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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권 소각장 주민지원금 현금 지급 논란전주시가,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주변 주민지원금을 해마다 현금으로 주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주민지원금을 두고 주민간 갈등이 커 지난 2016년 시의회가 현금 지급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들었지만 전주시가 여전히 해마다 6억 원 가량을 현금으로 주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현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법제처의 해석과 현금을 지급하는 다른 시군의 사례를 따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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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공론화 추진전라북도의회가 지방의정연수원 설립방안을 공론화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지난달 송지용 의장이 당시 민주당의 이낙연 당 대표 후보에게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건의한 데 이어, 이달에는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찾아 완주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을 활용한 의정연수원 설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원이 3천 3백 명에 이르는 만큼 인재개발원에 의정연수원이 설립되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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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선거 도운 2명 '선거법 위반 혐의' 구속전주지검이 지난 4.15 총선에서 이상직 국회의원의 선거를 도운 두 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이 일반당원 투표도 중복해서 하도록 유도하는 문자를 대량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의원의 개입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중진공 이사장 시절 명절에 책 선물을 보낸 사건과, 지난 2월 교회에서 명함을 돌리고 대통령 관련 발언을 한 사건에 대해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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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추석 명절 앞두고 위법행위 감시 강화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거 관련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이 한층 강화됩니다. 전북선관위는 정당과 정치인,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사전에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고발을 비롯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특히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문자메시지는 발송할 수 있지만 귀향버스를 제공하거나, 과일 또는 선물을 주는 행위, 선거운동 내용이 담긴 인사장 발송은 금지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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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태계 교란 '미국가재'...퇴치 대책 시급미국가재하면 조금 낯선데요, 말 그대로 미국에서 들어왔고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교란종입니다. 왕성한 번식력의 이 미국가재가 우리 지역 만경강에서 발견되면서 퇴치 대책이 시급합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만경강 일대의 저수지인 완주 율소제. 방수복을 입은 남성들이 저수지 바닥을 뒤지고 다닙니다. 그물을 뻘 깊숙이 넣었다가 건져 올리고, 하루 전 놓아 둔 통발을 열어보자 집게발을 한껏 치켜든 붉은 빛의 미국가재들이 들어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이 미국가재들은 약 15센티미터로 제 손바닥만한 크기인데요. 지난해 환경부 유해성 평가에서 1급을 받은 생태교란 외래종입니다. 토종 가재보다 2배는 큰 최상위 포식자라 토종 물고기의 씨를 말리고, 병까지 옮길 수 있습니다. 현강섭/한국관상생물협회 우리나라 토종 고기들이나 이런 것들을 전부 잡아먹기 때문에 교란도 되고... 곰팡이 병을 가지고 있어요. 가재 같은 경우는... 다른 생물들에게 옮겨서 우리나라 종들까지도 곰팡이 병이 옮게끔... 땅을 깊게 파고 들어가다 보니 논둑에 구멍을 내 농사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조우상/한국관상생물협회 가재는 이제 동절기가 되면 땅 깊숙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제방 같은 곳에 구멍을 뚫어요. 장마철이 되면 제방이 허물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미국가재는 한 번에 최대 5백 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하고, 적응력도 뛰어나 퇴치가 쉽지 않습니다. 김수환/국립생태원 전임연구원 미국가재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3개월에서 4개월까지 생존이 가능하고요. 전북 완주 일대에서만 저수지 네 곳에서 작년까지 서식을 확인하였습니다. 관상용으로 들어왔다가 국내 하천과 강에 퍼져나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가재. 토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면밀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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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신 접종 혼선...10월 고령자 접종 예정대로백신 유통과정의 문제로 오늘부터 시작될 아동.청소년, 임신부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병원마다 적잖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중단된 무료 접종을 조만간 재개하고, 다음 달부터 시작될 고령자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아동병원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만 13세부터 18세, 임신부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중단되면서 병원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진수은/전주 00아동병원 간호사 "아침에 많이들 오늘 가면 접종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문의전화가 많이 왔구요. 저희가 뉴스 내용대로 일시적으로 중단이 됐다고 말씀드리고..."] 