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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검사 2천 명"...의료진 "버티기 힘들다"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참 멀고도 험한 요즘입니다. 전북에서는 어제와 오늘 오전 사이 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절차를 시작한 뒤 가장 큰 규모입니다. 특히 10개 학교에서 환자가 나오면서 하루 검사자가 2천여 명에 이르는 상황. 남은 병상도 빠르게 줄고 의료진들의 상황도 한계를 맞고 있어 이대로는 일주일을 버티기 힘들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자가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에서는 중학생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같은 학년 2백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고창에서는 김장을 함께 한 마을 주민 4명이 확진되는 등 어제(1일) 하루 71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16명이 나와 이틀 새 87명이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41명, 완주와 고창 9명, 군산· 남원 8명, 익산 7명, 정읍 3명, 진안이 2명 등입니다.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뒤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보건당국은 학교 10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원 등 주로 한두 곳에서 집단 환자가 발생했던 이전 상황과 상황이 다르다는 겁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접종의 효과가 많이 낮아졌고 그리고 활동량이 굉장히 많은 젊은층, 청소년층에서 백신 접종이 미흡하다는 그런 내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쏟아지는 확진자에 병상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723병상 가운데 531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73%로 높아졌습니다. 이제 남은 건 192개 병상입니다. 선별진료소를 찾는 하루 검사자 수도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체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런 속도의 확진자 발생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의료인들이 너무 아파하시고 고달파하십니다. 그리고 보건의들도 더 이상 순번제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확진자를 감당하기 어려워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인천의 40대 부부가 코로나19의 신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개인의 방역수칙 강화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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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팔복산단 환경법 위반 반복...5년간 61건전주시 팔복동 산단의 업체들이 환경법 위반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철 전주시의원은 모두 50여 곳의 공장이 모여있는 팔복동 산단에서 최근 5년 동안 폐수 배출 허용기준 초과와 무단 방류 등 환경법 위반으로 61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용 중지와 폐쇄 명령 등 심각한 조치 결과를 받은 곳들이 있는데도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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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내년 사업 평가를 통해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2백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완주가 문화도시로 선정됐고, 익산과 고창이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문화도시 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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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 7개 시군서 전북 현안.민심 청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내일부터 도내 7개 시군을 돌며 지역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섭니다. 첫날인 내일은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 식품산업의 현황과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주 한옥마을을 돌아본 뒤, 가맥집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모레는 군산 공설시장과 새만금 33센터, 남원의료원과 임실 캠핑장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정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정읍 샘고을시장에 이어 완주 수소충전소를 찾아 '그린수소 시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민 반상회를 개최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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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반노동.반헌법적 망언...윤석열 사퇴해야"진보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반노동, 반헌법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선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후보가 일주일 전에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반대입장을 밝히더니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 폐지 입장까지 말한 건 70년대 반노동사회로 회귀하자는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진보정당 전북도당은 윤 후보의 발언들이 시대착오적이고 반헌법적이라며 이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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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급차 사적 이용' 서장 지시 받은 직원 1명만 경징계전 덕진소방서장의 119구급차 사적 이용 사건과 관련해, 직원 1명에게 경징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징계위원회는 당시 윤병헌 전 서장의 지시를 받은 직원 4명 가운데 센터장 1명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불문경고'를,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면책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징계위는 윤 전 서장에게 중징계를 내리라는 전북소방본부 요구를 무시하고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의결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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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업계고 취업률 49.1%...진학률 46%교육부가 올해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발표한 결과 전북은 49.1%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학교 유형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 74%, 특성화고 41.2%, 일반고 직업반 32.1%입니다. 반면 대학 진학률은 46%로 나타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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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2)- 하루 검사만 2천 명..."의료진도 한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루 검사자만 2천여 명에 이르자 의료진들이 한계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용도 확인도 없이 중고차 수출단지 추진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산업단지의 용도도 확인하지 않고 중고차 수출단지를 추진했다가 뒤늦게 용도 변경에 나섰습니다. - 늦어지는 사건 처리...개선책도 의문 경찰의 수사 사건 처리 기간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경찰이 개선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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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붓딸 흉기 살해 50대 징역 20년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8월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며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피고인은 아무런 구호 조치도 하지 않았고 유족의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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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사건 처리 장기화...