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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주.익산.김제.완주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전주와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에 실시간 교통 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교통체계가 오는 2022년까지 구축됩니다. 대상지역은 전주 동부대로와 백제대로, 익산 무왕로와 김제 중앙로 등 백 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능형 교통체계가 구축되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과 제공, 첨단 신호체계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이 줄고 교통 체증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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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남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신청 대상 선정문화재청이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포함된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등재 신청서가 제출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오는 2천 22년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전라북도는 남원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른 지역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홍보관 건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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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옥회천 정비' 9년째 시작도 못해군산시가 도심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옥회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하면 올해 공사가 끝나야 하는데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도심 지역을 지나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옥회천입니다. (트랜스 수퍼 시작) 군산시는 2012년부터 하천 폭을 10미터에서 최대 60미터로 넓히고 배수구조물 51곳을 설치하는 등 정비 사업을 실시해 올해 마칠 계획이었습니다. (끝) 정비가 끝나면 물빠짐이 원활해져 나운동과 수송동, 미장동 등 도심 지역의 침수 피해 우려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옥회천 정비사업은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지난 2012년에 하룻밤 사이에 2백mm 가까운 비에 도심이 물에 잠겼던 피해가 되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터뷰>김영자 군산시의원 최근 이상기후 변화로 국지정 집중호우가 번번히 발생하는데, 군산도 지난 2012년과 같은 물난리가 또 발생할 수 있어 정비사업이 빨리 마무리 돼야 합니다. 군산시는 옥회전 인근 지역 토지 매입이 늦어지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4백 필지를 사들여야 하는데 80% 정도만 매입한 상태라는 겁니다. 군산시는 아직 사지 못한 토지는 수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지역 주민이고 그런데 최대한 협의해 나가면서 올 연말까지 목표로 보상한데까지 (보상)하고 수용절차에 들어가려고 해요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도 옥회천 정비 사업은 2025년에나 마무리됩니다. 군산 도심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옥회천 정비사업이 계속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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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흐리고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 (20년 9월 11일)오늘 전북은 흐린 가운데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곳이 있겠습니다.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아침에는 기온이 장수 17도, 전주 20도 등에 머물며선선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은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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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도서관, 스마트폰으로 좌석 예약(시군) (20년 9월 11일)정읍도서관이 전북 공공도서관 가운데처음으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통신기술, 비콘시스템을 운영합니다.임실에서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이 이뤄집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정읍도서관이 도내 공공도서관 최초로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비콘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좌석을 예약하고 자녀들의 도서관 방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혜연/정읍시 중앙도서관]비콘시스템은 편의성이 높고 스마트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입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독서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습니다.임실군이 섬진강 주변에 서식하는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퇴치에 나섭니다.마을 주민 17명으로 구성된 퇴치단은오는 25일까지 옥정호 상류 지역에서 제거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양병성/임실군 수질생태팀장]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남원시 보건소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꾸러미를정기적으로 배달합니다.영양꾸러미는 쌀, 감자 등 식품과 마스크, 비타민 등으로 구성돼한 달에 두 차례씩 전달됩니다.순창의 발효미생물 캐릭터들이3D 입체형태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순창군은 2D형태였던열 가지의 발효미생물 캐릭터를3D 형태로 구현해 조형물이나 캐릭터 인형을 만드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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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자 아침신문 (20년 9월 11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 고분군 등전국 7개 고분군이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신청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전라북도는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이세계유산에 선정될 수 있도록다른 지자체와 협력하고,홍보관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밝혔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남원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의사단체에서 강하게 반대하고 있지만,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예산안에공공의대 관련 예산을 반영했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에 따르면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에공공의대 학교와 기숙사 설계비2억 3천만 원을 포함시켰습니다.----------------------------------------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코로나19 역학조사에 활용하기 위해작성하는 수기명부에서, 개인정보가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 지침에는수기명부에서 개인정보를 볼 수 없게 하고수기명부를 잠금장치가 있는 장소에보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업소 대부분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도내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지난달 전북 소상공인의 체감경기지수는한달 전보다 4.9 포인트 떨어진63.1에 그쳤습니다.