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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10~40mm 비 (21년 3월 12일)전북지역은 현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정읍 9.6, 전주 6.5, 익산 7.6mm 등입니다.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예상 강수량은 10에서 40mm입니다.오늘 낮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어제보다 7도 가량 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낮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면서포근하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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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누리파크 놀이센터 조성 (시군) (21년 3월 12일)장수군이 누리파크에 30억 원을 들여 놀이센터를 만듭니다.김제시가 농촌마을에 생활안전용CCTV를 설치합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오토캠핑장과 식당, 카페 등을 갖춘장수 누리파크입니다.장수군이 이곳에 30억 원을 들여사계절 물놀이장 등을 갖춘체험형 놀이센터를 만듭니다.또 어린이 생활 문화센터를 짓고기존 시설들도 새롭게 단장합니다.김성룡/장수군 농업활력팀장"어린이들의 창의적 활동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활 문화센터를 통해 가족단위 여가활동과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김제시가 농촌마을에 생활안전용CCTV를 설치합니다.김제시는 올해 9개 마을 진출입로에밤에도 차량 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고성능 CCTV를 설치할 계획입니다.진안군이 올해 7억 3천만 원을 들여내수면 어업을 집중 육성합니다.진안군은 용담댐은 물론 하천이 많은 특성을 살려 어류 이동통로를개보수하고, 선착시설 등을 설치할예정입니다.정혜인/진안군 축산어업팀"용담호의 수족자원을 육성해 내수면 어업의 발전 가능성을 키우고, 어도 설치 등 생태환경을 개선해 토종 어족 보호 등 어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습니다."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의 산수유가활짝 폈습니다.용궁마을에는 수령이 백 년이 넘는산수유 만 여 그루가 모여 있는데꽃이 크고 빛깔이 고운 게 특징입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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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 (3.12) (21년 3월 12일)오늘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경제면)- 속도감 떨어지는 새만금 개발...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예타 연기" 이번 달 완료 계획이었던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연기됐습니다.인입철도 건설사업은 새만금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새만금 신항만 건설 등관련 사업들의 차질이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11면)- 정회원 종목단체 회장 당선인 54%가 새 얼굴"통합 제2대 전북체육 경기종목단체 회장선거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61개 정회원 종목단체 가운데26개 종목의 회장은 연임에 성공했고,35개 종목은 새 회장으로 바뀌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 전북형 청년수당 '양날의 검'"전라북도가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대상자 선정을 끝내고, 이달 중에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그러나, 지역 정착을 조건으로 일정기간 지급하는 전북형 청년 수당의효과가 검증되지 않아,현금성 지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3면)- 남성들 이 株 저 株 들락거릴 때..여성은대형 우량주에 묻어났다."부동산 투자는 여성이 대세라는속설에 이어 주식 투자에서도여성 자산가가 남성을 앞지른 것으로조사됐습니다.이른바 주식시장에 뛰어든 동학개미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여성 투자자의 수익률이 24%로14%인 남성 투자자 수익률보다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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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약사범 도주 차량 막다 경찰관 중상도심 아파트 단지에서 마약 범죄 용의자를 붙잡으려던 경찰관이 크게 다쳤습니다. 맨 몸으로 용의자가 몰고 달아나던 차량을 막다가 치인 겁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늦은 밤, 중형 승용차 한 대가 전주의 한 아파트 벽에 처박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 시민들이 힘을 합쳐 차량을 들어 올립니다. 차량 밑에 깔린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섭니다. 목격자 나오니까 (사람이) 깔려있더라니까... 차는 여기 속으로 들어가 있고... 좀 있으니까 경찰하고 막 와서 힘겹게 들어서 (구조했다.) 차량 아래 깔린 사람은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의 53살 A경감. 동료 6명과 함께 조선족 마약 조직원 2명의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30대 용의자 한 명을 붙잡았지만 또 다른 용의자는 차를 몰고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경찰이 차량으로 도주로를 차단했는데 A경감이 용의자 차량에 들이받히면서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경찰이) 차량 두 대로 앞 뒤로 막았는데 용의자가 오른 쪽에 있는 주차 차량을 박고 틈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도주를 해 나가니까 직원들이 제지를 하다가... <나금동 기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나던 용의자의 차량은 여기 보이는 주차된 차량을 친 뒤 아파트 외벽까지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섰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마약을 투약했는 지 확인하고 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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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선임부안 출신의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aT, 즉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에 선임됐습니다. 김춘진 신임 aT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본사가 있는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다음 주 월요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춘진 신임 사장은 임기 동안 농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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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 (CM) LG생활건강- 조직적 '쪼개기'...