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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근대 석판본 인쇄물 특별전(시군)남원에서 근대 남원의 석판본 인쇄 문화를 한눈에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립니다.진안군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에 입점할농가와 업체를 모집합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남원 춘향테마파크에 있는 향토박물관에서 내일(29일)부터7월 4일까지 근대 남원의 석판본 인쇄물이 특별 전시됩니다.'근대 기록물, 남원의 석판본 인쇄물을 만나다'는 주제로 열리는이번 전시회에서는 1900년대 이후 남원에서 출판된 석판본 시문집과지리지 40여 점이 선보입니다.소순규/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춘향테마파크 담당 조선시대 1900년도당대의 인간의 삶과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진안군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의 개편을 앞두고다음 달 말까지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를 모집합니다.진안고원몰은 농업인들이 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배송하는오픈마켓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박정원/진안군 농축산유통과 팀장 변화하는 유통구조에 대응해농가와 소비자 간 연결고리를 확대해 진안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김제시 만경읍에 50가지의 농기계 264대를 갖춘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 분소가 문을 열었습니다.김제시는 다음 달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퍼센트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지난 4월 동부 분소 준공에 이어 이번에 서부 분소를준공해서 농업인이 근거리에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농기계 이동시간 단축으로 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익산시가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악취 배출원 단속을 강화합니다.익산시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야간과 새벽 시간에악취 측정 차량을 운영해 사업장의 악취 수준을 확인할 예정입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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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까지 5mm 비... 낮 최고 23도 (21년 5월 27일)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낮 사이에 5밀리미터 안팎의비가 내리겠습니다.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내일 낮에도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5도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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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시군) (21년 5월 27일)완주군이 만경강과 소양천에스마트 홍수 관리시스템을 설치해,자연 재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됐습니다.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되는남원 춘향골 복숭아가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완주군이 27억 원을 들여, 만경강과 소양천 주변 배수문 17곳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하천 수위 상황에 따라 배수문을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줄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최용민 완주군 재난안전과장 :하천 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해미리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되었고, 더 안전한 하천 조성으로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김제시가 대기 환경 보호를 위해전기굴착기를 사면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합니다.신청 자격은 김제시에 주소를 둔 지 석 달이 지난 시민으로굴착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에보조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안용준 김제시 환경과 담당 :매연과 소음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조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저감에 크게 기여하여 탄소 제로화를 실천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남원 춘향골 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시설 하우스에서 해마다 50톤가량 생산되는남원 춘향골 복숭아는 맛과 향이 뛰어나 10억 원가량의 농가 소득을 올려주고있습니다.안흥섭 남원시 금지면 :남원지역에서 나오는 복숭아는 식감도 좋고 당도도 좋고 맛도 좋고 부드럽고 그래서 많이 찾고 있습니다.익산에서 생산되는 탑마루 수박이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와 수도권 백화점 12곳에 공급됩니다.익산시는 이번 판로 개척으로, 60억 원의 농가 소득을 기대하고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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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목) (21년 5월 27일)오늘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전국 35곳에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을 내세워 해당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광주, 밀양, 대구 등이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물밑작업을 펼치는 가운데, 전라북도의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새만금의 수질을 높이기 위해 휴·폐업 축사 철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 4년 동안 전체 대상 축사의 10퍼센트도 철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새로운 축사를 허가받는 것이 어려워지면서기존의 축사 가격이 상승하자, 농장주들이 철거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전주시가 오는 11월까지 11억 3천만 원을 들여 팔과정로와 유연로 1.9킬로미터 구간의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도로를 나누는 사업을 진행합니다.전주시는 유연로 전북은행부터 진북터널 사거리까지 1킬로미터 구간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민간 임대주택을 활성화하는 것이 집값 상승과는 무관하며, 오히려 전·월세 가격을 안정시켰다는 국토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정부와 여당이 집값 폭등의 주범으로 민간 임대주택업자를 지목하면서 이들의 세제 혜택을 사실상 폐지하기로한 정책과는 판이한 판단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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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신도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무더기 입건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주 신도시 일대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으로 사고판 혐의로 당첨자 11명과 공인중개사 1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1년 동안 전매행위 금지기간에 전주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의 아파트 분양권을 사고 팔아, 당첨자는 4백 만원가량, 중개사는 50에서 백만 원 가량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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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횡령 의혹' 고발민주노총 전북본부 소속 시민단체 미소유니온이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2명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협의회가 전라북도 보조금으로 운영되는데 예산 일부를 유용하고 이를 묵인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협의회 측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고, 다음 주 안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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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한 중국대사 "새만금, 중국 투자 중요"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일행이 새만금 경제 협력과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군산을 찾았습니다. 