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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용우 신보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전라북도의회는 오늘 유용우 전북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도의회 인사청문위원들은 유 후보자에게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대책, 혁신도시 금융센터 조성계획 등 신용보증재단의 경영계획을 따져 묻고, 도덕성과 업무능력을 검증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가 오는 23일 청문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로 보내면, 도지사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임명여부를 결정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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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 5인 모임 금지...전북 "거리두기 격상 없어"수도권이 모레부터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합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5인 이상 모임 금지나 거리두기 격상 등을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오후 7시까지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등 수도권의 양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김제와 순창의 요양병원 누적 환자가 100명을 넘었고, 연말모임으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모레(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실내외를 막론하고 5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합니다. 그러나 전라북도는 호남권의 경우 3단계 기준에 미치지 않고 있어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리두기 단계를 높일 계획도 아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물론 지난 주에 발생한 김제 가나안요양원과 순창 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103명을 넘는 등 전북도 여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두 요양시설의 집단감염 이후 추가 감염원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일 환자 수도 한풀 꺾인 것으로 조심스럽게 분석돼 전라북도가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종교시설의 찬양 연습과 각종 소모임이 예상된다면서 다시 한 번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종교시설의) 모임하고 식사가 금지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찬양 연습을 하기 위해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게 상당히 좀 우려가 되는 부분인데요.] 전라북도는 유흥시설과 스키장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드러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즉시 과태료 부과와 고발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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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정 위반 33곳 적발전북지방환경청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4곳을 특별점검해 33곳에서 44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고장난 매연 방지시설을 방치하거나 자가 측정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청은 5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39건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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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폐비닐 골치요즘 농업에서 비닐은 빼놓을 수 없는 농자재 인데, 농사가 끝나고 나면 막대한 양의 폐비닐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고구마 농사가 끝난 밭에서 폐비닐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면적이 3만 제곱미터, 이곳에서 3톤 이상의 폐비닐이 나옵니다. INT 이경내/ 고구마 재배 농민 제가 농사 짓는 게 한 20만 평 농사를 짓고요 비닐이 한 1천 개 정도 들어가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4천 만원 대 된단말입니다. 폐비닐 수거를 전업으로 하는 이재수씨가 이런 방식으로 걷어들이는 폐기물은 1년에 2천톤 가량. INT 이재수/영농 폐비닐 수거업 대표 10월달 11월 달에는 겨울에 쟁기질을 해 놔야 되기 때문에 바쁩니다. 그래서 눈코 뜰새 없습니다. 새벽부터 시작해서 밤 늦게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cg 전라북도의 경우 폐비닐 수거량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out 문제는 제대로 수거되지 않는 폐비닐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 cg 전국적으로 전체 영농 폐비닐의 19%가 불법으로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out 사정이 이런데도 도내 14개 시군에 편성된 폐비닐 수거 예산은 모두 19억원으로 수 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시군 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거 보상금도 1kg에 80원 수준에 머물면서 적극 수거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INT 이재수/영농 폐비닐 수거업 대표 인건비가 상승하는 이유로 경쟁력이 안 맞고 운영하기 힘드니까 (수거 업체수가) 줄고 있습니다. 방치되거나 불법 폐기되는 영농 폐비닐이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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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기온 더 올라...미세먼지 '나쁨'(8뉴스)절기상 동지인 오늘은 낮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낮 기온은 5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북부와 남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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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풍선효과' 대비 아파트 거래 특별조사군산시가 아파트 거래 행위에 대한 특별조사에 나섭니다. 군산시는 전주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 되면서 투기세력이 군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우려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 1월부터 거래 신고가 이뤄진 아파트 가운데 거짓 신고와 실명제 위반 등이 의심되는 사례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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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2시간 근무제 눈 앞...