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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8도...저녁부터 비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아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월요일인 모레 새벽 사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군산과 김제, 익산은 10에서 5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30밀리미터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최고 기온 28도 안팎의 더운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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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까지 20-60mm 비... 강풍. 우박 주의 (21년 5월 28일)전북은 오늘 차차 흐려져 아침부터 돌풍을 동반해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밀리미터로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북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전북 전역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3도에머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과 휴일에는비소식 없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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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근대 석판본 인쇄물 특별전 (시군) (21년 5월 28일)남원에서 근대 남원의 석판본 인쇄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립니다.진안군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에 입점할 농가와 업체를 모집합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남원 춘향테마파크에 있는 향토박물관에서 내일(29일)부터 7월 4일까지 근대 남원의 석판본 인쇄물이특별 전시됩니다.'근대 기록물, 남원의 석판본 인쇄물을만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900년대 이후 남원에서 출판된 석판본 시문집과 지리지 40여 점이 선보입니다.소순규/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춘향테마파크 담당조선시대 1900년도 당대의 인간의 삶과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진안군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의 개편을 앞두고 다음 달 말까지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를 모집합니다.진안고원몰은 농업인들이 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배송하는 오픈마켓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박정원/진안군 농축산유통과 팀장변화하는 유통구조에 대응해 농가와 소비자 간 연결고리를 확대해 진안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김제시 만경읍에 50가지의 농기계 264대를 갖춘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 분소가 문을 열었습니다.김제시는 다음 달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퍼센트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박준배/김제시장지난 4월 동부 분소 준공에 이어 이번에 서부 분소를 준공해서 농업인이 근거리에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농기계 이동시간 단축으로 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익산시가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여름철을대비해 악취 배출원 단속을 강화합니다.익산시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야간과 새벽 시간에 악취 측정 차량을 운영해 사업장의 악취 수준을 확인할 예정입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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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년 5월 28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1면)빌라 등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전주시 인후동의 일부 가구의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섞여 나온다는 신고가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도관 내부에 형성된 녹 등 침전물이 진동에 의해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원인을 파악해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코로나19 방역에 밀려 전주시의 노숙자 관리 대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 갈 곳 없는 노숙자들이 전주 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 등에서 밤을 새우고 있지만 전주시는 실태 파악은 물론 보호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새만금 인근, 군산시 옥도면의 무인도인 노루섬에 국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백여 마리와 노랑부리 백로 30여 마리가 집단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녹색연합은 저어새와 노랑부리 백로가새만금 수라갯벌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며 갯벌 매립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보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6면)중국의 검색기업인 바이두가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무인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는 미국의 구글 웨이모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중국 로봇굴기의 결실이 드러나고 있다는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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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십이동파 79km/h 강풍...지붕 피해 3건오늘 군산 십이동파에 순간 최대 시속 79킬로미터의 강풍이 분 가운데 군산에서 지붕 날림 피해 3건이 접수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아침 11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군산시 미원동과 문화동, 금암동의 주택 지붕이 바람에 뜯기고 날아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북 14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한때 김제와 전주에서도 순간 최대 시속 5, 60킬로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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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과 함께 할 자격없다"..