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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1월 4일)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라감영에서 완산교 교차로까지 5백 미터 구간 도로가 새단장을 마쳤습니다.전주시는 기존 차도를 줄이는 대신양쪽에 인도를 만들고, 화강석으로 포장해 전통미를 살렸습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올해 안에 주변 경관을 개선하면,전라감영부터 한옥마을, 풍남문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코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2020년 광역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진안, 순창, 고창 등 3곳이 선정됐습니다.전라북도는 이 3곳을 포함해 모두 32곳에 4천7백44억 원을 들여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이번엔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에서 소외됐던 군 단위 지역도 포함돼 동부권 개발과 균형 발전이 기대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업무 협약을 맺고 새만금에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4백20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센터는 8천3백50제곱미터 규모로, 전문인력 양성과 주민 수용성 제고 등을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전라북도는 센터 구축으로 해상풍력 생태계의 성장은 물론,에너지 생산과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오늘부터 20일까지 '매력적인 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엽니다.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지는 박람회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을살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65곳이 참여해연구직과 사무직, 생산직 등모두 백여 명을 신규 채용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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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불법 조업한 멸치잡이 어선 31척 적발(화면)군산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멸치잡이 어선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특별단속을 벌여, 불법 어구를 사용하거나 허가 없이 조업한 멸치잡이 어선 31척을 적발하고, 선장과 선원 38명을 수산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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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4)_수정지난 30년 동안 전북의 수산자원이 70%나 급감했습니다. 심각한 도내 수산업의 현주소와 대책을 살펴보는 연속기획을 준비했습니다. ---------------------------------------- 전주시가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가스용 차량에 비싼 경유비를 지원해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가 천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비대면 형태로 열렸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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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완주군,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협약지난해 12월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와 완주군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특수가스,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기로 협약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또 심중표 군산대 교수와 이홍기 우석대 교수 등 12명을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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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수산자원, 30년 만에 70% 감소3,40년 전만 해도 군산항에 조기나 갈치를 잡는 안강망 어선이 들어오면, 군산 전체의 경기가 들썩거리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30년 사이, 전라북도의 어획량이 무려 70% 이상 줄었습니다.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그리고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심각하게 고갈됐기 때문입니다. /// 전주방송은 도내 수산업의 현 주소와 대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수산자원의 실태를 짚어봤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 있는 군산 비응항 위판장입니다. 어민들은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이곳 경매에 내놓아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어획량이 감소에 어민들의 수입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인터뷰>심명수 군산비응항 어촌계장 인건비는 상승돼 있죠, 어획량은 줄지. 그러니까 사실 어업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포기하고 싶은데 차마 포기는 못 하고 그냥 유지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G IN) 군산수협 자료에 따르면, 1990년 위판량은 4만 5천 톤이었습니다. 30년이 지난 2019년에는 만3천 톤으로 1/3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CG OUT) 연안 해역의 무분별한 개발과 수온 상승에 따른 바다환경의 급격한 변화, 그리로 치어까지 잡는 남획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상만 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 어구어법이 굉장히 발달돼 있어 어획한도가 굉장히 높은 게 현실이고요.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산업적 지리적 활용변화 이런 것들이 생산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느냐 생각합니다.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는 어촌마을의 붕괴로 이어졌습니다. 한때 50여 가구가 어업에 종사했던 군산 야미도입니다. 