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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의원, 빈곤 아동 주거복지지원법 발의정부가 주거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대상자에, 어린이를 포함시킨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현행 관련법은 주거 약자를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으로 제한해, 소년.소녀가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해도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이에 따라 주거약자지원법 개정안에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자에 포함시켜, 필요 시 주거약자용 주택공급을 비롯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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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해경, 밀입국 차단 위한 감시체제 강화서해안의 밀입국을 막기 위한 해경의 해상 감시체제가 한층 강화됩니다. 군산 해경은 최근 전남 신안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들이 검거되는 등 겨울철 밀입국 시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경비정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추적 감시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밀입국 사례에서 어업인의 신고가 큰 역할을 한 만큼 어민들에게 신고포상금 제도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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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인증센터 준공..."스마트팜 표준화 가능"첨단 기계가 농사를 도와주는 스마트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자재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센터가 국내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업체는 표준화된 기자재를 쉽게 제품화할 수 있고, 농민은 기계를 믿고 쓸 수 있어 좋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스마트팜 비닐하우스의 풍향계와 온도센서를 생산하는 업체가 검인증센터를 찾았습니다. 센서를 팔기 전에 제품이 표준 규격에 맞는지 검증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김성수/스마트팜 기계 생산 업체 온실에 사용하는 센서들이 있는데 센서 관련해서 이번에 표준화가 적용된 부분이 있어요. 센서가 원하는 제품이 맞는지, 범위 값이 맞는지 통신 상태가 정확히 맞는지 테스트 받으러 왔어요. (준공식 그림) 익산에 위치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97억 원을 들여 만든 농생명 ICT 검인증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농산업체가 생산한 스마트팜 장비 성능이 국가 표준 규격에 맞는지 검증하고 인증하는 기관입니다. 센터 준공을 통해 최첨단 기계의 표준화가 가능하졌습니다. 농가는 스마트팜 장비가 고장나더라도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표준화된 장비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박철웅/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성능이 유지가 되고 안정화된 센서 장치가 유통됨으로써 앞으로 일반 농가가 여러가지 편리함이 향상되고 농가 소득의 향상과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업체의 제품 향상을 위한 기술 컨설팅도 이뤄집니다. [한철우/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연구원: 업체들이 왔을 때 전혀 모르시고 오면 이 제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기 때문에 어떤 걸 하셔야 하는 지에 대해서 컨설팅을 하는 개념이 있고요.] 시설 원예 스마트팜 분야에서 기계 22종의 국가표준을 검증하는 실용화재단은 내년에 축사용 기계 20종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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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년 만에 제 기능 찾은 비응항천7백억 원을 들여 만든 군산 비응항은 바람이 강하게 불 때마다 높은 파도가 항구를 덮쳐 어선들의 피난처 역할을 못했습니다. 뒤늦게 높은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가 추가로 설치돼, 12년 만에 제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에 완공된 비응항입니다. 항에 정박한 어선들은 태풍이 불 때마다 다른 항으로 피신해야 합니다. <싱크>비응항 어민(2017년) (태풍이) 불었다 하면 배가 뒤집어져 가지고 난리예요, 실제로는 (눈뜨고) 보지도 못해, 항구도 너무 적고... 비응항으로 향하는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가 없다보니, 높은 파도가 항 안까지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천7백억 원을 들인 비응항이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하자, 어민들은 파도를 막을 방파제가 필요하다며 10년 가까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뒤늦게 설계 잘못을 인정한 해수청은 2017년부터 비응항 서쪽에 270m의 방파제를 만들고 기존의 동쪽 방파제를 80m 연장하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올 가을 태풍부터는 굳이 피항을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심명수/군산 비응항 어촌계장: 처음에 태풍이 올 때는 불안하니까 저희는 피항을 갔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보니까 정온도가 굉장히 안정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가을) 두 번째 태풍이 올 때는 피항을 가지 않고....] 3년 만에 마무리된 공사로 어선 피해 우려가 크게 줄었지만, 260억 원의 공사비가 추가됐습니다. 처음부터 공사를 제대로 했다면 사전에 규모를 줄일 수 있는 예산이어서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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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산하기관, 퇴직 공무원 취업 지나쳐"전주시 산하기관이 퇴직 공무원들의 비정상적인 재취업 터전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허옥희 전주시의원은 시설관리공단 등 전주시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전직 공무원이 16명이나 되고 공단 이사장은 애초 내정설이 파다했다며, 혈세로 운영되는 위탁기관과 대행업체가 더 이상 퇴직 공무원들을 위한 자리가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취업심사 대상기관이 아닌 곳까지 취업을 제한하는 것은 현 제도상 어렵다며,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취업 심사와, 재취업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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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정부담금 안 내는 사학에 예산지원 적절치 않아"법정부담금을 전혀 내지 않는 사립학교까지 각종 예산을 무조건 지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한 중학교는 지난해 부과된 법정부담금 1억 5천만 원을 한 푼도 내지 않았지만, 내년도 시설투자비로 약 1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법정부담금은 내지 않아도 되는 돈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지원 대상 학교 선정 시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반영하는 등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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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대설'...