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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 세울 곳 없어"...캠핑카 주차 '몸살'(수퍼대체)캠핑카나 카라반이라 불리는 이동식 트레일러를 이용한 캠핑이 코로나19로 더욱 늘고 있는데요. 덩치가 큰 탓에 평상시 주차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아, 공영주차장이나 공터에 오랫동안 차를 세워두면서 민원도 적지 않습니다. 그 현장을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공터가 캠핑카와 카라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기 쉽지 않은 탓입니다. [카라반 소유주(음성변조)] 주차할 데 없으니까 주차하죠 거기다가. 아파트 안에 주차도 못 하는데. (공영주차장 이런 데는 실제로는 힘드시죠?) 거기서는 받아 주지도 않아요. 전주의 한 무료 공영주차장. 들어서자마자 카라반 여러 대가 눈에 띱니다. 캠핑용 차량은 현행법상 승합차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많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주차장 이용객(음성변조)] 이런 차량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같은 사람, 승용차 모는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하겠는데... [주혜인 기자] 공영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카라반입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대부분 한 대가 주차 공간 두 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주차장은 다음 달부터 캠핑카와 카라반을 포함한 대형 차량의 주차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박만희/전주시설공단 월드컵운영부장] 차적 조회라든가 차에 쓰여있는 연락처 조회해서 본인(차량 소유주)들한테 최대한 협조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아 금지하게 됐습니다.) 아예 도로에 장기간 불법 주차한 카라반도 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얘(카라반)는 지금 한 달 됐어요. 한 달 넘었을 거예요. 당연히 불편하죠. 여기 주차 공간이 적어요. 코로나19로 비대면 여행이 새로운 흐름이 되면서 캠핑 관련 차량들은 부쩍 늘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실제로 전북에 등록된 캠핑카 수는 3년 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반면 캠핑카 전용 주차장은 전국에서 인천과 경기도 부천에 있을 뿐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아직 별도로 캠핑카 관련 주차장을 확보하거나 그런 것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아요.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전용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캠핑카를 등록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등록한 주차 공간 대신 실제 주차는 집 근처에 하는 경우가 많아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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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산고 신입생 10명 중 6명은 서울.경기 출신"올해 상산고등학교 신입생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은 서울과 경기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상산고 신입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 출신이 59.4%를 차지했으며 전북 출신은 20.2%, 그 밖의 지역은 16.9%였습니다. 상산고의 이같은 수도권 학생 비율은 외대 부고의 90.3%, 민사고의 79.7% 보다는 크게 낮지만, 전국 단위 자사고 9개 학교의 평균인 53.9% 보다는 높은 수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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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0.5도, 아침 '쌀쌀'... 큰 일교차 주의 (아침) (20년 1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아침엔 장수 0.6도, 진안은 1.9도 등4개 시군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기록했습니다.전주도 기온이 8도까지 떨어져 쌀쌀한출근길이 예상됩니다.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 22도,군산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내일까지 아침도 장수의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한 가운데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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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번 주 내장산 단풍철 절정... 방역 총력 (20년 10월 19일)이번 주말 내장산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읍시가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방역에 나섭니다. 임실군은 성수산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사업을 추진합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정읍시가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장산 입구에 발열검사소를설치하고, 방역요원 32명을 배치했습니다.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제4 주차장에서 월령교까지 운행하던 셔틀버스를 올해는 운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화면전환)임실군이 오는 2022년까지 성수산에 80억 원을 들여숲속 야영장과 산림레포츠 시설을조성합니다.임실군은 성수산 휴양림 개선공사까지마무리되면,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기대했습니다.김학원 / 임실군 산림공원과장"성수산의 역사성을 살리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아동 180명에게 영양제를 지급했습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을 위한 영양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봉운 / 남원시 드림스타트담당"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지난해 8월 지역상품권을 도입한 순창군이모바일 순창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올해 모바일 상품권 발행규모는 5억 원이며종이류 순창사랑상품권까지 더해 한 달에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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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10/19) _수정 (20년 10월 19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전북 현안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번 국감에서 전북 국회의원들 모두 전북 현안을 내세우기 보단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데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현안에 대한 분석과이슈 파이팅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가까지 나오면서, 남은 국감 기간 만큼은의원들이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광역교통 2030 사업 예산이 수도권에 쏠려 전북의 예산 확보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총사업비의 76%가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나머지 사업비마저 광역시가 없는 지자체들은 광역교통법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예산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전북을 비롯한 다른 지자체들도 관련 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농협중앙회 정규직 직원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억대 연봉자로 나타나경제적으로 힘든 농가의 현실과크게 비교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정규직 직원 2천23명 가운데 29.4%인 8백39명은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반면,지난해 농가소득은 4천백18만 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소득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면서,농민이 아닌 직원들을 위한 농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2023년 새만금에서 열릴 세계 잼버리대회에 남북 교류협력 사업들이 거론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사업은 전주 비빔밥과 평양 냉면을 내세운 남북 공동 푸드축제, 북녘 땅에 진안 인삼밭과 장수 사과농장 만들기 등 모두 57가지입니다.