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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호남권 최초 '가야 역사전시관' 착공호남권 최초의 가야 역사전문 전시관이 장수에 들어섭니다. 장수군은 오늘 장계면에서 가야 역사전시관을 착공하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94억 원을 들여 짓는 가야 역사전시관은 가야유물을 전시하는 공간과 오픈형 수장고,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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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야"군산 국가산단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해마다 크게 늘면서 인근 주민 고통도 커지고 있습니다. 군산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6백여 개 공장이 밀집된 군산국가산업단지입니다. 이곳에서 발생한 악취에 배후도시인 오식도동뿐만 아니라, 인근 나운동과 소룡동 주민들까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오식도동 주민: 그게(악취가) 저기압일 때는 어디 갈 때가 없잖아요. 그러면 가라앉으면 이쪽으로 난리가 나는 거죠.] CG IN) 2018년 38건이던 악취 관련 민원은 2019년 43건, 지난해 96건으로 늘었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두 달만에 45건으로 지난해 절반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OUT) 그러나 군산시의 단속은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악취 배출업체를 적발하더라도 내릴 수 있는 조치는 시설개선 권고에 그치고 있습니다. 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아도 당장은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처음에는 권고기준 밖에 없거든요. 이 사업장이 민원이 지속적으로 1년 이상 생기고 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하게 되면은 특별히 관리할 수 있도록 악취배출신고시설로 지정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군산시는 투자유치 등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 우려하며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소극적입니다. 이 때문에 전라북도가 군산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산단업체들은 악취방지대책을 세워야 하고 한층 강화된 악취 배출 기준이 적용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형사고발과 시설 사용중지 명령까지 감수해야 합니다. [김우민 : 군산시의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 군산시에서 권한도 생기고 기업도 스스로 자구책 노력을 할 거라 생각하고 그래야만 군산시민과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내에서는 익산시와 정읍시, 완주군 등 3개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군산시가 추가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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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 첫 주, 교육계 백신접종 시작최근 학교현장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학교 내 감염이 아니고 가족 내 감염이어서 전파가 제한적인데요. 특수학교와 보건교사를 시작으로 교육계 백신접종이 다음 달에 처음 시작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난 9일 고등학생과 중학생 남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엄마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피트니스에서 확진된 후 전파된 것입니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다행히 학교 내 전파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학기 들어 전북의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16명입니다. 학교 내 학생간 감염은 없었고 대부분 지역사회에서 감염돼 가족 내에서 전파된 사례입니다. [(int) 전북교육청 관계자: :동거인들은 바로 자가격리를 시키잖아요.가족들은. 그러다보니 학교 내로는 이 아이들이 유입되지 않아요. 그 아이들은 학교와는 접촉이 안되기 때문에 개인 혼자 자가격리 들어가서 학교 내로 퍼진 경우는 없어요.] 학교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 백신접종이 다음 달 처음 시작됩니다. (CG) 4월 첫째 주에 이뤄지는 첫 백신접종 대상은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교직원입니다. 대상자는 2천5백여 명으로 현재까지 71%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CG) 공사립 유치원 교사와 초등 1.2학년 교사는 6월과 8월 두 차례 접종이 이뤄집니다. 수능을 치러야 하는 고3 수험생과 고3 담당 교사는 여름방학 중에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11월 수능일 이전에 항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의료계에 비해 교육계의 백신접종 동의율이 낮은 편이어서 자칫 학교 내 방역효과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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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 투기 의혹...김기영 땅, 박용근 건물LH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전국이 벌집을 쑤셔놓은 듯 소란스럽습니다. 자치단체 공무원에 이어, 단체장과 지방의원들까지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그래서 정부가 공개한 공직자 부동산현황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2주택 이상 보유한 단체장이 적지 않았고, 일부 도의원은 투기 의혹을 떨치기 어려웠습니다. 관련 내용 집중 보도합니다. / 도의원 39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익산의 김기영 의원과 장수의 박용근 의원, 두 사람입니다. 김기영 도의원은 가족과 함께 30여 건의 부동산 지분 투자를 했습니다. 