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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유일 소아전문응급센터, 예수병원 개소
호남권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전주예수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성인 응급실과 구분된 소아 전문 센터는 소아 전용 12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전문의 4명과 간호사 13명 등 전담 의료진이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할 계획입니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로, 365일 24시간 운영합니다. (JTV 전주방송) 천경석 | JTV 8뉴스
"전주시, 표류하는 컬링 경기장 건립 결단해야"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전주 컬링 경기장 건립 계획 추진 여부를 서둘러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최명권 의원은 전주시가 2026년까지 170억 원을 투입해 컬링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착공이 늦어지는 사이 공사비만 불어났다며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대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컬링 경기장을 화산체육관이 아닌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첫 원탁회의...재도약 발판 모색
전북자치도의 낙후와 소외 현상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구는 끝없이 빠져 나가고, 지역경제도 이제는 전국 꼴찌 수준입니다. 전북 정치인과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같은 전북의 재도약을 모색해 보자며 원탁회의를 열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와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행의 책임 떠넘기기와 이후 벌어진 황당한 국가예산 삭감 파문. 그리고 KCC 농구단의 부산 이전과 광주전남 예속화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참담할 만큼 위축된 전북의 영향력과 위상 악화라는 공통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전북 각계 인사들이 한 데 모인 자리. 직접 발제에 나선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를 설립하고 완주 전주 광역경제권을 구축해서 새로운 발전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만금 국제공항을 아시아의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첨단 상용 모빌리티, 또 K 컬쳐 수도 육성도 제시했습니다. [이남호/전북연구원장 : 전주가 무너지면 완주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북 전체가 없다. 앵커 도시로서 확실한 앵커 도시가 필요한데 그런 점에서 우리가 인식의 변환이 일단 필요하다.] 이번 총선으로 어느 때보다 다선 중진의원들이 대거 배출된 상황. 특별자치도의 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전북 정치권이 하나가 돼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송기도/전북대 명예교수 : 말보다는 실천, 이걸 좀 더 강조해서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이 10명의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전북의 이익이라고 하면 앞장 서서 할 수 있는 그런 걸 좀 요구하고 싶다.] 22대 국회 당선인들은 도민의 이익을 위해 방향을 정하고 힘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서 지역의 정치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동영/전주병 당선인 : 원탁회의를 통해서 오늘 중점 과제를 도출하고 이것을 추진하는 상설기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계속 동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북 정치권은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당시 어느 지역 못지 않은 힘을 갖추고도, 내부 분열로 인해 지역발전의 호기를 놓친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전북의 낙후가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만큼 막다른 길에 몰린 상황에서, 때늦은 탄식과 반성이 재도약의 발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술에 취해 경찰관 발로 찬 50대 입건
전주 완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50대 남성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전주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발길질을 하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도, 글로벌 기업과 의약품 등 육성 협약
전북자치도가 글로벌 뷰티 기업인 코스맥스와 손을 잡고 의약품,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협력과 인재 양성, 전문가 교류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관련해 오가노이드 분야 공동 연구개발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천경석 | JTV 8뉴스
도의회,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촉구
전북자치도의회가 건의문을 채택하고 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산재보험 지원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는 플랫폼 노동자가 크게 늘고 있는 데다 75% 이상이 사고 위험이 큰 배달과 운전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수입으로 산재보험 가입에 소극적이라며 정부가 보험료 지원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벼랑 끝 자영업자...돌파구도 안 보여 (1)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 지역경제의 주름살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데요. JTV는 오늘부터 세 차례에 걸쳐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진단해 보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상황을 천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 구도심의 대표 상권인 충경로입니다. 상가 유리창마다 임대 표지가 줄줄이 붙어있습니다. 아예 비어있는 건물들도 눈에 띄입니다. 객사 길로 불리는 골목으로 한발 더 들어가 보면 더욱 심각합니다. [옷 가게 사장 : 아예 빈 가게이거나 그냥 버티고 있는 사람도 손님이 없으니까 잘 되던 사람마저 다 죽었어요. 나라에서 보조 조금씩 해주는 걸로 그거 어림도 없어, 껌값도 안 돼요.] 권역별로는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북의 전체 상황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트랜스) 전북의 올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9.3%. 소규모 상가는 9.4%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고물가는 자영업자들에게도 심각한 고민거리입니다. 거의 모든 식자재 값이 크게 오르다 보니,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음식점 사장(음성변조) : 음식점의 물가, 이것이 제일 큰 걱정인데 이걸 좀 바로잡기, 어느 정도 서민들이 좀 느낄 수 있게끔...] 전통시장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형명자 씨는 지난해보다 농산물 가격이 50% 이상은 오른 것 같다고 푸념합니다.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을 올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형명자/반찬가게 사장 : 인건비는 인건비대로 나가고 원재룟값은 더 많이 올랐고 드리는 것은 똑같아요. 작년보다 더 많이 드리게 돼요. 비싸다고 사람이 안 오니까 팔려고 더 많이 주게 되고 이러니까 재미가 너무 없어요.]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민생살리기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 물가안정 대책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물가 추세에 좀처럼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으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JTV 전주방송) 천경석 | JTV 8뉴스
전주시의회,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철회 촉구
