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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항공대대 부지 양여 지연...피해 잇따라국방부가 당초 약속과 달리 에코시티에 있는 옛 항공대대 부지를 제때 전주시에 넘기지 않고 있습니다. 항공대대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 민원이 해결되지 않았는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 사이 에코시티 2단계 개발이 늦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3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전주 에코시티의 옛 항공대대 부지입니다. 2년 전 항공대대가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하면서 국방부는 이 부지를 전주시에 넘기기로 약속했습니다. <스탠딩> 하지만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항공대대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자 지금까지 이를 미루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옛 항공대대 부지를 내놓지 않으면서 이 땅에 추진하는 에코시티 2단계 개발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도도동 마을 주민들을 위해 조성하기로 한 이주자 택지는 물론, 에코시티 아파트 분양계획까지 미뤄지고 있습니다. [도도동 마을 주민: "앞으로도 어떻게 해결한다는 기미가 전혀 안 보이니 우리 주민들로서는 참담한 현실이다, 전주시에서 좀 빨리 해결해줬으면..."] 초등학교 신설도 기약이 없다보니 에코시티 주민들의 불편 역시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주시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다음 달 초쯤에는 양여가 될 거라고 판단은 되는데 이게 확신할 수는 없어요 사실은. 다 준비는 돼있는 상황인데 그 민원이 안되고 있어서..."] 전주시와 국방부는 2년 전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이 헬기 노선을 완주군 상공으로 변경했고 이후 소음 민원이 커졌습니다. 제때 해결하지 못한 소음 민원이 결국 전주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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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성적 하위권...학력 양극화 심각도내 학생들의 수능성적이 전반적으로 전국 하위권으로 집계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상.하위권 학생들간 격차가 매우 크다는 건데요. 과목별로는 수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분석한 2020학년도 수능시험 결과입니다. 도내 학생들의 과목별 표준점수는 국어 96.5, 수학 가 91.2, 수학 나 97.4로 나타났습니다. 17개 시도 가운데 국어는 중위권, 수학은 하위권 수준입니다. 지역 내에서 최상위권과 하위권의 점수 차이는 극명하게 갈립니다. (cg) 국어의 경우 최고점자와 최점저자의 점수차는 58점으로 경기 다음으로 높습니다 수학 가는 충남 다음으로 크고, 수학 나는 전국에서 가장 차이가 큽니다. (cg) 점수가 고르게 분포돼 있지 않고 학력 격차가 크다는 걸 증명합니다. [(sync) 고교 관계자 :상위권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고. 하위권 폭은 대폭 늘어나고. 옛날 중상위권 아이들이 내려갔다고 보면 되죠. 아래로 조금씩 조금씩...] 과목별 등급비율을 보면 도내 학생들의 실력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cg) 1등급 비율을 보면 국어는 전국 평균과 비슷하지만 수학은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하위권인 7·8·9등급의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중상위권은 이전보다 얇아지고 하위권은 두툼해지는 학력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걸 알 수 있습니다. [(sync) 고교 진학관계자 :지금은 완전히 중위권 아이들이 하위로 처졌다고 보면되고 대학을 가는 게 쉬우니까 그만큼 공부에 관심이 별로 없다, 소홀하다 , 아마도 그런 형태죠..] 올해는 통합형 수능으로 수학이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고 정시확대 기******지 더해져 도내 학생들의 어려움이 더 커질것 으로 전망돼 교육당국의 구체적인 진학지도와 학력 신장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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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수출 7억 달러...5년 만에 최고치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전북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늘어난 7억 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액수로, 증가율 역시 전국 평균보다 두 배가량 높았습니다. 무역협회는 국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당분간 수출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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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코시티·삼봉지구' 학교 설립 여부 이달 결정전주 에코시티를 포함해 대규모 공동주택개발 단지 내 학교설립 여부가 이달 안에 결정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에코시티와 완주 삼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 설립과 전라중학교 이전 등 4개 유치원과 초,중학교 설립 안건이 오는 29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건이 중투위를 통과할 경우 신도심 내에 설립되는 학교는 2024년 개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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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한때 빗방울...옅은 황사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새벽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양은 1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고,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옅은 황사가 유입되면서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오전에 비가 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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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3개 시민사회단체 "전북 노동 기본정책 수립해야"전북의 33개 노동 시민사회단체가 5월 1일 세계노동절을 앞두고 전라북도에 노동 기본정책을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노동권리조례가 없는 곳은 전북을 포함해 단 3곳뿐이고 전라북도는 노동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조차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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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맑고 따뜻...9개 시군 건조특보 (21년 4월 26일)오늘도 낮 기온이 25도 가까이 오르며따뜻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도에서 12도로어제와 비슷하겠고,한낮 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평년 기온을 2, 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전주, 익산 등 9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수요일에는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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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천산 주차장 확대..관광객 불편 해소(시군) (21년 4월 26일)순창군이 성수기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강천산 주차장을 확대 조성합니다.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사선대에 사계절 화원을 만듭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성수기때마다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강천산 주차장이 크게 확대됩니다. 순창군은 현재 6백여 대 규모인 강천산 주차장의 면적을 두 배가량 늘려 천2백여 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하도록 할계획입니다. 