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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분무기 등 방역장비 무료 대여익산시가 이상 고온으로 늘고 있는 해충을 제때 방제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방역 장비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신분증을 가지고 익산시 보건소에 가면 압축 분무기와 고온 스팀 방역기 등을 일주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익산시 보건소는 바퀴벌레와 개미 등을 방제할 수 있는 약품도 무료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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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내년까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익산시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지상 4층, 연면적 2천7백 제곱미터의 센터에는 발달장애인 교육 시설과 긴급 돌봄센터, 직업 교육시설인 특화 사업장이 생길 예정입니다. 익산시의 발달장애인은 2천5백여 명으로 평생교육센터가 만들어지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기 발달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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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영동-금산, 공동 관광 마케팅 (시군)무주군이 인접한 충청권의 자치단체들과 공동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합니다. 순창쌀이 제주와 서울지역 학생들의 급식에 공급됩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입니다. 무주군은 지난 2007년부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과 함께 관광벨트를 조성해왔습니다. 올해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내 고장 바로 알기와 같은 문화 탐방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 자치단체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축제에도 참가해 지역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추진하는 무주 방문의 해가 인근 영동과 금산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지역에서 재배된 쌀이 제주와 서울의 1천1백여 개 학교에 공급됩니다. 올해 공급될 쌀은 1천 톤, 금액으로는 34억 원으로 순창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안군이 밀과 콩처럼 자급률이 낮은 농작물의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전략작물 직불제의 신청을 받습니다. 5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작물에 따라 1헥타르에 50만 원에서 최대 430만 원을 지급합니다.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에 조성돼 있는 장미밭의 개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임실군은 생육관리를 위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장미의 수형 관리와 제초, 덩굴장미 결속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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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사랑콜' 가입 택시 1달 새 27% 증가택시 공공호출앱인 전주사랑콜에 가입한 전주 지역 택시가 한 달 사이에 27%가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 지역 택시 3천7백 대 가운데 62%인 2천3백 대가 전주사랑콜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보다 5백 대가 증가했습니다. 전주사랑콜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도 지난달 초 3천8백 건에서 5천4백 건으로 42%가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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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시군)완주군이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로 경영 자금을 지원합니다. 남원 뱀사골의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37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합니다. 업체마다 최대 5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완주군은 3년간 이자의 3%를 지원합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식품과장: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2차 보전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 뱀사골의 고로쇠 수액은 해발 600m 고지대에 있는 9만여 그루의 나무에서 채취됩니다. 고지대에서 나다 보니 수질이 뛰어나고 단맛이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음 달 2일에는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가 뱀사골 일원에서 열립니다. [김신범/남원뱀사골 고로쇠영농조합 대표: 일반 평지에서 받는 고로쇠보다는 향이나 끝맛이 담백한 맛이 훨씬 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수군이 오는 11월까지 장수읍과 장계면의 어린이집 두 곳에서 농번기 자녀 돌봄 사업을 지원합니다.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고, 2살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맡길 수 있습니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게이트볼장은 4억 4천만 원이 투입돼 5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모두 1백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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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미집행 부지....민간 특례 도입하나전주시가 일몰제가 적용되는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에 익산시처럼 민간 특례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녹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라는 것이 전주시의 설명인데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동물원 부근의 공원지역입니다. 내년까지 전주시가 매입하지 못하면 공원 지역에서 해제됩니다. 한 업체가 이곳을 민간 특례 사업 방식으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11만㎡ 가운데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전주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600여 세대의 아파트를 지어 사업비를 충당하겠다는 겁니다. 전주시는 조만간 도시공원 위원회를 열고 사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민간 업체가)제안한 사업이 적정하다고 했을 때 민간 공원 조성 사업 권고를 하게 돼요.] 그동안 민간 특례 사업에 소극적이었던 전주시가 입장을 바꾼 것은 공원 부지의 막대한 매입 비용 때문입니다. 또, 내년까지 매입을 못하면 공원지역에서 해제해야 해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2년 전인가 저희가 (매입 비용을)추산했을 때 1조 한 3, 4천억 원이 들어가요. 현실적으로 도저히 재원 감당이 안 되는 부분들이(있고)] 하지만, 시민단체는 시민의 녹지 공간을 민간 업체에 내주는 것인 만큼,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상민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 특례 사업을 해야 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의 어느 부분을 개발할 것인지 공론화를 통해서 결정을 하는 게 필요하다.] 