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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약업체→교회·경찰서 확산...누적 19명산발적으로 이어져온 코로나19가 또다시 집단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주의 한 제약업체에서 시작된 확진자가 어느새 19명까지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족들을 통해 발생지역도 정읍과 부안까지 넓어졌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전주의 한 대학과 관련된 집단 감염자도 8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수칙의 고삐를 다시 한번 바짝 조여야 할 때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의 모 제약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집단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단기 근로자가 확진된 뒤, 누적 확진자만 벌써 19명입니다. 업체 직원 11명과 직원 가족 등 8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확진된 직원의 가족 가운데 1명은 정읍 모 교회 목사로, 목사 역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교회 신도들은 추가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진 부안경찰서 직원 1명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부안경찰서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열어 경찰서 전 직원을 전수검사했습니다. [부안경찰서 관계자: 경찰서 직원들 거의 다 (검사) 받았어요. 어떨지 모르니까... (확진자와) 같이 근무하는 부서만 자가격리고요.] 이와는 별도로 전주 모 대학교와 연관된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5일 대학생이 확진된 이후 이 대학생의 친구 5명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전주의 모 대학교는 오는 23일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대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모임을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사적인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금 상황이 위중하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얼마간이라도 이동과 만남을 철저하게 억제해 주셔야만 지금 상황보다 확대되는 게 예방될 수 있다는 겁니다.] 완주의 제약업체는 물론 전주의 대학과 관련된 확진자들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수칙 준수가 더 절실해졌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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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차 재난지원금 대상 농림어업인 포함 촉구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림어업인을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는 정부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31조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농림어업인들은 제외됐다며, 4차 지원금 대상에는 포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외국인력 입국 제한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농가와 농촌체험마을, 학교 급식용 농산물 생산농가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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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월 고용률 상승...취업자 2만 4천 명 늘어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달 전라북도 고용률이 조금 올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지난달 전라북도 고용률이 59.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자는 92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4천 명이 늘었고, 실업자는 5천 명 줄어든 2만 2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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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상수도관 파손...500가구 단수 불편오늘 오전, 군산의 한 도로에 묻힌 대형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5백여 가구에 4시간 가량 수돗물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 경암동의 한 도로와 인도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자동차 바퀴는 절반 가량이 물이 잠겼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직경 300밀리미터의 대형 상수도관이 부서지면서 새어나온 수돗물에 침수된 겁니다. 긴급 복구에 나선 군산시는 인근 5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단수에 출근과 등교를 준비하는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최민희 군산시 경암동 : 아무래도 예고 없이 물이 단수가 되니까 씻는 거 라든가 밥 먹거나 하는 것 있죠 청소 같은 것도 전혀 할 수 없고] 급식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는 외부에서 식수를 공급받아야 했고, 음식점도 손님 준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최경숙 군산시 경암동 : 지금 다 김치 같은 것도 썰어야 하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장사준비를 해야 하는데 물이 안 나와서 지금 못하고 있어요.] 군산시는 오래된 상수도관 연결 부위가 수압을 견디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선봉 군산시 수도과 : 접합부위에서 압력이 밀고 그랬을 때 접합부위가 빠지는 경우가 있고 지금으로 봐서는 오래된 공사로 인해서 접합부위가 밀련 난 것 같습니다.] 군산시는 파손된 상수도관을 4시간 만에 긴급복구했지만, 이른 아침 예고없는 단수에 시민들은 불편과 혼란을 치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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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완주 방문의 해 선포식완주군이 올해와 내년을 완주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으뜸 관광도시 출발을 알렸습니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과 오성 한옥마을, 그리고 대둔산 등 보물 같은 관광자원이 많다면서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완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완주만의 자연 감성과 문화 감성, 그리고 음식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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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17) CM -(주)유니베라<제약업체발 집단감염 양상> 완주의 한 제약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대학교와 교회, 경찰서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의혹 금액이 100억원대로 늘어난 가운데 지방의원으로까지 조사를 확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TP, 미숙한 경영과 용역 남발> 전북 테크노파크가 미숙한 경영과 용역 남발로 인해, 조직의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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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테크노파크, 미숙한 경영과 용역 남발전북 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 산업과학기술의 혁신을 주도하는 거점 기관입니다. 