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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현대차 전주공장 추락사고 압수수색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3일, 현대차 전주공장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도급 계약 서류 등을 확보했고, 안전 관리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등을 확인해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일, 도장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하청 노동자가 5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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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활용품 무단 반출' 혐의 관련자 57명 입건돈이 되는 재활용품을 무단 반출한 혐의로 환경관리원 등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5달 동안 전주에서 수거되는 재활용품을 전주리사이클링타운이 아닌 사설 업체에 넘겨 2천2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전주시 소속 환경관리원 6명과 이를 사들인 업체 직원 51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가운데 범행 정도가 미약한 15명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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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모델하우스에서 불... 2억 4천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0시 10분쯤 군산시 경장동에 있는 2층짜리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1, 2층 일부와 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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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년 뒤 사과밭 사라져'...대응 서둘러야기후 변화로 작물 지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랭지 작물인 배추는 물론이고 앞으로 30년 뒤엔 도내에서 사과를 재배할 수 없을 거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기후 위기에 따른 농업의 생존 전략이 필요해 보이지만 준비는 어떨까요? 이정민 기자입니다. 해발 450m, 지리산 자락. 수확을 앞둔 배추들이 속을 채우며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온에 강한 여름 배추 품종이지만 잎사귀가 노랗게 물들어 작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 탓입니다. [임창수/고랭지 배추 재배 농가 : 다른 것(작물)을 이제 하든지 해야지, 날씨 때문에 하질 못 해요. 날씨만 좀 어떻게 하면 되는데 날씨가 어지간히 더워야지 뭐 배추 (농사)가 되죠.] [이정민 기자: 지난 2014년 전북의 배추 재배 면적은 2천600ha, 10년 새 1천ha가 넘게 줄었습니다.] 고랭지 작물 가운데 하나인 사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과 재배 면적은 2019년 2천700ha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CG]지금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가정하면, 현재는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에서 사과를 재배할 수 있지만 2040년대엔 동부 산악권에서만 재배가 가능하고, 2060년대가 되면 재배 가능지역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먹거리 안보에 경고등이 들어온 상황이지만 자치단체의 대응은 안일합니다. 아직은 기존 작물의 작황이 좋다며 작물 전환은 시기상조라거나, [장수군 관계자(음성 변조) : 장수가 2050년까지도 아직은 (사과) 적지로 들어가 있어요. 아직도 30년이 남은 건데 우선은 차근차근 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또, 품종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무주군 관계자(음성 변조) : 솔직히 시군에서는 연구 사업을 활발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농촌)진흥청하고 필요할 때 공동 연구 사업을 제안해서...]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농업의 생존 전략을 짜야 할 때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주호종/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교수 : 작물 지도가 바뀌는데 지금 현재 작물들을 계속 고집할 수는 없거든요. 앞으로 어떤 작물들이 유망할 건지에 대한 자료들을 만들어서 주고 농민들이 취사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고...] 해가 다르게 급변하는 극한의 기후 재난 속에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준비가 절실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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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농협, 로컬푸드 판매장 승인 촉구 집회전주농협의 조합원과 임직원 등 2천여 명이 오늘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의 승인을 요구하며 농협전북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주농협은 조합원이 재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송천동에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을 추진해왔지만 농협전북본부가 승인하지 않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을 승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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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0mm 비...강풍 예비 특보현재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50밀리미터 가량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비는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18도,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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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제위원회, 독립운동가 후손에 위문품 전달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오늘 광복회 전주지회를 찾아 독립운동가 후손 신인기 옹 등 8명에게 쌀과 농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영두 위원장은 애국선열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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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해변 오프로드 주행 행사 중단해야"고창군이 오는 19일까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사륜구동 차량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오프로드 주행 행사를 열기로 하자 환경단체가 갯벌 훼손 