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사미로 끝난 '미래 신산업'
신산업 분야는
지역 경제의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선점 경쟁이 치열한 건 당연한 일입니다.
올 한 해 전북의 상황을 짚어보면
출발은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추진력을 잃어가는 모양새인데요.
이웃 전남의 경우
연이은 승전고를 울리고 있어
더욱 대비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부터 5년 동안 피지컬 AI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는 전북자치도.
1조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핵심 기술을 실증하게 됩니다.
국내 AI 간판 기업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유망 신산업을 확보했다는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속도가 중요한데도
내년도 국가예산은 요구액인 1천4백억 원의
절반가량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지난 3일) :
저희가 안 된 이유를 더 분석해서 보완해서 내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요.]
인공지능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분야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5년 전 SK가
새만금 데이터센터 조성을 약속했지만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는 사이,
정부와 기업은 데이터센터 사업지로
잇따라 전남을 택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6월 27일) :
민간에서도 그런 부분을 확대하는
그런 기조에 있기 때문에 SK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좀 고려하지 않을까...]
정부의 미래 에너지 프로젝트인
핵융합 연구시설 공모에서 탈락한 건
더욱 뼈아프기만 합니다.
즉시 연구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새만금을 내세워 자신감을 보였지만
정부의 선택은 전남 나주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결과에 불복해
정부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기업 유치와 밀접한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도
국정과제에 반영되긴 했지만,
어떻게 실현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이재명 정부 하에서 우리 전북이
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규모 국책 사업을 발굴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길게는 백 년 먹거리가 될 수 있어
자치단체마다 사활을 걸고 있는
신산업 유치.
정부와 기업의 선행 투자에서 밀려나면
계속 뒤처질 수밖에 없는 만큼,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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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4)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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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천이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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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파랑유치원/어린이집에서 백오십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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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부안군 위도면 깊은금마을 10만 원,
부안군 위도면 거륜도마을 3만 원)
남원시 노암동 11통 주민들이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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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서면 진동마을 주민들이 16만 원,
(부안군 진서면 소운호마을 8만 5천 원,
부안군 부안읍 행상마을 20만 원)
부안군 부안읍 구영마을 주민들이 19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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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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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고령친화산업 중심지 될까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늘면서
의료기기나 돌봄 로봇 같은
고령 친화 제품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새만금에
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국가 산단인 새만금 산업단지입니다.
AI 돌봄 로봇과 디지털 의료기기 등
노인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한곳에 모으는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면적은 100만㎡에 이릅니다.
[김진형 기자 :
사업비는 6천억 원으로,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33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고령 친화 제품 제조업체
1천여 곳 가운데 80곳을 대상으로
투자를 유치할 방침입니다.
[CG] 또, 고령 친화 산업 기술원과
평가 인증기관, 인재개발원 등
5개 관련 기관도 설립해
제품 개발부터 유통, 인력 양성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3억 원을 들여
새만금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타당성이 입증된 사업 예정 지역은
전북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고령 친화 산업 단지로
지정하게 돼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 담당자 :
내년에 복지부가 타당성 연구 용역을 하는 게 지정 고시를 하기 위한 전 단계라고
보시면 돼요.]
다만 2029년 착공을 위해서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고령 친화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0조 원을 돌파했고,
2030년까지 168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새만금에 추진되는
고령 친화 복합산단 조성 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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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RF 분쟁' 멈추려면...'투명한 공개'가 우선
SRF 시설을 둘러싼 갈등과 제도적 문제점
짚어드리고 있습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기준에 미달하면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같은 규제의 틈새가
결국 지자체와 업체 간 소송으로 이어지고, 그 부담이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남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심층취재 강훈 기자입니다.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한 경로당입니다.
천일제지는 SRF 소각장을 짓기 위해
지난 2023년 이곳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SRF 소각장에 대한 설명은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한 번 했어. 그 설명회가 무엇인가 한 번 했어, 했는데 우산 준다고 막 사람들 우산 가져가라고 했잖아.]
SRF 소각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송천동 주민 대부분은
건축허가가 통과된 뒤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허소영/전주시 청소지원과장:
가장 주민과의 갈등이 대립되고 있는 지역이 아닌, 현재 천일제지 측과 가장 가까운 그 지역의 주민들과의 대화로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 설명회 개최는 법으로 규정돼 있지만
언제, 어떻게, 누구를 대상으로
해야 하는지는 정해진 게 없습니다.
[CG]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되면
지자체 검토와 협의, 사업계획 공람과
설명회 등을 반드시 거쳐야하고
그 방식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천일제지 SRF 소각장은
기준에 못 미쳐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
SRF 발전소를 추진했던 주원전주도
비슷합니다.
