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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징어 풍년'...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어군산 인근 해상에서 잡힌 오징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5일 기준 올해 군산의 오징어 어획량은 1,400톤으로 지난해 510톤에 비해 890톤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오징어 산란에 적정한 바닷물 수온이 유지됐고, 멸치와 새우류 등 먹잇감도 풍부해 오징어 어획량이 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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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사회, "전주 완주 통합해야 소멸 극복"전주시의사회가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소멸 위기는 한 지자체의 힘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며, 전주와 완주가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료 인프라와 인력을 통합 운영하면 응급·공공의료 서비스가 발전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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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무더위에 옥정호 조류경보 '관심'단계옥정호 칠보 발전 방류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옥정호 칠보 발전 방류구에 2차례 연속 1밀리리터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천 세포 이상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장마동안 내린 비로 다량의 영양 물질이 유입됐고, 이후 폭염이 지속돼 조류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져 번식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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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상공인 생존율 호남권 '최저'전북지역 소상공인의 5년 생존률이 호남지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소상공인 5년 생존율은 전북이 37.8%로 광주와 함께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전북 소상공인의 1년 생존율 역시 65%로 호남권에서 가장 낮아 소상공인 절반 가까이가 창업 후 1년을 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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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비 옮기던 드론 추락...환경공단 직원 숨져오늘 오전 11시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추락한 드론에 맞아 40대 환경공단 직원이 숨졌습니다. 대기 측정용 장비를 옮기던 드론이 비행중 굴뚝과 충돌하면서 40미터 높이의 굴뚝 점검 계단에 서 있던 직원에게 떨어졌고, 119구조대원이 크레인을 이용해 직원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드론을 조종하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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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3명 다쳐오늘 새벽 2시 50분쯤 군산시 비응항 서쪽 13km 해상에서 7.9톤급 어선과 2.8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8톤급 어선에 타고있던 선장과 선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군산해경은 보조 발전기를 점검하던 중 갑자기 집어등이 켜지면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7.9톤급 어선의 선장을 업무상 과실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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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간판 사업 비리 의혹 공무원 '파면' 요구익산시가 간판 정비사업과 관련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파면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파면은 공무원 징계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5년간 공직 임용이 제한되고 공무원 연금도 절반으로 삭감됩니다. 익산시는 또 금품수수 금액의 최대 다섯 배에 달하는 징계부가금 부과도 함께 요구할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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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전북은행이 올해 금융위원회의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역 경제의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북은행의 올해 상반기 서민 금융 지원 실적은 6천700억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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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 막고 돈 걷는 계곡...완주군은 '뒷짐'유난히도 무더운 올여름 시원한 계곡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계곡을 마치 내 땅인 것처럼 돈을 받고 파는 업주들이 있습니다. 자치단체의 솜방망이 단속에 물길을 막고 자릿세를 받아 가며 버젓이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TV 기동취재, 최강 2팀의 최유선 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전에도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완주 동상계곡. SNS와 유튜브에서 한국의 블루라군 등 '핫플레이스'로 소개되며 피서객들이 몰린 겁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계곡을 마음껏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식당과 펜션 등이 계곡 앞을 점령하고, 평상 대여비, 일종의 '입장료'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현장을 확인해 봤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다가가자 업체 주인이 먼저 막아섭니다. [평상 대여업체 주인(음성 변조) : (계곡 내려갈 수 있나요?) 어디요? 평상을 이용 하셔야죠.] 돈을 내는 게 이곳의 '규칙'이라고 말합니다. [평상 대여업체 주인(음성 변조): 이런 데서는 저희가 관리도 하고 하니까 그렇게 안 받고는 좀 그래요. 우리 땅, 사유지는 아니지만. 그런 규칙이 좀 있어요.] 대여비를 요구하는 곳은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식당 주인(음성 변조) : (평상 안 빌리고 노는 건...) 없어요. 저희가 대여를 하는 거예요.] 하루 평상을 빌리는 데 5만 원 선, 결국 계곡 이용료나 다름 없습니다. 그렇다면 돈을 내지 않고 계곡에 들어갈 수는 없을까? 계곡을 따라 아무리 걸어도 자유롭게 내려갈 수 있는 길은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옹벽은 높고, 발 디딜 곳도 없습니다. [최유선 기자: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을 찾아봤습니다. 대부분 펜션이나 식당 옆으로만 길이 나 있는데요. 반대편으로 가려고 해도 펜스로 막혀 있습니다.] 동상계곡은 지방하천인 '용연천'에 속해 하천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사유지가 일부 포함돼 있다 해도 맘대로 계곡 진입을 막아선 안됩니다. [완주군 하천관리팀(음성 변조) : 하천에서 입장료 받는 것 자체는 문제, 불법은 맞습니다.] [강훈 기자] 문제는 통행 제한 뿐만이 아닙니다. 취재진이 돌아본 계곡 곳곳에는 물막이가 설치돼 있습니다. 사업장 앞에 더 많은 물을 가둬 입장료를 낸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물의 흐름을 막은 겁니다. [강훈 기자: 한 평상 대여업체 앞에 있는 계곡입니다. 