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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50억 원으로 확대익산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10억 원으로 늘려, 지원 규모를 25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고, 대출 이자의 3에서 4%를 지원받게 됩니다. 익산시는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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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추진글로벌 식품 수도를 꿈꾸는 익산시가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적잖은 국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어서 정부를 설득하는 게 중요한데, 이번 대선 공약에 반영하는 게 최우선 과제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글로벌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128개 식품기업이 입주해 연간 5천8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는 익산시가 식품과 문화를 결합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국가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입니다. [홍세현/익산시 푸드테크계장 : 푸드테크 기술을 융합한 식품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서 국립식품박물관 조성을 통해서 K푸드의 중심으로 서고자 합니다.] [트랜스] K팝, K드라마의 열풍에 힘입어 최근 10년간 한국 식품 K푸드의 수출액이 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하림을 비롯해 삼양과 풀무원 등 여러 식품 기업이 익산에 포진해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문제는 2천억 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를 마련하는 일입니다. 이 때문에 익산시는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고 농식품부 등 관련 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동기/원광대 지역혁신본부장 : 국립식품박물관이 같이 들어오게 되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더해 식품 산업, 그리고 문화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복합적인 기능이 익산에서 완성될 수 있는...] 익산시가 식품산업은 물론, 글로벌 식품 문화의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또 한차례의 도전에 나섰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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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착한가게' 6천 개 돌파소상공인 점포들이 단체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하면서 남원의 '착한가게'가 6천 개를 돌파했습니다. 1천5백만 반려인들의 성지를 지향하는 임실군이, 다음 달 3일부터 오수 의견 공원에서 임실엔 펫스타를 개최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열렸습니다. 금동 지역 음식점 등 20개 소상공인 업체가 가입하면서 남원의 착한가게는 모두 6천 개로 늘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매달 수익의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됩니다. [최재우 착한가게 6천 호점 대표 : 우리 가입자분들이 십시일반해서 낸 돈으로 진짜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요.]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하는 '3도3군 관광협의회'가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와 손을 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는 관광객이 공유차를 이용해 해당 지역 찾아 체류하면, 이용 요금의 70%까지 할인해 주기로 협약했습니다. [황인홍 무주군수 : 지역간 경계를 뛰어넘는 관광연계의 시작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해법이 될 것입니다.] 1천5백만 반려인들의 축제인 임실N펫스타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오수 의견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와 산업 박람회. 반려견 토크쇼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순창군 옹기 체험관이 전국에서 연간 6천여 명이 찾으면서 지역의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옹기 체험관은 접시 만들기와 물레 체험 등을 통해, 옹기의 전통 제작 방식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학생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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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익산에서 화재 잇따라(화면)오늘 새벽 0시 50분쯤 장수군 장계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9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전 8시 40분쯤에는 익산시 신동의 한 꽃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천3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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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차 구매 어쩌나... 보조금 신청 첫날 마감전주시의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첫날에 모두 마감됐습니다. 전주시가 보조금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전기차 구매를 기다렸던 시민들은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올해 본예산에 확보한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14억 원. 이 가운데 지난 2월, 상반기 보조금 8억 5천만 원의 신청이 첫날 마감됐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당일 하루 만에 마감이 돼 버렸어요. 왜냐면 (전기차를) 사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신청자가 (몰려서) ] 환경부와 전북자치도는 올해 전주시의 전기차 보조금으로 지난해보다 65억 원이 늘어난 270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전주시는 여기에 맞춰 167억 원을 본예산에 확보했어야 되지만 재정 형편 때문에 14억 원밖에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전기차 구매를 계획했던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동차 영업소 관계자 : 전기차 상담이 들어오면 죄송하지만 보조금이 지금 없어서 진행이 안 되고 계약만 넣으시죠. 그리고 다음에 기회를 한번 노리시죠. 이제 이런 식으로 상담하죠.] 전주시는 추경에서 나머지 153억 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지만 본예산의 10배가 넘는 예산을 마련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얘깁니다. 전주시 담당자 : 153억 중에 이제 몇 퍼센트가 될지는 이제 그때 가봐야 좀 알 것 같아서요. 저희가 지금 말씀드리기가 좀 예산 상황이 좀 그래서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더 늘렸지만 전주시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제때 전기차를 구매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만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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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청보리밭축제 이번 주말 개막대표적인 경관농업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이번 주말에 막을 올립니다. 임실 성수산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 개장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22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같은 하루'를 주제로 오는 19일 개막합니다. 3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축제장에는 청보리밭에서 촬영된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이 운영됩니다. 또 가격 표시제를 통해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로 치러집니다. [김용진/고창군 농업정책과장 :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에 오셔서 영화와 드라마의 주인공이 돼보길 바랍니다.] 임실 성수산 왕의 숲에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됐습니다. 