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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에 정운천 의원 임명국민의힘이 지난해 총선 이후 공석이던 전북도당위원장에, 정운천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정운천 위원장과 18명의 전북동행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세 확장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새만금 개발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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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방역 철저...하루 3차례 발열검사등교수업을 확대하는 신학기 학사일정이 확정됐는데요, 개학을 앞둔 학교마다 철저한 방역준비를 하느라 부산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과 대응계획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학교내 방역의 시작은 철저한 발열검사. 하루 세차례, 등교전과 교실 입실 전, 점심시간 급식실 이동 전에 반드시 발열검사를 실시합니다. 문 손잡이와 책상, 의자, 수도꼭지, 통학버스 등은 하루 1회이상 소독합니다. 각 교실마다 손 소독제 비치와 학생 1명당 2장의 마스크 확보는 기본입니다. 점심을 먹을때는 2미터이상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귀가 조치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확진자 접촉자는 14일간 자가격리, 역학조사로 등교수업이 가능할 경우에만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를 재개합니다. 동거인 중에 자가격리자가 있을 경우 학생과 교직원의 등교가 즉시 중단됩니다. 각급 학교는 교장을 위원장으로 발생감시팀, 예방팀 등 학교 실정에 맞는 감염병 관리조직을 운영토록 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에도 학교는 가장 안전한곳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실제로 18세미만 감염자 수는 전체 확진자의 2%정도를 차지합니다. (int)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방역인력도 더 많이 투입하고 더 많은 예산도 투입해서 작년보다 더 강화된 방역, 저희들이 실시하도록 할테니 믿고 우리 아이들 학교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새학기 코로나19 예방 종합계획을 확정해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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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메이드 인 전북' 주사기 세계가 '러브콜'요즘 모든 나라들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백신 다음으로 중요한 게 주사기입니다. 주사기에 남아 버려지는 백신이 적어야 한 명이라도 더 맞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이렇게 남는 약물을 줄이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확보하지 못해서 천 2백만 명분의 백신을 낭비할 처지에 놓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 국내에 세 개 뿐인 이 주사기 제조업체 가운데 두 곳이 전북에 있는데, 한 곳은 미국 FDA의 승인까지 받았고, 두 업체가 벌써 10여 개 나라의 주문을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군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의 중소기업이 개발한 백신용 주사기입니다. 일반 주사기는 약을 주사한 뒤에도 붉은 약액이 많이 남아 있지만 새로 개발된 주사기에는 잔량이 거의 없습니다. 백신 사용량을 20% 아낄 수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한 병으로 알반주사기는 5명을 접종하지만 이 주사기는 6명을 맞을 수 있습니다.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의료진이 바늘에 찔려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특수 덮개도 달았습니다. 조미희/풍림파마텍 부사장 "(백신)천만 명 분으로 천 2백만 명의 많은 인원을 맞힐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보구요. 그래서 도입이 빨리 필요하고, 저희가 양산을 빨리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업체가 기술개발에 나선 건 2년 전, 설계도는 있었지만 상용화가 어려운 난감한 상황에 삼성이 팔을 걷었습니다. 초정밀 금형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진들이 공장에 상주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하나 둘 풀어냈습니다. 정부도 자금지원과 신속한 사용허가로 힘을 보탰습니다. 권칠승/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개별 민간기업이 (미국 FDA)승인 신청을 해서 받아낸다는 게 상당히 어려운 과정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많은 도움을 줬구요." 잔여주사액을 크게 줄인 백신 주사기 생산업체는 우리나라에 3곳 뿐인데 전북에 두 곳이나 있습니다. 김제의 이 의료기기 생산업체도 최근 조달청 납품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미국과 유럽 등 10개 나라에서 2억 개의 주문을 받았습니다. 35:30 조근형/두원메디텍 공장장 "앞으로 유럽이나 미국 쪽으로 수출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주야 교대로 했을때 (월)천만 개를 목표로 지금 생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군산공장을 찾아 중소기업과 대기업, 정부의 협력으로 일궈낸 K방역의 성과라고 치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위기 속에서 싹튼 상생의 힘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우리만의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전북의 중소기업들이 세계적 보건위기를 극복하는 첨병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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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째도 학대했는데...막을 수 없었나?생후 2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 지난해 첫째 딸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까지 받았는데, 비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고 개선할 점은 어떤 게 있는지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태어난 지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 검찰로 넘겨지면서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숨진 아기 부모] (아이한테 미안하지 않으세요?) ... 이들의 자녀 학대는 처음이 아닙니다. 1년 전에도 태어난 지 석 달 된 첫째 딸을 때려, 딸과 분리조치됐습니다. 사후 관리를 했더라면 막을 수도 있었을 거라는 안타까움이 나오는 이윱니다. 하지만 학대 전력이 있는 부모가 다시 아이를 낳아도 관리나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법적으로 명확하게 마련된 건 없거든요. 그런 부분이 현재로서는 대안 마련이 필요한... 관리를 한다 해도 인력 부족에 쉽지 않다고 관련 기관은 토로합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아동학대 정보시스템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긴 한데 한두 명이 아니어서... 계속 신고가 되고 저희가 사례 관리해야 할 대상자들은 계속해서 발생을 하고 있잖아요. 