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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18)완주 제약업체 등의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주에서는 104세 노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4년 전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사의 가족들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났음에도, 전북교육청은 여전히 성범죄자로 낙인 찍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국내 대기업들이 수소산업에 수십조를 투자할 예정이어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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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철거 중 건물 붕괴 수사 착수경찰이 어제 전주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져 굴착기 기사가 다친 사고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철거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조치와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아침 9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5층 건물이 철거 중 무너졌고, 40대 굴착기 기사가 건물 잔해에 깔렸다가 2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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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혼인 건수 감소율 13.6%...2001년 이후 최대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북의 혼인 건수는 6천 53건으로 1년전보다 952건, 13.6%가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율은 지난 2019년보다 4배 이상 높고, 지난 2천 1년 이후 가장 높습니다. 지난해 전국의 혼인 건수는 21만 3천 502건으로 1년 전보다 2만 5천 657건, 10.7%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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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전거 등교 초등생, 레미콘 차에 치여 숨져오늘 오전 8시 20분쯤 전주시 덕진동의 한 골목에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던 11살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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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맑은 가운데 낮 최고 19도... 약한 황사 (21년 3월 17일)전북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5도이상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하지만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일교차가 15도이상 벌어질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중국 내몽골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오늘도 약한 황사가 나타나는곳이 있겠습니다.모레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끼는곳이 많겠으며,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곳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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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시군) (21년 3월 17일)농식품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고리가 될익산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첫발을 뗐습니다. 고창군이 사계절 내내 딸기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재배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역 먹거리 전략 사업을 총괄하게 될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했습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시작으로 2023년까지 센터를 건립해 학교 등 공공 급식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농촌의 농업생산물, 도시의 소비자들을 체계적으로 연결시켜서 계획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우리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남원시가 구도심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향단로 등 3개 노선 1.3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합니다. 전선을 지중화하고, 인도를 확장해 교통 약자의 보행권을 확보하면 교통사고 발생이 줄고 주변 상가도활성화될 것으로 남원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경록/남원시 도시과 도시정비 담당"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만들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가겠습니다."]시민과 공무원들이 김제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하고, 시장이 답하는 공감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년과 노인, 농민 등각 분야 11명의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공무원 패널과 김제시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시민들과 우리 직원분들의 애로사항, 그리고 소감, 이런 것을 우리 김제시정, 비전에 어떻게 담아갈 것인가 서로 소통해서 공감하는 자리가 있어야 되겠다 해서..."]고창군이 상하농원, 딸기 연구회와 손을 잡고 사계절 내내 딸기를 수확할 수 있는 스마트 팜 재배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수확해 유통되는 딸기를 여름철과 가을에도 수확할 경우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고창군은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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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3/17) (21년 3월 17일)오늘 아침 신문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 전라북도 지자체가 소속 공직자의 땅 투기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원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져야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학계와 시민단체는 지자체의 정책과 예산 심의권한이 있는 지방의원들이 내부정보를 가까이 접할수밖에 없는만큼 전.현직 지방의원에 대한 투기여부를 경찰과 검찰, 지자체가 합동으로 조사할것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전북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시범학교 운영과 지원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은 올해 19개 시범학교를 추가해 모두 31개 고등학교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150여개 과목의 공동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 코로나19 사태로 전북을 찾은 관광객 수가절반수준으로 줄고 관광업계의 손실도 7백억원대에 달하는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의원은 지난해 도내 관광객 수는 2천백만명으로 일년전에 비해 46%가 감소했으며관광분야 소비액도 3천2백억원대에 그쳐 7백4십억원이 줄어든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1면) 여야가 LH 투기사태와 관련해 특별검사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가 특검법을 발의해 처리하면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드루킹 댓글조작 특검이후 두번째가 될 전망입니다.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전수조사는 물론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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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물 철거 중 '와르르'...굴착기·도로 덮쳐전주의 5층짜리 건물이 철거 작업 도중 무너졌습니다. 굴착기 기사가 건물 잔해에 깔려 2시간 반 만에 구조됐는데, 건물 잔해가 인근 도로까지 덮쳐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건물 윗부분이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 기사 한 명이 타고 있던 굴착기는 종잇장처럼 찌그러졌습니다. 구조대원 한 명이 수액을 들고 있고, 또 다른 구조대원들은 갇혀 있는 기사를 빼내려고 애를 씁니다. 굴착기 기사는 건물 잔해에 깔린 지 2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하반신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철거 작업 중인 전주시 인후동의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진 건 오늘(어제) 아침 9시쯤. [목격자: '쾅' 소리가 났죠 한 번 넘어질 때. 