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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모레까지 가끔 구름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내륙에는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서해안에도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은 6도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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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제종자박람회 개막, 88개 기업·500여 품종 전시올해로 6번째를 맞은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늘 김제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8개 국내외 기업이 개발한 500여 품종의 우수 종자를 4만여 제곱미터의 전시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관람객 3만 5천 명, 종자 수출액은 7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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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역화폐 5년간 사용액 2조 3,714억 원전북에서 최근 5년간 사용된 지역화폐가 2조 3천71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각각 13억 원과 52억 원에 불과했던 전북의 지역화폐 사용액은 2020년에 3천671억 원, 지난해에는 1조 347억 원으로 늘었고 올해도 8월까지 9천632억 원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6만 3천740곳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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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력 두려워 동거남 살해한 50대 여성 징역 7년전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술에 취해 잠이 든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사실혼 관계에 있던 피해자로부터 수년간 가정폭력을 당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후 자수했고, 사건 당일 폭언과 폭행에 대한 두려움에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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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고 품종 한자리에...국제종자박람회 개막전북은 미래산업인 종자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국내외 우수 종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늘(13일) 김제에서 개막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른 팔뚝만 한 크기의 고추가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점점 늘고 있는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개발된 꼬마 수박도 눈길을 끕니다. 모두 국내외 종자 기업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결실을 본 품종들입니다. [강순자·강경덕/익산시 부송동: 우리가 접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았던 게 정말 신기하고 다양한 걸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한테도 소개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올해 박람회에는 축구장 5개 면적의 전시포가 마련돼 과일과 채소 등 모두 500여 품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88개 기업이 참가해,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종자 관련 기업들에게는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황재택/부농종묘 영업개발부장: 외국 바이어들이 더 많이 오셔서 더 많이 해외로 수출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7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미래 먹거리인 종자 산업의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정황근/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업 분야의 반도체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종자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우선 당장 올해 예산이 1천500억 원인데 내년도 예산에 지금 2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했고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는 '종자, 세계를 움직이다'를 주제로 모레(15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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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정집 방문 명함 돌린 고창군의원 벌금 50만 원전주지법 정읍지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예비후보 신분으로 가정집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명함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고창군의원 A 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방문한 가구가 많지 않고 투표 없이 당선된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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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익산시 지원으로 재학생 100만 원 지원"원광대가 익산시의 도움을 받아 재학생에게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광대는 지역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익산으로 주소지를 옮긴 재학생에게 첫 학기에 30만 원을 준 뒤 이후 학기별로 1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전입 장려금에도 불구하고 최근 익산시 인구는 27만 명 선까지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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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의원에 '돈봉투' 파문...김제시 감사(대체)지난달 김제 지평선 축제 당시 김제시의원들에게 돈봉투가 뿌려졌다는 폭로가 나와 김제시가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가 의회 직원들을 통해 수십만 원의 현금을 건넸다는 건데요. 한 시의원이 직접 공개하고 나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은 지난달 29일, 시의원들에게 수십만 원의 돈봉투가 전달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의원들에게 직접 봉투를 전달했다며,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는 겁니다. [유진우/김제시의원(어제): 우리 의회에 모종의 뭉칫돈이 들어왔습니다. 지평선축제 개막식 날 돈 50만 원씩 의원들에게 들어왔던 이 부분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유 의원은 이 돈은 뇌물이라며 의원들에게 돈을 나눠주라고 한 사람도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돈의 출처는 당시 개막한 김제 지평선축제를 담당하는 제전위원회. 제전위 관계자가 의원 14명에게 50만 원씩 나눠 달라며 의회 사무국에 7백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전위 측은 과거에 나눠줬던 축제 현장 식권 대신, 마을 어르신들을 대접하라는 취지로 제전위원장 사비로 현금을 줬다가 돌려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관계자: (의원들에게) 주려다 못 줬지 거기는. 그러니까 여기에다가 돈 (다시) 갖다놨지. 하여튼 여기에 7백을 갖다 놨으니까 한 명도 못 줬겠지.] 