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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전라북도지사송하진/전라북도지사 "탄소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해서 앞으로 100개의 기업을 유치해서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소재부품 장비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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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걀 한 판 7천원...정부 대책에도 고공행진정부가 대책을 내놓은 뒤에도 달걀값이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달걀 한 판 소비자 가격은 7천7백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50% 가까이 올랐고 산지가격은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달걀값이 크게 오르자 정부는 신선란을 수입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국내산 선호 현상 등의 영향으로 달걀값 고공행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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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CM (주)유니베라- 배드민턴계도 학교 폭력 불거져 도내 대학에 진학 예정인 배드민턴 선수가, 그동안 고등학교 후배들을 폭행하고 돈을 갈취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지역인재 선발 늘린다" - 지역인재를 뽑는데 인색했다는 비판을 받아 온 전북대와 전주교대가 선발 인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청 짓겠다더니' 방치되는 청사 부지 - 구청을 짓겠다고 남겨놓은 전주 에코시티 공공청사 부지가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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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드민턴계도 학교 폭력..."때리고 갈취"프로배구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파문이, 이번에는 도내 한 고등학교 배드민턴부로 번졌습니다. 새학기 도내 대학에 진학하는 주니어 대표 출신의 한 선수가, 2년 동안 후배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이 선수가 후배들을 때리고 금품도 빼앗았다는 주장인데, 이 고등학교 측도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는 주니어 국가대표를 거쳐 올해 전북 모 대학의 선수로 진학한 배드민턴 유망주입니다. 피해자는 이 선수의 중·고등학교 2년 후배입니다. 피해 학생 아버지는 2년 전부터 아들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피해 학생 아버지(음성변조) 자기 말 안 들으면 주먹으로 어깨 막 치고... 머리 박기, 얼차려 그런 걸 많이 줬다고 얘기 들었어요. '조두순 닮았다', '성폭력범이다' 같은 모욕적인 말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가해 학생이 아들을 포함한 후배들을 시켜 다른 후배들 돈을 뺏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피해 학생 아버지(음성변조) '야 너희들 얼마씩 걷어와' 그래서 중학교 애들이 (돈을) 걷어서, 고등학교 000(가해 학생)한테 상납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들과 또 다른 후배에게 전신 마사지를 시켰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피해 학생 아버지(음성변조) 발목 수술을 하고 재활 끝나고 학교에 갔는데 000(가해 학생)이 트레이너실 데리고 가서 그냥 마사지 시키고... 가해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게 부모의 하소연입니다. 고등학교 배드민턴부 관계자는 당시 학폭이 있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다만 양측이 원만히 합의한 걸로 알고 있고 피해 학생 학부모들이 가해 학생의 징계 보류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피해 학생 아버지는 가해 학생 협박에 못 이겨 후배들 돈을 뺏은 아들의 징계를 먼저 하고 이후 가해 학생을 따로 징계하자는 취지로 당시 징계 보류 요청을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여전히 과거 학교폭력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가해 학생을 폭행과 협박, 모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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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점 국립대 "지역인재 선발 늘리겠다"거점 국립대인 전북대와 전주교대가 지역인재 선발에 인색해 그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큰데요,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학과 일선 교사들의 협의회가 처음 열렸습니다. 앞으로 대학 입학전형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난해 전북대의 수시 지역인재 전형 선발인원은 233명. 같은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입니다. 지역인재 선발에 있어 전주교대의 인색함은 더 심각합니다. 타 지역 교대는 지역학생을 60%가량 선발하는데 전주교대는 3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국립대가 그 책무를 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윱니다. (int) 정승모(전북사대부고 진학부장) :전라북도 학생들과 같이 공생하고자 하는,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했었던 것이죠. 그것이 모집인원 부분에서, 입시전형에서부터 전북학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감이 높아진 대학. 그리고 거점대학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요구해온 일선교사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대학과 고교담당자가 지역인재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모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선 교사들은 모집인원 확대와 수능최저기준 완화등 지역학생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int)장진호(전북 대입지원단장)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서 전북대학교가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출수 있는 학생의 절대적인 숫자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거점 국립대학들도 과거와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재보다 더 지역인재 선발인원을 늘리고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입시전형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int) 주상현(전북대 입학처장) :지역인재 소중함은 저희들도 굉장히 공감하고 있기때문에 적극적으로 여러 의견들을 취합해서 논의하고 반영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학년도 입시부터는 거점 국립대의 책무를 다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입학전형이 변화할수 있을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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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맑고 포근 ... 