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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8년 만에 완공만민평등을 외치며 1894년에 봉기한 농민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8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농민군이 첫 승을 거둔 정읍 황토현 격전지에 들어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은 3백억 원이 투입돼 30만 제곱미터에 전시와 추모, 연구와 연수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오늘 문을 연 기념공원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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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일 선물세트 돌린 기초의원 예비후보 고발전북 선관위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단체의 회원들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입후보 예정자 신분이던 지난해 말 자신이 대표로 있는 단체의 회원 51명에게 본인 명의로 153만 원가량의 과일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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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곳 중 1곳은 경유가 비싸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에도 경윳값 고공 행진이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전주의 주유소 두 곳 가운데 한 곳은 경윳값이 휘발윳값보다 비싸고 가격이 같은 곳도 많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주유소. 경윳값이 리터당 1천995원으로 휘발윳값보다 30원 비쌉니다. 또 다른 주유소도 휘발윳값은 1천899원인데 경윳값은 1천939원입니다. 화물차 등 경유차 운전자들은 불만을 토로합니다. [최용옥/화물차 운전자: 일주일에 많이 넣을 때는 3~4번 정도 넣어야 되니까 5만 원씩만 넣어도 요즘에는 반절도 안 찼더라고요.] [변한영 기자: 이 주유소처럼 경윳값이 휘발윳값보다 높거나 같은 주유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CG IN) 전주 지역 주유소 160여 곳 가운데 80여 곳은 경윳값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이 같은 곳도 47곳에 달합니다. (CG OUT) 전북 지역 평균 경윳값은 리터당 1천938원으로 이달 초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로 유럽의 러시아산 수입 물량이 준 게 주된 원인입니다. 특히 이달 초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했는데 휘발유에 대한 인하 폭이 더 커 가격 역전 현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당분간 가격 하락 요인은 없을 거란 전망이 우세한데 주유업계 불만도 적지 않습니다. [주유소 사장 전월 대비해서 (정유사가) 100원 정도 인상하다 보니까 저희들도 100원을 올릴 수 없잖아요. 카드 수수료도 안 나오는 입장입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에도 기름값 안정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추가적인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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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8년 만에 문 열어정읍 황토현에서 동학농민혁명 128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당시 농민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공원도 8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1894년 전봉준 장군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이 관군에게 처음으로 승리한 정읍 황토현 전적지. 사람답게 사는 만민 평등 세상과 일제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숨진 갑오농민군의 넋이 서려 있습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만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30만 제곱미터에 전시관과 추모관, 연구와 연수시설도 갖췄습니다. 공원 한복판에는 전국 아흔 곳에서 일어난 동학농민 운동을 상징하는 아흔 개의 '울림의 기둥'이 세워졌습니다. [김진형 기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에는 2014년 공사를 시작한 뒤로 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곳에서 올해로 128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식도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019년부터 정부 주최로 열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정부는 동학농민기념공원을 터전으로 삼아 동학농민의 정신을 드높이고 전국화, 세계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읍 황토현 전승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선정되고 황토현에 기념 공원까지 생기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서 전북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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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에 '영광 원전 광역방재센터' 건립 확정부안군에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같은 재난 발생 때 방재 업무를 지휘할 기관을 짓는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부안군에 이른바 한빛권 광역방재센터를 1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원전 방사능 누출 등 비상 상황 시 주민 대피 등 안전 조치에 나서고 평소에는 방재 시설 점검과 방재 요원 교육 등을 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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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일교차 커...낮 최고 24~27도전북은 내일 흐리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5도, 한낮 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예상됩니다. 군산과 부안 등 서해안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는 낮 최고 기온이 20도에서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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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석유·정량미달' 주유소 3곳 적발...단속 강화올해 고유가 속에 전주에서 가짜 석유를 팔거나 정량보다 적게 기름을 판 주유소 3곳이 적발됐습니다. 전주시는 이들 주유소 3곳을 고발하는 동시에 영업정지 처분했습니다. 전주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유소의 불법 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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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생 정보격차 해소 30억 원 투입전북교육청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의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학생을 중심으로 880명에게 컴퓨터를 제공하고 9천700여 명에게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가정의 학생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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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변호사 시험 합격률...전북대 39.7%.원광대 25.8%제11회 변호사 시험에서 전북대와 원광대 로스쿨 합격률이 전국 평균치인 53.6%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151명이 응시한 전북대 로스쿨에서는 60명이 합격해 39.7%의 합격률를 기록했습니다. 원광대 로스쿨은 151명의 응시자 가운데 39명이 합격해 25.8%의 합격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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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이 진행됩니다. 출마자는 2004년 6월 2일 이전에 출생한 국민으로 선거일 기준 60일 이상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부터는 장애인과 40세 미만 청년 후보자는 기탁금이 50%에서 70% 수준으로 감경되고, 10% 이상 득표하면 전액 돌려받게 됩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19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그 이전까지는 예비후보자만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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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속도...물막이 완공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사업이 물막이 공사가 끝나면서 한층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10여 킬로미터의 제방을 쌓는 물막이 공사를 끝냈다며 내년 6월 내부 매립, 오는 2024년 12월 수변도시 조성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6.6제곱킬로미터에 인구 2만 5천 규모로 주거와 상업, 업무와 관광, 산업 등의 기능을 하는 도시로 만들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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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새 의장에 김남규 시의원김남규 전주시의원이 전주시의회 새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김남규 의장은 강동화 전 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의장으로 뽑혔습니다. 여섯 차례 연속 전주시의원에 당선된 김남규 의장의 임기는 다음 달 말까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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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버스 정류소 흡연 시 16일부터 과태료오는 16일부터 남원 버스 정류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남원시는 지난해 11월 버스 정류소 반경 10미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계도해왔습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버스 정류소는 모두 620곳입니다. 