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대 투자... '로켓 엔진 생산기지'
[ 앵커 ]
방위 산업은 전북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지만
워낙 민감한 분야로 꼽혀
시장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현대차그룹에 이어
빅4 방산 기업인 현대로템이
전북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는데요
방산 후발주자인 전북이
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주의 한 산기슭.
축구장 107개 규모인 이곳에
로켓 엔진 생산기지가 들어섭니다.
국내 주요 방산기업 현대로템이
3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입니다.
오는 2034년 준공 목표로
130명이 상주하며 연구 개발과 시제품 제작
시험, 검증 등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
현대로템이 무주를 선택한 건,
주요 방산 기관과 거리가 가깝고,
보안이나 민원의 우려가 적기 때문입니다.
[ INT ]
[이용배 | 현대로템 대표이사 :
(국방과학연구소와) 우주항공청 등
주요 국가기관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지리적으로, 위치적으로도 특이하게 형상을 갖출 필요도 있었고.]
전북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방위산업.
경남과 대전에 비해 아직 불모지에 가깝지만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우선 올해부터는 LIG 넥스원에 더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도
새만금에서 안티 드론 기술을 실증합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여기에 도내 방산 관련 기업 80여 곳은 협의회를 구성해
국가 공모 대응 체계까지 갖춰놨습니다.]
이제 다음 목표는 이달 말 공모가 시작될
정부의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
전주 탄소산단을 중심으로 완주와 새만금 등을 연계해
전북을 방산 소재 공급망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INT ]
[김관영 | 도지사 :
미래 첨단 소재에 중점을 둔 방산 기술을
전북에서 소재, 부품, 생산, 실증부터 전주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산 전주기 시설이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평가받는
방위산업.
전북이 후발주자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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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 9조 원 투자…'특례'로 속도전
[ 앵커 ]전북은 과거 삼성으로부터
20조 원대 새만금 투자를 약속받았지만,
끝내 물거품이 된 뼈아픈 과거를 안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번 현대차의 9조 원 투자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며 아예 법적 특례를 만들어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지난 2011년 새만금에
20조 원의 투자를 약속했던 삼성.
전북은 환호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삼성은 경영 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5년 만에
투자 계획을 공식 철회했습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종이 한 장의 협약서는
아무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도민들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분노했습니다.
[ INT ][김광수Ⅰ당시 국민의당 국회의원 (2016년 5월):
국정감사에서 삼성 측을 반드시 증인으로 채택해 진위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뼈아픈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북도는 아예 법제화에 나섰습니다.
단순 업무 협약을 넘어 특례를 통해
현대차의 조속한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CG) 전북도는 AI 로봇 실증 특구, 피지컬 AI 인증기관,
수소생산 촉진지역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20여 개의 특례를 발굴했습니다.
이같은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면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만큼 현대 측의 투자 이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 INT ][김철태Ⅰ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투자가) 지연되지 않고 적기에 아니면 최대한 빨리 그 시기를 당겨서 할 수 있는지 이거를 관리 체계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전북도는 빠르면 다음 달 안에
전북특별법 3차 개정안에 이번 특례를 담겠다는 계획이어서
국회 통과까지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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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 기사] '운명의 3월'...민주당 경선 카운트다운(대체)
3월에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역단체장부터 기초단체장, 지방의원까지 후보들의
운명을 가를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이 달 안에 본선 구도까지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월이 시작되면서 민주당 경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도지사 경선의 경우, 이번 주 안에 참여 후보가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김관영 지사가 내란 동조 의혹과 관련해
계속 심사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그 결과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호영 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안호영 의원으로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며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후보 경쟁력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지역 기반과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정책 연대는 지지층의 결집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중순부터 경선을 진행할 계획인데
결선 투표까지 이어지더라도 이달 안에는
본선에 나설 최종 후보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도 이번 주부터 한 달 동안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합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모두 60명이 접수를 하면서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경선 참여 대상자는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셋째주부터는 기초단체장 합동연설회가
열리고, 넷째주부터 본격적인 경선 투표가 시작됩니다.
기초단체장은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거치고
필요할 경우 결선 투표까지 치러지며 지방의원은
별도의 예비경선 없이 본경선으로 후보가 확정됩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합동연설회는) 자기 철학을 설명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그 장에서 또 유튜브나 이게 충분히 될 수 있도록 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가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후보들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3월, 치열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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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차장 짓는다더니...세금들여 '원상복구'
[ 앵커 ]
전주 아중호수 도서관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차 공간이 없어 불편이 큽니다.
전주시가 주차장을 만들겠다며 인근 부지를 토사로 메꿨는데,
이게 모두 불법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주차장은 고사하고 다시 세금을 들여 원상복구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에 문을 연 아중호수도서관입니다.
커다란 창문으로 호수를 조망하며 책을 볼 수 있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주차장이 4대 규모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전주시는 개관에 앞서 50대 규모의 주차장을 짓겠다며
지난해 3월부터 도서관 주변에
1,600㎡ 면적의 부지를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상원 기자 :
전주시는 도서관 옆에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인근 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이 자갈 등을
저수지에 무단으로 들이부었습니다.]
전주시가 쏟아부은 자갈과 흙더미의 양은 8천㎥.
문제는 이 곳이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비워둬야 할
'홍수면 부지'라는 점입니다.
해당 부지의 소유주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음성 변조) :
(홍수면 부지) 그 부지를 대체할 시설을 완비하거나
뭐를 해야 되는데 홍수면 부지는 원칙적으로 되지 않는 실정이거든요.]
행정 절차도 엉망이었습니다.
이곳은 보전 녹지로 묶여 있어서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전주시는 이또한 거치지 않았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이제 업무 파악이 서로 좀 약간 미숙하다 보니까...
원상 복구를 지금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결국 공사는 중단됐고, 관련자들은 줄줄이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최소한의 기본도 지키지 않은 마구잡이식 행정 탓에
전주시는 결국 세금을 들여 원상복구 비용을
마련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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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천 일대에 無장애 화장실 운영
정읍천 일대에 장애물 없는 현대식 공중화장실 3곳이
다음 달부터 운영됩니다.
고창군이 3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임플란트 지원 사업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정읍천 일원에 설치한 현대식 공중화장실 3곳을
다음 달부터 개방합니다.
해당 화장실은 노약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이대우 | 정읍시 건설과장
가족화장실과 비상안전벨 등 편의시설과 안전시설도 갖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고창군이 2023년부터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230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유병수 | 고창군 보건소장
어른신들께서 ***는 즐거움을 찾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드론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동호회를 대상으로 등록제를 추진합니다.
등록 대상은 남원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동호회로 이메일이나
남원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줄포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가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열렸습니다.
또, 연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농악 공연 등 문화공연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JTV 전주방송)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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