개선책은 '글쎄'올해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은 독자적인 수사기관으로서 권한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수사 사건 처리 기간은 지난해보다 6일이나 늘어났습니다. 수사 역량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경찰이 내놓은 개선책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월 군산경찰서에 수십 장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한 신용카드 모집인이 고객 개인 정보로 몰래 만든 카드를 쓰고는 연체했다는 내용입니다. [피해자 가족(음성변조)(지난 3월): 우리가 피해를 입은 것만 해도 두 건이에요 카드사별로. 금방(이라도) 압류가 들어올 것만 같은 그런 불안감에 싸여있죠.] 20여 명이 13억 원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데, 열 달이 다 돼 가지만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도청 간부의 부동산 투기 사건도 수사 일곱 달 만에 결론이 났고, 지역 농협의 부실 대출 사건도 지난 9월부터 수사에 들어갔지만 장기화하는 모양새입니다.// [CG] 올해 상반기 전북경찰청의 사건 처리 기간은 63.9일. 지난해 58.1일보다 5.8일 늘었습니다.// 경찰이 수사 종결권을 가지면서 권한과 사건은 늘었지만 역량과 인력은 부족해서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국정감사에서도 이미 문제로 언급됐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0월): 사건은 이렇게 많이 늘었는데 수사관은 39명에서 43명이면 단 4명 증원에 그쳐 있습니다. 인력 증원이 좀 필요하다고 느끼거든요?] 전북경찰청장은 수사 부서 인력을 늘리고, 송치 전 사건 전반을 심사하고 점검하는 수사심사관 제도 등을 통해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 내부에서조차 개선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CG] 한 경찰 관계자는 각 청의 수사 인력은 할당 인원이 정해져 있어 필요한 만큼 늘리는 데 한계가 있고, 지금의 제도로는 역량 강화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수사권 조정으로 어느 때보다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된 경찰. 올해를 책임 수사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해가 바뀌어도 경찰의 수사 역량은 여전히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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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비전대,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전주비전대학교가 오늘 학교 정문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불을 켜는 비전대 성탄트리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점등식에 앞서 유학생을 위한 바자회와 감사 편지 쓰기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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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월 소비자물가 역대 최고치 또 경신지난달 전북의 소비자물가가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전북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61로 지난 2015년 기준점을 100으로 정한 뒤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4.2% 올라 상승률도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유류세 인하 효과가 아직 덜 반영됐고 농축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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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이달 윤리특위 열기로 결정전주시의회가 이달 정례회 기간 안에 문제 의원들에 대한 윤리특위를 열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일부 의원들의 잇단 추문에도 윤리특위를 열지 않고 있다는 전주방송의 지적에 따라 이달 안에 특위를 소집해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위 심의 대상자는 방진망 공사에 관련된 채영병 의원과, 남편이 근무한 기관을 1년 넘게 감독해서 지방의회 행동강령을 어긴 김은영 의원 등 두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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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5일 비겨도 우승...첫 5연패 도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대구 원정에서 2대 0 승리로 승점 73점이 된 전북은 2위인 울산과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리며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비겨도 우승이 유력한데, 우승을 할 경우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5연패와 최다 우승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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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고차 수출단지...뒤늦게 용도변경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이 민간사업자와 손을 잡고, 새만금 산업단지에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지 용도가 중고차 수출단지를 지을 수 없는 곳이어서 부랴부랴 용도 변경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입니다. 이곳 20만 제곱미터에 오는 2천23년까지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가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1,500억 원 가운데 민간사업자가 1,000억 원을 투자합니다. [강임준/군산시장(지난 10월): 산업위기를 맞은 군산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시켜 중고차 수출산업을 군산과 군산항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CG IN 그런데 해당 부지가 산업유통시설 용도여서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를 지을 수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지원시설로 용도를 바꿔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새만금 산단 개발계획과 산단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합니다. 행정절차에만 최소 대여섯 달이 걸립니다. CG OUT [군산시 관계자: 새만금 산단이기 때문에 새만금위원회 승인을 거쳐야 하고, 새만금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데 그게 한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어요.] 민간사업자는 투자금 1천억 원 가운데 810억 원을 금융권 대출로 충당할 예정인데 용도 변경이 늦어지면 대출을 받는 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하원호 기자: 결국 군산시는 지난달 1일까지, 민간사업자에게 받기로 했던 대출 확약서를 실시계획 승인 전까지 받는 것으로, 7개월가량 연장했습니다.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은 최대한 신속하게 용도변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착공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기관이 가장 기본적인 사업 부지의 용도조차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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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아침 전주 영하권, 낮 최고 9도...주말부터 기온 올라 (아침뉴스오늘 아침 무주와 진안 영하 6도,전주 영하 1.2도 등 이번 겨울 들어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기온은 5도에서 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약한 비나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내일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주말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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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2)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난임 인구 가파른 증가세 정부 지원 정책확대해야"(2면)전북연구원은 지난해 전북에서 1,321명이 난임치료를 받아 지난 2010년보다 810명, 63%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연구원은 초혼 연령과 산모의 초산 연령이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와 자치단체가지원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 환전소 줄줄이 문 닫을 판(5면)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들자 전북지역 환전소가 14곳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년 전보다 7곳이나 줄어든 건데외국인 관광객 역시 지난 2019년 33만 5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2만 6천 명으로 급감했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전북서 태어난 아이 83.3세까지 산다(6면)통계청에 따르면 전북지역 기대수명은 83.3세로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성별로는 남자 80.1세, 여자 86.5세로 2017년보다 각각 1.1년과 1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오미크론 첫 확진...