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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출신 프로골퍼 김한별, 2연속 우승...다승 1위전주 출신의 남자 프로골퍼인 김한별이 국내 남자 프로골프 투어 상금과 대상, 다승 1위에 올라섰습니다. 김한별은 지난달 헤지스골프 KPGA 오픈에 이어 지난 13일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해 올 시즌 첫 다승자이자 5년 10개월 만에 2연속 우승자가 됐습니다. 또한 4억 천 7백만원으로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게 됐습니다. 김한별은 전주 한들초와 서신중, 부안 백석고를 졸업했고, 지난 2018년 전국체전에 전북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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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교육청 코로나 추경 도의회 예결위 통과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의 추경 예산안이 도의회 예결위를 통과했습니다. 3천 3백 30억이 늘어나는 전라북도는 핵심정책과 한국형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관련 사업에 2,760억 원, 소상공인과 사각지대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920억 원을 배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시설사업과 교육, 복지 예산을 천 3백억 가량 줄이고, 대신 온라인 콘텐츠 활용과 미래형 학교 환경 구축 등에 167억 원, 방역과 원격교육 지원 등에 82억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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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빈집 정비 강화법 발의지나치게 낡고 방치된 농어촌 빈집 정비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자치단체장에게 2년 마다 빈집 실태조사에 이어 빈집정비계획을 세우도록 의무화하는 빈집정비 강화법을 발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전국의 빈집 107만 호 가운데 30% 가량이 30년 이상된 노후주택이라면서 법안이 통과되면, 농어촌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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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청자위원회, 물관리 일원화·보조금 감시 촉구JTV전주방송의 9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지난달 남원과 순창의 물난리를 언급하며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문제점과 자치단체의 보조금 집행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촉구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명규 대표이사는 4년의 임기를 마친 김영기 시청자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후임으로 전북참여연대 김남규 집행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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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온주현 의장, 주민소환 투표 가능"김제의 시민단체가 지난달부터 불륜과 늑장 징계로 얼룩진 김제시의회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온주현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서명 보름 만에 기준요건의 절반 가량 서명을 받아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소환 투표가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주민소환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주민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두 달 동안 김제시 나선거구 유권자 2만 9백여 명 가운데 20%인 4천2백여 명의 서명을 받으면 주민소환 투표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어 유권자의 1/3인 7천여 명이 투표해 과반인 3,500명 가량이 찬성하면 온주현 의장의 의원직은 박탈됩니다. 추진위원회는 보름 만에 기준요건 4천2백여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의 서명을 받았다면서, 다음 달까지 2천여 명만 더 모으면 주민소환 투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문병선/김제시의장 주민소환추진위 공동대표: "소환 투표 요건을 갖추는 데는 처음부터 자신이 있었고요,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건 실질적으로 투표에서 탄핵이 결정되는 수치인 약 7천명 정도 되는데 그 수치 이상의 서명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김제시의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공익소송단 모집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온주현 의장은 근거없는 의혹으로 주민소환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온주현/김제시의회 의장: "제가 마치 의장선거를 위해 (불륜 의원의) 제명 처리를 지연시켰다는 근거없는 의혹으로 저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되는 것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주민소환제가 도입된 지난 2007년 이후 전북에서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주민소환이 추진됐지만 실제 투표로 이어진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불륜과 막말, 그리고 늑장 징계로 얼룩진 김제시의회의 경우 김제시민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 온주현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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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단지' 내년 착공 전망새만금의 선도 관광사업인 신시야미 관광단지 조성 공사가 내년 상반기에 시작될 전망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시야미 개발사업의 기본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2년전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1단계로 내년 상반기에 200실 규모의 호텔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사업자는 신시야미 지구에 2030년까지 골프장과 인공해변, 리조트와 상업시설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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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밤까지 일부지역 비...일교차 커(8뉴스)전북은 오늘 익산이 29.7도, 전주가 29.2도 까지 올라 다소 더웠습니다. 