훼손될 위기에 놓인 녹지 공간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민간 특례를 고민하고 있는 전주시, 공론화 과정을 통해 보존과 개발, 공익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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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전주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철거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올해 주택 지붕과 벽에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비용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8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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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딧불축제, 야간 볼거리 개발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가 야간 볼거리 등 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120 민원봉사대를 운영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무주 반딧불축제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시.군 대표축제로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무주군은 올해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야간 볼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오해동 / 무주군 관광진흥과장: 체류형 전북 관광상품 개발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축제 콘텐츠 발굴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남원시가 마을을 찾아가 취약계층의 민원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를 운영합니다. 1주일에 3일 운영되는 민원봉사대는 이동 빨래방, 칼갈이, 보일러 점검 등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김민주 / 남원시 시민소통실장: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120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휴대전화로 수도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수도 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환경수도과 상수도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 31일까지 치즈테마파크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엽니다. 임실군은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50명을 선정해 4만 원 상당의 임실치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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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나무골 분양가 확정...기대 반 우려 반전주의 중심지로 많은 관심을 모아온 감나무골 아파트 분양가가 결정됐습니다. 당초 조합이 원한 것보다는 낮춰졌지만 3.3제곱미터에 1천5백만 원에 육박해서 고분양가 논란이 불가피한데요. 향후 도내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종 확정된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제곱미터에 1,490만 원. 조합이 전주시에 신청한 1,649만 원보다는 159만 원 낮아진 금액입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를 기준으로 확장 여부에 따라 5억 6백만 원선에서 5억 3천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는 고분양가 논란을 의식해 민간 개발지역임에도 분양가를 하향 권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분양가를) 제한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지만 전주시 전반에 걸쳐서 미치는 주택시장 영향을 고려를 해가지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위원회 자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분양가도 기존 전북 최고 기록을 불과 7개월 만에 240만 원이나 높게 갈아 치운 겁니다. [김경희 / 분양대행사 대표 : 건축 자재비 인상이 대폭적으로 올랐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분양가 방안에서 고분양가로 갈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조합 측은 당장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절차에 나선다는 계획.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관심을 모아온 중심지역인 만큼 분양절차를 반기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양지희 / 전주시 서신동 : 20년 만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이곳은 학원, 학교,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서 개발이 기대되고 있어요.] 경기침체와 고금리 시대에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춘자 / 전주시 서신동 :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좀 많아요. 그래서 저도 (청약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높아가지고 지금 생각 중이거든요.] 감나무골은 일반분양 1천2백여 세대에 조합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1천9백여 세대로 단일 단지로는 도내 최대 규모. 당장 전주 기자촌 재개발 사업과 올해 본격화할 대한방직 부지 개발 등이 줄줄이 대기한 가운데, 도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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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마 지구 개발... 태영건설 변수 되나?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전주 천마 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간 사업자로 참여하는 주식회사 에코시티의 대주주가 태영건설이기 때문인데요. 태영건설 채권단은 오는 4월에 천마 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44만㎡의 전주시 송천동 천마 지구입니다. 전북개발공사가 26만㎡, 주식회사 에코시티가 18만㎡를 맡아, 오는 2028년까지 3천 세대의 아파트와 근린시설 등이 들어서는 택지를 조성합니다. 에코시티는 전체 사업비 2천2백억 원 가운데 천4백억 원을 부담합니다. (S/U) 하지만 에코시티의 최대 주주인 태영 건설이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가면서 천마 지구 개발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 채권단은 천마 지구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채권단이 사업 참여를 결정하면 천마 지구 개발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을 포기할 경우입니다. 