도내 접종 대상은 17만 5천여 명, 전라북도는 혼선을 막기 위해 긴급 안내문자를 보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유통과정에서 냉장 온도가 유지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8일부터 접종된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에게 공급된 백신은 별도의 다른 공급체계로 공급된 백신이기 때문에 (안전성 확인) 대상 물량이 아님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중단된 독감 백신 접종이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고,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고령자 무료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청소년, 그리고 임신부에 대해서는 2, 3일 내로 가능할 것으로 보구요. 그 이후에 접종 대상이 되는 고령층, 연세드신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에 있어서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절기 도내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모두 74만 9천여 명으로 지금까지 3만 3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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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추석 전 2천6백억 원 신속 집행전라북도가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 전에, 2천 6백억 원의 자금을 집행합니다. 분야별로는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870억 원, 농축산업 분야 680억 원, 소상공인 지원 330억 원 등입니다. 5백억 원은 대기 자금으로 준비해 공사와 물품 대금, 사회복지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하면 바로 지급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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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업 진출 '초읽기'...중고차 업계 '비상'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와 기아 같은 완성차 업체들이 자사 브랜드 중고차를 소비자에게 팔 수 있게 되는데요, 왜곡된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질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중고차 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갈수록 손님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정혁/중고차 매매상사 대표 "차라고 하는 건 직접 와서 차를 보고 거래를 해야 되는데...전년도 대비 많이 좀 매출이 줄었죠, 거래도 줄고." 하지만 요즘 더 큰 걱정은 따로 있습니다. 정부가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현대와 기아,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들이 자사 브랜드 중고차를 직접 관리하고 팔 수 있게 됩니다. 완성차 업계 등은 가짜와 미끼 매물 등으로 혼탁해진 중고차 시장이 좀 더 투명해져, 소비자에게 유리해질거라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중고차 업계는 가격만 높아질 거라며 줄폐업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홍성천/중고차 매매단지 운영위원장 "당장 주위에서도 현재도 폐업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폐업하면서 이 업계를 떠날 걸로 예상됩니다." 중고차 업계는 마지막까지 대기업의 진출을 막아보겠다는 계획입니다. 류형철/전북 자동차 매매사업 조합장 "대기업이 진출한다는 것은 우리 매매업자들을 사지로 내모는 거나 똑같습니다. 우리 전국 30여만 명의 매매업 가족들 다 생계를 책임지라고 우리는 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대기업과 중고차 업계의 상생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지만 중고차 업계의 반발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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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많음...낮 최고 24도 (8뉴스)내일 새벽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밑도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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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2개 상임위, KT&G 사장 국감 증인 채택국회 두 개 상임위원회가 장점마을 사건과 관련해, KT&G 사장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섭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의원들이 다음 달 7일 예정된 환경부 국정감사에 백복인 KT&G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기획재정위원회도 같은 날 기재부 국감에 백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국회에서 장점마을 사태의 진상 규명과 피해 배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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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축 분뇨...악취에 식수원 오염 우려까지뒷산에 쌓인 가축 분뇨로 반 년째 고통받는 농촌 마을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악취는 물론, 식수원 오염 우려를 하소연하면서 빠른 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분뇨를 버린 땅 주인에게 개선명령을 내리는 한편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읍시의 한 마을 뒷산. 가축 분뇨와 진흙더미가 넓은 공터에 뒤덮여 있습니다. 주변에는 파리와 유충이 들끓고,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합니다. 주민들은 땅 주인이 퇴비장에 보관해야 할 분뇨를 몰래 갖다 놓은 거라고 주장합니다. 주민들이 분뇨를 발견한 건 올해 2월쯤, 그동안 수 차례 땅 주인에게 치워달라고 부탁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고재수/가축분뇨 피해 호소 주민: 올봄부터 동네에서 냄새나니까 퍼내라고 했는데 땅 주인이 말을 안 들어요.] 바로 옆 계곡은 갈색 부유물이 떠다니고, 아예 검게 변한 곳도 있습니다. 주민들은 분뇨 때문에 식수로 사용하는 계곡물이 오염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인석/마을 이장: (가축분뇨) 적재를 해 놓은 다음부터는 도랑이 지금 이 상태가 된 거죠. 아래 보시면 마을 상수원이거든요. 저기서 (가져다가) 전체 22가구가 먹는 물이거든요.] [주혜인 기자] 정읍시가 이달 초 땅 주인에게 이곳에 있는 분뇨를 치우라고 조치 명령까지 내렸지만 땅 주인은 분뇨를 치우기는커녕 이곳에 분뇨를 그대로 살포했습니다. 땅 주인은 내년 농사를 위해 분뇨를 땅에 뿌렸을 뿐이라면서, 개선 명령의 의미를 잘못 해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땅 주인(음성변조): 그것(개선 명령)을 다른 데로 이동하라는 뜻인 줄은 인지를 못하고 그래서 나는 내가 밭에다 내년 농사라도 하려고 이미 깔아버렸죠 거기다가.] 