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내일 기온 '뚝'...아침 최저 장수 -8도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8도, 전주 영하 3도, 고창 영하 2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10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에 머물러,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15
-
-
-
-
[JTV 8뉴스] 실업급여 수급자 '역대 최대'코로나19 사태가 1년이나 지속되면서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지 오래입니다.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은 말 할 것도 없고 사실상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인데요 이같은 현실이 고스란히 관련 지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실업급여 수급자가 무려 3만 8천 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최고치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입니다. 실업급여 자격요건을 확인하는 사람들과 실업급여 신청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박지선/실업급여 신청자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서 일하다가 그만두는 바람에 계약 기간 만료되는 바람에... 일자리도 없다 보니까... 실업급여 신청자 플랜트업 그쪽에 있거든요. 일자리가 많이 없어요. 일단 생활비라도 해야 하니까... (CG IN) 지난해 11월 기준, 전북에서 3만 8천3백여 명이 3천4백3십억 원의 실업급여를 받아갔습니다. 1995년 고용보험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한 해 전보다 무려 5천2백여 명, 금액으로는 9백6십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송희국/전주고용센터 실업급여팀장: 코로나 경제 위기로 제조업과 건설업을 비롯한 모든 업종에서 실직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실업급여 신청자와 실업급여 지급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도 암울합니다. <나금동 기자> 지난해 도내 취업자 수는 한 해 전보다 0.5퍼센트 포인트 늘고, 실업자 수는 7.8퍼센트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의 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CG IN) 지난해 도내 취업자 93만 2천여 명 가운데, 일용직과 임시직이 크게 줄면서, 임금 근로자가 1.5퍼센트 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자영업자나 무급 가족종사자 같은 비임금 근로자는 한 해 전보다 4.5퍼센트 포인트 늘었습니다.// 김미애/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 농업과 타 산업을 겸업하던 농업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로 타 산업에 종사할 기회가 줄어들어 농사일에 전념하고, 같이 사는 가족인 무급가족종사자가 도와주면서 (비임금 근로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실업급여 수급자와 비임금 근로자가 급증할 정도로 지난해 코로나19의 충격은 컸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15
-
-
-
-
[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금)코로나19로 경제가 나빠지면서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의 기도원을 방문한 목사가 군산의 교회에서 예배모임을 가진 뒤 목사와 신도 3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 새만금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배수갑문을 여는 회수를 늘리면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15
-
-
-
-
[JTV 8뉴스] 배수갑문 개방 확대..."어선 사고 주의"새만금 방조제에는 안팎의 민물과 바닷물이 드나들 수 있는 이른바 배수갑문 2곳이 있습니다. 방조제 안쪽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배수갑문을 여는 횟수가 늘었는데요, 담수호에서 금지된 조업을 하는 어선들이 여전해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 발생이 우려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신시도에 있는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지난달부터 갑문을 여는 횟수가 하루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늘었습니다. 방조제 안쪽 수질개선을 위한 건데 갑문을 열때 생기는 급류로 어선 안전 사고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방조제 안쪽 조업은 불법이지만 생계를 이유로 4백여 척이 조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7년과 2014년, 어선이 거센 물살에 휩쓸려 각각 3명과 2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싱크>사고 어선 어민(2014년 8월) 일(조업)하다가 그래서 안 떠내려가려고 다 던지고 경황이 없었어요. 한국농어촌공사는 배수갑문을 열면 3km까지 급류가 발생한다며 안전 시설과 사고 예방 활동을 넓히고 있습니다. <싱크>한국농어촌공사 담당자 2km까지는 정말 위험하기 때문에 레이더를 설치해 가지고 어선 접근하면 싸이렌을 울리고 안내 방송을 해서 밖으로 나가라고 하고 있거든요. 전라북도는 사고를 막기 위해 어선들을 방조제 밖에 있는 가력도항으로 옮기는 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력도항이 작다 보니 여의치 않습니다. 2010년부터 검토한 가력도항 확장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싱크>전라북도 담당자 사업게획적정성 재검토를 다시 수행하고 있고요. 올해 하반기에 끝나서 다시 농식품부와 기재부와 사업비 협의해야 되거든요.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으로 배수갑문 개방 확대가 결정된 가운데, 혹시 모를 어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5
-
-
-
-
[JTV 8뉴스]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15명 소재확인 안돼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어린이 1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주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한 결과 703명의 아동이 불참했는데, 이 가운데 15명은 연락두절등으로 소재확인이 안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해당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주민센터와 협조해 연락처와 실제 거주지를 파악하는 한편,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JTV 8뉴스
2021.01.15
-
-
-
-
