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낮 최고 25도... 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1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동안 쌀쌀했던 날씨는 내일 오후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5
-
-
-
-
[JTV 8뉴스] 전북변회,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1천만 원 전달전북지방변호사회가 경남 지역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5
-
-
-
-
[JTV 8뉴스] '흉기소지죄' 50대 남성 검거...전북 첫 사례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주변에 공포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이후 도내에서 첫 검거 사례가 나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10일, 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흉기를 소지한 채 들어와 지인을 해치겠다고 말한 5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흉기소지죄는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형법 개정안이 통과된 뒤 지난 8일부터 시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4
-
-
-
-
[JTV 8뉴스] 낮 최고 14도... 모레부터 평년 기온 회복전북은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했고 낮 최고 기온은 6에서 10도로 다소 쌀쌀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내리겠고 동부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더 내린 뒤 차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14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모레 오후부터 점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고창과 부안, 김제, 군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4
-
-
-
-
[JTV 8뉴스] "후원금 2백만 원, 법적 절차에 따라 받아"서거석 교육감이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서 교육감이 후보 시절 해당 인사로부터 2백만 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교육감 측은 2022년 지방선거 직전 A씨로부터 2백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지만 당시는 아무런 인사 청탁도 없었으며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를 앞둔 음해성 제보라며 다시 한번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서 교육감이 A씨 자녀의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1천2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교육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4
-
-
-
-
[JTV 8뉴스] 1분기 화재 출동 3천 4백여 건...임야 화재 급증올들어 도내 화재 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일사 분기 화재 출동은 3천4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늘었으며, 특히 임야 화재가 305건으로 77.5%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한 소각행위가 임야 화재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3
-
-
-
-
[JTV 8뉴스] "20년만 쓴다더니"...소각장 계속 사용 '반발'신축 당시부터 반대 목소리가 컸던 익산시 부송동의 생활폐기물 소각장이 가동된 지 16년이 됐습니다. 익산시가 소각시설의 상태를 점검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인근 주민들은 소각장 운영을 연장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에 문을 연 익산 신재생자원센터. 연간 4만7천여 톤의 생활폐기물을 태워 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익산시가 소각장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초 소각장을 지을 때, 20년만 사용하기로 약속했는데, 익산시가 소각장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는 거라며 소각장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백수/부송리사이클링협동조합 이사장 : 대보수를 해서 100%, 저는 이렇게 연장하려고, 꼼수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꼼수가 아니었으면 우리 주민들과 협약이라도 했을 것이고...] 그러나 익산시는 소각장을 20년만 쓰겠다고 약속한 사실이 없고, 소각장의 사용 연한도 정해진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인/익산시 자원순환계장 : 소각로의 상태라든지 운영상의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등을 진단하는 용역이고요. 이 용역 결과에 따라서 향후 소각장의 운영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익산시는 보수공사를 거쳐 지금의 소각시설을 계속 사용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새 소각장을 짓는데 수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다 부지를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OUT] 환경부는 소각시설의 사용연한을 15년으로 잡고 있지만 국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30년 이상 사용하는 외국 사례도 있다며 사용 연한에 제한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CG OUT] 문제는 소각장 설치 이후 주변 환경이 크게 변했다는 점입니다. 소각장과 불과 3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면서 천 6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소각장 계속 사용 여부를 놓고 적잖은 진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3
-
-
-
-
