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민주당 '하위 20%'에 전북 의원도 포함돼더불어민주당 현역 평가 하위 20%에 전북 국회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JTV전주방송과의 통화에서 전북 의원 8명 가운데 한 두 명의 이름이 하위 20% 명단에 들어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정치권에서는 구체적인 이름과 함께 특정 의원 포함설이 빠르게 퍼지고 있지만 당사자로 지목된 의원들은 현재 이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해당 의원 모두에게 결과를 알릴 예정이어서 도내 경선절차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0
-
-
-
-
[JTV 8뉴스] 남원 중학교 4곳 통합... 거점형 학교 설립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유출을 막고 적정 규모의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거점형 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남원시 서남권인 금지면과 송동면, 수지면, 그리고 대강면에 있는 중학교 4곳을 통합한 거점형 중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점형 중학교는 다음 달 안에 부지 선정 절차를 거쳐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026년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0
-
-
-
-
[JTV 8뉴스] 남원 4개 중학교 통합... 거점형 학교 설립올해 전북지역의 중학생은 4만 9천여 명으로 10년 뒤면 2만 7천 명대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그만큼 작은 학교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이 적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교 4곳을 통합해서 거점형 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남원의 금지중학교입니다.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모교로, 60년대엔 전교생이 1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교생은 13명,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태규/남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학습권의 문제를 가장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 소인수 학급으로 운영이 되다 보니까 토론 학습이나 이런 것들이 좀 어려움이 있고요.] (CG) 남원의 서남권인 4개 면 지역에 있는 금지중과 대강중, 수지중과 송동중의 전교생을 합쳐도 50명이 되지 않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이들 4곳의 중학교를 통합해 거점형 중학교를 설립한다는 방침입니다. 같은 읍면동에서만 이뤄지던 통합 방식에서 벗어나 광역권 통합이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거점형 중학교에는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들어서고 학교 기본 운영비에 해마다 2억 원의 예산이 10년간 추가로 지원됩니다. 다음 달에 부지가 선정되면, 2026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철호/전북자치도교육청 행정과장: 적정 규모를 통해서 우리가 투자도 늘릴 수 있고 교육력도 높이고 그리고 학교의 지속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도내에서 전교생이 10명이 되지 않는 중학교는 14곳으로 4년 뒤에는 25곳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0
-
-
-
-
[JTV 8뉴스] 익산갑 '김수흥 vs 이춘석' 경선 시작총선이 50여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이 늦어져 각당의 공천절차도 더디기만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전북의 첫 번째 경선지역인 익산갑에서 김수흥 후보와 이춘석 후보의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사흘 동안 진행되는 여론조사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될 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경선은 여론조사를 통해 일반 국민과 권리당원의 지지율을 50%씩 반영해 계산합니다. 익산갑은 이번주 월,화,수 사흘간 여론조사를 돌려 마지막날인 21일 수요일 결과가 발표됩니다. [임혁백/민주당 공관위원장 (지난 6일) :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필승을 위한 선봉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검찰 독재 타도와 윤석열 무능 정권 심판이라는 전 국민적 열망을 실현하는 전사가 돼야 합니다.] 김수흥, 이춘석 두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결. 이제는 현역 의원과 도전자로 신분이 바뀐 두 사람은, 잇단 여론조사에서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엔 경선에서 탈락한 고상진 후보가 이춘석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경선 막판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익산의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1조 원 시대개막에 힘썼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수흥/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예비후보 : 예산의 길을 알아서 익산시민이 요구하는 거 그 다음에 지역 현안을 전부 다 해결한 점을 익산 시민들이 높게 평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춘석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익산과 전북자치도를 살릴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예비후보 : 평범한 시기에는 누구나 하면 되지만 풍랑에 있을 때는 유능한 선장이 필요하듯이 이 어려운 시기에는 경험있는 중진 의원이 필요하지 않냐...] 