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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주된 아들 학대 사망' 부부 기소태어난 지 2주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아들을 침대에 던지고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친부를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습니다. 다만, 친모는 아들을 사망케 한 친부의 행동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며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의 첫째 딸 역시 학대로 지난해부터 아동보호기관이 보호하고 있는데 검찰은 부부의 친권상실심판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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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와 한파 영향 대파.양파 '금값'요즘 대파와 양파값이 말 그대로 금값 입니다. 기상의 영향으로 공급이 크게 부족한 탓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농산물 공판장에서도 대파는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이 공판장에서 예년 같으면 하루에 2천7백단 가량 거래됐는데 올해는 30% 가량 물량이 줄었습니다. INT 김남곤/전주원협 경매사 하우스 대파는 근교에서 많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끝나고 이모작 들어갈 시기라 물건이 없고 진도나 임자도 대파를 가져와야 되는데 거리도 멀고 워낙 가격이 정해져 있는 품목이라 유치가 어렵습니다. CG 대파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3배 반 가량 폭등했습니다 OUT 주산지인 전라남도 남쪽 지역에서 재배면적이 줄고 올 겨울 한파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CG 양파 가격도 강셉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45% 가격이 상승했습니다.OUT 지난해 긴 장마로 작황이 좋지 않아 저장 물량이 크게 줄어 공급량이 달리고 있습니다. 양파 값은 햇양파가 나오는 4월 중순이 돼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INT 유창복/앙파 재배 농민 조생종 양파가 물량이 많으면 가격이 좀 주춤하고 조생종 양파가 안 많으면 계속 현상유지를 할 수가 있죠 대파 값도 봄 대파가 나오는 까지는 강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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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1년 앞으로...분주한 전북 정치권대통령 선거가 어느덧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양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민주당 대선주자 경쟁에는, 전북 출신인 정세균 총리도 조만간 뛰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내 정치권도 지지 후보에 따라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정세균 총리에게 코로나19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입니다. 방역과 백신 접종에 성공하면, 국가 위기를 해결한 지도자로 부각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세균 총리 (2월 26일) 정부는 계약된 백신 물량이 제때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접종도 과학적 근거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정 총리의 등판 예상 시기는 4월에서 5월초 국정과 정책 발언을 본격화하면, 지지율도 상승할 것으로 측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 호 영 국회의원 0335 만약에 이제 실제로 총리를 사퇴를 하셔서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선다면 상황이 많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뒤따르는 이낙연 의원도, 당 대표직을 내려 놓고 본격적인 당내 경쟁에 뛰어든 상황. 전북 정치권도 분주합니다. 김윤덕 의원은 도내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영대, 이원택 의원은 당직을 맡아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인사로 분류되고 안호영, 김성주 의원은 정세균 총리에 대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가 본격 행보에 나서면 도내 지지 의원이 더 늘고, 정 총리의 최종 경선 진출 여부에 따라, 이합집산이 예상됩니다. 중요한 건 이 과정에서 전북 현안을 유력 대선 주자들의 공약으로 반영시키는 겁니다 이 원 택 국회의원 0142 대통령 지역공약에 정책과 공약을 발굴하고 이런 것이 각 캠프에 원활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우리 전북 정치권이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다음 달 재보선과 정계 개편도 대선 구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각 정당들은 7월쯤 전국 순회경선을 시작해 민주당은 9월, 국민의힘은 11월 대선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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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배달앱 이용자 정체...돌파구 시급코로나19 사태에 비대면 확산으로 배달앱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군산시는 지난해 가게가 수수료를 내지 않는 공공배달앱을 선보였지만 이용자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정체 상태에서 벗어날 돌파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산형 공공배달앱이 도입됐습니다. 배달앱의 수수료와 광고료가 없다보니 소상공인들은 반겼습니다. 시민들의 착한 소비 운동에 힘 입어 빠르게 배달앱 시장을 파고 들었습니다. 문경숙 공공배달앱 사용자(지난해 4월) 군산 소상공인들도 (수수료가)무료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그것을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요. CG IN) 이것도 잠시, 공공배달앱은 출시 두달 뒤인 지난해 5월 한달 동안 주문 금액이 9억4천만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로 더 이상 성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한 달 주문액은 7억 원에서 8억 원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CG OUT) 한달 이용자가 3만여 명 수준에서 좀처럼 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간배달앱 시장이 지난해 1월 7천5백억 원에서 지난해 12월 1조5천억 원으로 일년 사이에 두배 성장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배달앱 이용이 늘었던 이유도 있지만,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군산형 공공배달앱은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것을 빼면 이렇다할 혜택이 없습니다. <싱크>군산 음식점 주인 공공앱이 이기려면 더 무엇인가를 제공해줘야 하는데, 아무리 지역을 위해 시민이 소비를 해줘야지 이런 마음이 얼마나 있겠어요. (민간 배달앱 할인으로)우선은 싼데 공공배달앱이 위축되면 결국 민간배달업체에 지불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김형옥 군산시 유통혁신계장 소비자들 한테 지원하는 이벤트 부분이나 시스템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미흡하다고 나타났는데요 이 부분들을 올해 좀 더 개선해서 첫 선을 보인지 1년이 된 군산형 공공배달앱, 민간배달앱에 뒤쳐지지 않은 경쟁력을 갖춰, 지역 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로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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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국가예산 사업 502건 발굴...