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군산대 공대 실험실 화재...인명피해 없어(화면)어젯밤 (24일) 9시쯤 군산시 미룡동 군산대학교 공과대학의 한 실험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실험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난감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5
-
-
-
-
[JTV 8뉴스] JB금융그룹, 호우 피해 지역 2억 원 기부JB금융그룹이 집중호우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은 주택 복구와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이재민에게는 5천만 원 융자 한도에서 금리 1%를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5
-
-
-
-
[JTV 8뉴스] 여고생 집라인 추락, 수련원 관계자 2명 입건지난 5월, 전북학생수련원에서 집라인 체험을 하던 여고생이 10미터 아래로 떨어진 사고와 관련해 수련원 관계자가 입건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남원시 운봉읍의 전북학생수련원에서 근무하는 수련 지도사 2명을 안전장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 장비의 점검과 관리 실태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5
-
-
-
-
[JTV 8뉴스] '빗물 섞이면 어쩌나'... 폐건전지 방치폐건전지와 폐형광에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빗물에 노출되면 안에 있는 유해 물질이 유출될 수 있는데요 전주시내 일부 수거함에는 덮개도 없이 폐건전지 등이 쌓여 있고 장기간 수거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쓰다 버린 건전지와 형광등이 눈에 띕니다. 전자 담배도 발견됩니다. [ 김학준 / 기자: 주택가에 설치된 폐형광등, 폐건전지 수거함입니다. 수거함을 열자 이렇게 녹슨 건전지가 우르르 쏟아질 만큼 가득 차있습니다.] 부근에 있는 다른 수거함도 포화 상태. 덮개도 따로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폐건전지에는 아연과 수은 등 유해 물질이 들어있어서 장마철에는 빗물에 섞여 유출되면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 부근 주민 : 운동하면서 지나다니는데 항상 저렇게 넘쳐 있어요. 환경적으로도 너무 안 좋죠. 비가 오거나 그러면 ] 수거함에 적힌 수거 업체의 번호로 전화를 걸자, 2년 전에 이미 수거 업무를 중단했다고 말합니다. [전 수거 대행업체 (음성 변조): 옛날에 대행업체였어요. 근데 저희가 대행이 지금 끝나가지고, (언제 끝나셨어요?) 한 2년 됐어요. ] 전주시는 직영 또는 대행업체의 관리원들이 수거해 지정 업체에 처리를 맡기는데 대행업체가 바뀌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관계자 (음성 변조): 대행이 다른 업체로 바뀌면서 다른 업체에서 아직 모르면 못 가져갈 수 있거든요. ] 건강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거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5
-
-
-
-
[JTV 8뉴스] 검찰, 추행 혐의 전 경찰관 무죄 판결 항소검찰이 피의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강제추행과 독직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의 1심 판결에 대해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등의 이유로 항소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이유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으면 성범죄 피해자의 진술을 특별한 이유 없이 배척해서는 안 된다는 판례에 반한다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5
-
-
-
-
[JTV 8뉴스] 도내 전역 폭염경보... 주말에도 불볕더위무주, 진안, 장수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 경보로 상향 조정되면서 도내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순창의 한낮 기온이 35.9도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고, 정읍이 35.7도, 전주와 완주가 35.6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에도 낮 최고 기온이 34도에서 36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야외 활동을 삼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5
-
-
-
-
[JTV 8뉴스] 급식 카드 대신 '도시락'....복지 공백 메워방학이 되면 점심 한 끼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치단체는 급식 카드를 나눠주는데요 농어촌에서는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때문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지원 방식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콤 달콤한 진미채 볶음에 고소한 통깨가 쏟아집니다 . 빵가루를 입힌 두툼한 고기를 기름에 넣어 돈가스도 만듭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방학 때 아이들에게 줄 점심 도시락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정숙/자원봉사자 : 엄마나 할머니가 만들어 줬다는 그런 느낌으로 만들었으니까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락은 아동 센터나 아이들의 집으로 전달됩니다. [어린이 (음성변조) : 고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 돈가스가 나와서 좋아요.] 도시락을 가져다주며 아이들의 안부도 살필 수 있습니다. [이정수/적십자사 전북지사 구호복지팀장 : 직접 현장에 방문해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관찰하는 것도 저희의 목적입니다.] 방학 때 자치단체들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급식카드나 도시락 등을 제공합니다. {트랜스} 올해 도내에서 방학 때 식사 지원을 받는 1만 팔천여 명 가운데 83.5%는 급식카드, 16.5%는 도시락과 밀키트 등 음식을 지원받습니다.// 하지만 농어촌에는 급식카드를 사용할 곳이 적고 편의점 음식으로는 영양의 불균형도 우려됩니다. [강지원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실 : 도농 간에 격차가 큰 곳에서는 지역마다 선택권을 조금 다양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고, 그 선택권이 단순히 아이들의 흥미보다는 부모와 지역사회가 고려해서 연결하는 방식이 적절해 보입니다.] 급식 카드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메워 복지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연계를 통해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 방식을 다양화하려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5
