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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3도...오전에 짙은 안개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리고 한낮 기온이 김제 29.7, 군산 29.4도로 도내 전지역에서 30도를 밑돌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9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에서 33도가 예상됩니다. 아침에는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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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물 쓰레기통에 이름 적으라고?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새어 나오는 악취가 큰 고역입니다. 전주시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가게 이름과 연락처를 적는 실명제를 도입했습니다. 책임 의식을 높이겠다는 건데, 과연 실효성이 있긴 한 걸까요? 김학준 기자입니다. 크고 작은 식당들이 모여 있는 대학가 먹자 골목. 곳곳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 놓여 있습니다. 쓰레기통을 피해 멀찌감치 걸어봐도 코 끝을 찌르는 악취를 피할 수 없습니다. [유지완/전주시 송천동 : (음식물 쓰레기통)주위에만 와도 냄새가 너무 많이 나고, 그런 부분이 제일 불편한 것 같아요.] [김학준 기자 :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지만, 길 한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음식물 쓰레기통에 가게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를 도입했습니다. 수거함 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악취 민원이 잦은 전북대와 한옥마을 등 식당가에 스티커 7천 장을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갸웃거리는 업주들이 많습니다. [식당 업주 (음성 변조) : 시정 명령을 내려야 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안 돼요. 이거 스티커 붙인다고 해도 말 안 들어요.] [식당 업주 (음성 변조) : 여기에 이름 쓰고, 연락처 쓰라고 하면 하겠어요? 안 하지.] 가게명이 적힌 스티커를 붙인다고 악취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이를 지키지 않아도 제재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은 없어요. 그렇지만 이제 서로 책임 의식을 갖고 잘 관리하자는 차원에서...] 반복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겠다며 내놓은 수거함 실명제, 정작 현장의 반응은 시큰둥해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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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박 고장 사고 잇따라...'출항 전 점검' 당부선박 고장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 오전 6시 50분쯤 군산 개야도 남서쪽 해상에서 승객 20명이 탄 낚시 어선이 엔진 고장으로 멈춰섰고, 오후 2시 반쯤에는 군산항 북방파제 인근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긴 낚시 어선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3시 20분에는 부안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도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금어기 해제로 어선 출항이 많은 만큼 사고가 잦다며, 출항 전 어선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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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1억7천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1억7천만 원을 건네려 한 60대 남성을 경찰이 피해 직전에 차단했습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검찰을 사칭한 전화를 받은 남성은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한 뒤 심리적으로 지배당한 채 일당과 통화를 이어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설득으로 상황을 벗어났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휴대전화에서 악성 앱을 삭제하고 은행에 지급 정지를 요청해 피해를 막았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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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물 사체' 먹이 제공 의혹 동물센터 고발실험 동물의 사체를 의료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먹이로 제공한 의혹을 받는 도내 한 연구소와 동물보호센터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들 기관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이 적발돼 고발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센터 지정 취소 등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도내 전체 동물보호센터 25곳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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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코스트코, 지역 상권 동반 성장 협약 체결익산시가 코스트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기여 확대와 실질적인 상생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 왕궁면에 들어서는 코스트코 익산점은 빠르면 2027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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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화재 잇따라...2명 다쳐오늘 오후 1시 4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60대 남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오전 11시쯤엔 군산시 옥서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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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8월 소비자물가 1.6% ↑...올해 최소폭지난달 소비자물가가 휴대전화 요금의 일시 인하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1.6% 오른 116.26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대로 떨어진 건 올들어 처음입니다. 이는 SK텔레콤이 해킹 사태로 8월 한 달간 전체 가입자의 통신 요금을 50% 감면한 게 물가 상승률의 둔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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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인 바뀐 추모관...사용료 또 내라?봉안당 등 추모 시설이 최근 경매로 넘어가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설 소유자가 바뀌면서 봉안당의 개방 시간을 줄이거나 추가로 사용료를 요구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봉안당 입구가 굳게 닫혀 있습니다. 1,800기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지만 조문은 하루 4시간 30분만 가능합니다. 봉안당을 두고, 업체끼리 소유권 분쟁을 벌이면서 빚어진 일입니다. 참다못한 유족들이 삭발 시위에 나섰습니다. [김효진/유족 : 오고 싶을 때 와서 보고, 잘 있나 보고 가고, 훼손되지 않고, 시설 유지가 잘 되고 그것만 바라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추모관을 운영할 재정 능력이 없는 업체에 법인 설립을 내준 전북자치도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이게 정관 목적에 들어가는 게 맞나 안 맞나, 이 사람들이 이걸 할 수 있나 없나, 이런 것들을 좀 따져봤어야 되는데...] 전주에 있는 이 추모공원도 재정난을 겪으면서 강제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이곳에 유골을 안치한 유족들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추모시설을 인수한 업체가 사용료와 관리비 등의 요금을 새로 부과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장사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 권한이 있는 전주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서연/전주시의원 : (업체가) 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적합한 곳인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절차들에서 더 심사숙고했어야 되고, 이 법인들이 제대로 운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들여다봤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재정 능력이 없는 업체들이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자치단체는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면서 유족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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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에 첫 면세점 설치...정부, 전북.서울에 3곳 추가그동안 전북에 없었던 면세점이 새로 들어서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주요 관광지에 시내 면세점을 설치하고 싶다는 일부 중소, 중견업체의 의견을 반영해, 면세점의 특허 수를 서울에 2곳, 전북 1곳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조만간 특허 공고를 내고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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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20~80mm 비...