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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운행 축소에 '만원 버스'...출퇴근길 불편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줄었다지만 요즘 출퇴근길 전주 시내버스가 콩나물 시루처럼 붐빈다고 합니다. 거리두기는 커녕 제때 버스를 타기도 쉽지 않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경영난에 버스업체들이 운행 댓수를 20% 줄였기 때문이라는데, 나금동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출근길,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줄지어 전주 시내버스에 오릅니다. 발디딜 틈 하나 없는 버스 안은 그야말로 콩나물 시루입니다. 거리두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전주시민 (PIP)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가까이서 너무 가까이서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고 사람이 틈이 없을 정도로 붙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다음 정거장에서도, 그 다음 정거장에서도 버스에 올라타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효성/직장인 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체가 많이 되는 것 같고 출근하는 시간이 좀 많이 늦어지는 것 같다. 이번 버스를 놓치면 출근하기 너무 어려워진다는... 사람이 많아도 버스를 탈 수 밖에 없는 건 노선에 따라 배차 간격이 이달들어 두 배는 길어진 탓입니다. 박소현.송은빈/중학생 기존에 타던 차도 없어지고 늦게 등교를 하거나 빨리 등교를 해야 하니까 그게 너무 불편하고... 코로나 걸리면 어떡하나 그런 걱정도 많이 하고, 지각하면 선생님한테 혼나니까 짜증도 많이 나고... [트랜스 수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8월까지 지난해보다 승객이 28퍼센트, 수입이 111억 원 가량 줄어들자 전주시내버스는 지난 3일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나금동 기자> 전주 시내버스 408대 가운데 86대, 약 20퍼센트가 멈춰섰습니다. 다섯 대 가운데 한 대 꼴입니다. (CG IN) 한 시민모임은 멈춰선 버스 86대의 76퍼센트인 65대가 완주나 김제 방면이 아닌 전주 시내만 오가는 버스여서, 전주시민들의 출퇴근글 불편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말합니다.// 전주시내버스이야기 관계자 (음성변조) 현재 전주 시내버스 운행은 2012년에 버스파업이 장기화 되었던 기간 중의 운행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주시는 일단 부족한 출퇴근 버스를 늘리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버스정책추진단 관계자 (음성변조) 몇 대라도 다시 운행하는 걸 검토하고 있고요. 아니면 시간을 앞으로 조금 더 당기고 늦추고 해서 그 시간대에 요구 시간대를 맞출 수 있는 방안을... 전주시와 시내버스업계가 합의한 감축 운행 기한은 내년 3월까지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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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용담댐 하류 침수 우려 알고도 방류"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8월 용담댐 하류의 침수 피해 우려를 알고도, 집중호우 때 방류를 결정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용담댐 운영 매뉴얼에 따르면 초당 300세제곱미터 이상을 방류하면 무주군 부남면이, 초당 700세제곱미터 이상 방류하면 충북 영동지역이 침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그러나 수자원공사가 지난 여름 호우 때 방류계획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상황에서 초당 2천55세제곱미터까지 방류해 침수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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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씨앗, 미래의 희망...국제종자박람회 개막민간 육종 연구단지가 있는 김제에서 네 번째 국제 종자박람회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종자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품종명이 보라킹인 무입니다. 황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고운 보라색을 띠고 있어, 샐러드용으로 세계인의 밥상에 오르고 있습니다. 소뿔처럼 생겼다 해서 우각초라 불리는 고추는 과육이 두껍고 육즙이 풍부합니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볶음 요리에 적합하도록 개발됐습니다. <인터뷰>이태송 종자기업 대표: 중국에서 하남과 산동지역에서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고 식감과 신미가 좋고 황산화 물질인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미래 먹거리인 종사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종자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보다 조금 적은 35개 종자기업이 참여해 27개 작물 420개 품종을 선보입니다. 국내 농가와 외국 바이어들은 박람회장을 찾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신품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상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외국의 바이어들과 직접 수출 상담도 가능합니다. [박철웅/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국제 교역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되, 다만 관련 전문기관을 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씨앗, 미래의 희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국제종자박람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이어집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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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전주교도소 '인권침해 의혹' 규명 촉구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교도소를 대상으로 제기된 인권침해 의혹을 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전주교도소의 '7사동'이라고 불리는 시설에서 재소자가 신체를 구속하는 장비를 착용해 고통을 겪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교도소는 보호진정 수용동에 항상 녹화되는 CCTV가 설치돼 있기 때문에 가혹행위가 있을 수 없고, 보호장비도 법무부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사용한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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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사업 이후 전북 어획량 45% 감소새만금 사업 이후, 전북의 어획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1991년 새만금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북의 어획량은 1990년 15만 234톤에서 지난해 8만 2천664톤으로 45% 가량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충남과 전남은 각각 2.6배와 2.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북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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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 연임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의 제12대 회장으로 석파토건 김태경 대표이사가 연임됐습니다. 김태경 회장은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하도급 전담부서 신설을 유도하고 새만금사업의 지역업체 참여를 늘렸다면서 앞으로도 대형건설 현장에서 도내 업체 참여와 하도급률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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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마초에 성희롱까지...