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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의-전북대, 국가 기술 시험 활성화 협약전주상공회의소와 전북대학교가 국가 기술 자격시험 응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국가기술 자격시험의 일정과 응시 방법을 공유, 홍보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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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6억 원 손해 보고 땅 파는 사연전주시가 26억 원을 들여 사들인 땅이 13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35사단의 훈련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군사용으로 적합하지 않아서 놀리고 있는 건데요 이제 와서 매각하기로 했는데 팔린다고 해도 6억 원이나 손해를 보게 될 상황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2012년 매입한 임실군 임실읍의 임야입니다. 전주시 송천동에 있던 35사단이 임실로 옮겨가면서 전주시는 해당 부대가 훈련 시설로 사용할 땅을 사들였습니다. 87만㎡에 26억 원을 들였습니다. C.G> 하지만, 지난 2013년 국방부는 주민들의 반발과 산림청의 의견 등에 따라 군사용으로 부지가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 부대 측은 대신, 부대 안에 훈련 시설을 조성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굳이 26억 원이나 들여 땅을 살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김학준/기자: 이후 전주시는 해당 부지에 대한 별다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이 땅은 10년 넘게 공터로 남게 됐습니다. ] 결국, 전주시는 땅을 팔기로 하고 공유재산관리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거기가 관외고 그리고 군부대 옆이고 그러다 보니까 효용성이 많이 떨어져요. 그래 가지고 저희가 매각을 결정한 거거든요. ] 전주시가 제출한 매각 예정가는 20억 원, 매입가보다 6억 원이나 낮고 공시지가인 21억 원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필요하지도 않은 땅을 26억 원이나 들여 매입했고 13년이나 놀리다가 6억 원이나 손해를 보고 팔게 된 것입니다. [이남숙/전주시의회 의원: 지금 당장 눈앞에 작은 것만 바라보고 일을 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느냐 결국 시민들에게 피해죠. ] 당시, 부지 매입을 위한 수요 조사는 허술했고 사후 활용 방안은 마땅치 않았고 이제 와서 손해 보고 팔겠다는 것입니다. 공유재산관리가 과연 이래도 되는 건지, 전주시는 진지하게 13년 전의 결정을 뒤돌아봐야 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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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경찰학교 남원 유치 결의대회·토론회 열려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결과가 사실상 내년으로 연기된 가운데, 남원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연고 국회의원, 출향 도민 등 2천여 명은 오늘 국회에서 남원 유치를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제2경찰학교는 반드시 남원에 들어서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남원의 교통 접근성과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근거로 남원 설립의 타당성 등이 강조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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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외연수 의혹' 군산시의회 직원 11명 송치지방의회의 국외연수비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군산시의회 공무원 등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군산시의회의 국외연수 과정에서 항공료 등을 부풀린 혐의로 시의회 공무원 11명과 여행사 대표 등 모두 1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연수를 다녀온 시의원과 공무원 등은 30여 명으로, 모두 6천만 원가량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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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컷오프 최소화"...예비경선에 비중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에 재선의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면서 지방선거 공천 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청래 당 대표는 억울한 컷오프는 없을 것이라며 공천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윤준병 위원장도 컷오프를 최소화하고 도민들이 후보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뽑는 당원대회에 참석한 정청래 당 대표는 공정한 경쟁과 당원 뜻이 최대한 반영되는 경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부적격자가 있더라도 공천심사위원회의 판단으로 구제가 가능하다면 모두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당 대표 (어제) : 10명이 경선해서 1명이 당선되면 그 9명이 그 1명의 모두 다 선대위원장이 되어서, 합심 노력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가장 강한 후보를 세우겠다고 강조하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무엇보다 전북은 민주당의 근간인 만큼 전북에서 승기를 잡지 않으면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더욱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중앙당의 공천 기준이 결정되겠지만 컷오프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차례 예비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준병/민주당 도당위원장 : (예비경선을) 세 번까지 염두에 두고 가능하면 컷오프를 안 시키고 참여시켜서 우리 당원들이나 도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절차를 거치겠다.] 윤준병 위원장은 당이 분열되지 않고 당원들이 승복과 화합의 과정을 거친다면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는 인적 구성 면에서 민주당이 우위에 있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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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14개 시군, 정부합동감사 실시전북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다음 달 5일까지 실시됩니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등 11개 부처 소속 35명의 감사 요원이 참여합니다. 감사단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정부 사업의 수행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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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90개 사업...'예산 집행 0원'군산시는 연초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 집행을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3/4분기가 지난 지금까지 예산 집행률은 겨우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산을 확보하고도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한 사업도 290개에 이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집니다. 군산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의 기능과 역할을 보강하기 위해 내년까지 이곳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공사에 들어가야 하지만, 작은 도서관 문제에 발목이 잡혀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도 한 푼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작은 도서관을 없앨 수 없다 이런 게 있어 가지고 협의하는 과정이 있어서 늦었고...] 올해 18억 원을 들여 시설을 보강하기로 한 인공 암벽장도 사정은 마찬가지, 사업 명칭 문제로 도 예산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공사는 내년에나 시작될 전망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 세부 명칭이 (전북자치도와)맞지 않아가지고 추경 때 변경해서 반영하느라 그 부분 때문에 늦어졌습니다.] 이처럼 군산시가 한 푼도 예산을 집행하지 못한 사업은 290개에 이릅니다. 전체 사업의 예산 집행률도 저조합니다. 