지난해 10월부터 시군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두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14개 시군 가운데 절반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학대 사례 관리와 예방보다는 신고 현장 출동과 조사에 치중돼 있습니다. [OO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조사해서 자체적으로 (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그걸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이관하고 이런 업무를 주로 하죠. [트랜스수퍼 IN] 지난 2019년, 전국적으로 학대당한 아동이 다시 학대받은 사례는 3천 4백 31건. 가해자는 대부분은 부모였습니다.// 이 때문에 학대당한 아동 개인이 아닌, 학대가 발생한 가정 전체에 초점을 맞춘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재훈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아이 개인의 상황이 아니라 전체 가족의 상황이 아이의 문제를 결정하기 때문에 가족 치료적인 접근이 들어가야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또한 학대 전력이 있는 부모의 신상정보를 정부와 지자체, 관련기관 등이 공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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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2/17) 전CM (주)유니베라- 잇단 자녀 학대...못 막은 이유는? 자녀 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학대가 발생한 가정 전체에 초점을 맞춘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등교수업 확대...방역 준비 분주 새학기부터 등교수업이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학교마다 방역 준비에 분주합니다. - 전북 업체 생산 백신 주사기 '날개' 전북의 업체들이 만든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를 쓰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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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에는 무인으로...나들가게 대안될까대형슈퍼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진 나들가게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해마다 그 숫자도 줄고 있는데요, 나들가게를 살리기 위해 야간에는 무인점포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4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켜온 전주의 한 나들가게입니다. 경기 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다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매출만 절반 이상이 뚝 떨어졌습니다. 심홍섭/나들가게 주인 "재작년 매출에 비해서 한 50%에서 60% 정도 감소가 됐고, 제가 장사하는 기간 동안에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입니다 지금." 이처럼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늘면서 전북의 나들가게는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616곳이었지만 올해는 536곳으로 80곳이나 감소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나들가게를 살리기 위해 이른바 스마트 슈퍼를 대안으로 내놨습니다 낮에만 주인이 있고, 야간에는 무인 점포로 운영되는 형태입니다. 지난해 전국의 5개 지역에서 시범 점포를 운영했는데 1호점의 경우 매출이 33%나 늘었습니다. 올해부터 중기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해마다 8백 곳씩, 2025년까지 4천 곳의 스마트 슈퍼를 육성할 예정입니다. <싱크>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 "(2월에) 지자체 모집을 해서 지자체랑 매칭을 하고 그리고 이제 3월 정도에 본격적으로 스마트 슈퍼를 모집을 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전라북도 역시 올해 10곳을 계획하고 있는데 나들가게 주인들의 기대도 큽니다. 이국/나들가게 주인 "정말 좋은 기회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꼭 그런 프로그램은 진행이 돼야 되고 ." 무인 점포 운영을 위한 장비 설치비 부담 등 과제도 적지 않지만 스마트 슈퍼가 사라져가는 나들가게의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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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한낮 11도 (8뉴스)도내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침도 진안 영하 10도, 무주 영하 9도, 전주 영하 4도로 춥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추위가 풀리면서 낮 기온은 9도에서 1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휴일에는 전주의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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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누적 1105명전주와 남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모두 천 백 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와 남원 확진자는 배 낚시를 다녀온 일가족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또 다른 전주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로 엿새만에 1 이하로 떨어졌지만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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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정읍시의회, '추문 의원' 뒤늦게 징계 추진시의원들에 대한 자체 징계를 외면해 비난을 받아온 전주시의회와 정읍시의회가, 뒤늦게 윤리특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주와 정읍시의회는 음주운전으로 1심에서 벌금 천 5백만 원을 받은 의원과 동료의원 성추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의원에 대해 판결문이 오는대로 윤리특위를 개최해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내 55개 시민사회단체는 정읍시의원의 동료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 성범죄 시의원을 신속하게 제명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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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전문건설업 공사 실적 5.4% 감소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전문건설업체들의 공사 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지난해 전북 전문건설업체 2천 6백여 곳의 공사 실적은 2조 4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협회는 코로나19로 건설 경기가 극심하게 침체된데다 도내 상위 업체들이 타 지역에서도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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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를 만나다_수퍼 대체20세기 최고의 입체파 화가로 꼽히는 파블로 피카소 특별전이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피카소는 물론 동시대를 살았던 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는 사물을 본 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대로 그린다.' 20세기 최고의 입체파 화가, 파블로 피카소 특별전이 정읍시립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 그림) 피카소의 회화는 물론 판화와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여 점이 한데 모였습니다. 