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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원서 접수, 모레부터 다음 달 5일까지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 접수가 모레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됩니다.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수험생은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고, 졸업자도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이 도입돼 수험생은 누리집에서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자도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접수증을 받아야 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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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병원, 원격 협진 확대...해외 환자 유치(인)원광대병원이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원격 협진 체계를 확대합니다. 원광대병원은 몽골에 있는 텡그리 메디 클리닉에 원격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광대병원의 전문의들이 화상 진료 등을 통해 현지 의사와 협력해 환자를 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해부터 몽골, 카자흐스탄의 의료기관에 원격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현지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원광대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1천104명에 이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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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이대지급금 3억여 원 가로챈 일당 구속기업에게 받지 못한 임금의 일부를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서 지급하는 간이대지급금 3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근로자 49명에게 허위로 체불 신고를 하도록 해 간이대지급금 3억6천만 원을 챙기도록 한 사업장 대표 A씨와 A씨와 공모한 건설업자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지청은 형사처벌과 함께 부정수급한 금액에 대해서는 최대 5배까지 추가 징수금을 부과해 환수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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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7월 주택매매 심리지수 보합 국면 전환상승세를 보였던 전북 지역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보합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지난달 전북 지역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09.6으로 한 달 전보다 1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 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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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 달 넘게 입주 못해... 주택조합 갈등170억 원의 추가 분담금을 둘러싼 김제의 지역주택조합과 시공사의 갈등으로 입주가 한 달 넘게 지연되고 있는데요 추가 분담금과 관계 없는 일반 분양자들까지도 입주를 하지 못하면서 입주민들 간의 갈등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600여 세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입주를 두 달 앞둔 지난 5월, 조합원들은 시공사로부터 170억 원의 추가 분담금을 요구받았습니다. 조합원들은 금액이 부풀려졌다고 주장했고 양 측은 일곱 차례에 걸친 논의에도 문제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음성 변조) : 정확한 근거에 의한 액수가 나왔으면 우리가 거기에 동의를 하든 말든 뭐가 나와야 되는데 지금 (자료를) 안 줬거든... ] 7월로 예정됐던 입주가 늦어지면서 입주민들 간의 갈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추가 분담금과 관계 없는 170세대의 일반 분양자들의 입주까지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조합원 (음성 변조) : 일반 분양자들은 자기네가 입주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저희(조합원들)한테 소송을 한다고 지금 얘기가 나와요. ] 조합 측과 일반 분양자들 간의 갈등 조짐이 나타나자 김제시는 이달 안에 일반 분양자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동별 준공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입주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8월로) 목표 설정하고 지금 진행 중에 있어요. ] 한편, 국토교통부는 해당 시공사와 관련된 민원이 발생한 김제와 대구, 광주에서 지난달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합 측은 지난달 2일 국토교통부 분쟁조정위원회에 추가 분담금 액수가 적정치 않다며 실태 조사를 요청했고, 내일 분쟁조정위의 조정 금액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사태 해결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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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수에 빠진 40대, 경찰이 뛰어들어 구조호수에 빠진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지난 15일 밤 10시쯤 전주 아중호수에 남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물에 뛰어들어 구명 튜브를 이용해 물속에 있는 남성에게 다가가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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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엿새째...내일 낮 최고 33도도내 전역에 엿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정읍이 34.4도, 전주 34.3도, 순창이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3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진안 등 동부 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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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서 잇단 화학물질 누출.."