박용근 도의원은 건물만 9채로, 주거용이 최소 8채나 됐습니다. 먼저 이 승 환 기잡니다. 지난 2006년 12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 고군산군도입니다. 2010년 방조제까지 개통되면서 투기붐이 일었던 이 곳에 김기영 도의원은 2014,15,16년에 걸쳐 여러 필지의 땅을 샀습니다. 허가구역을 살짝 벗어났거나 구역 안쪽이라도 취득이 가능한 규모로 개야도, 무녀도, 비안도, 선유도, 야미도에집중적으로 땅을 샀습니다. [군산시 토지정보과 관계자: (지목이) 전일 경우에 500제곱미터 이상은 허가를 받아야 하고, 500제곱미터 미만은 허가를 안 받아도 돼요... 그냥 일반 실거래 신고만 하면 돼요.] 선유도의 한 필지는 공유자가 무려 20명이나 돼, 전형적인 투기 형태로 보입니다. 연륙교까지 개통된 가운데 올해 말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재지정 여부가 결정될 상황. [군산시 관계자: 이게 5년 기간이잖아요. 지금 세 번째 기간이에요 올 연말까지... 연말 가서 또 재지정 여부를 도에다 통보를 해야하거든요...] 김기영 의원의 땅 투자는 전북을 벗어나서 멀리 제주도까지 미쳤습니다. 제주도 한경면 고산리와 판포리에 집중된 투자는, 김 의원과 아내뿐만 아니라 당시 10대였던 두 딸까지 동원됐습니다. CG/// 눈여겨볼 대목은 여기서도 가족들이 철저히지분을 나눠 가졌다는 겁니다. 세 필지의 땅은 본인과 배우자가 적게는 10분의 1에서 많게는 4분의 1씩 소유했고, 판포리 2504-1번지 땅은 네 가족이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세무사가 본업인 김 의원이 전공을 살려, 양도세를 낮추기 위한 절세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공인중개사- 이 사람은 그것을 어떻게 그 활용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샀다기보다는 파는 것까지 염두에 둔 양도차익을 노린....] 실제로 제주도 한경면은 2016년 한해에만 공시지가가 40%나 올라 중국 자본까지 몰렸던 제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산 건 대부분 100평 미만의 작은 땅으로 여유가 있을 때 조금씩 샀고, 맞벌이여서 아내와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노년 대비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기영/전북도의원: 순수한 마음으로 나중에 혹시 노년에 제주도에 혹시 가보면 어떨까 하는... 친구와의 마음으로 샀는데...] 김 의원의 땅사랑이 남다르다면 박용근 의원은 건물 투자가 눈에 띕니다. 박 의원은 도청 앞에 2억 원 짜리 오피스텔을 한 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전주 중화산동에는 5억 원짜리 연립, 호성동엔 배우자 명의 아파트도 있습니다. CG/// 박 의원 부부가 보유한 건물은 모두 9채. 서울 강남과 전주에 두 채의 오피스텔이 있고 연립주택과, 아파트, 단독주택도 전주와 장수에 각각 두 채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 흥미로운 건 주요 건물마다 돌려줘야할 전세 보증금이 있고, 금융권 채무까지 포함하면 14억 원이나 돼, 결국 보증금을 안고 건물을 사는 갭투자가 의심됩니다. [공인중개사: 전형적인 부동산 임대업 등록을 하고 갭투자를 한 그런 전형적인 예죠.] 박용근 의원은 장수의 단독주택 두 채는 형님으로부터 상속을 받은 것이고, 자신은 결코 투기를 한 일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박용근/전북도의원: 제가 갭투자나 이런 것들은 전혀 내용이 없고, 예기치 않게 집들이 나와서 이렇게 대출 받아서...] 하지만 두 사람이 누구보다 전문적 지식과 제도를 활용해가며 땅과 건물을 적극적으로 매입해온 만큼 투기 의혹을 떨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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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장애인 위한 안전예술단 출범한국전기안전공사의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이 출범했습니다.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은 발달장애인 14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상대적으로 화재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의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창단했습니다. 안전예술단은 앞으로 전기안전에 관한 영상을 제작해 장애인 학교와 단체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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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에 집 '4명'...두 채 이상 보유 '6명'이번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의 부동산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도내 15명의 단체장들 가운데 송 지사를 비롯한 4명은 서울에 집이 있고, 황숙주 순창군수 등 6명은, 두 채 이상의 집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송창용 기잡니다. 송하진 도지사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4억 2천6백만 원 늘어난 25억 4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3억 8천4백만 원이나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서울과 순창에 각각 집이 있는 황숙주 순창군수는,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2억 3천6백만 원 오르면서 재산이 12억 3천6백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은평구에 아파트가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재산은 5백만 원 늘어난 2억 천3백만 원, 서울 동작구에 연립주택이 있는 박성일 완주군수의 재산은 5천3백만 원 늘어난 10억 3천5백만 원이었습니다.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세종시에 각각 주택.상가 복합건물과 아파트를 갖고 있습니다. 집을 두 채 가지고 있는 단체장은 앞서 언급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모두 6명입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상속으로 전주에 한 채, 남원에 두 채 등 모두 세 채의 집을 가지고 있고, 재산은 84만 원 늘어난 17억 3천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주와 진안에 각각 집을 가지고 있고, 재산은 2억 4천5백만 원 늘어난 7억 천2백만 원입니다. 