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천 번의 만남...'클릭 이 사람'
JTV의 장수 대담 프로그램인
'클릭 이 사람'이 오는 일요일
방송 천 회를 맞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정치, 경제는 물론 문화와 스포츠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왔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5년 시작된 대담 프로그램
'클릭 이 사람'.
지난 20년 동안 일요일 아침마다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정·재계 인사와 문화·예술인,
스포츠 선수까지 전북과 관련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담아왔습니다.
'클릭 이 사람'을 연출하고 진행해 온
유진수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이
오래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로
'편안함'을 꼽았습니다.
[유진수/'클릭 이 사람' 진행·연출 :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출연자분도 나오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저도 대본을 보지 않고 서로 눈만 마주보고 진행하면서....]
긴 시간 이어온 프로그램인 만큼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유진수/'클릭 이 사람' 진행·연출 :
실컷 서울에 가서 녹화를 한 영상을 제가 지워먹었던 적이 있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똑같은 방송을 다시 한번 녹화에 응해주셨던 이길여 총장님을 잊을 수가 없고...]
20년, 그리고 천 번의 만남.
'클릭 이 사람'은
사람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담아내며
20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천회 특집
'클릭 이 사람'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출연해
RE100 산단과 피지컬 AI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전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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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 153억 원
전북자치도가
올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지원을 완료했습니다.
피해 농가는 모두 1만 1천8백 곳에 달하며
복구 비용은 153억 원 규모입니다.
올여름에는 고온과 잦은 강우로
벼 잎에 검은 얼룩이 생기는
깨씨무늬병이 확산했으며
도내 피해 면적은 1만 7천 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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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단체 "농협의 벼값 일방 결정 부당"
고창군 쌀생산자 대책위원회가
지역 농협의 올해 벼 수매가격 결정은
일방적이고 무효라며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전북 시·군 농협들이
농민들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40kg 벼 가격을 7만 원대 초반으로
단일화한 것은 농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8만 원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벼 판매로 발생한
농협 수익 자료를 공개하고,
이익 환원 약속을 이행하라며
조합장들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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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 "모범적 통합"... 불씨 살아나나?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대전 통합 자치단체 출범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면서
전주·완주 통합 논의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 발언으로 통합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음 달 예상되는
전북 타운홀 미팅이 통합 논의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두 지역의 통합을 제안한 이재명 대통령.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충남 타운홀 미팅에서
통합을 바람직하다고 언급한지
2주 만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난 5일) :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갖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가 꺼져가는
전주 완주 통합 논의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지난 4월 지방시대위원회가
통합이 타당하다고 결론까지 내렸지만
행정안전부는 주민 투표나 의회 의결
권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지자체 통합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우선 정치권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인센티브 개편안의 발표 시점도
예정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통합 드라이브에 자연스럽게
시선은 다음 달로 예상되는 전북 타운홀
미팅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
내년 지방선거까지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 대통령이 어떤 발언을
내놓느냐에 따라서 전주 완주 통합 논의의
속도와 시기 등이 요동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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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익산시장 "11번째 프로야구단 유치"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제1호 공약으로
프로야구단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정헌율 시장은
현재 공사 중인 전주 야구장을
2만 석 규모로 증축하거나 새로 지어
11번째 프로야구단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내년에 구단 유치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고
2028년 이후에는 구장 착공과 구단 운영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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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봄 수확인데"...굵은 가지만 잘라가
봄에 피는 두릅 나무의 새순은
봄철 별미로 꼽히는데요.
도내에선 순창이 최대 산지입니다.
그런데 내년 봄, 수확을 앞둔 두릅 나무
수백 그루의 가지가 잘려나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옹기종기 두릅밭이 모여 있는
순창의 한 농촌마을.
두릅 나무의 끝부분이 잘려나갔습니다.
성인 골반 높이까지 자란
정상적인 두릅 나무와 비교하면
나무들의 길이가 눈에 띄게 짧습니다.
