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대병원 전공의 모집 130명 지원...충원율 85%전북대병원이 최근 진행한 전공의 모집에 인턴과 레지던트 130여명이 지원했습니다. 기존에 복귀한 전공의 50명을 포함하면 사직자 대비 충원율은 85% 수준입니다. 복귀한 전공의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수련을 재개하고 진료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6
-
-
-
-
[JTV 8뉴스] 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 "군민 투표권 보장해야"완주전주 통합에 찬성하는 단체들이 완주 정치권을 향해 왜곡된 반대 활동을 중단하고 군민들의 투표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행정 통합 찬성 단체 회원 30여 명은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반대 여론을 조성해 온 안호영 의원과 유희태 군수 등을 향해 이런 행위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기득권 유지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완주군의 발전을 외면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완주군청을 찾아 전북의 미래와 완주.전주의 도약을 위해 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대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6
-
-
-
-
[JTV 8뉴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자활 청년에 김치 전달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자활 청년과 청년 공동체에 5킬로그램들이 김치 2백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김치는 익산 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김치 제조 기업이 기부한 것으로 약 1천만 원 상당입니다. 소비자정보센터는 이번 기부가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국민연금 가입률 전국 최저...수급률 상위권도내 청.장년층의 국민연금 가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2023년 기준 18세에서 59세까지의 국민연금 가입률을 조사한 결과 전북은 78.2%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 가입률은 81%였습니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의 국민연금 수급률은 전북이 93.6%로, 전국에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용담호·옥정호 조류경보 '관심'...녹조 비상도내 주요 상수원인 진안 용담호와 임실 옥정호의 녹조 대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폭염과 집중호우로 두 호수 모두 유해 남조류가 조류경보 관심 단계 기준인 1밀리미터에 1천 세포 수를 초과했습니다. 현재 추가 분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오염원 점검과 하수처리시설 운영 강화, 부유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통영대전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전복...1명 중상오늘 오전 7시 50분쯤 장수군 장계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하행선 오동터널 주변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로는 한동안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승용차를 트레일러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온열질환자 217명... 지난해보다 17% 증가전북자치도는 어제 기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217명으로 지난해보다 17%인 31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환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05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논밭과 작업장 등 야외 활동을 하다 발생한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전교조, '상습 민원 학부모' 경찰 고발전교조가 도내 한 초등학교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악성 민원으로 지난해 5학년 담임을 6번이나 교체하게 만들었던 학부모 A씨가 올해도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 반복적인 112 신고와 민원으로 담임 교사를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사 1만 4천여 명의 탄원서와 함께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전교조 전북지부는 교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내일까지 20~60mm 비...낮 최고 31도 '후텁지근'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안의 폭염주의보가 오늘 경보로 상향되면서 폭염경보 지역이 11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에는 정읍이 35.4도까지 올랐고 전주가 35도, 부안이 34.4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후까지 전북 곳곳에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도 3, 4가량 떨어지겠지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다 책임진다더니...2년 지나 "렌트비 내라"2년 전 전주의 한 수입차 서비스센터에서 불이 나 수리를 위해 맡겨 둔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센터측은 차량은 물론, 렌터카 비용까지 모두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수천만 원 상당의 렌트비는 줄 수 없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올라오고, 불에 탄 차는 앙상하게 뼈대만 남았습니다. 지난 2023년 2월, 전주시 만성동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수리를 위해 맡겨뒀던 A씨의 레인지로버 차량도 전소됐습니다. A씨는 서비스센터가 화재 원인이 어디에 있든 차량 대여비 등 모든 비용의 보상을 약속했다고 주장합니다. [A씨-센터 측 통화(지난 2023년 2월): 원인이 나오면 차에서 그러든지 아니면 건물에 하자가 있든지 고객님이 부담하시는 비용은 다 지원을 해드립니다.] (CG) 2년 뒤, 서비스센터가 A씨에게 제시한 보상 금액은 차량의 중고시세를 기준으로 책정한 7천 7백만 원. 