이렇게 파이프와 펌프를 이용해 수심을 끌어올리고 있고, 비닐로 한쪽 벽면을 막아 물을 가둬놓고 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업체는 뒤늦게 물막이 공사를 해놓은 비닐을 철거했습니다. [평상 대여업체 관계자(음성 변조): (비닐을) 우리가 쌌어요. 왜 쌌냐면 이게 비가 와가지고 물이 넘어가지고 군청에 좀 해달라고 했는데...] 심지어 큰 바위로 벽을 쌓고 가운데에는 시멘트로 물막이를 해놓은 업체도 있습니다. [CG] 하천관리법은 하천의 흐르는 물을 가두거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전남 장성 남창계곡의 한 업체가 예고도 없이 물막이판을 제거하면서 초등학생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의식을 잃기도 했습니다. 안전 문제만 있는 건 아닙니다. [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불법적으로 이제 평상을 만들거나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음식물 쓰레기나 아니면 생활하수 같은 경우도 내려오기 때문에 이제 수질 문제 차원에서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겠다.] 온갖 불법 행위가 판을 치고 있지만 완주군은 단속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완주 동상계곡 용연마을부터 검태교까지 3km가량 거슬러 올라가며 확인해보니 비닐이나 바위, 시멘트 등으로 계곡의 흐름을 막아놓은 업체는 10곳. 하지만 이번 여름 완주 동상 계곡에서 단속에 적발돼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 업체는 한 곳뿐이었습니다. [완주군 하천관리팀(음성 변조) : 평상하고 건축물, 불법 시설물 설치한 거에 대한 민원이 좀 주가 돼서요. 현재 민원은 그쪽이 이제 주를 이뤄서 그쪽만 지금 조치 중에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평상과 물막이뿐만 아니라 하천관리구역에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설치해 영업하는 상황.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이 이뤄지지만 그마저도 여름 한 철 장사가 모두 끝난 9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완주군은 하천감시원을 통해 불법 설치물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지만, 언제, 얼마나 적발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여름철 계곡 물놀이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이자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솜방망이 단속이 계속되는 한 업주들의 잇속만 채우는 계곡 입장료는 내년 여름에도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JTV 기동취재 최강 2팀입니다. 최유선 강훈 기자 hunk@jtv.co.kr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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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개 시군 폭염주의보...주말까지 무더위도내에는 무주, 진안, 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익산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가끔 구름 많고,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는 일요일 오후 다음주 화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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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의 컨테이너'를 중고 마켓에도심 공터나 들판에 놓인 컨테이너가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온라인 중고마켓에 올려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두 달 동안 50차례 넘게 허위 판매 글을 올려 수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드넓은 농지 한 가운데 컨테이너 한 동이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농막이나 간이 창고, 공사장 사무실 등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주인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들은 이런 컨테이너를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사진을 찍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렸습니다. [CG] 피해자 : 얼마 정도나 해요? 피의자 : 이거 한 140 보고 있거든요. 피해자 : 140이요? 피의자 : 네. 피해자 : 상태는 좋아요? 피의자 : 사진 보내드릴게요. // 이들은 거래 실적이 많아 이른바 '매너온도'가 높은 계정을 이용해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값을 치르고 컨테이너를 가지러 갔다가 구매자가 진짜 주인을 맞닥뜨리면서 피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창과 남원 등 도내에서 발생한 3건의 컨테이너 판매 사기 사건을 추적하다 같은 전화번호가 사용된 사실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 피의자들은 렌터카를 타고 전국을 돌며, 도로 주변이나 도심 외곽에 있는 컨테이너를 노렸습니다.]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이렇게 판매한 컨테이너가 55개, 가로챈 금액은 3천7백여만 원에 이릅니다. 경찰은 서울의 한 PC방에서 일당 2명을 붙잡아 구속하고, 범죄 수익금으로 추정되는 현금 등을 압수했습니다. [유성민/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2팀장 : 상대방 전화번호나 계좌가 범죄에 사용된 사실이 있는지 사전에 조회해 보셔야 하고요. 상대방의 거래내역이나 신뢰도만을 믿고 비대면 거래하지 말고, 반드시 직접 만나서 거래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중고 마켓 계정이나 은행계좌를 제공한 공범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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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돼지 축사에서 불, 470마리 폐사어제 오후 4시 20분쯤 임실군 덕치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돼지 470마리가 폐사했고, 돈사와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 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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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고를 숙소로'...불나면 어떡하라고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메우기 위해 많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우리나라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외국인 근로자들은 여전히 집이 아니라 창고를 개조한 숙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마련한 공공 기숙사는 일터와 너무 먼 곳에 있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방에는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놓여 있고, 간이 식탁도 마련돼 있습니다. 부엌 옆방에는 이부자리 세 채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3명이 각자 월 20만 원을 내고 숙소로 쓰고 있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 매우 좋아요.] 불편할 게 없다고 말하지만 문제는 이곳이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김민지 기자 : 농가 옆의 한 건물입니다. 