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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컨테이너로 봉쇄'...이삿날 잡았는데 '날벼락'김제의 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추가 분담금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김제시는 물론 국토부까지 중재에 나서면서 건설사와 조합은 최근 추가 분담금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삿날인 오늘, 건설사가 아파트 입구를 막아서면서 입주가 무산됐습니다. 먼저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희건설에서 지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날이지만 아파트 주변엔 철제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시공사는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수막도 내걸었습니다. [강훈 기자: 문제가 된 아파트 입구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컨테이너 박스로 입구를 봉쇄하고 차량과 사람의 통행 모두 막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공사비를 지급하겠다는 확약서를 쓰지 않으면 일반 분양자도 입주할 수 없다며 길을 막은 겁니다. 당장 오늘부터 이사나 인테리어 공사를 계획한 분양자들만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서희건설 아파트 일반 분양자 : 저희 집도 현재 일요일날 집을 빼고 월요일날 새로운 집주인이 들어오기로 했거든요. 저희는 지금 미성년자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일부 분양자들은 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을 막아서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일반 분양자 : 막으셔야 될 것 같아. 이거는 어디서 나온게 아니고 일반 분양자도 못 들어가는 상황에 이렇게 했다는 게 지금 말이 안돼요.] 서희건설은 추가 분담금을 대폭 낮춰줬는데도 개별 조합원들이 납부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공사비 회수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희건설 관계자 : 조합하고 비대위 쪽에서 신뢰를 깨버린 거죠. 저희들한테 일반 분양자만 입주를 시킬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주택조합은 서희건설이 일반 분양자를 볼모로 조합원에게 불리한 확약서 작성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 (서희건설이) 그것을 인질로 잡은 거 아니냐 일반 분양이. 일반 분양은 입주를 시키자. 일반 분양이 뭔 상관이 있냐.] 지난 6월에 이어 두 차례나 입주 시기를 놓친 일반 분양자들은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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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진배 전주대 총장 사직서...'글로컬' 갈등글로컬대학30 본 심사를 앞두고 전주대 학교법인과 대학 측이 갈등을 빚은 가운데, 박진배 전주대 총장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 오전 학교 구성원에게 남긴 편지글을 통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필요한 사안을 법인 이사회가 승인하지 않은 것을 두고, 안타까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전주대와 호원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사업에 예비 지정됐지만, 본 지정을 위해 필요한 스타센터의 기부채납 등이 최근 이사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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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추행 불송치 교수... 검찰, 재수사 요구전주지검 정읍지청이 전북경찰청이 불송치한 도내 한 대학교수 A 씨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A 교수는 지난 6월 지인인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지만, 경찰은 A 교수가 강압성이 없었다고 주장했고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린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수사 요구를 받은 경찰은 사건을 재검토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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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인단체, 익산 코스트코 입점 중단 촉구상인단체들이 익산에 추진 중인 코스트코 입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는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트코가 들어오면 익산은 물론 전주와 완주, 김제, 군산 등 인근 지역의 상권까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이 가속화될 거라며 익산시에 코스트코 입점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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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훔친 자전거 중고 판매 혐의 10대 조사익산경찰서는 자전거를 훔쳐 중고 거래 플랫폼에 판매하려 한 혐의로 1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러 차례 계정을 바꿔가며 매물을 올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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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다음 달 시내버스 요금 100원 인상익산 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성인은 1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0원씩 오릅니다. 이에 따라, 성인 요금은 1,700원, 청소년은 1,350원, 어린이는 850원으로 조정됩니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성인의 경우, 200원 인상을 결정했지만,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버스업계와 협의해 인상분을 100원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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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7월 광공업 생산.출하 증가 전환두 달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인 전북 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금속과 전기, 가스 업종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한 달 전보다 4%, 출하는 4.5%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다만, 대형 소매점의 판매는 화장품과 가전제품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9.2% 감소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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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혁명열차는 전북 회생 막차"모두가 탐내는 피지컬 AI 실증 사업이 전북에 유치되면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산업화와 정보화에서 소외돼온 전북이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지역 발전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낙후 전북이 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지도 모르는 만큼,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AI 대전환의 시기에 낙오되면 전북은 더 이상 갈 길이 없지 않은가?" 