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햇빛연금마을' 조성 추진
완주군이, 재생에너지 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주민에게 돌려주는
'햇빛연금마을'을 조성합니다.
김제시는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드론 기반 방재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공공부지 등에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햇빛연금마을'을 조성합니다.
기업은 설계와 시공, 운영을 맡는 대신
정해진 대가만 지급하도록 정해,
수익을 마을 주민에게 환원할 방침입니다.
[김성호/완주군 신재생에너지팀장 :
정책 추진 과정에서 우려될 수 있는 환경이나 안전 문제는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가 금산사 등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드론 기반 방재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방재드론으로 접근이 어려운
금산사 일대를 점검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국가유산 관리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준/김제시 문화관광과 주무관 :
소중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미리 발견해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김제시가 되겠습니다.]
임실군이 저소득층과 신혼부부,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을 확대합니다.
가구당 최대 5천만 원을 무이자로,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합니다.
[김경록/임실군 주택정책팀장 :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의 대표 농산물인
설향 딸기 1천440kg이
올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남원시는 올해 30톤 수출을 목표로
해외 판로를 넓힐 계획입니다.
부안군민들이 집회를 갖고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를
부안군에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조만간 산업단지 조성을 염원하는
군민 3만여 명의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하고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릴레이 시위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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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 말 한마디에... 확 달라진 전북금융센터
전북자치도가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하면서 핵심 인프라인 국제금융센터
건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민간사업자와 투자 협약을
맺은 뒤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관심을 나타내고
메이저 금융지주들이 전주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깁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3년, 민간 투자 방식으로
35층 규모로 계획했던 전북국제금융센터.
국민연금 자산 규모가
무려 1천4백조 원을 넘어섰지만
이와 연계한 사업성이 부족해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센터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이 논의됐고,
사업자들은 금융센터의 입주 보증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하지만 지난해 말
국민연금공단의 지역 기여도가 낮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에 분위기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역 운용사에 인센티브를 주자는
대통령의 의견이 제시되면서
KB와 신한그룹이 금융타운과 금융허브를
전북혁신도시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했고
다른 운용사들도 전주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사업자들까지 나서
금융센터 건립에 대해서 전북자치도에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를 금융중심지 지정의
마중물로 활용하려면 우선,
KB와 신한그룹의 전북금융센터 입주를
성사시켜야 됩니다.
두 금융지주가 수백 명 규모의 인력을
상주시키겠다고 밝힌 만큼 금융센터 입주는
현실성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도 운용사를 집적시킬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신미애 / 전북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 : 적극적으로 저희가 협의를 해나간다고
하면 오히려 센터 규모라든가
확장 가능성까지도 생각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무실이 텅 빌 것 같아서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확장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전북국제금융센터.
대통령의 의지와 메이저 금융지주의
선도적인 투자 그리고 자산운용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것이
향후 금융센터 건립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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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난방비에 철렁"...속 타는 농심
올겨울 들어 이례적으로 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설 재배 농가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24시간 난방기를 가동해야 하는데
전기료와 기름값까지 오르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3천3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가 자라고 있습니다.
바깥은 영하의 날씨지만
내부 온도는 15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찾아온 한파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24시간 난방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쓴 난방비만 600만 원,
인건비와 재료비를 고려하면
사실상 남는 게 없습니다.
[김종수/방울토마토 농가 :
아침에 와서 항상 (기름 게이지) 체크를 하는데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죠. 아무래도 그만큼 연료비가 많이 들어간다라고 생각하면 과연 겨울 농사를 지을 수가 있겠느냐.]
가뜩이나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에
에너지 비용까지 오르면서
농민들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CG] 겨울철 농사용 전기료는
1kWh에 68.6원으로 1년 전보다 15%
상승했습니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사용하는 등유도
리터당 1천125원으로
최근 석 달 새 40원이나 올랐습니다.//
농민들은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
지원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충식/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사무처장 :
(자치단체에서) 시설 (지원)만 해놓고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사실 별로 없어요. 기름값이라든가 전기료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기온이 내려갈 때마다
비용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
기나긴 한파에 농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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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 재산세 8억 원 체납... 착공 언제나?
옛 대한방직 터에 추진되고 있는
관광타워 개발사업은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말에 공사에 들어갔어야 되는데요
시공사는 나타나지 않고 착공 시기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여기에 시행사가 8억 원대의 세금을 체납해
사업 부지까지 압류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 능력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옛 대한방직 터에 추진되고 있는
6조 원 규모의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자광 측은 지난해 착공을 공언했지만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강성희 전 의원은
자광의 사업 이행 능력에 문제를
제기하며 자광의 재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자본잠식 상태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자광이 페스타하지 말고 시민들에게 자기 상태를 분명하게 내놓으라는 겁니다.]
이 같은 논란 속에 자광이 8억 4천만 원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C.G> 전주시는 지난해 9월 자광에
토지 재산세 8억 4천만 원을 부과했고,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4억 원씩 분할 납부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자광이 세금을 내지 않자,
전주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방직
사업 부지 11필지를 압류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9월, 12월에) 납부가 안 돼서 저희들이
압류를 했어요. 언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부지) 공매하겠다고 예고가 나간 상태고 ]
자광 측은 체납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달 안에 모두 납부할 예정이며
시공사 선정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광은 연예인을 초청한 대규모 페스타 행사를 사업부지에서
개최할 계획이어서 그 배경을 놓고
온갖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6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던 시행사가 8억 원대 세금조차
제때 내지 못 하면서 사업 추진
능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전주방송)
김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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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합당, 특검 추천 논란... 전북 정치 '격랑'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내분에
전북 정치권까지 연루되면서 지역 정치가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여당 지도부에 전북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포진하면서 기대감이 컸지만
분란만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을 놓고
전북 정치권은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갑작스러운 합당 제안이
생뚱맞다고 비판했던 윤준병 의원은
여전히 반대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그동안에 시스템 공천하고 뭐 예측 가능하고 이런 걸 다 하자고 그래놓고 과거에 당이 지향했던 선거 관리에 배치되는.]
반면, 정청래계인 이성윤, 이원택 의원은
합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큰 틀의
전략이라며 찬성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
우리 당의 역사나 또는 민주화의 역사를
보면 통합했을 때 승리했고 또 분열됐을 때 패배한 역사가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합당 검토 과정에서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거래 대상으로
거론됐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지역 정치권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또 이성윤 의원이 추천한 특검 후보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최고위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성윤/민주당 국회의원 :
추천 과정에서 좀 더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전북 정치권에서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이성윤, 박지원 최고위원이 여당 지도부에 잇따라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로 인해 완주전주 통합과 반도체
클러스터 등의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정치적 갈등만
부각되고 있는 모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전북을 구해낼 정책들을 구현하기보다는 이합집산 이런 것들이 계속되면서 도민들의 바람과 희망과는 계속 거리가 멀어지는 것에 대해서 각성해야 된다.]
합당을 둘러싼 당내 분열과 지도부의
잡음이 커지면서 여기에 휘말린
전북 정치와 6월 지방선거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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