[JTV 8뉴스] 위증교사 혐의 서거석 교육감 처남 숨져서거석 교육감의 1심 재판에서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서 교육감 처남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서 교육감의 처남이 그 동안 진행된 검찰 수사에 심리적 압박을 받은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인 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제 오전 8시쯤. 가족들이 그제 저녁 집을 나서 돌아오지 않던 유 씨를 용담호 인근에 있던 차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가족 찾기 앱을 깔아서 (그제) 저녁에 안 들어오니까 이제 가족들이 찾은 거예요. 아침에 새벽에 위치를 추적해서 현장에 도착해서 저희들한테 신고를 한 거죠. ]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자신의 휴대폰에 재판을 받는 게 힘들다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유 씨는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 교육감의 1심 재판에서 이귀재 전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유 씨 측 변호인은 앞선 공판에서 이 전 교수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 위증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해왔습니다. 유 씨는 다음 달 세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었지만, 사망하면서, 이 소송은 종결될 전망입니다. C.G> 서 교육감을 포함한 유가족들은 입장문을 내고 고인은 췌장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서 무리한 수사까지 겹치자 괴로운 심경을 피력해왔고, 검찰과 언론에 대한 서운함도 자주 내비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담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며 고통과 슬픔을 꾸미고 부풀리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유족들은 부검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
-
-
-
[JTV 8뉴스] "방탄복 좀 사주세요"... 기관 사칭 주의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도소 직원이라고 밝히고 물품을 구매하겠다며 선입금을 요구했다가 연락을 끊은 경우도 있는데요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의 한 가구업체 대표 A 씨는 지난달, 교도소 직원이라고 밝힌 B 씨라는 남성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교도소에서 사용할 방탄복 40여 벌을 본인이 소개한 업체에서 구매해 납품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조달청보다 일반 업체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 저렴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소개받은 업체는 선입금을 요구했고 수상하다고 느낀 A 씨가 거부하자 연락을 끊었습니다. [A씨 / 가구업체 대표: 요즘 장사도 안되고 해서 선입금이 힘들겠다 그랬더니 자기들이 물건 오면 바로 현금을 입금 계좌이체를 시켜주겠대요....] 해당 교도소에 확인한 결과, B 씨는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 씨가 소개한 방탄복 업체도 전혀 관계 없는 업체였습니다. [업체 관계자: 그전에는 그냥 잘못 전화했나 보다 이렇게 생각한 거죠. (혹시 업체에서는 원래 어떤 일을 하시는 거예요?) 저희는 운수업체에요.] 지난 3월 한 달 동안 교도소 직원을 사칭했다고 들어온 신고 건수는 전북 등 호남권에서만 8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소뿐 아니라 군 간부를 사칭하는 수법도 드러났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전화로 물품을 주문하거나 외상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 명함 보내거나 유선으로 이렇게 해가지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또 외상이나 이런 것도 거의 없죠.] 법무부는 이런 신고가 잇따르자 홈페이지에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문을 올리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반드시 법무부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3
-
-
-
-
[JTV 8뉴스]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로 7명 다쳐 (화면)오늘 오후 3시 30분쯤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과 승용차에 운전자 등 모두 7명이 부상을 입었고, 1시간가량 한 개 차선이 통제됐습니다. 그보다 앞선 오후 3시쯤에는 익산시 석왕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 받고 쓰러져 40대 운전자가 통증을 호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
-
-
-
[JTV 8뉴스] 무주 덕유산 7cm 눈... 초속 20m 강풍 (다중자막)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까지 뚝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는 때 아닌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무주 덕유산 설천봉에 7.7cm, 향적봉에 3.8cm의 눈이 쌓였으며, 진안 주천과 임실읍 등에도 1cm 이하의 적설량이 기록됐습니다. 전북 대부분 지역에는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한때 무주와 남원, 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공장 건물 외장재가 떨어져 나가고, 진북동에서도 간판이 쓰러지는 등 6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서해남부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산과 부안에서 연안 섬 지역을 오가는 5개 여객선 항로가 모두 통제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대 20mm의 비가 내리고, 동부 지역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7도, 한낮 기온은 19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5-20mm 비...강한 바람 예상전북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11도 낮 최고 기온은 18에서 21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순간풍속 초속 25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초반에는 낮 최고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1
-
-
-
-
[JTV 8뉴스] 군산과 부안에서 화재 잇따라부안과 군산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부안군 행안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54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한 동과 주택이 탔습니다. 비슷한 시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소독제 제작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폐목재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1
-
-
-
-
[JTV 8뉴스] 미등록 의대생 대부분 등록...원광대, 실습 시작도내 의대생들이 어제까지 대부분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대학교는 미등록 의대생 653명 가운데 지금까지 한 명만 등록금을 내지 않았고, 나머지는 모두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원이 복학을 신청한 원광대 의과대학은 본과 학생의 실습을 위해 다음 주부터 대면 수업을 시작합니다. 한편, 전북대 의대 교수들은 호소문을 내고 정부에게 의대 증원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유급과 제적 등 의대생에 대한 압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1
-
-
-
-
[JTV 8뉴스] 군산 성광교회, 정읍 산불 이재민 1,500만 원 전달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 성광교회가 정읍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에 전달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정읍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사용됩니다. 지난달 25일 정읍 소성면에서 난 산불로 주택과 창고 13동이 불에 타고, 이재민 12명이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1