남원시는 흡연 행위를 금연 지도원을 통해 단속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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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에 쓰러진 취객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검거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3월 25일 전주시 평화동의 한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남성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42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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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승의 날...전주대 교수들 장학금 5천만 원 기탁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주대학교에서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았고 학생들은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해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이 그동안 소중히 간직해왔던 감사의 마음을 교수들에게 전달합니다. sync: 전세환,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1학년 "그 사랑 덕분에 제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학생 150명이 직접 쓴 손 편지를 은사에게 발송합니다. 고등학교 선생님과의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나눠봅니다. sync: 이채은,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2학년 "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제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시면서 최대한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나 책을 소개해 주시면서" 스승의 날, 학생들에게 먼저 손을 내민 쪽은 스승이었습니다.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5명이 각각 1천만 원씩 5천만 원의 장학금을 모으기로 하고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이 돈으로 해마다 6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제자가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전에, 먼저 스승이 제자에게 사랑을 나눠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류인평, 전주대 관광경영학과장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같이 마음을 공감하고 학생들과 함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서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스승의 날, 행동으로 보여주고 마음으로 함께 하는 사제 간의 정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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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916명 확진...'신속항원검사 확진 판정' 연장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백여 명 줄어든 1천961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 726명, 익산 352명, 군산 241명, 정읍 116명 등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20%, 재택 치료자는 7천527명입니다. 정부는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확진자로 인정하는 체계를 무기한 연장했습니다. 애초 오는 13일 끝낼 예정이었지만 필요성이 여전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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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서울대 입학 전형 설명회 12~13일 개최전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 전형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전북교육청은 내일(12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교육청 별관에서 서울대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서울대 학생부 종합 전형의 평가 방식과 학생 선발 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1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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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선거 전화·문자 남발...유권자 짜증다음 달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선거 전화나 문자메시지 받아보셨을텐데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 오는 탓에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쁜 업무시간에 한 예비후보로부터 걸려 온 전화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000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대부분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예비후보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도지사나 교육감, 그리고 시장이나 군수 출마예상자들이 보내는 문자 메시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타 지역 예비후보들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기도 합니다. [여보세요? (네, 여보세요?) △△△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충청북도 교육감 예비후보 △△△에요. 6월 1일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유권자들은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선거 전화나 문자들이 반갑지 않습니다. [윤보름/전주시 효자동: 아침 시간 때나 점심 시간 때나 시간 구분 없이 마구잡이로 오니까 괜히 선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들고...]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들의 전화나 문자를 제재할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만 아니면 투표 독려 행위 등에 해당돼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전화 통화나 문자는 유권자들에게 선거공해로 다가오기 때문에 자칫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설동훈/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예비후보들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 데 전화를 돌렸을 때 그 전화가 선거운동으로써 효과를 발휘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고 그것이 자칫 조금만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예비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이런 불만을 고려해 전화 통화나 문자 남발을 줄이고, 대신 방송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SNS를 활용한 홍보를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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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 입학생 10년 새 14.7% 감소...지방대 육성해야"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이달 발간한 지방자치 정책 브리프를 통해 지난 2020년 전북의 대학 입학생이 10년 전보다 14.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과 경남, 전남과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감소율로 서울과 인천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연구원은 비수도권 대학의 입학생 감소는 대학은 물론 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위축 등 지역의 위기라면서 지자체와 기업이 연계해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지역 상생발전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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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실천과제 20개 추가...8조 5천억 규모새정부의 전북 7대 공약에 딸린 세부 실천과제가 20개 추가돼 46개로 늘었습니다. 특히 새만금과 신산업 그리고 관광분야가 대폭 보강됐습니다. 인수위에 참여했던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5년 동안 실행할 설계를 마련했다며, 추가된 사업비만 8조 5천억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시속 1천km를 내 꿈의 운송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 튜브. 각국이 경쟁 중인 이 미래형 초고속 장치의 시험단지가 새만금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에 균형발전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던 정운천 의원은 새정부 7대 공약 실천과제에 9천억 규모의 이사업 등 20개를 추가했다고 말했습니다. CG/// 주요 사업을 보면, 새만금 수변도시 국가시범도시에 8천억 원, 서해안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에 1조 원,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1조 1천억 원, 천연물특화첨단의료복합단지 1조 7천억 원, 새만금 국가정원 4천 5백억 원 등 새만금과 주력산업, 관광분야에 대형사업이 대폭 보강됐습니다./// [정 운 천 인수위 균형발전 부위원장 : 이 세부 실천 과제에 대한 예산을 계획을 보니까 무려 8조 5400억 정도 예산이 추가로 이렇게 실천 과제에 담아냈습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다만 앞으로 이같은 과제들을 추진해야 하는데, 청와대와 기재부, 국회 등에 전북 출신의 여당 인사들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도지사 선거의 경우 최소 20%의 지지율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선출직의 2,30%가 민주당 출신이지만 전북은 국민의힘 선출직이 단 1명도 없다며 새정부의 이같은 구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치적 에너지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운 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도민들께서 그런 걸 좀 헤아려 주셔서 민주주의는 곧 경쟁이고 책임인데 경쟁이 있는 정치를 해달라...] 정 위원장은 내년에 전주을 재선거를 할 경우 출마의사를 묻자 자신이 2010년 전주에서 정치를 시작한 뒤 균형발전과 경쟁구도는 정치적 신념이라며 출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새만금과 전북을 호남권이 아닌 별도로 독자 권역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말해 지역여론을 반영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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