민주당의 전북지역 첫번째 경선. 4년 만의 재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글로컬 30 재도전 ... 4월 예비 대학 선정교육부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글로컬대학 30에 10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4월까지 우선 20개 예비 대학을 선정한다는 계획이어서 대학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글로컬대학 30에 도전장을 내민 대학은 9곳. 하지만, 전북대를 제외하고 예비 지정 단계에서 모두 탈락했습니다. 교육부가 올 들어서 권역별로 글로컬대학 공청회를 열면서 대학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원광대는 올해는 원광보건대와 통합을 전제로 대학의 강점인 의약 계열을 연계해 보건 의료 산업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지난해 약점으로 분석한 지자체와 산업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농생명 바이오 분야를 특화하는 구상도 사업 계획에 담을 예정입니다. [우희순/원광대 미래전략실장: 농생명, 의생명, 고령 친화 이런 부분들이 우리 대학의 미래 방향성과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을 해서 생명 서비스 산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대학들의 셈법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교육부가 내년까지 30개의 혁신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해당 대학만의 뚜렷하게 차별화된 사업 계획을 준비해야 됩니다. 지난해 선정된 전북대와 차별성을 입증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사립대 관계자(음성변조): 전략산업 분야는 (전북대에) 다 들어가 있어서 이게 어떤 산업 분야로 가는 게 맞나 혁신 전략이 그런 고민들을 좀 합니다. 다른 방식의 혁신 전략을 찾아야 되고...] 지난해 글로컬 30을 위해 대학 간 통합을 추진했던 도내 사립대학들은 올해도 통합을 전제로 사업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3월에 글로컬대학 사업 신청서를 받아 4월에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한 뒤 7월쯤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전북 안전지수, 교통 '취약'... 범죄 '안전'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 안전지수에서 전북의 교통사고지수가 안전이 취약한 4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022년 통계를 바탕으로 조사한 안전지수를 보면, 전북의 범죄 안전지수는 가장 안전한 수준인 1등급을 기록했지만 교통사고지수는 5등급 가운데 4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은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익산시-식품산업협회, 식품클러스터 활성화 협약익산시가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익산시와 식품산업협회는 2단계 산업단지의 투자 유치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국내 식품기업 190여 곳이 참여하고 있는 식품산업협회는 식품위생 검사와 해썹 교육 등을 맡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감사원, 상반기에 전북자치도 정기 감사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감사원의 특정감사를 받아온 전북특별자치도가 8년 만에 기관 정기감사도 받습니다. 감사원 등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반기에 도정 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특정 감사가 진행 중인 잼버리 분야는, 정기감사에서는 제외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3월부터 중학생에게 아침 간편식 제공3월 새 학기부터 도내 중학생들에게 아침식사가 제공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도내 15개 중학교, 1천3백여 명의 학생에게 1인당 3천 원가량의 아침 간편식을 주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실정에 따라 사업을 자체 운영하거나 외부 업체에 맡겨 운영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민주당 4차 공천 심사 결과 이번주 발표더불어민주당 4차 공천심사 결과가 이번 주 나올 예정이어서, 이번에는 전북 선거구가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국 84개 국회의원 선거구를 대상으로 단수 공천 또는 경선 후보를 발표했지만 전북에서는 익산갑 한 곳만 포함됐습니다. 또 현역 평가에서 사실상 공천 배제로 인식되는 하위 20% 의원들도 통보될 예정이어서 도내 의원 포함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서천시장 상인들에 3천만 원 지원전북특별자치도가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재해 구호 기금 3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재해 구호 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상인들의 구호자금에 사용하기로 하고 화재 복구 지원에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전북소방본부, 아파트 방화시설 등 일제 점검도내 아파트 방화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아파트 방화시설을 살필 계획입니다. 