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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농어촌버스, 무주까지 무료 환승진안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을 인근 무주군까지 확대했습니다. 정읍시립요양원에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휴게실이 마련됐습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달부터 진안군 농어촌버스 환승 제도가 확대돼 무주까지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진안군민이 교통카드로 버스비를 결제하면 60분안에 다른 농어촌버스나 행복 콜버스로 최대 3차례까지 환승할 수 있습니다. 남원시가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국비 9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이 사업비로 지적도와 맞지 않는 필지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김민주/남원시 민원과장 : 지적재조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여가겠습니다.] 정읍시립요양원에 도내 첫 가족 휴게실이 마련됐습니다. 정읍시는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 정서안정과 유대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앞으로도 우리 정읍 어르신들을 위한 더 따뜻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올해 수확한 쌀을 사들이는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매입 물량은 3천851톤입니다. 장수군은 농가에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다음 달 수확기 쌀값을 반영해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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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참여김제시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을 잡았습니다. 임실군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중개수수료가 1.5% 수준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참여합니다. 입점비와 월 사용료, 광고비도 모두 무료입니다. 또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모바일 김제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영복/김제시 경제진흥과장 : 지역화폐와 연계한 할인 혜택 등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김제형 지역상생 배달앱으로 키워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올해 상반기 5천400만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4곳의 근로자 휴게실 개보수를 지원했습니다. 임실군은 내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송지은/임실군 기업에너지팀 :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요천로 일원에 '도시 바람숲길'을 조성합니다. 남원시는 55ha 면적에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진호/남원시 도시디자인팀장 :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노력해 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이달 한 달 동안 산책로와 시장, 주택 밀집 지역 등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무주군은 동물 등록과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 소유자의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지도단속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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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철도 국가 계획 반영 건의전북과 전남의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 건설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임실군은 40억 원을 들여 복지회관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북과 전남의 5개 시.군이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군산시와 부안군, 고창군 등은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사업을 반영시켜달라는 건의문과 함께 10만 명의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서해안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국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 임실군이 신덕면 복지회관을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다목적실과 휴게실 등을 조성했습니다. [최수경/임실군 농촌개발팀: 여가와 동아리 활동의 보금자리가 되고 활발한 공동체 활동으로 면민 모두의 일상에 생기가 넘치길 바랍니다. ]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간판 개선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내년까지 2억 원을 들여 동송로 구간에 있는 30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태순용/남원시 건축물관리팀장: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간판을 설치해서 도시미관도 아름답게 만들고 지역상권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 무주군이 한국조폐공사를 모바일 무주사랑상품권의 업무를 맡을 운영사로 선정했습니다. 무주군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맺고 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 4월부터 모바일 무주사랑상품권을 한국조폐공사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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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수당, 기본소득... 그 돈이 그 돈인데순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됐지만 시작 전부터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순창군이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농민수당을 줄이겠다고 하자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건데요 최근 정부가 사립유치원에 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생긴 '과다 지원' 논란이 지자체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순창군은 농민들에게 지급해오던 농민수당을 줄여 기본소득의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즉, 도비 60만 원과 군비 140만 원으로 1년에 200만 원을 지급해오던 농민수당에서 군비 140만 원을 모두 빼서 기본소득 재원으로 돌리겠다는 것입니다. 농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해곤/농민 : 농민들이 나오는 것이 얼마나 있습니까? 1년 농사 지어봤자 얼마 안 되지.그러니까 이제 (농민수당) 주는 것을 참 고맙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깎아서 (황당하죠).] 농민회는 농민수당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본소득의 재원은 국비와 도비의 비중을 늘리는 등 다른 대책을 통해 조달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세용/순창군농민회 사무국장 : 작년에는 288억 이상의 순세계잉여금이 남았고 국비도 40%밖에 안 되기 때문에 국비와 도비를 인상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되지 않나] 순창군은 농민수당을 줄이더라도 기본소득을 받기 때문에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설순웅/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응답자의) 74%에 이르는 대다수의 주민들께서 소위 말하는 농민 수당을 전체 군민이 받을 수 있는 농어촌 기본 소득 재원으로 마련하는 게 맞다 그렇게 설문조사에...] 