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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숨진 병장...관련자들 입건.징계
지난 9월, 임실의 한 군부대를 무단으로 빠져나와 진안에서 숨진 육군 병장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들이 입건되거나 군 징계위원회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육군수사단은 해당 병장이 사라진 사실을 경찰이 부대에 통보하기 전까지 파악하지 못하는 등 부대 관리를 소홀히 한 해당 부대의 간부 6명과 병사 1명을 군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장을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부사관과 선임병 3명 가운데 부사관과 전역한 2명은 경찰에 넘겼고, 남아있는 1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의원 징계 '뭉그적'... 윤리특위 회부 '미상정'
각종 비위와 일탈로 논란을 빚은 전주시의원들의 징계 절차가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시의원 10명을 윤리위에 회부하라는 자문위의 권고도 무시한 채 해당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않은 건데요. 잇따른 논란에 고개를 숙이며 자성을 약속했던 시의회가 스스로 신뢰를 깎아내리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던 지난 3월. 당시 전주시의회 행정위 소속 의원 7명은 관광성 연수를 다녀와 뭇매를 맞았습니다. 앞선 2월에는 이국 시의원이 노인회 지회장 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물의를 빚었고, 전윤미 시의원도 소상공인에게 돌아가야 할 지원금을 자신과 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이 챙겨 비판을 받았습니다. 시의원들의 각종 비위와 일탈이 끊이지 않았지만 전주시의회는 수개월째 뒷짐만 져왔습니다. 지난 13일 윤리자문심사위원회가 이들을 윤리특위에 회부하라고 권고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안건 상정 권한을 가진 남관우 의장이 해당 안건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남관우/전주시의회 의장 : 미리 앞서가 버리니까 그리고 보안 유지도 하나도 안 되고 극비로 진행했거든요. 결론 짓기 전에 다 나가버려서... ] 일부 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안건 상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남관우 의장이 언론에 내용이 유출됐다는 이유로 독단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8월, 해당 의원들을 윤리특위에 넘기겠다고 밝혔지만 스스로 한 약속조차 뒤집은 겁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윤리특위에서) 당사자들의 징계를 논의하는 게 우선적이고 바로잡는 데 힘을 써야 되는데 권고 사항마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서 유권자들을 실망시키고... ] 공정성을 기하겠다며 설치한 자문위의 권고까지 외면한 채 전주시의회가 제 식구감싸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대체)소리축제 조직위@캠프 출신 간부 48% 월급 인상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의 허술한 운영 실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1년 남짓 근무한 부장급 간부의 월급이 50% 가까이 오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도의회는 내일 관계자를 불러 추가 질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올해 24회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는 민간 단체지만 운영비와 사업비 대부분을 전북자치도 예산에 의존합니다. 올해 지원액만 30억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권한이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에게 집중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상임위는 최대 11명까지 위원을 둘 수 있지만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단 4명만 구성돼 있기 때문입니다. [한정수/도의원 : 인원도 적고 다양성도 없다 보니 특정 몇 몇 분이 다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와서.] 특정 간부의 이례적 급여 인상도 논란입니다. 올해 조직위 직원들의 기본급 인상률은 3%. 하지만 올해 A부장의 월급이 336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48.6%나 껑충 뛰었기 때문입니다. [김정기/도의원 : 1년 된 경력자가 163만 4천 원이 올랐어요. 기본급만. 수당은 정액 시간외 수당까지 하면 더 오릅니다. 누가 결정했습니까?] 임금 인상안을 심의할 인사위원회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희선/조직위 집행위원장 : 금액에 대해서 제가 예민하게 살피지 못했습니다. 인상을 해 온다는 말씀을 들었고...] 김관영 지사의 캠프 출신이라는 점이 급여 인상의 배경이 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박정규/도의원 : 항간에 지사하고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관계가 있어요? (전에 도청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왕준 조직위원장의 폭언과 개막공연의 초대권이 너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도의회는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관계자를 증인으로 불러 감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지역방송 예산 4배 증액...6년간 역차별 해소
정부의 내년도 지역방송 지원 예산이 4배 가량 증액돼 지역방송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전혀 내지 않는 아리랑TV와 국악방송 두 방송사가 지원금을 독차지해 논란을 빚어왔는데 마침내 역차별이 해소된 겁니다. 전국 지역민방취재단 이재곤 기자입니다.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 내년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예산을 심의하면서 지역중소방송 지원 예산을 157억 원 증액했습니다. 50억에서 207억 원으로 4배 늘린건데, 40여개 지역방송이 1억 원씩 받던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액이 최대 5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문체부 소관인 아리랑TV와 국악방송에 대한 지원을 삭감한 금액인데, 대신 이들 방송사는 문체부 예산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지역방송은 매년 매출액 일부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내왔지만 정작 지원은 거의 받지 못한 반면, 기금을 한푼도 내지 않는 아리랑TV와 국악방송은 6년간 1,681억 원을 지원 받았는데 마침내 정상화된 겁니다. [이훈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회 과방위) : 방발기금도 내지 않고 문화부 소관이기 때문에 방발기금을 받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일반 회계, 문체부 일반 회계로 돌리고 방발기금은 지역방송 지원을 위해서 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늘어난 지원금은 지역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쓰이게 됩니다. [이승선/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지역방송은 지역이 발전하고 또 지역이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그런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번에 국회 과방위를 통과한 지역방송 발전 지원 액수가 다소 증가한 것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역방송이 어려운 가운데도 방발기금을 내왔던 만큼 아직은 부족하다며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지원금 확대와 제도적 지원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지역민방기자단 이재곤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농업법인 불법 참여 의혹...사업 중단 촉구"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 사업에 참여한 농업 법인의 불법 의혹을 제기하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법인의 민간공원 개발 참여는 농어업경영체법상 금지된 행위라는 유권 해석을 내렸다며 전주시가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농지 소유를 이유로 농업법인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특혜일 수 있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대한 조사와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 JTV 8뉴스
택배노조 "심야.365일 배송 바뀌어야"