우려가 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인 고창 갯벌과 인접해 있는 명사십리 해안가에서 150여 대의 사륜구동 차량이 달리는 오프로드 행사가 열리면 갯벌 생물이 폐사하고, 해안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이 같은 행사는 세계 자연유산 관리 지침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연안 생태 복원을 위해 명사십리 해변까지 세계 자연유산 구역을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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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원 모집 의혹' 원광대 총학 관계자 입건특정 정당의 당원 모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익산경찰서는 대학생들을 특정 정당의 당원으로 가입시키려한 혐의로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등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원광대 총학생회를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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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통사고로 살인 위장 60대...징역 12년 선고동업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차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폭행을 피해 차 밖으로 나간 피해자를 차로 치어 살해하고, 달아난 것은 죄질이 나쁘지만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군산의 한 도로에서 동업자인 50대 남성을 폭행하고,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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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해경, 마약 투약·유통한 태국 남성 검거(화면)부안해경이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로 태국 국적의 40대 남성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거된 외국인의 주거지에서 압수된 비닐봉지와 빨대 등에서는 이른바 '야바'라고 불리는 메스암페타민과 대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해경은 어디에서 마약을 공급받았는지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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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산 망고.감귤'...아열대 작물 '바람'기후 변화로 전북의 농촌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망고와 감귤처럼 제주도에서나 재배됐던 아열대 작물이 도내 곳곳에서 새로운 소득 품종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기후 위기 시대, JTV는 농촌의 변화된 모습과 또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전북의 아열대 작물 재배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푸른 잎사귀 사이로 붉은 빛을 띠는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수확을 앞둔 애플망고입니다. 겨울철 최저 기온이 6도 이상인 환경에서만 재배가 가능해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볼 수 있던 품종인데, 올해 임실에서 첫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최점임/애플망고 재배 농가: 사람들이 관심도 없었고 아는 분들도 한마디로 헛짓한다 이런 식으로 이렇게 얘기한 분도 있고 그랬는데, 흔치 않은 과일을 수확하는 데 있어서 아주 보람도 느끼고...] 제주도에만 볼 수 있었던 감귤류는 이미 전북에 뿌리내린 지 오래입니다. 맛과 향이 뛰어나서 제주도 농민들이 재배 기술을 배우러 올 정도입니다. [김성수/감귤류 재배 농가 : 재배를 하다 보니까 자꾸 수확이 해마다 늘어나고 나중에 이제 기술이 늘어나다 보니까 오히려 제주도에서 와서 구경하고 가고 그런 형국이 됐어요.] 농가들이 연구 모임을 만들고 재배 기술을 공유할 만큼, 아열대 작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백남길/정읍 아열대연구회장 : 기후가 좋고요. 땅이 좋습니다. 그래서 특히, 11~12월이 가장 당도가 올라갈 때 여기는 비가 오고 햇볕이 계속 나오니까 당도가 잘 올라가요.] [CG1] 올해 전북지역의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는 10년 전보다 30배 이상 늘어난 414곳, 재배 면적은 125ha로 전남과 경남,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넓습니다.// [CG2] 감귤류가 37ha로 가장 많고, 여주와 망고, 패션푸르트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 이처럼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건 따뜻해진 날씨 때문입니다. [CG3] 1970년대 12.6도였던 전북의 연 평균 기온은 2020년대 들어 13.2도로 올랐고, 평균 최저기온은 7.8도에서 1도가 상승했습니다. // 재배가 비교적 까다롭지 않고,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주호종/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교수 :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전북 지역 기온이 굉장히 많이 상승했거든요. 그리고 또 여기에 우리 소비 시장 소비자들이 아열대 과일을 선호하는 현상들도 발생하고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재배 농가가 늘어났고요.] 낯선 과일이 익어가는 전북의 들녘, 기후 위기 시대가 남긴 또 다른 풍경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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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값' 입장료에도...완산벙커 방문객 '뚝'지난 2월 문을 연 전주 완산벙커 더스페이스의 관람객이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개장 초기의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는데요 1년이 다 되도록 반값 요금만 받고 있는데도 이런 실정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방공호로 쓰이던 군사시설을 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 완산벙커 더스페이스. 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이 3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김학준/기자: 하지만 문을 연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 CG> 완산벙커의 입장객은 지난 2월 25,000여 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지난달에는 4천 명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전주시는 처음 한 달만 개장 행사 차원에서입장료를 50% 낮춰 5천 원을 받는다는 계획이었지만 관람객이 줄어들자 계속 반값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이벤트성으로 진행을 하다 관람객이 이제 어느 정도 떨어지기는 하는데 금액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되면 조금 우려도 있기는 하죠. ] 주민들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원인의 하나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 주민 (음성변조) : 버스 없잖아. 