한국도 뚫렸다(1면)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와 지인 등모두 5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습니다.또 일본의 첫 오미크론 감염자인외교관이 인천공항을 거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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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병바위, 국가문화재 명승 지정(시군)고창군 아산면의 병바위 일원이 국가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장수군이 청년 귀농귀촌인에 제공할 주택과 실습농장 단지를 만듭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선운산 도솔계곡에 이어 고창군 아산면의 병바위 일원이 고창에서는 두 번째로 국가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병바위 일원은 약 1억 5천만 년 전 용암과 응회암이 침식·풍화되며 생겨난 곳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수군이 젊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인 거주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 사업에 나섭니다. 장수군은 총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2023년까지 20가구 이상의 주택과 실습 농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최귀숙/장수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장: 인구유입과 농촌과소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장수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겨울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됩니다. 품종은 설향으로 신선도와 당도, 향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영훈/남원시 원예산업과 원예담당: 시설하우스 현대화와 통합마케팅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지역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내년부터 대폭 늘립니다. 일자리는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 기업연계형 등 모두 2천여 개로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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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이번 주말 전북 방문...정세균 동행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번 주말 이른바 매주 타는 민생버스의 일환으로 전북을 방문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는 금요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주, 군산, 익산, 남원, 정읍 등을 찾아 민생 탐방을 통해 지역 여론을 살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선대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북 출신인 정세균 전 총리도 동행해서 공개적인 지원 활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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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대담) 송하진 전북지사 "방역수칙 부탁...전북 산업구조 변화"2021년 신축년도 이제 꼭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JTV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1) 코로나19 얘기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갔지만 확진자는 급증하고, 이름도 낯선 변이 바이러스까지 생겼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완전한 일상회복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먼 듯한데,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는지요? ---------------------------------------- 네, 저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정부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 참여를 해서 단계적, 포용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역의 요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명령 이행업소에 대한 민생회복 자금 70만 원을 작년에 이어 내년에도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이 또한 방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들 업소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상태에서, 방역이 강화되면 다시 영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희생과 양보만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여름 시행한 전 도민 긴급지원금 10만 원 역시 마찬가집니다. 민생을 돕는 보편적 지원의 성격도 있지만, 지역에서만 사용하도록 해서 행정명령 이행 업소를 돕고, 방역 참여를 독려하는 효과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와 접종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 코로나19 속에 세계적으로 산업구조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차 산업이 가속화하고 있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라서 신재생 에너지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는 두 가지입니다. 바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입니다. 다행히 우리 도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전기차, 수소산업, 재생에너지, 힐링과 휴양 중심의 관광, 홀로그램, 데이터산업, 농생명, 금융 등이 시대 흐름과 잘 맞아 떨어지고 있고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조업 시대에 뒤처졌던 흐름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응하겠습니다. ---------------------------------------- 3) 전라북도의 산업 생태계도 이미 변화가 시작됐거나 가시적인,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를 좀 해주시죠. ---------------------------------------- 우선 기존 산업의 생태계는 혁신하고, 미래 산업은 선점을 해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수소차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 1호차 '다니고 밴'이 출고됐고, 에디슨 모터스 군산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수소 상용차도 개발 중입니다. 탄소산업의 소재인 탄소섬유, 인조 흑연, 탄소 나노 튜브 등이 수소차와 전기차 핵심부품에 사용되면서 시장을 확대 중입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개시, 그린바이오 캠퍼스 조성사업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홀로그램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혁신과 선점이 이뤄지면서 기업투자도 활발합니다. SK컨소시엄 2조 원, 효성 1조 원, 쿠팡, 두산 퓨얼셀, 천보 지엘에스, 유니테스트 등이 1천억 원 이상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 4) 네, 지난 28일은 새만금 방조제를 착공한 지 꼭 3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소회 한 말씀 해주시지요. ---------------------------------------- 방조제 완공만 19년이 걸렸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염원과 달리 오랫동안 속도가 나질 않았죠. 그러다가 우리 도가 속도감 있는 개발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이것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면서 내부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6~7천억 원이던 예산이 1조 원을 넘었고,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이 되고, 새만금개발청이 전북으로 이전했습니다. 공공주도 매립이 시작되면서, 매립 면적이 확대되고 내부개발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민 숙원 사업인 공항과 항만, 철도, 도로 등 SOC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30주년을 맞았지만, 실질적 개발은 이제야 제 속도를 내는 셈입니다. 앞으로도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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