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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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코로나19 시대, 청년들이 취업은 물론 단기 일자리를 얻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인구대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지난해 도내 6개 면에서는 단 한 명의 신생아도 태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5년간 지원된 민간단체 보조금이 8백억 원에 이르는 만큼, 제대로 지급되고, 잘 쓰였는지 전수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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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솟는 아파트 값...원인과 대책은?최근 전주 신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 급등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외지 투기세력이 개입했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가격 조정이 예상되는만큼 추격매수에 신중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주 에코시티와 효천지구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분양권은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매매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아파트 공급 과잉인 상황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원인은 풍부한 유동자금을 가진 투기세력이 수도권 규제를 피해 지방으로 내려온 탓입니다. (INT)노동식(공인중개사협회 지부장)16:01 :투자처를 찾지못하고 흘러다니는 3000조원의 유동성 자금이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이상급등할 경우 결국 실수요자인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지만 전주시의 대처는 안이했습니다. (INT)이경재(전북일보 객원논설위원)30:58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고있는데 전주시는 과연 뭘하고 있었나..이 측면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수가 없는 상황인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시행되는 내년부터 아파트 가격 조정이나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INT) 이의종(전주비전대 겸임교수) 18:34 :(외부자금은)지방에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그래서 내년부터는 조정국면에 들어가거나 하락국면으로 간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의 주택보급률이 110%를 넘어선만큼 이제는 서민 주거복지 차원의 주택정책을 고민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엄수원(전주대 부동산학과교수)54:42 :무주택자가 35%정도 됩니다.전주시에. 앞으로의 주택정책은 무주택자를 향한 주거복지차원에서 접근을 해야한다. 임대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일을 몰입해야.. 경제학의 기본원칙인 수요와 공급법칙이 깨져버린 전주 아파트 값 과열현상.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전주 아파트 값 이상급등 원인과 실 수요자인 시민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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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23일~27일 전북도당위원장 등 선출정의당이 당내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 등을 선출하는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북도 도당위원장에는 오형수 도당 정책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고 도당 부위원장에는 한상구, 허옥희, 최장호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또 지역위원장에는 전주 서윤근, 익산 권태홍, 군신 정지숙, 정읍 한병옥 후보가 나섰습니다. 정의당은 23일부터 27일사이 온라인과 ARS 모바일투표 등을 거쳐 당선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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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검, 업무 재개...형사재판은 다음주 정상화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어제 폐쇄됐던 전주지검이 오늘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전체 직원 2백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오전부터 민원실 등 업무를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판 검사의 재판 출석은 어려워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형사재판은 취소됐고 다음 주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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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국회 통과시 바로 지급전라북도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을 국회 심사가 끝나면 바로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회가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키면, 2차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고 자체 추경 편성 절차는 나중에 밟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2백만 원을 주는 등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늘 7조8천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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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감영 복원 기념 학술대회 열려전라감영 복원을 기념하고, 남은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열렸습니다. 전북사학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라감영의 역사적 의미와 변천 과정, 발굴 성과 등을 살피고, 역사.문화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인들의 참석을 제한하고, 유튜브로 생중계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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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삼봉 웰링지구 아파트 적정 분양가 촉구완주군의회는 이 달 중 착공될 예정인 삼봉 웰링시티의 아파트와 관련해 택지비와 건축비를 고려한 적정한 분양가가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완주군의원들은 완주의 중심이 될 삼봉지구는 행정, 복지, 문화가 한 데 어우러진 복합타운이 목적인 만큼 투기과열 우려속에 과도하게 높은 분양가가 아닌 적정 가격에 공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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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생계급여 지급 확대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내년부터 생계급여 대상과 지급액이 늘어납니다. 전라북도는 만 5천여 노인과 한부모 가구가 생계급여 대상에 새로 포함돼 한 달 평균 노인가구는 23만 원, 한부모 가구는 54만 원의 생계비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기존에 생계급여를 받는 노인 등 3만 2천여 가구는 한 달에 13만 원 가량을 더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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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생 살해 50대 징역 15년에서 9년으로 감형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가 돈 문제로 다투다 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58살 A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우발적이었고 피해자 가족들이 선처를 호소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3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돼 당첨금을 숨진 동생에게 나눠주기도 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뒤 지난해 10월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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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네팔 입국자 확진...