오늘 밤 사이 북동 내륙지역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부터 모레 밤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뒤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 한낮 기온은 25도에서 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다소 크겠습니다. 당분간 대기 불안정으로 비 소식과 함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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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이어 전주시의회도 차별금지조례안 부결전라북도의회에 이어 전주시의회에서도 차별금지 조례안이 부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서윤근 시의원이 21명의 의원들과 함께 낸 차별금지 조례안에 대해 관련 법안이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고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부결시켰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차별금지법 찬성여론이 88%를 상회하고 차별금지가 이미 시대정신이 되었음에도 사회적 합의를 이유로 부결시켰다며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를 비난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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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에서 '댕구알버섯' 7년 연속 발견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남원 산내면의 한 사과농장에서 7년 연속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은 지름이 20센티미터 크기로 표면은 흰색이고 내부는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2천 14년과 2천 15년 각각 2개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8개가 발견되는 등 7년간 19개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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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개월 놀린 정촌가요특구, 또 시설 보강?정읍시가 지난해 조성한 정촌가요특구의 일부 시설이 아직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요박물관을 제외하면 나머지 한옥시설에는 1년 가까이 먼지만 쌓이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시설 보강이 필요해서 적어도 1년은 더 있어야 문을 열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해 9월 공사가 끝난 정촌가요특구, 10월에는 준공식까지 가졌지만 1년이 다 되도록 한옥시설의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식체험관, 주막, 만석꾼가옥, 정읍사 여인의 집 등은 누가 어떻게 운영할지 아직 밑그림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막상 가요특구를 조성하고 보니, 계획 당시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며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CG)우선, 가요박물관의 경우에는 전시물이 빈약해서 시설을 더 확충하고, 정원에도 나무와 화초류를 식재해서 볼거리를 더 만들어 놓고, 한옥시설의 운영방안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CG) 인터뷰: 정읍시 관계자 (23:32:18-28) "거기가 그냥 와서 정촌박물관만 덜렁 볼 것은 사실 볼 것이 없으니까 주변에 콘텐츠를 보강하는 사업을 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어요" 결국, 300억 원을 들여 정촌가요특구를 조성해놓고도 이 시설만가지고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준공식까지 치르고 1년이 다 돼가지만 내년부터 또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보완하겠다는 것이 정읍시의 입장입니다. 인터뷰: 이도형, 정읍시의원 (05:00:20-36) "우선 짓고 보자, 지어놓고 봤더니 정읍사라고 하는 고대가요에 대한 설명과 최근 대중가요를 소개하는 정도에 그치다 보니까 관광객들이 올만한 메리트가 매우 떨어지는 시설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촌가요특구의 규모는 15만 제곱미터! 가요박물관은 전시물이 부족하고 한옥시설도 운영의 타당성이 떨어져서 이미 여러 차례 지적을 받았습니다. 2003년부터 300억 원을 투입해 17년 만에 공사가 끝났지만, 사업계획이 부실해 1년을 더 기다려야 제대로 문을 여는 상황을 맞게됐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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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1번째 환자...의심 증상에도 열흘간 활동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누구나 곧바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신과 가족은 물론, 공동체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일입니다. 하지만 밤사이 발생한 백 한 번째 확진자는 의심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무려 열흘간이나 평소와 다름 없이 활동한 것으로 밝혀져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에 있는 한 상가건물입니다. 이곳 2층의 사무실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 101번째 환자입니다. 이 여성은 SNS와 인터넷 등 온라인으로 화장품 등을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근 상인 (음성변조) "(업체가) 2주 전에 이사왔어요. (예전에는) 별로 사람이 왔다 갔다 안했거든요, 그런데 그 뒤로는 많이 왔다 갔다 했죠." 이 여성은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무려 열흘 동안이나 평소처럼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이 나타났지만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려 동네 병원을 찾았고, 평소와 다름없이 마트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다녔습니다.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뒤 이뤄진 접촉자 검사에서 가족 3명은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일반)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이 안됐기 때문에 지속이 됐기 때문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이 여성이 어떻게 감염됐는지 파악하기 위해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카드사용 내역과 휴대전화를 추적해 접촉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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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강체험시설)갈등 '봉합'...불씨는 여전군사시가 선유도에 만든 공중하강체험시설의 이용객이 늘면서 차량 정체와 소음 같은 불편을 겪는다는 주민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주민들과 개선책을 찾기로 합의했는데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 설치된 공중하강체험시설, 이른바 짚라인입니다. 