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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어린이.청소년 323명 교육비 지원전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학원 수강료와 교재 비용을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초등학생 162명에게 매월 9만 5천 원, 중학생 161명에게 10만 5천 원씩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자들은 오는 19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열린교육바우처를 신청하면 됩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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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비산먼지 단속...위반 사업장 16곳 적발전북지방환경청이 도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28곳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절반 이상의 사업장이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진 덮개를 제대로 덮지 않거나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을 신고하지 않는 등 모두 16개 사업장에서 17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위반 사업장에 대해 고발과 개선 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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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상계엄 때 도청사 폐쇄 자료, 총리실에 제출"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전북도청사 폐쇄 조치와 관련한 자료를 총리실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뒤에도 전북도가 도청 폐쇄를 즉시 해제하지 않았고 행안부 지침을 받은 이후에야 청사를 개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자료 제출은 김관영 지사가 도민 앞에서 떳떳함을 증명할 기회라며 성실히 해명하고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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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승우 시의원, 명예훼손 혐의 '불송치'시의회에서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의 자격 문제를 거론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불송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7월, 시의회 5분 발언에서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가 운영 자격이 없는 업체라고 발언해 해당 건설사에게 고발당한 한승우 의원에 대해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정당한 의정활동이라며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업체를 운영사로 변경해준 혐의 등으로 한 의원이 고발한 우범기 전주시장 등 3명에 대해서는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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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갈 길 바쁜데'... 선거구 획정 또 지연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은 이번에도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인구 하한선을 충족하지 못한 선거구의 도의원 선출은 위헌이라고 판단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는데요, 갈 길은 먼데 반복되는 고질병 탓에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정개특위 구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논의를 더 거쳐보자는 수준의 의견만 주고받은 채 끝났고 감감무소식입니다. 이러는 사이 선거구 획정의 법정 시한인 12월 3일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국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가 확정돼야 전북자치도도 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할 수 있지만 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가 되풀이된 겁니다. 이 때문에 의석의 증감 가능성이 있는 선거구의 입지자들은 어디에서 뛰어야 할지조차 알 수 없고 유권자 역시 어떤 후보들이 나설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어떤 유권자를 만나야 되고 어떻게 또 공약을 만들어서 정보를 공개해야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유권자에게도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여기에 헌법재판소가 인구 하한선을 맞추지 못한 장수군의 도의원 선거구를 위헌으로 판단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내년 2월 19일까지 법을 개정하라는 시한까지 정해진 상황입니다. 때문에 더 이상 국회에만 맡겨둘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선거구 획정이 필요한 각 지역에 독립적으로 설치를 해서 늘 새로운 변수를 고려해서 선거구 획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고.] 또 선거구 획정을 법정 시한 내에 반드시 마치도록 하는 강행 규정 도입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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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고속철 통합, 전라선 증편 최우선"KTX와 SRT 통합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전라선 증편을 최우선 과제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은 현재 전라선에서 전주와 수서 구간을 오가는 SRT가 하루 왕복 두 편에 그치면서 이용객들이 매번 예매 대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속철도 통합 논의는 단순한 기관 간 조정 차원을 넘어 국민의 이동권 보장,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전라선 증편을 최우선 검토 과제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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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공공산후조리원 11일부터 예약 접수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11일부터 닷새 동안 1월과 2월 출산 예정인 산모의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 접수는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16일 공개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합니다. 남원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 금액은 2주 기준 180만 원으로 전북도민뿐만 아니라 지리산권역 주민들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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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노동자 한랭질환 대비 현장 점검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김제시가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을 점검했습니다. 합동 점검팀은 한랭질환에 취약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모국어로 된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방한 용품 등을 제공했습니다. 또 사업주에게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 새벽 작업을 피하는 등 작업 시간을 조정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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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장군수협 "하계올림픽 유치 역량 총결집"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올림픽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무대이자 지역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자치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전주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북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만큼 올림픽 경기의 절반 이상이 반드시 전북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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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해부터 봉동.용진 시내버스 지간선제 운영새해 첫날부터 전주시와 완주군 봉동.용진 방면을 오가는 시내버스가 지간선제로 바뀝니다. 전주시는 전주에서 봉동과 용진 지역의 각 마을로 향하던 전주 시내버스가 앞으로는 읍면 소재지까지만 운행하고, 개별 마을 구간은 완주군 마을버스가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KTX 이용객을 위한 심야버스를 확대하고, 도시 외곽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마을버스와 택시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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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팀 가동전주시가 중국인 무비자 확대와 국제 관광 회복 흐름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팀을 구성해 단계별 전략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식관광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전통문화와 예술 등 전주만의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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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업체 참여 150억까지...'기대 반, 우려 반'그동안 도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의 건설 업체가 차지해왔습니다. 정부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건설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공사 금액 기준을 150억 원으로 늘렸는데요. 도내 건설업계는 환영하고 있지만 이런 규모의 공사 자체가 워낙 적어서 실효성이 크지 않을 거란 지적도 여전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방 공사 지역업체 확대 방안. 