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송전선로 반대 전국행동 출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행동이
오늘 국회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용인 반도체.송전선로 반대 전국행동은,
정부가 수도권에 전력을 송전하기 위해
또다시 지역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재검토하고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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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측정 거부' '승진 논란' 공무원 실형 구형
검찰이,
음주운전에 적발되고도 승진해 논란을 빚은 남원시 공무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5월
술을 마신 채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을 선고받은
남원시 공무원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이 사건 두 달 뒤에 승진해
남원시 인사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었고,
남원시는 결국 승진의결을 취소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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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고창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준공됐습니다.
남원시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준공됐습니다.
2층 규모의 위판장에는 위판장과 냉동창고,어업인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동안 고창 어민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인근 위판장을 이용했지만이제는 더 신선한 수산물을
제때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원시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료 간병비 지원 범위를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개별 간병 방식에
공동 간병과 혼합 간병 방식이 추가됐고,
지원 기간도 기존 2주에서
최대 4주로 확대됐습니다.
[박생희/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가
전북자치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정읍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이 사업비로
보행로를 확장하고
안전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손연국/정읍시 건설과장 :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순창군이 가루쌀과 밤을 활용한
'순창콩이빵'을 출시했습니다.
순창콩이빵은 순창군과
우석대 rise 추진단이
지난 2023년부터 협업해
레시피 개발과 패키지 디자인 등을 거쳐
만들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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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세아베스틸 공장서 작업하던 2명 부상
오늘 오후 4시쯤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당시 노동자들은
공장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에 연결된 와이어가 풀리며
줄에 다리를 맞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군산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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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지부진 끝내려면...'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희망고문이라는 발언을 내놓았는데요
새만금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데는
여러 기관이 얽혀 있어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도 원인으로 지적돼왔습니다.
때문에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는데
실현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바라보는
새만금의 현주소는 이렇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2일) :
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걸
후다닥 해치워야지 할듯 말듯 실제로는
잘 안될 거 같으니까 안갯속으로...]
정권이 바뀌거나 비판 여론이 형성되면
개발 계획 변경과 예산 삭감이
뒤따랐습니다.
실제, 윤석열 정부에서는 잼버리 사태로
SOC 예산이 78%나 잘려나가기도 했습니다.
(CG) 사업 추진의 구조적 한계도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중심이긴 하지만
차관급 행정기관이 10여 개의
장관급 정부 부처를 상대로
사업을 조율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변한영 기자 :
이 때문에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 이어 이재명 정부에서도
컨트롤 타워 설치는 쉽지 않은 상황.
지금 구조에서 새만금 빅 픽처의
추진 동력을 얻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우선,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려면
관련 부처마다 재검토를 거쳐야 해
확정 시기는 안갯 속입니다.
40% 수준인 매립률을 끌어올리는 것도,
새만금항 배후부지 재정 전환 같은 현안도
제자리걸음이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의겸 / 새만금개발청장 (어제) :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저희 새만금에서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더 독려하고 정부의 지원이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재생에너지 개발 등 새만금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명확합니다.
대통령이 새만금 사업의 추진 방식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 만큼,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와 추진 체계를
갖춘 컨트롤 타워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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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순창·장수, 농어촌 기본소득 협약
내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위한
추진 체계가 갖춰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순창군, 장수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원 확보 방안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이 본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에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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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빗방울...오후부터 맑아져
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새벽 도내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한낮 기온은 7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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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이 많으면 당선?...개정은 '감감무소식'
정읍시의회 예결위원장 선출이
무려 넉 달 만에 이뤄졌습니다.
민주계와 비민주계 의원들이
위원장 자리를 놓고 맞선 건데요.
동표일 경우 나이 많은 사람을
당선자로 정하는 의회 규칙이
갈등을 키웠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읍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은 모두 8명.
[트랜스]
민주당 소속 의원 4명과
조국혁신당 등 비민주당 의원 4명이
팽팽하게 맞서는 구도입니다.//
위원장을 뽑기 위한 회의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나 열렸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무산됐습니다.