지난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1조 규모의 피지컬 AI 사업 유치에, 전북이 뜨겁게 흥분하고 있습니다. 사업 규모도 규모지만 기술 선진국들이 국운을 걸고 경쟁하는 첨단 산업을, 전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기회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정동영 장관은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산학관연 간판 주자들을 모아서 만든 포럼을 이끌어, 이 사업을 유치했습니다. 국가 신규 사업은 용역과 관련 부처 검토 과정을 거쳐 최소 2년 후에나 실행되는 게 보통이지만, 이 포럼에서 작성한 1천2백 쪽의 두툼한 보고서를 내밀어서 정부를 설득했다고 합니다. AI 3대 강국 진입을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도 예타 면제를 전격 결정해서 힘을 실어줬습니다. 전북은 이제 네이버, SKT, 현대차 등 국내 간판 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AI를 제조업과 결합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연구하는 실증단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전북은 지난 60년, 두 세대 동안 산업화와 정보화에서 철저히 소외됐습니다. 그동안 경상도의 한적한 시골이었던 포항, 구미, 울산,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눈부시게 성장했습니다. 최근 10여 년 사이에는 용인, 이천, 평택, 청주가 첨단 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중심지로 우뚝 섰습니다. 전북은 그 때마다 군사정권과 보수 정당의 지역 차별정책과 수도권 규제완화에, 소외와 낙후의 책임을 돌렸습니다. 물론 이 또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전북 정치권의 간절함과 투쟁심이 충분했고 자치단체의 정책과 전략도 치밀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 핵심 산업도시들은 이제는 너도나도 자신이 대한민국의 신산업 수도라고 외칩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도시가 된 용인, 이천, 평택, 청주는 말 할 것도 없고 장치산업 중심지인 울산, 창원, 포항도 신산업 전환에 맹렬하게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래산업에 올라타지 못하면 영원히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 때 전북이 미래산업의 총아인 피지컬 AI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는 건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 '고향에 해준 게 뭐냐'는 뼈아픈 질타를 받기도 했던 정동영 장관이, 모처럼 경륜에 걸맞는 혜안과 정치력을 발휘한 덕분입니다. 정 장관은 전북이 AI 혁명열차의 선두에 타게 됐다고 표현했는데, 어쩌면 이 열차는 전북이 낙후와 소외에서회생할 수 있는 막차일지도 모릅니다. 현재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게 견제하는 기업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입니다. 중국 상해에 있는 이 회사의 AI 알앤디 기지는 50만 평의 부지에 3만 5천 명의 석박사급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이에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AI 실증사업에 이어 1조 원 규모의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AI 대전환 시대, 한국이 우등생이 되는 세상에서 전북이 맨 앞자리에 있다고 생각해 보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입니까?" 정동영 장관의 말이 그 만의 꿈이 아닌, 전북 도민의 현실이 되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기원합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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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주말 비소식오늘 오후 4시부터 무주와 진안, 장수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폭염특보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순창 33.9도, 전주 33.7도, 남원이 33.6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1도에서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전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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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이차전지 공장에서 유해물질 누출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차전지 전해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리튬 비스이미드가 들어있던 보관 탱크를 옮기다가 충격이 가해져 800리터 가운데 300리터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차전지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리튬 비스이미드는 피부에 화상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누출량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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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천억 원 투자하림이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2천억 원을 투자해 육가공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하림은 오는 2027년까지 익산시 왕궁면 5만 4천㎡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공장을 짓고, 230여 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하림은 이번 투자로 익산 망성면의 닭 가공 공장과 함열읍 종합식품 공장을 연결하는 식품 생태계가 구축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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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합의'해놓고...약속 뒤집은 건설사어렵게 합의에 이른 조합과 건설사가 다시 갈등을 겪는 이유는 미분양 물량의 공사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확약서 때문입니다. 공사비 회수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건설사와 독소조항이라는 조합원이 맞서고 있는데, 일반 분양자의 입주까지 막아선건 건설사의 횡포라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지역주택조합과 서희건설은 212억 원이었던 추가 분담금을 135억 원으로 줄이는데 합의했습니다. 