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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페.승용차에 쇠구슬 쏴...경찰 수사누군가 카페와 차량을 향해 쇠구슬을 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안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50분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카페와 승용차에 지름 7밀리미터의 쇠구슬 3개가 날아와 유리창 등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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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단체 "농민 생존 대책 마련하라"잦은 비로 추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농 전북도연맹은 성명을 통해 추수기에 내린 잦은 비로 병충해가 창궐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된다며 정부가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쌀값 보장 대책을 내놓고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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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문 막지 말라"...유족 '꽃상여 행진' 시위소유권 분쟁 등으로 조문 시간이 제한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전주의 한 납골당 유족들이 꽃상여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한 납골당의 유가족협의회는 소유권 분쟁 등으로 여러달 째 유족들의 출입 시간이 통제되는 상황에서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조속히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전북도청에서 전주시청까지 꽃상여를 들고 행진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달에도 전북도청 앞에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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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사업 정보로 거액 가로챈 무속인 송치점집을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허위 사업 정보를 알려주며 거액을 가로챈 50대 무속인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안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점집을 찾아 온 고객 4명에게 신발을 팔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1억4천여만 원의 복비를 챙긴 혐의로 50대 무속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의 또 다른 점집에서 무속인을 붙잡은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 금액의 절반 가량을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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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잘 키운다더니...쓰레기봉투에 사체 '가득'완주의 한 아파트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사체 여러 구가 쓰레기 봉투에 담긴 채 발견됐습니다. 또, 탈수 상태의 반려동물도 구조됐습니다. 잘 키워줄 것처럼,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을 분양받은 뒤 방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쓰레기 봉투 안에 고양이와 강아지 사체가 뒤엉켜 있습니다. 사체가 부패하면서 봉투 밖으로 핏물이 새어 나옵니다. [황미숙/전국길고양이연합회 이사장 : 방문을 다 열었어요. 그 문을 열고 나니까 냄새가 엄청나게.] 지난 13일, 20대 남성이 살고 있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 동물 사체 더미가 발견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된 쓰레기 봉투를 이곳에서 확인한 결과, 강아지와 고양이 등 동물 사체 4구가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의 집에서는 탈수 증세를 보이는 강아지 2마리와 고양이 4마리도 구조됐습니다. [유용/수의사 : 강아지 한 마리가 하반신 마비가 있는 애가 있어가지고 문제가 됐는데, 구조되기 3일 전에는 다리랑을 잘 썼다고 해요.] 남성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대구와 광주, 논산 등 전국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를 입양한 뒤 방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CG] 자신을 동물 전문가로 소개하고 재정적인 능력을 과시하며 분양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분양 이후 동물들의 근황을 전혀 알리지 않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자 분양자들이 신고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동물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만 공공연하게 분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수경/전주시길고양이보호협회 대표 : 학대자나 상습 파양자가 계정을 바꾸면서 입양과 파양을 계속하고 있어요. 동물거래를 게시할 시에는 자동차단 같은 그런 정책적인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 남성을 조사하고 학대 정황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직접적인 물리적인 행동을 해서 학대를 했는지 그런 부분을 좀 확인을 해봐야 될 거 같아요.]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여 학대가 있었는지 확인하려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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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연안해역 위험성 평가 실시군산 해양경찰서가 내일(20일)부터 한 달 동안 연안 해역 위험성 평가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각 항포구와 방파제, 갯벌 등 모두 25곳입니다. 