동표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되는
의회 규칙 때문입니다.
[CG]
당시 비민주계는 1960년 생인
이복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추천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보다 나이가 많아
동표가 나올 경우 당선이 예상됐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에선
1967년생 서향경 의원이 사임하더니
1955년생 송기순 의원이 보임됐습니다.
사보임을 통해 연장자 구도를
바꾼 겁니다. //
[이복형/정읍시의원(조국혁신당) :
위원장 하나 만들기 위해서 사보임을 한다는 것은 정말 그 누구도 이해해 줄 수가 없죠.]
[송기순/정읍시의원(민주당) :
본인이 사임을 하겠다, 그래서 사임을 하고 의장님께서 (제가) 들어가면 어떻겠느냐, 송기순 의원이. 제가 들어간 것뿐입니다.]
그러자 비민주계도
송기순 의원보다 더 나이가 많은
김승범 의원을 추천하면서
결국 연장자인 김 의원이
위원장으로 결정됐습니다.
'누가 적합한가'가 아니라
'누가 더 나이가 많으냐'가
선출 기준이 된 겁니다.
[최유선 기자 :
이 같은 '연장자 당선' 규정은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도 명시된 내용입니다. 지방의회뿐만 아니라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때도 적용됩니다.]
2022년 전남 나주에서도
같은 표를 얻은 시의원 후보 2명 가운데
결국 연장자가 당선자로 결정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트랜스]
2022년까지 지방선거에서 최소 11명,
지방의회 의장 선거에서 48명이
'연장자'라는 이유로 당선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민병로/전남대 법학과 교수 :
국가유공자나 보훈 대상자에 관련된 법률 조항이 연장자를 우선시한다는 그런 조항에 대해서 다 위헌 판결을 내리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조항은 저는 위헌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득표 수가 같을 경우
일본과 영국, 독일 등은 추첨을 하고
캐나다는 보궐선거로 결정합니다.
국내에서도 개정안이
여러 차례 발의됐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나이가 당락을 좌우하는 이 규정이
여전히 타당하지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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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86개교서 '국제 교류 수업' 진행
올 한해 전북 8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국제 교류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전북자치도 교육청은 오늘 전주에서
국제 교류 수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1년간 도내 86개 학교 학생이
국제 교류 수업을 통해
세계 28개 나라 3천여 명의 학생과
교류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 함양을 위해
국제 교류 수업 학교를 지정해
해외 학교와 실시간으로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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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0억 대 임금체불'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 구형
검찰이, 100여 명의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 휠 제조업체 알트론의 대표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노동자 10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100억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이 업체 대표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28일에 열립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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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업 속출... 공인중개사 '투잡' 뛰어야
도내에서 한때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크게 늘어났던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지금은 보릿고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문을 닫는 중개사 사무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1천9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 단지입니다.
길 건너편에는 1천39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 도로에 자리 잡은
공인중개사 사무소 10여 곳 가운데
5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매물이 없어 거래가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저희도 힘들죠. 거짓말이 아니라
제 (장부) 보여드리고 싶어요.
(최근 석 달간) 거래를 한 건도
못 했어요.]
사무실 임대료 내기조차 빠듯한 상황에서
생계를 잇기 위해 겸업을 하는
공인중개사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처음에는 겸업으로 하다가 아예 여기
사무실은 간판만 있고 실제 라이더(배달)가
거의 본업인 분도 봤어요. 생각보다는
어렵죠.]
(CG) 전북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폐업 건수는 5년 전 204건에서
지난해 267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미 217곳이나 문을 닫은 상황.
특히, 2년 전부턴 개업보다 폐업이
많아지는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이 거래 절벽에 내몰리며
지난 10월 전북의 아파트 매매량은
2천200여 건으로 한 달 새 10% 넘게 줄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낙폭이 컸습니다.
[이정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회장:
고금리와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서 매매
수요가 위축이 된 원인도 좀 있고요.