특수본 수사 LH 전북본부 직원들이 4년 전부터 조직적인 쪼개기 수법으로 3기 신도시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마약사범 도주 차량 막다 경찰관 중상 마약 범죄 용의자가 몰고 달아나던 차량을 맨 몸으로 막아선 경찰관이 크게 다쳤습니다. -의대·로스쿨 입학문 넓어진다 2년 뒤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의무규정으로 바뀌면서 지역 학생들의 의대와 로스쿨 입학문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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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1.5단계·5인 이상 금지, 2주 연장오는 14일 끝나는 전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 연장됩니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역시 유지됩니다. 다만, 만 6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모임과 결혼을 위한 양가 상견례, 직계가족 모임은 예외적으로 8명까지 허용됩니다. 또한,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15일부터 풀립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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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 운영전북경찰청이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강력범죄수사대 등 40여 명이 검찰·국세청 등과 협조해 부동산 투기를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부동산 투기 신고자에게는 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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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도 소규모 전통시장 위기전통시장 살리기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모두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규모가 작은 전통시장은 활성화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수도권에 인접해있지만 시장 기능을 거의 상실한 곳도 있습니다. 때를 놓치고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면 위기에 내몰린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일본에서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구 150만 명, 수도권 가와사키시에 있는 한 전통시장입니다. 1940년대에 문을 열었지만 지금은 시장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가게는 거의 문을 닫았습니다. 오랫동안 영업을 하지 않은 점포들입니다. 시설 현대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서 건물 자체가 크게 낙후된 상황입니다. 한낮에도 시장에 들어가는 게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전통시장 상인: " (물건이) 팔리지 않으니까. 모두 포기했죠. 슈퍼가 많이 생겨서 장사가 안되니까 모두 포기하고 문을 닫았죠"] 현재, 야채 가게 한 곳 정도만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근 아파트에 거주 인구가 있지만 이런 상태로 소비자들을 끌어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무토 코우지, 전통시장 상인: "맞벌이하는 주민들이 많아서 이곳으로 오기보다는 가와사키의 (슈퍼에서) 장을 보죠"] 오랜 기간, 시장이 이런 상태로 방치되면서 부근 상점가까지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Standing " 도쿄와 바로 인접한 지역에 있지만 때를 놓치고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면서 이 전통시장은 바람 앞의 등불같은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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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도시재생의 실태와 과제는?/내일 오전 8시 방송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도시재생의 실태와 과제를 알아봅니다. 황지욱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김인순 공간문화로 대표, 그리고 원도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가 출연해 전주와 익산, 군산 등의 도시재생 실태와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집니다. 주된 토크에 앞서 방송되는 1부에서는 내장사 대웅전 화재의 교훈을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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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와 도지정 목조문화재 방재설비 미흡전라북도에 있는 목조문화재 방재 설비가,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은 국가와 도지정 목조건축물 205개 가운데, 스프링클러는 단 한 곳도 없고, 국가지정 문화재는 갖추고 있는 소화전도 도지정 문화재의 설치율은 30%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황의탁 도의원은 내장사 대웅전 화재와 같은 사고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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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LH 전북본부장 숨진 채 발견돼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전 LH 전북본부장인 A씨가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2년간 전북본부장으로 근무한 뒤 수도권의 한 LH 본부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지역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요지의 글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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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신 접종 2만 6천 명...오늘 신규 확진 0명오늘까지 도내에서 모두 2만 6천 857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다음 주 16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진 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어제와 같은 천 2백 62명 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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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mm 비...내일 낮 최고 16도전북에는 오늘 진안 19, 임실 17.5, 전주 14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5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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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 전부터 조직적 '쪼개기'...특수본 수사오늘도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의혹 관련 뉴스부터 시작합니다. 이미 보도해드린 것처럼 전북본부에서 직위해제된 직원은 경기도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 지난 2017년부터 친족과 전현직 직원, 지인까지 합세해서 조직적으로 땅을 쪼개 사들였는데요, 이들은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직접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LH 전북본부 간부의 지인들이 3기 신도시 개발구역에 포함된 땅을 매입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7년 8월부터입니다. 이 간부의 부인과 형 부부로 추정되는 3명은 2017년 8월에 1,600여 제곱미터의 땅을 사들입니다. 다음 해인 2018년 2월 23일에는 현직 간부의 친족과 지인 등으로 추정되는 4명 역시 광명시에서 2천6백여 제곱미터를 구입합니다. 