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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웅포 대중제 골프장 공매...내부 갈등익산 웅포골프장이 채무를 갚기 위해 2년 전 대중제 골프장에 대해 공매를 진행했는데요. 일부 회원들이 헐값에 팔린 대중제 골프장 때문에 재산권을 침해당했다면서 골프장 측을 고발했습니다. 골프장 측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회원제와 대중제 등 36홀을 갖춘 익산 웅포골프장입니다. 골프장 측은 빚을 갚기 위해 지난 2019년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건물 지분 등에 대해 신탁공매를 신청했습니다. 9차례 유찰을 거친 끝에 348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감정가 898억 원의 38% 수준입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납득하기 어려운 공매 조건을 내세워 헐값에 팔렸다고 의혹을 제기합니다. 신탁공매 과정에서 골프장 필수시설을 포함한 토지를 제외해 낙찰자의 추가 매입 부담이 컸고, 이 때문에 입찰자가 없었다는 겁니다. 또, 공매 여섯달 전에 위탁운영 계약을 맺은 업체의 운영권을 보장하라는 조건이 추가돼, 낙찰자가 공매로 인수해도 운영이 힘든 구조였다고 주장합니다. 즉, 입찰을 고의적으로 막은 게 아닌지 의혹을 제기합니다. [장승환/웅포골프장 회원통합위원장: 이 골프장을 (낙찰자) 본인이 운영할 수 없는 그런 불공정한 제한을 걸어서 입찰을 내놓으니까, 1회에서 8회차까지 단 한 개 회사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골프장 측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까지 골프장의 인기가 없었던 상황을 감안하면 결코 낮은 낙찰가가 아니라고 반발합니다. (CG) 또 필수시설에 해당하는 토지가 공매에서 제외됐던 이유는 신탁회사가 달라 공매에 넣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매조건에 위탁 운영업체의 운영권을 보장한 건 해당 업체와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원제가 아닌 대중제만 공매를 신청해 낙찰업체에게 회원권 승계 책임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CG)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대중제가 싼 값에 낙찰된 바람에 재산권을 침해받았다며, 골프장 측을 공매입찰 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골프장 측은 맞고발을 검토하고 있어서 양측의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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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팀 확대부동산 투기 집중 단속에 나선 전북경찰청이 전담수사팀을 특별수사대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경무관인 수사부장을 대장으로 한 특별수사대는 전주와 군산, 익산의 4개 경찰서 수사과장 등 수사 인력이 42명에서 85명으로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전북경찰은 LH 현직 직원 3명을 포함해 모두 6건에 걸쳐 21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내사 또는 수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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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 국토정보공사 신입사원 194명 모집LX 국토정보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94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기획행정과 경영회계, 지적측량 등으로 전체 사원 가운데 30%를 지역인재로 채용합니다. LX는 다음 달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필기와 면접 전형을 거쳐 5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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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자인병원,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 예비지정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전주 대자인병원을 거점 전담병원으로 예비지정했습니다. 대자인병원은 전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 2주 안에 거점 전담병원으로 전환됩니다. 호남권에는 아직 없는 거점 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중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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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농철 맞아 산불 감시.예방 활동전라북도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영농철을 맞아, 다음 달 18일까지 산불 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와 진화 인력 천4백여 명을 배치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두렁과 쓰레기 태우기를 하지 말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악산 등에 임차헬기 3대를 배치해 산불이 발생하면 조기에 진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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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5년 만에 우승...통산 5번째프로농구 전주 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신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 우승인데요, 전창진 감독은 프로농구 사령탑 최초로 3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이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앞서 2위였던 현대모비스가 원주 DB에 72대 80으로 지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KCC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2015~2016시즌 이후 5년만, 전신인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입니다. [여하영/전주 KCC 팬: 4강은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우승을 확정 짓고 한 건, 5년 만에 오랜만이잖아요. 그래서 그 감정을 다시 끄집어 낸다는 것 자체가 좀 설?고...] 구단의 사령탑인 전창진 감독에게도 이번 우승은 감회가 남다릅니다. 무혐의로 결론 난 승부조작 사건으로 4년간의 공백 이후 첫 우승인 데다, 전 감독 개인에게도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입니다. 프로농구 역사상 5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사령탑은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전창진 감독 둘 뿐입니다. 또 전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3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최초의 감독이 됐습니다. [전창진/전주 KCC 감독: 제가 다시 힘든 길을 걷고 다시 와서 다시 시작한 상황에서의 우승이기 때문에 저한테는 상당히 의미가 있고 또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이번 우승의 일등 공신은 포워드 송교창. 