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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해망굴서 '객주야장' 열려군산의 특색을 살린 야시장 '객주야장'이 군산시 해망굴 일대에서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동안 열립니다. 객주야장은 군산 상권의 객주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시장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 문화 공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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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강원 꺾고 코리아컵 결승 진출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강릉에서 열린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에서 강원FC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10분, 강원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추가 시간에 두 골을 몰아 넣었고, 1, 2차전 합산 점수 3대 2로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전북은 오는 12월 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단판 결승전을 치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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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월드컵... 올림픽 유치 발판 삼는다다음 달 열리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에는 전주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전주시는 IOC가 강조하는 친환경과 고효율 정책을 실현해 드론 월드컵을 올림픽 유치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다음 달 개막을 앞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우범기 전주시장은 32개 나라가 참여하는 드론월드컵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어제) : 유치하는 데 저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어떤 역량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 전주시는 드론축구월드컵 기간에 IOC가 강조하고 있는 이른바 고효율, 친환경 원칙을 실현한다는 방침입니다. C.G> 우선, 드론월드컵 주경기장 한곳을 제외한 11곳을 대회가 끝나면 철거할 수 있는 있는 형태의 임시 경기장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행사 이후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장 신축을 최대한 억제해 예산의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 [장애숙/전주시 주력산업과장: 행사 이후 (경기장은) 철거된 후에도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고요. ] 무엇보다 IOC의 올림픽 후보지역 평가 지표에 국제 스포츠 개최 실적이 들어있기 때문에 드론축구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정은천/전북연구원 연구위원: (국제 행사를) 우리가 유치해 나가고 있다고 알리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죠. 평가 항목에서 국제 스포츠 이벤트 경험이라는 게 들어가 있어요. ] 또, 친환경 소재로 만든 드론 공인구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대회를 친환경 월드컵으로 치러낸다는 계획입니다. 드론축구 월드컵은 전주시가 IOC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며 성공적으로 세계대회를 치러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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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이세종' 제작진, 5.18 언론인상 시상금 전달JTV 특집 다큐 '전북대생 이세종 5.18 최초 희생자'의 제작진이 이세종기념사업회와 전북 5월 동지회 등 두 단체에 상금 3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5.18 최초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의 삶과 죽음을 조명한 JTV 특집 다큐는 5.18이 광주만의 항쟁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어난 민중들의 투쟁이었다는 사실을 조명해 5.18 언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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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축구 월드컵... 개막 한 달 앞으로하늘을 무대로 펼쳐지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이제 다음 달에 개막합니다. 전주시가 전용 경기장인 드론스포츠센터의 문을 연 데 이어, 월드컵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는데요 드론 축구와 드론을 활용한 부대 행사를 비롯해 지역 경제 효과와 드론 센터의 사후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32개 나라, 2천7백여 명의 선수단이 경쟁을 펼칠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드론 축구와 함께 드론 레이싱 대회인 크래싱, 드론 축구볼의 조종 실력을 겨루는 슈퍼파일럿 등 시범 종목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드론 체험 행사와 2천여 대의 드론이 밤 하늘을 수놓을 야간 드론라이트쇼 등의 부대 행사도 준비돼 스포츠와 레저로서 드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우범기 / 전주시장 : 드론 축구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무대를 향해 명실상부한 드론 레저 스포츠의 수도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전주시는 드론축구 월드컵 기간에 하루 평균 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주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장터를 개최하는 등 드론 월드컵과 연계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정태 /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공동조직위원장: 경제적 창출이 이루어지는 것을 180억 정도로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 전주시는 월드컵 개막 전까지 드론스포츠센터 부근에 드론 축구 경기장 11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행사 이후에도 드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30여 개의 드론 스포츠 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드론 축구의 종주 도시임을 선포한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을 중심으로 드론 스포츠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첫 번째 관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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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생아 '내 생애 첫 전시회' 다음 달 10일까지다음 달 10일까지 전주 모이라 앤 메종드로잉에서 신생아 사진전 '내 생애 첫 전시회'가 열립니다. 아기의 첫 순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전주 지역에서 태어난 생후 15일 이내 아기와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진 50여 점을 선보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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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28일 무주서 개막2025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오는 28일부터 나흘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립니다. 