정읍시는 분뇨의 퇴비 사용 가능 여부와 주민들의 피해 정도를 조사한 뒤 땅 주인의 고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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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사 건립 용역비' 시의회 증액 통과전주시의회가 전주시 청사 건립 용역비를 전주시가 편성한 1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두 배 늘려 통과시켰습니다. 대신 도도동 제2청사 건립은 물론 노송동 청사를 어떻게 할 지도 검토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5월에는 전주시가 제출한 용역비 1억 원을 일방적인 추진이라며 모두 깎았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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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맑고 일교차 큰 날씨...짙은 안개 주의(아침) (20년 9월 21일)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아침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8.9, 무주 9.4, 전주는 13.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전주와 익산의 기온 25도, 완주는 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모레까지 밤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겠고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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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오수면에 행복누리원 건립(시군) (20년 9월 21일)정읍시가 토종어류 보전을 위해 치어 32만마리를 방류했습니다.임실군이 행정기관과 체육센터,도서관 등이 결합된 행복누리원을 오수면에 건립합니다.조창현 기잡니다.정읍시가 사라져가는 토산어종 보전을 위해 지방하천과 소류지 4곳에 붕어와 동자개 치어 32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정읍시는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종자의 치어를 방류할 계획입니다.(int) 양 지/정읍시 농수산유통과장:이번에 방류하는 붕어와 동자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자의 치어를 방류하여공유수면내의 어족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는데 힘쓰겠습니다.--------------------------------------임실군이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비 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행복누리원은 오수면사무소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행정기관과 체육센터, 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이 결합된 공간입니다.(INT) 최정규/임실군 기획감사담당관:행복누리원이 건립되면 노후된 오수면사무소와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문화,독서,체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순창군이 청소년 수련관 부지내에 야외 롤러스케이트장을 조성합니다.순창군은 청소년 설문조사결과 롤러스케이트장 조성을 원하는 응답이 가장 많아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연말 안에 공사를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현존하는 판소리 여섯바탕을 집대성 한 고창출신 신재효 선생의 사설본 전체가 백년만에 세상에 공개됐습니다.신재효 판소리 사설본인 청계본 소장자인박종욱씨가 고창군에 청계본을 기탁함에따라 앞으로 신재효 선생 판소리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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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9/21) (20년 9월 21일)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정부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한국판 뉴딜 사업'이 민간기업 위주로 설계된 탓에 전라북도가 실효성을 도출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야하는사업의 특성상 민간기업 위주 정책이불가피하고, 대부분 정부가 설계한 뒤 지방정부가 공모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는 우선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그린 뉴딜을 전북의 주력 산업과 연계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무엇보다 균형 잡힌 공모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2021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서전라북도가 신청한 13개 사업이모두 선정됐습니다.전북은 국비 3백37억 원을 확보해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기반 시설을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복합화 대상시설은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주차장 등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전북의 청년 관련 조례 대부분이일자리 분야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거 생활안정, 문화 등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다른 지역 조례들과 달리도내 청년 조례 3건 가운데 2건은 일자리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최근 청년들이 다양한 고민을 갖고 있는 만큼청년 문제 전반을 고려한 조례가 필요해 보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일부 지역이 전북혁신도시의 지방세를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6년간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거둬들인 지방세는 천9백억 원대인 반면,이들이 주변 지자체 몫으로 적립해 둔성과공유 기금은 35억 원으로 2%에 불과했습니다.