전주시의회가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주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이번 결정에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의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고 민생 경제를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는 지난 2012년 전주시의회에서 처음 조례로 제정된 후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완주에서 회수 조치 대상 김치냉장고 불
오늘 오전 6시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백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위험으로 인해 회수 조치 대상인 김치 냉장고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2005년 9월 이전에 만들어진 위니아 딤채 김치 냉장고는 합선 우려로 리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전북소방본부, 폭염대비 구급 대책 추진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폭염 대응장비를 갖춘 구급차 108대와 소방펌프차 등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모두 20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올해 여름 기온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강훈 | JTV 8뉴스
한우 시세 하락... "사육 규제 입식 줄여야"
값이 오르지 않은 게 없다는 고물가 시대에 반대로 한우 시세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인건비도 못 건질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는데요. 사육 두수가 급증한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사육 환경을 규제해서 수급을 안정시켜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읍에서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박승술 씨. 40년 넘게 소를 키워 오면서 올해처럼 힘든 적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룟값이 껑충 뛰었고, 수송아지 가격은 1백만 원가량 떨어진 360만 원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승술 / 한우 농가 : 농가들이 지금 소를 출하하면 보통 소 한 마리당 거의 200만 원 이상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이 폭락한 건 사육 두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지난해 기준, 도내에서 사육된 한우는 모두 44만 마리로 지난 2020년보다 무려 6만 마리 넘게 늘었습니다./// 당시 수송아지 한 마리 가격이 4백만 원 중반대까지 올라가면서, 농가마다 입식을 늘린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 22년도 8월까지 가격이 정말 좋았어요. 농가들은 그 가격이 계속 좋을 줄 알고 계속 송아지 생산을 했을 거 아니에요.] 시세가 하락하자 사육 두수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가격은 내년 하반기에나 안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랜스) 이 때문에 한우협회는 근본 대책으로 가축 사육 밀도를 낮춰 입식을 제한할 수 있도록 축산법을 개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한양수 /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 솟값이 조금 좋아지면 또 얼마든지 소가 늘어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규제도 필요할 것 같고...] 수급 상황에 따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한우 시세, 공급을 억제하는 대책과 함께 한우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정부의 중장기적인 노력도 시급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동우화인켐, 익산 제3산단에 3천3백억 투자
반도체용 고순도 세정제 등을 생산하는 동우화인켐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3천3백8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동우화인켐은 오는 2030년, 2단계 증설공사가 끝나면 모두 1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에 본사를 둔 동우화인켐은 지금까지 익산 국가산단과 제3 산단 등에 모두 7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하원호 | JTV 8뉴스
정읍시, 지역의 상징 '우물' 보존
우물의 고장인 정읍시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물을 보존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다음 달 관광지에서 할인 행사를 엽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우물 정에 고을 읍의 한자를 사용하는 정읍시가 지역의 상징인 '우물'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동학농민군이 이용했던 덕천면 가정마을 우물, 동진강 발원지인 산외면 여우치 빈시암 등 네 곳이며 우물에 담긴 역사를 홍보하고 원형을 보존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양수 / 정읍시 동학문화재과장: 전국 시군 중 유일하게 지역 명칭에 우물 정 자가 들어가는 정읍의 상징을 보존해 우물이 가진 역사와 특징을 알리겠습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 한 달 동안 벽골제 무료입장과 시티투어 할인 등의 관광지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벽골제에서 즐기는 짚풀공예와 한복체험이 반값 할인되고 도자기 만들기도 30%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김경미 / 김제시 관광홍보축제실: 김제시 여행 가는 달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남원시가 성년의 날을 맞아 남원향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열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투를 트는 관례, 비녀를 꽃는 계례 의식을 통해 성인의 책임과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완주군의 봉동 생강골 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동행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품 제공을 포함해 어린이 장보기와 종이공예,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덕진 호수 준설... "남생이 서식지 훼손"
준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전주 덕진 호수에서 멸종 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된 남생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 단체는 사전에 충분한 조사 없이 준설 작업이 이뤄지면서 남생이 서식지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덕진 호수에서 굴삭기가 바닥에 쌓인 흙을 퍼내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수질 개선과 관광지 조성 사업을 위해 준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이곳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인 남생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학생이 남생이를 제보를 해 주셨어요. 그래가지고 구조협회에다가도 신고를 해가지고 바로 구조하고 보호하는 것을 실행했죠.] 남생이는 주로 물에 사는 곤충이나 우렁이를 잡아먹으며 퇴적물이 쌓인 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이런 특성 때문에 호수 바닥에 쌓인 흙을 퍼내는 과정에서 서식지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호수인 만큼, 다양한 토종 수생 생물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사전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습지로서의 기능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조사가 잘 돼야 하는데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주시는 수심을 유지하기 위한 준설공사는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 대상이 아니어서 사전 조사가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용역을 통해 남생이의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붉은귀 거북이 등 생태계를 해치는 외래종에 대한 퇴치 작업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절기상 '소만'... 내일도 초여름 기온
절기상 소만인 오늘, 남원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오늘처럼 덥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강훈 | JTV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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