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현대, 박지성 '클럽 어드바이저' 위촉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등을 지낸 박지성을 클럽 어드바이저, 구단 고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박지성은 전북의 비상근 위원으로 앞으로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과 육성, 영입 등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박지성 위원은 그동안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전북현대와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9
-
-
-
-
[JTV 8뉴스] 종합경기장 개발 절차 착수...갈 길 멀어전주시가 2년 전 다시 롯데와 손잡고 종합경기장 부지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달부터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부심사를 통과해야 할뿐만 아니라 롯데와 최종 협약을 하고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 여부까지 살펴봐야 해서,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주에 전라북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을 위한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CG 시작) 내용은 2년 전 협약대로 전주시가 롯데쇼핑에 부지를 임대해주면 롯데쇼핑이 4천억 원을 들여 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을 짓고, 이 가운데 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전주시에 기부한다는 것입니다. (CG 끝) 타당성조사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나옵니다. 이후에도 절차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CG 시작) 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에 중앙투자심사를 거치고 4월에는 전주시의회 동의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또한, 롯데쇼핑과 부지 임대기간과 기부채납 규모 등을 최종 합의해야 비로소 착공할 수 있습니다. 준공 시기는 원래 계획보다 2년 늦은 2025년입니다. (CG 끝) 김문기 / 전주시 시민의숲 1963 추진단장 "금년도에는 법적인 절차인 타당성조사를 행안부에 신청해서 검토를 할 계획이고요, 이게 끝나면 내년도에 투자심사를 거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변수가 또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 여부와 방향을 결정하게 돼있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대한방직 개발을 권고하고 전주시가 이를 받아들이는 경우입니다. 컨벤션과 쇼핑몰 등 일부 사업이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과 중복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사업내용을 바꾸고 완공시기를 더 미뤄야할 수도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19
-
-
-
-
[JTV 8뉴스] 수백억 세금 쓰는 살처분 언제까지...이번 겨울,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만 무려 380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는데, 여기에 들어간 세금이 벌써 3백억 원에 이릅니다. 막대한 세금을 들여, 생명을 땅에 묻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번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도내 농장은 모두 14곳입니다. 그런데 한 곳을 뺀 13곳이 오리 사육 농가입니다. 사육환경이 열악하고,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아 초기 대응이 어렵습니다. 오리 사육농가에 고병원성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54:31-54:44 최재용/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 "(오리가)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또 AI에 상당히 강해서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오리로 인해서 인접 농가에 전파 요인이 되는, 매개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AI가 주로 발생하는 겨울철 넉달 간 오리를 사육하지 않는 농가에 보상금을 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전북에서는 전체 오리사육농가 190곳 가운데 75곳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사육제한에 참여할 경우 우월적 지위에 있는 계열사들이 농가에 불이익을 주는데다, 보상금도 마리당 815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박하담/오리협회 정읍시 지부장 "불안하니까 하기 싫습니다라고 해도 회사에서 그래도 당신 농장은 (오리를) 넣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을때 '아니오'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다." CG IN 이번 AI로 전북에서만 79개 농가에서 379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농가 보상금과 살처분에 쓴 예산만 3백 억 원에 가깝습니다. 사육제한에 참여한 농가에 지급된 보상금의 10배에 이릅니다. CG OUT 결국 AI가 발생할 때마다 수백억 원의 세금을 들여 생명을 땅에 묻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계열사에도 책임을 물어 사육제한 참여 농가를 보호하고, 오리 사육시설 개선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9
-
-
-
-
[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1.20)- (단독) "경찰이 돈 요구"...음성 공개 경찰 조사를 받던 두 명의 시민이 사건 해결을 미끼로 돈을 요구받았다며 해당 경찰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전주방송이 입수한 통화 녹취 공개합니다. - 수백억 세금 쓰는 살처분 언제까지... AI 확산을 막기 위해 막대한 세금을 들여 닭과 오리를 살처분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종합경기장 개발 절차 착수...갈 길 멀어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지만, 변수가 많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9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1월 18일)이번에는 오늘 아침신문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원광대병원 수도권 진출설 '지역사회 파장' 예상(1면)원광대병원이 경기도 남양주시의 종합병원 공모에참여할 것을 검토하면서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병원 측은 수도권에 진출하더라도기능 축소나 인력 유출은 없고,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변함이 없을 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3차 재난지원금 기준 비판 여론(1면)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기준이편의점 같은 개별 매장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전세버스와 여행업체, 화훼농가 등도 지원대상에서 빠져 각종 민원이잇따르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여권 양강 대권구도 '출렁'...