대책 촉구"최근 정읍의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잇따르자 환경단체가 안전관리를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정읍에 있는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황산 40여 리터가 누출되는 등 지난 8개월 동안 제3산단에서 3건의 화학 사고가 발생했다며 허술한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산단 내 모든 공장의 화학물질 관리 실태와 설비 노후화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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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성희롱 메시지는 '교권 침해'"퇴근 후 집에 있던 교사에게 성희롱성 메시지를 보낸 학생의 행동이 교권 침해가 아니라던 교권보호위원회의 판단이 행정심판에서 뒤집혔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오늘 심리를 열고 해당 교사가 교육활동 중에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도교육청 교육인권센터의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행정심판위는 또 향후 지역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을 다시 심의하도록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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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이 나눠준 '짝퉁 티셔츠'얼마 전 태권도대회를 연 무주교육지원청이 참가 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유명 브랜드인 줄 알았던 이 티셔츠, 알고 보니 진짜가 아니라 이른바 짝퉁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걸까요. 최유선 기자입니다. 지난 9일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 무주교육지원청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준 티셔츠입니다. 가슴에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상표가, 소매에는 전북교육청의 로고와 태권도 대회명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라벨에는 전혀 다른 상표가 붙어 있습니다. 저가 제품에 유명 브랜드의 상표만 새긴 이른바 짝퉁 티셔츠인겁니다.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유초등생 930명이 이 짝퉁 티셔츠를 받았습니다. [참가 학생 학부모(음성 변조) : “아빠 짝퉁이 뭐야?” 물어보더라고요. 아빠한테 찍어서 보내봐 이래가지고 제가 봤더니 이제 그런 옷을 기념품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무주교육지원청은 유명 브랜드 티셔츠를 납품하는 조건으로 한 벌에 2만 3천 원씩, 2천139만 원에 930벌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대회장에 도착한 건 전혀 다른 티셔츠였습니다. [최유선 기자 : 대회에서 나눠준 기념 티셔츠와 같은 라벨의 티셔츠입니다. 제품명도 동일한데요. 저는 이 티셔츠를 온라인에서 6천950원에 구매했습니다.] 인쇄비를 더한다 해도 한 벌 가격은 9천 원을 넘기가 어렵습니다. [무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음성 변조) : 진품인 줄 알고 받았지요. 토요일날 행사를 치렀기 때문에 일요일 날이 되고, 월요일 돼서 저희가 그걸 감지를 했습니다.] [CG] 납품업체는 JTV와 통화에서 다른 거래업체에 제품을 주문했는데 받고 보니 가짜인 걸 알았지만 납품 기한이 촉박해 어쩔 수 없었다며 티셔츠값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문한 티셔츠가 정상 제품인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무주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가 학생 학부모(음성 변조) : 정정당당한 것을 가르쳐주는 곳에서 상표법을 어기고, 어른들의 이익 때문에 아이들이 희생되는 게 정말 안타깝고요.] 무주교육지원청이 아이들에게 남긴 건, 정정당당한 태권도 정신이 아니라 부끄러운 책임 회피와 짝퉁 티셔츠 뿐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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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유도 해루질 하던 50대 숨진 채 발견오늘(17일) 새벽 2시쯤 군산시 옥도면의 선유도 옥돌해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 오후 3시쯤 선유도 인근 갯바위에서 해루질을 하다 실종돼 신고가 들어온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남성과 함께 해루질을 했던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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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째 폭염특보... 낮 기온 29-33도광복절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가 33.9도, 정읍이 33.8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에는 지난 13일부터 닷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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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공장 폭발 사고 직원 끝내 숨져지난달 정읍의 한 여과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치료를 받던 직원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30일, 정읍시 북면 제3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에어탱크가 폭발하면서 직원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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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도서관 파고든 '극우.왜곡 도서'4.3사건 피해자를 암 세포에 비유하고, 이승만 정권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역사 왜곡도서가 학교 도서관에 비치돼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주입시킬 우려가 높지만 소장도서 선정 절차가 형식적이어서 이를 걸러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내 한 초등학교 도서관에 비치돼 있던 책자입니다. [CG] 이승만 정권의 친일 경찰 등용을 미화하고, 4.3과 여순사건의 피해자를 암 세포에 비유해가며 민간인 학살을 옹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가 사사오입 개헌 덕분이라는, 납득하기 힘든 주장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극우 성향의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늘봄강사 양성 교재로 사용해 논란이 됐는데, 도내 초중고 도서관 8곳에, 모두 18권이 소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음성 변조) : 책을 따로 이제 빼놔서 관리를 하려고 따로 조치를 취한 상태거든요.] 