빅맨이 부족한 KCC에서 궂은일을 도맡고 있는 송교창은 경기당 15.5점, 리바운드 6.4개로 모두 국내 선수 가운데 2위를 달리며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교창/전주 KCC 포워드: 후보로 뽑힌다는 거 자체가 선수로서 너무 영광적인 일이고요. 저는 좋은 팀 동료들과 좋은 팀을 만나서 이렇게 조금 영광스런 후보 자리에 올라서 감사한 것 같습니다.] 송교창이 MVP를 수상한다면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첫 '고졸 출신 MVP'가 탄생하는 셈입니다. [주혜인 기자: 이번 시즌 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CC는 10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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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건조...낮 최고 기온 17~22도내일은 차차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는 3도에서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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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별진료소 추가...거리두고 상향도 검토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나리 작업장과 목욕탕에 이어, 이번에는 고등학생들과 가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전파 속도가 빨라진 전주에, 선별진료소 4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송 창 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곳의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과 친구사이로 이 학교에서 함께 실습을 받고 수업이 끝난 뒤 PC방 등에서 만난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이 확진됐습니다. 이 학생의 가족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상황에 따라 검사 대상을 확대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해당 학교의) 같은 반 학생에 대해서는 이미 전수검사를 실시했고요, 그 내용으로 바탕으로 현재 위험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미나리 작업장과 전주 목욕탕과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김제와 부안, 임실 등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지속됐습니다. 이번 주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전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방역당국이 전주에 선별진료소 4곳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의 선별진료소는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는데 접근성을 높여서, 이 상황을 최대한 빨리 개선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은 또, 전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더 심도있게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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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내일(1일)부터 전북에서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내일 하루 접종 예정자는 천 385명입니다. 접종 장소는 전주 화산체육관을 비롯해 군산과 정읍, 남원 등 4개 시군 접종 예방센터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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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4대 종단, 미얀마 국민 지지 모금 활동전주시가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와 원불교 등 4대 종단, 그리고 18개 시민사회단체와 미얀마 국민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지원금을 모아 군부 쿠데타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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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사관학교' 협약국립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무주군이 대한태권도협회와 손을 잡았습니다. 무주군은 오늘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무주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두 기관이 역량을 모으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과제를 함께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무주군은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과도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협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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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사 대상자에 1억 요구한 경찰관 '파면'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경찰관이, 결국 파면됐습니다. 경찰은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지만, 범행이 어느 정도 입증됐다며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검찰에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A 경위 지난해 10월, 전직 경찰관과 공모해 사건 무마를 대가로 수사 대상자에게 1억 원을 달라고 했다가 못 받게 되자 다시 5천만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고소를 취소하라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이 지난 24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위 해제 상태인 A 경위를 파면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직무와 관련해 백만 원 이상 요구한 경찰 공무원은 파면 또는 해임 처분됩니다. // 전북경찰청은 재판 중이지만 범행이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지석/전북경찰청 감사계장 (전북경찰청은) 강력범죄수사대 A 경위를 감찰 조사 및 검찰 처분 결과와 구속 기소된 점을 고려하여 징계 최고 수위인 파면 처분하였다. (CG IN) 공무원을 강제 퇴직시키는 파면이 확정되면 경찰 공무원으로는 아예 복귀할 수 없습니다. 5년 동안 다른 공무원에도 임용될 수 없습니다. 