오후부터 약한 비나 눈 (20년 12월 7일)절기상 대설인 오늘 전북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0도로 어제와비슷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무주와 진안 등 동부 내륙지역에는1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낮부터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모레 아침까지 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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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결혼축하금으로 청년인구 유입(시군) (20년 12월 7일)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금을 주는 완주군의 지원사업이 청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실 치즈 역사문화관 건립사업에 국가예산 10억 원이 추가로 확보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신혼부부에게 5백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지금까지 67쌍의 부부가 지원을 받아 청년인구 38명이 전입했다며 오는 2천 22년, 삼봉 웰링시티의 신혼희망타운 입주가 시작되면 청년 인구 유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영기/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앞으로도 결혼 축하금처럼 청년 인구를 확보하고 출생율을 높이는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더 듣고, 이를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고창군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고창군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독려하고, 육아휴직과 남성 배우자에 대한출산휴가 권장, 임산부.여직원 휴게실을 운영하는 등 가족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소형/고창군 여성친화팀"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활기찬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임실 치즈 역사문화관 건립사업에 국가예산 10억 원이 추가로 확보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임실군은 오는 2022년까지 80억 원을 들여치즈테마파크 안에 역사문화관을 짓고, 임실에 처음으로 치즈를 들여온고 지정환 신부를 기리고, 임실 치즈의 성장 과정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남원시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140명을선착순 모집합니다.참여자에게는 손목에 착용하는모바일 기기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건강상담과 비만관리, 운동관리 등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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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2월 7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전북일보입니다.익산 정족동 물류단지 조성 '본궤도'(0면)익산시 정족동 일대에35만 제곱미터 규모로 추진되는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전라북도는 이 사업이 추진된지 6년 만에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습니다.시행업체 측은 모두 880억 원을 들여물류와 지원, 공공시설 등을 짓고익산은 물론 전주와 군산의 물동량까지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이어서 도민일보입니다.장수골프장 발전기금 수년째 미납 논란(2면)장수CC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지난 2008년 장수군에 내기로 한 발전기금 수억 원을 완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장수군이 10여 차례 납부를 독촉했지만 현재까지 장수CC측이 낸 발전기금은 약속한 3억 9천만 원 가운데 15%인 6천만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귀갓길 '대리운전 대란' (4면)사회적 거리두리가 2단계로 강화되면서술집과 음식점이 오후 9시에 문을 닫자 대리운전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오후 8시 이후부터 대리운전 기사를 찾는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웃돈을 주고도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기상이변 홍수피해 느는데 스마트 홍수관리외면(6면) 기상이변으로 홍수 피해가 늘면서정부가 국가하천배수시설 자동원격 제어시스템을 추진하고 있지만자치단체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제시한 설계지침을 어기면서관리자가 모니터를 보고 원격 제어하는 옛 방식을 고집해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지적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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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7)- 일주일 새 100명...내일부터 2단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의 거리두기 단계가 내일부터 2단계로 격상됩니다. - 자영업자 '막막'...지원금 차별 논란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가운데 각 시군의 지원금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 "지역균형발전이라더니..." 전북 배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학 지원사업을 한다던 정부가 내년부터 광역시가 없는 지역은 사업 신청조차 못하도록 해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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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행 혐의 익산시청 공무원 송치익산경찰서는 음식점에서 여주인의 신체 일부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익산시청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주인을 추행한 기억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고, 익산시는 검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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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신보재단 새 이사장에 유용우 전 신보지점장 내정전라북도가 전북신용보증재단 새 이사장에 유용우 전 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장을 내정했습니다. 