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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7년 만에 참전용사 인정...혜택은 '쥐꼬리'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1주년 되는 날입니다. 6.25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참전용사가 무려 67년 만에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이 받게 될 혜택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69살인 이길순 씨가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아버지 묘비에 절을 올립니다 묘비 앞에는 아버지의 무공훈장과 국가유공자 증서를 모셨습니다. 이 씨의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고, 이 씨와 이 씨 어머니가 보훈가족이 된 건 아버지가 전사한 지 67년만 인 지난해였습니다.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걸까? 이 씨 아버지는 한국전쟁 때인 1952년, 육군에 입대했다가 이듬해 경기도 연천 전투에서 숨졌습니다. 딸은 지난 2005년 국방부에 아버지의 병적 기록부 발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아버지의 호적상 이름과 병적에 올라온 이름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길순/6·25전쟁 참전용사 유족: 제가 호적 등본을 떼니까 (아버지 이름이 처음 듣는) '이점수'로 되어 있더라고요. (국방부는) 뭐 군번도 없고 이름로 틀리다는 식으로...] 이후 딸은 예비군 지휘관과 함께 아버지를 동네에서 부르던 이름이 국방부 병적 이름과 같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지난 2019년 보훈청에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했고 친자 확인 소송을 통해 지난해 4월, 법원에서 부녀 관계를 인정받았습니다. [전인석/전주시 완산구 예비군 지역대장: 군인으로서 군인 선배님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당연히 후배 군인으로서 꼭 이 일은 해결해야 되겠다...] 67년 만에 국가유공자의 딸로 인정받았지만 딸이 받는 보상 혜택은 크지 않습니다. 관련 법령상 국가유공자로 등록을 신청한 이후부터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길순/6·25 전쟁 참전용사 딸: 아버지 얼굴도 못 보고 여태까지 있으면서도 사진 한 장 남겨진 것도 없고 막막하게 살았어요. (어머니는) 머리에 행상 이고 다니면서 장사하다가...] 아버지는 나라를 위해 숨졌지만 딸은 60년 넘게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해야만 보상 신청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묶여 유족은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들게 됐습니다.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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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철 다가왔지만 지난해 수해복구는 '터덕'장마철이 1,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난해 발생한 수해 현장의 복구작업은 턱없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해복구 추진 지침에 따르면 사업비가 3억 원 미만인 수해 현장은 이듬해 4월까지 복구를 완료해야 하지만, 1천 8백여 군데 가운데 30% 가까이는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3억에서 50억 미만의 중규모 복구 현장은 전체 207곳 중 41%에서 공사가 절반도 진행되지 않았으며, 50억 이상 대규모 복구 현장은 9군데 중 7곳의 공정이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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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순경 '강등'...정직 3개월에 승진 제한전북경찰청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순경에게 강등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내려갈 계급이 없어 정직 3개월과 함께 이후 18개월간 승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순경은 지난 4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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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에 전북 공공시설 1호 수소충전소 설치전북에서 처음으로 공공시설 수소충전소가 익산에 들어섰습니다. 익산시 2공단에 문을 연 수소충전소의 하루 충전 용량은 250kg으로 승용차 50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합니다. 익산시는 올해 수소차량 127대를 보급하고 내년에는 서부 권역에 수소 버스 충전소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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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선업 업종전환 지원...'사후약방문' 될라군산조선소가 폐쇄된 뒤, 가장 막막한 처지가 된 건, 일감이 끊겨 사지로 내몰린 협력업체들입니다. 조선소가 다시 문을 열길 손꼽아 기다리다, 결국 4분의 3은 문을 닫거나 군산을 등지고타지로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협력업체들의 업종전환을 돕겠다며 추진중인 지원사업도,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이 여삼추 같은 이들에게, 자칫 사후약방문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7년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으면서 80여 개 협력업체 가운데 20여 개 업체만 남았습니다. 정부는 이들 업체를 살리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기자재 생산으로 업종으로 전환하면,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력업체들도 이를 위해 지난해 협동조합을 결성한 뒤 협동화 공장과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CG IN) 예산은 정부 175억 원과 지자체 100억 원, 협동조합 자부담 22억 원 등을 포함해 모두 29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됩니다. CG OUT) 그런데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공장 부지와 생산 설비 구입비 등으로 143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그러나, 공장부지 구입 비용으로 60억 원만 지원됐을 뿐 나머지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 생산 시설을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박건정 군산조선해양협동조합 고문 : 서남권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이 2023년부터는 하부구조물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사업에 참여를 해야 되는데이렇게 사업이 지연이 되면 못하게 되는 어려움이 예상되고요.] 협력업체들은 예산을 받아놓고도 군산시가 제때 집행을 하지 않고 있다며 반발합니다. 군산시는 도입 장비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협동조합의 자부담 비율이 낮다는 시의회 지적이 제기돼 예산 집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그분들 입장에서는 행정을 모를 수도 있고, 왜 작년에 돈이 왔는데 왜 돈을 안 주냐? (이렇게 말하는데) 아시다시피 여러 과정들이 필요하잖아요.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하고...] 