그리고 넘어지면서 소리가 굉장히 좀 컸죠. (건물이) 부드럽게 넘어지다 넘어갔지.] 건물에서 떨어져 나온 엘리베이터가 인근 도로까지 덮치면서 차량 2대가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건물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공사장 가림막을 뚫고 도로에 세워진 차량까지 덮쳤습니다.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피해 차량 주인: 그냥 어안이 벙벙하고 그거밖에 없죠. 일하다 갑자기 와서. 다시 돌아가 봐야 돼서.] 철거 작업은 굴착기로 맨 위층인 5층부터 시작됐는데 철제 엘리베이터가 떨어지면서 그 충격에 무너진 것으로 보입니다. [철거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엘리베이터쪽 부분도 콘크리트 건물인 줄 알고 있었던 거죠. 알았으면 그쪽 부분을 먼저 철거를 했겠죠. 다 마감이 돼 있다 보니까 그것까지는 저희가 모르니까.]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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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피해지원 사업비 1년 넘게 미집행전라북도가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예산이, 1년 넘게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이병도 의원은 전라북도가 지난해초 관광업체 한 곳당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으로 72억 4천만 원을 확보했지만 집행률이 낮아, 사업기간을 올해 6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긴급지원사업은 타이밍을 놓치면 사업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정교한 설계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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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약업체→교회·경찰서 확산...누적 19명산발적으로 이어져온 코로나19가 또다시 집단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주의 한 제약업체에서 시작된 확진자가 어느새 19명까지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족들을 통해 발생지역도 정읍과 부안까지 넓어졌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전주의 한 대학과 관련된 집단 감염자도 8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수칙의 고삐를 다시 한번 바짝 조여야 할 때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의 모 제약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집단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단기 근로자가 확진된 뒤, 누적 확진자만 벌써 19명입니다. 업체 직원 11명과 직원 가족 등 8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확진된 직원의 가족 가운데 1명은 정읍 모 교회 목사로, 목사 역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교회 신도들은 추가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진 부안경찰서 직원 1명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부안경찰서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열어 경찰서 전 직원을 전수검사했습니다. [부안경찰서 관계자: 경찰서 직원들 거의 다 (검사) 받았어요. 어떨지 모르니까... (확진자와) 같이 근무하는 부서만 자가격리고요.] 이와는 별도로 전주 모 대학교와 연관된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5일 대학생이 확진된 이후 이 대학생의 친구 5명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전주의 모 대학교는 오는 23일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대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모임을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사적인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금 상황이 위중하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얼마간이라도 이동과 만남을 철저하게 억제해 주셔야만 지금 상황보다 확대되는 게 예방될 수 있다는 겁니다.] 완주의 제약업체는 물론 전주의 대학과 관련된 확진자들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수칙 준수가 더 절실해졌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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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차 재난지원금 대상 농림어업인 포함 촉구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림어업인을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는 정부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31조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농림어업인들은 제외됐다며, 4차 지원금 대상에는 포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외국인력 입국 제한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농가와 농촌체험마을, 학교 급식용 농산물 생산농가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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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월 고용률 상승...취업자 2만 4천 명 늘어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달 전라북도 고용률이 조금 올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지난달 전라북도 고용률이 59.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자는 92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4천 명이 늘었고, 실업자는 5천 명 줄어든 2만 2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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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상수도관 파손...500가구 단수 불편오늘 오전, 군산의 한 도로에 묻힌 대형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5백여 가구에 4시간 가량 수돗물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 경암동의 한 도로와 인도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자동차 바퀴는 절반 가량이 물이 잠겼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직경 300밀리미터의 대형 상수도관이 부서지면서 새어나온 수돗물에 침수된 겁니다. 긴급 복구에 나선 군산시는 인근 5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단수에 출근과 등교를 준비하는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최민희 군산시 경암동 : 아무래도 예고 없이 물이 단수가 되니까 씻는 거 라든가 밥 먹거나 하는 것 있죠 청소 같은 것도 전혀 할 수 없고] 급식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는 외부에서 식수를 공급받아야 했고, 음식점도 손님 준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최경숙 군산시 경암동 : 지금 다 김치 같은 것도 썰어야 하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장사준비를 해야 하는데 물이 안 나와서 지금 못하고 있어요.] 군산시는 오래된 상수도관 연결 부위가 수압을 견디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선봉 군산시 수도과 : 접합부위에서 압력이 밀고 그랬을 때 접합부위가 빠지는 경우가 있고 지금으로 봐서는 오래된 공사로 인해서 접합부위가 밀련 난 것 같습니다.] 군산시는 파손된 상수도관을 4시간 만에 긴급복구했지만, 이른 아침 예고없는 단수에 시민들은 불편과 혼란을 치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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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완주 방문의 해 선포식완주군이 올해와 내년을 완주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으뜸 관광도시 출발을 알렸습니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과 오성 한옥마을, 그리고 대둔산 등 보물 같은 관광자원이 많다면서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완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완주만의 자연 감성과 문화 감성, 그리고 음식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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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17) CM -(주)유니베라<제약업체발 집단감염 양상> 완주의 한 제약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대학교와 교회, 경찰서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의혹 금액이 100억원대로 늘어난 가운데 지방의원으로까지 조사를 확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TP, 미숙한 경영과 용역 남발> 전북 테크노파크가 미숙한 경영과 용역 남발로 인해, 조직의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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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테크노파크, 미숙한 경영과 용역 남발전북 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 산업과학기술의 혁신을 주도하는 거점 기관입니다. 