정 총리 '제3후보' 수면 위로(3면)여권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양강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최근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고, 이재명 지사도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제3의 후보로정세균 국무총리가 떠오르고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략공천 낙하산 내려오나...전북 상향식유력(3면)지방선거를 앞두고 매번 제기되던중앙당발 전략공천설이 정치권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지만국민 참여 경선을 통해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만 해도여야 모두 당원과 시민의 뜻에 따라후보를 선출하기로 정한 가운데이같은 흐름은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임실군,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시군)(21년 1월 18일)반려동물 산업의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는임실군이,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있습니다.고창군은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을확대하기로 했습니다.송창용 기잡니다.임실군이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지난 5일부터 21명을 대상으로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반려동물 미용과 장례, 식품관리 등에 관한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장진규 / 임실군 도시재생팀장"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반려동물 산업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 일자리에 적합한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고창군이 올해 말에 흥덕과 성내 등 북부권 농민을 위해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건립합니다.또 이와 함께수박과 고추 등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농기계 200여 대를 추가로 구입해농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유기상 / 고창군수"공무원들이 힘들어도, 농민들이 기뻐하면 좋은 행정이죠. 농민들에게 박수받는 고창군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겠습니다."남원시가 새해 달라지는 정보를 담은책자를 발간했습니다.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세제와 부동산, 농업, 복지 등 9개 분야의 49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최정인 / 남원시 기획계 주무관"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고, 새로운 정책들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무주군과 무주군 산림조합이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협력하기로 협약했습니다.두 기관은 올해 44억 원을 투입해315헥타르의 경제림을 조성하고1,460헥타르에서 숲가꾸기 사업을하기로 했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14개 시군 대설특보...오후까지 3~cm(21년 1월 18일)어젯밤부터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전북 모든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이번 눈은 오늘 오후까지 최고 8cm 가량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 눈이내리고 있습니다.어젯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최고 7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전라북도 모든 지역에는 오늘 새벽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이번 눈은 오늘 오후까지 3에서 8cm 가량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특히 출근시간대에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하지만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내일 아침 진안과 장수 영하 14도 등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서해안 지역에 강풍예비특보가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모레 낮부터추위가 풀리겠지만 이번 주말에다시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내다봤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아침에 많은 눈...출근길 곳곳에서 '쾅쾅'오늘 아침 전북 곳곳에 굵은 눈발이 쏟아졌습니다. 시내 도로와 고속도로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출근길 차량 운행에도 혼잡을 빚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굵은 눈발이 쉴새없이 펑펑 쏟아지는 도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도로에 그대로 갇혔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 앞 차에 다른 차가 끼어들어서 이 차가 급하게 서는 바람에... 눈길이어서 미끄러워서... 고속도로에 탱크로리와 화물차, 승용차 등이 부서진 채 멈춰 서 있습니다. 눈길에 차량 열 대가 연이어 부딪힌 겁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치고 고속도로가 한 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아침까지 내린 눈에 전북에서 경찰에 접수된 교통사고만 150건이 넘었습니다. 눈길에 제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아, 지각 출근을 피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김용성/전주시 효자동 생각보다 너무 많이 와서... 출근 시간이 좀 많이 늦긴 했네요. 그런데 회사에 연락은 일단 취해놓고 천천히 간다고 했죠. 어쩔 수 없으니까... 김재우/전주시 서신동 군산으로 출근하는 중인데요. 시야도 가리고 바닥도 미끄러워서 출근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전주에서는 9개 노선의 시내버스 40대가 멈춰서기도 했습니다. 버스 승객 한 25분 정도 지연되는 것 같아요. 다른 때 같으면 지금쯤 한 대가 지나갔어야 하거든요. 