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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새벽까지 곳곳 소나기...내일도 초여름 더위오늘 한낮 기온은 순창과 익산이 27.9도, 전주는 27.5도로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았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오늘 밤까지 5에서 30m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오후 한때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19도, 한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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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정, 이스타항공 인수 계약...5년간 고용 승계성정이 오늘 서울회생법원에서 인수합병 투자 계약을 맺고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성정의 인수대금은 약 1천 백억 원으로, 현재 110억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고 나머지는 유상증자를 통해 치를 계획입니다. 또 직원의 고용을 5년 동안 승계하기로 했으며, 해고자 복직은 추후 경영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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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독도 표기 도쿄올림픽 규탄전북도의회는 일본 영토에 독도를 표기한 일본 정부에게 도발을 멈추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규탄 결의문에서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올림픽 정신을 더럽혔다고 비난하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한반도기에 독도 표기를 금지했던 것처럼 동일한 원칙을 적용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에게도 일본의 이같은 만행에 단호히 대응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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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부 문제 들춘 적 있다고 안 뽑아?군산시가 최근 진행 중이던 기간제 직원 채용 절차를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수영장 안전요원 한 명을 뽑기로 했다가 면접 당일에서야 취소한 겁니다. 그런데 채용절차를 중단한 이유가 적잖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명 뿐이었던 지원자는, 예전에 일할 때 동료 직원이 따돌림당하는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는데, 군산시가 이런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운영하는 월명수영장입니다. 군산시는 지난 16일, 안전요원 한 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뽑겠다고 공고했습니다. 지원자는 지난해 1년간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한 A 씨 단 한 명. 그런데, A 씨는 지난 21일 채용 계획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안전요원 지원자 A 씨: 무엇 때문에 그러냐 이야기 하다보니까, 너를 우리 과에서 채용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얘기를 한다고.] A 씨는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로 일할 때 동료 근로자가 다른 직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며, 군산시 감사실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에 나선 군산시는 직원 1명을 훈계하고 전보 조처했습니다. 군산시는 채용을 하지 않기로 한 건 이 일과 무관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직원들과의 관계를 고려했다는 겁니다. [군산시 담당자 : 그 전에 근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가 돼서 채용해야 되느냐 논의해서 이번에는 채용 안 하는 것으로 결정했거든요.] A 씨 측은 A 씨의 채용 여부와 상관없이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한 일을 문제 삼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합니다. [안전요원 지원자 A 씨 가족 : 다시 일자리가 생기나 했더니 또다른 갑질을 하고 있으니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정말.] A 씨 측은 국민권익위원회와 노동부 등 국가 기관에 도움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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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독대' 조형물 순창교 완공(시군)지은 지 오래 돼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순창교가 새로 지어졌습니다. 장류의 고장을 상징하는 장독대 조형물이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양파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순창읍 교성리와 순화리를 연결하는 다리가 공사 시작 1년 3개월 만에 준공됐습니다. 폭 13미터, 길이 78미터의 교화교에는 장류의 고장 순창을 상징하는 장독대 조형물과 경관 조명이 설치돼 볼거리를 더하게 됐습니다.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기존 교량은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인도교로 활용됩니다. [황정만/순창군 안전재난과장 노후화되고 협소한 기존 순창교를 재가설하여 앞으로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함께 주민들 또한 안전하게 인도를 통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된 양파가 대만으로 수출됩니다. 남원시는 오는 8월 초까지 남원 양파 648톤을 대만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남원 양파는 지난 2천14년 첫 수출 실적을 올린 뒤 미국과 베트남 등에 한 해 2천 톤가량 수출되고 있습니다. [박기열/남원농협 조합장 저희 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맵지가 않고요.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그런 품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 공음면 경관농업지구에서 유채 15톤을 수확해 소득 창출의 첫발을 뗐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유채 수확을 계기로 경관농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유채기름, 조사료 등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오는 2천23년까지 오수면사무소 자리에 면사무소와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한데 모은 행복 누리원을 짓습니다. 행복누리원이 완공되면 문화, 여가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임실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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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요란한 소나기...동풀, 우박 주의(21년 6월 23일)전북은 오늘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입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한풀 꺾여,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과 모레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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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아동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시군)(21년 6월 23일)남원시가 아동과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합니다.순창군이 청국장 과자와 찌개용 청국장 간편식을 개발했습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남원시보건소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흡연을 막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뮤지컬 영상을 보여주는 비대면 교육을 실시합니다.