퇴직 급여는 절반만 받을 수 있습니다. (CG OUT) A 경위가 징계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하면 30일 안에 소청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A 경위의 대리인은 징계위원회에서 첫 재판 때처럼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심 재판 중인 A 경위는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되면 1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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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선거 공천에 투기여부 엄격히 볼 것"전북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투기의혹 관련 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의 잇단 보도에 더불어민주당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도당 차원의 조사에 이어, 내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도, 투기 여부를 엄격히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LH사태 이후 정부와 여당의 대처가 신도시 투기와 함께 공무원, 공직자에만 집중돼 왔는데요. 사각지대나 다름 없던 지역 정치권에도 실효성 있는 검증장치가 마련될 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재를 통해 확인된 일부 정치권 인사들의 투자행태는 치밀하고 또 적극적이었습니다. 10대 딸들까지 동원해 30여 건의 지분투자를 하고, 9채의 주거용 건물을 보유하거나, 배우자가 8건의 원정 투자를 한 도의원도 확인됐습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 고군산군도와 멀리 제주, 평택.당진까지 대상이었습니다. 우연히 샀다. 사고 보니 올랐다. 궁색한 답변 끝에 이들이 한결 같이 내놓은 답변은 '투기는 아니다' 였습니다. [김 기 영 도의원(30여 건 지분 투자) 순수한 마음으로 나중에 혹시 노년에 제주도에 혹시 가보면 어떨까 하는...] [박 용 근 도의원(아파트 등 9채 소유) 예기치 않게 집들이 나와서 이렇게 대출 받아서...] [문 승 우 도의원(배우자 평택.당진 투자) 우리 애들이 경기도 쪽에 살거든요. 그래서 군산 부근에서 그 옆에 가까운 데 ...] 부동산 투기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상황. 보다 높은 도덕적 기준이 요구되는 선출직 지방의원들의 이같은 투자 행태를 어떻게 봐야할까? [박 우 성 전북참여연대 투명사회국장 일반 시민들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부동산 소유, 부동산을 통한 재산 증식에 나서고 있는 이 모습은... 시민의 대표로서 갖춰야 하는 자기의 책임과 본분마저 잊은 것이 아닌가...] 전북도당 부위원장의 배우자까지 문제의 광명시 땅을 산 것으로 드러나자 민주당이 뒤늦게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김성주 도당 위원장은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와 함께 소명을 요구 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성 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전북도당 통해서 그 내용 조사해 보라고 했으니까 그 내용도 한번 보고, 드러나지 않은 다른 건도 있을 테니까 그렇게 접근해 가도록 하려고 합니다.] 김 위원장은 선출직에게 투기성 부동산 보유를 용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이 문제를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성 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지금은 이미 기존에 있었던 거를 가지고 어떻게 할 수 있는 조치가 없으니 개인적인 생각은 내년 공천 심사 때는 (투기 여부를) 엄격하게 보겠다... LH전현직 직원들의 투기의혹이 불거진 뒤 당정청의 말과 대책은, 하나같이 신도시에 대한 투기와 함께 공직자 또 공공기관에 집중돼 있습니다. 하지만 어엿한 지방 권력의 한 축인 지방의원과 지방 정치권 인사둘의 투기를 뿌리뽑지 않고서는, 대통령이 말한 공정과 개혁도 반쪽 짜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위원장이 제시한 전북도당 차원의 후속 대책을 눈여겨볼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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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31)- "지방선거 공천에 투기 여부 반영"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지역 정치권의 잇단 투기의혹에 대한 전주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뇌물 요구' 경찰관 '파면' 사건 무마를 대가로 1억 원을 요구하고, 고소를 취하하라며 직권을 남용한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 집단감염 확산...선별진료소 추가 전주에서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거리두기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전주KCC,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 전주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려 통산 5번째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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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미세먼지 알리미 시범 설치 (21년 3월30일)미세먼지 등 대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가 진안군에 시범적으로 설치됐습니다. 남원시가 시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미세먼지 알리미에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다는 표시입니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 대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는 진안군청 앞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안군 곳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차재철/진안군 환경정책팀장: 앞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설치해서 주민들께서 미세먼지나 오존에 대해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남원시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찾아가는 치매 이동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상담실은 전통시장과 농협, 노인 복지관 등 15곳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상담과 예방수칙 교육, 선별 검사 등을 진행합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담당: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이동 상담실 운영 강화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임실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을 위해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3억 7천여만 원을 들여106개 마을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안마의자, 혈압계 등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무주군이 농업인 월급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농협과 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농협의 대행 수수료를 1%에서 0.4%로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비수확기에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는 올해 사과와 포도 등 12개 품목에서 212명이 신청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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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째 황사경보...