어획량이 줄자 많은 어민들이 떠나면서 지금은 열 가구 정도만 남아 낚시배 운영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선 군산시 야미도 어민 우리 야미도를 보면 파산이 돼서 어민들이 지금 시내 나가서 아파트 경비를 한다든가 여자분들은 식당 다니면서 설거지를 한다든가 생업 자체를 할 수 없어요 급격한 수산 자원 고갈로 수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서식장을 제공하는 바다목장과 개체 수를 늘리는 스마트양식을 늘리는 등 대책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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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김장페스티벌, 3억 5천만 원 예약 판매임실군은 지난달 5일부터 25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김장 페스티벌에서 역대 가장 많은 86톤, 3억 5천만 원어치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임실군은 오는 6일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김장 날짜에 맞춰 절임배추와 양념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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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출기업, 온라인으로 해외시장 뚫는다코로나19로 수출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온라인 해외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수출지원 기관들의 도움을 통해 코로나19의 파고를 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귀금속 제조 업체.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화상을 통한 수출 상담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시장 개척이 막히자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환한 겁니다. 한 달에만 스무 차례 가까이 유럽과 동남아 등 다양한 바이어와 온라인 상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자원/귀금속 제조 업체 대표 "궁극적으로는 이제 한 달이고 1년이고 흐르고 나서는 저희 쪽으로 주문이 많을 거라고 저희는 확실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마케팅에 참여하는 수출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됐기 때문입니다. 무역협회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수출지원기관들도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유튜브와 페이스북 연계 마케팅, 그리고 바이어 알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곧바로 계약으로 이어지긴 쉽지 않지만 해외 마케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출 상담을 이어갈 최적의 창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경우/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기업들도 비대면 형태의 해외 마케팅 활동에 상당히 익숙해진 측면이 있어서 원활하게 해외 바이어 발굴 등의 시장 개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해외 바이어 2백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는 등 온라인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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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세계 잼버리 D-1000일전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가 천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앞으로 3년 뒤, 세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게 될 새만금 너른 벌판에 젊은 춤꾼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171개 나라의 국기는 연이 되어 새만금 하늘을 날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차량에 탄 채 행사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박수 대신 경적을 울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습니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지켜봤습니다. 윤희/2023새만금 세계 잼버리 팬클럽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니까 더 생생하게 우리 청소년들이 한발 한발, 우리 대한민국으로 다가오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구요." 잼버리대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지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바다가 거대한 땅으로 변했듯이 천일 후, 이 곳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 지 여러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15개 부처가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경선/여성가족부 차관 "(청소년들이) 더 큰 세상을 준비할 축제의 장이 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회 기반시설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대회 부지 매립공사는 오는 2022년 마무리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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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만취 100km 질주한 40대 구속야간에 무면허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100여km를 질주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 1일, 면허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전남 광양에서 남원까지 100km 가량 차를 몰고, 추격전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4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A씨는 경찰에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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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4도...낮부터 추위 풀려(8뉴스)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장수의 기온은 영하 4도, 전주는 영상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16도에서 18도까지 크게 올라 오늘보다 6도 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다시 예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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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려전라북도의회는 오늘 김경숙 군산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도의회 인사청문위원들은 김경숙 후보자에게 전주보건소장 재직시절 평가와 함께 군산의료원의 경영계획과 공공의대에 대한 입장 등을 묻고, 도덕성과 업무능력을 집중 검증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가 다음 주 본회에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로 보내면, 도지사는 이를 참작해서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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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토정보공사 LX, 드라이브 인 콘서트 열려한국국토정보공사인 LX가 코로나19로 고생한 의료진과 도민 등 100명을 초청해 본사 운동장에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소향과 정동하, 육중완 밴드 등이 출연한 이번 행사는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 극장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LX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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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스차에 경유비 지원...