새롭게 조성되는 주차장에는 카트 레저시설을 설치해 수익사업도 진행합니다. [int: 박현수(순창군 산림공원과장):주차장이 조성되면 성수기철 주차난 해결은 물론 진입도로 정체현상도 완화돼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연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 임실 사선대에 사계절 화원이 조성됩니다. 임실군은 사선대 조각공원 안에꽃잔디와 사계장미, 핑크뮬리등을 심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화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전라북도 최초로 남원에서 운영을 시작한 애견놀이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지난해 6천여 명 넘게 방문객이 급증하자 공간 가림막과 놀이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10월까지 야간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int:박병준(남원시 환경사업소):시설물 정비로 남원 애견놀이터를 찾는 애견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고창군 농특산품 승차판매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 차례 열린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가 모두 매진되자고창군은 파프리카와 바지락, 장어 등 농산물 품목을 늘려 오는 6월까지 승차판매 행사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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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년 4월 26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신점검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주 의원이 SNS 통해백신도입은 중앙정부에 맡기고, 지방정부는 접종과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밝혔습니다. 이는 야당과 일부 언론의 백신 확보 비판론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러시아 백신 도입 언급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북의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 화재 발생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노후 주택은 고령층이 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민들에게 1인당 100만 원상당의 선불카드가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전년보다 매출이 줄어든 어민으로, 지원 품종은 해면 6종과 내수면 9종 등 모두 15종이며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4년제 대학에 재학 다니거나 졸업한 뒤 다시 전문대에 들어간 학생이올해 만 4천여 명에 이른다는 전문대학 교육협의회의 추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어난 수치로,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기술 교육이나 주문식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문대가 취업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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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난개발 방지"..."투기 부추길 우려"군산시가 은파공원 인근에서 택지개발을 추진하다가, 반발이 잇따르자 계획을 일단 보류했습니다. 자칫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고, 몇해 전부터 땅을 사들인 외지인들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995년에 주거지역으로 풀린 군산 은파공원 인근입니다. 군산시가 최근 군산시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이 지역 94만 제곱미터를 택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와 상업, 공공시설 부지 등으로 체계적으로 조성해,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군산시 담당자 : 마구잡이로 건물이 들어오게 되면 나중에는 도시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잖아요.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검토를 했던 겁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인구가 준 상황에서, 옛 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만 가져올 거라는 겁니다. 전주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로, 이른바 풍선효과에 들썩이는 군산 지역의 부동산 투기 심리를 더 자극할 거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우민 군산시의원 : 전국적으로 땅 문제가 많잖아요 택지개발 예정지역이라고 하면 투기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우려 때문에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생각합니다) 해당 지역의 땅 60%는 외지인들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투기 목적의 소유가 의심되는데 이들만 이익을 볼 거라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군산 공인중개사 : 4, 5년 전에 기획부동산이 그 일대를 훑고 가 가지고 땅값을 올려놓은 상황이에요. 군산시는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자 택지개발 계획을 보류하고, 내년에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군산시가 성급했다는 비판 속에 논란과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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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음·전주대대 이전' 갈등 해결 제자리전주 항공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한 뒤 인근 주민들의 소음 민원이 수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최근 전주시가 제시한 보상금도 거부하고 있는데요, 전주시가 전주대대까지 같은 지역에 옮기기로 하면서 갈등이 더욱 커졌지만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항공대대는 지난 2019년 초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전주시와 국방부는 사전 협의 없이 김제와 익산쪽이던 헬기 노선을 반대편인 완주쪽으로 옮겼습니다. 노선 반경 역시 2km에서 6.6km까지 늘렸습니다. <스탠딩> 헬기 소음 피해가 커지면서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지만 지금까지 거의 달라진 게 없습니다. 최근에는 전주시가 보상금 명목으로 20억 원을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헬기 노선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일하게 헬기가 마을 상공을 가로지르는 완주 신기마을 주민들의 반대가 거셉니다. 신영규/소음피해 신기마을 대책위원장 "돈으로 신기마을 주민들을 현혹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마을 상공을 통해서 지나가는 안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주대대 이전 문제 역시 마찬가집니다. 전주시가 완주 봉동으로 옮기려다 반대에 부닥치자 또 다시 도도동으로 이전을 결정하면서 갈등이 더 커졌습니다. 도도동을 군사기지로 만들려 한다며 반발하는 주민들의 전주시청 앞 1인 시위는 백일을 넘겼습니다. 한상진/전주대대 이전반대 비대위 사무국장 "항공대 이외에 어떤 시설도 들어오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시라는 겁니다. 전주대대 건으로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고." 항공대대 소음과 전주대대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길어지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는 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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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역 긴장감 '느슨'...경찰·소방 백신 접종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졌지만, 방역수칙 위반사례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긴장감이 지나치게 느슨해진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봐야할 때입니다. 경찰과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백신접종도 시작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수에서 지역자활센터와 관련해 최초 확진된 근로자와 함께 일했던 한 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장수군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시설 41곳을 모두 휴관했습니다. 