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학생 사교육비 8년만에 줄어..평균 22만원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도내 학생들의 사교육비가 8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한 달 평균 사교육비는 22만 2천 원으로 일년전보다 7.5%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교육비 감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학원 등원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TV 8뉴스
2021.03.10
-
-
-
-
[JTV 8뉴스] 간병인들 "코로나 검사비 부담"...지원 검토병원 등 의료기관은 집단감염에 취약해 간병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곳 가운데 하납니다.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뒤로 무료였던 검사비가 유료로 바뀌면서 간병인들이 적잖은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의 이 요양시설에서는 103명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순창의 요양병원에서도 무려 115명의 확진자가 나와 도내 단일 시설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르자 방역당국은 시설종사자에 1주에 한 번씩 주기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했습니다. 검사비용은 국가가 부담합니다. 스탠딩 "하지만 병원에 머물며 일반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이나 집으로 찾아가는 재가 요양보호사의 경우 검사가 의무화돼있지 않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검사 비용도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전북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검사비가 유료로 전환됐습니다. 돌보는 환자가 바뀔 때마다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적게는 6천 원에서 7만 원까지 비용이 들어갑니다. 35:06 간병업계 관계자 "짧게는 3일, 5일 이렇게 갈 때마다 검사를 계속 반복적으로 해야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부담감을 선생님들이 많이 느끼시는 것 같아요. 검사비에 대해서요." 자영업자 등의 반발을 우려해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는 대신, 검사를 확대하겠다는 방역당국의 방침과도 맞지 않습니다. 56:18-56:3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분들을 위해서 완화시킨다고 하지만 방역적 차원에서 검사는 2단계와 동일하게 전국민이 언제 어느때든 무료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전라북도는 자체 예산을 들여서라도 검사 사각지대에 놓인 직종에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0
-
-
-
-
[JTV 8뉴스] 포근. 큰 일교차... 미세먼지 '나쁨' (아침) (21년 3월 9일)오늘은 구름 많고 포근한 가운데일교차가 크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3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낮에는 기온이 11도에서 14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다만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운장산 고로쇠축제 온라인 개최 (시군) (21년 3월 9일)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이번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립니다.장수군이 농번기를 맞아 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합니다.시군 소식, 조창현 기잡니다.제 17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오는 12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립니다.온라인 축제는 마지막날인 12일 진안군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축제기간내내 고로쇠 수액 한정수량 판매행사가 진행됩니다.(int) 남귀현(운장산 고로쇠축제위원장):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온라인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맛보고 즐기시길 바랍니다.--------------------------------------남원시가 화장품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화장품 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을진행합니다.남원시는 앞으로 5년간 25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소재원료 효능평가와 분석표준화,화장품 피부임상 기능성 평가 등 7가지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int) 김지효(남원시 화장품지원센터 실장):화장품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순창군 적성면 평남지구가 정부의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적성면지역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앞으로 국도비와 지방비등 18억원을 들여 재해.안전.위생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장수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 7곳을 정상 운영합니다.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며,현재 장수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기계는 102종에 9백여 대입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09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3/9) (21년 3월 9일)오늘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북교육청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올해는 130억 원을 들여 학교와 기관 등 9만여 제곱미터에 대한 석면 제거 공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라북도와 타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프로젝트가 5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우선 지난해 12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에 선정된 전북 주도의 동서 내륙벨트 조성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정읍 내장사 대웅전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전라북도가 지정한 목조 문화재 179곳 가운데 소화전이 있는 건 46곳,화염 확산을 지연시키는 '방염'이 뿌려진 건 38곳에 불과해 관리를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도를 넘은 전관예우 관행으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LH 퇴직자 가운데는 민간 건축사 사무소에 낙하산으로 재취업하거나, 수의계약을 통해 LH에서 수주를 몰아 받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9) -대체LH 전북본부의 일부 전현직 직원들도 경기 신도시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이들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익산의 한 한방병원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 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 경쟁에 전북 출신인 정세균 총리도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정치권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19일 개장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문을 엽니다. 