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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3:2 대구...전북, 4승 1무로 단독 선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어제 대구와의 전주 경기에서 일류첸코의 2골과 이성윤의 1골을 앞세워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13점을 쌓은 전북은 제주와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시즌 초반부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북은 이번 주 토요일 전주에서 수원FC를 상대로 6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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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도 조사해야"...LH 투기 의혹 100억 대LH발 투기 의혹으로 자치단체들까지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를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공무원뿐 아니라 도의원과 시군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도 조사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혹 금액은 100억 원대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투기 유발 대책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집과 땅을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삼을 수 없도록 정책의 근본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치단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도 조사 대상에 포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수경/진보당 전북도당 정책기획국장: "전북도 관내 14개 자치단체 고위공직자 전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포함시켜야 하며 혁신도시 및 신도시 개발지구 전체를 조사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심자들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땅은 경기도 시흥시 밭입니다. 지난 2018년 각각 부부로 추정되는 4명이 5천9백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이 땅을 19억 4천만 원에 매입했는데, 이들 가운데 현직 LH 직원만 3명으로 이 중 1명은 2014년 전북본부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투기 의심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3기 신도시 부동산을 매입한 친족과 지인 등 전주시민들은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거래 금액도 백억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경찰 수사가 투기 의혹의 진원지로 꼽히는 LH 전북본부를 중심으로 전주에 집중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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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용품 검사센터' 완주 유치기후위기 시대,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에너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수소입니다. 이 때문에 각 자치단체마다 수소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수소용품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 유일의 지원시설이 완주에 들어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세계 최초로 수소 트럭 양산체계를 갖춘 현대차 전주공장. 현대차는 올해 생산 설비를 확충해 2천 30년까지 6만 대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운송용 수소 수요량도 2030년 37만 톤에서 2천 40년에는 백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03:00- 이중희/전북대 나노융합공학과 교수.수소경제위원 "2030년 정도면 완전한 수소사회에 진입을 할거다 생각을 하는데 그 30년보다 더 먼저 올거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따라서 수소추출기 등 다양한 수소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안전 기준이 없는 상황. 수소 제조설비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완주에 들어섭니다. 전국 11개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합 끝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수소안전기술원도 전북에 들어서게 될 계획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집적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에 그린수소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완주는 수소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일/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도 조성하면서 완주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탄소와 함께 수소가 전북의 경제 체질을 바꾸는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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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큰 일교차...전주 낮 최고 18도(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4도 낮에는 무주가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주 후반까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절기상 '춘분'인 주말에는 한 차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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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매우 나쁨' (21년 3월 16일)전북에는 밤 사이 5밀리미터 안팎의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고, 구름도 걷히면서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의 분포로어제보다 2,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보이겠고, 내일까지 나쁨 수준이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지만 낮부터 다시 기온이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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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리산 허브밸리, '감성형 정원'으로(시군) (21년 3월 16일)남원 지리산 허브밸리가 자연과 감성을 주제로 한 정원으로 거듭납니다.정읍시가 사고 위험이 컸던 정읍천 교량 5곳의 정비를 마쳤습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남원시가 지리산 허브밸리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감성적인 조경미가 어우러지는 정원으로바꿔 나갑니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60억을 들여 라벤더 정원과 동화 자작나무 숲 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류영목/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 팀장감성적인 정원과 수목이 있는 곳,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가겠습니다.정읍시가 하모교와 죽림교, 정주교 등 정읍천 교량 5곳의 진출입로를 넓히는 등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정읍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사고와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임웅빈/정읍시 건설과장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던 교량의 일제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11월 문을 연 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가 농촌생활체험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운주농촌유학센터에 입소한 도시의 아이들은, 6개월 이상 운주 초등학교와 운주 중학교를 다니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순창군이 건강식품을 상품화 하고, 휴양과 체험 시설을 만드는 '휴-메디푸드 클러스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올해부터 5년 동안 94억 원을 들여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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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3월 16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3면)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지만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남원 공공의대 설립 등 전북의 주요 공약사업이 실현되지 않아재탕공약이 될 우려가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공약들을 