특히 사망 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구역을 중점적으로 재점검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순찰을 강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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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인 이하 조업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시행2인 이하의 조업 어선에서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늘(19일)부터 선박의 크기와 기상특보 발효 등에 관계없이 두 사람 이하의 조업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어길 때에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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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 양계장 화재 잇따라오늘 오후 2시쯤 진안군 부귀면 익산장수고속도로 상행선 곰티터널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에는 임실군 삼계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계장 2천 제곱미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 등을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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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설비는 농민 '몫'...드높은 '진입 장벽'기후위기 시대, 우리 농촌에도 아열대 작물이 빠르게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득원이 될 거란 기대도 높지만 초기 투자비나 생산비 부담이 크고, 판로를 찾기도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년 전 도내에서 처음으로 파파야 재배에 성공한 김수남 씨. 냉난방 기능을 갖춘 3천300제곱미터 규모의 온실에서 해마다 40톤가량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김수남/파파야 재배 농가: (장수에선) 주로 토마토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상시 거주하는 인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부부가 수확하면서도 시간적인 여유도 많고, 어느 정도 수입도 보장되는 편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화면 전환]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치솟자 1천800제곱미터 면적의 비닐하우스 위로 차광막이 자동으로 펼쳐집니다. 열기를 차단하면서도 하우스와 50cm의 간격을 두고 있어 광합성이 가능하고, 기존 하우스의 고질적 문제인 열돔 현상도 사라졌습니다. 작물의 열과 피해가 2% 아래로 떨어졌고, 상품성과 생산량은 크게 향상됐습니다. [김광일/애플망고 재배 농가: 고온기 때는 과실 비대가 안 돼서 조그마한 과일이 따닥따닥 달리거든요. (시설 설치 뒤에는) 더 큰 과일을 생산할 수 있어서 매출이라든지 생산성 부분에서도 훨씬 효과가 있었죠.] 이처럼 극한 기후에 맞서 첨단 농업 기술이 농가에 도입되고 있지만, 문제는 막대한 비용이 뒤따른다는 겁니다. 보통 시설을 짓는데 수억 원이 필요한 데다, 난방비 같은 생산비도 만만치 않아 영세 농민은 엄두를 내기 어렵습니다. [만감류 재배 농민: 초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에 돈 없는 사람들은 시작하기 힘들고 빚내서 하자니 또 이자 내고 뭐 하고 하다 보면은 또 거기에 또 시달리고...] 이런 시설 지원 사업 대부분은 농민의 자부담에 더해 자치단체의 보조금이나 융자 지원으로만 이뤄지는 상황. 기후 위기에 따른 대응을 지방정부와 농민에게 떠넘기고 정부는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충식/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사무처장: 기후 위기에 적응하기 위해서 농민들 스스로가 일선에서 싸우고 있거든요.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총알도 제대로 주지 않고 싸우라고 하는 건 죽으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잖아요.] 무엇보다 농민 입장에선 아열대 작물의 판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게 가장 큰 장벽입니다. [트랜스 자막] 산지 유통의 기초 조직인 작목반 역시 전북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재배 농가와 생산량이 적다보니 규모의 경제화가 이뤄지지 않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음성 변조): 소규모다 보니까 판로가 아무래도 문제죠. 이게 어느 정도 작목반이나 조합으로 같이 막 움직여야지 그게 쉽지가 않은 상황이라...] 기후 변화의 바람을 타고 전북에 씨앗을 내린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재배 기술 못지 않게 유통이 가능한 수준의 생산량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갖추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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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상 4-7도... 동부권에 서리오늘 한낮 기온은 완주가 22.7도, 전주와 익산이 21.6도를 기록하는 등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4도에서 7도,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1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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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이차전지 처리수 방류' 영향 조사새만금개발청이 이차전지 처리수 방류가 인근 해상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고염도 폐수의 확산 범위와 생태 독성 실험을 통해 어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게획입니다. 오는 2029년까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14개 업체가 입주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가면 하루 평균 7만여 톤의 고염도 폐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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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5 전북 외국인 일자리 박람회 23일 열려전북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23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전북 외국인 일자리 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식료품과 제조업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 상담과 함께 이력서 컨설팅, 노무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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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현대차 전주공장 추락사고 압수수색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3일, 현대차 전주공장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도급 계약 서류 등을 확보했고, 안전 관리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등을 확인해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일, 도장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하청 노동자가 5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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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활용품 