행에 고의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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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글피까지 많은 비 (8뉴스)날씹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라북도에는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모레와 글피 사이에는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초속 3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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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금들녘 농경문화 향연 '지평선 축제'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만날 수 있는 곳. 국내 최대 곡창, 김제 평야에서 한바탕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할한 황금 들녘에서 펼쳐지는 농경문화의 향연, 조창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끝도 없이 펼쳐진 황금 들녘. 알알이 무게를 더한 벼이삭들은 고개를 숙였고, 풍요로운 가을 하늘엔 수백 개 연이 펄럭입니다. [정다현 / 익산시 모현동] "하늘 높게 날아서 좋았는데, 제 연줄이 엉켜서 속상했어요." 벼 사이로 뛰어다니는 메뚜기를 잡으며 아이는 신이 났고, [현장음 : "메뚜기 많이 잡아서 신나요"] 어른은 어릴적 방학 숙제의 추억을 곱씹 습니다. [양대열 / 전주시 송천동] "여름방학 때 숙제로 나왔던 곤충 채집이나 가을에 친구들끼리 누가 더 많이 잡나, 누가 더 큰 걸 잡나, 내기도 했었고." 21살이 된 올해 김제 지평선축제는 그동안 5일씩 하던 기간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요롭습니다. [한윤희 / 전주시 송천동] pip "애들은 이게 수확이라기 보다는 놀이에 가깝게 느껴졌겠지만, 이렇게 한 번 체험해 보면 나중에 다시 책으로 봤을 때, 그때 했던 게 옛날에 쌀을 수확했던 방법이었구나..." [김태순 / 김제시 신풍동] pip "김제 지평선 축제는 민속이라는 축제도 많고 허수아비나 이런 것도 많아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1백여 가지 전통 농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이번 축제는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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