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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대구FC와 전반전 1대 1로 마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 저녁 7시부터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북은 전반 4분 이성윤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을 했지만 전반 42분 대구 츠바사의 골로 1대 1 동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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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장·대학생·초등학생 감염 확산군산에 이어 완주에서도 한 회사에서 여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직장 같은 일상 공간에서의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가 늦어진 사례가 있다며 즉각적인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나금동 기잡니다. 지난 14일, 완주의 한 업체 단기 근로자가 확진됐습니다. 업체 내 밀접 접촉자를 검사했더니 직원들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뒤이어 직원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직원 확진자는 검사 열흘 전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때문에 최초 감염자가 누구인지를 면밀히 따져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업체와 식당을 함께 쓰는 이웃 업체의 직원 400명 모두로 검사 범위를 넓혔습니다. 직원 확진자의 가족이 목사로 활동하는 교회 교인 20여 명도 검사하고 있습니다. SYNC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조금의 의심 상황이더라도 적극적으로 선별진료소에 오셔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7분55 앞서, 군산에서도 직장 동료 3명이 확진됐는데, 다행스럽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전주의 한 20대 대학생 확진자와 관련해 네 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같은 대학교 동기 세 명과 군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10살 여동생입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백신을 맞고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접종률이 90%를 넘었습니다. 전북대병원 등에서는 코로나 환자 전담 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2만 7천 6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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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월 최고 227만원...최고령 107세국민연금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기준 수급자 가운데 한 달 최고 수령액은 227만 원, 최고령은 107세라고 밝혔습니다. 부부는 42만 7천여 쌍으로 둘을 합친 한 달 최고 수령액은 381만 9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수급자는 559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42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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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구장 잔디 '인조 VS 천연' 논란전주시가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 등을 갖춘 스포츠타운을 지을 계획인데요, 천연 잔디를 심기로 한 종합 경기장과 달리 야구장에는 인조 잔디를 깔기로 하자 야구계 일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 주변입니다. 전주시는 오는 2014년까지 이곳 64만 제곱미터 부지에 스포츠타운을 만들 예정입니다.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이 핵심 시설입니다. <스탠딩> 그런데 천연 잔디를 심기로 한 종합 경기장과 달리 야구장에는 인조 잔디를 깔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전북 야구소프트볼협회의 자문을 거쳐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인조 잔디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로야구단 키움의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과 익산 KT 2군 야구장도 인조 잔디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천연 잔디가 게임을 자주 못해요. 손도 많이 가고 몇 경기 하면 또 쉬었다가 해야 되고."] 하지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붕이 열리지 않아 천연 잔디 관리가 안되는 고척 스카이돔만 인조 잔디일뿐 나머지 9개 프로야구단 홈 구장은 모두 천연 잔디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부상을 막고 프로 경기 유치를 위해서라도 천연 잔디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박진호/전주 완산구 유소년야구단 감독 "프로야구 구단도 여기 와서 시합을 할 수도 있고 또 여기에서 2군들이 시합을 하면 사람들도 야구를 볼 수 있는 권리가 생기지 않을까...] 서로 장단점이 있는 인조와 천연 잔디 야구장을 놓고, 전주시와 일부 야구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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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3건 내사 중전북경찰청이 수도권 신도시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3건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전달받은 첩보 2건과 자체 수집한 첩보 1건으로, 조사 대상은 모두 3명입니다. 경찰은 전북혁신도시와 전주에코시티 등 대규모 개발지역의 부동산 거래 내용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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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황사' 영향...미세먼지 '나쁨'중국발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미세먼지 농도도 하루내내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동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도 예상돼 출근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은 영상 1도, 장수는 영하 3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다시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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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 낙제점 수준"전라북도가 귀농귀촌 정책에 수백억을 투입했지만, 결과는 낙제점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전라북도의회 도정질문 주요 내용, 이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대안으로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유치에 나선 귀농귀촌. 전라북도의 경우 최근 3년간 모두 33개 사업에 27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CG/// 하지만 2017년 2만 2천여 명이던 유치실적은 이듬해 2만 천여 명, 2019년 만 9천여 명으로 내리막길을 타고 있습니다. /// 전국 8개 도 중, 제주를 제외하면 꼴찌이고 전남의 절반 규모에 불과합니다. 