더불어, 피카소와 같은 시대에 활동한 작가 10명의 작품 60여 점도 선보입니다. 강미미/정읍시립미술관 학예사 피카소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시대를 살아온 샤갈, 달리, 그리고 입체파 화가인 브라크 등등 동시대 화가 작품을 한데 보실 수 있고요. 사진작가가 찍은 피카소의 일상 사진에서는 천재 예술가가 아닌 인간 피카소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박찬/정읍시 상동 피카소가 되게 열정적으로 그림을 사랑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에서 열정을 담아서 그렸다고 했는데 그런 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피카소와 동시대 작품을 재해석한 국내 작가들의 미디어아트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유진섭/정읍시장 우리 지역이 작다 보니까 그런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희박한 상황이니까 오히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시가 공공예술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이런 기회를 만들어 드린 것... 전라북도는 이번 전시회와 내장사 관람권, 카페 이용권을 묶은 전북투어패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5월 16일까지 석 달간 이어집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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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료계, 백신접종 인력 지원 협약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의사회, 병원협회, 간호사회가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인력 지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요양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방문 접종과 15개 백신접종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의료인력을 확보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 도지사 인터뷰**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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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등 10개 시군에 대설특보... 5~15cm 더 내려 (21년 2월어제 오후부터 전북에는 1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순창 14센티미터를 비롯해정읍 10센티미터, 고창 5센티미터,전주 0.6센티미터 등입니다.현재 순창에는 대설경보가,전주와 익산, 군산 등 9개 시군에는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이번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예상 적설량은 5에서 15센티미터입니다.눈과 함께 강추위도 찾아와,아침기온은 어제보다 5도 가량 낮은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사이의 분포를보이고 있습니다.한낮 기온도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로영하권에 머물겠고, 절기상 우수인 내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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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트랙터 운전 가상현실 교육(시군) (21년 2월 17일)정읍시가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농업인을 대상으로 트랙터 운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김제 자유무역지역에 미국 기업이 입주합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미국 글로벌기업 '이팩'이 아시아 생산 교두보로 삼기 위해 만든 외국인투자기업 '이팩서울'이 김제시와 투자 협약을 맺고자유무역지역에 둥지를 틉니다.'이팩서울'은 오는 4월까지 7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할 예정입니다.정읍시가 트랙터 운전이 미숙한 농업인들에게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조작법을 알려주는교육을 진행합니다.직접 기계를 사용하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주연/정읍시 기술지원과장]운전 조작뿐만 아니라 농기계 사용에 따른 위험 정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군산시 평생학습관이 평생학습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온택트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합니다.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온택트 강의를 도입하기에 앞서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곽동근/군산시 평생교육계장]코로나 시대에 온택트 평생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1,355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폰 강의, 줌 강의 활용 기업을 교육해 비대면 학습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생균제를 활용한 축산 악취 개선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20억 원을 들여냄새를 줄일 수 있는 생균제를 한우 농가 3백 곳에 무상으로 지원하고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활용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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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수) (21년 2월 17일)오늘 아침신문 보시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5면)순천-완주 고속도로 남원 사매터널에서5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친 대형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터널이 안전장비를 갖추지못하고 있습니다.한국도로공사와 전라북도에 따르면도내에 있는 1킬로미터 미만 터널60곳 가운데 42곳에환풍시설인 제트팬이 없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국토교통부가 어제(화) 청와대에서2021년 업무보고를 갖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조성하는한국판 뉴딜 작업에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전주-완주에 수소도시를 기반으로 하는제로 에너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덧붙였습니다.----------------------------------------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 (2면)전라북도가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소비 감축과 재활용 대책을마련했습니다.