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명 걸겠다"…후보 연대 '군불'
[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이원택 의원이 김관영 지사를 향해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내란 방조 의혹을 규명하는데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김 지사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했는데요.
한편에서는 후보 간 연대를 염두에 둔
물밑 작업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김관영 도지사를 향해 또
내란 동조 의혹을 꺼내 든 이원택 의원.
이 의원은 김 지사가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다고 해서 면죄부를 받은 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김 지사가 내란 동조 의혹을 제기하려면
정치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치고 나오자
자신 또한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맞받으며
끝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 SYNC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내란 앞에 순한 양이 된 과오를 인정하고 네거티브로 폄훼할 것이 아니라 납득할 만한 해명에 직접 나서야 됩니다.]
도지사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결선투표를 겨냥해
후보간 연대를 위한 물밑 작업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내란 방조 의혹을 앞세워
안호영 의원과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 SYNC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의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보고 있고요. (안호영 의원과) 지금도 전화하고 있고 필요하면 만나고 있다.]
김관영 지사 역시 안호영 의원에게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안호영 의원이 아이 미래펀드 공약을 발표하자
안 의원의 SNS에 훌륭하다는 댓글을 달며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CG) 반면, 안호영 의원 측은
경쟁 후보 간의 동상이몽일 뿐 경선 완주가 목표라며,
단일화나 연대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음 달 8일 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시작되는 가운데
경쟁하면서도 연대 하기 위한
후보들의 치열한 수싸움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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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뉴스)교육감 예비후보 4인 토론…날 선 '공방'
6월 전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4명이
JTV 특집 전북 교육현안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기초학력 저하와 학교 소멸 위기에는 한 목소리를 냈지만,
거점 학교 육성 등의 정책을 놓고는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예비후보들은 학생들의 기초 학력이 떨어지는 이유로
스마트폰 조기 노출과 경제력의 차이 등을 꼽았습니다.
진단은 같았지만 해법은 달랐습니다.
유성동 대표는 AI 맞춤 학습과
초등 저학년 문해력 향상 지원을 내세웠습니다.
[유성동|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1대1 맞춤 학습,
그리고 각종 교육 인프라 지원이 필요합니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문을 닫은 학교는 모두 20곳.
천호성 교수는 농촌 유학을 3천 명 규모로 키우고
교육 이민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호성|전주교대 교수:
고등학교는 특성화시켜서 외국 학생들이
우리 지역으로 올 수 있도록 외국 유학생들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황호진 전 부교육감은
인구 감소로 학교 교육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며
파격적인 출생 교육 지원금을 약속했습니다.
[황호진|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출생 교육 지원금 1억 원은 지자체와 협의해서
앞으로 강력히 추진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가장 뜨거운 공방은 이남호 전 총장이 제안한
'상산고 수준의 거점 학교 10개 육성'에서 불거졌습니다.
천호성 교수가 자율형사립고 확대 정책이라고 공격하자
이 전 총장은 거점 학교는 자사고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남호|전 전북대 총장:
상산고 수준의 학교 10개 만들기는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 4인 토론회는
내일 오후 6시 35분부터
JTV와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 방송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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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BTS 예매'보다 힘든 '전기차 보조금'
치솟는 기름값에 전기차를 찾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보조금을 받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보조금 신청이 시작되는 날에는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예매처럼
치열한 클릭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뭔지, 강훈 기자 취재했습니다.
중동 전쟁 이후,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기름값.
리터당 가격이 2, 300원씩 올라 1900원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 대신, 유지비 부담이 덜한 전기차로
눈을 돌리는 운전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김신|운수업 종사자:
차를 바꿔야 될까 이런 고민도 지금 하고 있어요. 전기차라든지 가스차든지 이제 대체 연료 다른 부분으로 바꿔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 않나 싶어요. ]
하지만 전북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CG) 올해 상반기 전주시의 전기 승용차 보조금 지원 물량은 640대.
