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대광법, 국회 통과..."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전북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를 비롯한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청 소재지와, 같은 교통 생활권도 대광법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국비 지원이 본격화하면 전주를 중심으로 광역도로 등이 구축돼 출퇴근 시간 단축과 물류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상공회의소 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국가 균형발전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거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4.02
-
-
-
-
[JTV 8뉴스] 전북도, 민생 분야 타 시.도 우수사례 반영전북자치도가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에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반영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까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도입 등 171건의 벤치마킹 사업을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850여 건을 정책으로 채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2
-
-
-
-
[JTV 8뉴스] '탄핵 선고 기일 지정'...파면 촉구 잇따라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이 지정되자 야권이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단 한 줄의 주문만이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무너진 국민의 삶을 다시 세우는 길이라고 주장습니다. 더민주 전북혁신회의도 윤 대통령 파면은 민주주의의 회복을 바라는 온 국민의 명령이라며, 나라의 운명이 이번 선고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도 4월 4일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날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1
-
-
-
-
[JTV 8뉴스] 이원택, 도정 비판...더 꼬인 신항 실타래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지역간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 위원장인 이원택 의원까지 김제 논리를 앞세워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은 별도 항만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 문제에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건데 지역간 갈등이 정치권의 대립으로 확산하면서, 새만금 앞날에 더욱 짙은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 김제, 부안이 추진해온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는 김제시가 막판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무산됐습니다. 김제시와 군산시가 신항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마당에 전북자치도가 해수부에 자문단의 의견을 내는 건 중립성 훼손이라는 겁니다. 김제, 부안이 지역구인 이원택 의원도 전북자치도의 개입 정황을 확인했다며 같은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최소한 중립적인 위치라도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중립적 위치도 아니고 그걸 하지 말자고 그래요. 전북 역사 발전에 아주 퇴행적인 오점을 남겼다고 봅니다.] 이원택 의원은 또 해수부, 기재부와 싸워서 15번째 국가 무역항으로 지정받는 게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산항 이외에 별도의 무역항이 있는 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논리입니다. 군산과 김제가 사실상 신항 관할권을 두고 맞선 가운데 이번엔 전북 정치권의 핵심 인사인 민주당 도당위원장이 도지사의 행정행위를 공격하는 상황이 빚어진 겁니다. 이 때문에 신항은 물론 새만금사업의 실타래가 더욱 꼬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위원장은 전북 최대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 교통망 특별법안은 이번 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덕수 권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공포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점쳤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새만금 특별법도 산통을 겪었지만 공포를 했습니다. 대광법도 산통을 겪었지만 저는 공포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봅니다.] 전주시의회와 군산시의회 등 지방의원들이 잇따라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대통령 파면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윤리감찰 활동이 더뎌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사안마다 조사 시기가 다르겠지만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1
-
-
-
-
[JTV 8뉴스] "3백 개사 타깃"...반전 계기 마련될까?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일, 바로 기업유치입니다. 전북자치도는 2년 전에는 기업유치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냈지만 지난해에는 부진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 3백 개 기업을 목표 삼아 투자 유치에 나서기로 해 반전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입니다. 지난달 수소기업 한 곳이 새로 투자하기로 했고, 한 곳은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역으로 이름을 올려 놓은 완주. 잇단 투자 유치에 수소용품 검사 인증센터와 같은 각종 지원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어 최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변한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완주처럼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해 시군별로 중점 산업을 구분하고 전략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CG) 전주는 탄소, 군산은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군 지역은 특산물을 활용한 농생명 산업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트랜스) 법인세와 소득세의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기회발전특구도 추가 지정해 4백만㎡ 규모로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토대로 3백 개가 넘는 기업을 유치 목표로 잡고 접촉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에는 기록적인 투자 유치로 지역 안팎의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개점 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올해는 국내 정국 불안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 같은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자 보다 적극적인 대처로 돌파한다는 전략. [김인태 /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 투자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고, (투자 보조금) 선지급 제도 이런 부분도 기업에 안내하고 있고 최대한 투자를 앞당기도록...] 산업 기반도 열악하고 안팎의 경제 상황마저 좋지 않지만 지역의 생존을 위해 필수인 기업 유치. 전북자치도가 지역 경제의 미래이자 숨통이 될 기업유치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1
-
-
-
-
