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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반려동물 전문가 키운다반려산업의 중심지인 임실에서 반려동물 훈련사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장수군 방화동 가족휴가촌이 재단장에 들어갑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실군이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오수면 반려동물센터에서 다음 달 5일까지 10차례에 걸쳐 훈련사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을 수료하면 반려견 3등 훈련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수빈/임실군 애견운영팀: 앞으로도 반려산업과 지역경제, 관광이 유기적으로 융합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올해부터 3년간 번암면 방화동 가족휴가촌 관광지를 재정비합니다. 낡고 오래된 객실 24곳을 보수하고, 어린이 놀이터와 계곡 물놀이장 등을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최훈식/장수군수: 장수 방화동 가족휴가촌이 군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크게 기대가 됩니다.] 남원시가 주생면 가족실습농장에서 한 달 살기에 참여할 두 가구를 모집합니다. 입주자는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갖춰진 22제곱미터 크기의 집에서 30일 동안 농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정원/남원시농업기술센터 새삶터정책팀장: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영농교육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완주산업단지에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청년디자인리빙랩이 도입됩니다. 청년들은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고 산단 내 오래된 공장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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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스트코 익산점 부지 매입 마쳐...2027년 개점대규모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익산 입점을 위한 토지 매입을 마쳤습니다. 익산시는 코스트코와 토지주측이 왕궁면 익산 나들목 인근 11만2천㎡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토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하고,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허가 등 행정절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코스트코 익산점이 착공되면 오는 2027년에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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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MICE 복합단지 첫 삽... 새로운 '경제 거점'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추진하는 MICE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드디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2028년까지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또, 각종 문화시설과 호텔도 차례로 공사에 들어가게 돼 전주의 새로운 경제 거점이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60여 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시가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MICE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뗐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대변혁을 위한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 경제가 활성화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전주시는 180억 원을 들여 옛 경기장 부지를 정비하고 다음 달에는 전시컨벤션센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12월에는 전주시립미술관 내년 3월에는 AI를 활용해 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G 타운이 차례로 착공합니다. 롯데쇼핑이 건립하는 200실 규모의 호텔도 내년에 착공에 2029년에 완공 예정입니다. MICE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국제 규모의 행사 유치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게 돼 전주의 새로운 중심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상길/전주시 진북동: 침체돼서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었는데 발전이 되고 시민들이 더 들어올 것 같아요] [이옥심/전주시 진북동: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복합으로 들어온다고 하면 구경거리가 생기다 보면 좋은 점이 있겠죠. ] 종합경기장 개발 협약이 이뤄진 뒤 12년 만에 출발을 알린 MICE 복합단지 조성 사업. 전시, 컨벤션, 문화, 판매, 호텔 등이 집약된 전주의 새로운 경제 거점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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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데스크 논평)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도농 통합을 하고,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꼭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95년 이후 벌써 강산이 세 번 변할 시간이 지났고, 꼬박 한 세대가 흘렀습니다. 전북은 요즘, 이 때 하지 못한 전주-완주 통합 문제로 또다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30년 전 두 지역이 통합이 됐더라면 어땠을까요? 데스크 논평입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이있던 지난 1994년. 정부는 도농 통합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이 때는 관선 시절이어서 도지사가 통합 대상 시군을 선정해 내무부에 올리면 통합이 이뤄졌습니다. 군산시와 옥구군, 이리시와 익산군, 정주시와 정읍군, 그리고 남원시.군과 김제시.군이 이런 절차를 거쳐 이듬해 95년에 통합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전주와 완주는 통합 대상으로 올려지지 않았습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많은 일이 결합돼 빚어진 역사에서, 훗날 '그 때 만약에'라고 가정을 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지역의 상황을 진단하기 위한 방편으로 가정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만약, 1995년 전주가 다른 다섯 개 시처럼 인접한 완주군과 통합이 됐고, 나아가 직할시가 됐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전북 중심권의 도시 중핵 기능이 지금보다는 한층 더 탄탄해졌을 겁니다. 대전충남권과 광주전남의 틈바구니에 끼어 전북의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일도,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도민도, 지금보다는 적었을 겁니다. 혁신도시도 전주광역시와 전라북도의 몫이 각각 배정돼, 두 곳에 조성이 됐겠지요. 무엇보다 광주.전남에 치이고 밀리다 못해 특별자치도로 이름까지 바꿔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일도, 통합을 놓고 네 차례나 갈등과 대립을 겪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1995년 도농 통합 이후 한 세대 만에 전북의 1인당 GRDP 지역내총생산은 도지역 가운데 꼴찌가 됐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전북은 3,628만 원 수준. 충청북도는 우리보다 무려 50%가량이나 많은 5천4백만 원선이고 제주, 강원도 우리를 앞질렀습니다. 여러 수치가 증명하는 전북의 낙후와 추락은 참담한 수준입니다. 물론, 30년 전 전주와 완주가 통합되지 않은 것만으로, 이 모든 상황을 다 설명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다만, 그 때 통합이 됐더라면, 전북의 처지가 그래도 조금은 낫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떨칠 수 없습니다. 전북, 이대론 안 된다고 모두가 말합니다. 