겉보기에는 창고처럼 보이지만 내부에는 칸막이를 이용해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트랜스] 정부는 컨테이너를 주택처럼 개조한 경우를 제외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비닐하우스나 창고를 개조해 만든 숙소 제공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지역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다보니 적지 않은 농가들이 창고나 비닐하우스를 개조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숙소로 내주고 있습니다. [농장주들(음성변조) : 무리죠. 보통 일하는 시간이 일찍이기도 하고./ 진안(읍)까지 가는데 30~40분 걸려, 30~40분. 그러면 와서 언제 일하고.] [트랜스]진안군이 예산을 들여 지은 읍내의 외국인 근로자 전용 공공 기숙사는 절반 가까이가 공실로 남아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비자 발급 과정에서 숙소 확인이 이뤄지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만 정작 근로자들이 어떤 형태의 숙소에서 지내는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음성 변조) : 처음에 들어올 때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거주지가 확보된 농가들이 신청하는 형태로 하거든요. 통계 자료는 저희가 별도로 있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주거시설로 쓸 수 없는 창고 숙소에서 불이라도 난다면 책임은 오롯이 농가가 떠안게 되는 상황.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은 근로자와 농가 모두를 위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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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춘석 차명거래 의혹' 국회사무처 압수수색무소속 이춘석 의원의 차명 주식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춘석 의원과 보좌진의 국회 출입 기록 등 내부 자료를 요구했고, 사무처는 임의 협조 방식으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을 비롯해 모두 29명에 대한 수사를 마친 경찰은 필요할 경우 이 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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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피싱 사기 '셀프 감금' 20대 여성 구출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전주 한 모텔에서 이른바 '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전주시 금암동의 한 모텔에서 신종 피싱 수법 예방활동을 하던 중, 보이스 피싱범에게 속아 투숙하려던 20대 여성을 발견해, 휴대전화에 설치된 원격제어 앱을 삭제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를 고립시킨 뒤 돈을 갈취하는 방식의 피싱 범죄는 지난 1일 익산에서도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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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10.9% 인상전북 버스 노사가 극적으로 임금 협상을 타결해 오늘로 예정됐던 파업이 철회됐습니다. 전북자동차노조는 도내 18개 버스업체 노사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조정안을 수락해 18시간 만에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임금 10.9%를 인상하는 대신, 버스 업체의 경영난을 고려해 내년까지 임금을 동결하고, 2027년부터 인상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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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고형 숙소' 금지했는데...관리도 '제각각'5년 전 비닐하우스를 숙소로 쓰던 외국인 근로자가 숨지자 정부는 뒤늦게 숙소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모호한 규정에 예외 조항도 있어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게다가 어떤 비자냐에 따라 관리 부처도 달라서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0년 겨울, 경기도 포천시의 한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CG] 정부는 부랴부랴 외국인 근로자에게 비닐하우스나 창고를 개조한 부적합한 숙소 제공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단서 조항에는 '컨테이너라도 지자체의 허가가 있으면 숙소로 가능하다'는 예외가 달렸습니다.// 사실상 기준이 무력화된 데다 책임을 지자체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민들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진안의 이 창고형 숙소도 숙소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곳이지만 자치단체의 확인을 거쳐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진안군 관계자(음성 변조) : 저희가 거기 가서 현장을 가서 숙소 점검을 다 해서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는지 확인해 가지고 근로자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라고 해도 어떤 비자를 받고 들어왔느냐에 따라 관리 주체가 달라집니다. [CG] 비전문 취업비자인 E-9은 고용노동부가, 계절근로자인 E-8 비자는 법무부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영훈/고용노동부 장관 : 정책들이 좀 구분되어 있는 것을 같이 벽을 허물고 어떻게 통합적으로 하여튼 검토할 시기가 왔다고 보고요.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가운데 보다 세부적인 숙소 기준과 일원화된 관리 체계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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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상반기 고용 상황 지난해보다 개선군산지역의 고용 상황이 지난해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시는 올 상반기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p 증가했고, 취업자 수도 4천 명 늘어난 13만 9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업체와 첨단 스타트업 중심으로 인력 수요가 늘면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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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반대단체, "행안부, 통합 절차 중단해야"완주 전주 통합 반대 단체들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모든 행정 통합 절차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완주 전주 통합 반대 완주군민대책위원회는 전북자치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안부 장관은 통합 불권고를 결정하고, 모든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은 군민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며 도지사는 보여주기식 전입과 편향된 홍보물 배포에 대해 사과하고 통합 추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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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개 시군 폭염주의보...모레까지 최고 33도오늘 전주, 익산, 완주, 군산 등 8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정읍이 33도, 고창 32.9도, 순창 32.5 전주가 32.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한낮 기온이 30에서 33도로 평년 수준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주, 군산, 부안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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