모두 1.15km 길이인 맨발 걷기 길은 황토를 깔아 맨발로 걷는 즐거움과 함께 건강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용건/임실군 성수산관리팀 : 숲속에서 왕의 숲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길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최근 기온 저하로 인한 과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온 피해 예방 약제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 농가 620여 곳으로 모두 9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김종헌/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장 :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정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카누와 카약 무료 체험교실이 운영됩니다. 이번 주말부터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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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가 공사장 소음... 과태료 내면 끝?전주의 한 도심 주택가 주민들이 공사장 소음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바로 옆에서 진공청소기를 돌리는 정도라고 말하는데요 전주시가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과태료 외에는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상 없는 실정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주택가, 3미터 남짓한 골목을 사이에 두고 아파트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천공기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굉음과 함께 뿌연 먼지가 피어오릅니다. [공사장 관계자 (음성변조) : 흙막이 작업하는 거예요. 옆 건물이 침하 안 되게 하려고 하는 작업이거든요.] 지난달 말부터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소음 때문에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환진/인근 주민 집에서 청소기 돌리는 것보다 더 시끄러워 가지고.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공사를 하고 있고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쉬지 않고 계속...] (CG)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르면 한낮 주거지역 인근 공사장의 소음 기준은 65 데시벨입니다. 전주시가 이 주택가에서 5분 동안 측정한 소음도는 최대 80데시벨, 평균은 76데시벨입니다. // [김민지 기자 : 공사장 옆 도로입니다. 땅을 파는 작업이 시작되면 바로 옆 사람과도 대화를 나누기 어려울 정도로 소음이 발생합니다.] 공사장 소음이 계속 기준치를 넘어도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적발될 때마다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뿐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초과했을 때 어떤 조치를 하죠?) 과태료를 부과하죠. 소리가 작게 나는 건설기계를 사용하라고 그것만 할 수 있지 공사를 중지시킨다든가 그건 할 수 없어...] 관련 법이 있어도 공사장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이상, 주민들은 소음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석천/인근 주민 : 뭘 하나 하고 싶어도 집중도 안 되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결 방법도 없고 그냥 속앓이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음도를 표시하는 전광판을 공사장에 설치하는 것도 권고 사항에 그쳐 소음 관리의 실효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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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초남이성지 국가사적 지정 심사호남지역 천주교 확산의 거점이었던 초남이성지에 대한 국가사적 지정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군민 안전보험을 통해 각종 위험사고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791년 조선 최초의 천주교 박해가 벌어진 곳으로 첫 순교자의 유해가 출토된 완주 초남이 성지. 가혹한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호남지역에 천주교를 확산시킨 거점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 곳에서, 국가사적 지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단순한 종교적 공간을 넘어, 박해와 희생 속에서도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낸 남계리 천주교유적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 단체는 대산면에 7.3ha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가 조성되면 인구 유치와 농촌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옥현 / 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장: 청년 농업인들이 남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있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올해는 익사, 개물림, 농기계 사고 등 19개 항목이 보장됩니다. 임실치즈의 아버지 고 지정환 신부의 제6주기 추모행사가 임실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추모행사에서는 치즈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정환 신부의 협동과 나눔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지정환 신부는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해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고, 임실을 치즈의 고장으로 만든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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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행 특화거리에 주차장 조성 중단해야"전주시가 충경로 보행자 친화 거리에 노상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인도 위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은 보행자 친화 거리의 취지에 맞지 않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높인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대해 노상 주차장은 보행자 특화거리를 조성할 때부터 계획돼 있었고, 인근 상인들이 상권 회복을 위해 계속 요구해온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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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외국인 유학생 문화 교류 확대(시군)남원시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부안지역의 의병 활동과 곤충 생태를 소개하는 기획 전시가 다음 달까지 열립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폐역인 남원 서도역을 둘러보는 외국인들. 전북대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70여 명이 광한루원과 김병종 미술관 등을 방문해 남원의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나디라 / 전북대 어학당 1학년 : 너무 좋아요 여기. 예쁘고 전통적이고, 옛날스러운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요.] 부안 출신 의병과 부안에 서식하는 곤충 등 생태 자원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의병 활동상을 담은 전시는 부안역사박물관에서, 또 전자 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모습은 부안 복합 커뮤니티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손민우 / 부안군 청소년시설팀 박사 : 부안군 상서면에서 울금바위까지 가는 동안 만난 곤충들과 부안의 의병들을 매칭한 작품으로 전시전을 갖게 됐습니다.]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윤신근 박사가, 목숨을 바쳐 주인을 살린 충견 오수개의 세계화를 위해 임실군에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임실군은 오수지역에 의견 관광지를 중심으로 세계 명견 테마랜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윤신근 / 한국동물보호 연구회 회장 : 임실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목적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에 의미 있게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주군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진행합니다. 