총액은 줄어들지 않지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이 같지 않습니다. 앞서 정부가 사립유치원에 무상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전북교육청이 '과다 지원'을 이유로 삭감을 검토했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각종 지원금과 수당이 넘쳐나면서 그 적정선은 어디쯤에 있는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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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섬진강 지자체, 관광 활성화 협력진안군 등 섬진강권역 자치단체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진안군과 임실군, 순창군 등 섬진강권 자치단체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 지역은 포럼을 열고 관광자원 발굴과 콘텐츠 개발, 인프라 개선, 공모사업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관광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난경/진안군 관광과장 : 섬진강권역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세 지역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벨트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되면서 김제시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제시는 국회를 찾아 이원택 농해수위 위원과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와 시설농업 로봇 실증기반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시설농업 로봇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김제시 중점사업들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창 권삼득을 추모하기 위한 제26회 전국 국악 대제전이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완주에서 열립니다. 판소리와 무용, 기악, 타악 등 4개 분야 경연이 진행되고, 권삼득 소리길 투어와 창극 공연도 마련됩니다.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을 달리며 교감하는 제2회 캐니크로스 대회가 장수군 승마로드에서 열렸습니다. 반려견 스트레칭 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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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출 1위 익산 '청년몰'....비법은?지자체마다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청년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10곳 가운데 서너 곳이 문을 닫을 정도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성공 비법이 어디에 있는지,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년 전 문을 연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 점심 무렵이면, 몰려드는 손님들로 상인들은 분주히 움직입니다. [유다영/익산시 동산동 : 음식이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랑 와서 먹을 때 선택권이 많아서 좋고, 또 음식이 맛있는 편이라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 입점한 점포는 17개, 올해 한 점포당 월평균 매출은 92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58% 늘었습니다. 도내 6개 청년몰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익산 청년몰 매출이 눈에 띄게 는데는 상인들이 야시장을 열고 다양한 축제도 꾸미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입니다. [박종근/익산청년몰 입점 상인 : 좋은 음식을 드리면서도, 다양한 재미와 이벤트로서 손님을 계속해서 끌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용석/익산중앙시장 상인회장 :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은 (무대)디자인을 하고 또 디스크 자키 등 무대를 운영할 수 있는 친구는 그걸 해서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익산시도 예산을 투입해 무료 스크린 게임장과 노래방 등 놀이 공간을 마련해, 손님들이 오래 머물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노출을 늘리고, 지역화폐를 사용할 때 23% 할인 혜택을 준 것도, 손님을 끌어들이는 힘이 됐습니다. [유여민/익산시 소상공인과 : 1만 원짜리 음식을 드시면 7,700원에 드시는 게 되세요. 그러면 가격 경쟁력이 굉장히 있다고 봐야죠. 음식 퀄리티도 당연히 좋고요.] 하지만 도내 청년몰이 익산처럼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도내 6개 청년몰 112개 점포 가운데 운영 중인 곳은 76곳, 열 곳 중 서너 곳이 문을 닫은건데 그나마 영업중인 곳도 월 평균 매출액이 452만 원에 불과합니다. 익산 청년몰의 성공 사례가 활성화를 고민하는 다른 청년몰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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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여고, 운동장 잔디 깎아 '수능 대박' 응원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이색 응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북여자고등학교 교직원들은 운동장의 초록 잔디를 깎아 '수능 대박' 이라는 응원 문구를 만들었습니다. 전북여고는 11년 전부터 해마다 수능을 앞두고 고3 교실에서 한 눈에 보이는 녹색 응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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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취약계층 독감 무료접종날이 추워지며 독감 환자가 급증하자 남원시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에 나섰습니다. 정읍시는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남원시가 취약 계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습니다. 60세에서 64세 사이의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노윤아/남원시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독감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읍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공유재산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이용 요금이 대상이며, 이미 임대료를 냈으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새로 마련된 홈페이지에서는 공영 마을버스와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산자연휴양림 시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희수/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단의 모든 시설이 군민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다음 달까지 지역 화폐를 1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9일까지는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20%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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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농민혁명,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3·1 