대회에는 세계 35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530여 명이 참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올림픽 랭킹 점수가 주어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앞서 아프리카 태권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열었으며, 대회 폐막 후에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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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 최초... 드론 축구 전용 구장 문 열어다음 달 개막되는 드론축구월드컵의 주경기장이 될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드론 축구 전용 구장으로는 세계 최초인데요, 드론 전시 체험장을 비롯해서 드론 축구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하늘을 나는 드론들이 골문 앞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입니다. 골문을 통과하려는 드론볼과 이를 저지하는 드론 사이의 접전도 이어집니다. 다음 달 25일 개막되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주경기장인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146억 원이 투입된 드론센터는 934석 규모의 전용 경기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드론 축구 전시.체험장과 카페, 드론 축구의 개발 과정과 축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아마 명실상부한 드론 축구의 어떤 종주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주드론축구월드컵에는 30여 개 국가에서 329개 팀, 2천 7백 명이 참가합니다. 전주시는 드론 월드컵을 앞두고 개장 기념 행사로 드론 축구 리그전을 개최했습니다. 8개 팀이 참가한 리그전은 드론 월드컵의 성공 개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건우/드론월드컵 국가대표 (챌린져 소속): 사람들이 드론 축구를 더 넓게 폭넓게 알고 드론 스포츠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 [고영환/드론축구팀 샤크 코치: 선수들이 연습할 장소도 지금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전주시는 드론스포츠센터 개장을 발판으로 각종 대회 유치와 드론 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기술 개발 지원 등 생태계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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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여성영화제, 다음 달 4~6일 열려제18회 전북여성영화제 '희허락락'이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끝내 닿는 우리'를 주제로 고난 속 연대를 지켜낸 여성의 목소리와 시선을 담은 13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개막작은 카우테르 벤하니아 감독의 '올파의 딸들'로, 튀니지에 사는 올파의 네딸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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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5년 예술의 기록...'최원 초대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북 미술계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원로 작가의 45년 작품 세계를 되돌아보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보이지 않는 감정의 흐름을 화폭에 담아낸 전시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겹겹이 쌓인 붉은 꽃잎 속 강렬한 빛을 발하는 노란 꽃술. 부귀영화의 상징인 모란을 큰 화폭에 그려 수복강녕의 염원을 담아냈습니다. 거친 붓질이 겹쳐 일렁이는 푸른 물결. 아래쪽 화면은 단정한 수평선을 이루며 고요함을 강조합니다. 큼지막한 평붓으로 감정의 결을 그려낸 추상화 '백색소음' 시리즈입니다. [최원/작가 : 붓의 터치에서 갖는 감정, 그런 감정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죠. 고요함 속에 어떤 파문을 일으키는 그런 감정이었거든요.] 전북을 중심으로 45년간 활동하며 자신만의 화풍을 이어온 최원 화백. 보이지 않는 것들에 주목하며 선과 색면으로 독창적 화법을 선보입니다. [최유선 기자: 이번 전시는 한 작가의 45년 연대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시스템을 주제로 한 초기 작품부터 민화풍 그림까지 60여 점을 선보입니다.] 시대에 따라 소재는 바뀌었지만, 그가 추구한 질감과 선은 여전히 화폭에 남아 있습니다. [최원/작가 : 시대에 따라서 저는 움직이지 않았거든요. 고집스럽게 했구나, 이런 것을 관찰해 보는 것도...] 한 예술가의 반세기 궤적을 담은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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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29일 '치맥 페스티벌' 개최익산시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하림과 다사랑 등 지역 대표 업체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이동식 야시장과 먹거리 점포, 장터 등이 마련되고, 전자음악 파티 등 공연도 펼쳐집니다. 지역 화폐인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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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강원FC 상대 코리아컵 준결승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전주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을 치릅니다. 정규 리그와 코리아컵 3경기를 포함해 25경기 무패를 질주하고 있는 전북은 상승세를 살려 강원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두 팀의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은 오는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립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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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NS 푸드 페스타, 다음 달 익산서 열려K-푸드를 알리는 요리 경연 대회가 익산에서 열립니다. 익산시는 NS 푸드 페스타가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식 간편식과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 네 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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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씨네투어,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간 열려전주의 문화 콘텐츠와 함께 영화를 즐기는 '전주씨네투어 위드 폴링 인 전주'가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간 한옥마을 등 전주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는 '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와, 라이브 공연과 토크를 함께 즐기는 '영화와 음악이 있는 전주' 등 네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전주의 야간 명소에서 영화를 즐기는 '전주씨네투어 산책'도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진행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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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오늘 폐막2025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닷새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폐막 공연은 안무가 안은미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올해 축제의 객석 점유율은 80%로 대표 프로그램인 판소리 다섯 바탕, 전주의 아침 등 6개 프로그램에서 10차례의 공연이 매진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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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2경기 무패'... 