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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역 공영주차장 확장(시군)김제시가 김제역 인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을 확장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가 상생형 일자리 우수 사례로 뽑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표창을 받았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KTX 개통 이후 이용객이 부쩍 늘어난 김제역 공영주차장 주차면을 기존 67면에서 127면으로 늘렸습니다. 김제시는 김제역 인근의 주차난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규석/ 김제시 교통행정과 팀장: 김제역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주차면수를 확장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김제시 미술협회 협조를 받아 김제를 상징하는 벽화작업을 했습니다.] 노사 상생형 모델인 군산형 일자리를 추진한 군산시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군산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상생형 모델로, 전기차 관련 기업 5곳이 오는 2024년까지 1천700명 고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겨울철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버스 승강장 27곳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새해 3월까지 운영되며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고 바깥이 보이도록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양효상/남원시 교통과 교통행정 담당: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힘써 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올해 식초문화 아카데미 수료생 58명을 배출했습니다. 식초문화 아카데미는 식초를 전국에 알릴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농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식초 교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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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이스피싱 '전달책' 역할 20대 영장전주 완산경찰서는 이른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서 7차례에 걸쳐 1억 1천만 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21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했습니다.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은 피해자들은 은행 직원이라며 속인 A 씨를 만나 현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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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방역 도우미 활동 연말까지 연장전북교육청이 지난달 끝날 예정이던 학교 방역 도우미 활동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 연장했습니다. 전북의 학교 방역 도우미는 모두 958명입니다. 이들은 발열 검사와 소독은 물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안내 등 학교의 방역 업무를 돕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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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호남문화재단, 전북대에 3천만 원 기부JTV전주방송이 운영하는 호남문화재단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오늘 전북대에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신소재공학부와 전기공학과, 그리고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에게 한 학기 100만 원의 장학금을 2학기에 걸쳐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한명규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된 호남문화재단이 그동안 지역사회 문화와 예술, 그리고 장학사업 등에 모두 6억 3,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원/전북대총장: JTV가 지역 언론으로서 우리지역 거점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단히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저희 대학도 여기에 호응해서 훌륭한 지역인재를 만들어서 지역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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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8) - 8뉴스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김제시 금산면 구봉 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금암마을 27만 원, 어유마을 18만 원,) 김제시 금산면 은곡 마을 주민들이 17만 원, --------------------------------- 고창군 성내면 시기 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내토마을 20만 원, 칠성마을 19만 원, ) 고창군 성내면 항월 마을 주민들이 16만 원, --------------------------------- 고창군 성내면 구동 마을 주민들이 16만 원, (백연마을 16만 원, 석전마을 14만 원,) 고창군 성내면 부덕 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 고창군 성내면 생근 마을 주민들이 12만 원, (석양마을 9만 원, 김제시 죽산면 종남마을 23만 9천 원) 김제시 죽산면 하원 마을 주민들이 6만 6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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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대재해 처벌 '코앞'...소형 사업장 사고 여전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의무를 지키지 않아 노동자가 숨지면 사업주를 처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데, 사망 사고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처벌 대상에서 빠진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의 사망 사고가 많아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입니다.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 펌프차의 붐대가 분리돼 바닥으로 떨어져 50대 노동자를 덮쳤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던 노동자는 끝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관계자(음성변조): 여기 시행사가 그렇게 큰 회사가 (아니라서)... (안전) 검사를 받았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도 있어서 그 부분도 확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 현장, 특히 소규모 현장에서의 사망 사고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CG#1 in)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전북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모두 64건. 45%가 공사비 3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CG#1 out)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안전 조치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CG#2 in) 공사비가 3억 원에서 10억 원 미만인 건설현장 10곳 가운데 7곳은 개인보호구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도 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out) 산업현장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업주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도 노동계의 우려는 여전합니다.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지만 5인 미만의 사업장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고, 50인 미만 사업장은 3년간 적용이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이준상/민주노총 전북본부 조직부장: 5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 산재사망 사고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재사망 사고를 막기 위해 이 법을 만든 건데 산재사망을 막기 위해 만든 법에서 실제 산재 사고가 벌어지고 있는 작은 사업장 문제를 빼는 게 주객이 전도됐다라고...] 노동계가 시행 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보완을 요구하는 가운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와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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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3도...