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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자율운송 실증센터 건립 차질"새만금에 추진 중인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 연구센터 건립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센터 부지로 검토했던 새만금 관광안내소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임대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체 부지로 거론된 비응공원 역시 용도 변경이 필요하지만 국토부의 심의 통과가 불투명해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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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수종전환' 추진소나무재선충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나무 종류를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소나무 제거·예방으로는 감염이 되풀이돼 내년까지 군산과 정읍 등 주요 발생 지역 460헥타르에 재선충에 강한 활엽수 등을 식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는 1만 그루로 집계돼 일 년 전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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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부적격 업체와 30억 소프트웨어 계약"전북자치도교육청이 부적격 업체와 교육용 소프트웨어 용역 계약을 맺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도교육청이 지난 8월 입찰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인증서를 제출한 업체와 3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용역 4건을 계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지방계약 절차 위반으로 계약이 원천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도교육청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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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연말까지 공직기강 특별 점검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도내 교육기관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 사항은 비상 상황 대비 대응 체계, 교육시설 안전 관리 실태, 민원 처리 실태 등입니다. 또 전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직비리 익명 제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교육현장의 갑질과 복무 해이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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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혼부부 최대 150만 원 전세 이자 지원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낸 전세자금 대출 이자 가운데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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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초등교사 출신 고위직 0명"전북교육청의 고위직 인사에 형평성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23년간 전북교육청의 3급 고위직에 초등교사 출신은 단 한 명도 임명되지 않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육국장이나 정책국장 등의 주요 직책은 대부분 중등교사 출신이 맡아왔다며, 이는 반드시 개선돼야 할 보직 차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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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예방 위해 덕유산 탐방로 4곳만 개방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덕유산 일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14곳의 탐방로 가운데 10곳의 출입이 금지되며, 서창공원지킴터에서 안국사, 설천봉에서 향적봉, 구천동 탐방안내소에서 향적봉, 황점에서 삿갓재까지의 4개 탐방로는 개방됩니다. 통제 구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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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갑 위원장 결정...공정 선거 이뤄낼까이춘석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관리형 인물이 내정됐습니다. 원광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송태규 내정자는 계파 갈등 해소와 공정한 지방선거 관리를 강조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모두 5명의 후보 가운데 송태규 전 교장을 익산갑 지역위원장으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분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와 총선에 출마 의사가 없는 인사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 : 내년 차기 전당대회 전까지는 조금 관리형 인재로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취지로 의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익산갑에서는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수흥 의원과 이춘석 의원 세력이 공존하면서 오랫동안 계파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송태규 내정자는 4년 전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을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갈등을 매듭짓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태규/익산갑 지역위원장 내정자: 갈등을 빨리 풀고 지방선거를 일단은 공정하게 이끌어서 시민 통합의 길을 한번 만들고 싶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기대와 동시에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도 전현직 의원들의 물밑 개입설이 제기된 데다 송 내정자가 현직 의원과 가깝다는 시선도 있기 때문입니다. [손문선/익산좋은정치시민넷 대표 : (현직 의원과의 연관성에) 의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갑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의 그런 생각들을 다 모아낼 수 있을까.] 넉 달 만에 새로운 지역위원장을 맞은 익산갑.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결정이 지역 정치 지형에 또 한 번의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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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지컬 AI, 전북에서 꽃 피우나얼마 전 막을 내린 APEC에서는 인공지능인 AI 분야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그중에서도 피지컬 AI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산업 육성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전북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JTV 전주방송은 세 차례에 걸쳐 피지컬 AI 산업을 준비하는 전북의 미래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로봇 점원이 주문을 받자 커피를 만들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을 물리적 장치에 결합한 피지컬 AI. 