정호윤 도의원은 또 도내 시군간 이동이 57%나 돼, 실제 다른 시도 유입인구는 더욱 적다고 말했습니다. [정호윤/전라북도의회 의원: 별다른 성과를 못 내고 있는 현재 귀농귀촌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작년과 똑같은 수준의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할 것인지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CG/// 지난해 전라북도 관광객은 46% 감소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무려 92%나 줄었습니다. /// 김이재 도의원은 관광 관련 모든 전분야가 위기라며,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김이재/전라북도의회 의원: 극단의 처방책이 필요합니다. 즉 국가차원이 아닌 전라북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권역별 예방센터가 도내 대학이 아닌 조선대로 지정된 상황. 치료병원 의료진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만큼, 재발방지 대책을 묻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최영규/전라북도의회 의원: (조선대 병원까지) 교통비 소요는 물론 불필요한 이동시간 낭비와 불편으로 전라 북도에 대한 상당한 불신과 혼란이 초래...] 답변에 나선 송하진 지사는 다른 도는 광역시를 끼고 있어 귀농귀촌이 유리하다며 정책을 진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관광산업은 비대면 사업을 강구하고, 전북대병원에 호남 유일의 감염병대응센터가 신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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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관광공사, 6개 지자체와 반려견 안심길 조성한국관광공사가 남원시와 김제시 등 전북의 6개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안심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한 뒤 이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노점환/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테마로 한 시범 선도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 협약식을 준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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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합계 출산율 1.66명... 전국 5번째 (21년 3월 15일)순창군 합계 출산율이 전국에서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창 복분자발효식초이 면역력에 좋은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순창군의 산모 한 명이 신생아를 낳을 수 있는 합계 출산율이 1.66명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창군은 출산장려금 지원책을 강화화고 보육 환경을 개선해, 출산율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정영곤/순창군 보건의료과장: 실질적인 육아정책을 펼쳐서 젊은 부부들이 순창으로 유입되고 출산율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창에서 생산된 복분자 발효식초가 노화방지와 면역력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창군 베리 앤 바이오식품연구소 연구 결과, 복분자 발효식초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일반 식초보다 3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1.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기상/고창군수: 발효 식품의 끝판왕은 식초입니다. 고창 식초를 드시고, 모두가 건강하시고 면역력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익산시가 철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제화물철도역 구축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익산시는 중국과 러시아로 이어지는국제철도의 관문 역할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국제화물철도역 건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장수군 장애인 탁구단이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장수군 장애인 탁구단은 국가대표 이근우 선수와 백영복 선수 등5명으로 구성됐는데 올해 도쿄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오는 17일부터카드형 사랑상품권을 출시합니다. 카드형 상품권은휴대 전화로 충전할 수 있어,판매 대행점을 찾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기대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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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근길 안개...낮 최고 18도 대기질 '나쁨' (21년 3월 15일)오늘 아침 출근길,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흐리겠습니다.아침 기온은 0도에서 4도에 머물고 있으며,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까지 올라 매우 포근하겠습니다.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호흡기 질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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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월) (21년 3월 15일)오늘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한국토지공사직원들의 투기 파문으로, 전라북도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들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개발지역 부동산거래 전수조사에 돌입했습니다.전라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사이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된 전주시 천마지구와 익산, 남원, 완주 등의 지역에 대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투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오는 28일까지 2주 더 늘렸습니다.전라북도는 가축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이어가면서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코로나19로 돌봄수요가 늘면서, 전라북도가 26곳에 불과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내년까지 66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 없이, 만 6살에서 만 12살 아동들에게 긴급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한국토지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파문이 커지면서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투기 의혹의 중심인 3기 신도시는 토지 보상을 10퍼센트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토지주들의 반발이 심해지면서 지장물 조사와 같은 모든 절차가 중단됐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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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송범근·이유현,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오는 22일부터 9일간 소집 훈련을 하는 도쿄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골키퍼 송범근과 수비수 이유현 등 2명이 발탁됐습니다. 