중소기업 "늦춰달라"주 52시간 근무제가, 새해부터는 직원 50명 이상 299명 이하의 중소기업까지 확대됩니다. 전북에서만 대상업체가 모두 천 3백 곳에 이르는 상황. 정부는 이미 연말에 끝나는 계도 기간을, 더 이상은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경제 상황이 최악이다 보니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사업자는 사업자대로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추가 연장과 제도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김제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입니다. 직원 230여 명이 주 68시간에 맞춰 일 해왔는데, 당장 다음 달인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를 지켜야 합니다.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음성변조)] (납품은) 정해진 대로 하겠는데 물량이 늘어났을 때가 문제겠죠. 지금 물량이 늘어나서 저희들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2교대로 근무해 온 직원들은 당장 급여가 줄어들어 걱정입니다. [자동차 부품업체 직원(음성변조)] 주·야간 2교대 사업장이거든요. 12시간씩. 52시간제를 해버리게 되면 아무래도 급여가 많이 줄어들죠. 새해부터 주 52시간제가 직원이 50명에서 299명인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됩니다. 전북은 천3백여 곳이 대상입니다. [주혜인 기자](+트랜스 수퍼) 주 52시간제는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는데요. 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 조사결과, 아직도 전국 중소기업의 39%는 제도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부담이 크다 보니 일부 기업에서는 계도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구도 나옵니다. [박승찬/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장] (주물이나 금형, 용접 등) 뿌리 산업 같은 경우에는 근로자를 채용하고 싶어도 아예 청년들이 채용을 기피하는 업종이고 코로나로 인해서 외국인 근로자도 채용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특수한 업종에 대해서는 계도 기간을 더 연장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추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와 52시간제로 도입되는 자동화 설비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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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주간 재판 안 열릴 듯..."긴급사건만 심리"내일(22일)부터 새해인 다음 달 11일까지 전주지방법원의 각종 재판이 열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법원은 코로19 확산에 따라 예정된 재판을 연기하거나 변경할 것을 전국 법원에 권고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이에 따라 구속이나 가처분, 집행정지 같은 긴급 사건을 빼고는 재판 일정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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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공 창업의 길잡이'...창업 역량 '쑥쑥'코로나19로 갈수록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전북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전에 점포를 직접 운영해보는 기회를 통해 큰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꿈이룸'이라는 이름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천연 원료 화장품부터 셀프 가구, 우리 쌀 디저트 등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안유리/우리 쌀 디저트 제과점 "전라북도 내에 밀가루로 만드는 제과점들은 굉장히 많은데 100% 쌀로 만든 디저트들은 아죽 적어요. 그래서 제가 더 다양한 디저트들을 만들어서 판매하게 됐습니다." 이들 모두 전북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 교육생들입니다. 4주 간의 이론 교육을 마친 뒤 이같은 체험 점포를 직접 운영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앞으로 넉 달 동안 이곳에서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판매 전략, 고객 관리법 등을 익히게 됩니다. 최지혜/셀프 가구 제작 "나의 이렇게 체험이나 나의 역량이나 이런 걸 지지해주고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이 시스템이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고요." 체험 점포 운영까지 마치면 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 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1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창연/전북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팀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는) 이론 교육부터 실제 점포 체험을 해보는 꿈이룸 체험 점포 교육 그리고 창업 후에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예비창업자들이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드리는 사업입니다." 예비 창업자들이 전북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를 통해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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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형사처벌 없는 '촉법소년' 범죄 증가(최종)경찰이 최근 인터넷에 장애인을 판다는 글을 올린 이를 추적했더니 10대였고, 만 14살 미만으로 형사 처벌할 수 없는 이른바 '촉법소년'이라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같은 촉법소년 범죄가 최근 3년간 전북에서도 한 해 평균 160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고거래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장애인 팝니다'라는 제목의 글엔 '무료'라는 가격과 함께 10대로 보이는 청소년 사진도 있었습니다. 경찰이 글쓴이를 확인했는데 처벌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의,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책임은 물을 수 없는 촉법소년이었기 때문입니다. 