산림청이 230억 원을 들여 만든 신시도자연휴양림은 2백 명을 수용하는 숙박시설과 4킬로미터의 해안 탐방로, 전망대 등을 갖췄습니다. 군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신시도자연휴양림이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검찰, 이상직 의원 자택 등 수차례 압수수색전주지검이 지난해 이상직 국회의원의 집과 사무실 등을 수차례 압수수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와 국민의힘이 이 의원을 업무상 배임과 횡령, 불법 증여와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증거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이 의원의 조카이자 이스타항공 자금담당 간부가 구속기소된 가운데 내일 첫 재판이 열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9도...미세먼지 '나쁨'(8뉴스)내일도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6도에서 19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목요일 밤부터 비가 시작돼 금요일 아침까지 내렸다가 그치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김창룡 경찰청장, 전북 방문...자치경찰제 논의(화면)김창룡 경찰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만나 전북의 자치경찰제 추진상황과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또 성매매 집결지에서 문화예술촌으로 바뀌고 있는 변신한 전주의 서노송예술촌을 찾아 민관과 경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출산 후 진료비 1인당 최대 20만 원 지원전라북도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산 후 진료비로 한 명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을 바라는 산모는 출산 뒤 여섯 달 안에 시군 보건소에서 지원권을 받아, 산부인과 한의원 등 481곳의 지정 의료기관에 내면 됩니다. 지원되는 비용은 산후 회복을 위해 쓴 산부인과와 한방과 외래 치료비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2주된 아들 학대 사망' 부부 기소태어난 지 2주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아들을 침대에 던지고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친부를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습니다. 다만, 친모는 아들을 사망케 한 친부의 행동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며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의 첫째 딸 역시 학대로 지난해부터 아동보호기관이 보호하고 있는데 검찰은 부부의 친권상실심판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장마와 한파 영향 대파.양파 '금값'요즘 대파와 양파값이 말 그대로 금값 입니다. 기상의 영향으로 공급이 크게 부족한 탓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농산물 공판장에서도 대파는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이 공판장에서 예년 같으면 하루에 2천7백단 가량 거래됐는데 올해는 30% 가량 물량이 줄었습니다. INT 김남곤/전주원협 경매사 하우스 대파는 근교에서 많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끝나고 이모작 들어갈 시기라 물건이 없고 진도나 임자도 대파를 가져와야 되는데 거리도 멀고 워낙 가격이 정해져 있는 품목이라 유치가 어렵습니다. CG 대파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3배 반 가량 폭등했습니다 OUT 주산지인 전라남도 남쪽 지역에서 재배면적이 줄고 올 겨울 한파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CG 양파 가격도 강셉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45% 가격이 상승했습니다.OUT 지난해 긴 장마로 작황이 좋지 않아 저장 물량이 크게 줄어 공급량이 달리고 있습니다. 양파 값은 햇양파가 나오는 4월 중순이 돼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INT 유창복/앙파 재배 농민 조생종 양파가 물량이 많으면 가격이 좀 주춤하고 조생종 양파가 안 많으면 계속 현상유지를 할 수가 있죠 대파 값도 봄 대파가 나오는 까지는 강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대선 1년 앞으로...분주한 전북 정치권대통령 선거가 어느덧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양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민주당 대선주자 경쟁에는, 전북 출신인 정세균 총리도 조만간 뛰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내 정치권도 지지 후보에 따라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정세균 총리에게 코로나19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입니다. 방역과 백신 접종에 성공하면, 국가 위기를 해결한 지도자로 부각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세균 총리 (2월 26일) 정부는 계약된 백신 물량이 제때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접종도 과학적 근거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정 총리의 등판 예상 시기는 4월에서 5월초 국정과 정책 발언을 본격화하면, 지지율도 상승할 것으로 측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 호 영 국회의원 0335 만약에 이제 실제로 총리를 사퇴를 하셔서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선다면 상황이 많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뒤따르는 이낙연 의원도, 당 대표직을 내려 놓고 본격적인 당내 경쟁에 뛰어든 상황. 전북 정치권도 분주합니다. 김윤덕 의원은 도내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영대, 이원택 의원은 당직을 맡아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인사로 분류되고 안호영, 김성주 의원은 정세균 총리에 대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가 본격 행보에 나서면 도내 지지 의원이 더 늘고, 정 총리의 최종 경선 진출 여부에 따라, 이합집산이 예상됩니다. 중요한 건 이 과정에서 전북 현안을 유력 대선 주자들의 공약으로 반영시키는 겁니다 이 원 택 국회의원 0142 대통령 지역공약에 정책과 공약을 발굴하고 이런 것이 각 캠프에 원활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우리 전북 정치권이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다음 달 재보선과 정계 개편도 대선 구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각 정당들은 7월쯤 전국 순회경선을 시작해 민주당은 9월, 국민의힘은 11월 대선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공공배달앱 이용자 정체...돌파구 시급코로나19 사태에 비대면 확산으로 배달앱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군산시는 지난해 가게가 수수료를 내지 않는 공공배달앱을 선보였지만 이용자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정체 상태에서 벗어날 돌파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산형 공공배달앱이 도입됐습니다. 배달앱의 수수료와 광고료가 없다보니 소상공인들은 반겼습니다. 시민들의 착한 소비 운동에 힘 입어 빠르게 배달앱 시장을 파고 들었습니다. 