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도민 지지 마중물로 '고평가 우량주'될 것"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선 정세균 전 총리가 나흘간 전북을 순회하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저평가 우량주에서 고평가 우량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며 전북과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을 더 크게 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국무총리 퇴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북을 찾은 정세균 전 총리. 전주와 군산, 김제 등 나흘간 도내 6개 시군을 돌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을 만나며 희망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그들이(다음 세대가) 우리보다 더 부유해져야 되고, 더 행복해져야 되겠다. 그리고 그 책임의 일단은 우리가 져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평가 우량주에서, 고평가 우량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며 전북 도민이 변화의 마중물이 돼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지금까지 축적된 신뢰, 정치인 정세균에 대한 신뢰가 폭발할 날이 곧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확신합니다. 기자간담회에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도내 국회의원 5명이 참여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보수 중도층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군이 정세균 총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가 정세균 전 총리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오는 18일까지 전남과 광주를 방문하는 정 전 총리는 호남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따라잡아 전국 지지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 최근 전주를 찾아 지지자들을 만났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내일 군산을 방문한 뒤 광주 5.18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는 9월로 예정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을 얻으려는 유력 주자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6
-
-
-
-
[JTV 8뉴스] 전주시, 1박 2일 '현지 체험' 외국인 모집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주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할 외국인 6명을 모집합니다. 참여자들은 현지인이 주말을 보내는 것처럼 객리단길 걷기와 자전거로 천변 돌기, 맥주집 체험 등을 하게 됩니다. 전주시는 숙박과 교통, 음식 등 모든 편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6
-
-
-
-
[JTV 8뉴스] 전주시, 청년·청소년 취업 해우소 운영전주시가 올해 말까지 옛 덕진파출소인 온두레 덕진 아울터에서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 취업 해우소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청년공동체 두 곳이 참여해 진로 상담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그리고 면접 기술과 기업 분석 같은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5
-
-
-
-
[JTV 8뉴스] "20대 익사했는데 관계자 무죄?"...국민청원 제기지난해 전주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 옆 하천에서 술을 마신 20대가 물놀이를 하다 숨진 이후 관계자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자, 유족이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국민청원을 제기했습니다. 숨진 남성의 아버지는 공사업체가 다리를 짓기 위해 하천 바닥을 훼손한 뒤 복구하지 않았고 전주시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지만 검찰 수사결과 혐의를 벗었다며, 국민청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5
-
-
-
-
[JTV 8뉴스] 무주 일가족 4명 감염...해당 고교 학생 검사나흘 전 충북 청주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갑자기 숨진 30대 여성과 그 자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컸는데요. 이 일가족이 이달 초 무주를 방문했고, 이들과 만난 무주 일가족도 확진판정을 받아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무주에 사는 할머니와 아들 부부, 그리고 부부의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가족은 지난 3일과 4일, 무주를 방문한 충북 청주 일가족 4명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청주 일가족 가운데 30대 여성이 지난 11일, 호흡곤란 증세로 숨졌고, 입원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무주 일가족의 감염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총 16명 정도의 두 가족, 지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의 전파로 보고 있습니다.] 무주 일가족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고등학생으로 현재, 이 학교 학생과 교사 2백2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도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내국인 29명, 외국인 20명 등 지금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나온 완주 산업체 관련 집단 감염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DNA 검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역사회 내에서 충분히 우리 내국인도 일정 부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일주일 가까이 하루 두자릿 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북의 감염재생산 지수는 나흘째 1을 초과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5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오전 사이 강한 비, 모레까지 50-100mm전북은 오늘 밤 늦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최고 백밀리미터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져 내일 낮 최고기온은 2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대기가 불안정해 강수량의 지역별 편차가 크겠다며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5
-
-
-
-
[JTV 8뉴스] 일제강점기·개항기 교육관련 유물 구입전북교육청이 교육박물관에 전시할 일제 강점기와 개항기 시절 교육관련 유물을 구입합니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정책 자료,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사립학교 자료, 그리고 개항기 근대교육 자료 등입니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오는 17일(월)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15