3/4분기가 지난 지금까지 2천1백90개 사업의 예산 집행률은 지난달 기준 57.6%에 그쳤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집행률이 83%, 전주시 70.9%, 익산시가 70.1% 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조한 수준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조기 집행을 강조해 왔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겁니다. [유재임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사무국장 : 예산 집행이 늦어질수록 지역에 풀릴 수 있는 예산이 적어져서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군산시의 행정이 제대로 지방 재정을 운영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비 지원 사업의 경우, 예산을 다 집행하지 못하고 다음 해로 넘기면 예산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군산시는 이 때문에 올해 안에 사업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지만 몰아치기 집행으로 졸속 사업으로 추진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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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역비 26억 날리나... '하수시설 증설 취소'전주시가 이미 2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간 사업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7년 전부터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 실시 설계까지 마쳤는데요 이제 와서 하수 처리 인구가 예측한 만큼 늘어나지 않았다며 증설 사업을 취소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하루 36만 톤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는 전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전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에코시티와 효천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으로 오폐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해왔습니다. [김학준/기자: 전주시는 79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일 하수처리용량을 기존 40만 3천㎥에서 43만 9천㎥까지 늘리다는 계획이었습니다. ] 지난 2018년 전주시는 하루 처리 용량을 45만㎥로 늘리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적정성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증설을 해야 된다고 검토가 됐었고 왜냐하면 유입 인구라든지 이제 저희 전주시 인구가 이제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 정도는 증량을 해야 된다. ] 기재부는 용량을 43만 9천㎥로 조정했고 전주시는 여기에 맞춰 지난 2020년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여기에 26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실시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용역에서는 인구가 늘어나지 않아 증설이 필요하지 않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그냥 내부 이동 인구가 많았고 유입 인구는 그렇게 많지 않아서 하수 처리 인구가 예상만큼 많이 늘지 않았다. ] 결국, 전주시는 예상과 달리 하수 인구가 늘어나지 않아서 현재 용량으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며 증설 사업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예측에 실패한 건데, 26억 원의 용역비를 날리게 됐습니다. [김윤철/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20억 넘어갔으면 용역 자체가 좀 비중이 큰 거 아니겠습니까. 당연한 혈세 낭비죠. 그건 행정의 신뢰를 상실하는 것이죠. ] 6천억 원 규모의 부채에 눌려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전주시. 이런 마당에 2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눈 앞에서 허망하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방만한 예산 집행에 혈세가 새나가며 전주시 스스로 재정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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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복지 사각지대 여전..."발굴 시스템 보완해야"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헛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의 위기가구에서 발생한 사망사건 54건 가운데 26건은 지난 5월 익산 모녀 사망사고처럼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단전과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특이 징후가 이미 확인된 가구였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더 고도화해 빈틈없는 복지 안정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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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등록 반려견 단속...위반 시 최대 60만 원전북자치도가 이달 한 달 동안 미등록 반려견을 집중단속합니다. 이번 단속은 도내 반려견 놀이터와 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지자체나 대행업체를 통해 등록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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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도당위원장 당선..."지방선거 압승"5년 만에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경선에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내년 지방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의 보돕니다. 5년 만에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차치도당 위원장 경선에서 윤준병 의원이 57.64%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42.36%에 그쳤습니다. 윤 의원은 전북의 해묵은 과제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책임 도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준병 민주당 도당위원장 당선인 : 도민들에게 정치가 희망 고문을 시키는 게 아니라 전북 현안을 실제로 해결해서 희망을 드리는 그런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책임 도당이 될 수 있도록] 윤준병 의원은 당장 내년 6월에 있을 지방 선거를 지휘하게 됩니다. 윤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가 전북이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만큼,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마 회견 당시 밝힌 도민 우선, 당원 중심의 민주적 도당의 운영 방침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윤준병 민주당 도당위원장 당선인 : 정말 소통을 강화하는 이런 노력을 해가지고 또 당원의 목소리가 정책과 운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그런 도당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새 위원장을 맞은 전북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비롯해 교착 상태에 빠진 새만금 국제공항과 전주 올림픽 유치 등에서 전북자치도와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이뤄낼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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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교육청, '전북학생문학상' 작품 공모전북자치도 교육청이 제2회 전북학생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의 시와 소설, 수필, 극본입니다. 전북자치도 교육청은 독창성과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6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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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선정...3건 포함새만금-포항 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인 무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무주와 경북 칠곡군을 잇는 총 길이 84km, 6조 3천9백억 원 규모의 무주-대구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예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 사업도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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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약 점검...