미세먼지 '나쁨'완주가 15.8도 까지 오르는 등 오늘 낮 기온은 평년보다 7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한때 군산과 정읍 등 서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북은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까지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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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 추진전라북도가 자율주행 등 미래 농기계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1천300억 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농기계 인증센터 구축과 시설 원예용 로봇 기술 개발 등 1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부터 정부 공모 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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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양계장서 불...닭 10만 마리 폐사(화면)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정읍시 덕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사육장 등 건물 4개 동이 타고 닭 10만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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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 못 줘 아쉽다"...폐지 모아 6년째 기부얼마 전 부안에서, 익명의 기부자 김달봉 씨의 선행 소식 보도해 드렸지요. 남원에서는 8순이 훌쩍 넘은 김길남 할머니가, 폐지를 모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벌써 6년째 돕고 있다고 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사는 85살 김길남 할머니. 지난 6일 남원 금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백만 7천7백 원을 기부했습니다. 올 한 해 매일 같이 골목을 누비며 주운 폐지와 재활용품으로 마련한 돈입니다. [김길남/85세/남원시 금동: 큰 데다 한 100kg, 90kg 갖고 가야 7천 원, 6천 원 받지.] 할머니의 이런 생활은 2016년부터 어느덧 6년째. 그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1백만 원을 꼬박꼬박 기부했습니다. 더 나이를 먹기 전, 누군가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일입니다. [김길남/85세/남원시 금동: 한 살이라도 젊어서 해야겠다 하고 한 거야. 그런데 늙어버렸어...작게나마 나보다 못한 사람들 도와주려고 내가 조금씩이라도 보태준 거야.] 혼자만의 비밀이던 할머니의 선행에 어느새 이웃들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김태운/치킨집 사장: 할머니가 좋은 일에 쓰신다고 하셔서 얼마 안 되지만, 제가 (폐지를) 차곡차곡 모아서 할머니 오시면 (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인 할머니의 기부액은 356만 1천110원. 넉넉지 않은 형편에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실천한 나눔이지만, 할머니는 더 못 주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김길남/85세/남원시 금동: 내가 조금만 젊으면 더 했으면 하는데... 많이는 못 해도 작게라도 해야지.] 최근 부안에서도 익명의 기부자 김달봉 씨가 현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해 5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의 모습이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우리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길남/85세/남원시 금동: 재미가 있어 저런 거 하면. 죽는 날까지 하려고 그러죠. 몸이 말 안 듣더라도 해야지...]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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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중소기업 10억 한도 우대 보증 지원전라북도와 기술보증기금, 전북은행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우대 보증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올리고 보증료 0.2% 포인트를 감면하는 등 중소기업 한 곳당 최대 10억 원까지 보증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 농생명과 식품, 탄소 복합소재와 조선해양 등의 중소기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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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정명령 이행업소 지원금 80만 원으로 상향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소들의 지원금이, 당초 계획보다 10만 원 오른 80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예결위는 전라북도와 교육청의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민생을 고려해서 전라북도안보다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하지만 도교육청의 현장 체험 학습비에서 35억 원, 학교 도서관 활성화 사업비 중 30억 원, 전북도의 자치경찰 복리후생비 가운데 13억 원 등을 삭감했습니다. 예결위는 이같은 조정을 거쳐 전북도는 9조 원대, 교육청은 4조 2천억 원대의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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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처리 지연 경제 범죄' 직접 수사전북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에 접수된 사기 등 경제 범죄 사건이 늘어나면서 처리가 늦어진 3백여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일선 경찰서의 사건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일선 경찰서가 맡은 사기 사건만 해도 38.8% 늘었지만, 수사 인력은 15.5%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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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발전에 최선"..."의원직 사퇴해야"이용호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놓고 정치권 안팎에서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를 돕겠다던 이 의원이 국민의힘을 선택한 것은 민심을 배반한 기회주의적 처신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 이상 국민을 편가르기 하고 갈라치는 운동권 정치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남긴 발언입니다. [이 용 호 국회의원 : (대한민국이)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갈등을 완화하고 국민통합을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 교두보를 마련한 국민의힘은 잔치 분위기입니다. [윤 석 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우리 당의 지지기반을 더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고, 특히 대선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에 전북 기반이 취약했던 만큼 이 의원이 공동 선대위원장이 됨에 따라 대선 과정에서 지역의 이해를 반영하는 데는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공공의대를 비롯한 지역 현안과 함께 여론을 확실하게 전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복당을 전제로 유권자들에게 표를 호소해 당선된 상황. [이용호 무소속 남임순 후보(지난해4월2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우리 시군민들이 원하는 정당에 그 이튿날 들어가겠다, 바로 들어가서 문재인 정부를 돕겠다 이렇게 약속합니다 여러분.] 온종일 각계에서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비판 성명을 이어졌습니다 기본국가 전북연대는 이 의원이 유권자들과 상의도 없이 약속을 번복했고, 자신이 비난한 민주당에 입당을 신청했다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민심을 배반한 기회주의적 처신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남임순 천주교 성직자들과 남원 시민사회단체들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시민들이 맡긴 권한을 사적 욕망과 일신의 영달을 위해 팔아넘겼다며 당장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상황. 이용호 의원의 선택이 이 의원 개인의 정치적인 미래와 전라북도의 이해, 나아가 대선 판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이번 대선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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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100명대 확진..."