동료교수 퇴출 요구요즘 전북대학교가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교수의 징계 문제로 무척 소란스럽습니다. 이 교수는 제자가 쓴 논문의 저자를, 자신의 동생으로 바꿔치기 하고, 연구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 어찌된 일인지 최근 대학징계위원회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낮은, 경징계 처분을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 동료 교수들조차 이번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교수들이 단체로 해당 교수의 퇴출을 요구하는 사태까지 빚어졌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 A 교수의 비위 의혹은 상상 이상입니다. (CG) 지난달 검찰이 기소한 업무방해 혐의는 논문 저자 바꿔치기. 제자가 제출한 SCI 논문의 제1 저자를 자신의 친동생으로 무단 교체했습니다.// 논문을 제출한 몽골 출신 유학생은 박사학위가 취소될 처지에 내몰렸습니다. (CG) A 교수는 이 밖에도, 지난 15년간 상당수 논문에 자신의 친오빠와 동생을 교신저자로 올려온 것으로 전북대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갑질과 연구비 횡령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CG) 대학원생에게 자신의 학부 강의를 시키고, 1년 넘게 일주일에 2~3차례 자녀를 병원에 데려가도록 했습니다. 논문 심사비로 학생 4명에게 70만 원씩을 요구했으며, 연구비에서 지급된 대학원생의 인건비를 4년간 횡령해왔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재판에 넘겨지고 각종 의혹에 대해 국가기관이 조사 중인데도 전북대는 아직 해당 교수를 직위해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최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는 감봉의 경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A 교수의 같은 과 교수들은 입장문을 내고 A 교수를 교단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C) 동료 교수 :수업은 안 하고 있지만 대학원생을 지도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지금도 피해 학생들한테 회유하고 압박하고 있는 게 문제인 거예요..지금 당장 직위해제를 빨리하고... 취재진은 A 교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하고 문자를 남겼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한편,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A 교수에 대한 경징계 결정을 받아들 수 없다며, 교육부 특별징계위원회에 징계 재심의를 요구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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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영상 보면 4만 원" 수사 착수영상만 보면 돈을 준다는 콘텐츠 평가 인터넷 사이트를 두고 사기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주방송이 단독으로 보도해왔는데요. 경찰이 다단계 금융사기를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비슷한 형태의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360만 원을 내고 회원가입한 뒤 매일 일정 시간 영상만 보면 4만 원씩 준다는 한 인터넷 사이트. 운영 업체로부터 가입비를 돌려받지 못한 회원들은 명백한 사기라고 주장합니다. [콘텐츠 평가 사이트 업체 피해자(음성변조): 피해본 사람들은 몇천만 원해서 엄청 많아요. 퇴직금 받아서 다 부순 사람들도 있고...]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회원 30여 명이 낸 고소장을 검토한 결과 돌려막기 수법의 다단계 금융사기, 이른바 '폰지사기'가 의심된다며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 침체 속에 금융상품과 가상화폐를 내세운 다단계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넉 달 동안 불법 다단계 사기 범죄 132건을 적발해 28명을 붙잡았습니다.// 회원들을 모집하는 다단계 사기 특성상, 피해자는 수백에서 수만 명까지 불어나는 경우가 대부부입니다. 피해자는 주로 인터넷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부들이라,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범죄가 이뤄지는 요즘엔, 눈 뜨고 당하기 십상입니다. [비트코인 다단계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50대 후반부터 60대, 이쪽저쪽. 조금 넘은 사람들. 인터넷 이거 볼 수도 없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는 제재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음성변조): (사기 사이트) 등록 취소하는 것까지는 할 수 있고요. 그런데 등록 취소하는 건 의미가 없잖아요. 어차피 그런 거 상관 없이 사기범들이 일을 하니까.] 결국 피해자 입장에서는 형사 고소나 민사 소송이 최선인데, 피해금을 돌려받는 일은 드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더 큰 피해를 막으려면 우선 경찰과 지자체,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다단계 금융사기를 단속·처벌하는 동시에 처벌 근거를 명확히하는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조언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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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전주-김천간 철도 등 영호남 사업 촉구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가 전주-김천간 철도와, 전주-무주간 고속도로 등 영호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4개 사업의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토 불균형과 국민분열은 대한민국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이들 사업은 경제성 논리에 밀려 오랜기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영호남을 발전시켜 균형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열어야 한다며, 그 출발점이 두 지역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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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물가대책위는 '허수아비' - 도시가스 회사가 회계법인과 짜고 가스요금을 부풀렸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전라북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죽했으면' 