유용우 내정자는 전라북도의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되는데 임기는 2년 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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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영업 어려움 가중..."우리도 지원금 달라"최근 거리두기가 잇따라 강화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자영업자들은 하루 하루가 더욱 막막해졌습니다 일부 시군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지원금을 주고 있지만, 이게 또 한쪽에서는 적지 않은 불만을 낳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의 재정상황이 다르다 보니, 일부 시군과, 또 업종에만 지원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점심시간, 전주의 한 음식점. 늘 직장인들로 붐볐지만 가게가 썰렁합니다. 거리두기 2단계에 손님은 크게 줄었고, 기대했던 연말 특수마저 묻혀 버렸습니다. [음식점 주인(음성변조)] (손님이) 반 이상이 줄었다고 보시면 돼요. 매출도 3분의 1은 더 줄었고, 많이 줄었고. 저녁은 아예 사람이 다니지를 않아요. 안에서 음료 마시는 게 금지된 카페는 손님이 뚝 끊겼습니다. [카페 직원(음성변조)] 오늘은 점심에는 2, 3팀 온 것 같고. 매장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으셔서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손님들이. 이같은 거리두기 2단계가 대부분 시군에 적용되면서 더 많은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이미 2단계에 들어간 전주와 익산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유흥시설 등 5개 업종에 자체적으로 100만 원씩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익산은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목욕탕에도 집합금지를 내리고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그러자 지원금은 못 받고 밤 9시 이후 영업은 제한되는 업종에서는 불만이 나옵니다. [전주시 노래방 주인(음성변조)] 9시에서 12시까지 저희는 어떻게 보면 3시간 영업 못 하는 건데, 그 시간대가 가장 손님이 많을 시간대거든요. 저희는 영업을 안 하고 지원을 받는 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 시군의 재정 상황에 따라 지원금 지급 여부와 업종도 차이가 큽니다. 군산은 유흥시설 5개 업종 가운데 세 업종만 지원금을 줄 예정이고, [군산시 관계자(음성변조)] 예산이 많으면 다 줘야 맞는데. 어디나 다 피해를 입잖아요 이것(2단계)을 하면. 예산이 부족해 지원금 지급 자체가 막막한 곳도 있습니다. [남원시 관계자(음성변조)] 올해 남원이 수해가 크게 났잖아요. 그래서 시 재정이 굉장히 열악한 상태예요. 도비나 국비에서 지원을 해주시면(지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전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모두 3조 원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그나마 내년 설 전이나 가능할 전망. 이 때문에 지원금 지급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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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 9시 넘어 매장 영업 음식점 6곳 적발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어기고 밤 9시 넘어 매장 영업을 한 군산과 익산의 음식점 6곳이 적발됐습니다. 군산과 익산의 음식점들은 지난달말부터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밤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지침을 어긴 음식점은 3백만 원 이하, 손님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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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전북본부장에 정재호 씨 내정신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에 정재호 중앙회 인사부장이 내정됐습니다. 내년 1월 1일 취임하는 정 본부장은 완주 출신으로 무주군 지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박성일 현 본부장에 대한 인사는 다음 주에 단행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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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비·눈...아침 -6 ~ 0도(8뉴스)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무주, 진안 등 동부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0도, 한낮 기온은 3도에서 6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에는 장수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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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고용률 최하위..."고용위기지역 재지정"대형 사업장의 잇단 폐쇄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의 고용위기지역 재지정 여부가 이달 안에 결정됩니다. 군산시는 고용률이 전국에서 최하위에 머물 정도로 심각하다며 재지정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은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지엠 군산 공장의 잇단 폐쇄에 많은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정부 지원에 안정을 찾은 듯한 고용시장은 올해 들어 코로나 사태와 OCI군산공장, 타타대우 등 대형사업장의 잇단 구조조정에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유선 금속노조 타타대우지회 교선부장: 저희는 110명의 동료가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게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군산의 올 상반기 고용률 53%로 전국 166개 시군 가운데 163번째로 꼴찌 수준입니다. 군산시는 고용위기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1년 연장해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연장돼야 35가지의 고용관련 사업과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신규투자는 보조금을 상향해서 준다든지 각 기업체에서 지원되는 사업들이 저희가 직접 지원하는 것보다 혜택들이 많이 있어서 연장이 되면 큰 도움이 된다고 그러나 재지정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CG IN) '구직급여 신청자 증가'만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준을 충족했을 뿐 나머지 기준은 충족시키지 못해 불리한 상황입니다. CG OUT) 또,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뒤로 3년째 연장 된 것도 걸림돌입니다. 