학교폭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4월, 중학생 한 명이 또래들에게 집단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해 뇌진탕 등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가해 청소년 8명 가운데 1명은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형사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촉법소년은 살인과 폭력 같은 강력 범죄를 저질러도 최장 2년 동안 소년원으로 보내지는 게 가장 센 처분입니다. 또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도 체포나 구속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과 기록 역시 남지 않습니다. [CG IN] 범죄를 저질러 법원 소년부에 송치된 촉법소년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절도, 폭력 같은 강력범죄가 91%나 됩니다.// 이 때문에 교정과 교화를 내세우는 소년법을 없애거나 바꿔, 촉법소년도 형사 처벌이 가능하게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난 5월, 촉법소년의 형사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백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기도 했습니다. [시민]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보니까 촉법소년이라도 어느 정도 범죄 수준이 올라가 버리면 소년법이 아니라 일반법으로 (적용) 해서 좀 더 (처벌을) 세게 해야... 하지만 처벌을 강화하기보다 선도와 교화를 통해 범죄성을 교정하는 게 먼저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곽대경 교수/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아이들 같은 경우에 자기 행동에 대해서 의미를 충분히 판단하기에 조금 미숙한 것도 있지만 자기들이 젊었을 때 뉘우치게 된다면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성인들보다 훨씬 더 높은 측면도 있거든요. 정부는 지난 6월 촉법소년 논란이 불거지자 소년범의 처벌 강화가 재범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수단은 아니라며 사회적 공론화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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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중학생 240명에 학원 수강료.교재비 지원전주시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240명을 선발해,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합니다. 초등학생 지원금액은 9만 5천 원이고 중학생은 10만 5천 원입니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은 국어와 영어, 수학을 제외한 음악과 미술, 제2외국어 등입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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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26일부터 대입 정시 비대면 상담전북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대입 정시 진학상담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상담은 지난해 합격기준을 중심으로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 등을 안내하며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됩니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북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개별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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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양병원등 집단감염 여파 이어져요양병원등 코로나 19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격리중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마을주민으로의 확산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올해안에 마치기로 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하루만에 도내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14명 늘었습니다. 대부분이 집단감염과 관련된 추가 확진자들입니다. 가나안 요양병원에서 격리중에 증상이 나타난 사람이 2명, 순창 요양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마을 주민 2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현대차 관련자도 2명입니다. 다행스러운건 또다른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지 않은점입니다. 하지만 감염경로를 특정할수 없는 확진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점은 우려스런 대목입니다. 역학조사가 큰 의미가 없을만큼 무증상 감염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해있다는것을 반증하는 셈입니다. (in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우리 삶 곳곳에서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다양한 감염원들이 있을수 있기때문에 특정한 장소라던지 특정한 모임에 국한을 두지마시고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는게.. 전라북도는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2차 검사를 올해안에 모두 마치기로 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주간보호센터등 630여개 시설에 대상자는 2만4천여명에 이릅니다. 순창 요양병원 확진자도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에서 판명된 사례입니다. 방역당국은 발열,오한등의 증상이 없지만 경미한 감기등 의심증상이라도 있을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줄것을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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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부터 추위 꺾여..낮 최고 7도전라북도지방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도 안팎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낮 기온은 4도에서 7도 분포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낮부터 한풀 꺾이겠고, 오는 23일에는 낮 기온이 9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JTV 8뉴스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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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병원성 AI 4건...