전국택배노동조합 전북지부 등은 오늘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동자를 장시간 노동으로 내모는 심야 배송과 365일 배송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와 택배사, 노동자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를 통해 수입 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등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조국 "민주당 안방정치, 민생정치로 바꿀 것"
조국혁신당 당 대표에 출마한 조국 후보가 민주당 중심의 안방정치를 도민 중심의 민생정치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후보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정치와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오래된 장벽을 허물고, '정치적 메기' 역할을 해 전북 정치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조국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4명은 JTV 전주방송에서 유튜브 토론회에 참여했으며 조국혁신당은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동학 참여자 서훈..."패스트 트랙 검토"(화면)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서훈하는 법률 제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 대표단은 최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가, 관련 법안의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를 패스트 트랙으로 추진해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동학농민군은 1894년, 일제가 경복궁을 점령하자 척왜를 기치로 봉기를 일으켰지만 독립유공자 서훈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 JTV 8뉴스
정읍시 전통시장 5일간 환급 행사
정읍시가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부안군이 ESG 분야 국제표준을 잇따라 취득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읍시는 오는 19일부터 닷새 동안 샘고을시장에서 환급 행사를 추진합니다. 5만 원 이상 9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9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줍니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도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할 계획입니다. [이태규/정읍시 전통시장팀장 :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김장철을 맞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안군이 기존의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에 이어 환경경영과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새롭게 취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ESG 경영 인증 시스템까지 갖추겠다는 목표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ESG 인증을 취득해서 사람이 행복한 ESG 행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리산권 6개 시군이 참여하는 관광개발조합이 관광 홍보 책자 '지리산 남원이야기'를 발간했습니다. 책자에는 남원의 자연문화와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이 한눈에 담겼습니다. [박주영/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 관리과장 : 앞으로도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리산권 관광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평생교육 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능력을 높여 강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전주대 예술관 4층서 불...인명피해 없어(화면)
오늘(17일) 오전 11시 50분쯤 전주대학교 예술관 4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인 낮 12시 15분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수십 명이 대피했고, 건물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에 있는 교수 연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 JTV 8뉴스
전주시, 기린대로 9.5km BRT 19일 착공
전주시가 오는 19일 기린대로에서 버스중앙차로제인 BRT 공사를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448억 5천만 원을 들여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에서 오목대까지 이어지는 기린대로 9.5km, 3개 구간에 버스 중앙차로와 정류장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백제대로와 송천중앙로까지 BRT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민관 협력 체계
새만금을 의료용 대마인 헴프 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대, 바이오 기업 3곳 등과 함께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새만금 규제 특례를 발굴하고 재배 실증과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곳곳에서 송전탑 '갈등'...수용성 높이려면?
송전망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도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 단계부터 주민 배제 논란이 이어지면서 회의가 파행되거나, 백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주민 반발이 확산하면서 갈등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읍에서 충남 계룡을 잇는 345KV의 초고압 송전선로. 송전탑을 어디에 세울지, 세부 설치 계획이 논의될 예정이었지만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주민들은 사전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제와 송전선로 위치를 정하라는 건 송전탑 설치를 강요하는 거라며 계획 자체를 백지화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성래/완주군 송전탑백지화 추진위원회: 백지화하고 다시 처음부터 주민들하고 소통하자 이거예요. 우리가 모르는 주민 대표들이 가서 했으니까 그거 무시하고.] 지난 13일 부안에서도 변산과 정읍을 잇는 송전선로 건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열렸지만 정읍쪽 주민들이 참석하지 않아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김관영/고압송전탑반대 정읍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 사전에 지역 주민들하고 충분한 내부적 합의 없이 2단계 입지 선정위원회를 빠르게 지금 진척을 시키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서.] 이처럼 도내 곳곳에서 한전과 지역주민들이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송전선로 건설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자는게 입지선정위원회의 취지지만 제대로 된 논의는 커녕 첫발도 떼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사전 설명도 없고 회의 과정도 공개하지 않다 보니까 주민들의 요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그런 비민주적인 입지선정위원회다.] 현재의 송전선로는 한전이 시작점과 끝점을 정해두고, 사실상 주민들에게 수용을 강요하는 방식입니다. 아무런 사전 설명도 없이 날벼락처럼 떨어진 송전선로에 대한 주민들의 저항감이 크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 JTV 8뉴스
농민단체 "식량주권 위협하는 협정 철회 촉구"
농민단체가 최근 발표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농업협정에 반대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이번 협정에 미국산 농식품의 검역 절차 간소화와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승인 절차까지 포함돼 있어 국내 농업과 식량 주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산 농식품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넓히는 구조적 변화가 포함돼 우리나라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 JTV 8뉴스
'교비 사적 사용' 혐의 군산간호대 전 총장 송치
군산간호대 전 총장 등이 교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직장 내 괴롭힘 행정소송 등 학교에서 발생한 법적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변호사와 노무사 비용 등 수천만 원을 교비로 지급한 혐의로 군산간호대 전 총장과 전 총장 직무대리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학교 법인 안에서 발생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비용을 교비 회계에서 지급할 수 없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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