중국 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과 중국의 교류 확대와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일행이 군산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군산대학교를 찾은 싱하이밍 대사는 특강을 펼쳤습니다. 먼저 한국과 중국이 잘 협력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양국의 교류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면서 양국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시켰으면 합니다.] 중국대사 일행은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 현장과 최근 문을 연 자연휴양림을 찾는 등 새만금 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싱하이밍 중국 대사는 중국 기업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면 새만금에 투자할 중국 기업도 늘어날 거라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그것(지원정책)만 있으면 중국이 투자할 사람이 많습니다. 정부도 그렇고 회사도 많고 한번 상의할 생각입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발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중국의 대학들과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병선 군산대총장: 새만금에 관한 여러 가지를 중국에 소개하고 새만금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대사관뿐만 아니라 중국 대학에도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싱하이밍 대사의 이번 군산 방문은 지난해 군산대학교가 코로나 위기로부터 중국의 유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자 이에 대한 답례로 이뤄졌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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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상철 출마...교육감 선거 레이스 시작내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열기가 가장 빨리 달아오른 곳이 교육감 선거입니다. 현 교육감이 3선 연임제한에 걸려 출마를 못하기 때문인데요. 5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차상철 후보가 제일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차상철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이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5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차 후보는 교육운동 실천가답게 전북교육 생태계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하는 협치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차상철(참교육희망포럼 대표) :교육은 상생을 위한 희망의 길이어야 합니다. 저는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리 아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상생의 길, 희망의 길을 닦겠습니다. 차 후보에 외에 교육감 출마 후보로는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거석 전 총장은 지난 선거에서 28%의 득표율을 보여 후보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다는 평갑니다.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은 회현중학교를 전국 혁신학교 모델로 탈바꿈시킨 혁신학교 전문가입니다. 천호성 교수는 수업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교육행정 전문가인 황호진 전 부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7%의 득표율을 올렸습니다. 교육감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교육철학과 지지기반이 비슷한 진보후보들의 단일화 여부입니다. 이항근, 차상철, 천호성 후보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단일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연말 안에 단일후보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보 단일후보와 보수 후보들간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교육감 선거는 도민들이 현 김승환 교육감 체제 12년에 어떤 평가를 내릴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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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군민 1인당 재난지원금 5만 원장수군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민 한 명당 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오는 10월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8월에 개인은 만 천 원, 사업장은 5만 5천 원이 부과되는 주민세도 모두 감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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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20~60mm 강한 비...2cm 안팎 우박 주의내일은 아침부터 낮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거나, 지름 2센티미터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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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고령인구 20.6%...고령화 전담기관 필요전북의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6%로 고령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고령화 전담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양정숙 의원은 전북의 경우 지난해 20.6%였던 고령인구 비율이 2030년에 30%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대로 된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면서 전문성 있는 전담 기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이를 위해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정부와 자치단체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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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 생산업체, 3백억 투자해 새만금에 공장 건립특장차 생산업체인 이삭모빌리티와 소형 레저차량 제작업체인 라라클래식모빌리티가 군산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내년까지 공장을 짓기로 투자협약했습니다. 이삭모빌리티는 180억 원을 들여 4만㎡에 공장을 짓고 캠핑카와 전동 스쿠터 등을 생산합니다. 100억 원을 투자하는 라라클래식모빌리티는 소형 레저차량과 전기 스포츠카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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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어가 21.9%↓, 어가 인구 25.4%↓전북의 어업 인구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전북의 어가는 2천2백여 가구로 5년 전보다 21.9%인 630여 가구가 감소했습니다. 어가 인구 역시 5년 전보다 천6백 명이 줄어든 4천8백여 명으로 감소율은 25.4%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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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의원들 국토부 장관에 철도망 반영 촉구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북 노선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가철도망 계획안에 대한 지역 여론을 전달하고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 그리고 동서남북 교류 측면을 고려할 때 전북에 대한 철도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설득했습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전북 정치권이 제기한 문제점과 주요 사업의 타당성을 추가로 검토하고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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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째 한 자릿수 확진...65-74세 접종 시작전북의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직원이 확진된 소년보호시설에서는 전수 검사에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는 65세에서 74세 어르신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소년보호시설입니다. 직원 한 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입소 학생과 관리직원 등 2백여 명을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입소 학생 31명, 직원 8명을 격리 조치했습니다. 