40미터 높이에서 내려오며 선유도 풍경을 볼 수 있어 이용객이 적지 않습니다. 짚라인은 관광객 유인을 위해 군산시가 47억 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5년 전 이 시설이 생긴 뒤로 차량 정체와 소음 같은 불편이 크다는 주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싱크>군산 선유도 주민 백여 미터 이상 줄을 서 있다보니까 교통 체증이 심해지고, 오는 사람들이 해변에 버린 쓰레기만 해도 날마다 줍는 게 일이에요. 주민들은 군산시에 대책 마련을 요청했는데 해결 기미가 안 보인다며 최근 시설 철거까지 요구했습니다. 집회 신고를 내고 집단행동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주민 반발이 커지자 군산시가 부랴부랴 주민 설득에 나섰고, 이달 안에 운영업체가 새로 선정되면 주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우리는 일단 수탁자가 선정되면 충분하게 협의를 노력하겠다 마을 주민들이 이런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충분하게 노력하겠다 (했습니다.) 주민들도 군산시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협의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운영 업체와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민들과의 갈등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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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에 안 와도 된다"..."따뜻한 거리두기"추석 명절은 민족 대이동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가지요. 하지만 올해 추석은 여느 해와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 코로나 확산을 우려한 부모들은 일찌감치 자녀들의 귀향을 말리고 나섰고, 전라북도 역시, 따뜻한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딸 둘에 아들 하나를 둔 홍순남 씨. 타지에 사는 자녀들 생각에 추석 명절을 누구보다 기다렸지만, 올해는 만남을 잠시 미루기로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영상통화로 달래봅니다. [홍순남/완주군 이서면] 내려오지 말고 집에서 쉬고 다음에 며칠 더 있다가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엄마 생일 겸 그때 내려오너라. [홍성표/막내 아들] 마스크 쓰시고 손 씻으시고. 명절 끝나고 내려갈게요. 완주군 이서면의 주민들은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홍보 활동도 펼쳤습니다. [정혁성/완주군 이서면] 아쉽긴 하죠.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같이 살아야 하니까. 다음에 만나요. 전주의 한 추모관은 한 달 동안 예배실, 제례실 등 감염 우려가 큰 공용 공간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방문객은 한 차례에 50명씩, 머무는 시간은 10분으로 제한했습니다. 명절 연휴에 붐빌 것을 우려해 일찌감치 추모관을 찾은 가족들도 있습니다. [장윤호·장윤영/추모객] 코로나 때문에 명절 때 사람들이 많이 밀릴 것 같아서 좀 한가한 시간에 오빠랑 같이 오게 됐어요. 50명이 안에 입장해 계시면 다시 나와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아버지 기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일찍 왔습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가족간 전파 비율이 여섯 배가 넘고 민족 대이동이 코로나19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고향 방문 대신 전화 등으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코로나19 조기 안정화를 통한 경제 회복을 위해 이번 추석에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따뜻한 거리두기'를 실천합시다. 또한 추석 연휴 때 여행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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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4~27도... 모레까지 안개 '주의' (20년 9월 14일)전북은 오늘 아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낀 곳들이 많습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남원 27도,무주 26도 등 24도에서 27도로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늘과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밤부터 아침 사이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들이 있겠다며출근길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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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스 춘향' 남원 홍보대사 위축 (시군) (20년 9월 14일)올해 춘향선발대회의 수상자 6명이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김제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비대면 관광지 개발에 나섰습니다.송창용 기잡니다.제9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으로 뽑힌 신슬기 양 등 6명이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홍보대사로 임명된 이들은앞으로 국내외 축제와 박람회 등에 참석해남원과 춘향제를 홍보하는 역할을하게 됩니다.신슬기 / 제90회 춘향선발대회 진"남원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해서, 아름다운 남원을 사랑의 도시 남원을 홍보하고 싶습니다."김제시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숨겨진 비대면 관광지 개발에 나섰습니다.김제시는 부거리 오기가마와 망해사,로컬랜드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SNS를 통해 홍보해, 관광객의 방문을유도할 계획입니다.서원태 /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코로나 시대에 가족단위의 소규모 비대면 여행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시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힐링장소를 발굴하고,온라인 홍보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된 고창배가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올해 수출 물량은 13.8톤입니다.고창배는 지난 2003년부터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되고 있습니다.양희진 / 고창군 수출마케팅팀장"코로나19와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창군 대표 수출품목인 배가 지속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고 이경해 열사 17주기 추모식이지난 11일 장수에 있는 이경해 열사 묘역에서 열렸습니다.