그런데, 말은 무성하지만 저마다의 정치적 셈법은 제각각입니다.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에게 물을 뿌리고 위력을 행사하는 건, 단순한 반칙을 넘어, 폭행죄에 해당하는 범죄행위입니다. 정정당당한 공론의 장이 조성돼야 합니다.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찬성이든 반대든 완주군민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통합이 되든, 되지 않든 찬반 양측 모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수 있습니다. 결과를 떠나 다시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이번 주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세 차례나 TV 토론을 실시한 것입니다. 완주 안호영 국회의원도 김관영 지사와 토론할 뜻이 있다고 밝힌 만큼, 이 역시 정치적 제스처가 아니라면, 하루 빨리 도지사와 마주 앉기 바랍니다. 네 번째 전주-완주 통합 시도가 어떻게 결론날 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또다른 역사의 갈림길에 선 전북. 한 세대가 지난 후 2025년의 선택은 또 어떻게 평가될까요? "역사는 우리에게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미 국무장관을 지낸 콘돌리자 라이스의 말입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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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각로 또 중단...땜질식 처방 언제까지전주와 완주 등 4개 시군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권소각자원센터가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소각로 한 곳이 고장났기 때문인데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번째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하루 평균 3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소각로에 들어가지 못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 양이 무려 2천 톤에 이릅니다. 소각로의 열을 식혀주는 수관이 터져 소각로 한 곳이 가동을 멈췄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약해진 부분이 터졌어요. 그 부분을 이제 긴급하게 잘라가지고 어 용접을 해서 고쳐서 우선은 써야 하거든요.] 현재 160톤 용량의 소각로 두 기 가운데 한 기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번째, 지난해에도 잦은 고장으로 두 달 넘게 가동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주민들은 자칫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주민 : 화력이 얼마나 센지 알아요. 고장날 수밖에 없어요. 불안한데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소각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전주시는 다른 소각장에 쓰레기 처리를 맡기고 있는데 여기에도 연간 19억 원의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새 소각장을 지을 예정이어서 대대적인 시설 개선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18년을 썼잖아요. 큰 설비다 보니까 돌발 상황은 항상 많아요. 신규 소각장 추진을 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하지만 2028년까지 짓겠다던 신규 소각장은 입지선정부터 난항을 겪으며 2030년으로 미뤄졌고, 이마저도 제때 완공될지 불투명합니다. [한승우/전주시의원 : 입지 선정한 건 무효가 됐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입지를 고시한 다음에 추후에 진행해야 될 행정 절차들이 있기 때문에 2030년에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시설 노후화로 고장이 반복되고 있지만 땜질식 처방이 전부여서 자칫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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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양파 1천 톤, 대형 프랜차이즈에 공급고구마에 이어 익산에서 생산된 양파가 대형 식품 프랜차이즈 업체에 공급됩니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피자 프랜차이즈 등 업체 3곳에 양파 1천 톤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이에 앞서 고구마 재배 농가 등과 협의를 거쳐 올해 맥도날드에 익산 고구마 2백 톤을 납품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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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투자선도지구' 선정옛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마이스 복합단지가,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스 복합단지를 개발할 때 각종 규제를 면제받고, 관계기관에서 관광개발 진흥기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옛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시립미술관과 호텔, 백화점 등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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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유희태'공방'...팽팽한 입장 차전주.완주 통합을 두고 찬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오늘 JTV 전주방송에서 맞짱 토론을 벌였습니다. 주민투표가 적절한지, 상생발전은 가능한지를 놓고 두 단체장은 토론회 내내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 발전론의 핵심으로 전주 완주 통합을 더 늦출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전북이 정말 자부심을 찾는 지역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저는 완주 전주가 하나 된 힘으로 가야 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독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주민의 삶의 질이 먼저라고 반박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통합하는냐 마느냐 보다, 어떻게 더 나은 경제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합 여부를 주민투표로 해야 하는지 여론조사로 해야 하는지를 놓고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투명하고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만일에 반대가 찬성보다 높다면 (통합 절차를) 중단하고, 만일에 찬성이 높다면 그것은 법에 따라서 갈 수 있지 않느냐.] [우범기/전주시장 : 저는 이것을 정말 이해를 하기가 힘듭니다.찬성을 하면 투표를 해서 또 한 번 검증을 하고, 반대하면 그냥 그만두고.] 105개 상생발전 방안의 타당성에 대해서도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특히, 유희태 군수가 역으로 제시한 전주시청사의 도청사 이전과 도청사의 완주 이전을 놓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전북 전체의 그림을, 또 발전을 위한 제안이기도 하고. 전주시가 재정이 어렵잖아요. 시청에서 간다면, 도청으로 간다면 여러 가지 문제도 해결되지 않겠느냐.] [우범기/전주시장 : 전주시청이 (완주로) 오는 것은 믿을 수가 없는데, 도청이 오는 것은 믿을 수 있겠다. 도청이 가는 것은 사실 법제화할 일도 아니에요. 시청이 가는 건 법으로 정하는 겁니다.] 두 단체장은 여러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면서도, 피지컬 AI의 완주 유치에 대해서는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의 토론회는 모레 오전 8시 10분, JTV 시사토크에서 방송됩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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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 꺼진 '전일갑오'...관광객 "아쉬워요"(수정)작은 가게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독특한 음주 문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옛 도심에 자리한 전일갑오는 가맥의 성지로 꼽히며 전주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됐는데요. 최근 전일갑오의 휴업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탄불에 노릇노릇 잘 구운 황태 한마리. 