무단 반출' 혐의 관련자 57명 입건돈이 되는 재활용품을 무단 반출한 혐의로 환경관리원 등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5달 동안 전주에서 수거되는 재활용품을 전주리사이클링타운이 아닌 사설 업체에 넘겨 2천2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전주시 소속 환경관리원 6명과 이를 사들인 업체 직원 51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가운데 범행 정도가 미약한 15명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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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모델하우스에서 불... 2억 4천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0시 10분쯤 군산시 경장동에 있는 2층짜리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1, 2층 일부와 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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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년 뒤 사과밭 사라져'...대응 서둘러야기후 변화로 작물 지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랭지 작물인 배추는 물론이고 앞으로 30년 뒤엔 도내에서 사과를 재배할 수 없을 거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기후 위기에 따른 농업의 생존 전략이 필요해 보이지만 준비는 어떨까요? 이정민 기자입니다. 해발 450m, 지리산 자락. 수확을 앞둔 배추들이 속을 채우며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온에 강한 여름 배추 품종이지만 잎사귀가 노랗게 물들어 작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 탓입니다. [임창수/고랭지 배추 재배 농가 : 다른 것(작물)을 이제 하든지 해야지, 날씨 때문에 하질 못 해요. 날씨만 좀 어떻게 하면 되는데 날씨가 어지간히 더워야지 뭐 배추 (농사)가 되죠.] [이정민 기자: 지난 2014년 전북의 배추 재배 면적은 2천600ha, 10년 새 1천ha가 넘게 줄었습니다.] 고랭지 작물 가운데 하나인 사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과 재배 면적은 2019년 2천700ha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CG]지금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가정하면, 현재는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에서 사과를 재배할 수 있지만 2040년대엔 동부 산악권에서만 재배가 가능하고, 2060년대가 되면 재배 가능지역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먹거리 안보에 경고등이 들어온 상황이지만 자치단체의 대응은 안일합니다. 아직은 기존 작물의 작황이 좋다며 작물 전환은 시기상조라거나, [장수군 관계자(음성 변조) : 장수가 2050년까지도 아직은 (사과) 적지로 들어가 있어요. 아직도 30년이 남은 건데 우선은 차근차근 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또, 품종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무주군 관계자(음성 변조) : 솔직히 시군에서는 연구 사업을 활발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농촌)진흥청하고 필요할 때 공동 연구 사업을 제안해서...]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농업의 생존 전략을 짜야 할 때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주호종/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교수 : 작물 지도가 바뀌는데 지금 현재 작물들을 계속 고집할 수는 없거든요. 앞으로 어떤 작물들이 유망할 건지에 대한 자료들을 만들어서 주고 농민들이 취사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고...] 해가 다르게 급변하는 극한의 기후 재난 속에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준비가 절실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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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농협, 로컬푸드 판매장 승인 촉구 집회전주농협의 조합원과 임직원 등 2천여 명이 오늘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의 승인을 요구하며 농협전북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주농협은 조합원이 재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송천동에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을 추진해왔지만 농협전북본부가 승인하지 않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을 승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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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0mm 비...강풍 예비 특보현재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50밀리미터 가량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비는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18도,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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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제위원회, 독립운동가 후손에 위문품 전달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오늘 광복회 전주지회를 찾아 독립운동가 후손 신인기 옹 등 8명에게 쌀과 농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영두 위원장은 애국선열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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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해변 오프로드 주행 행사 중단해야"고창군이 오는 19일까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사륜구동 차량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오프로드 주행 행사를 열기로 하자 환경단체가 갯벌 훼손 우려가 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인 고창 갯벌과 인접해 있는 명사십리 해안가에서 150여 대의 사륜구동 차량이 달리는 오프로드 행사가 열리면 갯벌 생물이 폐사하고, 해안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이 같은 행사는 세계 자연유산 관리 지침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연안 생태 복원을 위해 명사십리 해변까지 세계 자연유산 구역을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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