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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성년자 음란물 제작 혐의 20대 구속전북경찰청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음란물을 제작하고 협박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이 남성을 전주에서 검거했으며, 음란물은 유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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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7년 역사 유치원 폐원... 올해 14곳 문 닫아저출생 여파 속에 77년 역사의 유치원이 문을 닫는 등 유치원의 폐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도내에서 50곳이 문을 닫았는데요. 유아교육의 최소한의 기반마저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1948년 문을 연 전주의 성심 유치원. 도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정민 기자: 2천 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이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정원의 20%도 채우지 못해 결국, 개원 77년 만인 지난달 문을 닫았습니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음성변조): 2024년도 하반기부터 아마 준비를 하셨을 거예요. 원아 수 부족으로 이제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어서 폐원하신다고 하셨었거든요.] 이처럼 저출생 여파로 도내에선 지난 10년간 유치원 50곳이 문을 닫았고, 올해는 14곳이 폐원합니다. 도내에 남은 유치원은 460곳인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원아수가 10명 미만입니다. 유아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접한 소규모 병설 유치원을 통폐합해서 교육 여건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태훈/전북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3~4개 유치원을 묶어서 통합 병설 유치원을 운영하는 방안이 학생들의 교육적 차원, 육아 차원에서도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도내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은 2만 5천 명으로 3년 뒤에는 2만 명 밑으로 주저앉게 됩니다. 저출생 속에서도 유아 교육의 기반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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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의 날' 앞두고 이동권 보장 촉구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북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오늘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애인 콜택시 등 장애인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장애인들이 보호시설에서 나와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23가지 요구안을 전북자치도에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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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서장, 부하 직원에게 명예훼손 고소당해현직 경찰서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부하 직원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한 경찰서의 A 경감은 서장이 자신이 당직 때 제대로 근무를 서지 않았다는 허위 사실을 동료들에게 말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어제 고소장을 전주지검에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검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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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반 침하' 75건... 노후 하수관 '비상'전국 곳곳에서 지반 침하,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지난 7년 동안 75건이 발생해 우려가 작지 않은데요 지반 침하는 대부분 손상된 하수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사고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틀 뒤 부산의 도시철도 공사장 주변에서도 땅 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 지난 2019년부터 7년 동안 전북에서 집계된 지반 침하 사고는 모두 75건. 올해에만 3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70%인 53건의 원인은 하수관 손상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수관의 틈에서 새어 나온 물이 땅속의 흙을 쓸고 가면서 빈 공간이 생겨 지반이 내려앉는 겁니다. 도내 전체 하수관로의 33%는 매설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정비된 노후관로는 30%인 91km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성훈 / 전북자치도 지역개발팀장: 노후 하수관에 대해서는 2017년도부터 4,435억 원을 투입해 정비 중에 있고 2030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파손된 하수관을 탐지하기 위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활용한 지반 탐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5년에 한 번에 그칩니다. 전문가들은 사고 이력을 바탕으로 싱크홀 위험지도를 만들어 관리해야 된다고 지적합니다. [유정동 / 전북대 토목공학과 교수: 지하 시설물의 영향 그리고 기존에 과거의 침하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서 지반 침하 위험 지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계속되는 지반 침하 사고에 도민의 발밑 안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치단체의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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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자광홀딩스 사문서 위조 혐의 고발전주시민회와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가 자광홀딩스의 군수 아들 특혜 채용에 이어 사문서 위조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자광이 2021년 사실은 자본이 잠식된 상태여서 변산관광콘도 사업을 신청할 수 없었는데도 조작한 서류를 내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대표이사를 고발했습니다. 자광홀딩스 측은 이에 대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민간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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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의대 정원 동결..."더이상 학사 조정 없다"정부가 의대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200명의 신입생을 뽑은 전북대의대는 내년에는 정원이 142명, 150명을 뽑은 원광대의대는 93명으로 환원될 예정입니다. 정부와 의대협회는 현재 전국 40개 의대 수업 참여율이 26%대로 저조한 상황에서 지난해처럼 집단 휴학을 받아주거나 유급을 유예하지 않고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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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령 여성 농민 느는데...