폭설과 강풍으로 군산-제주 간 항공편은 모두 결항됐고, 여객선 일부 항로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전북에는 아침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가운데, 순창과 고창은 10센티미터가 넘는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전주에도 6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박지성, 구단 운영 관련 전북현대 합류할 듯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박지성이 프로축구 전북현대에서 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현대는 함께하는 방안을 두고 박지성 측과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졌고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조언하는 업무를 맡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무늬만 공립미술관..."지원 절실"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미술관의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있는데요, 전북에서는 3곳 가운데 2곳이 점수 미달로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5년 400억 원을 들여 만든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입니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전시 기획과 미술품 관리를 담당하는 전문 학예사는 단 1명뿐. 소장 미술품과 예산도 부족해 보조금 없이는 전시 열기도 빠듯합니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관계자(음성변조)] 이것저것 교육 예산까지 합치면 7, 8천(만 원) 정도. 기본적으로 (전시) 기획하거나 하려면 최소한 3천에서 5천(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꼽히는 최북의 이름을 딴 무주의 공립미술관. 문을 연 지 9년 가까지 지났지만 소장한 진품은 5점 뿐입니다. 학예사 역시 1명밖에 없어 제대로된 운영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최북미술관 관계자(음성변조)] (1명이) 전시는 전시대로 계속해야 되고 1년 동안 계속 바꿔야 되고, 교육 프로그램도 계속해야 되고. [트랜스 수퍼 IN] 문화체육관광부가 등록한 지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의 운영 실태를 올해 처음으로 평가했는데, 전북에서는 3곳 가운데 2곳이 평가 인증을 받기 위한 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술관들은 인증 기준에 맞추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해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공립미술관 관계자(음성변조)] 지역 미술사에 중요한 작품들을 찾아서 구입을 해서 보존하고 연구를 하라는 건데, 그걸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또 사람, 인력도 (부족하고...) 공립미술관이 단순히 지자체의 치적사업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전문 연구 인력과 예산을 늘리는 내실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손 닿는 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백여 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의 병실 손잡이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주기적인 소독과 손 씻기 같은 방역수칙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사례입니다. 오늘 전북에서는 두 달여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달 첫 확진자가 나온 순창요양병원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병동을 동일 집단격리했지만 바이러스는 다른 2개 병동으로 퍼져 환자와 종사자 등 모두 10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단일 시설로는 전북 최대 규모의 집단 감염입니다. 방역당국이 이 병원의 시설물에서 검체를 채취해 살펴봤더니 두 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고령의 환자들이 사용하는 보행 보조기구의 손잡이, 병실 문 손잡이 등 사람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곳입니다. 12:54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거의 대부분의 요양시설에서는 직접적인 접촉 말고도 이렇게 집기를 통해서 전파가 되는 사례들은 사실 많이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소독제를 뿌리는 분무방식보다 직접 닦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고 손 소독제를 사용할 때도 충분히 비벼주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주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직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62일 만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87로 열흘 넘게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빠르면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정부 지침에 따라 우선접종 대상자를 정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꾸리는 등 필요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조정대상지역' 한 달...아파트값 안정전주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 꼭 한 달이 지났습니다.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세금부담이 늘면서 급등하던 아파트 가격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일부에서는 볼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해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던 전주의 신도심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전주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고 전주시가 투기세력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하면서 아파트 거래는 뚝 끊겼습니다. 에코시티 공인중개사 (음성변조) "그 전까지는 하루에 (전화가) 5통에서 10통 정도는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로 투자물건을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난달) 18일 이후로는 전화 한 통화가 없어요." (CG 시작) 지난달 초까지 활발하던 아파트 거래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기점으로 급감했습니다. 한 달 거래량이 2천여 건에서 4백여 건으로 80%나 줄었습니다. (CG 끝)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면서 가격 상승세 또한 꺾였습니다. (CG 시작) 지난달 둘쨋주에 0.41%까지 치솟았던 주간 가격 상승률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뒤 0.2%로 떨어지더니 새해 들어서도 상승 폭이 줄고 있습니다. (CG 끝) 하지만 껑충 뛴 집값이 떨어지진 않고 아파트시장만 급격히 위축되면서, 집이 한 채이거나 소형 주택을 가진 서민들까지 어려움이 커졌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 구도심 공인중개사 (음성변조) "다른 데는 몇 억씩 2~3억 씩 올라서 이익 봤는데, (소형 주택을 보유한) 이분들은 2~3천만 원씩 손해보고 파셨다가, 이제 겨우 조금 회복이 됐는데 (거래가 안돼요.)" 