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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맑고 일교차 커...대기 건조(8뉴스)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6도, 진안과 장수는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18도, 익산 17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대기는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주말까지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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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림, 직원 확진...육가공 공장 가동 일시 중단하림이 익산 육가공 공장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내일(8일) 오전까지 육가공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육가공 공장 직원 5백여 명을 진단 검사한 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공장 가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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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KCC 송교창, MVP...고졸 출신 최초전주 KCC의 포워드 송교창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고졸 출신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송교창은 오늘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결과, 107표 가운데 99표를 받아 국내 선수 MVP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시즌 53경기에 출전한 송교창은 평균 특점 15.1점과 리바운드 6.1개 도움 2.2개를 기록하며 KCC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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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지 절반은 비농민 소유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계기로 투기 대상으로 전락한 농지의 실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농지의 절반가량은 농민이 아닌 사람이 소유하고 있어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농지 가운데 농민의 땅은 얼마나 될까 CG농촌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 지난 2015년 기준, 절반에 가까운 44%를 농민이 아닌 사람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20년 전의 33%보다 크게 늘어난 비율입니다.OUT CG전라북도의 농지만 보더라도 2019년 기준 타시도 거주자가 소유한 도내 농지는 4만여 헥타르로 3년 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OUT INT [조경희/김제시 봉남면 (농사 짓는 것 중) 서울이라든가 부산이라든가 대전 등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땅이 10필지가 넘습니다. 실질적으로 김제에 있는 땅이지만 논 주인은 타 지역 사람들이란 뜻이죠] CG사정이 이렇게 된 것은 현행 농지법상 비농민도 농지를 소유할 수 있는 16가지 예외 조항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OUT 하지만 이런 예외조항에 대한 관리는 허술합니다. 예를 들어 상속으로 소유하게 된 농지는 농지취득 자격증명원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이렇다 보니 얼마나 되는지 그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조경호/지역농업연구원장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을 통해서 비농업인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부에선 예외조항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농민의 농지 소유를 전면 차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농지를 취득할 때 제출하는 경영계획서대로 농지가 이용되는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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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4/7)방과후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초등학생들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3곳은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 농지의 절반 가량을 농민이 아닌 사람이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인 글로벌 기금관이 준공돼 기금 천조 원 시대를 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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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투표율 53.1%조금 전 오후 8시에 끝난 김제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53.1%로 집계됐습니다. 온주현 전 김제시의장이 사퇴하면서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와 무소속 김성배, 문병선, 최훈 후보 등 모두 4명이 출마했습니다. 김제시 검산동과 용지면, 백구면과 금구면의 일꾼으로 일할 당선자 윤곽은 오늘 밤 10시 전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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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3:1 포항...전북현대 8경기 무패 행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포항 스틸러스를 3대 1로 꺾고 개막 이후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전반 33분에 이어 후반 9분 추가 골을 넣은 스트라이커 일류첸코는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모두 7골로 득점 선두를 지켰습니다. 전북은 지금까지 6승 2무로 승점 20점 고지에 올라 아직 한 게임을 덜 치른 울산을 승점 6점 차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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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아침 쌀쌀..동부내륙 서리 (21년 4월 6일)전라북도지방은 오늘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동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새벽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곳이있을것으로 보여 냉해피해가 우려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클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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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수류성당' 전라북도 문화재 지정(시군) (21년 4월 6일)김제 금산에 있는 수류성당이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임실군이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을도입했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호남 천주교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김제시 금산면의 수류성당. 1889년 전주 전동성당과 함께 전라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곳으로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금산면은 국가등록문화재인 금산사와 증산법종교 본부, 금산교회 등전국 최초로 4대 종교의 성지가 문화재로 지정된 유일한 지역이 됐습니다. [백덕규/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학예연구사"다양한 종교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김제 모악산 지역은 향후 각 종교간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적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합니다.] 임실군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대형 폐기물 수거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 배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여기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배출 품목과 수거장소 등을 입력하고 수수료를 결제한 뒤 폐기물에 고유번호를적어 내놓으면 됩니다. 해마다 50만 명이 찾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가 지난해에 이어올해도 취소됐습니다.