두릅 순을 피워내는
입눈이 있는 가지만 골라서 잘랐습니다.
[정상원 기자 :
인근 두릅밭에서도 윗부분이 날카롭게 잘려있는 나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피해가 시작된 건 지난달부텁니다.
주로 길가에 심은 두릅나무 가운데
가지가 굵은 나무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김학근/농장 주인 :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두세 번 더 잘라간 것 같습니다. 정성껏 기른 작물인데 이렇게 잘라 가니까 공허하고 허전하죠.]
피해를 입은 농장은 10여 곳,
잘려나간 두릅나무는
모두 700여 그루에 이릅니다.
내년 봄,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잘린 나무에선 순이 돋지 않기 때문에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남귀희/농장 주인 :
일년 내내 풀 작업하고, 퇴비 가져오고,
인건비를 생각하면은 너무 너무 너무 화가 나죠.이 절단된 부위에서는 이제 내년에는 수확이 전혀 안 되죠.]
두릅나무는 꺽꽂이를 통해서
개체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린 범행으로 보입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음성 변조) :
물에 꽂아놓으면, 온도하고 습도하고
맞으면 순이 올라옵니다. 고령화되고 그러다 보니까 두릅밭을 안 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그걸 끊어간다고 보셔야죠.]
농민들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농장이 외진 곳에 있어
수사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
농촌을 노린 농작물 절도가 이어지면서
한 해 농사를 망친 농민들만
가슴을 태우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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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본격화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 등재를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겨루기태권도보존회와
태권도진흥재단 등 5개 전승 주체가
공동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차기 등재 대상 공모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유네스코에 정식 등재를 신청할 종목을
사전에 정하는 절차로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안에
선정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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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의식 잃은 아이 순찰차로 긴급 이송
고열로 의식을 잃은 아이를
경찰이 순찰차로 병원에
긴급 이송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반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던 유치원 교사가
순찰중이던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고열로 쓰러진 4살 여자아이를
순찰차에 태워 인근 병원까지
6분 만에 이송했고, 아이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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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데스크논평) 이 대통령 '3중 차별론'도 말잔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전북에 이른바 '3중 차별론'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북이
서울에 대해 지방이라고 차별받고,
영남에 대해서는 호남이라고 차별을 받으며
호남에서조차 광주.전남에 차별받는다는
민심을 파고든 거였습니다.
하지만 대형 데이터센터들에 이어서
핵융합 연구단지마저 전남으로 결정되면서,
이재명 정부에서도 '3중 차별'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LH 문제는 한나라당이 영남 정권이니까
별 수 없는 거 아닙니까?"
지난 2011년
도내 정치부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했던 말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공기업 효율화 명분 속에
전북은 혁신도시 최대 기관인 토지공사를 빼앗기고, 대신 경남에서 후순위였던
국민연금을 받았습니다.
지사가 삭발까지 하고 집단 반발했지만
끝내 도민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준 일이,
어제 일처럼 선명합니다.
이후 수년간의 노력 끝에
연금 기금운영본부까지 어렵게 끌어왔지만,
여의도와 보수 언론의 서울 복귀 주장에
지금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도 쓰린 역사가 있습니다.
전북이 일찌감치 유치 활동을 벌였지만
막판에 강원도가 뛰어들어서 과열된 상황.
2010년은 강원이,
2014년은 전북이 도전하기로 합의했지만
이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이후 전북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
대신 제시한 게 태권도원입니다.
하지만 7,8천 억 규모로 거론된 이 사업은
슬금슬금 축소됐고 최종 투입된 국가예산은 고작 2천5백억 원.
1천억 원의 민자 사업은 감감무소식입니다.
2017년 세계태권도대회를 앞두고
저와 인터뷰를 하던 정세균 국회의장은
'태권도원이 저쪽 동네에 있었어도 이랬겠느냐'며 울분을 터뜨려, 정치적 파장을
우려한 배석자들을 긴장시킨 일도
있습니다.