운동의 뿌리로 평가받는 동학농민혁명을,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관련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장수군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인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정읍시와 정치권, 학계 전문가들이 동학농민혁명의 헌법 전문 명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헌법 전문 명시를 위한 조건을 검토했으며 이후 공동 선언문도 낭독했습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 우리는 동학농민혁명 이후 국민의 투쟁과 희생으로 이룬 민주주의의 완성을 향해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고등 등록우 감소 등으로 한우 산업 경쟁력이 악화된 가운데, 장수한우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장수군과 농가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장수형 씨수소 농가 보급 계획과 한우 경영 우수 사례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훈식 / 장수군수 : 종축 계량과 스마트 축산 기반 확산 등을 통해서 장수한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제시와 김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 기록물 전시회가 오는 16일까지 벽골제에서 열립니다. 전시회에서는 김제의 변화 과정과 일반 시민들의 삶을 담은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볶이 요리 대회와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난타와 같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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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고원 스마트팜, 2030년 완공진안군이 오는 2030년까지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합니다. 남원시는 김병종미술관에 생태놀이터를 만들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합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스마트팜 단지는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500억 원이 투입돼 교육과 실습, 임대 단지 등을 갖추게 되고 11ha 규모로 조성됩니다. [신정/진안군 농업정책과 팀장: 진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년들이 돌아와 정착하는 새로운 활력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관람객을 위한 생태놀이터를 개장했습니다. 생태놀이터는 미술관 내 1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9억 원이 투입돼 생태 학습을 위한 숲 체험과 놀이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이슬기/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학예연구사: '마음의 콩밭'은 어린이 생태 놀이터인데요. 자연을 그리는 예술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완주군이 취업 준비생을 위한 공기업 채용반을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운영합니다. 완주군은 모두 40명을 모집해 서류 전형과 면접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무주군이 다음 달 1일까지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 판촉 행사를 엽니다. 이 기간에 공급 물량은 모두 4톤가량으로, 시중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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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푸드의 미래'... 전주발효엑스포 개막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식품 축제인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세계 20여 개 나라의 다양한 발효식품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올해 엑스포의 주제는 'K-푸드의 미래' 입니다. 정상원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각종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건배주만 모아놓은 부스입니다. 관람객들이 천천히 맛을 음미합니다. 입안 가득 향이 퍼져나가고 부드러운 목넘김에 미소가 번집니다. [배복희, 조지현/관람객 :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이렇게 맑으면서도 말 그대로 건배주라는 것이 너무나 맛있는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필리핀산 천연 꿀 부스에는 달콤한 향이 가득합니다. [강숙희/관람객 : 여러 가지 각국의 것이 많아가지고 맛도 괜찮고 그래서 저도 하나 사 가려고요.]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는 22개 나라의 3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발효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여 업체들은 이번 엑스포가 제품을 알리고 해외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성진/식품업체 대표 : 국내에도 많이 홍보가 되고 또한 해외로도 저희가 이제 그동안에 샘플로만 조금씩 보내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해외로도 수출을 하려고...] 국내외 60여 명의 바이어들이 엑스포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고,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발효 식품 만들기 체험과 푸드 트럭, 퍼레이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이은미/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 엑스포에 오시면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사장에 오셔서 발효식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라고요.] '발효, K-FOOD의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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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장님 '특별지시'..."하천에 꽃 심어라"지난 80년대나 있을법한 일이 지금 전주시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우범기 시장의 특별 지시사항이라며 동장 책임 하에 천변에 꽃을 심으라고 각 주민센터에 공문을 내려보낸 것입니다. 예산 한푼 지원하지 않으면서 시장이 현장 방문 평가를 해서 포상을 하겠다고까지 했는데 전주시 공무원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14일, 전주시가 35개 주민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에 보낸 공문입니다. [CG] 시장님 특별지시사항에 따라 각 주민센터는 동장 책임 하에 전주천과 삼천변에 꽃 심기 계획을 세우라는 내용입니다. 주어진 시간은 단 이틀, 예산 지원은 없다면서도 동별 자생단체를 참여시켜 11월에 필 수 있는 꽃을 심으라는 구체적인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 난데 없는 시장님 특별지시에 일선 공무원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CG]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에는 "꽃을 심으라면서 예산 지원도 안 해주면 어떡하냐", "80년대 행정도 이렇게 안할 것 같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전주시 공무원 (음성 변조): 바쁜 시기에 거기에 갑자기 막 이렇게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이게 급조된 계획이라고 (생각을 해요.) 쉬운 게 아니거든요.] 