군산시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전국 7개 고용위기지역과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형 사업장의 추가 구조조정과 코로나 사태에 위기에 몰린 군산시가 정부를 설득해 다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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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월에만 100명 확진...거리두기 2단계 격상최근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산발적인 집단감염 형태로 번지고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군산의 일부 아파트단지와 전주의 대형 교회에 이어,이번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잇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도 간호사 1명이 확진돼 함께 일하는 의료진이 자가격리됐습니다./// 이달 들어 전북에서 나온 확진자만 벌써 백 명입니다. 전라북도는 내일부터 대부분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현대차 이전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확진직원의 가족입니다. 지난 5일부터 발생한 현대차 관련 확진자는 10명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트럭생산 라인의 가동은 멈췄고, 직원 천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최초 인지 환자보다 후순위 번호가 지정된 환자가, 훨씬 이른 시기에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감염원을 찾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는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의료진과 가족 등 35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입원환자보다는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역당국은 만약에 대비해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 18명을 격리했고, 군산의료원 일부 병동의 운영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새롭게 입원을 해야 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군산의료원 대신) 남원의료원에 조기에 병상을 준비해서, 오늘부터 추가로 60병상 정도가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정읍과 완주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돼,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백명 중반대로 높아졌습니다. 지난달 한 달 동안에만 177명이 발생했고 이달에는 불과 일주일 만에 10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 속도가 심각해지자,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전주와 군산,익산,완주 이서에만 적용되던 2단계를,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2개 시군에서 유흥시설 5개 업종은 3주 동안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또 노래방과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에 문을 닫아야 하고,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최 훈 /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지금 당장 강력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와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위중합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확진자 치료 병상이 2백개 이상 남아있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달 말이면 다시 부족해질 것으로 보고 추가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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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율배반' 지역혁신사업..전북 배제되나?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학 지원사업에서 전북이 배제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역시가 없는 지역은 아예 관련 사업 신청조차 못하게 정책이 바뀐 건데요.. 대학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낙후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라는 사업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교육부가 처음 추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내 혁신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총결집해 소멸위기에 대응하라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국가예산이 3백억 원에서 최대 480억 원까지 지원되는 대학지원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 지역은 복수형으로 광주.전남, 단일형으로는 경남과 충북이 결정됐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사업 신청 지원자격이 변경됩니다. 단일형 지원을 없애고 복수형만 신청하도록 한 것입니다. (cg) 단일형은 도와 대학의 연합, 복수형은 도와 광역시, 대학이 연합해야 지원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광역시가 없는 전북은 아예 사업신청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면서 광역시도 없는 낙후지역을 오히려 지원대상에서 원천 배제하는 구조를 만든 것입니다. (int) 윤영상(전북대 기획처장) :복수형만 지원한다고하면 우리는 지원기회조차도 없는것 아닙니까.그러면 낙후된 지역은 계속 방치하는 효과이기때문에 저희들은 반드시 기회를 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같은 처지에 놓인 강원대, 제주대와 함께 지원자격 변경 취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논란이 커져 교육부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있는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역할도 중요해졌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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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진-우아' 도로, 2차로-->4차로 건설 확정전주 외곽을 둘러싼 국도의 마지막 구간으로 완주 용진과 전주 색장동을 잇는 용진-우아 우회 도로가 당초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건설됩니다. 전라북도는 교통 수요 등을 고려해 정부가 4차로로 넓혀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공사에 들어간 해당 구간은 9.9킬로미터로 건설 계획 변경에도 예정대로 오는 2026년 완공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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