5.18민주화운동에 북한 특수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등 일부 극우인사의 주장을 여과없이 담아낸 책자도 10개 학교에서 28권이 확인됐습니다. 명백하게 입증된 역사적 사실마저도 노골적으로 왜곡하고 있는 책자들이 잇따라 학교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이를 걸러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초등학교 관계자(음성 변조) : (지자체나 교육기관) 추천 목록에 있는 거 우선 사놓고 보는 그런 형식이에요. 하나하나에 대해서 이렇게(책 내용을 파악하거나) 사실은 하지 않아요.] 학교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장 도서를 선정하는데 별다른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강봉숙/전북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 뭐는 되고 뭐는 안 된다에 대한 지침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사서 교사가 직관적으로 판단하면) 한 권 한 권의 책에 대해서 놓쳐버릴 수도 있어요.] 학생들에게 그릇된 역사관이 주입되지 않도록 교육당국이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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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복절 폭주족 집중 단속...10대 2명 검거전북경찰청이 오늘 광복절을 맞아 폭주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10대 2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완주군 구이면의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10대 남성을 적발했고 전주역 부근에서는 난폭운전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또 다른 1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밖에 안전모 미착용, 중앙선 침범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사례 53건이 적발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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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18곳 적발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지난 한 달 동안 도내 축산물 음식점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집중 단속한 결과, 모두 18곳이 적발됐습니다. 11곳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했고, 7곳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들 업체는 형사 입건 조치됐거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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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어기에 '꽃게잡이' 70대 어민 적발금어기에 꽃게를 잡은 어민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군산시 비응항 인근 바다에서 7.9톤급 어선을 이용해 꽃게를 잡은 혐의로 7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해경이 안전 관리를 위해 자신의 배를 호출하자, 검문으로 오인하고 포획한 꽃게를 바다에 던지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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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방학 늘봄학교..."지역 사회와 함께"요즘같은 방학철에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지역 생태공원이나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해마다 늘봄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얼굴에 VR 기기를 쓴 학생들이 허공에 손을 뻗으며 가상 현실을 누빕니다. 한쪽에선 홀로그램을 통해 동물 해부 실험을 간접 체험해 봅니다. [이하선/늘봄 참여 학생 : 학교에서는 수학이나 수업하는 게 많이 지루하기도 한데 여기서는 여러 가지 체험 활동도 하고 많은 거를 배우게 되니까 좋아요.] 올 여름방학부터 진행되고 있는 체험형 늘봄학교입니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도서관이나 복지관, 생태체험관 같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은영/김제교육지원청 업무지원센터장 : 학생들에게는 돌봄뿐만 아니라 이런 생태 교육을 접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트랜스] 이번 여름방학 늘봄학교에는 도내 초등학교 407곳 가운데 401곳에서 1, 2학년 학생의 81%인 1만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학교 밖 늘봄시설 200여 곳에서 학생들에게 농촌 체험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채지은/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 장학사: 아이들이 조금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밖 기관을 활용해서 지역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해마다 대상 학년이 확대되는만큼, 더 많은 지역 기관의 참여와 강사 확충, 프로그램 다양화가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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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붓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징역 22년중학생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계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지속적인 학대로 10대에 불과한 아들이 숨져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익산시에 있는 자택에서 중학생 의붓아들을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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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째 전역 폭염주의보...내일 낮 최고 33도도내 전역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은 전주가 32.6도, 순창 32.4도, 정읍과 남원이 32.3도를 기록했습니다. 광복절 연휴 첫날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6도, 한낮 기온은 30도에서 33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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