로봇이 상황을 직접 인식하고 판단한 뒤 행동까지 수행하는 개념입니다. 미래 시장 가치만 우리 돈으로 무려 7경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북이 산업 선점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을 들여 연구센터와 같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국책사업이 추진됩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제조업에 배치될 로봇을 실증하고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전부 여기 전북에 와야 된다는 거예요. 저는 이것에 앞으로 굉장히 큰 산업적 수요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우리 전북이 뒷받침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올해는 전북대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사업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소규모 연구를 진행합니다. [김순태 /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 몇 백 군데 기업에 실제로 적용을 해봄으로써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기획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생소한 분야로 여겨지지만 참여 기관들의 라인업을 보면 그 가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AI 간판 기업들을 비롯해 반도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유니콘 기업 리벨리온이 함께 합니다. [변한영 기자 : 연구 생태계가 조성될 완주군 이서면의 부지입니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은 이곳에서 기술 개발과 검증을 진행합니다. 이웃 지역 전주에는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전북.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북에서는 제조업 중심의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개발합니다. 최종 목표는 사람 없이도 밤낮없이 공장이 운영되는 이른바 '다크 팩토리' 구축입니다. [정영진 / 현대자동차 물류개발팀 팀장 : 지능화된 능력이 물류 관련된 설비에서부터 모니터링하는 기술들에 접목함으로써 보다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만금 사업 이후 이렇다 할만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굴하지 못하고 있는 전북. 우리 삶에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는 피지컬 AI 산업에서 전북이 어떻게 산업 생태계를 선점할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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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공시설 활용 예식 참여자 10쌍 모집전북자치도가 도내 공공시설을 결혼식장으로 활용하려는 예식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청 잔디광장과 도립미술관, 전라감영 등 3곳을,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예비부부 10쌍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예식 일정 예약과 같은 세부 신청은 오늘부터 전북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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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진안·순창에 보훈회관 건립고창과 진안, 순창 등 3곳에 국가 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이 건립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보훈단체 사무공간 개선과 보훈가족 교류를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국비와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해당 지자체와 행정 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이며, 내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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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부안군수 불송치 처분아들을 채용해 준 대가로 자광홀딩스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던 권익현 부안군수가 불송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고발장과 사건 관계자의 진술 등을 종합했을 때 뇌물수수 등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불송치 이유를 밝혔습니다. 권 군수는 지난 2022년, 변산에 콘도를 짓겠다며 토지 매매 계약을 맺은 자광에 중도금 납부를 유예해주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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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23일까지 출입통제장소 집중 관리해경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안가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등 출입 통제 장소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집중 안전 관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낚시꾼들이 여전히 출입 통제 장소를 방문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38명이 단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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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역비 7억 원 날리고... 전주시 '자화자찬'설계 용역까지 끝낸 전주시의 재활용 시설 증설 사업이 시작도 못하고 취소됐습니다. 용역비 7억 원만 고스란히 날렸습니다. 책임을 물어도 모자랄 상황에, 전주시는 오히려 예산을 아꼈다며 자랑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리싸이클링타운 부근에 247억 원을 들여 재활용 처리 시설을 추가로 짓기로 했습니다. 2019년 타당성 용역, 2020년에는 재활용 선별 시설의 증설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실시한 결과, 하루 발생량이 83톤까지 늘 것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이 용역에 모두 7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전주시는 여기에 맞춰 60톤인 하루 처리 용량을 130톤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증설을 추진했습니다. [김학준/기자: 그러나 용역을 한 지 5년이 채 안 된 시점인 지난 8월 전주시는 돌연 사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 C.G> 인구 감소와 탄소 중립 실천에 따라 재활용품 반입량이 줄고, 처리업체가 늘면서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장기화로 인해 사업비가 늘었다는 이유였습니다.