각종 비위 뭇매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대마초 파문 등 직원들의 각종 비위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임명된지 한 달 반 만에 국정감사장에 나온 이사장은 여러 차례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은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돼 해임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는 직원들이 대마초는 물론 성희롱과 사내 갑질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는 쓴소리로 시작됐습니다. 01:50:40~ 강기윤/국민의힘 의원 "우리 국민의 노후 자금을 90조 원 가량을 이렇게 운영했다는 것은 정말 국민들이 앞으로 믿고 맡겨도 될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대마초 사건 감사 자료를 요청했는데 거부당했다며 이유를 따졌습니다. 49:20~ , 49:35~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 "저희가 문답서를 포함한 감사 결과 보고서 사본 이런 거를 달라고 했는데 안 줬어요. 이거는 국정감사를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전방위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거듭 사죄했습니다. 43:14~ 김용진/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리 공단 내부에 제도나 시스템, 문화 안에 이런 부조리의 싹이 자라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다시 이번 기회에 샅샅이 한번 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국정감사 단골 소재인 기금 고갈 문제는 올해도 언급됐습니다. 장기적으로 임대주택에도 투자해 주거를 안정시키고 출산율을 높이면 기금 고갈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01:27:12~ , 01:27:27~ 허종식/더불어민주당 의원 "적정 수준의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주거 안정에 투자를 해야 된다. 국민 주거가 안정되니까 저출산 문제 상당히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여성 노인의 빈곤이 매우 심각하다며 여성의 연금 수급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2:05:25~ 고영인/더불어민주당 의원 "평균 가입기간이 8년 1개월입니다. 남성 노인은 15년입니다. 즉 여성 노인들은 대부분 10년이 안돼서 연금을 못 받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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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많음...아침 최저 진안 3도 (8뉴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3도, 익산 6도, 전주 7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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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비례대표 25% 호남인사 당선권 추천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할때 당선 유력권인 20위 안에 25%는 호남 인사를 우선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 총회와 비대위 등을 거쳐 당헌과 당규에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이른바 호남 끌어안기 주력하는 국민의힘이 호남 인사 우선 추천 방안을 획정하면 지역구에서 당선이 힘든 보수정당 인사들의 국회 진출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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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완화에도 감염 위험시설 점검 지속전라북도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낮아졌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은 2단계 수준으로 계속합니다. 점검 대상은 축제, 전시회 등 백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26개 업종의 다중이용시설 2만여 곳으로 방역수칙 위반시에는 집합금지와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강하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부산 요양병원 사례처럼 언제든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도 도민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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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례시 신설' 당론 채택 요청...난항 예상더불어민주당이 특례시 신설에 대한 당론을 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습니다. 특례시 지정을 바라는 전주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시도지사 협의회가 특례시 신설 조항을 지방자치법 개정안에서 분리 논의하자고 밝히는 등 찬반 논란이 여전해, 당론 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특례시 신설에 대한 당론을 정하기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전주시와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민선 7기 들어 특례시 지정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특례시 신설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전주시가 왜 특례시를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왔고, 그리고 당위성에 대해서 역설하고, 당론으로 정해주십사하는 그런 건의를 하는 자리였고..." 민주당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몇 차례 더 간담회를 가진 뒤 당론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특례시 신설을 두고 찬반 입장은 극명하게 갈려 결정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경기와 충북 같은 시도는 시군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진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도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특례시 조항을 분리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송하진/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어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서) 특히 특례시 조항 같은 경우는 삭제하거나 또는 분리해서, 별도 법안으로 심의하는 등의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 지난 6월 정부가 인구 5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전주시의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찬반 입장차가 여전히 커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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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기·강요' 혐의 전북대 교수 1심 무죄전주지법 형사4단독은 학생 장학금을 개인 무용단의 의상비로 쓰고 공연 출연을 강요했다며 사기와 강요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 무용학과 A교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장학금이 학생 계좌에서 A교수의 계좌로 입금된 점 등을 고려하면 장학금을 빼돌렸다고 보기 어렵고, 대부분 학생이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등 공연 출연을 강요했다고 판단하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육부 감사가 시작되자 자발적인 공연 출연이라는 사실 확인서 작성을 요구한 건 도덕적으로 부적절할 수 있지만 범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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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사용 학교 공기청정기, 임대료 지출...