[JTV 8뉴스] 남원시의회 의장, 도의원 명예훼손으로 고소현직 시의회 의장이 같은 지역구의 도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은 지난달 25일 자신에 대한 음해성 발언을 퍼뜨렸다며 이정린 도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이정린 도의원은 이에 대해 김 의장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경찰 지인에게 제보의 취지로 말했을 뿐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1
-
-
-
-
[JTV 8뉴스] 문재인 겨눈 검찰...'전정권 탄압' 반발검찰이 타이이스타젯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나서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몸담았거나 친문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의원들은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며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주지검을 찾았습니다. 이른바 민주당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중인 검찰을 '권력의 시녀', '정치 검찰' 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 한병도 / 민주당 의원 : (사위가 받은) 월급이 뇌물이라는 괴상한 논리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검찰은 하나만 걸려라라는 무지성적 태도로 전 정권 탄압에 열을 올렸습니다. ] 민주당 의원들은 박영진 검사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C.G> 전주지방검찰청은 제3자인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는 건 정치적 외압의 성격이 있다며 거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김영배/민주당 전정권탄압대책위원회 간사: 변호사 이외에 다른 사람을 만난 전례가 없다는 핑계로 면담을 지금 거부하고 있습니다. ] 이 사건은 2021년 한 보수성향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를 타이이스타젯에 채용해주고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사위였던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에서 받았던 월급과 주거비 등 2억 2천3백만 원을 문 전 대통령이 받은 뇌물로 보고 있는 겁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친 검찰의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현재 서면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지난 4년 내내 대통령실 인사수석, 민정수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핵심 인사들을 줄줄이 소환해서 전정권 탄압 논란이 이어진 상황. 검찰이 이번 수사의 최종 목표인 문 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고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의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01
-
-
-
-
[JTV 8뉴스] (대체)운명의 금요일...하루빨리 혼란 마무리되길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이번주 금요일에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선고 기일을 손꼽아 기다려온 도민들은 하루 빨리 혼란스러운 상황이 마무리 되길 바랐습니다. 정치권은 헌재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고, 시민사회는 선고 당일까지 저녁 집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리기로한 이번 주 금요일. 12.3 계엄 사태 이후 122일 만이자, 최종 변론 이후 38일 만입니다. 도민들은 너무 오래 걸렸다며 하루 빨리 혼란스러운 상황이 정리되고 국정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했습니다. [김연지, 김다혜 / 대학생 : 계엄 이후로 지금까지 시간 너무 많이 흐르기도 했고, 이젠 국제 정세도 너무 어지러워진 것 같아서 빨리 탄핵 끝나고 좀 다시 원상 복귀됐으면...] 극심한 불황에 정국불안까지 겹쳐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아온 상인들은 조속히 민생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박명희 / 상인 : 파면 선고일이 결정이 되니까 너무 반갑고요. 파면이 돼서 경제가 좀 살아나고 장사하는 데도 조금 도움이 되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100세 노인은 정치권이 탄핵으로 인한 분열을 해소하고 국민 통합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병은 / 100세 : 지금같이 맨날 싸우고 그러면 국력이 많이 손실될 거 아닙니까? 나라가 안정돼서 국민들이 통합을 해서, 협력해서 우리나라가 더 잘 되도록 나아가야죠.] 야권에서는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할 것을 일제히 촉구했습니다. [김진명 / 더민주전북혁신회의 임실공동대표 : 헌정질서 유린 행위는 그 경중을 떠나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라의 운명이 헌법재판소의 선고에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십시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탄핵 심판 당일까지 매일 저녁 6시, 전주 객사 앞에서 파면 촉구 집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객사 앞에서 시민들과 헌법재판소의 선고 중계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1
-
-
-
-
[JTV 8뉴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학교서 시청해야"전북교총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학교에서 교육의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습니다. 교총은 이번 탄핵 심판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될 거라며, 학교에서 계기 수업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당시에도, 일부 학교에서는 헌재 판결을 시청하며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01
-
-
-
-
[JTV 8뉴스] "군산시의회 자정능력 상실...명확한 기준 필요"동료 의원에 대한 모욕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창호 군산시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부결되자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가 이를 비판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시민연대는 의원 폭행에는 공개사과로, 성희롱 발언과 의원 모욕행위에 대해서는 출석정지로 징계한 군산시의회가 징계안을 부결한 건 형평성은 물론, 자정 능력을 상실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성희롱 발언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던 한경봉 의원도 민주당 지역위 사무국장이 시의원들에게 연락해 징계에 반대할 것을 종용했다며 이는 의회의 독립성을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31
-
-
-
-
[JTV 8뉴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비 지원 확대 추진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을 확대하는 조례안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현재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18세에서 26세까지 저소득층이 아닌 여성과 12세부터 26세 사이의 남성에게도 접종비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서 의원은 최근 청년층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관련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1
-
-
-
-
[JTV 8뉴스] 새만금 제2산단 추진...사업자로 새만금개발공사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시행자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지정하고, 2034년까지 4권역 배후도시 용지에 3.3 제곱킬로미터 이상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공사는 2026년까지 개발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부터 매립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1