이번 교육은 남원시 관내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56곳, 1천 4백 명, 초, 중, 고 27곳 4천 5백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박은순/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장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교육으로 흡연예방에 힘써 가겠습니다.]순창군이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청국장 제품을 개발했습니다청국장으로 만든 과자인 '청순 바이츠'에는 코코넛 분말을 첨가해 청국장 냄새를 줄였고, '순예담 청국장'은 양념을 첨가해 만든 찌개용 간편식으로 야외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박세원/순창 발효미생물진흥원 연구원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순창 청국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간식형 제품과 요리가 서툰 초보자도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간편식 제품입니다.]임실군이 5억 원을 들여 순천-완주 고속도로 순천방향 오수휴게소에 50여 제곱미터 규모의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열었습니다.행복장터에서는 임실 N치즈 유제품과 고추, 가시엉겅퀴 등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됩니다.[심민/임실군수임실 N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과 우수한 농특산물만을 선정, 판매하는 만큼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소비욕구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익산시가 39억 원을 들여 내야 필드, 체력단련장,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2,100제곱미터 규모의 실내야구연습장을 준공했습니다.익산시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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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6월 23일)먼저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1면)전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현장을 완화하겠다며 천만그루 정원 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로수 간격이 좁아 고사되거나 성장 폭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2면)더불어민주당 전주 을 지역을 비롯해 남원순창임실 등 도내 사고지역의 위원장 선출이 다음달 중순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보입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위는 조만간 이들 지역의위원장 선출 방식을 결정할 계획인데 임순남 지역은 특위가, 전주을은 경선을 통해 위원장을 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5면)전주시의 올해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베이비 붐 세대 공직자들이 대거 퇴직할 예정이어서 대규모 승진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인사에서 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15명이 승진할 것으로 예상돼 인사적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웹툰과 게임 등 K콘텐츠 산업의 매출이 한 해 126조 원에 이르는 등 반도체 산업 매출에 육박하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특히 카카오와 네이버가 일본 웹툰 시장의70%를 점령하는 등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를 통한 영화, 드라마 제작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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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쏠라파워, 도의원 고소...도의회 규탄 결의한수원 자회사인 새만금 쏠라파워가 고영조 새만금 도민회의 공동 대표와 조동용 도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새만금 쏠라파워 측은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고소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새만금 태양광사업에 지역 기업의 참여가 제한되고 환경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민간위원이자 지방의원의 정당한 활동을 고소한 건, 공공기관의 책무를 망각하고 지방의원을 경시하는 태도라며 규탄하고 고소 취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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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 수출 6억 2천만 달러...작년보다 67%↑국제 경기가 회복되면서 지난달 전북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전북 수출이 6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증가율이 60%를 넘은 건 지난 2010년 이후 11년만입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와 동제품, 합성수지의 수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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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난데없는 '우박 폭탄'...한 해 농사 망쳐어제 전북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임실과 남원에는 우박까지 떨어졌습니다. 단 몇 분 동안의 우박 세례에 고추와 사과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피해 면적이 축구장 91개에 달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하늘에서 비와 함께 우박 폭탄이 쉴새 없이 쏟아져 내립니다. 앞마당은 순식간에 얼음덩어리들로 뒤덮였습니다. 우박 폭탄에 쑥대밭이 된 고추밭. 잎사귀는 찢겨 나갔고, 가지는 꺾여 멀쩡한 것을 찾기 힘듭니다. [주혜인 기자: 난데없는 우박 세례로 밭작물뿐만 아니라 이렇게 밭 위에 씌운 비닐마저 수십 개의 구멍이 뚫렸습니다.] 우박이 내린 20분 만에 한 해 농사가 모두 물거품이 돼버렸습니다. 수확을 한 달 앞두고 벌어진 일입니다. [이군택/우박 피해 농민: 죽어라 농사지어서 수확 단계에서 이렇게 되니까 지금 한숨만 나올 지경이에요.] 참깨 가지도 칼로 베어낸 듯 모두 절반만 남았습니다. 지난해 저온 피해에 이어 올해는 우박까지. 잇따른 재해에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마을 주민들은 한숨만 나옵니다. [김영수/임실군 덕치면 가곡마을 이장: 작년에는 냉해가 좀 있었고, 올해 좀 괜찮아지나 했는데 갑자기 천재지변으로 우박이 내려서 이런 피해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어제(그제) 낮 1시쯤 임실 덕치면에는 강풍과 함께 지름 1에서 3cm의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고추밭 20ha 등 26ha의 농작물 피해가 났습니다. 밤에 우박이 내린 남원에서도 사과 밭을 중심으로 39ha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두 지역의 피해 면적은 65ha, 축구장 91개에 달합니다.// 현재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집계를 마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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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뇌물 혐의'...최규성 다시 법정행 -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다시 법정에 섰습니다. - 도시공원 매입 '터덕'...토지주 '반발' - 전주시의 도시공원 매입 사업이 터덕거리면서 토지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 '우박 폭탄'...한 해 농사 '물거품' - 어제 임실과 남원에 난데없이 우박이 떨어져 고추와 사과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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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소득 4만 4천 가구에 생계비 50만 원 지원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준 저소득 가구에 한시 생계비가 지원됩니다. 전북에서는 4만 4천 가구가 50만 원씩, 모두 2백8억 원을 받습니다. 전라북도는 당초, 지원 대상으로 3만 5천 가구를 예상했지만 대상 가구별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해 6천7백여 가구를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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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리 "공공기관 이전 준비"...