낮 최고 17도 (아침) (21년 2월 22일)전북의 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 8도, 익산 6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남원 19도, 전주 17도, 정읍 15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3,4도 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다만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겠습니다내일은 춥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낮 기온은 4도에서 8도에 머물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한 차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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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육십령 '호 영남 상생의 터' 조성 (21년 2월 22일)장수군이 육십령 고갯길에 영호남 상생의 터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완주군이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했습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장수군이 호남과 영남을 잇는 육십령 고갯길에 '상생의 터' 조성 사업을추진합니다.이를 위해 5천만 원을 들여3차원 기술이 접목된 아트센터와호남과 영남의 상생을 상징하는가야타워 건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합니다.장영수 장수군수: 육십령의 옛 명성에 걸맞는 터를 조성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역사 문화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습니다.완주군이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완주군은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전환과 수소 신산업 육성 등 5대 전략 사업을집중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할 방침입니다.임동빈 완주군 환경과장: 완주군이 친환경 수소도시 도약을 통해위기를 기회로 발판삼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남원시 도심재생사업의 하나로생활 공구 등 필요한 물품을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는 대여점이 문을 열었습니다.하정동 옛 부채박물관 자리에 위치한공구 대여점은 오는 6월까지 무료로,그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됩니다.김근식 남원 새로이 마을조합 이사장: 공구를 대여하러 오시면 저희가 교육부터사용방법까지 잘 알려드릴테니까불편함 없이 두려움 없이 오시면 좋을 것같습니다.순창군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을 위한 길라잡이 책자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부합니다.재활용 가능 품목별 배출 방법과이를 위반했을 경우 취해지는과태료 규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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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월) (21년 2월 22일)오늘의 아침신문 보시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정부가 오는 금요일부터 요양시설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인 가운데, 도내 대상자의 96.3%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동의율입니다.요양병원은 백신을 받은 뒤 5일 이내 자체 접종을, 보건소는 관할 지역 요양시설에 대해 다음달까지 접종을 끝내야 합니다.----------------------------------------다음으로 전북도민일보입니다.코로나 19여파로 지난해 도내 4개대 대학 평균 외국인 유학생은 한해 전보다 1퍼센트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국 수치보다는 낮은 감소폭이지만, 다양성 확보 등을 위해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모을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차기 대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의 유력 인사들이 최대 승부처라 할 수 있는 전북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전북을 찾아 민심을 살핀데 이어, 오는 수요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새만금 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전북에 옵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르면 다음달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정부와 여당이 소상공인의 매출감소율을두 세 개 그룹으로 나눠,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올해 매출액이 한해 전보다 10퍼센트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을 준다면, 30퍼센트 줄어든 사람에게는 150만 원을 주는 방식입니다.최종안은 이번주 당정 협의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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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위원회 앞두고 야권 '해수유통' 촉구오는 24일 새만금 위원회를 앞두고 야권에서 일제히 해수유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민생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기본계획 수정안에 해수유통을 반드시 명기하고, 해수유통을 수산 양식업 복원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도 해수가 유통되면 갯벌과 습지가 복원돼 어민들의 생존권이 보장되고 생태관광과 해양관광 역시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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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포츠윤리센터, 지역엔 유명무실?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에서 시작된 학교 폭력 논란이 배구계와 체육계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학폭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게 스포츠윤리센터라는 독립기구입니다. 그런데 이 스포츠윤리센터가 지역 체육계의 조사기능을 배제해 제대로 된 학교폭력 조사가 힘들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프로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모교인 전주 모 중학교 홈페이지입니다. 