청소행정 논란 9번째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대한 전주시의 유류비 지원을 놓고,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가스용 차량에, 이보다 훨씬 비싼 경유비를 지원했다는 겁니다. 전주시 청소행정에 대한 노조의 문제 제기는 벌써 9번째지만 제대로 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차량이, 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로 들어옵니다. 전주시가 수거 위탁을 맡긴 업체의 차량입니다. (화면전환) 그런데 전주시가 위탁업체에 유류비를 지급하면서, 예산을 낭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위탁업체 3곳이 34대의 가스차를 운영하는데도, 전주시가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가스비보다 60% 가량 비싼 경유비를 지원해 1억 6천여만 원의 보조금이 더 지급됐다는 겁니다. 김인수 / 민주연합노조 조직실장 "라보가 가스차인데, 유류비를 경유가격으로 원가산정한 것입니다. (전주시가 산정의 근거로) 7천140만 원을 들여서 이런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전주시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경유비를 지원했지만,수거차량이 가스차인 것을 감안해 유류비를 절반으로 줄여 지급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기섭 / 전주시 자원순환과장 "(환경부 지침에는) 시간당 유류량이 1.2리터로 돼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전주시 실정에 맞게, 라보 트력에 맞게 0.6리터로 그렇게 원가산정 기준을 정했습니다." 다만 노조가 문제를 제기한 만큼 낭비된 돈이 있다면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 청소행정을 둘러싼 노조의 문제 제기는 벌써 9번쨉니다. 이 가운데 위탁업체의 유령직원 만들기와 쓰레기 수거량 부풀리기, 그리고 청소차 덮개 보조금 부당 수급 등은 일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전주시는 땜질식 대책만 내놓을 뿐,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오성화 / 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 부지부장 "전주시가 민간위탁을 하면서 효율적이라고 했던 부분들이 전혀 효율적이지 않고, 이런 업체들의 비리 그런 것들을 더 키우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부실한 보조금 관리는 세금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질적인 병폐를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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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분양권 전매 제한 위반' 10년간 청약 금지내년 2월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을 위반하면 10년 동안 아파트 청약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개정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전매 제한을 위반할 경우 적발된 날로부터 10년 동안 청약 자격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에서는 에코시티 등 신도심에서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217명이 지난 9월 검찰에 넘겨졌고 추가로 270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이런 일이 적발되면 10년간 아파트 청약이 금지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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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료 확충에 정부 지원 확대해야"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공공의료 체계에 대한 지원을 한층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정책질의에서 코로나19로 지역별 의료격차가 드러났다며 지방의료원을 300병상 이상으로 확충하고 감염병 대응 설비 구축에, 정부 지원을 적극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의원은 또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남원의료원 등 7개 군데 의료원의 증축을 조속히 추진하고, 노후 의료장비 현대화도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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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 8-12도 (20년 11월 3일)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쌀쌀하겠습니다.새벽까지 내륙지역에는 1밀리미터이하의 약한 비가 내렸고, 무주 덕유봉에서는 눈발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 분포로 평년보다 6도가량 낮겠습니다.서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서해안과 도서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오면서 모레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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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천산 아기단풍 이번 주말 '절정' (20년 11월 3일)순창 강천산의 단풍이 이번 주말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남원시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교육에 나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아기단풍으로 유명한 순창 강천산의 단풍이 이번 주말인 7~8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보입니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순창 강천산은50미터 높이의 현수교와 병풍폭포, 5킬로미터 길이의 황톳길 산책로를 갖춰 연간 백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진안군이 오는 2천 24년까지 297억 원을 들여 오래된 하수관로를 교체하거나 정비합니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용담호 수질 보전은 물론, 악취 발생과 하수 역류 등의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규석/진안군 맑은물사업소 하수도팀장"지역 주민의 생활오수 처리에 대한 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된남원시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교육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등 한옥자원과 연계해 일상적으로 한복을 입을 수 있는도시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입니다. 양나경/송동중학교 3학년"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기회에 입어보니까 굉장히 뜻 깊고, 우리나라의 전통 옷이다보니까 색깔도 예쁘고 맘에 드는데요."