소방본부는 방화문이 제대로 닫혀 있는지, 대피로에 물건을 쌓아뒀는지 등을 점검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지역 농산물 확대전북특별자치도가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 단가와 기간을 늘리고, 지역 농산물 사용 비중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지원 단가를 4천 원에서 5천 원으로 늘리고, 기간도 지난해보다 20일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전북산 쌀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개발도 추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여론조사 결과 왜곡해 SNS에 올린 자원봉사자 고발전북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로 자원봉사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말 자신의 SNS에 총선 입후보 예정자인 B 씨를 지지하는 글을 올리면서, 정당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민원 서비스 '낙제점'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민원 서비스 수준이 낙제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전북자치도는 전체 5단계 가운데 네번째인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부문에서는 최하점인 '마' 등급을 받았고, 민원 만족도는 '다' 등급에 그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강성희 "전주을 야권 단일화 주장 않겠다"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전주을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화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민주당의 준연동 비례대표제 채택으로 소수정당과 비례대표는 물론 지역구 단일화 요구가 나오고 있지만 민주당이 전주을 후보를 정한다면 누구든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본선에서 실력으로 승부를 내겠다며 전주시민을 믿고 선거 승리를 위해 걸어가겠다고 덧붙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9
-
-
-
-
[JTV 8뉴스] 총선 입후보 설명회 20~28일 열려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에 치르는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모레(내일, 20일)부터 28일까지 시군 선관위에서 엽니다. 선관위는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금지 사항, 정치자금 수입과 지출 같은 내용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입니다. 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2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8
-
-
-
-
[JTV 8뉴스] 내일부터 김수흥.이춘석 민주당 익산갑 경선김수흥 후보와 이춘석 후보가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경선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오는 21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지는 이번 경선은 일반 국민 50%와 권리당원 50%가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결과는 마지막날인 21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8
-
-
-
-
[JTV 8뉴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신설...강력범죄 대응 강화전북경찰청이 강력범죄 대응 부서를 확대 개편해 형사기동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형사기동대는 조직폭력과 투자 사기, 도박과 보이스피싱 같은 강력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형사기동대 인력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 인력에 30명을 증원해 모두 76명이고, 대장도 경찰서장급인 총경이 맡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18
-
-
-
-
[JTV 8뉴스] 새만금 예산 산 넘어 산여야 합의로 지난해 말 새만금 예산 일부가 겨우 확보됐죠.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이 예산 일부를 여전히 틀어막고 있어 원활한 사업 진행이 어렵습니다. 여기에 적정성 검토 용역도 계속 진행돼 새만금 사업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당초 요구액의 3분의 2수준인 4천5백억 원으로 복원된 새만금 SOC 사업비. 하지만 기재부는 국회가 통과시킨 새만금 예산 가운데 일부를 제때 내려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CG IN) 새만금 국제공항과 지역간 연결도로, 신항만과 내부개발까지 모두 4개 사업에 금액으로는 2천억 원 규모입니다. (CG OUT) (CG IN) 기재부가 이 사업들을 중요한 여건이 달라졌거나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예산 집행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이른바 수시 배정대상 사업으로 분류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미 세부계획은 물론 예타까지 통과한 새만금 사업을 여기에 포함시킬 수 있느냐는 겁니다. (CG OUT)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아무래도 SOC 적정성 검토 용역을 하고 있으니까 이제 그거랑 좀 연관을 지어서 기재부도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오는 6월까지 예정돼 있는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 용역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검토를 예산 지연의 명분으로 삼고있는 겁니다. [윤정훈/도의원 (1.24): 30년 이상 논의돼 온 주요사업을 명분도 없고 실익도 전혀 없는 몇 개월짜리 연구용역으로 발목을 잡겠다는 것인데...] 전북특별자치도는 적정성 검토 용역을 6월에서 최소 4월까지 두 달 이상 앞당기는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잼버리 파문 이후 극단적인 예산삭감의 고비를 넘는듯 했지만 정부가 내세운 적정성용역 등 행정절차들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