이제 사업 기간은 1년 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때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자칫 정부의 예산 지원이 끊길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조선업 협력업체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업종 전환 사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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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새만금 동서도로 지적도' 비공개 소송김제시와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가 새만금 동서도로의 지적측량도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새만금개발청을 상대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동서도로의 행정구역을 김제시로 해달라고 신청하기 위한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한 건 부당하다며 감사원에 감사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새만금 신항만에서 김제시 진봉면 심포항까지 20킬로미터를 잇는 도로로 지난해 11월 개통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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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청 인권위, 자치경찰위 구성 개선 권고경찰청 인권위원회가 전북 등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가운데 여성과 인권 전문가가 매우 적다며 경찰청장에게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전북의 경우 위원 7명 가운데 여성은 한 명뿐이고, 인권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경찰청 인권위는 남성이나 여성 위원이 전체 위원의 60%를 넘지 않도록 의무화하고 인권 전문가 1명을 반드시 임명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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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아파트 540세대 1시간 40분간 정전오늘 오전 9시 55분부터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1시간 40분 만에 복구되기는 했지만 5백40여 세대가 전기제품을 쓰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 개폐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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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25)군산조선소 협력업체들을 위한 업종전환 지원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인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 전북의 코로나19는 3주째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적인 상황이 심상치 않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 JTV 전주방송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선주자 가운데 네 번째 순서로 전북 출신인 박용진 의원을 만났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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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주째 한 자릿수 확진자..."방심은 금물"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3주째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적으로 6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어제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2명. 오늘은 오전 11시 현재 0명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3주째 한 자릿수입니다. 지난 4월 473명, 지난달 285명에서 6월에는 103명으로, 이달 들어 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안정세라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섣부른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합니다. 먼저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전파력이 훨씬 강한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북에서도 4명이 확인되는 등 전국적으로 190명이 발생하며 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연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염려를 해 주시고 방역당국에서도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예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과 여름철 실내에서 냉방기 가동이 많아지는 점 등을 고려하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적 모임 등 거리두기 개편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지 시군, 정부와의 논의를 거쳐 다음 주 후반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거리두기 개편의 핵심은)함께 살자는 내용입니다. 현재 가장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이고요. 또 2학기 전면 대면 수업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오늘 0시 현재, 백신 1차 접종자는 65만 1004명으로 전체 도민의 36%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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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무담보 대출 지원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전북신용보증재단, NH 농협과 함께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에 무담보 대출을 지원합니다. 대출 금액은 한 업체당 최대 100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0년까지 가능한데. 대출금을 중도에 갚을 경우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매출이 늘고 신용도가 높아진 업체는 대출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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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오늘 낮 2시 35분쯤 전북 임실군 삼계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오수 1터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 불로 사고 지점 1km 구간이 30여 분 동안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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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천 5백조 국부펀드 조성...전주에서 운용"대선이 내년 3월로 다가온 가운데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민주당의 대선주자들을 초청해 연속 특집 대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네번째 순서로, 박용진 의원입니다. 