약속 지켜질까?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3년 전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 오늘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번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준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번에는 약속이 지켜질까요? 김진형 기자입니다. 심각한 수도권 쏠림으로 이제는 소멸 위기까지 맞은 지역.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수도권 쏠림에 따른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갑): 저는 그 대책 중에 하나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총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이번에는 어떻게든 간에 1차(공공기관 이전) 때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해서 진행할까 합니다.] 앞서 지난 2018년에 이해찬 민주당 대표, 그리고 2019년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따라서 김부겸 국무총리의 말대로 공공기관이 추가로 이전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전북이 국가교통 정책에서도 차별받는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서 전북이 요청한 6개 사업 가운데 전라선 고속화사업 1개만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김 총리는 예비타당성 제도의 지역 낙후도 평가에 환경과 문화 같은 지표가 추가되면서, 전북이 경북-전남보다 발전 지역으로 분류된 현상에 대해서도 보완책을 찾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이번에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반영이 되지 않더라도 그 문제점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이 지역구인 신영대 의원은 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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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까지 곳곳 소나기...강풍·우박 주의오늘 하루 진안에 22, 완주 20.9, 무주 덕유산에는 10mm 등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40m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잠시 그쳤다가 낮부터 밤까지 최대 20mm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와 우박도 예상됩니다. 내일도 한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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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장, 시의원 잇단 비위 사과강동화 전주시의장이 전주시의원들의 잇단 비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강 의장은 오늘 전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 차원에서 이런 문제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판 중인 의원들은 판결에 따라 합당하게 징계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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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왕궁축사 매입 이후 수질 97% 악취 84% 개선"익산 왕궁 축사 매입 정책으로 수질과 악취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해까지 10년간 현업 축사의 72%를 사들여 생태복원을 추진한 결과 익산천의 총인은 2010년 대비 2020년에 97%나 감소했으며 악취도 2012년 대비 2020년에 84% 줄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만기 의원은 하지만 축사를 매도한 축산인 가운데 일부는 타 시군에서 또 축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라북도가 업종 전환을 유도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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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6명 신규 확진...'델타 변이' 감염 첫 확인전북에서는 어제 2명, 오늘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명 가운데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 수도권 확진자를 접촉한 도내 확진자 4명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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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심 당선 무효형' 이상직 의원 항소선거법 위반으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4개월, 집행유예 2년의 당선 무효형을 받은 이상직 국회의원이 항소했습니다. 줄곧 무죄를 주장한 이 의원 측의 항소 이유는 사실 오인과 양형 부당 등으로 전해졌습니다.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던 검찰 역시 형량이 낮다는 이유 등으로 항소했습니다. 이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는 6가지로 1심 재판부는 전통주 기부 행위 등 3가지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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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에 청탁해줄게"...최규성 또 법정에 섰다지난달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군산시의 가로등 교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6억 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최 전 사장은 농어촌공사 사장 시절, 저수지 태양광 시설 공사와 관련해서 2천만 원의 검은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시가 지난해 교체한 LED 가로등입니다. 지난해까지 25억 원을 들여 군산시 전체 가로등의 약 4분의 1인 4천5백여 개를 바꿨습니다. 군산시는 사업자 선정을 잡음을 막겠다며, '광산업진흥회'에 맡겼습니다. 하지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뒷거래가 있었다는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광주지검이 확인한 몸통은 놀랍게도 전 농어촌공사 사장이자, 김제·완주에서 3선을 한 최규성 전 국회의원. [트랜스 수퍼] <나금동 기자> 최 전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관계자와 공모해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하는 대가로, 입찰에 참가한 업체로부터 6억 2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기 드물게 사업자 선정을 외부 기관에 맡긴 군산시는 청탁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는데, [군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공무원들은) 참고인 조사만 받았죠. 내용 설명만 하고... 조사해서 (청탁받은) 사실이 없으니까 그런 내용이 (공소사실에) 언급이 안 된 거죠.] 변호사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최 전 의원은 재판에 넘겨졌고,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트랜스 수퍼] 검찰은 최 전 의원 등이 입찰 공고가 나기 다섯 달 전인 지난 2019년 2월부터 사업 수주를 약속했고, 뒷돈을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G IN) 최 전 의원은, 농어촌공사 사장 때인 지난 2018년에도 업자 4명에게서 2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저수지 태양광 시설 공사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였다는 겁니다. // 첫 재판에 나온 최 전 의원과 변호인은 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건 기록을 모두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였습니다. 2년 전, 친형인 최규호 전 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고개를 숙인 최 전 의원. 이번에 뇌물 혐의로 다시 법정에서 서면서 한때 전북의 중진 정치인으로서 비난과 눈총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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