자치단체가 발주한 공사에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크게 늘렸습니다. [CG] 기존 지역제한 경쟁입찰 제도의 상한선을 최대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이정민 기자: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2조 6천억 원 규모의 수주 물량이 지역 건설업체에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동안 침체에 빠진 도내 건설업계는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새만금 개발과 대광법 개정 같은 대형 호재로 지역 업체들의 참여 기회가 대폭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윤석/00종합건설 대표이사: 일단 파이가 커지는 거에 대한 기대감은 있고요. 과거에 비교해서는 확실히 새만금 지역이나 그런 대형 공사에 참여하기가 좀 수월해질 거라고는 예상을 합니다.] 하지만,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북에선 체감이 크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예산난에 시달리고 있어 대형 공사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CG] 최근 5년간 도내 자치단체에서 발주한 100억 원에서 150억 원 미만 구간의 공사는 한 해 평균 7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소재철/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 지방 재정의 어떤 한계점 때문에 그러한 부분이 있겠는데 좀 건설 물량을 늘려줘야 저희 건설 회원사들이 수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거거든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국비 사업 확보를 위한 자치단체와 정치권의 노력은 물론, 지역 업체들의 기술 경쟁력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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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밋빛 MOU'...실제 투자는 절반도 안돼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 가운데 실제 공장을 지은 곳은 채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시가 실적에만 급급해 실제 투자 여력이 있는지는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백30만 제곱미터 면적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입니다. 지난 2014년 첫 분양을 시작한 뒤로 129개 기업이 입주해 7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익산시 담당자 : 일반기업들 기준으로 분양 가능한 땅은 19% 정도 남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익산시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10년 동안 181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체들은 1조6천억 원을 투자해 6천8백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약속대로 투자가 이뤄졌다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분양이 끝났어야 했지만 실제 투자 약속을 이행한 곳은 75개 업체에 불과했습니다. 자금사정 악화나 경매 등으로 투자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기한 업체도 91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금까지 실제 투자 금액은 5천2백억 원, 일자리 창출은 2천 명에 그쳤습니다. [손문선/익산 좋은정치시민넷 대표 : (투자 유치)실적 중심으로 하다보니까 기업체에 대한 자금 사정이나 금융상황 등 여러 조건들을 고려하지 않고 MOU를 체결하다 보니까 (투자이행) 실적이 미비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농림식품부는 조만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투자 유치 실적이 예타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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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연구원, 5극 3특 전북 소외 우려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의 5극 3특 정책이 실제로는 5극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초광역 교통망 구축이 거의 5극 중심으로 언급되고 있다는 것 등을 사례로 들며 3개 특별자치도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연구원은 법 개정을 통해 전북자치도를 자립적인 초광역권으로 인정하고, 패키지형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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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치두 전 청년소통위원장, 전주시장 출마성치두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협력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치두 전 위원장은 지역 균형 발전에 사활을 걸고 전주, 전북의 인구와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돈과 일자리, 청년이 넘치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 전반기에 전주와 익산, 김제와 완주, 진안까지 통합해 전주광역시를 출범하고, 전북의 교통 문제 해소와 자강기업 육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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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수 법관 9명 선정...뇌물 의혹 판사도 포함전북지방변호사회가 올해 우수 법관으로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와 전주지법 소속 법관 등 9명을 선정했습니다. 상위 법관 9명의 평균 점수는 89.24점으로 소송지휘권 행사의 적절성이나 품위있는 언행, 사건의 신속한 진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뇌물수수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판사가 우수 법관으로 선정돼 의문이라는 지적에는 개인적인 신변 문제는 평가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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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호진 전 부교육감, 전북교육감 출마 선언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합니다. 황 전 부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희망은 교육이라며 부교육감의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무너진 전북교육을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은 도내 모든 신생아에게 20년간 교육지원금 1억 원 지급과 AI 기반 문해력 증진 시스템 등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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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추진전북지방환경청이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 변산면 일대 축구장 500개 규모의 부지에 2033년까지 2천288억 원을 들여 환경생태용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인근 관광, 레저 용지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는 구역 등으로 구성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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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센티브 재촉했지만..."올해 발표 어려워"전주 완주 통합과 관련한 정부의 인센티브 개편안이 내년에나 나올 전망입니다.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통합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마지막 불씨로 여겨져 왔는데요. 발표를 재촉해왔던 통합 찬성 측의 속내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완주 통합 인센티브 확대는 재정 지원을 기존 6천억 원 수준에서 1조 원 이상으로 대폭 늘려달라는 것. 지역 주도의 행정 통합을 유인하고 예산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연내 발표를 예상했었는데 그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 올해 안에 조금 힘들 것 같고 이걸 저희가 조금 정제를 해서 지역 의견도 듣고 중앙부처랑 협의도 하고...] 기약 없는 주민 투표에 민선 8기에서 통합 논의는 동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 [변한영 기자 : 주민 투표 권고 여부에 더해 인센티브 개편안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통합은 전북의 핵심 의제보다는 골칫거리 사안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살리기 위해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했던 건데, 전북자치도와 전주의 정치권이 정부에 발표를 서둘러 줄 것을 재촉해 온 이유입니다. [정동영 / 국회의원 (7월 21일) : 제가 임명이 된다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통합의 주관 부서인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현 시점에서 변수가 되는 것은 전북에서 열리는 타운홀미팅입니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가 통합 인센티브에 대해서 언급할 수도 있지만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내년에는 지방선거까지 있어서 타운홀미팅에서도 의미 있는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면 통합 논의는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에 빠져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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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도비 확보에도 60여 개 사업 차질"전주시의 재정난으로 내년에 60개가 넘는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신유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전주시의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국.도비가 확보됐음에도 시비가 한 푼도 매칭되지 않은 사업이 60여 개, 200억 원 규모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주시의 올해 누적 지방채는 6,083억 원, 연 이자 195억 원, 재정 자립도는 22%로 재정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전주시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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