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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찬성 일주일째... 반발 속 '제자리'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완주 전주 통합 추진을 선언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완주 지역의 반발은 여전히 거셉니다. 정부 차원의 통합 인센티브 방안도 분명하지 않은 데다 여당 내부까지 혼란을 겪으면서 사실상 진전이 없는데요,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이 사실상 유일한 변수가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전주 통합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보여왔던 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통합 추진을 선언한지 일주일. 정동영, 이성윤 의원은 안 의원의 결단을 평가했지만 완주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의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현재의 혼란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면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완주군의회 의원님들하고도 여러 차례 간담회를 했고, 반대단체 또 찬성단체 대표분들하고도 의견을 좀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는.] 문제는 정부의 통합 인센티브 방안이 나올지 여부조차 불분명한데다 행안부 역시 지역의 반발을 이유로 권고를 미루고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검토 과정에서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논의됐다는 의혹에 이어, 이성윤 의원이 추천한 특검 후보를 둘러싼 논란까지 겹치면서 민주당 중앙당 내부도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1인 1표제 통과로 지역위원장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안호영 의원만 궁지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 말고는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통합과 관련한 논의가 있고 (통합) 여론이 높아질 경우에 완주군의회 의원들도 마냥 반대 입장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측면도...] 안호영 의원의 통합 찬성 결정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완주 쪽의 반발과 민주당 내 혼란이 이어지면서 통합을 끌고 갈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군산조선소 물량 확대...추가 채용
선박 수주가 크게 늘면서 군산조선소에 배정되는 생산 물량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현대중공업도 이미 지역 협력업체에 인력을 늘려달라고 주문했는데요. 다만, 조선업 활황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때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올해 목표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7천 톤 늘어난 10만 톤으로 잡았습니다. 수주 확대로 하반기에 컨테이너선 블록 제작 물량이 추가로 배정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 (음성변조): 올해 컨테이너선이나 이런 쪽으로도 이제 집중할 거라서 물량에 대한 부분은 늘어나는 게 맞고...] 지역 협력업체에도 현장 인력을 더 확보하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현재 11개 협력업체에는 8백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데, 백 명가량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협력사들도 인원을 준비해라, 이제 물량이 증대될 것이다. (현대중공업에서) 이 정도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조선업 활황에 인력 수급이 여의치 않아, 필요 인력을 제때 확보할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합니다. 지난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했던 취업 지원 사업도 마무리 돼 관련 예산도 바닥났습니다. [군산시 담당자(음성변조) : 조선업 근로자 취업 지원 사업이라고 진행을 했던 사업들이 있기는 해요. 근데 거의 마무리가 돼가고 있는 사업입니다.] 수주물량이 늘고 있는데도 군산조선소 완전 가동이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는 것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 다만, 지역 협력업체들이 인력 확보 문제로 애를 태우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서둘러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IOC, 3개국 추려 실사"...정부 심의도 임박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10개가 넘는 2036 하계 올림픽 후보 도시를 3개로 압축해 평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탈리아 동계 올림픽을 참고해 평가에 대비한다는 계획인데, 정부의 승인 절차도 임박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개최지 선정 방식을 개편하겠다고 밝힌 IOC. 그동안 유치 희망 국가와 지속적으로 대화해 왔는데 그 대상을 압축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유치전에 뛰어든 14개 국가를 3개국 안팎으로 추린다는 구상입니다. 이후 실사를 거쳐 단일 또는 복수의 후보 국가를 정해 최종 평가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 : 개최지 선정 방식 개편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6월쯤에 드러날 전망입니다.] 전주 올림픽을 준비 중인 전북자치도도 개편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우선은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전주 올림픽과 유사하게 8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어서 운영 노하우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OC 집행위원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 관리와 종목 구성을 결정하는 핵심 직책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 정부 승인 절차가 시작되면 유치 준비는 이제 국가 차원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승민 / 전북도 올림픽 평가대응과장 : 도의회에서 유치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앞으로 저희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예산처 정부 심의 절차에 차질 없게 대응해서 그 절차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IOC의 개최지 선정 방식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정부 승인 절차가 임박하면서 전주올림픽 유치를 향한 전북자치도의 움직임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보건소도 팔고, 이전 부지도 매각?
전주시의 보건소 이전 계획이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 예산도 없으면서 기존 보건소는 물론, 보건소를 옮겨 짓겠다는 예정 부지까지 모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엉터리 계획에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06년에 지어진 전주시보건소입니다. 하루 평균 900여 명이 찾고 있지만 주차장은 부족하고, 대기 공간도 좁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보건소를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김학준 기자 : 전주시는 지난해 4천여만 원을 들여 용역을 실시한 결과, 효자동에 있는 이 농소마을 학교 부지가 주민 이용에 용이하다며 보건소 이전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발목을 잡으며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전에 최소 420억 원이 필요하지만 올해 예산을 한푼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 (음성 변조): 본 예산이라도 좀 세우려고 했었는데 추경에 어느 정도 이제 확보해서 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방침은...] [CG] 전주시가 빚을 갚기 위해 만든 매각 검토 공유재산 현황입니다. 기존 전주시보건소는 물론, 이전 부지로 정해 놓은 농소마을의 학교 부지까지 매각 대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예산이 없어 이전조차 불확실한 상황에서 덜컥 기존 보건소를 매각하고, 이를 옮겨 지으려던 부지까지 모두 팔겠다는 겁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시간이 좀 있어야 되는 건들이다 보니까 행정 (절차)을 따지지 않고 (우선) 현재 매각이 가능한 물건들에 대해서 감정을 가지고 자료를...(작성한 것 같아요.)] 전주시는 검토중인 사안이라고 해명했지만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서연/전주시의원: 계획하고 있는 부지조차도 매각 검토인 상황이기 때문에, (보건소가) 매각된다고 할지언정 제대로 된 계획이라고 볼 수는 없다.] 보건소 이전 계획부터 예산 확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조달 방안까지 전주시의 전반적인 재정 계획이 주먹구구식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고창 전통시장 구매 고객에 2만 원 환급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사람에게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정읍시가 설 연휴기간에 시내 유료 공영주차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창군이 오는 14일까지 고창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줍니다. 또 기존 장날에만 운영하던 무료 셔틀버스를 설 연휴 전까지 매일 운행합니다. [김희정/고창군 소상공인육성팀장 : 설 명절을 맞아 고창 전통시장이 경제회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정읍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닷새동안 시내 유료 공영주차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정읍시는 이번 무료 개방으로 상가와 전통시장 접근성이 높아져 소상공인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정읍시 교통과장 : 주차난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차장을 활짝 열었습니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GTWS 그랜드 파이널 2026'이 오는 10월 무주 덕유산 일대에서 열립니다. 대회에는 세계 시리즈를 통과한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현우/무주군 관광진흥과장 : 무주의 자연을 활용한 트레일 러닝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무주를 아웃도어 레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결제 수단을 늘려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합니다. 이에 따라 다이로움 카드는 모두 6개 종류로 늘어납니다. 앞서 익산시는 이달 한 달간 다이로움 카드 충전 한도를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 JTV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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