동료 교수가 퇴출 요구 - 각종 비리와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대 교수에게 경징계 처분이 내려지자, 동료 교수들까지 나서 단체로 퇴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전주방송의 대선주자 연속 특별대담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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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1분기 기금운용 수익 38조 8천억 원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1분기 기금운용 수익이 38조 8천억 원으로 3.9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적립금은 872조 5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기금운용본부는 금리가 오르면서 채권에서 손실이 발생했지만 국내외 증시에서 높은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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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가격리중 3명 양성...어제 3만여 명 접종전북에서는 오늘 전주 1명, 김제 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65세부터 74세 접종이 시작된 어제 모두 3만 천 2백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 연령대의 예방접종 사전 예약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79.8%로 전국 평균 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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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경용 백합' 국산 품종 평가회 열려한국농수산대학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조경용 백합의 국산 품종 20개를 개발하고 생산 농가와 소비자들이 모인 가운데 평가회를 열었습니다. 농수산대학은 김제의 한 농업회사에 기술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상품화를 위해 대량 증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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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래내 시장 온라인 장보기·맥주 체험장 도입전주 모래내 시장이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전주시는 내년까지 9억 2천만 원을 들여 모래내 시장에 온라인 장보기를 도입하고, 수제 맥주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제로페이와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고, 상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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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LX 홀딩스, 상생 협력안 최종 합의LX국토정보공사와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X 홀딩스가 사명인 LX 사용에 대한 상생 협력안에 최종 합의하고 첨단기술과 해외 사업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포츠팀 후원, 취약계층 지원, 기후변화 대응 분야 등에서도 서로 도울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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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호관찰 기간에 재범한 10대 소년원에 유치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기간에 학교 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16살 A군을 광주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9월 또래 여중생 두 명과 공모해 성매수남을 모텔로 유인한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법원에서 6개월의 보호관찰 명령을 받았다가 임시 퇴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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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명 식사한 체육단체 간부들에게 과태료 부과부안군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수칙을 어기고, 어제 부안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은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부 14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회의를 마치고 식당에 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안군은 식당의 방역 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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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한때 강한 비...내일 맑고 기온 비슷(8뉴스)오늘 낮 동안 진안 주천에 43, 무주 42.5, 전주 34.6밀리미터 등 전북 전역에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군산과 부안에는 우박도 떨어졌습니다. 14개 시군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오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4도, 한낮 기온은 22도에서 24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는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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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만들고 싶다"내년 3월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민주당의 유력주자 세 명을 차례로 초청해, 연속 특집 대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두 번째 순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입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핫이슈인 청년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청년 주거문제는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를 충분히 예측하지 못했다며 실책을 인정했고 취업문제는 공채를 늘려 공정성을 높여달라고 경제단체들에게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혁신도시의 지역인재 채용은 30%는 해당지역, 20%는 다른 지방 청년으로 채우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낙 연 전 민주당 대표 : 경남의 청년이 농촌진흥청이나 국민연금공단으로 온다고 할 때 20% 쿼터를 줘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최소한 50대 50은 가게 하자...]