전주와 김제에서 감염자가 나왔지만 모두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은 닷새째 한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감염재생산지수가 일부 낮았다고 하더라도 한 두 분의 부주의로 해서 얼마든지 상당한 규모의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65세부터 74세까지 20만 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하루 접종자가 2만 8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병원은 접종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별도의 접종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접종을 마친 노인들은 모임 인원 제한 해제 등 접종에 따른 혜택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민응도/73세.AZ백신 접종 지금까지는 이렇게 집에서 격리하고 있었으니까, (앞으로) 활동이 있을수 있다는 그런 기대감도 있고, 그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왔어요.] 스탠딩 네이버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잔여 백신을 조회하고 예약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CG IN 잔여 백신을 검색하면 주변 접종 의료기관의 남은 백신 수량을 확인할 수 있고, 의료기관을 선택한 뒤 예약을 신청하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CG OUT [노창환/전라북도 건강안전과장 당일 예방접종을 맞으신 분께서는 자동으로 예약이 성립되기 때문에 향후 11주 후에 2차 접종을 맞을 수 있습니다.] 최대 5곳까지 의료기관을 등록해 놓으면 잔여 백신이 발생했을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접종을 받았거나, 사전 예약이 된 경우, 30세 미만은 당일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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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군산 무인도서 멸종위기 저어새·노랑부리백로 번식지 확인군산시 옥도면의 무인도인 노루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녹색연합과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은 저어새 백여 마리와 노랑부리백로 30여 마리가 노루섬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노루섬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새만금과 수라갯벌이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먹이터로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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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모텔 폭행 사망에 '강도치사' 적용>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에 대해 검찰이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강도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가상화폐 압류에 앞다퉈 세금 납부> 전주시가 고액 체납자 가운데 가상화폐 투자자를 찾아내 압류를 진행하자 세금을 납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닷새째 한 자릿수 확진> 전북의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65세에서 74세 어르신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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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체납자 가상화폐 압류...부랴부랴 납부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도 투자자에 대한 확인이 가능해졌는데요, 전주시가 고액 체납자 가운데 가상화폐 투자자를 찾아내 가상화폐 압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부랴부랴 세금을 납부하는 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사업가인 A 씨는 지난 2월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취득한 뒤 취득세 천백만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전주시가 여러 차례 독촉장을 보내고 연락을 취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난 7일 전주시가 이 화폐를 압류하자 취득세를 모두 납부했습니다. 압류 사실을 알린 지 나흘 만입니다. 김태곤/전주시 체납징수팀장 "본인들한테 통지를 보내거든요, 압류 통지를. 그분이 아마 압류 통지를 받고 심리적인 압박을 느껴서 아마 내지 않았을까." 가상화폐를 압류당한 또 다른 체납자 3명도 부랴부랴 세금을 내면서 징수액은 천7백4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또 5백만 원 이상 장기 체납자 13명이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실을 확인하고 압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체납액만 4억 원이 넘습니다. 전주시는 압류에 이어 가상화폐를 강제로 매도해 체납액을 받아내는 추심 절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현숙/전주시 세정과장 "가상 자산 형태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지속적으로 파악을 해서 압류와 추심을 계속 할 것입니다." 전라북도 역시 최근 10개 시군에 체납자 67명이 보유한 14억 원가량의 가상화폐 압류를 요청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협조하지 않으면 강제 매도와 추심이 쉽지 않지만 압류만으로도 징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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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텔 폭행 사망...처벌 무거운 '강도치사' 적용얼마 전 전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초 경찰이 특수 폭행치사로 송치한 이 사건에 대해, 검찰은 돈을 받아내기 위해 때린 고의성이 입증됐다며,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강도치사를 적용했습니다. / 이번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는, 피고인들이 범행에 사용한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였습니다. 이들이 알루미늄 배트를 들고 모텔로 들어가는 CCTV 영상이,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달 1일, 전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평소 알고 지낸 형 A 씨에게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이 투자금 3천5백만 원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경찰은 당시 A 씨와 함께 현장에 있던 지인 2명도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이렇다 할 공모 여부를 입증하지 못한 채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이들 3명 모두 폭행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건의 결정적 증거, 이른바 스모킹 건은 '알루미늄 배트'였습니다. [주혜인 기자: 검찰은 당시 주범인 A 씨가 아닌, 같이 있던 2명 가운데 1명이 미리 준비한 알루미늄 배트를 모텔 안으로 들고 가는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돈을 돌려받기 위해 폭력조직원 B 씨와 지인 C 씨를 시켜 숨진 남성을 모텔에 10시간가량 감금하고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500만 원을 돌려받은 뒤에도 나머지 돈을 달라며 남성을 알루미늄 배트로 마구 때려, 외상성 쇼크사로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IN] 검찰은 A 씨의 경우 돈을 돌려받기 위해 때렸다는 고의성이 입증돼, 당초 특수폭행치사였던 혐의를 중형인 강도치사 혐의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초 방조 혐의였던 공범 2명도 투자금을 돌려받기 위해 알루미늄 배트를 들고가 폭행에 가담했다며 역시 중형인 강도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최영호/변호사: 돈을 뺏을 목적이 있는 경우 '강도치사'로 무기 또는 10년 이상 징역, 그렇지 않은 경우 '특수폭행치사'로 3년 이상 징역으로 (형량에)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검찰은 또 사건 당시 이들에게 폭행을 멈추라는 문자를 보냈다가 공범의 협박으로 문자를 지운 여성도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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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119구급대원 폭행한 40대 여성 송치전북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이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40살 여성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5일 낮 2시쯤, 군산의 한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가다가 구급대원을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북에서 구급대원을 상대로 발생한 폭언·폭행 사건은 12건으로, 전북소방은 앞으로도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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