전북 현대, 독주 체제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절정의 전력을 과시하며 어제 대구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2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K리그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전북은 독주 체제를 굳히며 4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K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최하위 대구 FC의 대결이 펼쳐진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반 26분, 김진규가 올린 크로스를 콤파뇨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따냅니다. 후반 9분에는 콤파뇨의 멀티골이 터진 데 이어 전진우의 쐐기골까지 더해져 경기는 3대 0으로 끝났습니다. [콤파뇨/전북 현대 공격수: 스트라이커로서 항상 경기에 나설 때마다 득점을 하면서 팀에 도움을 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로 전북은 승점 60점으로 2위인 대전과 격차를 18점으로 벌렸습니다. 또, 22경기 무패 기록은 K리그 역대 3위로 본인들이 세운 2위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전북의 중심에는 최전방 공격수 전진우와 콤파뇨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전체 48골 가운데 절반인 24골이 두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고 여기에 거스 포옛 감독의 지도력까지 맞물려 전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준희/축구 해설위원: 포옛 감독이 시즌 초반부에 전북에게 가장 어울리고 가장 적절한 전술적인 구조를 찾아내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독주 체제를 굳히며 절대 강자로 올라선 전북 현대. 4년 만의 K리그 우승 탈환이라는 꿈도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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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 행사 열려제 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오늘,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호남 지역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에게 꽃다발과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군산과 정읍, 김제, 완주, 고창 등 각 시.군에서도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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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복절 연휴 첫날... 소리축제 '북적'광복절 연휴 첫 날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한옥마을 등지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음악극으로 다시 태어난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가상공간에서 관객들은 농장의 동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봅니다. 타악기의 강렬한 리듬에 아코디언과 가야금의 음색이 더해진 무대에 어린 관객들도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최서아 익산시 : 이야기랑 음악이랑 함께 해서 이야기를 이해하기가 더 쉬웠어요.] 명창들의 공연인 마스터 클래스가 펼쳐진 한옥마을, 판소리를 배우려는 전공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주 무대인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판소리 다섯 마당과 성악 열전, 그리고 산조의 밤까지 다채로운 무대는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됐습니다. [배진희 서울시 송파구 : 올해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고 야외 공연도 있고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어서 올해 좀 더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5도를 보이겠고 일요일도 34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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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제 잔재 '전주 약령시 창립비' 박물관 이전일제 잔재물인 전주 약령시 창립비가 다가공원에서 전주 역사박물관으로 이전됐습니다. 전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약령시 창립비를 역사박물관으로 옮기고 교육과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약령시는 조선 효종 때인 1651년에 개설된 뒤 1900년대 초 폐지됐다가 일제 강점기인 1923년에 다시 문을 열었고, 이를 기념해 친일인사 등이 약령시 창립비를 세웠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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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서양 미술'...100년을 잇다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북에서 처음으로 서양 미술 교육이 시작된 건 1925년 전주고등보통학교, 지금의 전주고였습니다. 10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의 서양 미술사를 돌아보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황토빛 바탕 위에 파편처럼 흩어진 붉고 푸른 색채. 무용수들의 흥겨운 움직임처럼 추상적인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작가 특유의 역동적인 붓질이 더해져, 강렬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옵니다. 가죽이 뜯겨나가 너덜너덜해진 낡은 구두 한 켤레. 일제강점기, 고단한 세월이 만든 틈과 상처를 수채화의 섬세한 붓질이 감싸 안습니다. [서보훈/미술관 솔 학예실장: 수채화로 독학을 하실 때 그림인 걸로 보이고요. 일제 치하에서 약간 우울했던 백성들의 상황을 묘사한 게 아닐까.] 전북 서양화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조망하는 전시가 한창입니다. [최유선 기자: 전북 서양 미술의 1세대를 연 김영창 작가의 경기전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던 이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같은 고궁을 소재로 저마다의 표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반영, 류경채, 임직순 등 전북지역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45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보훈/미술관 솔 학예실장: 그 당시에는 상당히 일본 미술에 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활동을 하고 후학을 양성하면서...] 일제강점기에 처음 뿌리를 내렸지만, 전북만의 독특한 감각과 예술적 영감으로 이어온 서양미술 100년. 1세대 서양화가부터 현대 화가까지, 전북 서양화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열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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