반영 노력전라북도가 8천 91억 규모의 502개 사업을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 발굴하고 예산 반영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새만금 모빌리티 실증지역 조성, 데이터댐을 활용한 AI 융합 플랫폼 구축 등 전북형 뉴딜과 새만금 관련 사업들이 주로 포함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 부처를 상대로 예산 반영 활동을 펼쳐, 2년 연속 8조 원 이상의 국가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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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주한 덴마크 대사관, 해상풍력 협력 논의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해상풍력 선도국인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너 옌센 대사도 군산항 등 배후 항만시설을 갖춘 전라북도가 세계적인 해상풍력단지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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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전북본부 직원 '원정 투기' 의혹...압수수색LH 직원들의 경기도 광명·시흥지구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정부가 특별수사본부를 꾸렸는데요, 국토교통부가 LH 직원이 매입했다고 밝힌 광명·시흥지구 4개 필지 가운데 일부를 LH 전북본부의 전현직 직원들이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의 LH 직원이 경기도로 원정 투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경찰이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인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임야 등기부등본입니다. LH 전북본부의 한 직원과 또 다른 한 명은 지난 2019년 12월에 6억 5천만 원을 들여 4천2백여 제곱미터의 임야를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LH 전북본부의 직원과 또 다른 한 명의 집 주소가 같아 두 사람은 가족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주에 대기발령됐습니다. 경찰이 오늘(어제) 이 직원의 전주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 "업무 배제를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경기 남부(경찰청에서) 나와서 본사 가고, 저희쪽으로는 조금 늦게 오신 거 같은데..."] 광명시 노온사동 3,100제곱미터의 또 다른 임야입니다. 지난 2018년 1월, 모두 6명이 3억 원을 들여 임야를 매입했는데 6명의 주소지가 모두 전주시입니다. 이 가운데 1명은 LH 광주전남본부에서 근무 중이고, 2명은 전북본부에서 일했던 퇴직자로 추정됩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 "퇴직자분 이런 것들은 조회할 수 있는 권한도 없어서...재직은 가능하죠."] LH 전현직 직원들이 2018년과 2019년에 따로 구입한 두 임야는 도로와 맞닿지 않은 맹지로 알려졌습니다. LH 직원이 포함된 전주시민들이 개발 가능성이 낮은 이 땅을 산 것을 놓고 이른바 원정 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LH 관계자: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서 저희는 인사 조치를 할 거고, 어떤 형사적인 조치들은 경찰 수사기관에서..."]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의 LH 전현직 직원들까지 땅 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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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층 빌라서 추락 여성 이불 펼쳐 받아내빌라 3층에서 추락한 60대 여성을 이불로 받아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0시쯤 전주의 한 빌라 3층, 화장실 창문에서 의식이 없어 보이는 60대 여성이 떨어지자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대원, 이웃 주민들이 이불을 펼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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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방병원에서 환자 등 6명 감염 -대체익산에 있는 한방병원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은 외래진료를 잠정 중단하고, 사실상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에 있는 한방병원입니다. 이곳에 입원한 70대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배우자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이 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와 간병인 등 188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다른 병실의 환자 두 명과 간병인 두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병실의 입원환자들을 모두 1인실로 옮기고, 확진자와 접촉한 3개 과의 외래진료를 2주간 중단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확진자가 발생한 한방병원 2층 전체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외부 접촉을 차단하도록 병원 당국에 조치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7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이 한방병원은 입원 전에 환자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보호자나 간병인은 검사하지 않습니다. 한방병원 관계자 "(보호자하고 간병인도 코로나 검사를 받으신 다음에 환자들을 돌보시나요?) 아니요. 저희는 그렇게까지는 안했어요." 대부분의 병원이 입원 환자는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외부 출입이 자유로운 보호자나 간병인은 검사를 강제하지 않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분명히 검사를 하도록 정해져 있는데요, 보호자 분이나 간병인에 대해서는 권고하는 내용 정도입니다." 의료기관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단감염으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보호자나 간병인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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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산단 직원에 기숙사 지원(시군) (21년 3월 8일)김제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기숙사 임차료가 지원됩니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카카오톡 쇼핑몰에 완주 전용관이 개설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기숙사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김제시가 재선정됐습니다. 앞으로 3년간 모두 6억 원의 국가 예산이 지원됩니다. 산단 입주 기업이 김제지역 아파트나 원룸 등을 기숙사로 제공하면 임차비용의 80%를지원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톡 쇼핑몰에 완주군의 농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완주 로컬 전용관이 개설됩니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입니다. 완주 로컬관에는 두유와 생강젤리, 가래떡 등 38개 업체 50개 제품이 우선 입점할 예정인데, 완주군은 업체와 품목을 점차 늘릴 계획입니다. 