지난주
최종 무산된 핵융합 연구단지 공모사업도
이들 사업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공모 규정과 부지 확보성, 사업의 역사성을
따져봐도 새만금이 최적이지만 정부는 끝내 전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때 전북이
수도권과 영남은 물론 광주.전남에게도
차별받고 있다는, '3중 차별론'을 제시하며
지원과 해소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3중 차별'은
이재명 정부에서도 달라진 게 전혀 없다는
냉혹한 현실만 재확인됐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이
대통령에게 약속 이행을 촉구해야 합니다.
대통령실과 정부에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요구해야 합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JTV전주방송)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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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기온 18도' 역대 최고, 내일 새벽부터 비
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주의 낮 기온이 18.1도까지 올라
역대 12월 중순 기온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4도에서 10도,
한낮에는 13도에서 16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2도에서 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는
순간풍속 초속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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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데이터센터 난항..."사업 불확실"
난항을 겪고 있는
SK의 새만금 데이터센터 유치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어제 해당 사업과 관련해 SK와 한전,
한수원 등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지만
재생 에너지 공급 일정이 불분명해
사업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전남의 경우
재생에너지 송전망을 자체 개발하고 있지만
전북은 손을 놓고 있다며 김관영 도정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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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차량 3대 추돌...50대 운전자 다쳐
오늘 오후 2시쯤 군산시 옥산면
당북교차로 인근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 한 대가 뒤집어져
50대 운전사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1차선을 달리던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르던 차량과
충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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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포탄.탄피 무단 반출한 부사관 수사
한 부사관이 공포탄과 탄피 수십 발을
무단으로 반출해 보관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익산의 한 특수부대에서 근무하는
A상사가 사용하지 않은 공포탄 20여 발과
탄피 50여 발을 자택에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 16일 부대에 반납했습니다.
군은 A상사가 2년 8개월 이상 공포탄과
탄피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반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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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번짐과 멈춤 사이, 수묵의 언어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통 수묵의 현재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먹과 여백으로 빚어낸
작가들의 사유와 감성이
고요한 울림을 전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하얀 종이를 가득 채운 검은 선과 점.
먹이 번지고 스며들며
농담의 깊이를 더할수록
또 하나의 세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한 풍경과
삶에 대한 사유가
'수묵'이라는 언어로 응축됐습니다.
[이철량/작가 :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사는 환경과 자기의 삶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잖아요. 그림을 하나의 형상으로 정리해서 내 나름의 언어로 만들어볼까 하는...]
캔버스 위를 타고 흐른 먹의 자국.
검정에서 빛으로 옮겨가는
섬세한 먹의 농담이 쌓여가며
겹겹의 형상을 만들어냅니다.
선과 여백, 번짐과 멈춤 사이 관람객은
각자의 시선으로 작품과 마주합니다.
[정미현/작가 :
음악의 감흥에 그런 메시지를 받아서 제 가슴 속에 남아 있던 찰나의 빛이 났던 어떤 순간이 작업으로 드러나는...]
전통 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 감각과 개성을 더한
수묵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잊혀져 가는 수묵의 가능성을
다시 불러내는
수묵대상 수상작 전시입니다.
[박형식/청목미술관 이사장 :
수묵이라는 게 전주가 모체거든요. 과거로부터. 근데 너무나 수묵이 지금 없어지고 있어요. 그리는 분도 없고. 그래서 이건 안 되겠다, 그래서 뭐 계기를 좀 만들자... ]
옅어지는 전통 속에서
다시금 수묵의 가치를 묻는 시간.
오랜 탐구 끝에 완성된
작가들의 조형적 세계가
고요한 먹빛으로 펼쳐집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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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원종, 남원시장 출마 선언...기본소득 지급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내년 남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원종 전 행정관은 대표 공약으로
남원시민 1명 당 연 18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은퇴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광한루를 무료로 개방해
문화 관광 도시 남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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