장수 출신으로,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을 내세운 박 의원은 천 5백조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해서, 전주에서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2018년 국정감사에서 비리 사립유치원의 명단과 규모를 공개해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던 박용진 의원. 이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의 반발 속에 회계 투명화 조항 등을 담은 유치원 3법을 통과시켜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박 용 진 /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다시는 국회의원 못 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서울에서 1등으로 당선됐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국민들에게 더 많은 격려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치권의 세대 교체 바람에 힘입어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이낙연에 이어, 범여권 대선주자 가운데 3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민주당의 부동산과 민생 실정, 또 이른바 내로남불에 대한 당내 비판으로 강성 지지층의 큰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반성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 용 진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 이제 민주당이 정신 바짝 차리고 말로만 변화, 입으로만 혁신 이렇게 얘기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필요하고 사람이 바뀌고 얼굴이 달라져야 되거든요.] 박 의원은 국민의 노력과 열정이 박수받고 또 보상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1천 5백조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해서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이 운용본부를 전주에 둬서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박 용 진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 세계 최고의 금융도시가 될 겁니다. 1천 5백조의 국부펀드는 세계에 없습니다. 저는 그 국부펀드에게 ‘나에게도 좀 투자해주소’하고 세계에서 서로 우리 전주를 찾을 거라고 보고요.] 국회를 세종으로 옮겨 서울과 세종을 사실상 두 개의 수도로 삼고 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지역의 미래 산업과 관련해서는 전국에 탄소와 수소도시를 자처하는 곳이 많다며, 어디에 어떻게 집중할 것인지 잘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용 진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 그런 부분에 대한 국가단위의 전략적인 투자, 그리고 그런 집약적인 산업 집약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대통령을 표방하며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나름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박 의원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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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우즈벡 외국인 근로자 파견 협약(시군)무주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수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다음 달부터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50명이 무주군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농번기 일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주군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 사업과 관련해 세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무주군은 지난 3월, 농식품부와 고용노동부, 법무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파견 근로 사업 허가를 받았습니다. --------------------------------------- 장수군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장수군'이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4월 개설한 장수군 유튜브 채널에는 홍보팀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특산물과 지역 소식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 --------------------------------------- 남원 서부지역 진입로인 신정대로가 오늘 개통됩니다. 왕복 4차선 도로인 신정대로 개통으로 남원역 이용객과 순창, 곡성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남원 시내 진입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노경록(남원시 도시정비담당) :이번 개통으로 서부지역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남원역 이용객들의 편의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됩니다.] --------------------------------------- 명품 수박의 성지인 고창군이 작은 수박 평가회를 열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4킬로그램 이하 작은 수박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반 수박의 1/4크기인 미니수박은 껍질이 얇아 깎아 먹을 수 있고, 보관이 쉬운 데다 음식물 쓰레기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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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름 많고 내륙지역 소나기...낮 최고 27도(21년 6월 24일)전라북도지방은 오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소나기가 내리는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곳도 있을것으로 보여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당분간 구름 낀 날씨속에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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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독대' 조형물 순창교 완공(시군)(21년 6월 24일)지은 지 오래 돼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순창교가 새로 지어졌습니다. 장류의 고장을 상징하는 장독대 조형물이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양파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순창읍 교성리와 순화리를 연결하는 다리가공사 시작 1년 3개월 만에 준공됐습니다. 폭 13미터, 길이 78미터의 교화교에는 장류의 고장 순창을 상징하는 장독대 조형물과 경관 조명이 설치돼볼거리를 더하게 됐습니다.