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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폐수처리시설' 시급"도내 11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공공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논평을 통해 새만금에 들어서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오는 2026년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지만 정작 폐수처리 대책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장이 가동되면 화학물질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전북자치도 등 관계 기관들이 폐수처리장 건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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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OCI 철거 앞두고 안전사고 우려 갈등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던 공장이 철거에 들어가자,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이 혹시 있을지 모를 화학 사고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이미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군산시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공장 측에 추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태양광 발전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군산의 OCI공장입니다. 주변에 안전을 우려하는 현수막이 줄줄이 붙어 있습니다. 공장 내 생산라인 3개 가운데 한 개를 해외로 옮기기 위한 철거공사가 시작된 상황. 문제는 이 사업장이 유해가스를 취급하고 과거 여러 차례 유출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보니, 철거공사를 불안하게 보는 시선이 많다는 겁니다. [ 김학준 / 기자 : 인근 주민들과 공장 주변에서 또 다른 공사를 하고 있는 작업자들은 유해 물질 누출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노동단체들은 이 곳의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데다 OCI측에서 아무런 안전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전홍철/플랜트건설노조 전북지부장: 안전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전에 사망사고도 일어났고 우리는 앞으로 우리 조합원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습니다. ] OCI측은 노동단체들의 요구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취재진에게 철거를 하기 전에 현장에 남아 있던 유해 물질을 모두 제거하는 등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산시는 사고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면서도 철거과정에서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해 추가대책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 군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가 이제 생각했을 만큼의 위험성은 조금 이제 해소가 된 것 같아요. 뭐가 발생이 된 경우는 그거에 대한 부분은 이제 회사 측에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겠죠. ] OCI의 공장 일부 철거공사는 내년말까지 1년 가량 진행될 예정이어서 안전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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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로등 쓰러지고... 강풍 피해 신고 21건오늘 도내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11시 30분쯤 익산시 금마면에서는 강풍에 가로등이 쓰러졌고 군산시 오식도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전선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5시까지 모두 21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창, 군산, 부안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시.군의 강풍주의보는 오후 6시에 해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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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업자에 특혜...대한방직 협약서 폐기해야"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협약서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전주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은 대한방직 부지의 관광타워에 대한 명확한 이행담보 방안이 빠졌고, 사업자 몫인 교통대책 비용도 공공기여량에 포함시켜 특혜를 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7일 용도변경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분을 환수하는 2천4백억 원대의 공공기여량이 포함된 협약서 동의안을 전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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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비자 심리 지수 91.6...4개월 연속 하락경제 상황에 대한 도내 소비자들의 인식이 4개월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 심리 지수는 91.6으로 한 달 전보다 1.5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또, 현재 생활형편과 가계수입 전망, 향후 경기 전망 등 대부분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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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단독주택서 불... 3천5백만 원 피해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정읍시 태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수를 끌어오는 모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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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 산간 대설예비특보...많게는 15cm 쌓여내일 아침 6시부터 12시 사이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등 동부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3에서 10cm, 많게는 15cm 이상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이 집중되겠으며, 무거운 습설이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른 지역은 1에서 3cm의 적설량을 보이거나,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2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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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최대 40mm 비... 모레 동부지역 '첫눈'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시간당 10에서 15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밤에 다시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7에서 11도, 한낮에는 8에서 12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동부 지역에는 올 겨울 첫눈이 내려 3에서 10cm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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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수급자 36년 만에 700만 명 돌파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7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제도가 시행된 지 36년 만에 수급자 7백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월 1백만 원 이상 수급자는 83만 3천 명, 월 2백만 원 이상 수급자는 4만 4천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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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보행자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사망군산시 소룡동에서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소룡 사거리 부근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고 새벽 6시에는 7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운전자들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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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태양광 수익 6억 6천만 원 도민 환원새만금에서 생산된 태양광 발전 수익이 처음으로 도민들에게 환원됐습니다. 특수 목적법인 새만금 희망태양광은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 발전 수익금 6억 6천만 원을 전북자치도에 맡겼습니다. 