익산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한 명이 확진돼, 참가자 등 십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2천 명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익산과 고창 등에서도 앞선 확진자를 통한 소규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도내 감염재생산지수는 0.52로 확산세는 주춤합니다. 그러나 최근 방역수칙 위반이 크게 늘면서 아직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지난 주 전주의 한 포장마차 거리입니다. 대낮부터 젊은이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출입 명부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업주(음성변조): 오늘 (출입부 명부) 안 쓴 거 같은데... 단속반원: 하나도? 업주(음성변조): 이제 쓰려고 하네.] 전라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1일 동안 방역수칙을 어긴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업소 1곳당 150만 원, 이용자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한두 분의 부주의로 인해서 얼마든지 이전 상황보다 더 악화될 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요.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주시는 게 가장 중요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8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전북에서는 사회필수인력 대상자 7,100여 명 가운데 74%인 5,300여 명이 접종을 신청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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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격수업 기간 저소득층 학생 점심 지원원격수업 기간 중에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점심이 지원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 2학기부터 원격수업이 이뤄질 경우 아동급식 대상 저소득층 학생에게 방학중 중식에 준하여 한끼당 6천 원의 중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내 대상 학생은 천7백22명이며, 급식카드나 도시락, 부식형태로 지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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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청자위원 "부동산 점검·시군뉴스 강화해야"JTV전주방송의 4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공직자들의 부동산 실태를 언론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전주, 익산, 군산에 편중된 뉴스를 시군으로 확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용담댐 식수 문제를 보도한 뉴스와 관련해, 전북과 충청권이 합리적으로 물을 배분할 방법은 없는지 추가로 알아보라고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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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장하고 여자 화장실서 촬영한 20대 입건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8시쯤 단발의 가발을 쓰는 등 여장을 한 채 전주의 한 쇼핑몰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범죄가 있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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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 부인 농지법 위반 공소시효 지나"김승수 전주시장 부인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처벌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시장의 부인이 농지취득 자격 증명원을 받은 지난 2010년 당시 공소시효 5년을 적용하면 공소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완주군의 농지를 사고도 농사를 짓지 않은 의혹이 제기된 김 시장의 부인을 고발했고, 김 시장은 최근 해당 농지를 매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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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균 초혼 연령 높아져...외국인과 혼인 8.4%호남지방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북의 평균 초혼 연령이 남자는 33.5세, 여자는 30.49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0년 전보다 각각 1.7세와 2세가 높아진 겁니다. 전체 혼인 건수는 6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510건, 8.4%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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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 많고 건조...낮 최고 24도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1도, 한낮 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 익산, 김제 등 9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에는 23도 안팎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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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도의원과 가족 투기 조사 동의전라북도의회가 39명의 도의원과, 가족 백 68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 조사 동의서를, 전라북도 감사관실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 감사관실이 다음 달말까지 전수조사를 하면 빠르면 6월초에는 최종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최근 LH 사태가 국가적인 이슈가 되고 일부 도의원들의 투기의혹이 불거지자, 자체 자정 결의 차원에서 외부 기관의 투기의혹 조사와 청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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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인데 저온 피해...내리 4년째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4월인데 농촌에서는 이상 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합니다. 벌써 4년째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다래가 냉해를 입어 잎이 새까맣게 말라 죽었습니다. 손으로 비비면 가루처럼 부서질 정도로 바짝 말라 있습니다. INT 이인범/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아침에 나오니까 눈 온 것 처럼 서리가 차 유리에 끼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무에 와서 보니까 이미 이파리가 다 얼었더라고요 속상한 농민은 다래 줄기를 몽땅 뽑아 버렸습니다. 이달 중순에 심은 담배 모종도 피해가 심각합니다. 잎 끝이 누렇게 색이 변해 있고 속눈이 나오지 않아 더 이상 자라지를 않습니다. INT 김영도/쌍치면 전암리 담배는 (추위에) 강해요 영하로 떨어져도 담배는 강하거든요 (다른 해는) 이렇게 까지 심하지 않았어요 모종을 구할 수가 없어서 복구도 불가능한 상탭니다. 지난 1월 극심한 추위를 겪은 블루베리는 이달 이상저온까지 겹쳐 사실상 수확이 불가능해졌습니다. INT 황학연/순창군 쌍치면 올해 추위로 인해서 몽땅 다 손실이 와서 전혀 과실로서는 기대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달 중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역이 적지 않습니다. 진안이 영하 2.2도, 장수가 영하 1.8도, 순창이 영하 0.2도 등입니다. 이 때문에 모종과 꽂이 핀 과수 등 4백4농가, 265헥타르가 저온 피해를 입었습니다. (CG) 문제는 벌써 4년째, 4월에 이상저온이나 서리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점입니다. (CG OUT) 기후변화로 이상기후와 이로 인한 피해가 일상이 되고 있어서 피해를 막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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