이들과 함께 같은 날짜에 바로 옆 땅 990제곱미터를 산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부로 추정되는 2명인데 해당 남성은 당시 LH 전북본부에 근무하다 경기본부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H 경기본부 관계자: "지금 다 전화를 이제 빼놓은 상태라서 전화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직위해제 대상자셔서..."] LH 전북본부의 간부는 2019년 12월에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광명시 토지대장에 이름을 올립니다. 4천2백여 제곱미터를 부인과 절반씩 나눠 매입했습니다. 중복된 인물을 빼더라도 LH 전북본부 간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광명시 개발구역 땅을 산 사람은 이제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지난 2017년부터 여러 명이 땅을 쪼개는 수법으로 개발구역 부지를 매입했다는 겁니다. 개발 이후 예상되는 대토보상이나 아파트 분양권을 노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LH 간부가 포함된 이들의 땅 매입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일자, 이번 수사는 전북경찰청이 아닌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다음 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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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데이비스, 무릎 부상 4주 결장...1위 수성 비상프로농구 전주 KCC의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가 무릎 부상으로 최소 4주 동안 결장함에 따라 현재 1게임 차로 1위를 지키는 KCC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C는 대체 선수인 존슨을 활용할 예정이지만, 올 시즌 평균 14.2점을 기록한 데이비스의 공백이 커서 현대모비스와의 막판 1위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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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동네 명소화한다더니...6년째 '터덕'군산시가 6년 전 월명산 인근의 이른바 달동네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방향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2년 전에 끝났어야 할 사업이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천 9백 6, 70년 대에 지어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군산 월명산 인근 마을입니다. 군산시는 2015년부터 낡은 집들을 수리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투입된 예산만 72억 원에 이릅니다. 사업은 계획대로라면 2년 전에 끝났어야 합니다. 그러나 체험시설과 전시실 등 일부 사업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지금 사업이 늦어져서 그러는데 부분 부분에서는 완공을 하고 있어요 사업이 터덕거린 건 군산시가 사업 방향을 수시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마을을 복원하기로 했다가 당시 시대 상황을 상징할 건물이나 유적이 없자, 근대소설마을 조성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하지만, 근대소설마을 조성 역시 비슷한 이유로 없던 일이 됐습니다. 결국, 좁고 비탈진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의 특성을 살려, 달동네의 추억 공간으로 만들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인터뷰>설경민 군산시의원 설계변경을 통해서 다른 컨셉 70, 80 말랭이(달동네)라는 것을 접함시킴에 따라서 당초 근대하고도 거리가 멀어지고, 누더기가 된 사업이 됐습니다. 군산시의 마을 명소화 사업이 면밀한 검토와 구상 없이 시작돼 추진 속도는 더디고 효과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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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학생, 의대.로스쿨 입학문 넓어진다내후년부터 우리지역 학생들의 의대와 로스쿨 입학문이 넓어집니다. 현재 권고규정인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의무규정으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선발기준도 강화돼 수도권 학생들의 이른바 꼼수입학도 어려워집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 로스쿨 신입생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17명입니다. 모집정원 80명의 20%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올해 선발인원은 9명으로 충원율 50%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int) 송양호(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지역대학을 나온 학생들이 5-60명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3배수안에 들어오는 아이들이 많은 인원이 되지 못한다는거죠.. 지역인재를 12명 뽑는 원광대 로스쿨 역시 올해 9명밖에 뽑지 못했습니다. 현재 로스쿨의 지역인재 선발비율 20%는 권고규정입니다. 따라서 지키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고, 학교측도 변호사 시험 합격률 때문에 외면해온 측면이 있습니다. 반면,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30%인 의대는 비교적 잘 지켜왔습니다. 워낙 지원자가 많다보니 오히려 권고비율보다 많은 지역학생들을 선발해왔습니다. (cg) 현재 권고규정인 지방대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의무규정으로 내후년부터 바뀝니다. 현행대로 선발비율의 유지 또는 확대여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됩니다.// 지역인재 선발기준도 강화됩니다. (cg) 의대의 경우 해당지역 고등학교만 나오면 지역인재로 인정했는데 앞으로는 중학교까지 지역에서 졸업해야 합니다.// 수도권 학생이 지역의 자사고를 졸업한 뒤 지방 의대에 진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높은 대학에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지방대 살리기 차원에서 지역인재 유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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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5일부터 전주 마을버스 요금 500원 부과그동안 무료로 운행하던 전주 마을버스가 유료로 전환됩니다. 전주시는 마을버스 바로온과 시내버스의 환승 시스템이 구축돼, 오는 15일부터 마을버스를 타려면 나이에 관계없이 50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탈 경우 시내버스 요금 1,250원과의 차액인 750원만 내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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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고창.부안 8곳 AI 방역대 추가 해제정읍과 고창, 부안의 8곳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AI 방역대가 105일 만에 추가로 해제됐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전면 중지됐던 닭과 오리의 이동이 허용되고, 시군의 승인을 받아 입식도 가능해집니다. 지난해 11월 26일, 첫 AI 발생으로 전북에서는 16곳에 방역대가 설정됐는데 2곳은 방역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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