겨울이 코 앞인데 무리한 꽃 심기를 지시하고, 시장이 직접 현장을 평가해 우수 주민센터를 포상하겠다는 건 사실상 줄세우기 행정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전주시 공무원(음성 변조) : 계절하고 맞지 않는, 어쨌든 지시 사항이었잖아요. 이제 꽃을 식재하려면 예산이 필요한데 예산이 없는 상태였고요.]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였다며 시장의 직접적인 지시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 변조): [시장님이 지시하신 건가요? / 꽃을 좀 심었으면 좋겠다는 (시장님) 의견이 있어가지고 국에서 이제 상의해가지고 편의를 제공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제 했는데...] 내부적으로 반발이 들끓자 전주시는 이틀 만에 자율적인 참여로 꽃 심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장의 특별 지시가 내려진 상황에서 사실상 자율을 가장한 강요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혁/전주시의회 도시건설부위원장 : 상명하복식 하달 방식의 행정이라 느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상 문제가 이미 언급이 된 상황에서 이미 자율 참여가 아닌 강제 방식으로 느껴졌을 수 있다.] 피던 꽃도 지는 계절에 예산도 주지 않고, 사실상 주민들을 동원해 꽃을 심으라는 전주시. 80년대 식 구태행정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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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도심에서 멧돼지 '활보'어젯밤 전주 도심에 멧돼지가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전주 도심 거리에 나타난 멧돼지. 난데없이 멧돼지를 마주친 여성은 마치 얼어붙은 듯, 제자리에 멈춰섭니다. 지난 28일, 밤 11시 30분쯤, 전주시 인후동과 서노송동 일대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녹취 : 차도에서 역 방향으로 멧돼지가 가더라고요. 앞에 차들 막 급정거하고 그래가지고 신고는 해야할 것 같아서...] [정상원 기자 : 멧돼지가 나타난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수색에 나섰지만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지우/전주시 서노송동 : 언제 나타날지 모르고 항상 불안감이 있으니까 이번 일로 해서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 요즘같은 짝짓기 철에는 세력 다툼에서 밀리거나 겨울철 먹이를 찾지 못한 멧돼지들이 종종 도심까지 내려옵니다. 지난 2월에는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다섯 마리가 도로까지 내려와 차에 치이기도 했습니다. 멧돼지는 성인보다 두 배 가량 빠른 시속 5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멧돼지와 마주치면 등을 보이지 말고, 뒷걸음으로 천천히 자리를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박영철/강원대 산림과학부 교수 : 소리를 지른다든지 급작스럽게 도망간다든지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가림막이라든지 이런 곳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그냥 피하는게 낫고요.] 소방당국은 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해 정확한 위치와 이동 방향 등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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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 출범전주시가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는 전주시 AI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함께 정책의 심의, 자문 등을 맡게 됩니다. 위원회는 AI와 로봇, 모빌리티 분야 등에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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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촉구진안군과 장수군이 정부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지역으로 추가로 선정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부안군에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군과 장수군 등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서 최종 탈락한 전국 5개 군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지켜내는 사회 안전망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은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전춘성 진안군수 : 정부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선 이유는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기 때문입니다.] 부안군이 현대자동차,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협약을 맺고, 1MW급 대용량 수전해 그린 수소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한 그린 수소를 지역 산업단지와 수소차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 수소를 직접 생산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수소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자동차 부품 업체인 한국몰드김제와 12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몰드김제는 오는 2028년까지 지평선 산단에 사출 전문 부품 공장을 짓고 22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전북자치도의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2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다섯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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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11월에 김장페스티벌 개최임실군이 다음 달에 김장페스티벌을 엽니다.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최대 20%로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다음달 21일부터 사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0회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체험객들은 임실에서 자란 배추와 고추 등을 사용해 직접 김장을 담글 수 있습니다. [김유라/임실군 먹거리정책팀 :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산물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기대에 부응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김장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군이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무주사랑상품권 할인과 적립 혜택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합니다. 행사 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하면 먼저 15%를 할인해주고, 이후 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고향사랑페이 앱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남원시가 한미화장품,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과 손잡고 천연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발전에 나섭니다. 