전라북도는 그동안 추진해온일회용 플라스틱 감량 대책과분리수거 기반 구축사업을 강화하면서,폐플라스틱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플라스틱 관련 환경산업체를 육성하기로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 (1면)정부와 여당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연매출 4억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 최대 300만 원이던 지원금도최대 5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하면서,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규모는최소 1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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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항소심서 감형...명함 배부 '면소'총선을 앞둔 지난 2019년 말, 당원 등에게 연하장을 대량으로 보내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나눠준 혐의는 유죄로 판단한 1심과 달리 달리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적용해, 사법적 판단 없이 형사소송을 끝내는 '면소' 처분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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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불...1천여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1시 반쯤 익산시 영등동의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사무실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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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지인 '지분 쪼개기'...피해는 시민재개발 지역에서 분양권을 노린 이른바 지분 쪼개기에 외지인들이 가세하고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원주민과 실수요자 등 시민 피해가 우려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외지인들의 지분 쪼개기 매입이 잇따르고 있는 한 재개발 추진 지역.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 전인 만큼 앞으로도 지분 쪼개기 현상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다 보면 조합원이 갈수록 늘면서 일반분양 물량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은 떨어지고 오랫동안 살아온 원주민들은 분담금이 커지는 등 선의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지분 쪼개기를 해서 세대수가 늘어나면 어떤 수익률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원주민들한테 돌아가는 혜택도 적을 수 있고." 또, 다른 재개발 지역처럼 시공사 선정 등을 놓고 원주민과 외지인이 갈등을 겪으면서 사업이 늦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한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조합 정관에 일정 규모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어야 분양권을 주는 과소필지 규정을 넣을 계획입니다. <싱크> 재개발 추진위원회 관계자 "시 조례가 없기 때문에 조합 정관에 그거(과소필지 규정)를 명시를 하려고 그래요. 60제곱미터로 기준점을 두려고 그래요." 하지만 법적 효력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전주시 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하루빨리 정확하게 명확하게 전주시가 이러한 부동산 투기 세력과 투기 행태를 막을 수 있는 분명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재개발 지역의 지분 쪼개기에 대한 자치단체의 발빠른 대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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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전주 등 5명 추가 확진...확산세 지속남원과 전주, 군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모두 천 백 2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 두 명과 전주 한 명은 배낚시를 다녀온 일가족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전주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산 확진자는 네팔에서 온 외국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19로 닷새째 1을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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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망 가능성 알고도 방치"...살인죄 적용태어난 지 2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숨질 수 있다는 걸 알고도 처벌받을까 병원 한 번 데려가지 않았다고 판단한 겁니다. 경찰은 때린 건 물론 침대에 던지는 등 새로운 학대 사실과 함께 범행 은폐 시도도 확인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생후 2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부모. [숨진 아기 부모] (혐의 인정하시나요?) ...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 ... 경찰이 이들에게 기존의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아이가 숨질 수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이가 학대로 숨이 거칠고 한쪽 눈이 떨리는 증세를 보였지만 단 한 번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심남진/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아이를 병원으로 옮기지 않게된 이유를 추궁했더니 멍 자국 때문에 아동학대로 처벌 받을까 두려워서 바로 병원에 가지 못했다... 부부는 침대에서 떨어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신고 8시간 전, 휴대전화로 '용인 이모 집 사망 사건'과 '장애 아동 증세', '멍 빨리 없애는 법'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온 구급대원 앞에서는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경찰은 사고사로 위장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학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CG IN]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지난 1일부터 아이가 분유를 토하고 오줌을 싼다며 때리고, 운다는 이유로 침대에 던지는 등 7차례나 반복적으로 학대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망 책임은 서로에게 미루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편은 숨진 아이의 누나를 태어난 지 석달 쯤에 학대한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 살인 딸은 지난해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보호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일(18일) 부부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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