두툼하게 말아올린 계란말이와 쫄깃한 갑오징어는 맥주와 단짝입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던 공간. 전일갑오는 전주 가게맥주 집의 상징이 됐습니다. [고상식/전주시민: 84년도부터 내가 여기를 다녔어요. 황태 계란말이 그거 배고픈 시절이라 그렇게 해서 이제 배채우는 곁들여서 이제 맥주 한 잔씩.] '가맥의 성지'라 불리며 항상 북적였던 곳이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강훈 기자 : 항상 수북히 맥주 박스가 쌓여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쉴 새 없이 연탄을 달구던 화구도 지금은 차갑게 식어 있습니다.] 업체 대표의 건강 문제로 영업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가맥축제에서도 전일갑오의 부스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가맥을 기대하고 전주를 찾은 방문객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진은영.유영상/관광객 : 전주 항상 내려올 때마다 여기는 꼭 이제 가는 코스로 생각을 하고 이번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오는 길에 그런 소식을 들어서 좀 아쉬웠어요.] 한때 인수자를 찾는다는 현수막까지 붙으며, 앞으로 영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그러나 전일갑오 대표는 몸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가게 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일갑오 대표 : 해야지, 나으면 해야지 (나으면 다시 하실 거예요?) 한 두어 달 기다려.] 단순한 술집을 넘어 가게 맥주는 이제 축제까지 열릴 정도로 전주를 상징하는 문화가 됐습니다. 전일갑오에 벌건 연탄불이 다시 올라오기를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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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에 기부하면 365일 공공돌봄서비스김제시가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순창군은 농촌 정착의 밑거름이 될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합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김제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추진합니다. 1년 운영비인 3억 5천만 원이 모금되면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김제 성산지구에 들어설 센터는 12세 이하 아동에게 최대 사흘 동안 1시간에 1천 원의 이용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장진/김제시 행정지원과 : 지금 김제시에 기부하시고 부모에게는 안심을, 아이에게는 돌봄을 선물해주세요.] 순창군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대상은 순창 거주자나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농기계 실습과 농촌 마케팅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서은희/순창군 인구정책과장 : 누구나 안심하고 순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군산시가 보다 시원한 여름철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역전종합시장에 인공 안개 시설과 대형 선풍기를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위 온도를 3에서 5도 낮출 수 있게 됐습니다. [이헌현 /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 : 쾌적한 시장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7년 고창군 고창읍에 40세대 규모의 청년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이곳에는 휴게실과 옥상정원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고창에는 2028년까지 41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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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민원 정보 스마트폰 안내장수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 처리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완주군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도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장수군은 각종 사업과 인허가 등 제기된 민원에 대해 신청 단계부터 처리 결과까지 민원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최훈식/장수군수: 그동안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신속도를 높일 것으로 크게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완주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 1천300여 명에게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지원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스마트팜 분야 업체인 네덜란드의 프리바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산면 일대에 추진 중인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복합 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게 됩니다. [김옥현/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장: 스마트팜은 남원시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서 남원을 스마트 농업 대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1월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에 참여할 판매 부스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떡볶이와 분식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순창군은 맛과 메뉴를 평가해 모두 30곳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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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바이오 기업, 베트남 수출 계약남원의 바이오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수출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고창군은 전 군민에게 군민활력 지원금으로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송창용 기잡니다. 남원의 바이오 기업 3곳이 베트남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업체들과 8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개 기업은 남원시 바이오산업 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이영철 / (재)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장 "글로벌 뷰티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뷰티 기업의 수출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전 군민에게 군민활력 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고창군은 활력 지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순옥 / 고창군 예산팀장 "고창군의 군민활력 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고 군민들을 하나로 뭉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순창군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합니다. 순창군은 4억 천여만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20대와 전기화물차 5대를 보급합니다. 무주군 형설지공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형설지공 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책 속에 숨겨놓은 티켓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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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고구마 제과 제품 출시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제과 제품들이 출시됩니다. 