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축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며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시 홈페이지 등에 축제 취소를 알리고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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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신문 (21년 4월 6일)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 모악산의 4대 종교 성지가 모두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지난 2일 김제시 금산면 수류성당이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금산사와 증산교 본부, 금산교회등 4대 종교 성지가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는전국 최초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전라북도가 132억원을 투입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올해 천8백여명의 고용 창출에 나섭니다. 수소전기차와 미래형 친환경 특장차등 자동차 신기술 사업분야의 고용창출을 확대하고 농식품기업의 창업지원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다음은 새전북신문입니다.(2면) 앞으로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허위 신고해 집값을 부풀리면 최대 2년이하 징역형에 처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발의된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시세조작을 위한 자전거래에 대해 2년이하 징역,3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확정 발표함에 따라 LG 휴대폰은 26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LG전자는 이사회를 열어 7월31일자로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생산과 판매를 종료하고 모바일 사업에서 완전 철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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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억 이하만 노린다"...또 다른 풍선효과지난해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공시가격이 1억 원 이하인 소형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라도 취득세 중과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러다 보니 소형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면서 또 다른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공시가격 1억 원이 채 되지 않는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12월 18일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에만 60여 건의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또 다른 소형 아파트는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팔리고 있습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매물이) 없어요 하나도. 가격이 워낙 많이 올라서...제가 그러면 물건 나오면 연락 한번 드릴게요."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구도심을 중심으로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거래량 순위에서도 이 아파트들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서도 1억 원 이하만 골라서 거래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고 세금 부담이 커지자 투자 대상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조정대상지역이더라도 1억 원 이하일 경우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재건축을 노리거나 갭투자를 하려는 세력들이 꾸준히 몰리면서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셈입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그냥 뭐 묻지마 투자식으로 지금 많이 하고 있죠. 그래서 소형 아파트, 노후된 아파트들이 가격이 좀 오른 상태에 있습니다."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뒤 군산과 익산, 완주 뿐만 아니라 이제는 소형 아파트까지 투기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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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추모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전북교육청이 세월호 7주기 추모작품 공모전의 수상작 20편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추모 창작시 분야만 공모했는데 이리남중 2학년 최서윤 양의 '숨'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20편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16일 도 교육청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에서 공개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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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영작 186편...온·오프라인 병행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9일 시작됩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186편의 상영작과 프로그램들이 발표됐습니다. '영화는 계속된다'는 슬로건처럼 코로나19 속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영화는 계속된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영화제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슬로건입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 포문을 열 개막작은 세르비아 출신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영화, '아버지의 길'이 선정됐습니다. 영화는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에 사는 두 아이의 아버지 니콜라의 모습을 통해 커져 가는 우리 사회의 빈부 격차와 이를 막지 못하는 어설픈 사회 안전망을 고발합니다. 폐막작은 만평 작가로도 유명한 프랑스 오렐 감독의 애니메이션 '조셉'으로 정해졌습니다. 이 밖에도 올해는 48개 나라에서 온 186편의 영화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준동/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방역) 매뉴얼이 있고 거기에 따라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는 방역 기준에 맞는 방식으로 상영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지난해 97편이던 온라인 상영작은 141편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코로나 뉴노멀' 특별전에서는 코로나를 주제로 한 세계 여러 나라 감독들의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문석/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우리가 지금 처해있는 현실을, 코로나라는 현실을 담고 있는 영화들을 좀 많이 보여주고자 이런 프로그램 기획을 했고요.] 감독과 배우를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와 상영작들을 디자인 포스터로 새롭게 표현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도 철저한 방역을 토대로 진행됩니다. [주혜인 기자: '영화는 계속된다'는 슬로건처럼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이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열흘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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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미륵산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오늘 낮 2시 10분쯤 익산 미륵산 송전탑 헬기장 인근에서 73살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시신에 상처가 있고 근처에서 핏자국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범죄에 연루됐을 수 있다고 보고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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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75세 이상 대상 수송버스 운행전주시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울 수송버스를 오는 8일부터 운행합니다. 수송버스는, 각 동의 주민센터와 접종센터인 화산체육관을 하루 두 차례에서 네 차례 오갑니다.