-
-
-
-
[JTV 8뉴스] 크론병 '특수식이'...환자 80% 지원 중단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을 앓게 되면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서 특수하게 조제된 영양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 사업을 대폭 축소하면서 대상자의 80%가 더 이상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 진단을 받은 올해 13살의 A 군.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하루에 한 포, 특수조제된 영양식을 먹습니다. [유주희 / 크론병 환자 보호자: 염증이 생겨버리면 그 영양소가 몸에 흡수가 되질 않아요. 아무리 잘 먹어도 체중이 줄어드는 거예요.] 영양식은 10포에 14만 원가량으로, 부담이 작지 않습니다. 정부는 지난 90년대부터 특수식이를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 전북에서 특수식이를 지원받는 크론병 환아는 모두 69명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80퍼센트가량인 54명이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CG) 19세 미만까지 지원하던 특수식이를 8주 동안의 집중 치료 이후 1년간으로 제한한 겁니다.// 저소득층도 예외가 아닙니다. [A 자치단체 보건소 관계자(음성변조): 이제 도에도 갑자기 변경된 거에 대해서 저희도 좀 수급자라도 좀 할 수 있게 해달라 했는데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보건복지부는 크론병 환자가 급증해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치료법의 변화로 식이요법의 필요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음성변조): 한정된 예산에서 최대한 많이 모든 걸 다 지원해 드리면 좋은데 그런 경우에 너무 이제 과다적인 지원이...] 전국적으로 19세 미만의 크론병 환자 1천500여 명이 특수식이를 지원받고 있는 상황. 정부의 급격한 축소 결정으로 사각지대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31
-
-
-
-
[JTV 8뉴스] '서대전 미경유' 전라선 KTX 1편 추가 편성출근시간대 서대전을 경유하지 않고 서울로 가는 KTX열차가 추가 편성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다음 달 14일부터 평일 오전 7시 42분에 익산역에서 출발해 1시간 28분만에 용산역에 도착하는 전라선 KTX 열차 한 편이 추가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출근시간대 익산발 용산행 KTX열차는 모두 6대지만 이 가운데 2대는 서대전을 거치면서 2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1
-
-
-
-
[JTV 8뉴스] 청명,한식 기간 산불 대응 태세 강화성묘객과 나들이객이 많은 절기인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감시활동이 한층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5년간 청명과 한식 기간에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9건으로, 모두 부주의로 인한 실화였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에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는 한편 산불 발생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 동원 태세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31
-
-
-
-
[JTV 8뉴스] 전북소방, 화재 취약 무인점포 안전 점검전북소방본부는 다음 달 25일까지 도내 무인점포 198곳을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그리고 비상구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소방본부는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조치 명령 등을 내릴 계획이며, 무인점포의 휴업 또는 폐업 현황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31
-
-
-
-
[JTV 8뉴스] 소 럼피스킨 차단... 4월 한 달간 백신 접종소 럼피스킨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4월 한 달 동안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 45만 2천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은 발병하면 유산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도내에서는 지난 2023년 14건이 발생해 소 1천50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1
-
-
-
-
[JTV 8뉴스] '원장 행세' 논란...사전검증 '부실'전북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자동차기술원장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자 신분으로 관사를 사용하고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는 등 원장 행세를 했다는 비판이 큽니다. 전북자치도의 사전 검증이 부실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해 말 전임 원장의 관사 계약 기간이 끝나자 3월 1일 새 관사를 계약했습니다. 기존 관사보다 20제곱미터 가량 더 넓어지면서 보증금은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이 됐고, 월세도 18만 원 올라 80만 원이 됐습니다. 문제는 아직 임명 절차도 통과하지 않은 오양섭 후보자가 민간인 신분으로 버젓이 사용해 왔다는 겁니다. [김대중/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지난 27일) : 민간인 신분이 도민들의 혈세로 구입한 관사에 왜 들어가 계세요? 세금으로 운영되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오 후보자는 이같은 논란을 예상했는지 인사청문회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갑자기 월세 80만 원을 직접 내,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관계자 : 계약할 때 한 달 치를 선납을 하잖아요. 또 3월 치를 더 내는 건 아니어서 4월 치를 미리 개인이 선납을 한 거예요.] 또 직원들에게 조사를 시켜서 업무를 알아봤다고 하는 등 마치 벌써 원장으로 임명된 것처럼 행세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병도/전북자치도의회 의원(지난 27일) : 신규 장비를 구매를 하셨습니다. 혹시 그 내용 업무 파악 하셨나요?] [오양섭/자동차기술원장 후보자(지난 27일) : "아 네, 제가 좀 조사시켰습니다.] 게다가 아파트 관련 의혹과 배우자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의혹까지 불거져, 사전검증이 부실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자동차 기술원의 안정을 위한 거나 중앙부처에 라인이 정확하게 있던 사람이든지 둘 중에 하나는 충족했어야 되는데...] 4월에도 사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이 된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1
-
-
-
-
[JTV 8뉴스] 전주교도소 주민 이주 단지, 다음 달 착공전주교도소가 옮겨 가는 작지 마을 주민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이주 단지 조성 공사가 다음 달 10일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35억 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전주교도소 건너편 2만㎡에 작지 마을 주민 2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이주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작지 마을의 토지 보상이 완료되면 내년에 전주교도소 신축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0
-
-
-
-
[JTV 8뉴스] 도의회, 농협 본사 전북 이전 건의안 발의전북자치도의회에 농협중앙회 본사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정린 도의원은 전북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발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농협중앙회 본사가 이전할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북 이전을 위해 농협조합법을 개정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