남원시가 치매환자에 대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를 시작한 제과 업체가 고창군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 업체는 고창 고구마가 들어간 13가지 종류의 제과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고창 고구마가) 한국인이 즐겨 찾는 과자에 사용되고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면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이달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2백 가구에서 3백 가구로 확대합니다. 이 서비스는 10가지 장비를 가정에 설치해 환자의 일상 생활을 분석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한용재/남원시 보건소장 : 치매환자의 안전을 챙기고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장어구이와 간장 김치, 수육이 어우러진 '순창삼합' 이 관내 식당 세 곳에 출시된 지 열 달 만에 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순창군은 다음 달부터 순창삼합과 고추장불고기, 초콜릿 등 3대 미식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기림초와 갈담초, 대리초 등 3개 학교에서 학교 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학교 숲은 기존의 학교 공간에 숲을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학습 공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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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100만 원 농촌 기본소득 추진순창군이 군민들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하는 농촌 기본 소득을 추진합니다. 남원시는 농촌의 노후 건물을 쉼터와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창군은 내년부터 전 군민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1년에 100만 원의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은 농촌 기본소득 추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영일/순창군수 :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정책 기반을 통해 농촌 기본 소득을 선도적으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농촌의 낡고 오래된 건물이나 창고를 리모델링해 마을의 활력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남원시는 사매면 혼불마을공동체센터를 쉼터와 전시관으로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두 곳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 할 계획입니다. [김진/남원시 농촌공간팀장 : 농촌의 유휴시설을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연맹종별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올해부터 2028년까지 해마다 김제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11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해마다 2천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김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김제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군 나들목공원에 20억 원이 투입돼 맨발 황톳길과 어린이 생태놀이터, 유아 숲 체험원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 생태놀이터에서는 자연 지형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고 유아 숲 체험원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숲 체험 교육이 진행됩니다. JTV 뉴스 강훈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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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개막장수에서 내일(1일)부터 사흘 동안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고창군은 올해부터 방역에 연막소독 대신 인체 유해성이 더 낮은 연무소독을 도입합니다. 시군소식, 강훈 기잡니다.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장수군 대표 여름 축제인 쿨밸리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입장료를 전면 폐지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와 EDM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매일 밤, 청년들이 지역 농특산물로 요리하는 '청년포차'도 운영됩니다.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에 오셔서 가족들과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창군이 연무소독 방식을 도입해, 방역 효과는 높이고 인체 유해성은 낮춥니다. 연무소독은 의료용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경유에 살충제를 섞어 연기를 내는 연막소독보다 냄새와 연기가 적습니다. [박진용 / 고창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여름철 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방역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정읍시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할 주식회사 바이오메이신, 지아이와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업은 올해 토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 9월까지 생산시설을 완공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두 기업의 투자가 정읍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만큼 지역과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제시가 모악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개방합니다. 540m의 순환형 맨발 걷기길을 비롯해 황토 족욕장과 지압장 등도 함께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JTV전주방송)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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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농공단지 근로자에 점심비 지원부안군이 농공단지 근로자에게 점심 식사 비용을 제공합니다. 정읍시가 폭염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 순찰에 나섭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부안군이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점심 식사비를 일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농공 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가운데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의 근로자로 한 끼에 3천 원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김이길/부안군 기업유치팀장: 부안 농공단지 근로자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입주 기업에는 중식비 부담을 덜어 기업과 상생하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 예찰단을 운영합니다. 열화상 카메라와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외 작업장을 살피며 농민들의 이상 징후를 살필 예정입니다. [김원심/정읍시 농촌지원과장: 현장 예찰 및 안전 지도를 강화하고 폭염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63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홍고추 1천450톤을 수매합니다. 