전주와 임실에 집을 가지고 있는 심민 임실군수는 재산이 2천만 원 늘어난 2억 7천6백만 원입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 집 두 채와 전주에 건물 한 채를 가지고 있는데,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재산이 줄어 1억 8천6백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만 집을 두 채 가지고 있고, 재산은 3천만 원 늘어난 3억 5천4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의 단체장 15명 가운데 유일하게 무주택자인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세로 살고 있고, 재산은 3천5백만 원 늘어난 3억 3천백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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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땅.건물 '수두룩'...도의원 '투기' 의혹 - 일부 도의원이 부동산에 수십 건의 지분 투자를 하거나 여러 채의 건물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재산 현황, 집중 보도합니다. - 방진망 '멋대로 선공사' 내사 - 사업자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로당 방진망 공사가 이뤄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 '특수학교.보건교사' 다음달 백신 접종 - 특수학교와 보건교사 등 교육계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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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야산서 불...1명 숨진 채 발견 (화면)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익산시 함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천 제곱미터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불을 끄는 과정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의 신원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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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진망 '멋대로 선공사 의혹' 내사사업자 선정절차를 하기도 전에, 한 업체가 경로당 수십 곳에, 미세먼지를 막는 방진망을 설치해, 사전 내정설이 불거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결국,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달 전주시 효자동의 경로당 여러 곳에 미세먼지를 막아 준다는 방진망이 새로 달렸습니다. [트랜스 수퍼] 방진망이 설치된 곳은 효자1·2·3동의 경로당 41곳. 전주시가 설치비로 세운 예산은 5천8백만 원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업자가 결정되기도 전에 한 업체가 멋대로 공사를 했습니다. 업체가 뭘 믿고 공사를 했는지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전북경찰청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관련 서류를 넘겨 받아 분석하고 있고 담당 공무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지난해 한 전주시의원이 이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를 말하며 공무원에게 전화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산구청 관계자(음성변조): ○○○의원이 '(방진망 업체) 업자가 견적서를 보낼 거다', '그래서 그 견적서를 우리 팩스로 받아서 동에 내려줘라' 이렇게 요청을 했나봐요.] 시의원의 전화 이후 업체가 실제로 견적서를 보냈다는 진술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완산구청 관계자(음성변조): 작년 9월경에 그거를, 견적서를 효자1·2·3·4·5동 것을 다 업자가 우리 팀장한테 보냈어.] 취재진은 해당 시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해당 업체는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내사 단계라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 없다면서, 위법한 점이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업체의 이해하기 힘든, 수천만 원 어치의 방진망 선공사 경위가 경찰 수사로 풀릴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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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모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의심 증세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주시 보건소는 오늘 오후, 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2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보건소는 원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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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소청심사위 "고 송경진 교사 직위해제 부당"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고 송경진 교사에 대한 부안교육지원청의 직위 해제 처분이 부당하다며 처분을 취소하라고 결정했습니다. 고 송경진 교사는 지난 2017년, 학생 성희롱 의혹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며 내사 종결했지만 교육청이 직위 해제하자 소청 심사를 낸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직위 해제 처분을 취소하라는 결정에, 결정문을 받아본 뒤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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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이후 도내 기업 53%, 영업이익 감소전북 상공회의소 협의회가 도내 143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절반이 넘는 53.8%가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경기 상황으로 돌아갈 시점에 대해서는 83.1%가 내년 이후로 예상했습니다. 