올 연말로 예정됐던 첫 기금 배분일조차5년 뒤로 미뤄지면서혁신도시 개발성과를 도내 모든 지자체와공유하겠다던 약속을 잊은 게 아니냐는비판이 일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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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부, 댐관리 조사위원회 구성환경부가 지난 8월 집중호우때 섬진강댐과 용담댐 등 5개 댐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댐관리 조사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조사위원은 댐 주변 시군의 추천 등을 받은 전문가 23명으로, 댐마다 구성될 지역협의체가 주민의견을 전달하고 필요에 따라 현장조사에도 참여합니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 댐 운영 관리에 문제점이 드러나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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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22) CM -(사)무주천마사업단새만금 인접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해수유통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당혹스러워하는 반면 시민단체들은 환영을 나타냈습니다. ---------------------------------------- 보이스피싱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 대학생이 경찰과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천 8백만 원을 빼앗겼습니다. ----------------------------------------추석 명절의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값이 긴 장마와 태풍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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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환경 선박 수리단지 추진...과제는?올해부터 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은 친환경 선박 구입이 의무화됐습니다. 전라북도가 어업지도선이나 소방구조선 같은 친환경 특수목적선을 수리하고 개조하는 단지를 군산에 짓기로 했습니다. 조선산업을 다시 살려보자는 건데 정부를 설득하는 일이 과제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라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소방구조선입니다. 전라북도가 이같은 관공선과 군함같은 특수목적선을 새로 만들거나 수리, 개조할 수 있는 집적화단지를 군산에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 지사 "전라북도의 조선산업이 너무나 허약하고 생태계가 구축이 안됐기 때문에 새로운 특수목적선을 중심으로 해서 다시 조선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보자 하는 차원에서..." 방산업체인 엘아이지 넥스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호원대 등 민간기업과 연구기관도 공동 연구 등을 통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군산에는 아직 조선업 기반이 남아 있고, 서해안의 중간 지점이라는 지리적 잇점도 있습니다. 배정철/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환경 규제에 맞는 스크러버(환경오염 저감장치)나 BWTS(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같은 장치를 지금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것을 설치하기 위해서 국내에 자리가 없어서 중국 및 싱가폴로 나가고 있는 것을 국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는 정부를 설득하는 일입니다. 5천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전라북도는 내년 예타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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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직장협의회 "자치경찰제 중단해야"전북경찰 직장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쓰레기 투기 단속 같은 업무가 들어간 자치경찰제 법안이 시행되면 강력범죄 대응이 어려워져 시민안전이 위협받는다며 법안을 폐기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에 자치경찰의 사무 결정 권한을 주면 정치적 중립이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도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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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시기상조...내부개발 차질 우려"이렇게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이 해수유통을 주장하고 나서자 전라북도는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부개발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해수유통을 주장해온 환경단체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새만금사업의 청사진인 기본계획도 다시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송창용 기잡니다. 전북혁신도시 면적의 2배에 이르는 새만금 산업단지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매립과 기반공사가 마무리돼야 하지만공정률은 아직 28%에 머물고 있습니다. 새만금 한가운데 있는 국제협력용지 개발은 오는 11월에야 시작됩니다. 현재 새만금의 용지 개발률은 38%. 정부가, 2011년에 새만금 2단계 수질개선대책을 세우면서 목표로 한 73%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처럼 새만금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수유통 주장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계획대로 새만금을 개발하고 난 뒤 담수화나 해수유통을 논의해야 한다는 겁니다. 윤동욱 /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도의 입장은 명확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내부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수질을 측정해서 그걸 근거로 해수유통을 판단하는 것은 시기가 너무 빠르다..." 일찌감치 해수유통을 주장해온 환경단체는 이들 국회의원의 발표를 환영했습니다. 20년 동안 4조 원을 투입했지만, 새만금호의 수질은 목표인 3, 4급수에 못 미치는 5급수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질개선과 농업용수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습니다. 다만 새만금 사업의 청사진인 새만금 기본계획이 담수화를 전제로 세워졌기 때문에, 해수유통 상황에 맞게 대폭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승우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 위원장 "해수유통을 했을 경우에 최적의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라북도 도민에게 최대한의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돼야 합니다.)" 정치권의 해수유통 주장으로 새만금 해수유통을 둘러싼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지만, 전라북도와 환경단체 사이에 여전히 이견이 커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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