밑에서 이제 걸어오기로 하는 데 경사가 너무 급하잖아.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오기는 (힘들다)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래서 접근성. ] 35면 정도밖에 되지 않는 주차 공간도 문제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거기가 부지가 사실 없잖아요. 산이다 보니까 그나마 그 옆에 주차 부지도 저희가 매입을 해가지고 만든 거거든요. ] 전주시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내년까지 30억 원을 들여 3m인 도로 폭을 11m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지만 예산 반영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완산벙커 더스페이스에는 이미 시설 조성과 운영, 관리비 등으로 모두 100억여 원이 들어갔습니다. 접근성과 주차공간만 개선되면 되는지, 아니면 프로그램까지 손봐야 되는지, 근본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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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호사에 신체 접촉...70대 남성 조사 중자신을 치료하던 간호사를 추행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수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6시 45분쯤 장수군의 한 의료기관에서 간호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손등을 때린 혐의로 7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체 접촉의 고의성 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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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실과 가상이 한눈에..'영상 인재' 키운다영화 아바타처럼 실제 배우의 움직임을 가상의 현실과 결합하는 첨단 영상 제작 교육 시설이 전주에 들어섭니다. 상상력만 있다면 누구나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건데요. 전주가 미래 영화영상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인식 장치를 몸에 붙인 배우가 절뚝거리며 걷자, 화면 속 캐릭터도 같은 동작을 따라합니다. 카메라가 촬영하는 건 아무 것도 없는 허공이지만 화면엔 불타는 전장이 나타납니다. 현실에서 촬영한 것과 가상 현실이 동시에 합쳐지는 영상 기술, 버추얼 프로덕션입니다. 전주시가 첨단 영상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에선 접하기 힘든 촬영 장비와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허전/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 여기서 양성된 인재들이 이 지역에서 영화 산업을 위해서 뿌리 내려지는 선순환 구조,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촬영 후 특수 효과를 입히는 시간이 줄고, 세트장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상상력만 있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영상 연출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교육프로그램에는 도내 대학생 20명이 참여했습니다. [최지웅/교육 참가 학생 : 영화 제작을 해보는 게 꿈이었는데 이런 교육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방법도 배우고 좀 더 한 발짝 가까워진 것 같은...] 차세대 영화영상 산업 교육의 거점이 될 'K-영화영상 아카데미' 설립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아카데미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갖춘 실시간 합성 스튜디오 등을 마련해 영화와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상원 기자 : 영화의 도시로 불리는 전주는 이제 창작 중심을 넘어 첨단 제작 기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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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로 지나던 믹서트럭 전도...인명피해 없어(화면)오늘 오전 8시 20분쯤 정읍시 북면의 한 농로를 지나던 믹서 트럭이 논으로 넘어졌습니다. 운전자는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믹서트럭의 연료가 일부 누출돼 소방대원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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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리던 화물차 화재로 차량 3대 전소(화면)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 1대와 주변에 있던 승합차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노후한 화물차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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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개발 조합장에 뇌물 혐의...임대 사업자 2명 수사재개발 아파트의 임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장에게 거액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임대 사업자들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10월, 대전 서구의 한 재개발 아파트 조합장에게 임대 사업권을 받는 대가로 현금 2억5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로 임대 사업자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조합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지만, 지난 8월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조합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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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모레까지 최대 50mm전북은 오늘도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늦은 오후부터 서쪽에서 비가 시작돼 전북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과 주말인 모레까지 도내에는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에서 16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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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물 입양 후 방치해 죽게 한 남성 검거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동물을 입양한 뒤 방치해 죽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개와 고양이 10여 마리를 입양한 뒤 제대로 기르지 않고 죽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자택에서 방치된 강아지와 고양이, 쓰레기 봉투에 담긴 동물 사체 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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