[JTV 8뉴스]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확충 올해 완료전라북도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279억 원을 투자해 과속 단속 카메라 461대와 신호등 70대를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도 156대를 새로 설치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15
-
-
-
-
[JTV 8뉴스] 이스타항공, 법원에 회생절차 신청재매각을 시도하던 이스타항공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밟아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회생절차 개시 전까지 채권자들이 이스타항공의 자산을 가압류하거나 팔지 못하도록 하는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법원은 이스타항공이 인력 감축과 항공기 반납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한 점을 고려해 인수 합병같은 회생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15
-
-
-
-
[JTV 8뉴스] (시사토크)트로트 도약 위한 과제는? / 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끈 트로트의 열풍과 도약을 위한 과제를 살펴봅니다. 트로트와 판소리의 접목 여부, 그리고 젊은 가수를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짚어봅니다. 또 전주방송 PD가 참여해 제작과정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15
-
-
-
-
[JTV 8뉴스] 폐기물매립장 감독 소홀 공무원 2명 기소전주지검이 완주군 비봉면의 폐기물매립장 감독을 소홀히 해 불법 폐기물이 매립됐다며 완주군 공무원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 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업체 측이 불법 폐기물을 대량으로 묻은 것을 알고도 제때 조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15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1월 14일)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익산 왕궁면의 환경개선 사업이10년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의 돼지 감소율은 36퍼센트에 그치는데다, 대규모 위탁 사육 농가 등 일부 농가들도 돼지 매입을 꺼리기 때문입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새만금 개발 기본 계획안 발표가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급변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개발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지역간 다툼의 불씨가 된 새만금 1, 2호 방조제 관할권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오는 데다수질 관련 후속 대책안도 담아야 해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합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농민의 기본권을 보장을 위한 농민 공익수당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이 새로 꾸려졌습니다.삼락농정위원회 농민 공익수당 TF 전담조직은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해,지난해 처음 시행된 공익수당 사업의 개선점을 찾고, 사업 시행에 따른 정부의 협의조건을 어떻게 이행할 지 논의할 예정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기록적인 한파에빨래방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일부 아파트 배수관이 얼면서세제 물이 자꾸 역류한 탓에세탁기 사용이 금지된 건데,효자동 한 무인 빨래방은한파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이 3배가량 늘었다고 말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한파 풀리자 황사 스모그...미세먼지 '매우 나쁨(21년 1월 14일)오늘 출근길도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현재 아침 기온은 전주 0.6도, 장수 영하 4도로 예년 이맘때 겨울보다 포근합니다.낮에는 기온이 10도에서 14도까지 크게 올라 예년기온을 9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다만 대기질은 여전히 비상입니다.중국발 황사에 스모그까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한때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습니다.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영상권을 보이며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완주군, '청년 쉐어하우스' 확대(시군)(21년 1월 14일)완주군이 임대주택을 매입해 청년 쉐어하우스 사업을 확대합니다.남원시가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를 늘리고 수당을 인상합니다.조창현 기잡니다.완주군이 올해 봉동의 임대주택을 매입해 청년 쉐어하우스 11호점을 조성합니다.이번 쉐어하우스는 8세대, 최대 16명의 청년 입주가 가능합니다.쉐어하우스는 청년들이 한 집에 살면서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과 화장실을 공유하는 형태의 주거공간입니다.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임차료 5만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int) 이정숙(완주군 청년정책팀장):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안정과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 쉐어하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습니다.--------------------------------------남원시가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수당을 인상합니다.조례 개정에 따라 보국수훈자 12명이 올해부터 추가로 지급대상자로 선정됐으며단체별로 차등지급 받던 보훈수당도 월 8만원으로 통일해 지급됩니다.(INT) 노환순(남원시 복지행정담당):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순창군이 65세이상 어르신들의 백내장 의료비를 지원합니다.지원대상은 순창군에 1년이상 주소를 둔 65세이상 거주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대상자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장수군이 귀농인들을 위한 창업자금과 주택자금을 지원합니다.지원금액은 창업이 최대 3억원,주택자금은 7천5백만원이며 2% 금리에 5년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입니다.대상자는 이주직전 1년이상 농촌외에서 거주한 사람이나 100시간이상 귀농교육을 이수한 사람입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1.14
-
-
-
-