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수송버스 탑승 시간과 장소를 공지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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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확진 29명' 최다...병상 부족 우려전주와 군산에 이어 익산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5일, 그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올해들어 가장 많았고, 자가격리자는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치료 병상이 부족이 현실화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마트, 지난 4일, 이 곳에서 배송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동료 직원과 가족 등 8명이 줄줄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마스크를 착용하시다가도 같이 담배를 피우신다거나 대화를 나누실때 잠깐 잠깐 마스크를 벗은 상황에서 서로에게 노출이 된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맡고 있던 전주시 공무원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웹 개발업체와 하우스 작업장, 가족 모임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지난 5일 하루,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습니다. 자가격리자도 2천백여 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로 신규 확진자가 나온다면 병상 부족문제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CG IN 남아 있는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189개지만 이 가운데 71개는 요양시설 확진자 전용 병상이어서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병상은 110여 개에 불과합니다. CG OUT 방역당국은 한 병실 당 3개인 병상을 4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병상이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이런 정도 지속이 되는 경우라면 3일 정도 후가 되면 병상을 염려할 상황일 수도 있는데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단체장 8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5만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오는 8일부터는 장애인 교육시설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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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의원 절반만 '동의서 제출'...쇼였나?지난달 전주시의회가 도내 15개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고 자진 결의했는데요. 조사를 받으려면 시의원들이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아직도 절반은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의회는 제37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6일에 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소속 시의원 34명 전원이 자진해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본인들의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시의원들은 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출에 모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전주시에는 간부 공무원 등으로 한정된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를 소속 공무원 전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미숙 / 전주시의회 부의장: "(전주시도) 투명하고 철저한 전방위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나아가 다시는 이러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 열흘 넘게 지난 지금, 몇명의 시의원이 전주시에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했을까? 확인 결과 지금까지 동의서를 제출한 시의원은 34명의 절반인 17명에 불과했습니다. 전주시는 나머지 17명의 동의서를 받기 위해 연락하고 있지만, 의회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리 말하면, 이들이 동의서 제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임시회 개회일인 오는 19일) 그날 완전히 마무리하고, 그 전에 이번 주까지 나오시는 분들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으려고 하는데, 비회기 중이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전주시의원 5명이 부동산을 거주가 아닌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다운계약이나 편법증여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시의원들의 부적절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의심이 짙어지고 있지만, 시의원 모두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주시 조사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자진해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원들의 결의가 한바탕 쇼로 끝날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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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업소 10곳 적발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빌려주거나 허위로 실거래가를 신고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른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군산과 익산, 정읍, 완주 등 4개 시군의 중개업소 36곳을 점검한 결과 10곳에서 15건의 불법 중개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중개업소는 업무정지와 과태료 부과 같은 행정 처분을 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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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투기 혐의 LH 전북본부 직원 영장 청구전주지검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LH 전북본부 직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직원은 배우자 등이 완주 삼봉지구 인근에 땅 3필지를 산 사실이 확인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투기를 한 혐의로 LH 전북본부의 또 다른 직원의 친인척 등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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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시도 자연휴양림 '위험한 진입도로'전국 최대 규모의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면서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데요. 휴양림으로 가는 도로 폭이 좁은 데다 교통안전 시설마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탐방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달 문을 연 신시도 국립 자연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만들어졌지만, 추락을 막는 가드레일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도로 폭마저 좁아, 맞은 편에서 차라도 오면 피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군산시 선유도 주민 : 좁아서 간신히 비켜 나가고, 옆에 (땅을) 파놓고 그랬죠. 차가 비켜가라고] 자연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도로 폭을 급하게 늘렸지만 교통안전 시설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휴양림과 연결된 도로는 농로로 군산시가 휴양림 조성 공사가 시작된 2018년부터 확장 공사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토지 확보 등의 문제로 완공이 늦어지면서, 휴양림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내년 9월인 완공 예정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예정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 공사가 하루아침에 뚝딱 되는 게 아니고 최대한 당겨가지고 올 안으로는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시도 국립 자연 휴양림은 예약률이 29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그러나, 탐방객들은 당분간 위험한 곡예 운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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