이달 초 이 학교 졸업생이 자매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사실을 폭로해 비난 여론이 일자, 학교 측은 지난 2010년에 올린 두 자매의 경기 사진 등을 삭제했습니다. 이런 학교 폭력 같은 체육계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스포츠윤리센터가 출범했습니다. 그런데 이 스포츠윤리센터가 지역 체육의 비리를 없애지 못할 거라는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CG IN] 이전에 학교폭력을 조사하던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는 조사 대상의 75%를 지역체육회에 이관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는 지역체육회를 배제한 채 모든 조사를 진행합니다. 문제는 스포츠윤리센터의 정식 조사관이 13명에 불과해 제대로 된 조사가 힘들다는 겁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음성변조)] 전국에서 선수들이 각종 신고를 하잖아요. 사소한 건들도 다 접수가 아마 될 거란 말이에요. 그런 것들을 처리하기에 그쪽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인력이 아무래도 확보가 다 안 됐으니까 (조사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역 체육계의 조사 기능이 사라지면서 학교 폭력에 대한 관심과 경계심도 약화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스포츠윤리센터의 분원을 지역에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조현철 교수/우석대학교 체육학과] 지역의 여건이나 현실적으로도 (사건 특성) 차이가 다 나고요. 지역에도 분원같이 그런 (조사) 시스템이 도입이 돼야하지 않을까... 스포츠윤리센터 출범 이후 최근까지 접수된 신고는 모두 500건. 이 가운데 전북지역 신고는 아직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에서 학교 폭력이 사라졌다면 다행스러운 일이겠지만, 행여 지역 체육계의 무관심으로 신고 건수가 줄어든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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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비례 25% 호남권 배치 막바지 단계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안정권에 호남권 비율을 명문화하는 작업이 마지막 절차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비대위에서 비례 안정권인 20번 이내에 호남권 인사를 5명 배치하기로 의결했으며, 오는 24일 상임 전국위원회 투표를 거쳐 당규에 최종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호남인사 의무 공천은 당내 국민화합위원장인 정운천 도당위원장의 주도로 추진돼 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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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스포츠 윤리센터 '유명무실'>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만든 스포츠 윤리센터가 지역 체육계를 배제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불륜 교사' 징계 요구> 초등학교 교사간 학교에서의 불륜행각이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 도 교육청이 두 교사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산발적 감염 지속...거리두기는?> 전주의 한 피씨방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등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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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방충망 제조공장 불...8천만 원 피해(화면)오늘 낮 12시쯤 익산시 목천동의 한 방충망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원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장비 40대와 120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큰 불을 잡았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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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300MW 수상 태양광 입찰 중단 촉구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300 메가와트의 수상 태양광 입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입찰에 두 곳만 참여했고 특정 기업에 대한 무리한 특혜가 있었으며, 지역업체 참여 비율도 적어 지역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구조물에 환경오염 논란이 있는 FRP를 사용할 예정이어서, 20년 후 엄청난 산업 폐기물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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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청자위원 "지역 의제 개발, 통계 출처 밝혀야"JTV전주방송의 2월 시청자위원회가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JTV가 지역의 이슈를 선도하는 의제를 개발하고 각종 통계의 출처를 정확히 밝히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시사프로그램인 JTV 시사토크에 기자들을 출연시켜 생생한 취재 뒷이야기를 들려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기 4년의 새 시청자위원으로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박현정 나눔복지재단 대표, 배정은 전북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이근해 왕의지밀 대표 등 4명이 위촉됐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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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낮에도 쌀쌀 (8뉴스)내일 아침 무주 영하 8도, 전주 영하 4도로 도내 전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은 5도에서 8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무주와 남원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전주 기상지청은 모레 낮부터 기온이 다시 10도 안팎으로 오르고,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한 차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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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사랑카드 20% 할인 종료...10% 적립만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카드의 20% 할인 혜택 행사가 종료됐습니다. 