-
-
-
-
[JTV 8뉴스] 전북대병원 노사, 임단협 합의...파업 철회전북대학교병원이 오늘 새벽 보건의료노조 전북대병원지부와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에는 임금 총액 3% 인상을 비롯해 각종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쟁의 조정 중이던 전북혈액원과 군산.남원.진안의료원 노사도 어젯밤 각각 합의안을 도출해, 오늘 예고됐던 총파업은 철회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4
-
-
-
-
[JTV 8뉴스] 달달한 고구마...'로코노미' 상품 뜬다달달한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농산물인데요. 최근 도내에서 생산된 고구마로 만든 햄버거와 과자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농가 소득은 물론이고 지역을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구마 밭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농민들이 고구마를 캐고 있습니다. 깨끗이 씻어 출하한 고구마는 햄버거의 속재료로 들어갑니다. 달달한 고구마 맛이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김채은/익산시 모현동 : 원래 고구마가 달달해서 좋아하기도 하고. 익산(농산물)이니까 더 사 먹은 (것도 있어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이 고구마 과자에는 김제에서 생산된 고구마가 들어갔습니다. {트랜스} 지역이라는 뜻의 로컬과 이코노미를 합성한 이른바 '로코노미' 상품은 이처럼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합니다. // [최순이/농민, 익산시 삼기면 : 소매를 하다 보니까 연락도 많이 오고요. 이 고구마가 그 고구마냐고 그런 식으로.] 익산 고구마가 들어간 햄버거는 출시 9일 만에 100만 개가 넘게 팔렸고 고구마 과자도 초도 물량 7만 봉지가 팔려나가면서 추가로 5만 봉지를 제작했습니다. {트랜스}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로코노미 상품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60%, 구매 의사가 있다는 83.5%로 나타났습니다. // 로코노미 상품의 인기는 지역을 알리는 데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명석/ 익산시 농산유통과장 : 고향사랑기부제하고 연계를 했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6일 만에 1억 원 돌파. 그리고 제일 우선은 익산 고구마를 전국에 알렸다는 거 그게 제일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업과의 협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김양덕/김제공덕농협 식품가공센터 과장 : 1년 동안 꾸준히 판로가 개척되기 때문에 싼 가격에 출하하지 않고 수확한 농산물을 제 가격에 팔 수 있는 기회가 형성된다고 보면 됩니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로코노미' 상품.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수익 구조를 다듬어가는 작업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4
-
-
-
-
[JTV 8뉴스] 도내 전역 나흘째 폭염특보...내일 최고 37도진안과 무주, 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남원이 36도, 정읍 35.2도, 전주가 35.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5도,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4
-
-
-
-
[JTV 8뉴스] 농수산대학교 질산 증기 누출...4명 이송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전주시 장동 한국농수산대학교의 실습실에서 보관하고 있던 질산 용기에서 질산 증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증기를 흡입한 학교 직원 4명이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질산이 담겨있던 용기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증기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4
-
-
-
-
[JTV 8뉴스] 굴착기 기사 사망 '집유'...중처법 빠져새만금 수변도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청과 하청업체 관계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021년에도 이 원청업체가 맡은 수변도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숨졌는데요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되지 않으면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22년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를 몰던 근로자가 웅덩이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로 원청과 하청업체의 현장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해당 업체에게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C.G> 재판부는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고, 현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도 조치를 소홀히 해 피해자가 숨지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시, 웅덩이 주변에는 울타리와 안전 표지판 등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원청 업체 대표 : (선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 말씀만 부탁드려요.) ...... ] 이 업체는 사고 당시 근로자 50인 이상의 중대재해 처벌법 대상이었지만 중처법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노동단체는 중처법이 빠진 이번 판결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염정수/민주노총 전북본부 노동안전국장 : 원청 사업주에 대한 책임을 묻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과 함께 솜방망이 처벌이다,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21년에도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 현장에서 이 업체의 하청업체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산재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은 겉돌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4