이 기탁금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의 장학금과, 출산·육아지원 사업 그리고 교통약자 차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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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합차, 고속도로 공사 트럭 충돌 2명 사상오늘 오전 8시 10분쯤 부안군 부안읍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 인근에서 공사를 하기 위해 세워져 있던 2.5톤 트럭을 승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숨졌고, 트럭 옆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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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전탑 피해... 한전 "인정하지만 보상 못해"송전탑에 쌓인 조류 배설물 때문에 전류가 주변으로 흘러나와 농사를 망친 농민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전은 송전탑 때문에 벌어진 사고라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보상을 해줄 수 없다며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전북을 관통하는 송전선로 때문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전의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장 앞을 비추고 있는 카메라. 섬광이 번쩍이더니 부근에 있던 다른 카메라의 화면이 꺼지며 고장 났습니다. 섬광은 농장 바로 옆에 있는 송전탑에서 전류가 설비 외부로 흘러나가는 '섬락' 현상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주변으로 흐른 전류는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훈 기자: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어하는 컨트롤 박스입니다. 당시 안에 있던 낙뢰 피해 방지 장치는 이렇게 새까맣게 타버렸고, 제어 시스템은 먹통이 됐습니다.] 온도와 습도 제어 시스템이 고장 나 호박과 오이, 콜라비 모종 5천 주는 시들어 못 쓰게 됐습니다. (CG) 농장 주인은 보상을 요구했지만 한전은 송전탑에 쌓인 조류 배설물 때문에 발생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직접적인 책임이 아닌 사유로 발생한 피해라며 보상을 거부했습니다. (CG) 그러면서 소송을 하라고 제안했습니다 [허남희 / 피해 농민: (보상을) 못 해준다고 해서, 그러면 변호사를 선임해서 차라리 소송을 해라. 우리는 해줄 수가 없다 그런 식으로...] 한전은 새를 쫓기 위해 송전탑에 바람개비 형태의 풍차형 설비를 설치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무용지물,' 송전탑에 앉아있는 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피해 농민-한전 관계자 통화(음성변조): 철탑에다가 조류 둥지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그게 저희도 관리를 하려고 거기 조류가 착지를 못하게 다른 시설도 설치하고 하거든요.] 한전은 도내 7개 지역을 지나는 2개 노선의 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면피성 '약관' 을 내세워 농민에게 보상까지 거부하면서 무책임한 태도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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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18번째 국가품질명장 배출현대차 전주공장이 통산 18번째 국가 품질 명장을 배출했습니다. 영예의 주인공은 차량 품질팀 김승국 씨로 최근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명장에 선정됐습니다. 국가 품질 명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가운데, 장인 정신이 투철한 근로자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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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다툼에 며느리 둔기로 때린 90대 징역 4년전주지방법원 제12형사부가 지난 8월 말다툼 끝에 며느리를 둔기로 때려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9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상처 정도 등을 볼 때 피해자가 숨질 수도 있다는 점을 피고인이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면서 살인미수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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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대통령 퇴진 2차 전북도민대회 열려윤석열 대통령 퇴진, 2차 전북도민대회가 어제(23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열렸습니다. 도내 60여 개 시민사회단체 등 도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들 단체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국정 농단 의혹으로 법과 원칙, 공정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던 윤 대통령의 약속은 집권 2년 만에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민들은 집회를 마치고 거리 행진을 벌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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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한 돼지농가에서 불...1,200마리 폐사오늘 새벽 0시 30분쯤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1천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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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5~18도...밤부터 40mm 비휴일인 오늘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고창이 15.8도, 전주 14.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전북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치고 난 이후인 오는 수요일부터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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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교육감 처남, 위증 교사 진술 연기서거석 교육감 허위사실 공표 재판의 핵심 증인인 이귀재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서 교육감 처남 측이 의견 진술을 미뤘습니다. 전주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공판에서 서 교육감 처남 측 변호인 A 씨는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서를 다음 기일까지 제출하겠다며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교수 선거 캠프 관계자였던 B 씨는 위증을 교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고, 위증 방조 혐의를 받는 이 교수의 변호사였던 C 씨는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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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행자 특화거리...화분으로 차량 막겠다?전주시가 2022년부터 충경로에 추진한 보행자 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사실상 완료됐습니다. 인도의 턱을 없애서 사고의 위험이 계속 지적돼왔는데요 전주시가 안전 대책으로 내놓은 것이 대형 화분입니다.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을 화분으로 막을 수 있겠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병무청 오거리에서 다가교 사거리까지의 충경로. 차도의 폭을 줄여 인도의 폭이 1.5미터 늘었습니다. 인도와 차도의 높이를 같게 하는 평탄화 공사를 해 거리가 하나의 광장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다만, 인도의 턱을 없애 교통사고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주시는 인도와 차도의 경계 지점에 폭 1.2미터, 높이 50cm의 화분을 3미터 간격으로 설치해 보행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안전사고 우려도 있고 해서 이동이 가능한 플랜터 (화분)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화분의 설치 간격이 폭이 2미터 이내인 차량보다 넓고 돌진해오는 차량을 화분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김세혁 전주시의원 : 과속한 차량이 만약에 플랜터 (대형 화분)에 부딪혔을 때 그게 이동형이기 때문에 충분히 넘어가거나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통 전문가들도 화분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법에 설치 간격과 강도 등이 규정된 볼라드를 설치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만종, 호원대 법경찰학과 명예교수 : 스마트 볼라드라고 그래요. 버튼을 누르면 밑으로 내려가 있다가 평시에는 다시 올라올 수 있는 이런 시설이 필요하거든요.] 184억 원이나 들어간 보행자 특화거리가 오히려 보행자 안전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만큼,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재검토와 개선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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