검진은 70세까지만여성 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 사업이 시행된 지 1년이 됐습니다. 골밀도나 폐활량 등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검진 대상이 70세 이하로 한정돼 고령화가 깊어지는 농촌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분홍색 가운을 입은 여성들이 순서에 따라 검사실로 이동합니다. 분진 등에 자주 노출되는 농작업 특성상 폐활량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일하거나 쪼그려 앉아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골밀도도 검사합니다. 농작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검진입니다. [정예지/원광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간호사 :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과 관련해서 특정 질환, 예를 들어서 근골격계 질환이나 피부 질환, 농약 노출 등을 중심으로 한 검진입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51세부터 70세 가운데 홀수년에 태어난 여성이 대상인데 도내에서는 4천7백여 명이 해당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음성변조) : 빨리 치료를 하고 예방을 하자 이런 목적으로 사업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유병률이 급격히 늘어나는 51세부터 70세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70세 이상 여성 농업인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트랜스) 최근 3년 동안 도내 70세 이상 여성 농업인의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23년에는 40%에 육박했습니다. [이광욱/건강검진대상 여성농업인 : 제가 굉장히 젊은 편이에요. 저는 그래도 이런 혜택을 받았는데 어르신들은 그 혜택을 못 받아서. 실은 그분들이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갈수록 빨라지는 고령화로 고령 농민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검진 대상 연령의 확대 등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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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와대 행정관 사칭 6억 원 뜯어낸 남성 구속청와대 행정관을 사칭해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17년부터 군산의 한 사업가인 70대 남성에게 자신을 청와대 행정관이라고 속여 접근한 뒤, 정부와 금융기관의 인맥을 소개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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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6도... 평년 기온 웃돌아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8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 16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 2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도내 곳곳에는 순간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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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명 전신 화상... 전주페이퍼 재 분출 사고지난해 입사한 지 6개월이 된 19살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던 전주페이퍼에서 오늘 근로자 세 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근로자들이 종이 찌꺼기의 건조시설에서 고압의 재가 분출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현장 감식을 위한 차량들이 전주페이퍼로 들어섭니다. 20대와 30대 근로자 3명이 작업을 하다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오늘 오전 7시 40분쯤. [ 소방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가 출동 나갔는데 그 슬러지 건조 설비 안전 사고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 종이 찌꺼기인 슬러지를 건조하는 설비에서 분출된 고압의 재가 근로자들을 덮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 김학준 / 기자 : 이들은 사고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충청권에 있는 화상전문병원 두 곳으로 옮겨졌지만 심각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고용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과 고용부는 근로자들이 종이 찌꺼기의 건조 설비인 밀링 드라이어가 작동을 하지 않자 확인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 관계자 :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지금 어떤 조치 내려졌어요?) 일단 구두로 작업 중지는 한 상태입니다. ] C.G> 전주페이퍼 측은 화상을 입은 근로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전주페이퍼에서는 지난해 6월, 입사한 지 6개월이 된 청년이 근무 중에 숨졌으며, 이번에 또 큰 사고가 발생하면서 강도 높은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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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장자도서 바다로 차량 추락..운전자 심정지오늘 오후 5시 45분쯤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선착장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군산해경과 구급대원이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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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정 공무원 사칭 주의... 기관 확인 필수교정기관과 교정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건이 잇따라 소상공인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주교도소는 최근 교도소 직원이라며 상인들에게 접근해 자신이 소개한 업체에서 방탄복 구매와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반드시 확인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호남권에서만 이같은 유형의 사건 신고가 10건에 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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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치된 전동 킥보드 ... 이용자 책임 없나?길거리에 방치돼 있는 전동 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 계실 텐데요. 전주시가 단속을 하고 있지만 4천 대가 넘는 킥보드를 관리하기엔 역부족입니다. 때문에 킥보드 이용자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도 한가운데에 전동 킥보드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보행자들은 좁은 길에 놓여있는 킥보드를 넘어가거나 돌아서 지나갑니다. [박현정 / 전주시 금암동 : 차도로 돌아갔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 데나 세워놔 가지고 그게 넘어져 있거나 그럴 때 항상 좀 불편했었던 적이...] 