남원시가 농촌지역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통학택시를 운영합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2킬로미터 이상이고 버스 운행 간격이 한 시간을 넘을 경우 5백 원으로 통학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효상/남원시 교통행정담당"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습니다." 임실군 오수면 한암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2천15년, 임실읍 감성마을을 시작으로 6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후주택 정비, 안전시설 확충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있습니다. 진안군이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진안군과 한국체대는 앞으로 홍삼을 활용한 스포츠 음료 개발과 선수들의 전지훈련지 제공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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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맑은 가운데 낮 최고 16도...안개주의 (21년 3월 8일)전라북도지방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아침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가시거리 200미터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곳이 있을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5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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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3/8) (21년 3월 8일)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3면)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전북 주요현안과 관련된 공약추진이 사실상 다음 정부로 넘어갈것으로 보입니다.공공기관 추가이전과 같은 민감한 정책은수도권 유권자를 자극할수 있고제 3금융중심지도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을 의식해 추진이 더뎌지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전북형 수소산업 육성의 지렛대 역할을 할'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의 전북유치를 위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집니다.송하진 도지사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만나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소용품 검사 지원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함에 따라 양 기관간 공조 행보가 속도를 더할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전북 인재개발원이 공공예산을 쌈짓돈처럼쓰거나 공용차량을 자가용처럼 운영하다감사에 적발됐습니다.전라북도가 산하기관인 인재개발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결과 운행기록없이 공용차량 4대를 휴일과 공휴일에도 운행해왔으며, 가족수당을 부당하게 지급하는등 각종 비위사실을 적발해 관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1면)내년 3월에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직 광역단체장인이재명 지사가 지지율 1위를 기록중인데다제 1야당인 국민의 힘에서는 지지율 5%이상인 대선 후보가 전무한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1987년 직선제 개헌이후 치러진 역대 대선에서 1년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적은 없는것으로 분석돼 안갯속 대선판세속에 앞으로 정개개편을 비롯한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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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성전주병원, 산재보험 의료기관 '최우수'근로복지공단이 감염병원 전담병원과 상급 종합병원을 제외하고 지난해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전북에서는 호성전주병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체계적인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있다며, 선정된 우수 의료기관에게 진료비 가산 같은 혜택을 주기로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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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포근·큰 일교차...미세먼지 '나쁨'(8뉴스)내일도 낮에는 포근하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3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에는 12도에서 14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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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스 급출발로 부상..."CCTV 영상 없다"한 70대 할머니가 시내버스가 급출발하면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습니다. 나흘 뒤 이 할머니 자녀들의 요청을 받은 전주시가, 당시 CCTV 영상확보에 나섰지만, 시내버스 회사들은 한결같이 고장 났거나 지워져 영상이 없다며 내놓지 않았습니다. /// 2년 전부터 시내버스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전주시의 허술한 감독 속에 있으나마나한 규정이 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잡니다. 72살 김영자 할머지는 지난달 8일, 전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넘어졌습니다. 장바구니를 내려놓고 좌석에 앉으려는 순간 버스가 갑자기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골반과 다리 등에 큰 멍이 든 할머니는 여전히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영자/버스 급출발 피해 승객: 버스가 그냥 급출발을 해버리니까 무릎이고 옆구리고 이런데 다 다쳐서... 그런데도 운전사가 물어보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운전대만 잡고 가는거예요.] 2년 전부터 교통사고 상황 파악과 범죄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의 CCTV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버스 회사는 영상기록을 3일 이상 보관해야 하고, 제출 요청이 있으면 삭제할 수 없습니다. 전주의 시내버스회사 5곳도 열흘에서 보름 동안 영상기록을 보관한다고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녀들은 사고 발생 나흘 뒤, 급출발이 의심되는 버스의 CCTV 영상을 전주시에 요청했습니다. 4개 회사의 버스 6대가 사고 시간에 해당 정류장을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기가 막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버스회사 세 곳은) CCTV 녹화 장치가 그때 당시에 고장이 나 있었고 자료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셨었죠. (나머지 한 곳은) 시간이 지나서 없다고...] 아들은 버스회사 측이 일부러 증거를 없앤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정주/피해 승객 아들: 영상이 있어도 버스회사에서 증거를 삭제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자식된 도리로서 경찰에 의뢰를 하고 싶어도 중요한 영상이 없기 때문에 너무 억울한 입장입니다.] 