세부적으로 보완하고, 현 단계에서 실현 가능한 공약은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2면)미얀마에서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는 민주화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승수 시장이 미얀마의 민주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미얀마 유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군인들의 난입을 막기 위한 잠금장치 등 유학생들이 요청한 미얀마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5면)전주 고속버스터미널과 간이 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표 발권이 무인기계로 전환되면서 노인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층이 디지털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노인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전국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 급등해 종부세를 내는 가구가 52만 가구로 늘었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지표여서 세금이나 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보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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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투기 조사 결과 4월 중순 발표전라북도가 본청 공무원 4천 명과 전북개발공사 직원 백여 명에 대한 개발지구 투기 조사 결과를 다음 달 중순쯤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지역은 완주 운곡과 익산 부송4, 남원 구암과 순창 순화 등 4개 지구입니다. 전라북도는, 4개 지구의 시군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조사를 요청하고 투기 의심이 확인된 경우 징계와 함께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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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면봉으로 세차 검사"...복지관장 또 갑질 의혹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진안의 한 복지관 관장이 해임되고 고용노동부의 수사까지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김제의 한 복지관에서도 관장의 갑질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 차량 세차를 시킨 뒤 면봉이나 칫솔로 먼지가 묻어나오는지 검사를 했다는 황당한 일화를 비롯해, 성추행과 불투명한 예산집행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제의 한 복지관입니다. 최근 이곳 관장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투서가 전북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배포됐습니다. [CG IN] 무려 17장에 이르는 투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복지관 차량 관리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직원들에게 세차를 시킨 뒤 흰 장갑과 면봉, 칫솔로 검사해 먼지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퇴근을 못 하게 하는 등 관장이 수많은 갑질을 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여직원 손을 잡거나 볼을 꼬집었다는 성추행, 특정 직원에 대한 편애, 불투명한 예산 집행과 인사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취재진은 투서 내용에 대한 관장의 입장을 들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 해당 복지관 법인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관장의 해임안을 상정했습니다. 관장은 이 자리에서 사직서를 냈고 결국 사직 처리됐습니다. [김제 ○○복지관 관계자(음성변조): 일단 사직서를 냈고 사직서를 수리했으니까 직원들한테 전달해줘라 이 내용(을 법인에서 전달받았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폭언과 갑질을 고발하는 투서가 돌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결국 지난달 말 관장은 해임됐고, 고용노동부가 특별 감독에 나섰는데 일부 갑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에게 시말서 작성을 강요하고, 최근 3년 동안 전·현직 직원 27명에게 연차수당, 주휴수당 등 천6백여만 원을 체불한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노동부는 보강 수사를 거쳐 다음 달 안으로 검찰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관계자(음성변조): (갑질) 내용들은 파악이 됐어요 현장 나가서. 아마 다음 달 중순까지는 (수사 완료) 될 것 같은데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연이어 갑질 의혹이 폭로되고 일부 사실로 확인되면서 실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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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비 못 받은 세 남매 아빠 분신...건설사 압수수색공사비를 제때 받지 못한 세 남매의 아빠가 분신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건설사 대표의 사무실과 집, 그리고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주의 한 연립주택 신축공사에 참여했다가 해당 시공사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피해업체는 수십여 곳에 피해 금액은 30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 가운데 숨진 50대 폐기물처리업체 대표는 공사대금 6천여만 원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지난 1월 분신했고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세 남매를 둔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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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아파트 경비원 에어컨 설치 지원 확대전주시가 아파트 단지의 경비원을 위한 쉼터와 에어컨 설치비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아파트 단지당 지원금을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높이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쉼터 설치비 지원 신청 자격을 지은 지 20년 이상된 아파트에서 모든 아파트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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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추행 1심 유죄' 정읍시의원 제명 부결..."참담"동료 여성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된 정읍시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됐습니다. 제명안 통과를 위해서는 정읍시의원 17명의 3분의 2 이상인 12명이 찬성해야 하지만, 14명이 투표해 9명만 찬성하고 5명이 기권해 부결됐습니다. 정읍시민사회단체 연대회는 성명을 내고 비상식적인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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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착한 선결제 운동 '시들'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 상인들을 돕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찾아쓰는 착한 선결제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군산시도 두 달 전에 착한 선결제 운동을 시작했지만, 시민 참여가 저조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 상황.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뚝 떨어진 매출에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 오현민 음식점 주인: 현재는 일단은 대출을 통해서 임대료 등을 해결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군산시도 지난 1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음식점과 카페, 꽃집 등에서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찾아쓰는 방식입니다. 당장 목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넘길 수 있지만, 그동안의 성적은 초라합니다. 두 달 동안 군산의 착한 선결제 참여 실적은 52명에 2천2백만 원에 그쳤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전주의 경우 8천5백 명이 참여해 15억 원을 미리 결제했습니다. 군산보다 160배 넘는 수준입니다. 전주시가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동참한 시민들이 인증샷을 남기게 하고, 경품까지 내거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입니다. 반면 군산시는 전단지와 현수막에 전적으로 의지하다보니, 착한 선결제 운동이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개인으로 참여해 준 것이 좋은데요, 아직까지는 거기까지는 안 되고 단계적으로 홍보를 강화를 시켜나가려고 하거든요.]