현재, 방치된 킥보드의 단속은 전주시가 계도장을 붙여놓은 뒤 1시간 안에 치우지 않으면 견인하고, 킥보드 업체에게 견인료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하지만 공무원 2명이 1주일에 두 차례 단속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물리적으로 2명이 4천 대를 단속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죠). 저희가 인원을 채용해서 관리한다는 것도 현재로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가 반드시 킥보드의 고유번호와 반납한 공간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서 킥보드 업체에 보내는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김필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그냥 반납하고 하는 게 아니라 사진을 찍어서 그거를 본사에다가 보내게끔 하는 의무 사항도 넣게 되면 괜찮거든요.] 지자체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킥보드를 방치한 시민의 이용을 제한하는 등 책임을 강화하는 대책도 검토해 볼 시점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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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공항 취소 소송 앞두고 시민단체 1인 시위 돌입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이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인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신공항 예정 부지인 수라 갯벌이 보호 가치가 높은 자원이며,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한 만큼 조류충돌 위험도도 높다고 주장해왔습니다. 2022년 9월 제기된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은 다음 달 15일 서울행정법원의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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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접대' 주장 시민단체 대표 무죄 선고신영대 의원이 유흥주점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SNS에 올려 고발 당한 시민단체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시민단체 대표가 게시물을 올린건 신 의원 비방 목적이 아닌 공익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 의원은 당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공인에 해당하고 주점에서 접대를 받은 건공적 사안에 관한 사실이라며 판결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였던 신 의원에 대해 유흥주점 향응을 주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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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7도... 일교차 15도 이상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부안의 낮 기온은 26.4도, 전주 25.9도 고창이 22.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11도에서 15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부터 서해남부 먼바다에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3.5미터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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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참사 11주기... 갈 길 먼 '안전사회'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꼭 11년이 됐습니다. 도내에서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 처벌과 생명안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304명의 시간이 멈춘 지 벌써 11년, 날씨는 그날처럼 화창합니다. 2014년 4월 16일을 여전히 마음에 담고 있는 시민들은 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조연구 / 광주광역시 광산구: 그때 이제 세월호 촛불 집회도 참석하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또 이날을 맞이해서 잠깐 들러서 잠시나마 분향을 좀 했습니다.] [현장음: 세월호 관련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 공개하라! 공개하라!] 10년 넘게 풍남문에서 분향소를 지켜온 이들은 여전히 진상규명이라는 숙제가 남아있다고 말합니다. (CG) 지난해 11월 목포해양심판원은 과적과 무리한 선박 개조로 인해 세월호가 침몰했고, 선원들이 적극적인 구조 조치를 하지 않아 피해가 더 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사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의 행적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았고, 관련자 처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합니다. [김재호 /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장: 지난 11년은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와 정치권, 검사와 경찰 누구 하나 먼저 자신의 책임이라고 고백하지 않았으며 책임 회피에만 발버둥쳤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약속했지만, 한국 사회는 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사고 같은 대형 참사를 마주했습니다. (CG) 올해 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44%는 '대형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안전하다'는 응답은 17%에 불과해, 2021년 조사 때보다 무려 26% p나 떨어졌습니다. // [정예영/ 전주시 완산구] 참사 같은 거 생기면 많은 희생자들이 희생되니까 되게 안타깝고, 그래서 안전에 관련된 법이 조금 더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세월호 참사 당시 고등학생들이 이제 스물여덟 청년으로 성장할 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안전권을 명시하고 정부의 책임을 규정한 생명안전기본법은 아직도 국회에 머물러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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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폭행.노동 착취 남녀 징역 7년 구형장애인에게 강제로 일을 시키고 수천만 원의 임금을 빼앗은 20대 남녀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검은 특수폭행과 노동력착취 약취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과 여성에 대해서 범행이 무겁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1년 동안 지적장애인을 집으로 유인한 뒤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강제로 일을 시킨 뒤 3천만 원 가량의 임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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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자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붙잡혀부산에서 여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익산에서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익산시 송학동의 한 당구장에서 이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 새벽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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