국토부까지 나서 분쟁 조정에 힘쓴 결과입니다. 일반 분양자는 오늘부터 입주가 예정돼 있었지만 서희건설은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아파트를 봉쇄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 건설사가 입주를 가로막으면서 조합과 다시 한 번 갈등을 빚은 건 공사비 지급 확약서 때문이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은 건설사가 요구한 확약서 작성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확약서에는 미분양 세대의 공사비도 조합원들이 부담하도록 한 조항이 담겨 있는데 이게 부당하다는 겁니다. [김희선/지역주택 조합원 : 돈 다 내고 들어갔는데 내 집에다가 채무를 걸겠다고 하고, 개인이 연대 책임을 져야 된다고 하니까 너무 독소 조항인 거죠.] 건설사는 공사비를 회수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며 조합원 80%가 확약서를 낼 때까지 입주를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 [서희건설 관계자 (음성 변조) : 입주가 안 되면 잔금, 저희들도 돈이 다 안 되잖아요. (돈을) 받아낼 수 있는 어떤 명확한 합의서나, 확인서가 없는 거예요.] 하지만 추가 분담금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반 분양자의 입주까지 막는건 건설사의 횡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황수/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 미분양이 나서 십시일반 부담을 해라라고 하는 건은 따로 있는 거고, 입주하는 거는 별개인 거죠. 이거를 연계하는 거는 무리가 있는 거죠.] 어렵게 합의를 이룬 조합과 건설사가 다시 갈등을 빚으면서 내 집을 두고도 들어가지 못하는 입주 예정자들만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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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징어 풍년'...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어군산 인근 해상에서 잡힌 오징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5일 기준 올해 군산의 오징어 어획량은 1,400톤으로 지난해 510톤에 비해 890톤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오징어 산란에 적정한 바닷물 수온이 유지됐고, 멸치와 새우류 등 먹잇감도 풍부해 오징어 어획량이 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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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사회, "전주 완주 통합해야 소멸 극복"전주시의사회가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소멸 위기는 한 지자체의 힘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며, 전주와 완주가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료 인프라와 인력을 통합 운영하면 응급·공공의료 서비스가 발전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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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무더위에 옥정호 조류경보 '관심'단계옥정호 칠보 발전 방류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옥정호 칠보 발전 방류구에 2차례 연속 1밀리리터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천 세포 이상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장마동안 내린 비로 다량의 영양 물질이 유입됐고, 이후 폭염이 지속돼 조류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져 번식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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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상공인 생존율 호남권 '최저'전북지역 소상공인의 5년 생존률이 호남지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소상공인 5년 생존율은 전북이 37.8%로 광주와 함께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전북 소상공인의 1년 생존율 역시 65%로 호남권에서 가장 낮아 소상공인 절반 가까이가 창업 후 1년을 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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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비 옮기던 드론 추락...환경공단 직원 숨져오늘 오전 11시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추락한 드론에 맞아 40대 환경공단 직원이 숨졌습니다. 대기 측정용 장비를 옮기던 드론이 비행중 굴뚝과 충돌하면서 40미터 높이의 굴뚝 점검 계단에 서 있던 직원에게 떨어졌고, 119구조대원이 크레인을 이용해 직원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드론을 조종하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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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3명 다쳐오늘 새벽 2시 50분쯤 군산시 비응항 서쪽 13km 해상에서 7.9톤급 어선과 2.8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8톤급 어선에 타고있던 선장과 선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군산해경은 보조 발전기를 점검하던 중 갑자기 집어등이 켜지면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7.9톤급 어선의 선장을 업무상 과실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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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간판 사업 비리 의혹 공무원 '파면' 요구익산시가 간판 정비사업과 관련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파면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파면은 공무원 징계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5년간 공직 임용이 제한되고 공무원 연금도 절반으로 삭감됩니다. 익산시는 또 금품수수 금액의 최대 다섯 배에 달하는 징계부가금 부과도 함께 요구할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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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전북은행이 올해 금융위원회의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역 경제의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북은행의 올해 상반기 서민 금융 지원 실적은 6천700억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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