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21년 3월 30일)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북에는 황사경보가내려진 가운데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황사와 미세먼지 농도는오늘 하루 종일 높겠고,내일은 조금 옅어지겠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올라포근하겠습니다.한편 전라북도는 오늘 하루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이에 따라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량은 운행할 수 없고,대기오염 물질을 대량 배출하는 66개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낮춰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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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화) (21년 3월 30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광주.전남지역의 숙원이었던한전공대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도민의 염원인 공공의대법은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전북 정치권은 올해 상반기에공공의대 설립법 처리에사활을 건다는 계획이지만,의료계와 야당의 반대에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LH발 부동산 투기 사건에 대해 수사해온전북경찰이, 조만간 관련자를 소환조사할것으로 보입니다.전북경찰청은국가수사본부와 자체 첩보를 통해LH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21명을 내사하거나 수사하고 있으며,이번 주부터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 (5면)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가오는 5월 5일에 개막해한 달 가량 진행됩니다.코로나19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분리해서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동시에 개최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3면)당정청이 일부 공무원 등의 땅투기를 막는다는 이유로양도세율을 인상하면서,결국 모든 국민이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기획재정부는LH 사태와 관련한 투기방지 대책으로단기 보유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내년부터 20% 포인트의 중과세율을적용하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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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부위원장 아내, LH 직원과 광명 땅 매입오늘도 부동산 투기의혹 관련 뉴스로 시작합니다. LH사태의 출발점인 광명 신도시 땅 가운데 한 필지는 6명의 공유자 중 5명이 LH전현직 직원이거나 가족으로 밝혀졌지요. 그런데 남아 있던 마지막 한 명은,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의 아내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관련 개발정보가 지역 정치권에도 퍼진 게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고 있는데요. 헤당 부위원장은 정치권과의 관련성은 전혀 없다며, 아내의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LH 사태를 불러온 광명시 땅 가운데 하나인 노온사동의 한 임야. 모두 3,174㎡인 이 땅을, 전주시민 6명이 지난 2018년 1월, 3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CG/// 이 공유자 6명 가운데 5명은 LH 전현직 간부와 그 아내로 밝혀진 가운데 남아있던 마지막 1명이, 민주당 전북도당의 이 모 부위원장 아내로 확인됐습니다. /// 이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 12월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처음 임명장을 받았고 올해 1월 김성주 도당위원장이 재임명한 인사입니다. 이 부위원장은 자연녹지 150평 가량을 산 게 이렇게 확산될 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일부에서 나온 개발정보의 정치권 유입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ㅇㅇ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 정치권하고 연관된 것 전혀 관계도 없고, 정치권하고 뭔 관계가 있겠어요. 우리 집 사람이 여자분들 알고 또 다니는 사람 알고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 전북도당도 이 씨가 40여 명의 부위원장 중 한 명일 뿐이라며, 정치적인 의미를 애써 축소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최근 도의원들의 투기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도당 부위원장의 배우자까지 광명 신도시 투기 의혹에 휩싸였지만, 관련 대응은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도당이 따로 대응할 사안인지 아니면 중앙당 차원에서 일정한 지침에 따라서 할 것인지... 그 지침에 따라서 우리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과 총리까지 나서 연일 투기를 근절하겠다고 외치고 있지만, 지역 정치권에 대한 조사나 쇄신 대책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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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역수칙 위반 위생업소 63곳에 과태료전라북도가 지난 석 달 간 방역수칙을 어긴 위생업소 63곳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63곳은 음식점이 44곳으로 가장 많고 유흥과 단란주점 13곳, 숙박업소와 목욕탕이 3곳씩입니다. 전라북도는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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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30만 원으로 줄어다음 달부터 전주사랑상품권의 한 달 충전한도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전주시는 올해 석 달 동안의 충전액이 1,300억 원을 넘어서고 누적 가입자가 14만 6천여 명에 이르는 등 상품권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용 예산을 고려해 충전한도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전한도가 줄어들더라도 사용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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