-
-
-
-
[JTV 8뉴스] 2천4백원 횡령 판결에 내란방조 혐의까지...한덕수 권한대행이 신임 헌법재판관에 함상훈, 이완규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정국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명 절차의 법적 정당성 시비와 함께, 두 후보자의 과거 판결과 내란 방조 혐의로 심각한 자질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와 민변 등에서는 한덕수 대행에게 즉각적인 지명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1년 전, 승객에게 받은 요금 중 2,400원을 회사에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된, 당시 호남고속 버스 기사 A씨. 해고무효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부당해고로 판단했지만, 2심에선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A씨 / 해고된 버스기사(2017년 4월): "17년 동안 근무를 하면서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요금을) 횡령했다는 것은 진짜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억울합니다.] (CG)당시 재판부는 원고의 행동에 고의성이 인정되고, 금액이 적더라도 고용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같은 해, 요금 3,000원을 횡령한 노동자를 해고한 전북고속에 대해서는 반대로 부당해고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이른바 '2,400원 횡령' 판결을 내린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안가회동으로 내란 방조와 증거인멸 혐의를 받고 있는 이완규 법제처장까지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되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을 법사위에서 통과시켰고, 국회 인사 청문회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성윤 / 국회의원: (인사청문 요청을) 저쪽에서 마음대로 제출하는 게 아니고 적법하게 헌법에 맞게 선임한, 지명한 사람을 우리한테 인사 청문 요청해야 된다고 본다..] 도내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홍정훈 / 민변 전북지부장: (2,400원 횡령이)가장 중대한 징계인 해고, 정당한 해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법리적으로나 사실적으로나, 특히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현재 헌법재판소에는 재판관 지명에 대한 위헌확인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돼 있습니다. 가처분 신청은 빠르면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일인 오는 18일 이전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 탄핵 정국 이후 다시 한 번 헌법재판소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1
-
-
-
-
[JTV 8뉴스] 검찰, 문 전 대통령 전 사위도 입건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도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과 서 씨의 취업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최근 서 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뇌물수수 혐의 사건의 피의자는 문 전 대통령과 딸 다혜 씨, 서씨 등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1
-
-
-
-
[JTV 8뉴스] 세월호 참사 11주기, 모레 추모 문화제 열려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 등 도내 82개 시민단체들은 모레 오후 3시 30분부터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사 당일인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새 정부에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0
-
-
-
-
[JTV 8뉴스] 건강한 한 끼라는데... 편의점에서 때운다청소년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도내 4개 자치단체는 급식카드인 이른바 푸르미카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이 카드를 가지고 주로 편의점을 이용하다 보니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편의점에 들어선 학생이 컵라면과 김밥을 집어 듭니다. 계산은 푸르미카드로 합니다.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카드로 하루에 9,500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하겠다던 취지와 달리 지난해 이 카드를 식당에서 사용한 비율은 17%, 2023년에는 15%밖에 되지 않습니다. [ 푸르미카드 이용 학생 (음성 변조) : (식당을) 일일이 찾아봐야 할 때도 있고 그리고 가봤는데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잘못 오류가 있었던 적도 있어서 좀... ] 편의점의 접근성이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청소년들이 선호하기 때문인데 학부모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 학부모 (음성 변조) :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아무래도 그냥 편의점이나 이런 데에서 영양가 있게 먹을 수는 없잖아요. ] C.G> 자치단체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맹점을 꾸준히 늘리고 있지만 편의점이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학생들의 이용 실태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 변조): 사용하는 아이들이 편의점이 쉬우니까 그쪽을 많이 이용하는 거예요. 아이들이 좀 건전한 그런 먹거리 할 수 있게 저희가 홍보를 하겠습니다. ] 현재 전주와 정읍, 남원, 김제에서 9,460명이 푸르미카드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식당으로 유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면 푸르미카드가 당초 취지를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0
-
-
-
-
[JTV 8뉴스] 호송 중 피의자 성추행 혐의 경찰관 '파면'호송하던 피의자를 성추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에게 파면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고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주지검은 이 경찰관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재판부에 피해자와 법의학 교수, 국과수 관계자 등 6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주지검의 구치감 대기실에서 호송 중이던 피의자를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해당 경찰관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