희망 농가는 퇴비 5백 그램가량을 채취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으면 최대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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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마을 순회 농기계 안전 교육(시군)진안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회 교육에 나섭니다. 부안군이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부안 마실축제를 진행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농번기를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합니다. 진안군은 오는 7월까지 40개 마을을 돌며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법과 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김광수/진안군 농촌지원과 팀장: 농한기에 사용하지 않은 농기계를 농업인과 함께 수리 및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안군이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추첨을 통해 방문객 6명에게 축제 캐릭터가 새겨진 순금 5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김종문/부안 대표축제추진위원장: 부안마실축제에 오셔서 황금몬 당첨의 행운도 누리시고 다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완주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한 LPG 전환을 유도합니다. 완주군은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시 남구를 찾아 임실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특산품인 임실치즈와 유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소개했습니다. JTV NEWS 장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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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피해 지역에 온정 이어져전국 곳곳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제시도 무주와 경북에 1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전달하며 동참에 나섰습니다. 정읍시는 18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첨단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무주군과 경북 영양군에 성금 9천8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제시민과 공무원들이 모은 성금은 두 지역에 전달돼 산림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입니다. [ 정성주 / 김제시장 :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정읍시가 3년 동안 183억 원을 투입해 첨단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정읍시는 농생명소재 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의약품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김수홍 / 정읍시 바이오산업팀장 : 지속 가능한 바이오산업의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장수군이 국가사적인 동촌리 무덤군 16호분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80여 기의 동촌리무덤군 가운데 16호분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는 통형기대편, 교구, 철촉과 같은 철제품과 가야토기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 3일 열리는 임실N펫스타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SNS 콘텐츠 발굴에 나섭니다. 임실군은 지난 옥정호 벚꽃축제 때 카드 뉴스와 같은 SNS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에 성과를 냈다며 임실N펫스타에서도 반려인들을 겨냥한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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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설명회 개최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군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비롯해 공기업 지역본부와 전북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등 모두 23개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기관들은 학생들에게 채용 계획을 설명하고, 모의 면접과 취업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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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차도 공사비 합의... 역세권 개발 '탄력'전주역세권 개발 사업의 발목을 잡아왔던 지하차도 개설 사업이 큰 산을 넘었습니다. 전주시와 LH가 지하차도 공사비의 분담 비율에 합의하게 된 건데요 국토부의 승인이 나오면 2027년부터는 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역 뒤편의 장재마을은 지난 2018년 임대 아파트 공급촉진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 사업으로 전주역 부근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면서 2022년부터 장재마을에서 첫마중길로 이어지는 지하차도 개설이 논의됐습니다. 하지만, 2천억 원이 넘는 공사비 때문에 벽에 부딪히자 전주시는 그 대안으로 전주역 앞 동부도로에 지하차도를 내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관건은 LH와 전주시의 사업비 분담 비율이었는데 전주시가 60%, LH가 40%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체 공사비는 6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전주시 담당자 : 금액적인 거나 이런 것들은 어떤 큰 틀에서 합의를 한 거지 그거에 대해서 이제 세부적으로는 이게 나갈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LH는 지하차도 개설 공사로 사업비가 늘어난 만큼, 사업성을 판단하기 위해 경영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U) 전주시는 LH가 6월에 경영투자심사를 마치면, 국토부의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국토부 승인이 나면 2027년부터는 토지보상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LH에서 저희 쪽에 얘기된 거는 한 6월 정도로 생각하고, 그게 돼야 사업이 구체적으로 시작되는 거죠.] 당초 2025년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었던 역세권 개발사업, 3년 만에 지하차도 개설 문제가 해결되면서 해묵은 사업이 뒤늦게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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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담댐 수몰민들 25년 만에 만난다25년 전 고향을 떠났던 진안 용담댐 수몰민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행사가 열립니다. 남원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봄을 맞아 하루 여섯 차례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용담댐 건설로 인해 눈물을 흘리며 평생 살아온 고향땅을 등져야 했던 주민들. '제1회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이 오는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립니다. 25년 전 전국 각지로 흩어진 용담댐 이주민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옛추억을 되살리는 사진전과 전통 놀이, 먹거리 행사가 진행됩니다. 진안군은 앞으로 해마다 4월 둘째 토요일에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춘성 / 진안군수 용담호에 담긴 옛이야기를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꺼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겨울철 단축 운행을 마치고 하루 여섯 차례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역 출발 첫차는 오전 7시 25분, 정령치를 떠나는 막차는 오후 5시 50분으로 요금은 1천 원입니다. [송은서 / 남원시 교통과 교통행정팀: KTX 남원역 도착시간과 연계해 시간표 조정을 했으며, 춘향문화예술회관을 경유지로 추가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2025 정읍벚꽃축제'가 사흘 동안 1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통해 20마리 중 18마리가 새 가족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김환태 문학관에서 한글 동요와 동시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동요와 동시 열 여섯 작품이 전시되고, 감성 카드 쓰기와 핸드벨 연주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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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본격화남원시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완주군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여 원을 전달했습니다. 