또 군산과 익산, 완주 등 주변 시군에서 집값이 오르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계속 되고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전주대대 등 이전반대 7만 명 서명부 전달"전주대대와 통합 예비군 훈련대대의 이전 움직임을 놓고, 김제지역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이 시설들이 전주 도도동로 이전해올 경우 사격훈련 시 주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반대 대책위 차원에서 전주대대의 이전 반대와 항공대대 소음피해 대책을 촉구하는 김제와 익산주민 7만 명의 서명부를 국방부에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최하 등급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라북도 교육청이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았습니다. 또, 전라북도와 김제시, 부안군과 진안군도 5개 등급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라등급에 머물렀습니다. 전북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완주군과 농촌진흥청 두 곳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갈수록 커지는 지방대 붕괴 우려수시모집에 이어 도내 대학들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정원 채우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쏠림화로 지방대 붕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도내 주요 4년제 대학의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입니다. (cg) 전북대가 3.1대 1, 군산대 1.6대 1, 전주대 2.3대 1, 원광대 2.1대 1를 기록했습니다. 전북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학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올해 입시에서는 다른해보다 정시 이월인원이 많았습니다. 결국 정시에서 정원을 채우지못하면 고스란히 미달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학가에서는 정시 경쟁률 3:1 이하를 미달로 간주합니다. 지방대가 신입생 충원을 장담할수 없는 가장 큰 원인은 학령인구가 줄어든탓입니다 올해 수능시험 지원자는 49만여명으로 사상 처음 50만명을 밑돌았습니다. 또, 실제 대입 지원자 수는 42만여명으로 예측되는데 대학정원보다 5만명 적습니다. (sync) 대학 관계자 :5만명이면, 전북대가 (신입생이) 3천5백여명정도 되잖아요..이런 대학 수십개가 (신입생을)못 뽑는다고 봐야되는거니까..아무래도 여파가 크겠죠.. 또 다른 원인은 서울과 수도권 대학의 쏠림 현상이 더 심해졌다는것입니다. 서울권 대학의 정시 경쟁률은 5:1, 수도권은 4.8대 1로 지방대학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문만 열어놓으면 대학들이 학생들을 골라 받는 시대는 끝났다는 얘깁니다 (sync) 대학관계자 08:40 :고졸자만으로 재학생들을 충원하는 시대는 끝났고 직장인들의 인생 2모작 지원이나 평생교육이나 이런 개념으로 해서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하지 않나..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벚꽃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없어진다는 말이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1.18
-
-
-
-
[JTV 8뉴스] 전주KCC 11연승 도전 / 내일 오후 5시 40분 유튜브 생중계프로농구 전주KCC가 내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창원LG를 상대로 11연승에 도전합니다. KCC는 지난 10일 인천전자랜드전에서 마지막 0.6초를 남기고 데이비스의 역전골이 터져 극적으로 10연승에 성공했습니다. JTV전주방송은 내일 오후 5시 40분부터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선수들과 감독의 인터뷰를 유튜브로 생중계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전주시, 행정구역 대통합 공론화위 만들어야"전주시가 행정구역 대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다른 시군과의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은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 여러 시도가 지역발전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주시는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말로 순간을 넘기려 한다고 비판하고, 대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주변 시군과의 통합을 적극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8)- '조정지역' 지정 후 아파트값 안정 전주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급등하던 아파트 가격이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눈길 사고 잇따라...출근길 혼잡 오늘 아침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눈길 사고가 잇따르고 출근길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 문 손잡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집단 감염자가 나온 순창요양병원에서 문 손잡이 등 손이 자주 닿는 부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웹툰 캠퍼스 개소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전주시 만성동에 웹툰 캠퍼스를 열었습니다. 웹툰 캠퍼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7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 공간과 작가 창작 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콘텐츠융합진흥원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웹툰 전문교육과 체험 특강을 실시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18
-
-
-
-
[JTV 8뉴스] '선거법 위반' 이상직 의원 3년 6개월 구형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의원에게, 당선 무효형인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당내 경선과정에서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선거구민에게 전통주와 책을 돌리는 등 5가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이 의원이 지난 19대 총선 때에도 선거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측근 두 명에게는 2년 6개월을 구형했고, 선거 캠프에 관여한 전주시의회 이미숙, 박형배, 정섬길 의원은 각각 징역 1년 6개월 또는 2백만 원에서 5백만 원의 벌금을 구형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