-
-
-
-
[JTV 8뉴스] "대승정밀 산재 사망사고, 철저히 수사해야"어제 김제 대승정밀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노동단체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 고용부 익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비에 끼여 숨진 노동자는 혼자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지만, 해당 사업장은 안전 점검조차 하지 않고 설비를 재가동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승정밀을 운영하는 대승그룹의 다른 계열사에서도 노동자가 화상을 입거나 다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대승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4
-
-
-
-
[JTV 8뉴스] 스토킹 유진우 전 시의원, 제명 불복해 상고알고 지내던 여성을 스토킹해 의원직을 잃은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김제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명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자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유진우 전 의원은 지난 2023년 알고 지내던 여성을 스토킹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4
-
-
-
-
[JTV 8뉴스] 자동차 부품 공장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오늘 오전 8시 50분쯤 김제시 백산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이 남성이 자동차 베어링 캡을 가공하는 기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3
-
-
-
-
[JTV 8뉴스] 반대 대책위, '통합 강행 명분 쌓기' 비판완주-전주 통합 반대 단체가 전북자치도의 통합 소통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통합 반대 완주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지사가 완주로 거처를 옮긴 건 진정한 소통이 아닌 통합 추진의 명분을 쌓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완주군민들에게 통합 상생방안 홍보물을 발송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위반한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3
-
-
-
-
[JTV 8뉴스] 전 지역 폭염특보...내일 한낮 최고 36도전북 전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군산과 부안, 진안, 무주, 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순창이 35.3도, 전주가 34.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5도, 낮 기온은 33에서 36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3
-
-
-
-
[JTV 8뉴스] '진드기 주의보'... SFTS 환자 11명 발생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SFTS,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내 환자 발생 건수는 벌써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풀숲에 놓인 덫에 가득 모여 있는 검은색 반점이 꿈틀거립니다. SFTS, 즉, 중증혈소판감소 증후군의 매개가 되는 '참진드기'입니다. [김민지 기자 : 풀숲에 있는 진드기는 이렇게 옷에 옮겨붙어 사람을 물기도 하는데요. 야외활동을 하거나 농작업을 한 이후에는 접힌 소매 등에 진드기가 붙어오진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SFTS의 치사율은 18%. 지난 4월 남원에서는 올 들어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80대 여성이 농작업 중에 진드기에 물려 구토와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고열과 설사 등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 의식 저하나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트랜스}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9명으로 벌써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노경우/전북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진단과장 : "작년보다 빨리 여름이 찾아오기도 했고, 그 여름이 훨씬 더 길어질 거라고 예상이 되기 때문에 진드기 활동 시기가 늘어나면서 환자 발생 수가 늘어난 게 아닌가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건당국은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의 옷을 입고 잔디에 앉을 때는 반드시 돗자리를 깔도록 당부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3
-
-
-
-
[JTV 8뉴스] 26~27일 대조기...안전사고 '주의보' 발령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에 해안가 고립이나 저지대 침수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조기에는 바닷물의 높이가 최고 7m 22cm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방파제 등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3
-
-
-
-
[JTV 8뉴스] 배터리 실은 화물차 불...3천만 원 피해(화면)오늘 오전 9시 15분쯤 순창군 금과면 광주-대구고속도로 상행선 강천산 휴게소 부근에서 전기차용 리튬배터리를 싣고 가던 8.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의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