[JTV 8뉴스] 익명 남성, 임실군에 3억 7천만 원 기부고향이 임실이라고 밝힌 익명의 남성이 임실의 어려운 가정에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3억 7천만 원을 맡겼습니다. 임실군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조손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천 182가구에, 자녀 수에 따라 매달 20만원에서 40만원을 다섯 달 동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기부로 나눔캠페인 종료가 2주 이상 남은 시점에, 당초 목표액보다 7억 이상 많은 71억 5천 7백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12도로 22년 연속 100도를 넘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누적 965명전북에서는 오늘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6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남원 2명, 전주와 군산이 각각 한 명으로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해오다 양성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는 없습니다.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통보된 전북도민 88명 가운데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대상자는 한 명이고, 80명은 검사를 마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4)새만금 1, 2호 방조제의 관할권을 각각 부안과 김제로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내부 행정구역을 둘러싼 다툼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 전주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1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는 여전히 활발해 틈새 투기가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이번 주부터 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예전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군산 미군기지 주변 '비행안전구역' 해제국방부가 군산 미군기지 주변인 옥서면 일대 8천 500만 제곱미터를 비행안전구역에서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건축물 높이 제한이 사라지고, 군산시가 건축과 개발 인허가에 앞서 군과 협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군기지 주변과 함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일대 6백 제곱미터는 군사시설 안전보호구역에서 풀렸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내일 한낮 11~14도로 포근...미세먼지 '나쁨'내일 아침 기온은 장수 영하 1도, 전주 영상 4도, 김제 영상 5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한낮 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는 내륙에 5mm 미만의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또 주말부터는 0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전주비전대 취업률 78.2%...전문대 나군 1위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결과, 전주비전대가 2019년 취업률 78.2%로 전문대 취업률 나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주비전대는 취업제외자 200명을 뺀 90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전대는 2017년 74%였던 취업률이 2019년에 78%까지 꾸준히 상승하면서 최근 4년 동안 공공기관에 110명, 대기업에 489명이 입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방조제 관할권 확정...1호 부안·2호 김제33킬로미터 길이의 새만금 방조제는 부안쪽의 1호 방조제에서 시작해 군산쪽의 4호 방조제까지, 모두 네 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3, 4호 구간의 행정구역은 지난 2013년 군산시로 확정됐습니다. 이후 남아있던 1, 2호 구간을 놓고 부안과 김제, 군산 등 세 시군이 치열하게 다퉈왔습니다. /// 대법원이 오늘, 1호 방조제는 부안, 2호 방조제는 김제로 나눈 정부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결해, 길고 긴 다툼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먼저, 판결 주요 내용을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0년 부안에서 군산를 잇는 33.9km의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됐습니다. 그러나, 행정구역을 어디로 둘 지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의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cg in) 결국,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는 부안에서 가력도항까지 4.7km의 1호 방조제는 부안군, 가력도에서 신시도까지 9.9km의 2호 방조제는 김제시로 결정했습니다. cg out) 그러자 군산시와 부안군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는데, 대법원은 정부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결이 나왔습니다. cg in) 재판부는 바다를 메워 새로 생긴 땅은 국가가 국토의 균형 개발 등을 고려해 행정구역을 정해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결정은 재량권을 일탈, 남용하지 않았고 지방자치제도의 본질도 침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cg-in) 이번 판결로 새만금 방조제의 관할권을 1호는 부안군, 2호는 김제시, 3.4호는 군산시가 나눠 갖는 게 확정됐습니다. 방조제 완공 10년 만입니다. (cg-out) 김제시는 환영했고, 부안군도 판결을 존종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준배 김제시장 새만금의 취소소송 기각 판결을 통해 새만금 사업지구 전체 관할권이 결정된 것을 김제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그러나, 군산시는 반발했습니다. 군산시는 정부에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는 등 헌법에 보장한 지방자치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대법원 판결이 아쉽게 나왔지만 위헌법률헌법소원심판 등 우리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률적 조치를 다하여 자치권 회복을 위해 지속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군산시가 비슷한 취지로 낸 권한쟁의 심판을 지난해 9월 각하한 바 있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4
-
-
-
-
[JTV 8뉴스] 해외입국자 이송 지원 1만 명 넘어전북소방본부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이송한 해외입국자가 만 37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내국인이 6천 7백여명, 외국인은 3천 2백여 명으로 이들 가운데 90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도내 전체 확진자의 9.4%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차량을 제공해 해외입국자가 인천공항에서 시군 보건소와 자택 등으로 이동하는 걸 돕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