하지만 여기에서 차량 대여비 2천 9백만 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만 줄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A씨/서비스 센터 화재 피해자 : 저한테 부담 없이 다 처리해 주겠다고 약속을 해놓고서 왜 이제 와서 6개월에 대한 렌트비를 왜 저한테 청구하는 거냐.] 센터 측은 A씨의 차량에서 개조한 흔적이 발견돼 차량 대여비를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A씨가 차량을 개조한 만큼, 책임이 없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센터 측은 보상안을 받아들이라며 내용 증명까지 보냈지만, 타협점을 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A씨는 소비자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고, 손해배상 소송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군산지역 논 병해충...전년 대비 1/3로 줄어군산지역의 벼 병해충 발생 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해충이 발생한 논 면적은 1,005ha로 지난해 3,442ha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맑은 날씨가 지속된데다 기압골 형성이 약해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병해충 개체 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성범죄 혐의로 수사받던 30대...숨진 채 발견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남성이 지난 9일 군산 동백대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SNS에서 만난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고, 숨지기 전인 지난 5일에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며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부안해경, 전복 사고 낚시객 1명 구조(화면)지난 23일 정오쯤 부안 곰소만 인근 해상에서 0.2톤급 소형 선박이 스크류에 그물이 걸려 전복됐습니다. 부안해경은 당시 배에서 혼자 낚시를 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고, 인근 무인도로 헤엄쳐 대피해 구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금가고 기울었는데...책임은 누가?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상습 침수 지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익산시가 구도심 두 곳에 빗물받이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두 곳 모두 공사가 시작되자 주변 건물에 금이 가는 등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흰 벽을 가로지르는 균열. 틈은 점점 벌어져 이제 볼펜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문틀은 뒤틀려 아무리 힘껏 열어도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김사용/주현동 우수저류시설 인근 주민 : 없던 균열이 생겼고, 내부에 저쪽 2층 건물 쪽에서도 지금 균열이 또 생기고 있고. 물건도 나르고 출입을 하는 곳인데 지금은 아예 열리지가 않아요.] 집중 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익산시는 2년 전, 마동과 주현동에 빗물받이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공사 직후부터 인근 주택에서 균열과 기울어짐 현상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김민지 기자 : 우수저류시설 인근 주택입니다. 내부 기둥이 균열로 기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동 인근 주택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서랍을 닫아도 저절로 열리고 갈라진 틈에서 물이 스며 벽지가 곰팡이로 뒤덮였습니다. [김용래/마동 우수저류시설 인근 주민 : (피해)견적서를 내라고 그래서, 그래서 그거를 익산시청이 가지고 가셨고, 그런데도 전혀 그게 끝이에요.] 빗물받이 시설은 지반을 깊게 파서 저장 공간을 만들기 때문에 주변 건물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조원철/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 (땅을 파서) 지하수가 움직이면 흙이 움직여요. 그래서 땅을 파기 전에 땅 속에다 기둥을 묻고, 그 차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멘트 풀을 집어 넣어가지고 단단하게 한 다음에 땅을 파는 거거든요.] 주민들도 이런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주처인 익산시는 피해 보상은 물론, 재판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공사 관련 자료도 주민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 우리가 발주처긴 한데 감리가 같이 진행이 된 건이고. 상세한 그런 내용을 말씀하시면 제가 답변드리기는 참 애매해요. 현재 지금 재판중이니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침수 방지 시설이 되레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책임 소재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바다 위 온열 질환자 속출..."휴식 보장해야"조업 중에 온열 질환으로 쓰러지는 선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군산해경은 지난 21일,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쓰러졌고, 22일에도 군산 연도 인근에서 60대 선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등 올해 들어 온열 질환으로 병원에 이송한 선원들이 5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보장하고, 두통이나 현기증 등 온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압수수색 중 피의자 사망'...경찰, 감찰 조사경찰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해당 사건을 맡았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팀장 등 3명에 대해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감찰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재개발 조합 사업 비리 혐의로 자택 압수수색을 받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5
-
-
-
-