그런데 이 테크노파크가, 미숙한 경영과 용역 남발 등으로 인해서 조직 차원의 긴급한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력 채용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관련 법규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전북 테크노파크는 지난해 기존 직원보다 나중에 입사한 후임의 보수가 더 많아 큰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가장 낮은 6급 직원의 기본 연봉을 최저임금 위로 조정하면서 벌어진 일인데, 개선 과정과 해법은 더 황당했습니다. 2천만 원이나 주고 용역까지 맡긴 끝에, 전직급의 임금을 올려 한해 3억 8천 7백만 원의 인건비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CG/// 직급 별 연봉인상액은 평균 177만 원에서 425만 원. 5급직원 중에는 681만 원이나 오른 사람도 있습니다. /// 김 철 수 전북도의원 무능한 경영관리로 문제가 불거진 기관에 대하여 오히려 상을 준 격으로 매듭이 지어졌는데, 다른 기관과 형평성은 물론 일반 상식선에서 이러한 결과는 쉽게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용역 발주에도 많은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이 보수 용역을 포함해 3건의 용역을 한국능률협회에 맡겼습니다. 문제는 능률협회가 테크노파크의 경영평가를 하는 곳이다 보니 환심을 사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의심을받고 있습니다. CG/// 일반 용역의 경우에도 발주 규모가 최근 2년새 무려 4배로 늘었고 40%가까이는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직원을 채용할때 도의회에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조례 규정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김 철 수 전북도의원 이미 상임위 차원에서 자체 개선안을 요구한 바 있지만, 총체적 부실 덩어리를 제거하고 기관 쇄신을 위한 도 차원의 대수술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답변에 나선 송하진 지사는 테크노파크의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재발 방지와 함께 철저한 지도 감독을 약속했습니다. 송하진 도지사 경영 성과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기관을 혁신하고 지역산업 육성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거듭 나도록 지원 및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주력산업의 위기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테크노파크가 위상과 역할에 걸맞는 쇄신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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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3:2 대구...전북, 4승 1무로 단독 선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어제 대구와의 전주 경기에서 일류첸코의 2골과 이성윤의 1골을 앞세워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13점을 쌓은 전북은 제주와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시즌 초반부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북은 이번 주 토요일 전주에서 수원FC를 상대로 6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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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도 조사해야"...LH 투기 의혹 100억 대LH발 투기 의혹으로 자치단체들까지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를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공무원뿐 아니라 도의원과 시군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도 조사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혹 금액은 100억 원대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투기 유발 대책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집과 땅을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삼을 수 없도록 정책의 근본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치단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도 조사 대상에 포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수경/진보당 전북도당 정책기획국장: "전북도 관내 14개 자치단체 고위공직자 전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포함시켜야 하며 혁신도시 및 신도시 개발지구 전체를 조사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심자들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땅은 경기도 시흥시 밭입니다. 지난 2018년 각각 부부로 추정되는 4명이 5천9백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이 땅을 19억 4천만 원에 매입했는데, 이들 가운데 현직 LH 직원만 3명으로 이 중 1명은 2014년 전북본부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심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3기 신도시 부동산을 매입한 친족과 지인 등 전주시민들은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거래 금액도 백억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경찰 수사가 투기 의혹의 진원지로 꼽히는 LH 전북본부를 중심으로 전주에 집중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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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용품 검사센터' 완주 유치기후위기 시대,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에너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수소입니다. 이 때문에 각 자치단체마다 수소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수소용품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 유일의 지원시설이 완주에 들어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세계 최초로 수소 트럭 양산체계를 갖춘 현대차 전주공장. 현대차는 올해 생산 설비를 확충해 2천 30년까지 6만 대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운송용 수소 수요량도 2030년 37만 톤에서 2천 40년에는 백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03:00- 이중희/전북대 나노융합공학과 교수.