정읍시가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도약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정읍 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이사장 등 4명이 정읍 시민의 장을 수상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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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1월 3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국민연금공단 산하 교육기관인 국민연금 연수원 건립부지가 사실상 정읍으로 결정됐습니다.국민연금공단은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법이 권고한 내용에 따라 연수원 부지를 전북도내로 한정한뒤건축,토목,교육등 후보지선정위원회를 통해최종후보지를 결정했으며, 1순위로 정읍을 선정했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3면)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심의에 들어간 가운데 예산안소위의 전북 몫으로 정읍 윤준병 의원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정치권은 민주당의 예산안소위 구성 방향과 현 예결위원의 지역연고, 권역별 의원수를 포함한 정치지형을 들어 3년만에 전북의 윤준병 의원이 예산안소위에 참여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1면)정비를 이유로 2년 넘게 가동을 멈춘 한빛원전 3호기의 재가동이 임박하면서 전북도의회가 재가동 계획을 전면 중단할것을 촉구했습니다.전북도의회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정밀조사를 배제한채평가를 마무리하고 정비계획까지 승인해 원전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있다며정부는 3호기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운영계획을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지난해말 기준 전북지역 40세 미만 청년농가는 871가구로 30년전에 비해 96%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 힘 정운천 의원에 따르면 1990년 전북의 전체 농가 가운데 12.7%를 차지했던 청년 농가 비중은 지난해말 기준 0.9%로 뚝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사 대물림이 불가능한 상황에 내몰려 사실상 농촌 소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진단했습니다.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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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트램 도입...사업비 330억전주시가 한옥마을에 관광용 노면 전차인 트램을 도입하기로, 한국 철도기술원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트램 자체 만으로 또다른 볼거리가 될 수 있고, 관광 전주의 상징물로 만들겠다는 건데, 33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관건입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입니다. 하지만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CG 시작) 2017년 1,109만 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천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올해는 상반기에 393만 명이 방문하는데 그쳤습니다. (CG 끝) (화면전환) 전주시가 한옥마을을 활성화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선택한 건 관광용 노면전차로 불리는 트램입니다. 배터리를 탑재해 전선이 필요없는 무가선 트램으로 정원은 25명입니다. 내부에 레스토랑과 카페도 갖출 계획인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설계와 제작을 맡습니다. [나희승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지난 10년 동안 연구해왔던 무가선 트램 연구성과가, 전주 한옥마을에 실용화돼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전주 도심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CG) 트램은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서 경기전, 전주향교 등을 거쳐 3.3킬로미터를 순환하게 됩니다. 운행 예정 시기는 2023년입니다. (CG) [김승수 / 전주시장: "전주가 세계적인 관광거점도시로 가는데, 한옥마을 트램은 당연히 핵심 컨텐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차는 한옥마을, 2차는 구도심 전체를 이어지는..."] 하지만 330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와 연간 30억 원의 운영비가 문젭니다. 전주시는 이 비용을 민간위탁으로 해결할 계획이지만,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 전주시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관광용은 아니지만 부산과 대전 등 전국 18곳에서 대중교통용 트램을 추진해 희소성이 떨어지는 점도 사업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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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산업진흥원 지정...탄소 수도 발판우리나라 탄소산업을 이끌어갈 한국 탄소산업진흥원이 전주에 들어섭니다.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 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기관인 한국 탄소산업 진흥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탄소를 점찍은지 10여년 만에, 명실상부한 탄소 수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잡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기술원의 전신인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가 탄소산업에 도전장을 내민지 14년 만입니다. CG IN 진흥원은 앞으로 탄소융복합기술 관련 정책과 제도를 연구 기획하고 관련 기업 창업과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CG OUT 18:23:14-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탄소 소재의 성능을)실증하는, 증명을 하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함으로 인해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면서 고용 창출도 더 늘어날 것이고..."] 스탠딩 "국가 공공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쯤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CG IN 오는 2024년 완공되는 탄소 전용 국가산단과 규제자유특구, 여기에 진흥원 지정까지 이뤄내면서 전북 전주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탄소 수도의 위상을 갖추게 됐습니다. CG OUT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탄소섬유 소비를 늘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기업의 연구 개발 지원은 물론, 거미줄처럼 얽힌 규제도 풀어야 합니다. 18:07:28-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진흥원의 기업 창업.연구개발 지원 기능과 탄소특화국가산단의 기업 집적화 기능을 연계하여 산업생태계 체질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연말까지 탄소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자동차와 조선, 수소산업 등 탄소제품의 시장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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