반면, 오는 25일 일본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는 국가대표 명단에는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는 A매치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휴식기를 갖고 다음 달 2일 재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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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단체도 '투기 의혹' 잇따라 조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갈수록 커지면서 자치단체 공무원도 전수조사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요. 이미 보도해 드린 것처럼 전주시가 자체 조사에 나선 데 이어, 전라북도도 개발지역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무원들이 사전에 개발 정보를 이용해서 부동산 거래를 했는지가 핵심입니다. /// 익산시 역시 공공 택지에 대한 특별 감찰에 들어갔는데요, 이에 따라 전라북도와 도내 간판 시인 전주, 군산, 익산 모두 조사가 진행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가 투기 의혹을 조사하는 지역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된 곳입니다. 전주 천마지구와 남원 구암지구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 대상 지역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조사 대상지가 결정되면 개발 지역의 사전 정보를 이용해 전라북도 소속 공무원의 투기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투기 행위가 드러나면 징계와 함께 형사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만약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행정적인 조치나 그런 어떤 조치는 저희가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취해야겠죠."] 익산시 역시 공공택지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LH가 시행하는 소라산 공원 개발 지역과 평화지구, 전북개발공사가 진행하는 부송 4지구 등이 대상입니다. [익산시 관계자: "(사업) 지구 개발이 일반 시민한테 발표된 날 이전 5년 정도 보고 있거든요.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보려고요."] 전주시는 이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효천지구 등 7곳에서 공무원들이 개발이익을 노리고 땅을 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전라북도와 전주시, 그리고 익산시와 군산시 등 4곳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집중 조사하게 됩니다.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정부의 합동조사도 강화됩니다. LH 현직 직원 가운데 LH 전북본부에서 근무하거나 이후 타 지역으로 이동한 4명이 3기 신도시 개발구역 투기 의혹으로 정부의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에서 시작된 땅 투기 의혹이 자치단체의 전수조사로 번지면서 결과에 따라 거센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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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7.4% 상승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안을 내놓은 결과, 전북은 지난해보다 평균 7.4% 올랐습니다. 이는 집값이 오르고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하지만 특례세율이 적용돼 공시가격이 6억 원 이하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공동주택 가운데 공시가격이 6억 원을 넘는 주택은 0.03%인 140채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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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현대상용차 위기 극복 범군민 캠페인경기침체로 상용차 판매가 위축된 가운데 완주 지역사회가 현대차 위기극복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완주군과 의회, 전북경제살리기 완주본부는 오늘 아침 봉동읍 둔산 사거리 등 네곳에서 현대자동차가 살아야 지역과 청년,아이들의 미래가 있다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9일까지 4주 동안 현대차 위기극복 범군민 캠페인을 벌이는등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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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회 목소리 외면...건의문 회신율 3%지방의회의 건의문은 정부나 공공기관에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수단입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정부는 이런 건의문을 외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견디다 못한 전라북도의회가 건의문에 답변을 해달라고 건의문을 내는 웃지 못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발생한 홍수로, 댐 관리의 문제점들이 낱낱이 드러난 상황. 당시 이정린 도의원은 정부에 건의문을 보내 진상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정 린 도의원 지난해 9월 3일 댐 운영규정과 수자원공사 물관리시스템의 맹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발방지책을 마련 하라. 국토부는 이에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응 상황을 회신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도의회 건의문과 결의문 69건 중 이렇게 답변이 온 건 2건 뿐으로 3%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 3년간의 상황을 살펴봐도 전체 건의문 등의 회신율은 27%에 그쳐, 네 건 가운데 세 건은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하고 사장된 셈입니다. 김 대 오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면서 지방자치제 정책을 한다고 하면서 그런 건의나 결의안들에 회신을 안 해준다는 것은 나는 지방자치제를 외면하고 있는 그런 처사가 아닌가... 현행 지방자치법상, 정부 답변을 의무화한 시도의장협의회의 건의문과 달리, 시도의회 건의문은 아무런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도의회는 이에 따라 지방의회의 건의문도 답변을 법제화하고, 전담 부서를 설치해줄 것을 건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5년과 2016년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차원의 두 차례 건의에도 지금까지 달라진 게 없는 상황. 