피해액 100억 원 넘을 듯최근 3주간 고병원성 AI가 4건이나 발생한 가운데, 피해액이 1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고병원성 AI로 122만 마리의 닭과 오리를 살처분했고, 이에 따른 농가 보상비와 살처분 비용이 1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북에서는 2년 8개월 만인 지난달 28일, 정읍을 시작으로 임실과 고창 등의 농장 4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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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 올해 연탄은행·사랑의 온도탑 기부 감소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주 연탄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기부된 연탄은 지난해 보다 30%가량 줄어든 28만 장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한 해 전보다 5억 원 가량 적은 23억 3천 8백만 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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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확진 공무원 직위해제는 인권침해"순창군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보건의료원 과장을 직위해제한것과 관련해 의료계가 인권침해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해당 과장을 코로나19 감염이유로 직위해제한것은 바이러스 감염환자를 중세시대 마녀사냥하듯 부당하게 대우한 심각한 임권침해 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창군은 지난 17일 보건의료원 과장 A씨가 군내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자 행정공백은 물론 방역 최일선의 책임공무원으로 사명을 다하지 못했다며 직위해제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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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광대2구역 재개발 '속도'...기자촌 안갯속전주시 인후동의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를 선정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전주 재개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기자촌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된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후동 일대에 520여 가구의 아파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많은 갈등으로 건설업체와 계약을 해지한 뒤 법정다툼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지난 10월에서야 법원이 조합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새로운 사업자 선정에 나섰고, 최근 한 중견 건설사를 최종적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전 건설업체가 손해배상청구를 준비하는 게 변수지만, 2~3년 안에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주동초등학교와 전주고등학교 주변에 오랜 만에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강원옥/종광대2구역 재개발 조합장: "여러 가지 지원 관계나 진행 과정, 이런 부분들이 서로 간에 네트워크가 잘 이뤄져서 모든 것을 신속하게 잘 진행될 거라고 보고..."] 반면 2천2백 가구 규모로 전주 재개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기자촌 구역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지난달 비상대책위원회가 조합장을 비롯한 기존 집행부의 해임안을 가결시키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원이 당시 임시총회 의사록 등 9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기자촌 재개발 비상대책위 관계자(음성변조): "정상적으로 총회 소집을 했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해임시켰는데... 서류 제출 안 해도 법적으로 해당되는 거 하나도 없어요, 걸리는 것도 없고."] 반면 조합 측은 집행부 해임안 과정에서 해임을 반대하는 표가 누락된 것 같다며 소송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노승곤/기자촌 구역 재개발 조합장(11월): "회의 결과를 놓고 보니 (해임을) 반대한다는 그 표는 260여 표, 이런 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약 130~140명의 반대하는 표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최근 신규 아파트는 분양과 동시에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개발 구역마다 앞다퉈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종광대2구역과 기자촌의 재개발 사업에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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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서신동에 수영장 갖춘 체육센터 건립전주시 서신동에 수영장을 갖춘 체육센터가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서신동 도내기샘공원에 96억 원을 들여 수영장과 체육관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서신동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혁신동과 에코시티에도 생활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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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요양병원 집단 감염...14명 확진(대체)김제에 이어 순창 요양병원에서도 무더기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병원 종사자가 자신이 돌보는 환자는 물론 지인들에게도 옮긴 사례인데요..요양병원은 집단 격리조치됐고, 확진자가 사는 마을 주민에 대해서는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어제 순창 요양병원 종사자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이 6층 병동에서 근무하는데 이곳에 있는 환자 9명이 검사결과 확진자로 판명됐습니다.확진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감염자로 밝혀졌습니다. 이와함께 확진자의 배우자와 마을주민 2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순창 요양병원 확진자 수는 만 하루도 안돼 14명으로 늘었습니다. (in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원외에 3명, 원내에서는 종사자 2명, 입원환자 9명으로 순창요양병원 확진자는 14명이 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에 대해 집단 격리조치에 들어갔고, 확진자가 사는 마을 주민 3백여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자가격리중이던 현대차 관련 접촉자와 가나안 요양병원 입소자등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670명으로 늘었습니다. (cg) 도내 시설별 집단 감염자 수는 가나안 요양병원 83명, 현대차 31명, 새소망교회 28명, 열린문교회 16명, 순창요양병원 14명등입니다.// 앞으로 요양병원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집단 감염자 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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