방역·의료체계 흔들"하루가 다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정말 무섭습니다. 전북에선 어제 하루에만, 모두 103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난해 1월말 도내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가장 많은 수입니다.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절차에 들어가기 전 수도권의 상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자칫 의료와 방역 체계마저 무너질 수 있는 한계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순창의 한 면사무소입니다. 이곳에 근무하는 8명과 인근 마을 주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마을 주민 8백 명이 검사받았고 면사무소는 오는 16일까지 폐쇄됐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마을 지역민들에 대해서도 확진이 되신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들로 접촉 여부를 주기 검사를 통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전주와 익산 등에서는 교회 관련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어제(그제,7일) 전북의 확진자는 103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건 지난해 1월 첫 환자 발생 이후 처음입니다. 이전까지 최다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5일 75명이었습니다. 오늘(어제, 8일)도 오전까지 5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틀 연속 100명 안팎을 기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지난달 26일 이후 계속해서 1을 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66%입니다. 전라북도는 전북의 상황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 수도권 수준 이상이라며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방역은 물론 일반 의료 체계마저 무너질 수 있다며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 이런 상황에서 도민 여러분의 방역 참여와 절제야말로 민생 경제를 살리고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전라북도는 지금 같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강력한 거리두기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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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뉴스 주요뉴스-어제 '103명' 확진...역대 최다 전북에서 하루에만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의료와 방역체계도 한계를 맞고 있습니다. -이용호 국민의힘행에 비난 이어져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이용호 의원이 민심의 역풍을 맞은 가운데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80대 할머니가 폐지 모아 기부 남원의 80대 할머니가 손수 폐지를 팔아 모은 소중한 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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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 노조 내일 파업 예고...중재 협상 중군산의료원 노조가 임금 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상은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진통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동 운영 등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군산의료원 노조원은 전체 직원 570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250여 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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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1인당 10만 원 재난지원금(시군)진안군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군민 한 사람당 10만 원의 3차 재난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남원시청 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군민 한 사람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난해 6월과 12월에 이어 3번째 지원금입니다. 지원금은 진안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내년 2월 말까지입니다. [정선균/진안군 진안읍 : 우리 군에서 이렇게 3차 재난지원금을 준다고 하니 매우 반갑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마을로 직접 찾아와 주민 하나하나 빠지는 사람 없이 챙겨줘서 더욱더 고맙습니다.] 원광대 산학협력단이 내년부터 3년간 익산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합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영양과 위생관리 조사와 점검, 급식영양 컨설팅, 식단 메뉴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남원시청 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창구 운영,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생활민원안내 책자 제작과 화상 수어 상담 창구 마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혜경/남원시 민원과 민원담당 : 민원실이 단순하게 민원만 처리하는 사무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는 친절행정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순창 향가터널 벽면에 관광객과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 타일이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천18년 처음 설치된 그림 타일은 장류축제 그리기 대회와 관광객들이 무인공방에 남긴 그림을 타일로 제작해 해마다 20센티미터가량 공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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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상식도 주인공...'캡틴' 홍정호 MVPK리그 사상 첫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는 시상식에서도 주인공이었습니다. 주장 홍정호가 수비수로는 24년 만에 처음으로 MVP로 뽑혔고, 최고의 사령탑에 주는 감독상은 김상식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K리그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영예의 최우수선수에 홍정호의 이름이 불립니다. [2021 MVP 수상자 전북현대 모터스 홍정호.] 베스트 11에 이어 MVP까지 2관왕을 석권한 홍정호는 국내에 복귀할 때 손을 내밀어 준 전북에 대한 감사로 수상 소감을 시작했습니다. [홍정호/전북현대 수비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을 내밀어 준 팀이 전북현대였습니다. 보답하고 싶었고, 잘하고 싶었습니다.] 주장으로서 올 시즌 전북을 우승으로 이끈 홍정호. 중앙 수비수로 38경기 가운데 36경기에 나와 전북을 최소 실점팀으로 이끌며 중요 승부처마다 빛났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1997년 김주성 이후 24년 만의 수비수 MVP라는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홍정호/전북현대 수비수: 전북현대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감독님을 만나 최고의 동료들이 있었기에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감독상은 전북의 K리그 사상 첫 5년 연속 우승이자 통산 9번째 우승을 이끈 김상식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취임 첫해 우승을 이뤄낸 김 감독은 K리그 사상 두 번째로 한 팀에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우승을 맛봤습니다. [김상식/전북현대 감독: 감독이 처음 돼서 얼마나 감독의 무게가 큰지 새삼 공부하는 한해였고 느끼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10개의 도움을 기록한 김보경이 도움상을 차지했고, 가장 벌점이 적은 팀에게 주는 페어플레이상도 전북에 돌아가며 전북은 올 시즌 마지막까지 주인공 자리를 지켰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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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 고병원성AI익산시 만경강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주변 10킬로미터 내 농장 59곳에서 키우는 닭과 오리의 이동을 3주간 금지하고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야생조류 분변의 고병원성 AI 검출은 올가을 이후 4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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