이한주 전 위원장 특강전북자치도가 도정의 비전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기획단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기획단 관계자 등 40여 명은 정읍 JB 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민선 8기 공약을 점검하고, 전략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워크숍에는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이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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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예산 10조 원...AI, 신규사업 관건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다음 주에 시작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확장 재정을 표방하는 만큼 전북자치도가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할 텐데요 신규 사업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북 관련 예산은 9조 4천5백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정부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지만 당초 요구액인 10조 1천1백억 원보다 6천5백억 원가량 적습니다. [변한영 기자 (트랜스) : 전북자치도는 7천4백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요구했는데 3분의 1 수준인 2천4백억 원만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7천억 원대 새만금 공공 폐수처리장은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고, 서둘러 산업 육성에 나서야 할 피지컬 AI 연구 생태계 조성 사업은 요구액보다 1천억 원 낮게 책정됐습니다. [정동영 / 통일부장관 (9월 2일) : 압축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 예산에 400억이 아니라 원래대로 1,500억 원쯤 국회에서 증액 요구할 텐데.] 다음 주에 시작되는 국회 예산 심사에서 전북자치도는 17개 사업을 예산 확보의 중점 사업으로 꼽고 있습니다. (CG) 대통령 공약 사업인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과 동물용 의약품 센터를 비롯해 KTX 익산역 확장 사업 등 1,200억 원 규모입니다. /// 올해 국회 심의에서는 한병도 의원이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전북 예산 확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국회 심의 단계에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북을 살리는 중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민생회복을 강조하며 지난해보다 8%가 늘어난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확장 기조에 맞춰 민생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을 확실히 챙기고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인 만큼, 피지컬 AI를 비롯해 알짜배기 신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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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고창.부안도 '원전세' 받는다전남 영광의 한빛원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그동안 전남 지역에만 돌아갔습니다. 광역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인접한 고창과 부안은 받질 못했는데요. 내년부터는 관련 규정이 바뀌면서 교부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 원자력 발전소. (CG) 한빛원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소재지인 영광을 비롯해 반경 30킬로미터 안에 있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해당하는 전남 장성, 함평, 무안에만 지원됐습니다. 함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안에 있는 부안과 고창은 광역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고창군 관계자 : 전라남도에서 이제 거둬들인 건데, 고창군하고 부안군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그 돈을, 지역 자원 시설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거였죠.] 하지만, 관련 규정이 바뀌면서 고창과 부안도 내년부터는 지역자원시설세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고창과 부안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보통교부세 개선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예산을 기준으로 하면, 고창과 부안이 각각 25억 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원을 촉구했던 지자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고창군과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 이룬 값진 성과로, 고창군민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아 안전하고 행복한 삶터를 지켜가겠습니다.] 두 지자체는 지원금으로 주민 방사선 피해 보호 대책 마련과 지역 활력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윤준병/국회의원 : 우리 고창이나 부안이 비상계획구역으로써 받고 있는 여러 가지 불이익, 또 비상시에 추진해야 되는 대책들 이런 내용을 만드는 데 좋은 밀알이 될 거로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한빛 원전 1, 2호기의 수명 연장도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자원시설세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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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국회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촉구남원시가 다음 달 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대회에는 전북자치도와 남원시,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경찰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과 지방 균형발전의 효과를 주제로 한 토론회도 열립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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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 착수...내년 상반기 결정전북자치도가 제3금융중심지로지정 받기 위한 신청 작업에 착수했습니다.전북자치도는다음 달 20일까지 금융중심지와 관련된의견을 수렴해 개발 계획을 보완해서올해 안에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혜택이 지원되는데,금융위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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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위원장 경선 돌입...모레 발표이원택 의원의 도지사 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모레 전주대 JJ아트홀에서 대의원 투표와 함께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번 선거는 윤준병, 신영대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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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새만금에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전북자치도가 새만금에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27년부터 10년 동안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으며 다음 달 말에 부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핵융합 핵심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며,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하지 않아 선점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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