그런데 이 테크노파크가, 미숙한 경영과 용역 남발 등으로 인해서 조직 차원의 긴급한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력 채용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관련 법규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전북 테크노파크는 지난해 기존 직원보다 나중에 입사한 후임의 보수가 더 많아 큰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가장 낮은 6급 직원의 기본 연봉을 최저임금 위로 조정하면서 벌어진 일인데, 개선 과정과 해법은 더 황당했습니다. 2천만 원이나 주고 용역까지 맡긴 끝에, 전직급의 임금을 올려 한해 3억 8천 7백만 원의 인건비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CG/// 직급 별 연봉인상액은 평균 177만 원에서 425만 원. 5급직원 중에는 681만 원이나 오른 사람도 있습니다. /// 김 철 수 전북도의원 무능한 경영관리로 문제가 불거진 기관에 대하여 오히려 상을 준 격으로 매듭이 지어졌는데, 다른 기관과 형평성은 물론 일반 상식선에서 이러한 결과는 쉽게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용역 발주에도 많은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이 보수 용역을 포함해 3건의 용역을 한국능률협회에 맡겼습니다. 문제는 능률협회가 테크노파크의 경영평가를 하는 곳이다 보니 환심을 사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의심을받고 있습니다. CG/// 일반 용역의 경우에도 발주 규모가 최근 2년새 무려 4배로 늘었고 40%가까이는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직원을 채용할때 도의회에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조례 규정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김 철 수 전북도의원 이미 상임위 차원에서 자체 개선안을 요구한 바 있지만, 총체적 부실 덩어리를 제거하고 기관 쇄신을 위한 도 차원의 대수술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답변에 나선 송하진 지사는 테크노파크의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재발 방지와 함께 철저한 지도 감독을 약속했습니다. 송하진 도지사 경영 성과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기관을 혁신하고 지역산업 육성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거듭 나도록 지원 및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주력산업의 위기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테크노파크가 위상과 역할에 걸맞는 쇄신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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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3:2 대구...전북, 4승 1무로 단독 선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어제 대구와의 전주 경기에서 일류첸코의 2골과 이성윤의 1골을 앞세워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13점을 쌓은 전북은 제주와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시즌 초반부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북은 이번 주 토요일 전주에서 수원FC를 상대로 6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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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도 조사해야"...LH 투기 의혹 100억 대LH발 투기 의혹으로 자치단체들까지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를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공무원뿐 아니라 도의원과 시군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도 조사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혹 금액은 100억 원대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투기 유발 대책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집과 땅을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삼을 수 없도록 정책의 근본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치단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도 조사 대상에 포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수경/진보당 전북도당 정책기획국장: "전북도 관내 14개 자치단체 고위공직자 전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포함시켜야 하며 혁신도시 및 신도시 개발지구 전체를 조사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심자들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땅은 경기도 시흥시 밭입니다. 지난 2018년 각각 부부로 추정되는 4명이 5천9백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이 땅을 19억 4천만 원에 매입했는데, 이들 가운데 현직 LH 직원만 3명으로 이 중 1명은 2014년 전북본부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심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3기 신도시 부동산을 매입한 친족과 지인 등 전주시민들은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거래 금액도 백억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경찰 수사가 투기 의혹의 진원지로 꼽히는 LH 전북본부를 중심으로 전주에 집중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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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용품 검사센터' 완주 유치기후위기 시대,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에너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수소입니다. 이 때문에 각 자치단체마다 수소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수소용품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 유일의 지원시설이 완주에 들어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세계 최초로 수소 트럭 양산체계를 갖춘 현대차 전주공장. 현대차는 올해 생산 설비를 확충해 2천 30년까지 6만 대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운송용 수소 수요량도 2030년 37만 톤에서 2천 40년에는 백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03:00- 이중희/전북대 나노융합공학과 교수.수소경제위원 "2030년 정도면 완전한 수소사회에 진입을 할거다 생각을 하는데 그 30년보다 더 먼저 올거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따라서 수소추출기 등 다양한 수소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안전 기준이 없는 상황. 수소 제조설비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완주에 들어섭니다. 전국 11개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합 끝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수소안전기술원도 전북에 들어서게 될 계획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집적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에 그린수소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완주는 수소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일/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도 조성하면서 완주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탄소와 함께 수소가 전북의 경제 체질을 바꾸는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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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큰 일교차...전주 낮 최고 18도(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4도 낮에는 무주가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주 후반까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절기상 '춘분'인 주말에는 한 차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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