또 경영 환경에 가장 영향을 미칠 위험 요소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유가 상승을 꼽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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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끔 구름 많고 낮 최고 18도... 대기 건조 (21년 3월 24일)오늘아침 기온은 장수 0도, 정읍 4도,전주 5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한낮 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크게 올라, 어제와 비슷하게 포근하겠습니다.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큰 날들이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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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첫샵' (시군) (21년 3월 24일)화장품 기업들이 입주할 남원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가 첫삽을 떴습니다.고전소설인 설공찬전을 각색한 작품의 재출간을 앞두고, 순창군이 출판사와 협약을 맺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지상 3층 규모로 268억 원이 투입되는남원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가노암산업단지에서 착공했습니다.화장품 기업 입주공간 36곳과 물류 하역장 등을 갖출 예정인 비즈니스 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업체 모집에 들어갑니다.김완식/남원시 경제농정국장"내년 6월 말에 준공이 되면 화장품 산업이 아주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조선시때에 쓰여진 소설 설공찬전을 각색한 작품의 재출간을 앞두고, 순창군이 해당 출판사와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순창군은 설공찬전이 순창군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이정형/순창군 군립도서관장"설공찬전의 재출간을 통해서 순창을 배경으로 하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웹툰과 같은 다양한 제작물로 점차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고창 문수산 편백숲을 산림 휴양과 치유 공간으로 만드는 재창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다.고창군은 내년까지 2백억 원을 들여문수산에 치유센터와 스카이워크 등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박 철/고창군 도시공원 TF팀"편백숲이 지닌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활용해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완주군이 봉동에 조성한 청년 쉐어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합니다.청년 2,3명이 한 집을 나눠 쓰는쉐어하우스는 월 임대료가5만 원으로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청년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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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수) (21년 3월 24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정부가 도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다음달 17일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도내 주요 도심의 제한속도가 하향됐습니다경찰은 14개 시군 보조 간선도로의 제한 속도를 시속 50킬로미터로 낮추는 작업을 대부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 하는 등,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스쿨존에서 운전자의 의무를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이 1년을 맞았지만, 불법 행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식이법이 시행된 최근 일 년 동안전북 경찰에 적발된 스쿨존 과속은 7만 8천여 건, 불법 주정차는 만 7천여 건으로, 각각 한 해 전보다 40에서 50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전라북도가 분리수거 정책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공공선별장에 재활용품 분리·선별 인력 79명을 추가 투입하고, 주택단지에는 자원관리 도우미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금융위원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의 후속조치로 토지담보 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금융당국은 또, 은행들을 불러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관리하라고 주문하는 등 창구지도에도 나서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대출을 받기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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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친인척 명의로 땅 투기> 땅 투기 혐의로 입건된 LH 전북본부 직원 두 명의 친인척들이 3기 신도시와 도내 한 택지개발지구 인근의 땅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5천 억 들여 산업단지 4곳 첨단화> 전라북도가 도내 4곳의 산업단지에 3년 동안 5천억 원을 투입해 전기상용차 등의 거점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 <'한 지붕 두 사장' LX 혼란> 국토정보공사 LX가 회사 이름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는가 하면, 해임된 최창학 사장이 소송에서 이긴 뒤 복귀해 한 지붕 두 사장 체제를 맞았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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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등 산업단지 4곳 첨단화...5천억 투입도내 네 군데 주요 산업단지가 미래형 상용차와 전장 부품, 수소와 같은 첨단산업 중심으로 개선됩니다.