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발생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200억 원이 넘는 사업을 할 필요성이 없어진 겁니다 ] 수억 원을 들인 용역 결과가 불과 5년도 안 돼 휴지통에 들어갔지만 전주시는 예산낭비를 막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까지 내며 낯 뜨거운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영섭/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지난 8월) 재활용품 선별시설 증설 계획을 철회해가지고 예산 낭비 차단과 저희가 오히려 그 재활용품 판매 대금으로 연간 4300만 원의 수수료를 받고... ] 이에 앞서 전주시는 또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늘리겠다며 26억 원을 들여 용역을 실시했다가 5년 만에 증설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최한별/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사업 착수 전부터 검토가 부실했던 문제랑 이제 연결이 되는 거고,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공자원의 비효율적인 사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를 예산 절감 사례라고 홍보하는 전주시. 책임 지는 사람은 없고 어설픈 행정에 예산만 줄줄 새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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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법 2차 개정 표류...역량 집중해야"전북특별법 2차 개정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도정의 관심이 올림픽 유치와 시군 통합에 쏠리면서 정작 핵심 과제인 전북특별법 개정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북과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강원자치도가 이미 두 차례 법 개정을 마무리하고 3차 개정을 준비 중이라며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의 연내 통과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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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내년 4조 4천억 원 예산안 편성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보다 1,295억 원 줄어든 4조 4,43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AI 등 미래교육이 387억 원, 학력신장은 273억 원, 농촌유학 등 교육협력 예산은 313억 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정부의 교부금 감액에 대응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했다며, 부족한 재원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과 통합교육재정안전화기금 1천500억 원을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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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19일까지 축사 현대화 농가 모집전북자치도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합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축사 신축과 개보수, 그리고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위한 사업비의 80%를 연 1%대의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9일까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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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친환경 선박 보급 촉진 조례안 제정전북자치도의회가 친환경 선박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친환경 선박의 보급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도내 공공기관이 선박을 조달할 때 친환경 선박 의무 구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만기 의원은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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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차피 사업 예산 없다"....용역 3건 중단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추진한 사업이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과 관련해 전주시는 10억 원 넘게 들어가는 용역 3건을 잇따라 중단시켰는데요 어차피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니 용역을 중단시켰다는 설명인데 앞뒤 가리지 않고 이런 식으로 행정을 해도 되는 건지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22년 전주시가 실시한 하천종합정비계획에는 전주천과 삼천의 명품하천 365프로젝트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2030년까지 전주천과 삼천 둔치에 577억 원을 들여 7곳의 전시, 공연, 운동 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업의 타당성이 뚜렷하지 않다며 전주시의회에서 반대 의견이 나왔는데도 전주시는 사업을 강행했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김학준/기자: 전주시가 지난해 13억 원 넘게 들여 용역을 실시한 네 곳 가운데 세 곳은 첫 삽은커녕 현재 용역마저 중단됐습니다.] (CG) 중단된 곳은 삼천변 세내역사문화마당과 전주천 서신수변문화광장, 한옥마을 수변낭만터 등 세 곳으로 사업비만 336억 원입니다. 전주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더라도 사업 예산 확보가 어렵다며 사업을 사실상 멈춘 상황이라고 설명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올해 사실은 이제 끝내기로 했었는데, 예산 확보가 지금 여의치 않아가지고 일단 용역은 정지 상태고요. ] 환경단체는 환경과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의 예견된 결과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 실현 가능성도 굉장히 낮고, 생태 하천 관리 측면에서도 적절하지 않은 사업들이어서 이건 정말 실현 불가능하다. 예산도 마찬가지고 ]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천변의 버드나무 수백 그루를 베어내 큰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명품하천을 만들겠다며 십수억을 들여 용역까지 발주해놓고, 사업 예산이 없다며 용역을 중단시키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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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민주전북혁신회의' 3기 출범식 열려더민주전북혁신회의 3기가 출범했습니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전주대에서 14개 시.군 혁신위원과 시민 300명가량이 모인 가운데 '전북혁신이 여는 국민주권시대'를 주제로 3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조지훈 상임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전북 정치의 미래를 가를 분수령이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경제 도약과 청년 일자리 등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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