시의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발언이 터져 나오자 김제시도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제시는 현금을 전달하려고 한 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불러 전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제전위 관계자를 상대로 돈을 건넨 의도와 함께, 이 돈이 위원장의 사비인지, 아니면 자체 예산인지 정확한 출처를 따질 예정입니다. 지평선 축제 제전위원회의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김제시의 감사 결과와 함께 경찰의 수사착수 여부도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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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장관상 수상전라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또 공공도서관 정책 분야 부문에서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여러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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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부패 방지 평가 '3년 연속 최하위'전북대학교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권익위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북대가 3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16개 국·공립대 가운데 유일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북대는 청렴도 교육 실적이 낮아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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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페이퍼코리아 이전...개발이익금 어디로?군산 동부권 발전의 걸림돌이 됐던 제지공장, 페이퍼코리아가 군산 국가 산업단지로 이전한 게 4년 전입니다. 군산시가 개발이익금을 나누는 조건으로 기존 공장 터에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해 줬는데, 양측이 맺은 약정서의 해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막대한 개발이익금이 걸린 문제여서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신문지를 생산하는 군산의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18년 군산 국가산단으로 공장을 옮겼습니다. 도심에 있던 옛 공장 터 59만제곱미터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습니다. CG OUT 페이퍼코리아가 공장을 옮기면 군산시가 기존 공장 부지의 용도를 공동주택용지로 바꿔주기로 한 협약에 따른 겁니다. 대신 페이퍼코리아는 용도 변경에 따른 땅값 상승 등 전체 개발이익금에서 공장 이전 비용을 뺀 금액의 51%를 군산시에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CG OUT 그런데 최근 중간 정산 과정에서 양측의 입장이 갈리고 있습니다. CG IN 페이퍼코리아는 공장 이전 과정에서 제지 설비 3기 중 한 기만 옮기고, 나머지 2기는 매각했습니다. 군산시는 이로써 공장 이전이 끝났다는 입장이고, 페이퍼코리아는 새로운 설비를 도입할 때까지는 공장 이전이 끝난 게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CG OUT [권육상/페이퍼코리아 대표이사 : 생산 라인을 적어도 1개 라인을 더 증설해서 최소한 (연간) 30만 톤 까지는 가야만 저는 공장 이전이 완료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지 설비 1개 라인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은 최소 천 5백억에서 2천 5백억 원 수준, 이 금액이 이전 비용에 포함되면 군산시는 개발이익금을 거의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석열/군산시 도시계획과장 : 공장 이전이 추가가 된다고 하면 개발 이익금이 상당 부분 줄어들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원칙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장 이전을 위한 약정서에는 기존 설비를 매각하고 새 설비를 도입하는 상황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박경태/군산시의원 : (제지 설비를)임의로 매각했을 때에 대한 위약 벌칙이라든지 이런 내용은 담겨 있지 않습니다. 현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던 건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나 페이퍼코리아 측에서 약정서에 좀 더 세심히 담아야 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양측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공장 이전과 용도 변경에 따른 개발이익금 환수 문제는 결국 법정에서 시비가 가려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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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고교 부지 확정...국제 학교는?새만금 개발의 성패와 직결된 새만금 수변도시를 차질 없이 조성하려면 교육기관 확보가 필수적인데요, 당초 개발 계획에 유일하게 빠졌던 고등학교 용지가 최근 확정됐습니다. 이제는 국제 학교 유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내년에 관련 용역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만금 국제협력 용지 서쪽에 자리 잡은 6.6제곱 킬로미터 규모의 수변도시 부지입니다. 거주 인구 2만 5천 명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거와 업무, 관광, 레저가 가능한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로 새만금 개발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핵심적인 곳입니다. 가장 필요한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기관 확보가 관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CG IN) 그런데 2년 전 마련된 수변도시 개발계획에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만 반영되고 고등학교는 빠져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뒤늦게 중학교 건너편에 고등학교 용지가 확보됐습니다. (CG OUT)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중학교 옆에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들어가는 거죠. 입주 지연도 우려가 되고 분양률 저조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 싶어서...] 이제 관심은 해외 기업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국제 학교 유치입니다. 국제 학교는 외국인이나 내국인 자녀가 다니는 외국 교육기관으로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전라북도는 수변도시 조성이 끝나는 오는 2024년 말부터 본격적인 유치전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 관련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방상윤/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설립의 유형은 어떻게 가져갈 거고, 규모는 어떤 규모 그리고 설립을 한 이후에 효율적으로 어떻게 운영할 건지 등 전체적인 운영 방안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새만금 말고도 부산과 세종 등 국제 학교 유치에 나선 지역들이 적지 않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외국의 명망 있는 국제 학교 유치를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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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통신판매 업체 집중 정비 추진전라북도가 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통신판매 업체 정비에 나섭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도내 통신판매 업체는 2만 1천여 곳이지만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업체는 5천9백여 곳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세청에 휴폐업을 신고하고도 자치단체에는 신고하지 않은 업체가 3천 4백여 곳이라며 직권말소 등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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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82명 확진...