내일 낮 최고 27~30도오늘 오후부터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2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4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에서 24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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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재활용품 빼돌린 환경관리원 등 조사재활용품을 빼돌려 사설 처리업체에 넘긴 의혹을 받고 있는 전주시 소속 환경관리원 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수집한 재활용품을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이 아닌, 사설 처리업체에 전달하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전주완산경찰서에 접수돼 시 소속 환경관리원과 청소 대행업체 직원들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자체 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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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장 사퇴 후폭풍..."이사장이 책임져야"전주대와 호원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이 사실상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글로컬 대학 선정에 필요한 정관 개정과 스타센터 기부채납이 이사회에서 부결됐기 때문입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이 이사회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사임한데 이어, 학내에서도 이사회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본 지정을 위해 지난주 대면 평가를 마친 전주대와 호원대 연합. 전주대는 도서관인 스타센터의 일부를 기부채납해 지역 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최종 선정될 경우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최유선 기자: 선정 결과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박진배 총장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CG]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학교 법인이 정관 개정에 반대해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을 가로막고, 오히려 멀어지게 한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려면 두 대학이 중요 사안에 대해 공동 심의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고, 기부채납도 승인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전주대 학교 법인인 신동아학원 이사회가 자신들의 권한이 훼손될 것을 우려하며 거부하자 이를 정면으로 비판한겁니다. [전주대 관계자(음성변조) : 정관 변경, 그리고 스타센터 기부채납 건에 대해서 이사회에서 논의를 하였고 그 건이 부결됐습니다.] 전주대 내부에서도 이사장과 이사회의 책임을 묻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동기/전주대 직원노조 지부장 : 가장 큰 피해자는 구성원들일 것이고 이런 국책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물어보지 않아도 삼척동자들도 다 아는 얘기입니다.] 교수노조도 법인이 학교 자율성과 민주성을 침해한다며 글로컬대학을 대체할만한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봉석/전주대 교수노조 위원장 : (이사회의 침해가) 계속 이어질 경우 굉장히 전주대학교 미래가 어둡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법인이 대안을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호원대는 이미 정관 개정을 마쳤지만 전주대는 극심한 내홍에 빠지면서 추진 의지와 동력을 상실한 상황. 두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과 함께 발전한다는 계획은 무산될 위기에 놓였고, 법인과 이사장을 향한 책임론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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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간부, 부하직원에게 막말 논란전북경찰청 소속 한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막말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북청 소속 A경정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같은 부서 소속 부하 직원에게 수시로 막말과 인격모독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본청 감찰 부서에 전달돼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감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경정에게 막말을 들은 부하 직원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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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누리상품권, 매출 30억 원 이하 점포로 제한앞으로 대형마트 등 일부 업체에서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이 제한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기준을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도입한 당초 취지와 달리, 가맹점의 매출 상한 기준이 없어 대형마트나 명품 취급 점포에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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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꾸미 금어기 해제...해양 안전사고 '주의'주꾸미 금어기가 끝나면서 일부 해역에 어선이 몰릴 것으로 보여 해양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금어기 해제 첫 날인 오늘(1일) 오전에만 군산에서 낚시어선 112척이 출항했다며, 어선 등이 몰리는 일부 해역에서 사고 위험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다음 달 말까지 주요 주꾸미 낚시 구역에 소형 경비정을 배치하는 등 특별 안전 대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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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은행,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 100억 지원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자금 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 원이며, 대출금액의 50% 안에서 연 1%의 저리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과 기간은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문의하면 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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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단독주택에서 불...70대 거주자 숨져오늘 오후 12시 50분쯤 고창군 대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인 70대 여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주택은 전부 타버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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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바다낚시 사고 22% '9월' 발생최근 3년간 군산해역에서 발생한 바다낚시 사고 189건 가운데 22%가 9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사고 원인은 기관 손상과 배터리 방전 등 기계적 결함이었습니다. 군산해경은 주꾸미 낚시 금어기가 해제되는 9월에 낚시객이 늘어나면서 해양 안전사고가 증가할 수 있다며 선박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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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마지막 날 '체감 35도'...9월 초 무더위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도내 곳곳에 비가 내렸지만 폭염의 기세를 꺾진 못했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기도 했는데요. 9월의 시작인 이번 주도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가 내리자 우산 행렬이 이어진 전주 한옥마을. 한옥의 고풍스러운 멋에 빗방울이 어우러져 운치를 더합니다. 작은 우산을 친구와 나눠 쓰는 것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강준혁 / 관광객 : 되게 밝을 때만 왔었는데 비가 오니까 한옥의 느낌이 다르게 느껴져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높은 습도 탓에 일부 관광객들은 부채질을 하며 서둘러 이동하기도 합니다. [김현철 / 관광객 : 가을이 다 됐는데 아직도 덥고 습해서 조금 다니기 힘듭니다. 비도 많이 오고.] 오후 한때 고창과 부안, 임실에는 1시간에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하루 내린 비의 양은 임실이 37.7밀리미터로 가장 많았고, 고창 심원면 34, 순창 16.2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10에서 60밀리미터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로 인해 도내 모든 지역에 발효 중이던 폭염특보는 일부 해제되거나 완화됐지만 더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가 33.3도로 가장 높았고 군산 32.9, 고창 32.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 9월에 들어서지만 더위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체감 온도는 더 높아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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