수소경제위원 "2030년 정도면 완전한 수소사회에 진입을 할거다 생각을 하는데 그 30년보다 더 먼저 올거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따라서 수소추출기 등 다양한 수소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안전 기준이 없는 상황. 수소 제조설비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완주에 들어섭니다. 전국 11개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합 끝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수소안전기술원도 전북에 들어서게 될 계획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집적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에 그린수소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완주는 수소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일/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도 조성하면서 완주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탄소와 함께 수소가 전북의 경제 체질을 바꾸는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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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큰 일교차...전주 낮 최고 18도(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4도 낮에는 무주가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주 후반까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절기상 '춘분'인 주말에는 한 차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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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매우 나쁨' (21년 3월 16일)전북에는 밤 사이 5밀리미터 안팎의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고, 구름도 걷히면서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의 분포로어제보다 2,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보이겠고, 내일까지 나쁨 수준이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지만 낮부터 다시 기온이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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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리산 허브밸리, '감성형 정원'으로(시군) (21년 3월 16일)남원 지리산 허브밸리가 자연과 감성을 주제로 한 정원으로 거듭납니다.정읍시가 사고 위험이 컸던 정읍천 교량 5곳의 정비를 마쳤습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남원시가 지리산 허브밸리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감성적인 조경미가 어우러지는 정원으로바꿔 나갑니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60억을 들여 라벤더 정원과 동화 자작나무 숲 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류영목/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 팀장감성적인 정원과 수목이 있는 곳,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가겠습니다.정읍시가 하모교와 죽림교, 정주교 등 정읍천 교량 5곳의 진출입로를 넓히는 등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정읍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사고와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임웅빈/정읍시 건설과장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던 교량의 일제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11월 문을 연 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가 농촌생활체험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운주농촌유학센터에 입소한 도시의 아이들은, 6개월 이상 운주 초등학교와 운주 중학교를 다니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순창군이 건강식품을 상품화 하고, 휴양과 체험 시설을 만드는 '휴-메디푸드 클러스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올해부터 5년 동안 94억 원을 들여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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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3월 16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3면)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지만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남원 공공의대 설립 등 전북의 주요 공약사업이 실현되지 않아재탕공약이 될 우려가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공약들을 세부적으로 보완하고, 현 단계에서 실현 가능한 공약은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2면)미얀마에서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는 민주화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승수 시장이 미얀마의 민주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미얀마 유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군인들의 난입을 막기 위한 잠금장치 등 유학생들이 요청한 미얀마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5면)전주 고속버스터미널과 간이 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표 발권이 무인기계로 전환되면서 노인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층이 디지털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노인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전국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 급등해 종부세를 내는 가구가 52만 가구로 늘었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지표여서 세금이나 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보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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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투기 조사 결과 4월 중순 발표전라북도가 본청 공무원 4천 명과 전북개발공사 직원 백여 명에 대한 개발지구 투기 조사 결과를 다음 달 중순쯤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지역은 완주 운곡과 익산 부송4, 남원 구암과 순창 순화 등 4개 지구입니다. 전라북도는, 4개 지구의 시군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조사를 요청하고 투기 의심이 확인된 경우 징계와 함께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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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면봉으로 세차 검사"...