전라북도는 남북 대치국면이 화해 분위기로 전환된다는 전제 아래도내 14개 시군이 발굴한 이 사업들을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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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역 의원 4명 등 50명 선거법 위반 기소검찰이 21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114명을 수사해 현역 의원 4명 등 모두 50명을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소된 현역 의원 4명은 이상직, 이원택, 윤준병, 이용호 의원이고 나머지 기소된 46명 가운데 2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이 114명을 수사한 경위를 보면 상대 후보자 등의 고발이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관위 고발 27명, 경찰과 검찰이 인지 수사한 경우는 각각 21명과 8명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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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19) + (사)무주천마사업단전주시의 잘못된 행정으로 장동 중고차 매매단지의 판매용 차량들이 12년째 인근 도로를 불법 운행하고 있습니다. ---------------------------------------- 익산시가 다른 지역 주민을 전입시킨 시민에게 최대 백만 원의 장려금을 주기로 하면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이 의원간의 불륜설과 각종 잡음에 책임을 지겠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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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중등학교 98% 전면 등교수업 시작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오늘부터 도내 초,중등학교의 98%가 전면 등교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는 98%, 중학교는 96%, 고등학교는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 일곱 개와 중학교 아홉 군데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JTV 8뉴스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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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전북도민 사망 원인 1위는 '암'지난해 전북도민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전북의 인구 10만 명 사망자 수는 799.8명으로, 암으로 숨진 사람이 26.8%인 86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암 다음으로 많은 사망 원인은 심장질환 28명, 폐렴 24명 등이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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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고차단지 밖 지원시설...12년째 불법 운행중고차는 매매하기 전에 반드시 성능상태를 점검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전주 장동 매매단지의 경우 관련 시설이 단지 밖에 있다 보니, 매매상들이 12년째 불법운행을 하며 매매단지와 이 시설을 오가고 있습니다./// 단지 안에 성능 점검장을 만들면 될 텐데 재산권 등이 복잡하게 얽혀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62개 매매상사가 모여있는 전주시 장동의 중고차 매매단지입니다. 지난 2009년 전주시가 화물차 터미널 등과 함께 물류유통단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매매단지 내부에 성능상태 점검장과 정비업소, 그리고 세차장 같은 지원시설이 없습니다. 전주시의 어설픈 행정으로 점검장 같은 지원시설 부지가 도로 건너편으로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매매상과 딜러들은 성능을 점검받기 위해 번호판이 등록되지 않은 중고차로 매일 1킬로미터 가량의 도로를 오가는 불법 운행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유평수/중고차 딜러: "무단으로 도로 주행을 하면서 성능 (검사를) 맡아서 다시 입고를 하게 되고, 그런 절차를 밟게 되는데 지금 다 그런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적발될 경우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매상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자 전주시는 최근 중고차 단지와 맞닿은 시유지에 지원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자동차 매매단지하고 접한 부지에다가 성능검사장 할 수 있게끔 필지 하나를 택지를 구획하겠다, 그런 대안을 제시를 했죠."] 하지만 단지 내부를 나눠 쓰는 매매상들은 진입로를 내는 과정에서 재산권을 포기해야 한다며 반발합니다. [최기운/전북신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 "모든 구역이 1/62로 영구 사용권들이 다 주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 진입로 근처에 있는 토지주가 자기는 (진입로 개설에) 협조하지 않겠다 이렇게 해버리면 저희들로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결국 성능 정검장 같은 지원시설을 단지 내에 새로 만들지 않는 한 불법운행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단지 내에 지원시설을 신축하면 단지 밖 지원시설 측의 반발이 예상돼, 12년 전 첫 단추를 잘못 꿴 전주시가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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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양지마을 '집단격리' 14일 만에 해제주민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정읍 양지마을에 대한 집단격리가 14일 만인 오늘 풀렸습니다. 정읍시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32가구, 75명이 살고 있는 양지마을에 대한 집단 격리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주민 2명은 내일과 모레까지 자가격리가 이어집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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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초등학생 돌봄센터 5곳 추가 운영전주시가 아파트단지 5곳에 초등학생 돌봄센터 5곳을 추가 설치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합니다. 민간단체가 맡아 운영하는 돌봄센터는 프로그램 운영과 간식 등을 제공하며 하교한 초등학생을 돌봐줍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2곳이 생겼고, 전주시는 내후년까지 초등학생 돌봄센터를 23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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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21일 홈경기 '유관중' 진행...입장권 예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프로농구 전주KCC가 모레(21일) 저녁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서울SK를 상대로 유관중 경기를 펼칩니다. 입장권은 전체 좌석의 22%인 9백 장 가량이 지정석으로 인터넷을 통해 판매됩니다. 