이경해 열사는 지난 2003년 WTO 세계무역기구 회의가 열린멕시코 칸쿤에서, 농업개방을 반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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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9월 14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전주푸드 노사 갈등…학교급식 납품 '비상'(4면)전주푸드와 노조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학교 급식 납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노조 측은 갑질 사유로 징계를 받았던 팀장이원래 자리로 돌아오고, 단체협약이 갑자기 번복됐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전주시는 최대한 대화와 협의를 이끌어가겠지만 파업이 강행되더라도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밝혔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신시야미 관광단지 개발사업 새만금위원회서면 심의 착수(1면) 새만금 신시야미 글로벌 복합 레저단지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그동안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여파로오랜 기간 추진이 멈췄지만최종 승인 기관인 새만금위원회가재시동을 걸면서 빠르게 절차가진행될 예정입니다.새만금위원회는 이달 안에 개발기본계획을 심의한 뒤 내년 초 잼버리대회에 사용할 신시도 호텔 공사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전주교도소 신축 이전 속도 (1면) 지지부진하던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평화동 작지마을 주민 이주와 생계 대책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 내년 8월까지 이주단지 보상과공사를 모두 마치겠다는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빼앗긴 일상(1면)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우울증과 무기력증 등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시민이 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 이후정신건강 관련 정보 문의가전국적으로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새로운 생활리듬을 만드는 것이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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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게소 창고.화물차 불...9천만 원 피해(화면)어제 오후 7시쯤 임실군 성수면의 한 간이휴게소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창고와 옆에 있던 21톤 화물차를 태워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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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병도 '마음껏 숨쉴 수 있는 익산 3법' 발의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악취와 미세먼지, 감염병을 해결하기 위해 이른바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익산 3법을 발의했습니다. 악취방지법과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관련종합대책 수립주기를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될 경우 정밀조사와 함께, 저감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에는 사회복지사 등 질병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의무화하고 정부가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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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뉴스(9/14)- 여당서도 '이상직 책임론' 잇따라 이스타항공 사태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 지도부에서도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에 대한 책임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군산형 일자리' 효과 축소 우려 명신이 파산 위기에 놓인 중국 바이톤사의 대체업체와 계약이 임박했지만, 일자리 창출 효과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됩니다. - 코로나 100명...추석 확산 '긴장'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느 정도 꺾였지만 전국적인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를 보름 앞두고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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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제2청사, 의회에서 또 제동?전주시가 제2청사를 짓겠다며 관련 예산을 편성했는데, 시의회가 한 차례 제동을 건 적이 있습니다. 시민의견을 수렴하지 않았고 현 청사에 대한 계획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최근 전주시가 다시 예산을 편성했는데 시의회는 여전히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는 지난 2월 제2청사 건립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까지 715억 원을 들여 항공대대가 이전한 도도동 인근에 맑은물사업본부와 농업기술센터를 옮기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양원 / 전주시 전 부시장 (2월 21일) "(제2청사가) 농업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은 농산물 직거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석달 뒤인 지난 5월에는 제2청사 건립에 필요한 용역을 하겠다며 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는 전액 삭감했습니다. 제2청사 건립계획이 헬기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도도동 주민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했고, 사무와 주차 공간이 크게 부족한 현 청사에 대한 계획도 빠졌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러자 전주시가 현 청사를 포함해 제2청사 건립사업을 살펴보겠다며 용역비를 1억 5천만 원으로 늘려 다시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시의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시민, 시의회와 충분한 공감대 형성없이 사업 추진에만 급급하다는 것입니다. 이경신 / 전주시의원 (지난 9일) "시민 접근성 불편, 시의회와 공감대 형성 부족 등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의회와 지역사회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없이 벌어지는 깜깜이 졸속 행정의 단면입니다." 전주시가 제2청사 건립을 계속 추진하고 있지만, 불통행정이라는 시의회의 시선이 여전해 관련 예산이 시의회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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