[JTV 8뉴스] 전북 금융권, 6월 대출.예금 동반 감소지난 6월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대출과 예금이 모두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한 달 전에 비해 2천300억 원 줄었고 수신 역시 2천200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은행권의 기업 대출 둔화와 예금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 여수신이 동반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24
-
-
-
-
[JTV 8뉴스] 흔들리는 직업계고...'취업 역량 강화'직업계 고등학교는 취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하지만 절반은 대학에 진학하고, 나머지의 절반도 미취업 상태로 졸업하는 게 현실입니다. 위기에 빠진 직업계고의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팔을 걷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내년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정보영 학생. 막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려니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정보영/원광보건고 3학년: 내가 취업을 할 수 있는가, 제 자신한테 확신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CG]명색이 직업계 고등학교지만 최근 3년간 취업 희망자의 절반은 미취업 상태로 졸업했고, 지난해 취업률도 전국 평균 55.3%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해도 취업 희망자 1천여 명 가운데 절반은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졸업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도내 18개 직업계고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태도와 이미지 메이킹까지 맞춤형으로 지도합니다. [곽남옥/원광보건고 3학년: 저의 억양, 말투 그리고 자세 이런거. 내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쭉 나아가야 할지 알게 됐어요.] 그동안 학교마다 제각각 진행되던 취업 교육을 올해부터는 교육청이 직접 주관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준호/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 학교별 또는 선생님들의 역량에 따라서 취업 관련 프로그램들이 수준 차이가 있어서 올해부터는 교육청이 주관을 해서...] 전북교육청은 교육이 끝난 뒤에도 개인별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4
-
-
-
-
[JTV 8뉴스] 무더위 속 꽃나들이...불볕더위 지속휴일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소나기 말고는 별다른 비소식없이 당분간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인데요, 도심 곳곳에는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꽃구경에 나선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꽃잎 끄트머리부터 옅은 분홍빛으로 물든 연꽃들이 활짝 폈습니다. 초록빛 이파리와 어우러진 탐스러운 자태는 연못을 한가득 수놓았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연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담느라 찌는 듯한 무더위도 잠시 잊었습니다. [성가윤/천안시 동남구 : 연꽃을 이렇게 많이 본 게 처음이거든요. 너무 멋있고 제가 해외 생활을 하기 때문에 여기가 너무 외국 여행하듯이 즐거워요.] 줄줄이 늘어선 배롱나무에는 짙은 분홍꽃들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쉼없이 내리쬐는 햇볕 속에서도 우아한 색감을 고스란히 지녔습니다. 무더위로 한적해진 꽃길을 걸으며 더위를 이겨낸 이들만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안수지, 이미예/익산시 주현동 : 더운데 나왔어도 푸릇푸릇한 게 이쁘기도 하고, 보라색이랑 분홍색으로 알록달록한 꽃들이 펴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휴일인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주 36.1도 등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3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24
-
-
-
-
[JTV 8뉴스] 충전 중 '펑'...배터리 '화재주의보'킥보드부터 자전거까지, 요즘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기가 급증하면서 화재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충전 중에 불이 나기 쉽고,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검은 연기가 아파트 창문 밖으로 쉼없이 치솟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집 안에서 전동 스쿠터의 배터리를 충전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면 전환] 식당 한 켠에 세워 둔 전기 자전거에서 불꽃이 치솟더니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물을 붓고, 잠시 꺼지는가 싶더니 다시 거센 화염이 솟구칩니다. [마행숙/식당 주인 : 피익하더니 펑하니 그러더니 불꽃이 일어나더라고요. 충전 중에 (터질 것이라고는) 모르죠. 이렇게까지 터지리라고 상상이 안 되지.] [CG]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는 127건, 7명이 다치고, 32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특히 과열 방지 안전 장치가 없는 저가 배터리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필수/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 중국에서 완제품 수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런 배터리들은 주로 이 안전 장치에 대한 부분들이 좀 미흡한 것들이 굉장히 많고..] 배터리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고 손상된 배터리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우아영/전주덕진소방서 소방교 : 완충 후 충전기는 즉시 분리해 주시고, 충전하는 곳 주변에 종이와 천 등의 가연성 물질은 멀리 치워 주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과충전 방지 장치를 의무화하는 등 안전 규제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