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착한 선결제 운동,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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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대구FC와 전반전 1대 1로 마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 저녁 7시부터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북은 전반 4분 이성윤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을 했지만 전반 42분 대구 츠바사의 골로 1대 1 동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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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장·대학생·초등학생 감염 확산군산에 이어 완주에서도 한 회사에서 여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직장 같은 일상 공간에서의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가 늦어진 사례가 있다며 즉각적인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나금동 기잡니다. 지난 14일, 완주의 한 업체 단기 근로자가 확진됐습니다. 업체 내 밀접 접촉자를 검사했더니 직원들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뒤이어 직원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직원 확진자는 검사 열흘 전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때문에 최초 감염자가 누구인지를 면밀히 따져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업체와 식당을 함께 쓰는 이웃 업체의 직원 400명 모두로 검사 범위를 넓혔습니다. 직원 확진자의 가족이 목사로 활동하는 교회 교인 20여 명도 검사하고 있습니다. SYNC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조금의 의심 상황이더라도 적극적으로 선별진료소에 오셔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7분55 앞서, 군산에서도 직장 동료 3명이 확진됐는데, 다행스럽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전주의 한 20대 대학생 확진자와 관련해 네 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같은 대학교 동기 세 명과 군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10살 여동생입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백신을 맞고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접종률이 90%를 넘었습니다. 전북대병원 등에서는 코로나 환자 전담 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2만 7천 6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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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월 최고 227만원...최고령 107세국민연금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기준 수급자 가운데 한 달 최고 수령액은 227만 원, 최고령은 107세라고 밝혔습니다. 부부는 42만 7천여 쌍으로 둘을 합친 한 달 최고 수령액은 381만 9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수급자는 559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42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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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구장 잔디 '인조 VS 천연' 논란전주시가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 등을 갖춘 스포츠타운을 지을 계획인데요, 천연 잔디를 심기로 한 종합 경기장과 달리 야구장에는 인조 잔디를 깔기로 하자 야구계 일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 주변입니다. 전주시는 오는 2014년까지 이곳 64만 제곱미터 부지에 스포츠타운을 만들 예정입니다.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이 핵심 시설입니다. <스탠딩> 그런데 천연 잔디를 심기로 한 종합 경기장과 달리 야구장에는 인조 잔디를 깔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전북 야구소프트볼협회의 자문을 거쳐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인조 잔디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로야구단 키움의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과 익산 KT 2군 야구장도 인조 잔디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천연 잔디가 게임을 자주 못해요. 손도 많이 가고 몇 경기 하면 또 쉬었다가 해야 되고."] 하지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붕이 열리지 않아 천연 잔디 관리가 안되는 고척 스카이돔만 인조 잔디일뿐 나머지 9개 프로야구단 홈 구장은 모두 천연 잔디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부상을 막고 프로 경기 유치를 위해서라도 천연 잔디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박진호/전주 완산구 유소년야구단 감독 "프로야구 구단도 여기 와서 시합을 할 수도 있고 또 여기에서 2군들이 시합을 하면 사람들도 야구를 볼 수 있는 권리가 생기지 않을까...] 서로 장단점이 있는 인조와 천연 잔디 야구장을 놓고, 전주시와 일부 야구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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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3건 내사 중전북경찰청이 수도권 신도시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3건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전달받은 첩보 2건과 자체 수집한 첩보 1건으로, 조사 대상은 모두 3명입니다. 경찰은 전북혁신도시와 전주에코시티 등 대규모 개발지역의 부동산 거래 내용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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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황사' 영향...미세먼지 '나쁨'중국발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미세먼지 농도도 하루내내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동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도 예상돼 출근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은 영상 1도, 장수는 영하 3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다시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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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 낙제점 수준"전라북도가 귀농귀촌 정책에 수백억을 투입했지만, 결과는 낙제점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전라북도의회 도정질문 주요 내용, 이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대안으로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유치에 나선 귀농귀촌. 전라북도의 경우 최근 3년간 모두 33개 사업에 27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CG/// 하지만 2017년 2만 2천여 명이던 유치실적은 이듬해 2만 천여 명, 2019년 만 9천여 명으로 내리막길을 타고 있습니다. /// 전국 8개 도 중, 제주를 제외하면 꼴찌이고 전남의 절반 규모에 불과합니다. 정호윤 도의원은 또 도내 시군간 이동이 57%나 돼, 실제 다른 시도 유입인구는 더욱 적다고 말했습니다. [정호윤/전라북도의회 의원: 별다른 성과를 못 내고 있는 현재 귀농귀촌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작년과 똑같은 수준의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할 것인지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CG/// 지난해 전라북도 관광객은 46% 감소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무려 92%나 줄었습니다. /// 김이재 도의원은 관광 관련 모든 전분야가 위기라며,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김이재/전라북도의회 의원: 극단의 처방책이 필요합니다. 즉 국가차원이 아닌 전라북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권역별 예방센터가 도내 대학이 아닌 조선대로 지정된 상황. 치료병원 의료진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만큼, 재발방지 대책을 묻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최영규/전라북도의회 의원: (조선대 병원까지) 교통비 소요는 물론 불필요한 이동시간 낭비와 불편으로 전라 북도에 대한 상당한 불신과 혼란이 초래...] 답변에 나선 송하진 지사는 다른 도는 광역시를 끼고 있어 귀농귀촌이 유리하다며 정책을 진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관광산업은 비대면 사업을 강구하고, 전북대병원에 호남 유일의 감염병대응센터가 신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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