-
-
-
-
[JTV 8뉴스] 군산항만역사관 사업 중단...장기 표류 우려2년 전 군산항은 개항 120년을 맞았습니다. 군산시는 이를 기념해 항구도시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항만역사관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 예산 확보 문제에 부딪쳐, 건립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899년 개항한 군산 내항. 근대역사 유산이 몰려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개항 120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항만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체험관과 전시 공간, 내항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인근 근대 유산과 더불어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그러나, 항만역사관 건립 사업이 3년이 지나도록 터덕거리다가 결국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예산 확보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초, 군산시와 해양수산부는 건립비 120억 원을 모두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를 앞두고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다른 사업과 형평성을 고려해 건립비 전액을 정부가 낼 수 없다며 군산시가 절반을 부담하라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군산시는 건립비 60억 원에 한 해 5억 원에 이르는 운영비까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겁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정부가 건립비를 모두 내지 않으면 사업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군산시 담당자 : 저희 군산시 입장에서는 그 부담을 가지면서까지 이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하니까, 사업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유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3년째 첫 삽도 뜨지 못한 군산 항만역사관 건립 사업. 예산 확보에 발목이 잡히면서 장기 표류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15
-
-
-
-
[JTV 8뉴스] "전라북도, 고도보존 육성정책 적극 나서야"익산을 중심으로 한 고도보존 육성정책에 전라북도가 적극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기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고도보존 육성사업비는 경주가 4천2백40억 원으로 가장 많고 부여와 공주에 이어 익산이 3천4백억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김 의원은 수십 년간 문화재 보수와 정비에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온 세 지역과 달리, 이제 첫발을 내딛는 익산의 현재 사업비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5
-
-
-
-
[JTV 8뉴스] '비판기사 협박 의혹' 인터넷 기자 압수수색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도내 한 인터넷신문사 기자의 집과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비판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자치단체로부터 광고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서류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경찰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해당 기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5
-
-
-
-
하원호 기자
-
-
-
-
[JTV 8뉴스] 고창 특산품 '수박' 올해 첫 출하 (시군) (21년 5월 14일)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의 대표 특산품수박이 올해 처음으로 출하됐습니다.순창에서는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준공식이 열렸습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고창의 대표 특산품, 수박이 올해 첫 출하됐습니다. 출하의 시작을 알린 성내 스테비아 수박은 설탕보다 200배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현재 고창에서는 870여 농가가 965ha에 걸쳐 수박을 재배하고 있습니다.[현행열/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인들의 정성으로 생산되는 명품 고창 수박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순창 투자 선도지구에서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의 준공을 축하하는기념식이 열렸습니다.천7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센터는 사무동과 생산동으로 이뤄졌고, 생산동에서는 유제품, 장류, 식초산업 등에 사용될 발효미생물을 만듭니다.[황숙주/순창군수: 장류와 발효 연구뿐만 아니라 발효미생물을 연구, 생산하여 우리나라 미생물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완주군에 사회공헌기금 3천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이 기금은 열화상 카메라와 노트북,어린이 통학 차량 등 완주의 아동복지시설 15곳의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무주군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올해는 공무원 5백여 명이일손이 부족한 2천2백여 농가를 도와줄 예정이며, 봉사는 봄철과 가을철에두 달씩 진행됩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4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년 5월 14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10년 전 퇴직한 교장선생님이 자신이 몸담았던 시골 중학교에 장학금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고창 신림중 교장으로 재직했던 이정애 선생님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교생 17명에게 30만 원씩 모두 51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수도권 집중화에 맞서 독자적인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광역화 전략이 마련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통해시군 행정 통합, 생활권역 광역화, 기능형 광역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5면)전주효자추모공원에 들어서는 봉안당 신축 예정지에 7만톤 가량의생활 폐기물이 매립된 것으로 드러나 공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주시는 추모공원 인근 부지를 매입해 봉안당을 지을 계획이라며 2023년 완공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망 확대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전방위 지원에 나섰습니다. 반도체 개발 등 투자금에 최대 50%까지 세금을 감면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도 앞으로 10년간5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4
-
-
-
-