복지관장 또 갑질 의혹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진안의 한 복지관 관장이 해임되고 고용노동부의 수사까지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김제의 한 복지관에서도 관장의 갑질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 차량 세차를 시킨 뒤 면봉이나 칫솔로 먼지가 묻어나오는지 검사를 했다는 황당한 일화를 비롯해, 성추행과 불투명한 예산집행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제의 한 복지관입니다. 최근 이곳 관장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투서가 전북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배포됐습니다. [CG IN] 무려 17장에 이르는 투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복지관 차량 관리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직원들에게 세차를 시킨 뒤 흰 장갑과 면봉, 칫솔로 검사해 먼지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퇴근을 못 하게 하는 등 관장이 수많은 갑질을 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여직원 손을 잡거나 볼을 꼬집었다는 성추행, 특정 직원에 대한 편애, 불투명한 예산 집행과 인사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취재진은 투서 내용에 대한 관장의 입장을 들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 해당 복지관 법인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관장의 해임안을 상정했습니다. 관장은 이 자리에서 사직서를 냈고 결국 사직 처리됐습니다. [김제 ○○복지관 관계자(음성변조): 일단 사직서를 냈고 사직서를 수리했으니까 직원들한테 전달해줘라 이 내용(을 법인에서 전달받았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폭언과 갑질을 고발하는 투서가 돌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결국 지난달 말 관장은 해임됐고, 고용노동부가 특별 감독에 나섰는데 일부 갑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에게 시말서 작성을 강요하고, 최근 3년 동안 전·현직 직원 27명에게 연차수당, 주휴수당 등 천6백여만 원을 체불한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노동부는 보강 수사를 거쳐 다음 달 안으로 검찰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관계자(음성변조): (갑질) 내용들은 파악이 됐어요 현장 나가서. 아마 다음 달 중순까지는 (수사 완료) 될 것 같은데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연이어 갑질 의혹이 폭로되고 일부 사실로 확인되면서 실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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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비 못 받은 세 남매 아빠 분신...건설사 압수수색공사비를 제때 받지 못한 세 남매의 아빠가 분신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건설사 대표의 사무실과 집, 그리고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주의 한 연립주택 신축공사에 참여했다가 해당 시공사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피해업체는 수십여 곳에 피해 금액은 30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 가운데 숨진 50대 폐기물처리업체 대표는 공사대금 6천여만 원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지난 1월 분신했고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세 남매를 둔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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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아파트 경비원 에어컨 설치 지원 확대전주시가 아파트 단지의 경비원을 위한 쉼터와 에어컨 설치비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아파트 단지당 지원금을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높이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쉼터 설치비 지원 신청 자격을 지은 지 20년 이상된 아파트에서 모든 아파트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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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추행 1심 유죄' 정읍시의원 제명 부결..."참담"동료 여성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된 정읍시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됐습니다. 제명안 통과를 위해서는 정읍시의원 17명의 3분의 2 이상인 12명이 찬성해야 하지만, 14명이 투표해 9명만 찬성하고 5명이 기권해 부결됐습니다. 정읍시민사회단체 연대회는 성명을 내고 비상식적인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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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착한 선결제 운동 '시들'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 상인들을 돕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찾아쓰는 착한 선결제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군산시도 두 달 전에 착한 선결제 운동을 시작했지만, 시민 참여가 저조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 상황.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뚝 떨어진 매출에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 오현민 음식점 주인: 현재는 일단은 대출을 통해서 임대료 등을 해결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군산시도 지난 1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음식점과 카페, 꽃집 등에서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찾아쓰는 방식입니다. 당장 목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넘길 수 있지만, 그동안의 성적은 초라합니다. 두 달 동안 군산의 착한 선결제 참여 실적은 52명에 2천2백만 원에 그쳤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전주의 경우 8천5백 명이 참여해 15억 원을 미리 결제했습니다. 군산보다 160배 넘는 수준입니다. 전주시가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동참한 시민들이 인증샷을 남기게 하고, 경품까지 내거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입니다. 반면 군산시는 전단지와 현수막에 전적으로 의지하다보니, 착한 선결제 운동이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개인으로 참여해 준 것이 좋은데요, 아직까지는 거기까지는 안 되고 단계적으로 홍보를 강화를 시켜나가려고 하거든요.]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착한 선결제 운동,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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