남원시 등은 남원과 지리산권의 생물자원을 발굴해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미래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영철/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장 :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출, 투자, 연구개발이 함께 움직이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00대 명산인 모악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됩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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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4일 만에 31만 명 찾아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개막 나흘 만에 31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제 문화유적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대형 조형물과 빛 조형물이 어우러진 '천사의 계단' 등 감성적인 야경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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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아이 낳으면 최대 1천만 원 지원"부안군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생아 한 명에게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자체 기본소득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부안군이 내년부터 산후조리비와 산모 건강 관리비 등 출생아 한 명에게 지원하는 금액을 최대 1천만 원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또, 태아보험 지원 사업을 도입해 민간 태아 보험료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 10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권익현 / 부안군수 : 모자 보건사업을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부안형 태아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무주군이 자체 기본소득사업을 추진합니다. 무주군은 전담팀을 구성해 군민 의견 수렴과 계획 수립, 보건복지부 협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소득과 자산, 노동 여부와 관계없이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균등하게 지급하는 것입니다.] 남원 교룡산 국민관광단지에 월남참전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제막식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박준회 / 월남전참전회 남원시지회장 :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임실군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인 임실 펫 투어를 선보였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을 반려동물과 함께 둘러보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진행된 데 이어 오는 31일에도 예정돼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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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확대 촉구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읍시는 월영습지로 가는 탐방로를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진안군에 이어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이 정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역인 만큼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대상지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지역 범위를 확대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지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정읍시와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월영습지로 가는 국가생태탐방로를 만들기로 협약했습니다. 두 기관은 죽림마을에서 월영습지까지의 옛길을 길이 1킬로미터, 폭 2미터로 새롭게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조은덕/정읍시 환경정책팀장 : 앞으로 조성될 탐방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월영습지의 아름다움을 사계절 내내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남원의료원, 마음사랑병원과 함께 협진체계를 만들어 정서적 안정과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장 :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를 통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진안군의 숙박시설 '홍삼빌'이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펫 프랜들리 호텔'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진안군은 홍삼빌이, 워케이션 센터와 함께 마이산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핀란드식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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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용소방대의 성지 군산...연수원 유치 도전장소방청이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연수원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군산은 1945년, 대형 폭발사고로 의용소방대원 9명이 순직한 아픔을 갖고 있는 곳인데요. 군산시가 연수원 유치를 통해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3월 산불이 난 정읍의 한 야산. 불이 인근 마을로 번질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이 주민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를 도와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전국적으로 10만여 명에 이르는 의용소방대원은 화재와 감염병 등 각종 사회적 재난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훈련 시설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소방청은 1천5백억 원을 투입해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의용소방대 연수원 유치에 나섰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미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제안한 만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만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한층 더 증대될 것이고, 그러므로 말미암아 우리 국민도 의용소방대에 거는 기대, 그리고 고마움도(커질 것이고)...] 군산에선 1945년 경마장에서 화재를 진압중이던 의용소방대원 9명이 갑작스런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의용소방대원들에겐 마치 성지와도 같은 곳입니다. [유우종/연수원 건립 민간협의회장 : 국립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은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10만 대한민국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민간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의 연수원을 지으려면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고, 막대한 예산도 확보해야 합니다. 군산시는 연수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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