시군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남원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남원시는 이에 따라 내후년 12월을 목표로 전처리 가공 시설과 임대형 스마트팜 등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철균/ 남원시 신성장사업과 곤충산업팀장 :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통해 곤충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 돕기 성금 1억여 원을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또 산불 피해 지역에 밥차와 구호 물품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10만 완주 군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모은 정성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순창군이 오는 7월 공급 예정인 순창군 복흥면 공공임대 주택 입주자를 사전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닷새간이며, 무주택의 신혼부부나 청년 등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고창군 석정지구 일대에서 열린 3회 고창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고창군은 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오는 13일까지 야간 경관 조명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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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방문의 해...첫 벚꽃축제 개최이번 주말에 임실 첫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장수군에서 전국 트레일 레이스 대회가 사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첫 번째 축제인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인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열립니다. 옥정호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풍성한 먹거리 등이 탐방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승준 임실군 방문의해 TF팀장 : 옥정호 벚꽃 축제에 오셔서 옥정호에서 봄의 기운을 실껏 만끽하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장수군에서 '제5회 장수 트레일 레이스'가 6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천5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팔공산과 장안산 코스 등 모두 6개 코스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김영록 대회 주관사 대표 :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국내 최고의 트레일 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협의회 사무국이 완주군을 찾아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기관은 어린이 청소년 의회 설치와 아동 권리 영화제 운영, 아동 참여 예산 확대 등을 협의했습니다. 김제시가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선정돼 3천6백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제시는 기초 문해와 디지털 문해, 생활 문해 교육 등 3개 영역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해, 많은 주민이 혜택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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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14~18도... 출근길 안개 주의오늘 한낮 기온은 13도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5도, 낮 기온은 14도에서 1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모레에는 도내 곳곳에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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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견훤왕 표준영정 제작 화가 공모전주시가 후백제를 창업한 견훤왕의 표준영정을 그릴 화가를 공모합니다. 전주시는 가로 1.5m, 세로 2.2m 크기의 견훤왕 영정을 제작하기 위해 이달 안에 화가 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전주시는 영정의 초본이 확정되면 올 하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를 받아 견훤왕 표준영정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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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타당"...탄핵 시 7월 주민투표 전망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전주와 완주, 두 지역의 통합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 공은 통합 방식을 권고하게 될 행정안전부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완주에서는 반대 여론이 적지 않은 만큼 주민 투표가 유력해 보이는데, 대통령 탄핵 여부가 후속 일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와 완주는 통합하는 게 타당하다." 지난해 7월 김관영 지사가 통합 건의서를 낸 지 8개월 만에 지방시대위원회가 내린 결론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두 지역의 인구와 지리적 여건 등을 토대로 판단을 했습니다. (CG) 우선 통합으로 전북지역에 75만 인구의 거점 도시가 생겨 인구 유출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 또, 동일 생활권인 두 지역의 비효율적인 행정을 해소하고, 도시 인프라와 개발 가능한 땅을 활용해서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찬성 단체와 전북자치도 측이 해온 주장이 대부분 반영된 셈입니다. 지방시대위는 특히, 통합 도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함께 인구 1백만 명 이상인 특례시 지정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김종필 /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 : 정부와 정치권과 협력해서 특례시 지정이라든지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행안부는 이제 통합 방식을 결정해 권고해야 합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3년처럼 시의회 의결로 통합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완주군은 군의회의 반대 여론이 높은 만큼 주민 투표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수는 대통령 탄핵 여부입니다. [변한영 기자 :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되면 60일 안에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이 기간 주민 투표를 발의할 수 없습니다.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새 정부에서는 내각 구성을 해야 돼 주민투표는 빠르면 7월 말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이 기각되면 당초 로드맵처럼 6월에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늦어도 8월까지는 주민투표가 완료돼야, 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통합 지원법 제정, 내년 통합시장 선거와 같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김종필 /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 : ] 9월 정도에는 통추단(통합추진위)에서 한 달 정도 통합시 명칭에 관한 걸 (정하고) 10월 정도에 명칭이 들어가야 법이 발의되기 때문에...]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완주지역의 반대 여론이 있는 만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문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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