누적 84만 8천 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8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29명, 익산 124명, 군산 115명 등입니다. 장수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4만 8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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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운영비 환수, 전화 문의 허점 개선"JTV 전주방송이 집중 보도해온 허술한 응급 의료체계 문제가 국정감사에서도 뜨거운 쟁점이 됐습니다. 국립 중앙의료원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원광대 외상센터의 운영비를 환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화 이송 문의가 기록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시스템의 허점을 인정하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월, 오토바이 사고로 원광대 외상센터로 이송되던 30대 청년. 전문의가 없어 이송 도중에 원광대 측으로부터 수용 불가를 통보받았습니다. 응급의료정책 총괄 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원광대의 환자 미수용 결정은 부적정했다며 운영비 환수 등의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응급의료 체계에 여전히 허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북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조치 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주영수/국립중앙의료원장: 현지 조사가 실시가 돼서 부적정 미수용 한 사례로 전북 권역외상센터 사례가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운영비 환수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요구한 상태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상센터에 치료를 요구하는 전화 문의가 기록으로 남지 않아서 의료기관의 응급대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는 문제점도 지적됐습니다. [강은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센터가 반복적으로 수용을 거부해도 왜 치료를 못 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도 없고, 그리고 센터가 치료하거나 전원 조치한 정상적인 사례만 확인되는 그런 관리 체계에 허점이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119의 전화 문의를 기록으로 남겨야 된다는 지적에 중앙의료원장은 시스템의 허점을 인정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강은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영수/국립중앙의료원장: 119 전화 문의는 이제 자동 녹음, 그리고 사후에라도 문의 일시, 내용, 처리 결과 그리고 사유를 기록해서 좀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동의하십니까. (네,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복지부가 재발 방지와 전화 문의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후속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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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강원에 1:0 승리...역전 우승 실낱 희망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잡고 역전 우승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어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반 25분에 나온 구자룡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승점 67점을 기록한 전북은 어제 포항과 비긴 선두 울산 현대와의 승점 차를 8점에서 6점으로 줄였습니다. 전북과 울산은 2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전북이 모두 이기고 울산이 모두 지면 승점이 73점으로 같아져 다득점과 골득실 순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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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합의 안 해주자 흉기 휘두른 40대 영장익산경찰서 그제 오후 7시쯤 익산시 동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업주를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업주의 승용차를 파손하고 합의를 시도했지만 응하지 않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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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교수 폭행 의혹' 서거석 교육감 검찰 송치동료 교수 폭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온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 교육감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폭행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천호성 후보 측은 서 교육감이 지난 2013년 전북대 총장 시절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이 있다며 서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피해자로 지목된 이귀재 교수가 당초 진술을 번복하고 폭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최초 진술과 대질신문 등을 종합해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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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만경강에서 아중천까지 55km 정비전주시가 만경강에서 전주천, 아중천으로 이어지는 55km의 하천 구간을 정비합니다. 전주시는 이 구간에 설치된 운동시설과 편의시설, 관리 시설을 점검해 파손된 시설은 보수할 계획입니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에 조명 시설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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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전북대 자퇴생 1,083명..."지역 침체 우려"지난해 전북대학교의 자퇴생이 1천83명으로, 지방 거점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입생 대비 25%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방의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재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이나 의학계열에 재도전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추정됩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국립대마저 자퇴생이 증가해 지역사회의 침체가 우려된다면서 지방대학에 대한 정부 투자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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