전주시는 새로운 민간 사업자를 찾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도 맞을 수 있지만 PF 대출의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민간 투자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지금 PF 시장 자체가 전체적으로 어렵다 보니까 (투자 업체가) 들어오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전주시는 오는 4월에 열릴 예정인 채권단 협의회에서 태영 건설의 천마 지구 개발 사업 참여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 대대 이전 사업에 발목이 잡혀 터덕거리고 있는 천마 지구 개발 사업이 태영건설이라는 또 하나의 변수를 만났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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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전기 자전거 구입비 최대 30만 원 지원전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 자전거의 구입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구입 비용의 50% 안에서 최대 30만 원까지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로, 전주에 2년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가능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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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안전 클러스터에 '지역 상생' 까지정읍에 문을 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첫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해마다 수천 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요 전기안전공사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도 건립하고 있어서 전북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기 설비를 점검하는 교육이 한창입니다. 2만 2천 볼트의 전류가 흐르지 않을 뿐이지 실제 설비와 동일해 교육의 안전성과 효과 모두 높습니다. 전기안전 교육의 메카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재개발원이 지난 10일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문을 연 뒤 첫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산업체 종사자와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합니다. 1년에 6천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주변 상인들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유근상 / 카페 운영 : 앞으로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저희뿐만 아니라 이곳 주변 상권이 많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바로 옆에는 전기재해분석센터와 실증단지도 들어서 명실상부한 전기안전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오치영 / 전기안전인재개발원 원장 : 전기재해분석센터, 연구실증단지와 함께 연구 실증의 결과가 교육에 바로 활용돼 시너지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또, 완주에 ESS 안전성 평가센터를 건립해 2025년 이후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안전성 센터에서는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의 화재 위험성을 시험하게 됩니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안전성도 평가하게 돼, 기업 유치는 물론, 이차전지의 메카로서 전북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현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이차전지의) 전 주기에 대한 시험 진단이 가능해서 새만금 특화단지 조성과 활성화에 다양한 형태로 지원과 협력이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올해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지 10년을 맞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관련 시설을 집적시키고 지역의 특화산업과도 보조를 맞춰가며 전기 안전과 지역 상생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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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용담호 수질 관리 시설 구축진안군이 체계적으로 용담호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분뇨처리시설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보행 사고가 우려되는 도로에 안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용담호의 수질 개선과 조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구축합니다. 진안군은 올해 373억 원을 들여 분뇨처리시설을 확장하고 상전면 일대에 인공습지를 조성해 가정과 축사,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송옥례 / 진안군 수계관리팀장: 수질자율 관리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용담호 조류 예방 및 수질을 깨끗한 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는 사고 위험이 큰 도로에 교통 안전 시설을 설치합니다. 남원시는 4억 5천만 원을 들여 하정2길과 마방길, 시청남로 3개 노선에 표지판과 보도블록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진석 / 남원시 가로정비팀장 : 보행자 우선 도로에 대한 포장 및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연령대별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통합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건강 기초검사와 음주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며 금연 확산에 힘 쓰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이 유해 야생 동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2억 4천만 원을 들여 농가의 철조망 설치를 지원합니다. 임실군은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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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부지, 이달 협상 대상지 선정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의 논의가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전주시가 6개월의 검토를 거쳐 대한방직 부지를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기로 했는데요 이제 개발이익의 환수 방안 등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1만㎡의 옛 대한방직 부지입니다. 자광은 이곳에 아파트와 쇼핑몰, 익스트림 타워 등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광 측은 전주시의 도시계획 변경 사전 협상 지침에 따라, 지난해 9월, 전주시에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s/u)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전주시의 사전 협상 대상지 선정이 빠르면 이번 달 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자광의 신청서를 심의했습니다. 전주시는 자광이 제시한 공공 기여 방식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심의를 마쳤으며, 현재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기 위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 : 이달 말 정도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사업자인 자광에서 수용하게 되면 (자광이)수용 통보를 저희한테 해주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저희가 대상지 선정을 할 계획입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가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되면 전주시와 자광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게 됩니다. 협상의 핵심은 토지의 용도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형태와 환수 조건, 그리고 이행 방법 등입니다. 오랜 기간 도심 속에 방치됐던 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논의는 사실상 이제부터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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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목대.이목대 연결 ... 타당성 확보 관건전주 오목대와 이목대는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호남정맥이 지나는 곳이지만, 지난 1931년 일제의 전라선 철도 공사로 단절됐습니다. 