피해자 측은 버스회사의 CCTV 관리는 물론 전주시의 감독이 너무 소홀하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전주시는 뒤늦게 시내버스 회사에 CCTV 운영·관리 지침 마련을 명령하는 등 개선책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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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문화재 지하에 금괴 매장설, 근거 없어"익산시가 국가등록문화재인 주현동의 옛 일본인 농장 건물 지하에 금괴 2톤이 묻혀 있다는 소문은 신뢰성과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항일역사관으로 만들기 위해 해당 건물을 사들였다며 소문과 관련해 조사와 건물 매각 계획도 없다며 일반인의 출입금지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익산경찰서도 소문을 근거로 문화재 훼손을 시도하는 행위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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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개발은 시민중심 공영개발로 가야"대한방직 부지를 시민 중심의 공영방식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용도변경과 민간개발을 전제로 한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며 장기적인 호흡으로 거듭 고민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권고안은 참고사항일 뿐인 만큼 김승수 시장이 전주시 주도의 공공개발로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과감한 결단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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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학대 신고자 신분 유추 발언' 경찰관 견책전북경찰청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자의 신분을 알 수 있는 말을 한 순창경찰서 소속 경찰관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실수였지만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전북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는 해당 경찰관의 경징계를 권고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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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머리 맞댄 초광역 균형발전 전략(수퍼)더불어민주당 국가 균형발전 특위가 초광역 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북지역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인접 시군들이 공동으로 권역별 발전을 꾀하는 한편, 낙후지역을 위한 배려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전북대 신기현 교수는 광역시가 없는 전라북도가 인구도, 정치적 입지도 가장 크게 위축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부권은 전남북이 참여한 지리산권 관광개발 조합, 서부권은 새만금 시군들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겁니다. 자치단체의 독립성은 유지하되 특정 사무에 공동 대응하는 특별지방자치 단체를 의미합니다. 신기현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 0950- 부울경을 보고 대구경북을 보고, 충남지역을 보면서...///바로 공동의사결정 구조를 만드는 데 정당에서 힘써 주시고... 정부가 발표한, K뉴딜 중 지역균형 뉴딜과 관련해서도 많은 제안이 나왔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이 성공하려면 지역 이전 공공기관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제도적 인센티브를 통해 독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강진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공공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많이 노력을 했지만 기관투자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참여를 얻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정부 공모사업에서도, 더 낙후된 지역, 재정 자립도가 취약한 지역을 정책적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최 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꼭 이 균형발전 지표가 공모사업을 선정할 때 더욱 확대돼서 반영되는 게 필요하고요. 민주당 우원식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위기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현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균형발전특별위원장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고민하고 있는 과제를 잘 정리해주시면 그것을 중앙에 정리해서 다른 지역과 중복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서 전략을 세워나가겠다는... 호남권에서조차 소외돼온 전라북도가, 초광역 균형발전전략에서 독자권역의 길을 택한 가운데, 어떤 밑그림을 그려나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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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형병원도 접종 시작..."기저질환이 사인"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 등에 이어 대형병원 의료진에 대한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백신을 맞고 숨진 요양병원 환자 두 명의 사인은 백신 접종이 아닌 기저질환때문이라는 정부 판단이 나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병원 의료진들이 긴 줄을 이뤘습니다. 몸 상태는 어떤지 예진을 거쳐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맞습니다. 전북대병원 등 38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창섭/전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먼저 의료인들이 백신을 통해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그래서 의료인들이 먼저 안전하면 여기에 있는 환자들까지도 안전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는 전북대병원과 군산, 남원의료원 등에 화이자 백신이 이송돼 코로나19 환자 치료진이 접종을 받습니다. 지난 4일, 전북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요양병원 입원환자 두 명 모두 백신 접종과는 관련이 없다는 정부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기저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중곤/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 "뇌혈관계 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을 기저질환으로 갖고 있어서 기저질환 악화에 의한 사망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다만, 두 사례 모두 부검이 진행중이어서 부검 결과를 지켜본 뒤 추가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요양병원의 접종률이 90%에 육박한 것을 비롯해, 지난주까지 전북에서는 만 5천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사망자 두 명을 포함해 모두 222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는데 2백19건이 근육통과 두통, 발열 등 경미한 증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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