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스마트 제조 혁신으로 기업 133곳 지원
전북자치도가 지난 2024년부터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해
제조기업 133곳을 지원했습니다.
지원을 받은 이들 기업의 생산성은
76% 올랐고, 불량률은 53% 감소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AI 시범공장을 선정해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검증하는 등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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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 '절정'... 인파 몰린 한옥마을
닷새 간의 설 연휴가 절정에 이른 오늘,
도내 곳곳에선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는데요.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이정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마술사의 화려한 손놀림에 아이들은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고,
아슬아슬한 불 묘기를 선보이자
환호가 쏟아집니다.
전동성당 앞은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쉼 없이 이어집니다.
모처럼 고향에서 가족들과 한데 모이니
얼굴엔 웃음꽃이 절로 피어납니다.
[정성욱/서울시 양천구:
날이 일단 너무 아주 화창해 가지고 되게 좋네요. 그리고 생일이나 명절 때만 가끔 오는데 그래도 역시 고향에 오면 마음이
푸근해지죠.]
처음으로 온 가족과 함께 찾은 한옥마을,
가족 모두가 한복을 입고
거리 곳곳을 누비며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김재원/전남 신안군:
한 번도 (한복을 다 같이)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또 나와서 이렇게
같이 입고 사진도 찍고 촬영도 하고
그러니까 너무 좋습니다.]
길거리 음식을 통해
허기진 배를 달래보기도 하고,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정은서.정희진.정의진/경기 성남시:
맛있는 것도 많이 파니까 되게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고 이렇게 체험을 많이 해 보니까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전북의 한낮 기온은
완주가 8.3도, 전주는 7.6도를
기록했습니다.
남은 연휴 동안 전북은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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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기 자욱한 조리실...조리원 77%가 폐질환
공장 식당에서 일하는 조리원들의
건강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에
장기간 노출돼 있기 때문인데,
환기시설 추가 설치 같은 개선 작업은
제자리걸음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의
구내 식당 조리실입니다.
웍을 돌리자 불길이 눈 앞에 넘실거리고,
커다란 솥에선 어떤 재료가 볶아지는지
알기 힘들 정도로 연기가 올라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에는
6개의 구내 식당이 있는데
한 번에 적게는 150인분에서
많게는 1,500인분의 음식을 조리합니다.
이 곳에서 25년동안 조리원으로 일해 온
김영아 씨는 2년전 폐결절과
폐쇄성 폐기능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영아/현대차 전주공장 조리원 :
가스가 분산되는 데가 없고 저희한테 그대로 다 쏟아진 거예요. 구이를 하면 저희가 2, 3시간은 기본으로 하거든요.]
[CG] 식당 조리원 등 89명을 조사했더니
10명 가운데 7명꼴인 69명이 폐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자를 포함해 3명은
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노동자들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건
열악한 조리 환경입니다.
[트랜스] 배기시설이 부족해
암 유발가능 물질로 분류되는 조리 가스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조리원(음성 변조) :
생선 튀기거나 그럴 때는 이제 더 많이 발생이 되죠. 근데 거기가 가득 차 있어요. 이게 막 분산돼 갖고 환기가 잘 되는 게
아니고 하니까는...]
노조는 5년 전부터
현대차 공장 식당 도급 업체이자 사용자인 현대그린푸드에 배기 설비를
추가 설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주공장내
6개 식당 가운데 1곳에
창문 하나 설치한 게 전부입니다.
[CG] 현대그린푸드는 원청인
현대차의 허가 없이는 공장에
새로운 설비를 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에도
관련 입장을 물었지만 논의중이라며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학교급식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학교급식법이
통과됐지만, 공장 구내 식당 조리원들은
여전히 제도적 보호 밖에 놓여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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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입국에도 중국인 관광객 '뚝'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서,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거란 기대가 컸었는데요.
예상과 달리
군산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오히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의 유일한 해외 관문,
군산 국제여객터미널입니다.
1천2백명을 태울 수 있는 국제여객선이
일주일에 세차례 중국 석도를 오갑니다.
[CG] 지난 2019년, 이 곳을 통해 들어 온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2만 6천8백 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3천2백 명,
지난해에는 1천2백 명으로
급격히 줄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정책을 펴고 있지만
군산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은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저비용 항공사들이 앞다퉈 운임을 내리면서
여객선 대신 항공편으로
수요가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여행사 대표 :
(항공료가)엄청나게 금액이 내려가면서 인천, 청주 이런 쪽으로 많이 몰리게 된 거죠. 그러다 보니까 페리호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겁니다.]
중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쇼핑센터나 면세점,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군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관계자 :
인프라 자체가 수도권과 비교할 수도 없고요. 쇼핑센터나 이런 여러 가지 지원 사항도 받쳐줘야 되는데 그런 게 전무하다 보니까.]
군산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업체에 1인당 1만 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쏠리는
중국인 관광객을 잡기엔 역부족인 상황.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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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전주 귀성길 정체 풀려...내일 가장 혼잡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
고속도로 상황은 귀성길 정체 없이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호남고속도로 서울 나들목에서
전주까지 소요 시간은 2시간이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서서울 나들목에서 동군산까지
2시간 30분이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설날인
내일(17일), 전북지역의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6만 대에 이르겠다며
연휴 기간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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