이번에는 지방의회의 메아리 없는 외침이 의미있는 반향을 끌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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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살아보기 첫 시행 '관심'코로나의 영향으로 밀도가 낮은 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예비 귀농인을 겨냥해 연수비를 받으면서 농촌에서 살아보는 체험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1년 반 전 수도권에서 귀농한 오승주 씨 부부. 8백평 밭에 고추와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기르면서 농촌이 주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INT 오승주/진안군 진안읍 농사와 관계 있는 일을 안했던 사람이라 안 해본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농사를 짓다 보니까 흙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자연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진안의 이 마을은 농촌 살아보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승주 씨 처럼 귀농에 관심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도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마을 펜션 두 동 가운데 한 동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참가자는 한 달 정도 머물면서 농촌살이와 농사 체험 등을 하게 되는데 한 달 30만원의 연수비도 받습니다. INT 이기태/마을만들기 위원장 야채랄까 과일이랄까 이런 것을 같이 하면서 텃밭을 가꿔 가지고 실제 여기서 살면서 주식을 스스로 조달해서.... 이런 밀착형 프로그램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금석/ 전 이장 자기가 농촌에 왔을 때 내가 이러 이러한 일이 있을 때 적응하고 살 수 있는가, 이런 체험을 많이 해보면 와서 내가 무슨 일을 하는게 좋겠다... 도내에서는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농촌 살아보기를 운영합니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하순 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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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오염·악취 감시 '자율주행 로봇'2년 전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행업체들이 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하고 거짓으로 기록부를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측정업체도 믿기 힘든 세상이 되자 이제 대기오염과 악취를 감시하는 자율주행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대기오염을 감시하는 드론에 이어 자율주행 로봇까지...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바퀴가 4개 달린 로봇이 길을 따라 천천히 움직입니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알아서 유턴하고,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피해서 갑니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대기질을 측정하는 자율주행 로봇입니다. ["대기질 측정 중입니다. 로봇과 안전거리를 확보해주세요." ] 배터리를 충전하면 사전에 지정한 경로를 따라 혼자서 1시간 가량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관계자가 지켜봐야 합니다. 이도형 / 자율주행 로봇 운영업체 직원 "이게 혼자서도 주행을 잘하긴 하지만, 혹시 모를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저희가 옆에서 지켜보고는 있는 상황입니다." 전주 공단지역인 팔복동과 인근 만성동에 배치된 자율주행 로봇은 모두 6대입니다. 일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같은 대기오염물질과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등 악취물질,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수집합니다. 수집한 정보는 실시간으로 인근 관제시스템으로 보냅니다. [임성자 / 전주시 산단대기관리팀장: "실시간 대기환경 감시는 물론이고 악취 및 미세먼지 등 대기정보 통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기질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9년 전북의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행업체 4곳이 허위 기록부를 작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후속 대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부터 드론을 이용해 대기오염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율주행 로봇까지 추가되면서 대기오염 감시가 갈수록 촘촘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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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주부터 고령층도 접종이르면 다음 주부터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65세 이상 노인들, 다음 달에는 75세 이상 일반 노인들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습니다. 오는 6월까지 이어질 백신 접종 대상과 일정을,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동안 미뤄졌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은 2만여 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됩니다. 다음 달부터는 접종대상이 더 확대됩니다. 03:11- 권덕철/보건복지부장관 "집단 감염과 중중 진행 위험이 높은 노인, 장애인 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접종을 실시합니다." CG IN 4월 첫째주부터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5세 이상 노인이 화이자 백신을 특수교육 종사자와 초중등 보건교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이후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교정시설 종사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5월부터는 항공승무원과 만 65세 이상 74세 미만 노인, 6월에는 만성질환자와 유초중교사,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CG OUT 2분기 접종 인원은 대략 50만 명으로 도내 전체 접종대상자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전라북도는 대상별 접종 희망자를 파악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전주 등 7개 시군에 접종센터를 우선 설치할 계획입니다. 09:56- 노창환/전라북도 코로나19예방접종시행추진단 "접종센터가 현재 미설치되거나 준비가 덜 된 곳에 대해서는 저희가 독려하고 해서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접종센터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대병원 등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996명에 대한 화이자백신 접종은 오는 19일까지 이뤄집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2만 7천 2백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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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직원 이어 학생까지 원광대 총장 사퇴 요구대규모 미달사태로 빚어진 원광대 총장 사퇴 요구가 교직원에 이어 학생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각종 국책사업에서 줄줄이 탈락하고 신입생 충원에 실패했으며 독선적 행정을 자행한 무능한 총장은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원광대 교수회와 직원 노조는 공동성명을 통해 예고된 신입생 감소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총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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