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기존 교량은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인도교로 활용됩니다. [황정만/순창군 안전재난과장노후화되고 협소한 기존 순창교를 재가설하여 앞으로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함께 주민들 또한 안전하게 인도를 통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남원에서 생산된 양파가 대만으로 수출됩니다. 남원시는 오는 8월 초까지 남원 양파 648톤을 대만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남원 양파는지난 2천14년 첫 수출 실적을 올린 뒤 미국과 베트남 등에 한 해 2천 톤가량수출되고 있습니다. [박기열/남원농협 조합장저희 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맵지가 않고요.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그런 품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 공음면 경관농업지구에서 유채 15톤을 수확해소득 창출의 첫발을 뗐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유채 수확을 계기로 경관농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유채기름, 조사료 등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오는 2천23년까지 오수면사무소 자리에 면사무소와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한데 모은 행복 누리원을 짓습니다. 행복누리원이 완공되면 문화, 여가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임실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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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1년 6월 24일)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확정.고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자칫 정부의 일방적 통보로 끝날 수 있다는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는 당초 이달내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여러 지자체의 반발과 관계부처간 협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발표 시기를 다음달로 미루고 갑자기 통보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전북에서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4명이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도내 델타바이러스 유입은 수도권 지역에서 오랜시간 고강도 방역조치가 지속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수도권으로 젊은이들의 왕래가 잦아지는 이른바 풍선효과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가격이 싸지만 까다로운 입주조건때문에 도내 일부지역의 LH 행복주택 공실률이 심각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LH가 지은 전북권역 공공임대주택 7천여세대 가운데 2천백여세대가 세입자를 찾지 못해 비어 있으며,특히 정읍과 김제의 공공임대주택은 공실률이 각각 60%와 80%를 넘는것으로 집계됐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대학생 손정민씨가 술을 마시고 한강에서 사망한 사건이후 야외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부산시 수영구는 오후 6시부터 민락수변공원에서 음주와 취식을 전면 금지했으며, 울산시는 오후 10시이후 공원에서 음주. 취식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지금까지 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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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위치 파악' 국가지점 번호판 정비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지점 번호판이 정비됩니다. 전주시는 올해 말까지 국가지점 번호판 366개 가운데 100개를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266개의 번호판은 오는 2023년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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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확진 3명...'델타 변이' 검사 확대전주와 익산, 군산에서 1명씩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전주의 확진자는 지난 21일 확진된 50대와 접촉했는데, 50대 확진자 관련 감염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들른 음식점 손님 등 90명을 자각격리 조치하고, 완산수영장 이용자 등 동선이 겹친 5백여 명의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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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체육의 '숨은 진주'를 찾아라!전북체육회가 전북 체육의 미래를 빛낼 숨은 진주 찾기에 나섰습니다. 학교 운동부 소속이 아닌 일반 학생 가운데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비인기 종목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20년째 카누 실업팀 감독을 맡고 있는 송준영 씨. 예나 지금이나 가장 큰 고민은 선수를 하려는 학생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축구 같은 인기 종목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데다 장학금 등 지원도 적은 게 현실입니다. [송준영/전북체육회 카누실업팀 감독: 아이들이 일단 힘든 종목을 안 하려 하고 인기 종목만 하려다 보니까 비인기 종목 같은 경우에는 선수들 수급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전북체육회가 체육계의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한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를 엽니다. 학교 운동부나 스포츠클럽 소속이 아닌 일반 학생들 가운데 운동에 재능 있는 인재를 찾아 육성한다는 취지로, 17개 시도체육회 가운데 첫 시도입니다. [유인탁/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운동을 하고 싶어도 진로를 어떻게 찾아갈지 몰라서 고민하는 그런 친구들에게 운동선수로 갈 길을 열어주자는 차원입니다.]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집 인원은 500여 명. 예선,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에 걸쳐 기초 체력과 운동 능력 등을 겨뤄 최종 16명을 선발합니다. 이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클럽 전문반에 들어갈 기회가 주어집니다. 본인에게 맞는 종목을 추천받을 수 있고, 선수로 활동할 경우 3년 동안 훈련비와 용품비도 지원받게 됩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의 체육 인재를 육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최병기/전북체육회 영재복지과 팀장: 이번 선발대회는 개인 종목 위주로 해서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들을 발굴해 숨어 있는 체육인들을 발굴해 그 종목으로, 소외됐던 종목으로 배치하려는 근본적인 취지가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오는 8월 16일부터 엿새에 걸쳐 치러지는 이번 선발대회는 JTV 전주방송에서 방송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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