아파트 주택 감소와 건축비 상승으로
인한 개발이 침체된 원인도 있습니다.]
도내 부동산 업계는
아파트 실거주자의 대출 규제 완화와
공인중개사 자격 기준 강화 같은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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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 제안
안호영 의원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력이 풍부한 새만금으로 이전할 것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은 1년 6개월 안에 원전 4기에
해당하는 4.7GW 규모의 RE100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를 위해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영농형 태양광' 을
구축하고 에너지 용지에 고밀도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의 에너지 공급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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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성동, 전북교육감 출마..."돌봄 시스템 구축"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합니다.
유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치로
발현할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며,
초등교사 경험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실적주의 전시행정을 없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공 교육과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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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미통위원장 후보 "예산 복원 검토"
지역방송에 지원하기로 돼 있는
예산 150억 원을
기재부가 마음대로 삭감한데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확한 경위 파악을 지시한 데 이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예산 복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양휴창 기자의 보돕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지역방송 지원
예산 복원을 강하게 따져물었습니다.
[이훈기/더불어민주당 의원 : 157억 원을 지역.중소방송 예산으로 돌리라고 우리 과방위에서 의결을 했어요. 근데 기재부에서 5억만 반영을 하고 152억은 반영을 안 했어요.]
이같은 지적의 배경에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의 불균형한
지원이 있습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국회가
지역방송 지원 예산으로 증액한
157억 원 가량을 방송발전기금
수지 악화 등을 이유로 전액 유보금으로
돌렸습니다.
지역방송에 지원돼야 할 예산을
기금의 이자를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킨 겁니다.
기재부는 '기금 수지 악화' 속에서도
지난 수십년간 아리랑 국제방송 등
3개 기관에 1조8백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지역방송사는
연간 1곳당 1억5천만 원 지원에
불과했습니다.
[이훈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런 예산 편성이 어디 있습니까? 이거 바로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 후보자는 복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이 부분도 우선 과제로 삼아서 살펴보고 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민방과 지역mbc는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연일 예산 복원을
촉구했고, 이 대통령도 지난 12일
경위 파악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지역 방송의
실정은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예산의
사실상 삭제를 결정한 기재부.
타 정부 부처와 국회에서
반발이 이어지면서, 기재부가 앞장 서
다시 지역 방송 예산을 제자리로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양휴창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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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뇌물수수 의혹 정성주 김제시장 소환 조사
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가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오늘 오후에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 시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2022년부터 2년 동안
특정업체 관계자로부터
8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월 김제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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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16)-8뉴스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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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 양지마을 주민들이 80만 원,
(고창군 아산면 구암마을 35만 원,
고창군 아산면 대기마을 16만 원)
고창군 아산면 남존마을 주민들이 1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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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하갑마을 주민들이 29만 원,
(고창군 아산면 주진마을 25만 원,
고창군 아산면 당산마을 11만 원)
고창군 아산면 호암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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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학전마을 주민들이 32만 원,
(고창군 아산면 중복마을 24만 원,
고창군 아산면 죽산마을 18만 원)
고창군 아산면 마명마을 주민들이 1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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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남산마을 주민들이 27만 원,
(고창군 아산면 월성마을 26만 원,
고창군 아산면 효생마을 19만 원)
부안군 주산면 예동마을 주민들이 27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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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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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의회 "인구 수 맞게 군의원 증원해야"
완주군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완주군의회가 군의원 정수 증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완주군의회 소속 군의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군 인구가 정읍시와 비슷하지만
완주군의회 지방의원 정수는 11명인 반면
정읍시의회는 17명이나 된다며,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앞으로
시군간 의원 정수 불균형 문제를
공론화하고
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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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9년부터 공공의대 설립"...남원 설립 기대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9년부터 공공의대를 도입하겠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법률 제정과 부지 확보 등
관련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옛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이 있고,
부지도 일정 부분 확보돼 있어
공공의대 설립에 기대가 높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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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