문경숙 공공배달앱 사용자(지난해 4월) 군산 소상공인들도 (수수료가)무료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그것을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요. CG IN) 이것도 잠시, 공공배달앱은 출시 두달 뒤인 지난해 5월 한달 동안 주문 금액이 9억4천만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로 더 이상 성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한 달 주문액은 7억 원에서 8억 원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CG OUT) 한달 이용자가 3만여 명 수준에서 좀처럼 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간배달앱 시장이 지난해 1월 7천5백억 원에서 지난해 12월 1조5천억 원으로 일년 사이에 두배 성장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배달앱 이용이 늘었던 이유도 있지만,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군산형 공공배달앱은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것을 빼면 이렇다할 혜택이 없습니다. <싱크>군산 음식점 주인 공공앱이 이기려면 더 무엇인가를 제공해줘야 하는데, 아무리 지역을 위해 시민이 소비를 해줘야지 이런 마음이 얼마나 있겠어요. (민간 배달앱 할인으로)우선은 싼데 공공배달앱이 위축되면 결국 민간배달업체에 지불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김형옥 군산시 유통혁신계장 소비자들 한테 지원하는 이벤트 부분이나 시스템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미흡하다고 나타났는데요 이 부분들을 올해 좀 더 개선해서 첫 선을 보인지 1년이 된 군산형 공공배달앱, 민간배달앱에 뒤쳐지지 않은 경쟁력을 갖춰, 지역 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로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신규 국가예산 사업 502건 발굴...반영 노력전라북도가 8천 91억 규모의 502개 사업을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 발굴하고 예산 반영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새만금 모빌리티 실증지역 조성, 데이터댐을 활용한 AI 융합 플랫폼 구축 등 전북형 뉴딜과 새만금 관련 사업들이 주로 포함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 부처를 상대로 예산 반영 활동을 펼쳐, 2년 연속 8조 원 이상의 국가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전북도-주한 덴마크 대사관, 해상풍력 협력 논의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해상풍력 선도국인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너 옌센 대사도 군산항 등 배후 항만시설을 갖춘 전라북도가 세계적인 해상풍력단지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LH 전북본부 직원 '원정 투기' 의혹...압수수색LH 직원들의 경기도 광명·시흥지구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정부가 특별수사본부를 꾸렸는데요, 국토교통부가 LH 직원이 매입했다고 밝힌 광명·시흥지구 4개 필지 가운데 일부를 LH 전북본부의 전현직 직원들이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의 LH 직원이 경기도로 원정 투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경찰이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인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임야 등기부등본입니다. LH 전북본부의 한 직원과 또 다른 한 명은 지난 2019년 12월에 6억 5천만 원을 들여 4천2백여 제곱미터의 임야를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LH 전북본부의 직원과 또 다른 한 명의 집 주소가 같아 두 사람은 가족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주에 대기발령됐습니다. 경찰이 오늘(어제) 이 직원의 전주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 "업무 배제를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경기 남부(경찰청에서) 나와서 본사 가고, 저희쪽으로는 조금 늦게 오신 거 같은데..."] 광명시 노온사동 3,100제곱미터의 또 다른 임야입니다. 지난 2018년 1월, 모두 6명이 3억 원을 들여 임야를 매입했는데 6명의 주소지가 모두 전주시입니다. 이 가운데 1명은 LH 광주전남본부에서 근무 중이고, 2명은 전북본부에서 일했던 퇴직자로 추정됩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 "퇴직자분 이런 것들은 조회할 수 있는 권한도 없어서...재직은 가능하죠."] LH 전현직 직원들이 2018년과 2019년에 따로 구입한 두 임야는 도로와 맞닿지 않은 맹지로 알려졌습니다. LH 직원이 포함된 전주시민들이 개발 가능성이 낮은 이 땅을 산 것을 놓고 이른바 원정 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LH 관계자: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서 저희는 인사 조치를 할 거고, 어떤 형사적인 조치들은 경찰 수사기관에서..."]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의 LH 전현직 직원들까지 땅 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3층 빌라서 추락 여성 이불 펼쳐 받아내빌라 3층에서 추락한 60대 여성을 이불로 받아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0시쯤 전주의 한 빌라 3층, 화장실 창문에서 의식이 없어 보이는 60대 여성이 떨어지자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대원, 이웃 주민들이 이불을 펼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09
-
-
-
-
[JTV 8뉴스] 한방병원에서 환자 등 6명 감염 -대체익산에 있는 한방병원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은 외래진료를 잠정 중단하고, 사실상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에 있는 한방병원입니다. 이곳에 입원한 70대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배우자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이 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와 간병인 등 188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다른 병실의 환자 두 명과 간병인 두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병실의 입원환자들을 모두 1인실로 옮기고, 확진자와 접촉한 3개 과의 외래진료를 2주간 중단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확진자가 발생한 한방병원 2층 전체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외부 접촉을 차단하도록 병원 당국에 조치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7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이 한방병원은 입원 전에 환자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보호자나 간병인은 검사하지 않습니다. 한방병원 관계자 "(보호자하고 간병인도 코로나 검사를 받으신 다음에 환자들을 돌보시나요?) 아니요. 저희는 그렇게까지는 안했어요." 대부분의 병원이 입원 환자는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외부 출입이 자유로운 보호자나 간병인은 검사를 강제하지 않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분명히 검사를 하도록 정해져 있는데요, 보호자 분이나 간병인에 대해서는 권고하는 내용 정도입니다." 의료기관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단감염으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보호자나 간병인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