임실 홍고추는 캡사이신 함량이 높고 색상이 선명한 게 특징으로, 선별 작업과 가공 포장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5일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병태/임실군 농산물유통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전한 유통관리,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진안고원 수박 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이틀 동안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에는 수박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수박 공예와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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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로당에서 진료까지...스마트 경로당 구축병원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고, 약까지 배달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시스템이 남원에 구축됩니다. 피서철을 맞아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화상 전화와 디지털 헬스 케어 장비를 통해 경로당에서 병원 진료를 받고, 약까지 배달 받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남원시는 올해 말까지 16개 거점 경로당에 비대면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496개 전체 경로당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해 온라인을 통한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은희/남원시 스마트시티팀장 :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가겠습니다.] 피서철을 맞아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변산 비치펍이 운영됩니다.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변산 비치펍에서는 라틴 재즈 공연과 살사댄스, 버스킹 무대가 마련되고 청춘과 해변,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도 상영됩니다. [송정임/부안군 관광정책팀장 :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서 남미 감성의 변산 비치펍 행사를 진행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청년 동포들이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찾았습니다. 재외동포청의 초청을 받아 임실을 방문한 청년들은 치즈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읍 태인에 있는 서현사지의 배롱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서현사지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박문효를 기리기 위해 1819년에 세운 사당으로 해마다 여름이면 아름드리 배롱나무가 꽃을 피워 사진작가들의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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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물빛축제 다음 달 8일 개막힙합과 물놀이가 어우러지는 '2025 정읍 물빛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열립니다. 남원시가 의료단체들과 함께 통합 돌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힙합과 EDM, 물놀이가 어우러지는 '2025 정읍물빛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유명 락밴드의 공연과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키즈풀과 성인풀도 마련돼 공연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 정읍천과 미로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물빛축제는 우리 정읍이 자랑하는 대표 여름축제입니다. 올 여름, 정읍에서 가장 젊고 시원한 순간을 함께하세요.] 남원시가 의사회, 약사회 등과 의료와 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통합 돌봄 대상자 신청과 발굴, 의료기관과 정보공유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권혜정 / 남원시 통합돌봄과장 : 남원시 의료단체와 협약하여 의료와 돌봄이 겹합된 통합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농민 소득 보전을 위해 공익수당 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이번 직불금은 1천 제곱미터 이상을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 5천500명에게 농가당 30만 원씩 지원됩니다. 임실의 여름철 대표 축제인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에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1천7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는 초대형 돔 텐트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푸드존에서 다양한 간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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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LH공공임대 220세대 공급장수군 장계면과 계남면에 공공임대주택 200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남원에서는 시립예술단을 위한 공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2028년까지 장수군 장계면과 계남면에 LH공공임대주택 220세대가 건립됩니다. 장계면에는 46제곱미터 30세대를 포함해 140세대의 마을정비형 임대주택이 지어지고, 계남면에는 고령자복지주택 80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강복기 / 장수군 민원과장: 장계면과 계남면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에 전시장과 297석 규모의 객석을 갖춘 시립예술단의 공연장 청아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청아원에서는 시립국악단과 합창단, 농악단의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새로운 공연시설 조성으로 문화생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처리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은 접수부터 담당자 지정, 보완 요청이나 처리 완료까지 민원 처리 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군이 12년에 걸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과정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백서에는 산단 조성 배경과 추진 과정, 성과 등이 실렸으며, 완주군의 산업 전략과 정책 방향도 함께 담겼습니다. JTV NEWS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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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두대간 곤충 50여 종 전시백두대간에 서식하는 곤충 50여 종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남원에서 열립니다. 고랭지에서 자란 진안고원 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됐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다음 달까지 백두대간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50여 종, 1천여 마리의 곤충을 볼 수 있습니다. [서상훈 / 남원시 산림녹지과장 :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로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진안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진안고원 수박이 본격 출하됩니다. 진안고원 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350미터의 준 고랭지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합니다. [김남수 /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 : 진안군 대표 농산물인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부안군과 부안서해로타리클럽 등이 다문화가족의 고향 나들이를 지원했습니다. 7가구, 33명에게 왕복 항공권과 보험비, 현지 교통비 등이 전달됐습니다. 부안군은 지난 10년 동안 260여 명의 고향 방문을 지원해 왔습니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활동할 해설사 20명이 위촉됐습니다. 해설 기법과 소통 방법 등을 교육받은 해설사들은 올해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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