예산 낭비"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 않지만 매달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병철 도의원은 코로나19로 내부 순환방식의 공기청정기 사용을 금지하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학교의 공기청정기 가동이 중단됐지만, 많은 학교가 공기청정기 한 대 당 매달 2만 원에서 5만 원의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다면서 임대계약을 갱신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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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유봉 0.1도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20년 10월 13일)전북은 오늘 아침 기온이 무주 덕유봉 0.1도, 장수 4.4도, 전주가 10.4도까지 내려가는 등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전주 등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20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미세먼지도 적어 대기질은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농작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 주의를당부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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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10.13) (20년 10월 13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새벽부터 오전사이 잠깐 동안 열리는남부시장 전주천변의 도깨비시장의상인들이 기존 남부시장 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각종 쓰레기와 오폐수를 함부로 버리고,맞은편 남부시장 주차장까지 넘어와 물건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가 이를 막기 위해 볼라드를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까지초래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고속도로 건설, 한빛원전 피해보상에서 전북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고대 마한의 중심지였던 전북이 빠져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김윤덕 의원은 전국 25개 고속도로 사업 구간에서 전북 구간은 3.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택 의원 역시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조사와 보상에서 부안군이 제외됐다며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1면)코로나 19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악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은행대출의 문턱이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무담보, 무보증 신용대출 비중은 해마다 줄어 올해 6월 말 기준 25%로 떨어진 반면담보대출 비중은 60%대로 올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정책이 필요하다는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국민권익위의 금지 권고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전별금을 챙겨주는 자치단체의 그릇된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도내 자치단체가 쓴 퇴직자 관련 예산은 2억 4천 9백만 원으로 한 사람 당 평균 47만 원의 예산을 쓴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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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10.13) (20년 10월 13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새벽부터 오전사이 잠깐 동안 열리는남부시장 전주천변의 도깨비시장의상인들이 기존 남부시장 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각종 쓰레기와 오폐수를 함부로 버리고,맞은편 남부시장 주차장까지 넘어와 물건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가 이를 막기 위해 볼라드를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까지초래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고속도로 건설, 한빛원전 피해보상에서 전북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고대 마한의 중심지였던 전북이 빠져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김윤덕 의원은 전국 25개 고속도로 사업 구간에서 전북 구간은 3.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택 의원 역시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조사와 보상에서 부안군이 제외됐다며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1면)코로나 19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악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은행대출의 문턱이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무담보, 무보증 신용대출 비중은 해마다 줄어 올해 6월 말 기준 25%로 떨어진 반면담보대출 비중은 60%대로 올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정책이 필요하다는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국민권익위의 금지 권고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전별금을 챙겨주는 자치단체의 그릇된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도내 자치단체가 쓴 퇴직자 관련 예산은 2억 4천 9백만 원으로 한 사람 당 평균 47만 원의 예산을 쓴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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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교 서남대 임직원 체불임금 366억 원폐교된 서남대 교직원 331명이 받지 못한 임금이 지난 7월까지 366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열린민주당 강민정 국회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강 의원은 사학비리로 폐교한 고통을 교직원들이 떠안고 있다며, 교육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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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민사 1심 2년 초과 비율' 전국 2위열린민주당 김진애 국회의원이 분석한 결과 전주지방법원에서 지난해 1심만 2년 넘게 이어진 민사재판 비율이 1.9퍼센트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법원은 2년 넘게 걸리는 재판을 장기 미제 사건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진애 의원은 재판이 길어질수록 국민들이 큰 부담을 느낀다며, 빠른 판결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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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18일 경기 유관중...내일 입장권 예매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오는 18일 광주FC와의 전주 홈경기 입장권을 내일(14일) 오후부터 인터넷을 통해 판매합니다. 입장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25%인 만 201장이 지정석으로 판매됩니다. 관중은 전자출입명부 기록과 함께 마스크를 써야하고, 경기장에서는 물과 음료를 빼고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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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다음 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실시전북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다음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을 실시합니다. 전북대는 이론수업의 경우 수강인원이 강의실 수용인원의 50%이내일 경우에는 대면수업을, 초과하면 비대면 수업이나 혼합수업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실험.실습수업은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고 중간고사는 비대면 시험을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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