하지만 지원 신청은 1.5배 수준인 1천23건이 몰렸습니다.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와 익산 등 8곳은
지원 물량보다 신청자가 더 많았습니다. //
선착순 접수인 탓에, 보조금 신청 경쟁은
인기 가수 공연 티켓 예매를 방불케 합니다.
[자동차 판매원(음성변조):
9시에 마우스를 누가 누르느냐에 따라서 0.01초까지 순번이
쫙 매겨집니다. 그러니까 저희도 이제 그 시간에 다 매달려가지고 전국에서 딱 누르는 거예요.]
[ CG ]전주시는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을 두 배 가까이 늘렸지만,
비슷한 규모의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 여전히 200대에서 700대가량
적습니다.
같은 도청 소재지인 청주, 춘천보다 적습니다.
전주시 자체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전주시는 국비와 도비로 1천1백대 분량의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확보했지만
시 자체 예산이 부족해 634대를 지원하는데 그쳤습니다.
올해도 사정은 마찬가지,
문제는 하반기 물량도 불투명하다는 점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보조금 지급하고 이제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도 이제 저희가 상반기에
계획한 금액이 다 나갔는지, 아니면 그것보다 조금 나갔는지도 지금
내봐야 되는 상황이어서 하반기 물량이 정확히 어느 정도 된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애매해요.]
기름값 부담에 전기차 수요는 늘고 있지만
부족한 보조금 예산이 친환경차 전환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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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 '타운홀 구상' 특별법…통과는 언제?
[ 앵커 ]
전북자치도가
정부의 전북 발전 전략에 발맞추기 위해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법이 마련돼야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각종 신산업을 육성할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되는 건데요.
하지만 지역마다 너도나도 특별법을 내놓는 상황이어서
국회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 특별법.
인공지능과 에너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각종 특례가 담겼습니다.
통합시에 걸맞은 강력한 동력이 마련된 건데,
전북자치도도 전북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소 시범도시나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피지컬 AI 육성 등 미래 핵심 먹거리와 관련된
각종 특례를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이번 개정은 지난달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정부의 전북 발전 전략과 현대차 그룹의 9조 원대 투자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기에 공공기관 이전 시
전북을 우선 고려한다는 조항도 반영시키겠다는 계획.
실현만 된다면 광역 통합에 대응하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는 거지만
특별법 개정은 그야말로 산 넘어 산입니다.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이
2년 전부터 준비해왔던 2차 개정안도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42건의 특례 가운데 17건을
정부 부처와 협의를 마쳤는데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과 부산 등에서도
지역 특별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 SYNC ]
[김관영 | 도지사 :
여러 부처의 의견 조회나
아니면 이런 과정이 시간이 너무 촉박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번에 (국회 임시회) 논의하는 건 좀 쉽지 않다...]
수도권 일극 체제와
광역 통합 흐름에 맞서는데 반드시 필요한 전북 특별법.
하지만 개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지역 간 경쟁마저 심화되고 있어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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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양수발전소 유치 나선다
장수군이 1조 5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섰습니다.
부안 격포 일대에 호텔과 골프장을 갖춘 대규모 관광 시설이 조성됩니다.
시군 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수군이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은 1조 5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지방 세수가 늘고, 일자리 창출 등 1조 9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종 선정 여부는 올해 말 결정됩니다.
이정우|장수군 부군수
장수군, 장수군의회, 한국동서발전은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장수양수발전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부안 격포항 인근에 호텔과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골프장은 내년 하반기에, 호텔은 내후년 하반기에 완공되며,
부안군은 체류형 관광 기반이 만들어지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선우|부안군 관광복지국장
서해의 붉은 노을과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명품 골프장을 조성해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고향사랑 지정기부 1호 사업으로 추진한
유기동물 입양 지원 모금액이
목표했던 천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임실군은 모금액을 유기동물 입양 가구에
2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INT ]김나연|임실군 고향사랑팀
소중한 정성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발전에 실질적 동력이 되도록 투명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오는 토요일부터 이틀 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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