관중들은 출입 명부 작성과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따라야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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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입시키면 최대 100만원...인구 늘어날까?요즘 자치단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좀처럼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입니다. 이 때문에 저마다 인구 늘리기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동원하고 있는데요. 익산시가 다른 지역 주민을 전입시킨 시민에게, 많게는 백만 원의 장려금을 주는 방안까지 내놓았습니다. 그만큼 고민이 깊다는 얘긴데 실제 효과를 두고서는, 적지 않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CG IN) 익산시 인구는 2001년 33만4천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에 가파르게 줄고 있습니다. 지난달 인구는 28만3천백명으로 20년 만에 15%에 해당하는 5만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CG OUT) 28만 명도 지키기 어려울 거란 위기감 속에 익산시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익산시민이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을 5명 이상 전입시키면 50만 원, 10명 이상 전입시키면 백만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자식들의 세제감면 연말정정산 혜택으로 주소만 외지에 두는 경우가 있어요 생활은 익산에서 하니까 익산에 내주소를 갖다 놓자라는 운동으로 그러나, 인위적으로 주민등록상 인구수를 늘리는 정책은 위장 전입 같은 부작용이 우려되고, 효과도 반짝하고 말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미 익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익산의 대학에 다니는 타 지역 학생이 주소를 옮기면 현금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 감소세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임형택 익산시의원 6개월 이상 사는 게 확인됐을 때 그분들에게 오십만 원 백만 원을 드린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결국 6개월 이후에 주소를 이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때문에 정주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인터뷰>이상민 익산참여연대사무처장 교육문제 주택문제 등을 고려할 때 익산시의 대책과 대안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하게 제출된 게 없어서 단기처방이고 해결책이 될 수 없다라고 인구을 늘리려는 익산시의 노력은 공감하지만, 주소 이전에 따라 현금을 주는 정책의 효과를 두고는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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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휴열 화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훈장 받아유휴열 한국미술협회 고문이 미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정읍 출신인 유 화백은 개인 미술관을 개관하고 전북청년미술상을 복원하는 등 예술발전에 온 힘을 쏟아, 지난 2016년 상금이 1억 원인 한국작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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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담댐.섬진강댐 물난리 수자원공사 집중 질타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여름 물난리와 관련해, 수자원공사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강우량을 잘못 예측해 사전방류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 김 웅 의원은 제방이 오래돼 물을 함부로 내보내지 말라는 게 관리수칙에도 나와 있다고 추궁했습니다. 박재현 수공 사장은 이번 사태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사결과에 책임을 지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후변화정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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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대 입학생, 서울.경기가 43%...전북은 2%서울대 입학생 출신 지역에서 수도권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한 가운데, 전북은 중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서울대학교가 국회 이광재 의원실에 낸 최근 5년간 입학생 출신지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이 27%, 경기가 15.9%로 나타났으며 전북은 2%로 11위였습니다. 또 올해 인구 천 명 당 서울대 입학생은 서울이 14명, 세종이 11.3명, 대전이 8.3명 그리고 전북은 4명으로 13위였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지역간 교육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교육과 함께 정주여건이 갖춰진 중소도시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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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2도, 전주 7도까지 떨어져 (8뉴스)전북은 내일 아침 장수 2도, 진안 3도, 전주가 7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한 21도에서 23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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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상가서 불...30여 명 대피오늘 새벽 3시 40분쯤 군산시 미룡동의 6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세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내부 280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건물 4층과 5층의 고시원에 거주하던 3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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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6년 만에 광역 브랜드 쌀'전라북도 대표 쌀'이라는 이름을 내건 광역 브랜드 쌀이 16년 만에 시장에 선보여 성공 여부가 주목됩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황금벌판에서 콤바인으로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2010년 품종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특허 등록을 마친 십리향이라는 품종입니다. 올해 136 농가가 1026톤을 수확할 계획입니다. INT 박만길/군산시 옥구읍 기상조건이 안 좋아서 태풍이 몇 번 지나갔지 않습니까? 그 중에 일반 신동진 벼는 도복(벼 쓰러짐)이 상당히 있었으나 십리향은 도복의 염려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죠 상품명 '예담채 십리향'의 소비자 가격은 10킬로그램에 4만원. 3만원 대의 일반 쌀 보다 30% 이상 비쌉니다. 전라북도에서는 1997년 EQ 2000이라는 브랜드 쌀을 내놨다가 7년만에 사업을 접은 적이 있습니다. 품질과 가격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십리향은 저가미 취급을 받는 전북 쌀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INT 소현규/전북농업기술원 지도사 이번 신품종 십리향을 통해서 전북 쌀의 위상을 제고하고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북도는 고품질을 위해 품질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20억원을 들여 전용 RPC 시설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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