[JTV 8뉴스] 월요일까지 많은 비...더위 한풀 꺾여(8뉴스)오늘 익산과 완주의 기온이 31.3도, 전주는 30.8도까지 올라 대부분 지역이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낮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잠시 그쳤다가 다시 휴일인 모레부터 시작해 월요일까지 최대 100밀리미터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의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4
-
-
-
-
[JTV 8뉴스] "영상 보면 4만 원씩"...수상한 알바가입비 360만 원을 내고 매일 일정 시간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영상만 보면 하루에 4만 원을 준다. 이런 말을 믿고 가입한 회원 수백여 명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당 인터넷 사이트 운영이 갑자기 중단됐기 때문인데요. 주혜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50대 A 씨는 지난 2월 지인 소개로 한 인터넷 사이트를 알게 됐습니다. 360만 원을 내고 회원가입을 한 뒤 하루에 3시간 이상,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4만 원씩을 받는 이른바 '콘텐츠 평가 사이트'였습니다. [A 씨/피해자(음성변조): 하루에 4만 원씩을 동영상을 시청하면, 4만 원씩을 주겠다. 3개월하면 원금 상환되고, 3개월 넘어가면 벌겠거니...] 받은 돈이 가입비를 넘어서면 그때부터는 영상을 보는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에 A 씨는 대출까지 받아 5천만 원을 사이트 운영 업체에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이트는 시스템 문제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고, 관계자는 연락이 끊겨 돈을 잃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A 씨/피해자(음성변조): 저 우리 아들 이름으로 대출받았어요. 자식한테도 미안하고. 사실은 이걸로 좀 벌어서 보태서 이사 가려고 생각했거든요.] 본인은 물론 지인 여려 명까지 소개해 준 B 씨도 같은 처지입니다. [B 씨/피해자(음성변조): 피해본 사람들은 몇천 만 원해서 엄청 많아요. 퇴직금 받아서 다 부순 사람들도 있고...] 사기 의혹이 일자 업체는 실추된 회사 이미지를 바로 잡는다며 7월까지 임시 휴면기간에 들어간다고 공지했습니다. 원하면 환불도 해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규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주는 전형적인 폰지사기가 의심된다고 말합니다. [이웅혁/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짧은 시간 안에 외관상 이익을 주는 모습을 띠는 거죠. 그런데 그것은 잠깐의 미끼, 소위 말해서 사탕발림 같은 것이고요. 종국적으로는 다단계 또는 폰지사기의 피해자가 될 확률이 상당히 크다.] 지금까지 전북에서 피해를 호소하는 회원은 확인된 것만 2백40여 명. 회원들 대다수가 주부와 고령인 데다 전국적으로 회원이 수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4
-
-
-
-
[JTV 8뉴스] 1800년대 열녀 전주이씨 효열비각 현판 봉헌1800년대 조선에서 열녀로 칭송받은 전주이씨의 효열비각 현판 봉헌식이 오늘 임실군 관촌면에서 열렸습니다. 양재도의 부인인 전주이씨는 36살의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했지만 이후 자식 넷을 잘 키우고 부모를 봉양하며 정유재란 때 빼앗긴 가문의 재산을 되찾아 유생들의 칭송과 함께 조선 왕조로부터 포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14
-
-
-
-
[JTV 8뉴스] 전북-경북도의회, 철도.고속도로 계획 반영 촉구전라북도의회와 경상북도의회가, 두 지역을 잇는 철도망과 고속도로망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두 지역 의장은 오늘 전라북도의회에서 전주-김천간 철도와, 전주에서 성주를 거쳐 대구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공동 건의하고, 다음 달 국가계획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서해안의 새만금으로부터 동해안의 경북, 울산, 부산을 아우르는 신경제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며, 현 정부가 영호남 상생의 가치를 실행하는 최초의 정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4
-
-
-
-
[JTV 8뉴스] 비대면 수업으로 사이버 교권침해 사례 급증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사이버 교권 침해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총이 지난해 교권침해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서는 일 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3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침해 유형은 비대면 수업 중에 학생이 댓글에 욕설을 게시하는 등 사이버 교권 침해 사례가 다른 해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14
-
-
-
-
[JTV 8뉴스] '혁신성장.생태문명' 제4차 도 종합계획 마련전라북도가 올해부터 20년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종합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신산업 혁신성장과 생태문명을 중심으로 경제와 산업, 관광, 교통 등 8개 분야에서 28개 추진 과제를 수립했고, 사업 추진에는 모두 120조 원의 재정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4차 종합계획안은 국토교통부 승인과 고시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4
-
-
-
-
[JTV 8뉴스] '배임·횡령' 이상직 의원 기소지난달 28일 구속된 무소속 이상직 국회의원이 기소됐습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회사에 5백억 원이 넘는 손해를 끼치거나 횡령한 혐의로, 선거법 위반에 이어 다시 재판을 받게 된 겁니다. 징역 3년 6개월이 구형된 선거법 위반 1심 재판은 다음 달 16일 결과가 나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지검은 먼저 이상직 의원이 (CG IN) 이스타항공 계열사가 갖고 있는 이스타항공 주식 544억 원 어치를 이스타홀딩스에 105억 원에 팔아 439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봤습니다. 이스타항공 부실 채권을 취득한 뒤 그 가치를 부풀려 상환받아 56억 원의 이득도 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스타항공 계열사 자금 59억 원을 개인 생활비로 사용했고, 정당법을 위반해 당원협의회인 지역위원회 사무소를 설치했다는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 검찰은 이 의원과 함께 이스타항공 전 대표이사와 계열사 관계자 등 6명도 횡령 또는 배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이와 함께 이상직 의원이 받고 있는 또 다른 혐의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 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 가운데 하나는 지역 정치인 등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기부행위. 검찰은 오늘 공판에서 이 의원의 선거캠프 관계자 A씨가 이스타항공 법인카드로 선물을 산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선관위 조사 등이 시작되자, 이스타항공 전 대표이사에게 이 의원은 관련이 없다는 허위 진술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 측은 검찰의 정황상 추측일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재판은 다음 달 16일에 열립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