전주시는 전주사랑카드 사용자에게 20%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한 예산이 모두 소진돼, 오늘부터 충전한 사용자에게는 10% 적립 혜택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사랑카드 충전액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73억 원, 지난 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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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발적 감염 지속...2~3일 변수전주의 한 피씨방에서 지금까지 7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설 연휴 이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앞두고, 앞으로 2, 3일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한 피씨방입니다. 지난 19일 첫 확진지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피씨방 방문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부터 19일 사이 피씨방을 방문한 사람이 6백여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2백여 명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2:26-22:35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별도의 음식 섭취를 하는 공간에서도 일정 부분 접촉이 있지 않았나, 그런 내용으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익산에서는 경기도 평택의 교회를 다녀 온 부부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오는 28일로 끝나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의 조정 여부를 조만간 결정합니다. 관건은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면서 감염재생산지수가 여전히 1을 웃돌고 있고, 이동과 만남이 잦았던 설 연휴기간의 잠복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음 달 초중고 개학과 함께 개강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변수입니다. 41:00- 안문석/전북대학교 국제협력본부장 "방역복을 착용한 학생들이 들어가서 하루 세끼 식사만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복도에도 나가지 못하게 감시장비까지 설치해서, 그렇게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합동전담반을 편성해 해외 입국 유학생과 타 지역 기숙사 입사생 등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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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륜 교사' 의혹 사실로..징계 요구지난해 말 불거진 초등학교 교사간 학교 내 불륜행각이 교육청 감사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학교 내에서 각종 부적절한 행위를 했으며, 애정행각 때문에 학생 안전지도에도 소홀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도 교육청은 두 교사를 분리조치하고 장수교육지원청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입니다. 유부남 교사와 미혼 여교사가 학교 내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면서 아이들의 학습활동을 침해했다는 내용입니다. (cg) 청원글은 두 교사가 수업시간 중에 사적 메시지를 주고 받았고 교실 내에서 입맞춤과 신체접촉 등 부적절한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외부체험 행사 때 학생들을 돌보지 않고 자리를 이탈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교사들에게 제기된 이같은 의혹은 도 교육청 감사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교육청은 이들 교사가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유지와 성실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int)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아이들을 교육하라고 국가에서 의무를 부여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어야하는데 개인적인 애정행각이 학생을 충실히 지도해야하는 역할을 방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도 교육청은 해당교사들을 분리하는 인사조치를 시행했으며, 관할청인 장수교육청에 징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도교육청의 징계 요구 수위는 경징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리자인 교장, 교감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을 방침입니다. 따라서 해당 교사들에 대한 지역교육청의 징계가 미약할 경우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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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늘어나는 백년가게·소공인...아쉬운 지원정부가 오랜 기간 전통을 이어온 점포와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전북에서도 그 숫자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지원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최근 백년가게로 지정된 토종콩 제품 생산 업체입니다. 30년 넘게 청국장과 두부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20년 전부터는 오로지 국산콩만을 쓰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함정희/업체 대표 "시할머니, 시어머니, 제가 3대째예요. 아들이 또 하고 있고. 또 아들, 손자가 해서 계속 3백년, 5백년 가서." 이처럼 정부는 3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온 우수 점포를 대상으로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장인정신을 갖고 15년 이상 운영하는 소규모 제조업체를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에서만 백년가게 51곳, 백년소공인은 17곳으로 모두 68곳에 이릅니다. 지원 예산도 지난해 13억 원에서 올해 59억 원으로 4.5배 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실효성 있는 지원은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현판을 통한 홍보, 금리 우대, 1억 원 미만 대출 등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싱크> A 백년가게 "그 앞에 현판 해놓고, 홍보 효과 이건 좀 있는데...모범업소 같은 것은 종량제 봉투라도 주고, 그릇이라도 주고 그래요. 그런데 백년가게는 그런 것도 없어요." 중소벤처기업청은 아직까지는 기를 살리는 차원인 만큼 앞으로 혜택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싱크> 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취지가 기 살리는 거거든요. 그동안에 소상공인 쪽에서는 오랫동안 장인정신 이런 게 빠져있어 가지고..."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숫자가 늘어날수록 코로나19 속에 내실있는 지원도 확대되길 바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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