지역 감염자는 없어어제 입국한 50대 네팔인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네팔인을 군산의료원에 입원시키고 접촉자로 분류된 배우자를 집에 격리한 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 감염자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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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5~40mm 비...낮 최고 27도전북에는 오늘 고창 12, 정읍 4, 전주 0.5밀리미터 등의 비가 왔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4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한때 장수와 남원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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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면 출생신고 0건...익산.정읍까지농촌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서 정부와 자치단체마다 많은 예산을 인구대책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에 6개 면지역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출생신고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익산과 정읍의 농촌지역도 인구절벽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정읍시 산내면, 이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은 4명, 내년에 들어올 신입생은 최대 2명입니다. 지난해 산내면에서는 출생신고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면소재지에서도 빈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23:59:57-00:00:06) "여기 한 서너 집이 있을걸요? 빈 집요? 예, 오래됐어요? 이런 집이 멀쩡해도 한 십 년 넘었어요 벌써" 정읍시 입암면에서도 지난해 출생신고가 전혀 없었습니다. (CG) 연간 출생신고가 한 곳도 없는 면은 2018년 1곳에서 지난해 6곳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시 웅포면의 경우에는 2018년과 2019년 연속, 출생신고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CG) 인터뷰: 지자체 관계자 (01:30:01-07) "원인요. 일단은 농촌에 젊은 인구가 너무 없고요 (CG) 출산율 감소는 초등학교의 취학아동 감소, 학교의 폐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구증가의 핵심은 청년세대를 유치하는 것이지만 학교가 없는 곳에 젊은 귀농. 귀촌자들은 눈길을 돌리지 않습니다.(CG) 인터뷰: 지자체 관계자 (01:30:25-37) "특별한 대책이 있을까요? 딱히 그 지역만을 이렇게 맞춤형으로 하는 건 없고 시 전체적으로 운영하는 거고요" 출산장려금이나 결혼 축하금 같은 인구대책에 많은 예산이 들어갔지만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신현영, 전라북도 대도약기획단장 (23:57:15-21) "농촌활력,도시재생, 다문화 등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특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고요" 농촌지역의 인구대책은 공동체 유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만큼, 도시형과는 다른 세밀한 맞춤형 대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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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년간 800억 원 지원...전수조사 시급전라북도와 14개 시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단체만 600여 곳입니다. 이들 단체에게 5년 동안 800억 원을 지원하는 동안 잘못 지급된 사례가 잇따라 드러난 만큼 자치단체마다 전수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보조금 낭비를 막기 위한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에서 상시 구성원의 회원 수를 백 명 이상으로 정한 건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익 추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이장희/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사무관 "공익을 목적으로 해야 되니까 소규모 그런 게 아니고 어느 정도 규모는 돼야 되는 거 아닌가, 공동체 활성화하는 그런 차원에서" 하지만 전북에서는 가짜 회원을 내세워 비영리 민간단체에 등록한 뒤 보조금을 받아온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스탠딩> 보조금을 신청할 때마다 회원 수 등 등록 요건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이 필요하지만 이 역시 허술했습니다. 문태성/평화주민사랑방 대표 "보조금 사업을 신청할 당시에는 등록 요건을 또 갖췄는지를 다시 한번 심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런 심사 기준 없이 등록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문제인 거죠." 이 때문에 전라북도와 각 시군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전수조사가 시급합니다. 어려운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집행을 남발하는 자치단체에 대해 감시 시스템도 활성화해야 합니다. 자치단체에게만 맡길 게 아니라 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임성진/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보조금의 원래 취지가 크게 퇴색된 상태기 때문에 이를 전체적으로 투명하게 감시하고 재검토할 수 있는 이런 별도의 위원회가, 시민이 참여하는 위원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북에서 보조금을 받고 있는 민간단체는 6백여 곳. 해마다 이들 단체에게 수백억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는 만큼 감시를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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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로 알바도 없어"...청년 '한숨'코로나19 때문에 장사가 너무 안 돼, 요즘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형편입니다. 이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을 내보내는 곳들이 늘고 있습니다. /// 청년들 입장에서는 경기가 위축되면서 취업문이 꽉 닫혔는데 아르바이트마저 힘들어져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학교 졸업반인 김형주씨는 일하던 음식점에서 최근 그만 나와 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손님이 크게 줄어든 탓입니다. 김형주/대학생 코로나 사태가 갑자기 급격하게 터지면서 손님도 갑자기 끊겼고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일을 할 사람이 필요 없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당장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빚까지 내야 하는 형편입니다. 김형주/대학생 생활비 정도는 벌어서 써 왔는데 요즘에 일자리도 많이 없고 하니까 학자금 대출 같은 것도 많이 받아서 쓰기도 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이나 카페는 물론 공연과 같은 활동 아르바이트도 뚝 끊겼습니다. 백두산/대학생 공연 쪽 아르바이트여서 지금 공연도 다 취소되고 있어서 지금 당장 활동을 못하고 있어요. 월에 한 4회 정도 하는데 4회 다 취소되는 달이 가장 많고요. 학생들은 속수무책으로 그냥 쉬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서민지/대학생 (대학생들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쉬는 거예요. 아르바이트를 어쩔 수 없이 일방적으로 관두게 된 거니까 아예... [트랜스 수퍼] 지난달은 코로나 19 2단계로 격상되기 전인데도,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지만 마땅한 일거리가 없어서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이 전국적으로 68만 2천명,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나금동 기자>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쉬었다'고 한 사람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는데 20대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게 특징입니다.// 김혜빈/대학생 (채용) 뽑는 인원이 많이 없으니까 그것에 대해서도 되게 자신감이 없었는데 알바까지 안 뽑아버리니까 아 내가 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나...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은 물론 단기 일자리도 얻기 힘든 청년들을 위한 맞춤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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