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공공주택을 늘려, 시장을 안정시키하는 효과도 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현안에도 많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새만금은 K방역에 대한 신뢰로 세계적인 제약사들이 몰려오는 인천 송도사례를 언급하며, 바이오와 의료단지를 제안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 여기는 차별화된 그 무언가를 찾아서 바이오 또는 의료 이쪽에 뭔가의 공간을 주면 어떨까, 부가가치가 높아질 거거든요] 또 미래 성장동력으로 수소산업과 탄소산업을 선택한 건 매우 바람직하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공공의대는 여전히 살아있는 사업이라며, 의료계와 의대생의 반발을 예상하지 못했고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 공공의료체계 확립이 오히려 더 지체됐다는 거는 굉장히 뼈아픈 대목입니다. 그러나 공공의대 설립을 포함한 공공의료체계 확립은 국가적으로 가야할 방향이고 빨리해야될 과제입니다. 전임 대통령들의 사면을 거론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사과한 일을 언급하며 여러 달 동안 고통을 겪었고 이를 통해서 성장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회담에 대해선 미사일 지침 해제, 백신 파트너십을 비롯해 기대 이상으로 잘 된 회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 반도체나 인공지능, 미래차 배터리 분야를 포함해서 이제는 동맹이 안보 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커졌다. 이 점이 참 잘 된 것 같고요.]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은지를 묻자 우리 장점인 안정성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라고 답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 다수의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그러기 위해서는 나라가, 국가가 삶을 지켜드려야 한다. 그 정책적 수단이 바로 '신복지'이다.] JTV전주방송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준비한 대선주자 연속 특별대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편은, 내일 오전 8시부터 50분 동안 방송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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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9.17%...장수군 13% 최고전라북도가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9.1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 상승률은 장수군이 13.1%로 가장 높았고, 군산시가 5.33%로 가장 낮았습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전주시 고사동의 한 상가로 1제곱미터당 739만 원입니다. 시군은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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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스요금 부풀린 의혹...물가대책위 허수아비전북의 한 도시가스 회사가 회계법인과 짜고 공급비용을 부풀려 도시가스 요금을 비싸게 받았다는 의혹을 전해드렸는데요. 정작 전라북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이 의혹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비슷한 문제로 홍역을 치른 경북은 물가대책위원회에 3명의 회계사를 포함시켜 도시가스 요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전북의 한 자치단체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메가줄당 16.14원입니다. 전국에서 3번째로 높고, 전라북도에서는 가장 비쌉니다. 도시가스 업계에 근무했던 제보자는 도시가스 회사와 회계법인의 짬짜미로 해당 지역의 도시가스 요금이 비싸졌다고 의심합니다. 도시가스 회사가 회계법인에 따로 자문료를 주면, 대신 회계법인이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높게 산정해 가스회사의 수익을 늘려주는 수법입니다. [전 도시가스회사 관계자: 협상에 의해서 이거(자문계약) 줄게, 우리 좀 봐줘라... (도시가스) 요금을 100원을 깎아야 하는데 10원만 깎는다든지...] 도시가스 회사가 공급비용을 높게 책정해달라며 회계법인에게 접대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전 도시가스회사 관계자(음성변조): (법인카드로) 광주에 있는 회계법인이 선정되면 광주에 가서 유흥업소도 가고 다 해서 접대를 했습니다. 양산에 있으면 거기 가서 접대를 하고...] 도시가스 회사와 회계법인은 유착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혹이 제기된 만큼 행정당국의 감시가 아주 중요합니다. (트랜스 수퍼) 먼저 도시가스 소비자가격은 산업자원부가 발표하는 도매요금에 회계법인이 산정하는 공급비용을 더해 결정됩니다. 이후 전라북도 물가대책위원회가 회의를 거쳐 소비자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따집니다.// 10명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물가대책위원회 명단을 살펴봤습니다. (CG) 통계청 직원과 소비자단체 직원, 그리고 기자 등이 포함됐지만 정작 회계사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회계법인이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부풀려도 물가대책위원회의 전문성이 부족해 의혹을 밝히기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CG) [전라북도 관계자 (음성변조): 회계사를 위촉하려고 했는데 (수락하지 않아) 차선책으로 세무법인 세무사를 위촉했어요.] 전문가들은 경상북도의 사례를 주목합니다. (CG) 경북에서는 2014년부터 4년 동안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부풀려 약 30만 가구에게 3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도시가스 공급업체 대표가 구속되고 임직원 5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 수사를 계기로 부풀린 도시가스 요금을 환수해 소비자에게 30억 원을 돌려줬습니다. 이후 경상북도는 물가대책위원회에 회계사를 3명 이상 포함시켜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경북도청 관계자(음성변조): 물가대책위원회에 회계사님한테 (도시가스) 회사에서 공급비용 승인 신청을 하지 않습니까? (이를) 검증하는 용역을 시행하고 있고요. 이중삼중으로 저희가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역시 가스회사와 회계법인의 짬짜미 의혹을 밝힐 수 있도록 물가대책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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