당시 9,900kW로 발전시설을 신고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되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때문에 환경 오염 우려가 큰 SRF를
연료 자원이 아닌 폐기물로 보고
모든 시설을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포함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최지은/전주시의원 :
열을 생산을 하든 아니면 다른 에너지원으로 쓴다고 해도 그거는 원료 자체가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는 폐기물로 봐야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전북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개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
조례를 조금 더 강화시켜서 환경 문제만큼은 전북이 제대로 하고 있고, 그것이 기업이나 주민들에게 둘 다 이익이다 이런 것들을 좀 강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SRF 시설을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주민 참여를 의무화하고,
자치단체의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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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업무보고 생중계', 정헌율 '스타필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들이
잇따라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부처별
생중계 업무보고처럼 도정에서도 업무보고 생중계를 전면 도입해 밀실 행정을
혁파하는 등 도정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지사 출마 선언 이후 두 번째 공약으로 문화.생활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복합쇼핑시설인 신세계 스타필드의
전주 유치를 내세웠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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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남호 전 총장 "전북교육 재정, 구조 바꿔야"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
전북교육청의 재정 위기를 지적했습니다.
이 전 총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전북교육 예산이
1천2백억 원이나 줄었다며
'예산 배달부'의 시대를 끝내고
재정을 스스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앙 정부와 지자체,
민간 재원을 연계해 연간 5조 원 규모의
교육 재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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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아지 분양받고 '방치'...20대 남성 송치
지난 10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사체 여러 구가 발견돼
수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반려동물 여러 마리를 분양받은 뒤
방치한 혐의로 이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동물 사체를 부검한 결과
사망 원인이 독극물이나 외력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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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새 사령탑에 정정용 감독 선임
프로 축구 전북 현대의 새 사령탑에
김천 상무를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정 감독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김천 상무를 K리그2 우승과 승격으로
이끈 바 있습니다.
정 감독은 내년 1월
스페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6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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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학버스 사고'...학생·교직원 심리 지원
어제 김제시 백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김제교육지원청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학생들을 포함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인력을 투입해
외상 후 스트레스 검사 등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교직원에 대해서도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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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고창마켓' 매출액 22억 원 돌파
고창군의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창마켓의 올해 매출액이
22억 원을 넘겼습니다.
남원시는
한자와 일본어로 작성된 예전 토지대장을
한글로 바꾸는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송창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의 올해 매출액이
2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고창군은 홈페이지 개편과
전용 앱 운영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내년에는 냉장·냉동 배송 확대와
맞춤형 마케팅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재숙/고창군 고창마켓사업팀장: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남원시가 한자와 일본어로 작성돼 활용이 어려웠던 예전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토지대장 29만 장이 전면 한글화되면서,
소유권 분쟁이나 조상 땅 찾기 등
각종 토지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민주/남원시 민원과장
구 토지대장의 한글화로 누구나 토지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장수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002년 평가 제도 시행 이후
처음 거둔 성과로, 이번 평가 기준
전북자치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1등급입니다.
임실군이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과 중복 혜택을
강화한 특별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산타축제 현장 기부자에게는
임실N치즈피자를 추가 증정하고,
온라인과 재기부자에게도
치즈 꾸러미와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송창용 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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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백렬 전북연구원장 후보자 '적합' 판정
최백렬 전북연구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최백렬 후보자가
지난 34년간 대학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조직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전주고와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부터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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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생점검 피하려고?...식재료 '빼돌리기'(대체)
위생 점검을 앞두고 있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돌연 낡은 조리도구와 식재료를 외부로 옮겼습니다.
문제가 될만한 물품들을
아예 치워버린 겁니다.
휴게소 측은 내부 정비라고 해명했지만
입점업체들은 위생 점검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돼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농기계가 보관돼 있는 비닐하우스입니다.
맨 흙이 드러난 바닥 위에
파를 다듬고 난 부산물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한 눈에 봐도 위생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 곳에
후라이팬과 냄비같은 조리 도구는 물론
식재료까지 보관돼 있습니다.
모두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위생 점검을 앞두고 휴게소 운영업체가
지적 받을 만한 물품들을 빼도록
지시했다는 겁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업체(음성 변조) :
물건 있는 거 다 빼다가 창고에다 가득가득 쟁여 놓고...]
일부 조리도구와 식재료는
화물차에 실어 휴게소 밖으로 빼냈다가
점검이 끝나면 다시 들여왔습니다.
부피가 큰 대형 냉장고는
마치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사용 중지 스티커를 붙여
점검을 피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신선 제품들이 상해서
버리는 일까지 벌어졌다는게 입점업체의
설명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업체(음성 변조) :
벌써 밖에서 이틀 사흘된 거면은 못 팔잖아요. 고기도 들고 야채 같은 게 들었으니까.]
휴게소 운영업체는 위생점검과는 무관하게
시설 개선 과정에서 폐기할 물품을
잠시 따로 보관했을 뿐이고,
하우스에 둔 물품들은 실제 폐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업체 (음성 변조) :
생각하기에 의해서 나름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점검 시기에 맞춰서 모든걸 개보수 검사를 하고...]
하지만 입점 업체들은 이런 일이
위생 점검 때마다 관행처럼
반복돼 왔다고 말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업체(음성 변조) :
검열(위생 점검) 올 때마다 그래요. 우리뿐만 아니라.]
휴게소 위생 점검 때마다 벌어진다는
물품 빼돌리기 꼼수에
과연 위생점검 자체를 믿을 수 있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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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육용오리 농장 AI H5형 항원 검출
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고창군 부안면의 한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내일 정오까지 도내 축산 차량에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도내에서는 지난 15일 남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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