전주시가 오목대와 이목대를 연결하는 혈맥 잇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사업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후백제 유적이 있는 승암산에서 이목대를 지나 오목대로 이어지는 호남 정맥입니다 오목대는 고려시대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돌아가던 이성계가 승전 잔치를 열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난 1931년 전라선 철도 공사로 단절됐습니다. (s/u) 일제에 의해 오목대와 이목대가 단절된 지 90여 년 만에 이를 잇는 복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200억 원을 들여 오목대와 이목대를 연결하기 위해 그 사이에 90미터의 생태로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주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동고산성에서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녹색축이 만들어져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기본 구상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상빈, 전주시 도로시설팀장 : 여러 전문가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특히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과 효과적인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2009년에도 이목대와 오목대를 연결하는 혈맥 복원 사업이 추진됐지만,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중단됐습니다. 현재, 전주한옥마을이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으면서 사업의 경제성은 과거보다 커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5년 만에 다시 추진되는 전주 혈맥 잇기 사업이 첫걸음을 떼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청사진과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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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3월부터 '액화수소충전소' 운영익산시 목천동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목천동 수소충전소는 전북에서 처음 생기는 액화 수소충전소입니다. 저장 용량이 기존 기체 수소충전소보다 8배가량 많아 하루에 수소 승용차 2백 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는 수소충전소가 2곳으로 늘게 돼 익산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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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초중고에 유제품 무상 급식(시군)임실군이 다음 달부터 지역 학교에 요거트와 치즈 등 유제품을 제공합니다. 완주군은 비용과 노동시간 절감 효과가 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3월부터 36개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1천5백여 명에게 요거트와 치즈 제품을 무상 제공합니다. 올해는 먼저 임실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후 내년부터는 도내 전시군과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실군은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낙현/임실군 관광치즈과장 : 3월부터 주 2회 임실N치즈 요구르트와 치즈 제품 무상 급식을 시범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임실N치즈 홍보와 학생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농작물 예찰과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합니다. 올해 대상자로 선정된 10명은 오는 11월까지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정순연/완주군 농촌지원과장 :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산재보험 가입도 적극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장수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70명으로,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107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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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벙커가 '실감형' 콘텐츠로전주 완산칠봉이 문화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지난 70년대 조성됐던 지하 벙커는 우주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전망대와 전시 공간 등도 들어섭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산칠봉 중턱에 있는 완산 벙커. 지난 1973년, 전쟁이 발생했을 때 지휘 통제소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지만, 방치돼 왔습니다. 전주시가 이 시설을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1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벙커의 의료실과 경비실, 식료품 저장고는 영상과 IT 기술을 활용해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 [김민중 전주시 문화정책과 : 우주의 공간을 한 공간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방마다 조금씩 차별화해서 지루하지 않게 보여주려고 그렇게 기획했습니다.] (s/u) 전주시는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내년까지 2백억 원을 투입해 생태 공원인 한빛마루 공원도 조성합니다. 파노라마 전망대와 삼나무 숲 산책로 그리고 공연과 전시, 명상이 가능한 힐링 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주민들은 전주 한옥마을의 관광객을 완산칠봉으로 연계할 수 있는 문화 벨트가 만들어진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성채 전주시 완산동 : 여기가 낙후가 돼 가지고 발전이 안 됐으니까 (관광·문화)시설이 들어서면 사람도 오고 관광객도 오고 한옥마을하고 연결이 되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부족한 주차 공간과 좁은 진입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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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불법 주정차 단속' 전화로도 안내익산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을 휴대전화 문자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안내합니다. 문자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단속됐다는 시민들의 민원을 반영했습니다. 기존 문자 알림 서비스 가입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전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치 않으면 익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림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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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장애인 '방문 재활 서비스' 확대전주시가 올해 지난해보다 37% 많은 장애인 380명에게 방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장애인들은 집에서 물리 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근력 강화 등 재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과 미끄럼 방지용품도 지원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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