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으로 3년 동안 5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전라북도의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94년에 준공된 군산 국가산업단지입니다. 한때 지역경제를 이끈 곳이었지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잇따라 문을 닫은 뒤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와 완주 과학산업단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끝에, 올해 정부의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입니다. (CG 시작)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하고, 근로자를 위한 문화와 생활, 복지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CG 끝) 이번에 선정된 4개 산단에는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국가예산 3천159억 원 등 모두 4천945억 원이 투입됩니다. (CG 시작) 군산 국가산업단지는 전기 상용 모빌리티 생산 거점으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뿌리.전장부품 소재공급기지로, 완주 과학산업단지는 수소 동력부품 공급기지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미래 상용 모빌리티 실증기지로 각각 업그레이드됩니다. 전라북도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이들 4개 산단이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G 끝) 또, 산업단지의 매출액이 지금보다 1조 6천억 원 늘고 일자리가 1만 개 이상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앞으로 전북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기술혁신과 산업 고도화, 일터 혁신과 인력 양성, 그리고 환경에너지 관리 및 공간혁신 등 3가지 목표로 추진됩니다."] 지난달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 산업단지가 탄소소재 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군산 등 4개 산업단지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산업의 혁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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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노후 주택 비율 전국 최고 수준전라북도의 노후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2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을 보면, 아파트의 경우 51%로 시도 중 가장 높고, 단독주택은 75%, 연립주택은 68%에 달해, 전체 평균 60%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찬욱 의원은 도시재생이 시급한 현안이 되고 있지만, 전북개발공사가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며, 전북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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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2도...맑고 큰 일교차 (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6도, 익산 4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전주의 기온이 21도, 남원은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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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명 갈등.두 사장'...LX 혼란국토정보공사 LX가 안팎으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LG그룹에서 분리된 LX홀딩스와 회사 이름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고, 지난해 해임된 최창학 사장이 소송에서 이긴 뒤 복귀하면서 한 지붕 두 사장 체제를 맞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LG그룹에서 분리된 새 지주회사는 사명을 LX홀딩스로 정하고 지난 4일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냈습니다. 국토정보공사인 LX는 발끈했습니다. 9년 전 LX라는 이름을 선포한 뒤 330억 원을 들여 국내외에 인지도를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해결책을 찾기 위해 LG그룹과 논의를 시작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LG그룹은 이번 주 주주총회에서 LX홀딩스라는 회사 이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토정보공사는 법적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정종표/국토정보공사 홍보처 수석팀장 "LX 사용에 대해서 내용을 중지해달라는 내용증명서를 이미 발송했고요, 또 법률적으로도 사용 가처분 신청을 하려고 지금 검토 중에 있고." 이 뿐만이 아닙니다. 갑질 논란 등으로 지난해 해임된 최창학 사장이 해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더니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지난해 9월 새로 선임된 김정렬 사장과 함께, LX는 '한 지붕 두 사장' 체제가 된 겁니다. 국토부는 해임 절차가 일부 미비했을 뿐 해임 사유에는 문제가 없다며 곧바로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국토부 관계자 "법원 판결에 따라서 지금 복귀가 된 상황이고요, 뭐 저희들이 항소하고, (해임 처분) 집행정지 결정에 대해서는 항고한 상황입니다." 공기업 사장이 2명인 보기 드문 상황은 최창학 사장의 당초 임기인 오는 7월 22일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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